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청사의 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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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작성일 | 2014-04-09 | 조회수 | 1081 | 공감 |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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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머리 두류산, 회룡고조형의 대국세 두류공원 풍수지리의 안목에서 대구시의 용맥에는 크게 두 개의 혈이 맺혔으니 하나는 달성일원과 또하나는 두류산의 문화예술회관지역이다. 지금은 이두지역이 모두 공원으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 두류공원은 대구시가 자랑하는 곳으로써 성당동과 두류동에 걸쳐있다. 면적이 50여만평에 달한다. 그리고 풍수적으로 대혈이 있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두류공원은 두류산125m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1930년에는 원산으로 표기하고 뒤에 두류산으로 지칭했다고 한다. 공원내에는 성당못이 있는데 여름철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문화예술회관터는 풍수적으로 대단한 대길지이다. 이터는 봉방혈로 볼수 있다. 혈장을 보면 벌집의 형국이라 혈이 두 개가 나란히 있다. 진혈인 문화예술회관에서 보면 성당못건너 도로부분이 낮은 안산이 되고 그위에 조산인 앞산의 귀인봉이 혈을 바라보고 있다. 조산 양측면으로는 가까이 안산의 예쁜봉이 서로 대칭을 이룬다. 양택지인 문화예술회관은 해맥으로 입수했으므로 임좌병향을 놓으면 천록토맥좌가 되고 정방파구의 좌선수로 수법도 길하여 좋은 터이다. 그옆의 또하나인 수영장과 금용사부근은 문화예술회관터에 비해 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혈이라 여겨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주위에 있는 봉의 위치를 가지고 의미를 부여하면 태미원을 상징하는 손봉, 천시원을 상징하는 간봉, 입수맥인 해방은 자미원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들이 혈장을 에워싸고 있다. 하늘의 세궁전이 모두 여기를 비추고 있는 듯하다. 또 오방의 귀인봉, 인방의 두류산, 술방의 부봉이 모여 임좌와 더불어 이임인술괘를 만드는 화국이 되고 삼합 인오술을 이룬다. 여기가 보통자리가 아닌 엄청난 대국세임을 보여주는 것은 두류산이 호종사이며 앞산과 와룡산,파도고개를 포함한 주변이 모두 이곳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응하고 있다. 대국과 소국의 차이는 바로 이유정의 범위가 혈의 크기를 좌우한다. 이러한 길지에 문화예술회관이 자리잡고 있으니 대구시가 문화예술도시임을 내세우는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는 것이다. 누가 뮈래도 대구의 핵은 대구시청이다. 못내 아쉬운 것은 대구시청이 반듯한 곳에 자리 잡아야 비로소 시민이 안정감을 얻을수 있다. 이런 이유로써 우리는 시청의 위치와 그시의 발전과 장래에 대한 상관관계를 짚어보지 않을수 없다. 지금의 대구광역시 시청사가 있는 동인동1가는 기가 멈추지 못하는 밋밋한 경사지에 불과하다. 여기에 남향으로 터를 잡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청사앞보다 뒤가 낮아진다. 대구시청은 남쪽 앞산을 바라보고 있고 시청의 뒤쪽은 칠성동지역으로 꺼진 뒤가 불안하게 되었다. 산을 오르듯 힘든 자리에 있다. 광역시승격이후 도청의 품에서 떨어져 나온이래 동인동의 대구시는 기울어가는 듯한 무언가 아쉬운 도시가 되어 있지 않았던가! 대구의 역사를 짚어보면, 달성에 관청이 있던 옛날에는 오직 대구시의 시세가 크게 성장하여 경상감영이 들어앉았고, 포정동의 감영시절은 최고의 시대를 맞이한 역사라 볼수 있고, 산격동 도청자리에 대구의 제1관청이 있던 시절은 대구를 나름대로 품어 시세를 키웠다. 달성은 대구의 중심진혈의 한곳이니 성장하였고, 포정동과 산격동은 나름대로의 길지라 현상유지는 하였으나 동인동은 그런곳에 미치지 못한 곳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둔한 사람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풍수지리를 케케묵은 미신쯤으로 치부하나, 서양에서도 오히려 중요건물에 풍수지리적 조언을 참고하기 시작하였다. 대구시에 두류산아래 이런 훌륭한 자리가 있음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다. 넉넉한 대지위에 훌륭한 공공시설(예술문화화관) 건물이 이미 모두 갖추어져 있으니, 여기에 알맞은 공관만 더지어 쓰면 무한번영의 훌륭한 대구광역시청을 값싸게 쓸수 있다. 큰 예산이나 큰 준비도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세계속의 대구시의 비상을 꿈꿀수 있는 곳이다. 지금의 현,동인동 시청부지는 매각하여 다른곳에 예술문화회관을 만들면 가능하리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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