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 의정홍보관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김재용 의원, 대구형 간병비 지원정책 마련해야
작성자 홍보담당관 작성일 2024-03-14 조회수 99
첨부
  • 김재용 의원, 대구형 간병비 지원정책 마련해야 이미지(1)

김재용 의원, 대구형 간병비 지원정책 마련해야

- 심각한 간병 문제 해결 서둘러야

- 2042년 경제적 손실 규모 7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간병서비스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재용 의원은 “지난 1월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간병 살인이 발생했다”라면서 “더 이상 간병 문제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가의 비극이며,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간병 문제를 가볍게 여긴다면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간병 지옥이 될 수 있음은 불 보듯 뻔해 보인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월평균 간병비 370만원에 가족 간병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2042년에는 GDP의 3.6%인 77조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된다”라고 말하며 “노노 간병, 간병 퇴직, 독박 간병, 간병 살인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나의 가족, 우리 모두가 겪게 될 일이며, 간병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정부는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하고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 간병비 경감과 질 높은 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소수의 인원이 다수의 환자를 돌봐야 하는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있다”라면서 “현재 정부가 내놓은 정책만으로는 여전히 간병비 완화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이며, 지자체 차원의 지원 정책 마련을 강구해야 할 때이다”라면서 “더욱이 사회적 취약계층은 간병비 지원이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며, 이들에게 선제적으로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는 재정이 부담된다는 부정적 의견에 머물기 보다 해답을 찾으려 행동해야 할 때이다.”라면서 “조속히 대구시 차원의 간병비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드려야 한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김정옥 의원, 대구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조성 촉구
다음글 윤권근 의원, '또 다시 겪는 의사 파업' 대구시 차원의 대책 강구해야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