| 시의회 기획행정위의 무능함을 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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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작성일 | 2023-06-24 | 조회수 | 199 | 공감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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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창면 수성구 편입안 부결을 지켜보며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의 무능하고 안일한 졸속 탁상행정에 한숨이 나네요. 행정작용은 지역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려있어야 됩니다.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보편 타탕의 진리와도 같은 겁니다. 가창지역민들은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등 민원행정 업무를 보러 가려면 20분 거리에 있는 수성구청을 놔두고 대중교통 이용시 수성구,남구,달서구의 3개 구를 지나 하루중 반나절을 시간낭비 해야하는 월경지입니다. 이번 기획행정위 안건 심의에 참여하신 의원님들도 그런 불편을 감수하는 월경지 지역에 살고 계신지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불합리한 행정구역 편성이 가창 말고 있습니까? 파동교만 지나면 채 1분거리도 되지 않는곳에 수성구를 놔두고 가창을 달성군으로 둔다는것은 가창지역민을 볼모로 삼는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대구시청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지근거리에 있으면서도 대구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인해 지역인구유출과 그에 따른 학령인구 절대부족과 지역 생활환경(생활 인프라) 절대 부족에 처해 있습니다. 행적작용은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곧 민주주의이며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절대 가치인 것입니다. 일부 기득권과 정치적 셈법에 의해 그리고 공권력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편성에 의한 지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저해시키는 탁상행정을 당장 멈추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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