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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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09-09-23 | 조회수 | 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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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에서는 2009. 9. 25(금) 본회의에서 대구경제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유치를 위해 「영남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영남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발의의원 : 박돈규 의원)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이다. ○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는 - 영남권(동남권) 신국제공항은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영남 지역 전체의 발전과 경쟁력을 위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신공항의 입지는 영남지역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 그런데 영남권(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후보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 경남, 울산은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을, 부산은 가덕도를 최적지로 지지하면서 유치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양상을 띠고 있어 입지를 선정해야 할 정부로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아직도 수도권에서 이를 반대하고 영남권(동남권) 신국제공항 무용론을 제기하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자기지역이 아니면 안 된다고 억지를 부리는 지역 이기적 발상으로 영남지역 지자체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렵사리 추진해 온 신국제공항이 이러다 결국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엄습한다. - 최근 국토부는 구체적인 사유없이 ‘동남권 신공항 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연구’ 용역을 3개월 연장하고 결과에 대한 기간 확정도 없이 용역기간을 연장한 것은 부산권의 반발을 무려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영남권 1,300만 주민은 지역에 국제공항이 없어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과 연간 6천억원이 넘는 추가비용으로 미래 도시청사진구축, 국내외 기업유치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없으며 신국제공항이 없으면 영남권의 미래도, 대구경제가 살 길 도 없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닫혀있던 하늘길이 반드시 열려야 한다. - 영남권 1,300만 주민은 지역에 국제공항이 없어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과 연간 6천억원이 넘는 추가비용으로 미래 도시청사진구축, 국내외 기업유치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없으며 신국제공항이 없으면 영남권의 미래도 없다. - 그러므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성공과 지난 8월 550만 시·도민의 역량 결집으로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도 우리지역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신국제공항이 건설되어야 한다. - 대구·경북은 우리지역에 인접한 영천시 금호읍을 신국제공항 최적입지로 주장하였으나, 영남권 전체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승적 관점에서 밀양을 수용하였다.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건설되면 가장 큰 수혜자가 부산임에도 부산은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가덕도가 아니면 김해공항을 확장하여 부산만의 국제공항을 건설하려고 주장한다. 가덕도 입지는 우리 대구·경북으로서는 수용할 수 없는 대안이다. -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호남과 충청 남부권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영남권(동남권) 허브공항이 되어야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입지조건인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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