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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신년사

H 의원광장 의장실 연설문/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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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2022. 11. 17.)
작성자 의장비서실 작성일 2022-11-17 조회수 59

오늘은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여든 세 번째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빕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보훈단체
그리고 명예로운 호국보훈대상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치욕과 모순의
뼈아픈 역사를 되돌려,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존을 찾아 나서는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력과 강압, 죽음의
위협을 알면서도 불구덩이에
스스로 뛰어드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귀한 아들이자,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형, 누나, 동생이었습니다.

 

그들의 피와 땀, 희생 위에서
우리는 끝내 해방의 빛을 되찾았습니다.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에 끝까지 예의를
다하는 진정한 호국보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소명을 다해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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