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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H 의정활동 시정질문

대구사진비엔날레 성공에 기초한 지역 시각예술 균형발전 방안
배지숙 의원

배지숙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290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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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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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제8대
차수 2차
회기 제290회 임시회
질문일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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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달서구 출신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코로나극복을 위해 참고 희생하는 대구시민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나라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시각예술 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몇 가지 질문과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21세기는 생활 속 누구나 사진‧미디어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시대입니다.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로 인해 시민들은 상시 자신을 사진‧미디어로 표현하고 공유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구시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 미디어 파사드를 추진하여

전쟁으로부터 상처받은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시장님 및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시의 ‘평화의 빛’ 미디어 파사드에 이어 지역 사진‧미디어 발전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 사진비엔날레의 성과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과를 기초한

지역 시각예술발전방안 모색 필요

 

2006년부터 시작하여 2년마다 8회 개최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2021년 개최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회 대비 2배 증가한 20만 3천508명을 달성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비엔날레 평가에서는

총점86.2점으로 전국 6개 비엔날레 중 유일한 2등급(우수)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기간에 이룬 값진 성과로서 지역 시각예술의 새로운 역사이자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과를 기반 하여 지역 시각예술이 도약할 기회를 얻은 이때에

대구시 차원의 장기적 시각예술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시민 참여가 가능한

사진․미디어 전용전시장 필요성

 

최근에는 모든 시민들이 휴대폰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기록 ‧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부터 발생한 국제적 흐름이며 코로나 이후에는 비대면 소통의 트렌드로서

나라와 세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사진․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자신의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진․미디어 전용 전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의 사례를 보면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엘리제 박물관은

1985년 유럽최조 사진전용 박물관으로 17만 여점의 스냅사진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명작가의 작품도 있지만 시민들의 생활가운데 촬영한 사진․동영상 등을

함께 전시하여 시와 시민들이 소통하고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2010년 개관한 ‘포토그라피스카’역시 사진전용 미술관으로 큰 성공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미술관으로 작가 및 시민 누구나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토그라피스카’는 스톡홀름의 성공을 기초해 에스토니아, 탈린, 뉴욕, 런던에 분관이 설치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공으로 사진․미디어의 도시가 된 대구에 우리나라 사진예술의 거점이 될 사진전용미술관이 개관되어

작가 및 시민들이 상시 자유롭게 사진․미디어 작품을 전시 공유할 수 있다면 대구는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미디어의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및 우리나라 사진예술의 거점공간이 될 사진전용미술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구시 차원의 정책방향이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노후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리모델링 필요성 및 지역 시각예술 균형발전 방안

 

현 사진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전시장이 개관되어 지난 30여 년간

지역 작가들과 생활예술 동호인들에게 가장 비중 있는 전시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회관이 입지한 두류공원은 지역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여가공원으로

문화예술회관에 전시가 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관람으로 이어져 시민 문화향유 증대에 크게 기여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현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은 30년이 지난만큼 노후하여

현 시대가 바라는 시각예술 트렌드에 적합하지 못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공간 구조로는 사진․미디어 예술의 발전성과 개방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작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들은 30년 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이 너무 복합적인 예술장르를 포용함에 따라

전시장의 정체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러한 의견들을 종합해 볼 때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을

사진전용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전시장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사진비엔날레의 거점으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예식장으로 운영되던 대구미술관 부속동이 회복되고 간송미술관까지 조성되고 있으니

문화예술회관을 사진․미디어 거점으로 구축하고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회화, 조형, 설치 거점으로 구축하는 것이 지역 시각예술의 장기적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30여년 된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사진․미디어 거점으로 구축하고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을 지역 회화, 조형, 설치예술 거점으로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대구시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대구는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태동지이며 현대미술을 상징하는 대구미술관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간송미술관을 동시에 보유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는 지난 30여 년 간의 지역 시각예술을 선도해 온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지역 작가님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을 정체성 있게 리모델링하여 지역 시각예술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자연스럽게 찾아와 세계적인 사진작품 전시도 즐기고

또한 시민들의 사진‧동영상을 교류․전시할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만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 답변>

□ 존경하는 배지숙 의원님께서
지역 문화예술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주셨음. 감사드림.

 

□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구시의 시각예술 발전에 대한 그 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답변드리겠음.

 

○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2021년 제8회째를 맞이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32개국 3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1,240점),

과감하게 동산병원 등 현장을 찾아가는 전시를 시도한 결과,

관람객 20만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1년 정부가 전국 6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국내 최고의 비엔날레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상황과 고민을 시의성 있게 담아냈다는 점과

예술성, 운영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세계적 사진 축제로의 도약에 좋은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함.

 

○ 또한,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구는 1920년대 전후부터 서병오, 박기돈 등의 전통서화와 함께 이상정, 이인성, 이쾌대 등이
서양화단을 형성하며 서울, 평양과 더불어 대한민국 근대미술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적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미술 도시임.

 

우리시는 이러한 역사성을 이어가고 미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그 어느 때보다 적극 추진하고 있음.

 

○ 먼저, 향후 수십년간 대구시 시각예술의 핵심거점이 될
주요 시각예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 중인 시각예술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음.

 

○ 첫째,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대구미술관은 수준 높은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한‘이인성상’, ‘D-아티스트’를 통한 인재 발굴, 작품의 수집과연구사업 등으로 

대구미술의 위상을 상징하는 시설로 국내 3대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특히, BTL사업 추진과정에서  불법예식장으로 운영되며 논란이 되었던 부속동(4,461㎡)이  수일 내에 미술관의 품으로 돌아오고,

4월 임대계약 후 1년여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3년 8월부터 전시‧교육공간으로 운영됨.

 

이로써 대구미술관은 BTL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조기에 극복하고
미술관 전체 공간을 온전히 사용하게 되었음.
부속동에는 대구 근대미술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 카페 등 편의시설, 교육․체험공간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함.

 

○ 둘째, 대구미술관 옆에는 국보급 문화유산을 보유한 간송재단의 최초 상설전시관인 대구간송미술관이 자리잡게 됨.

내년말, 대한민국 고전미술을 대표할 대구간송미술관이 문을 열게 되면 대구미술관과 함께

시각 예술클러스터化 되어, 대구시민은 물론 세계에서 찾는 국가적 문화명소가 될 것이라 확신함.

 

○ 셋째, 대구시는 이번 대선과정에서  국내외 수준 높은 근대미술작품을
대구로 가져올 국립근대미술관을 공약화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이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만약 도청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이 들어선다면,

대구는 대구시립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에 이어 국립근대미술관까지 보유함으로써,

도시의 格을 한층 높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 최고의 시각예술도시로
국내외 미술애호가들과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함.

 

○ 지금까지 말씀드린 핵심인프라 구축 외에도 대구시는 시각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음.

 

○ 첫 번째, 지역 시각예술의 미래는 청년예술인 육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시는 청년 작가들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음. 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션, 가창스튜디오, 범어아트랩 등의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Y아티스트(대구미술관)’

‘청년작가상(문화예술회관)’

‘청년미술프로젝트(대구미협)’

‘미술대학연합전(6개대) 등

젊은 예술가들이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둘째, 지역미술인의 작품 판로개척과 예술창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 범어 지하상가 재정비를 통해 예술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시각예술인들의 수도권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화랑가에 전시공간을 임대해 제공하는「대구갤러리」운영도 검토하고 있음.

 

○ 그 밖에도,‘근대작가 재조명전’ ‘사진비엔날레’‘대구사진예술제’등

대구 미술‧사진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대규모 이벤트 전시와 함께, 최근 폭풍 성장하고 있는 미술시장을 겨냥하여

‘대구아트페어’가 국내 대표 아트페어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미술계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음.

 

○ 향후에도 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지역의 시각예술이 성장하고, 더 나아가 문화산업과 관광에까지 긍정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시행하도록 하겠음.

 

□ 다음으로, 의원님께서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우리나라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사진 전용 미술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답변드리겠음.

 

○ 의원님께서 의견을 주신 바와 같이 만약 사진‧미디어 전용 미술관이 조성되면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물론 사진예술 관련 거점 공간으로 사진을 포함한 미디어아트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됨.

 

다만,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 중 특정 장르만을 위한 전문공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지역을 포함한 국내 사진 예술계의 수요, 건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 등을 바탕으로 사업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며,

 

특히, 서예, 조각 등 他 시각예술 장르와의 형평성 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판단됨.

 

전국 사례를 확인한 바로는, 광주가 문화예술회관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부터 사진전시관을 운영중이나 최근 전시 수요 및 관객 규모 등을 검토하여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강원도 영월은 2002년부터 ‘동강국제사진제’추진과 함께 수집한 자료 등으로 ‘박물관’형태로 운영하고 있음.

회화 전시관과 사진전용 전시관은 전시시설 및 운영에 특별한 차이가 없어, 그 외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별도의 사진 전용 전시관은 두지 않고 있음.

 

향후 사진예술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람수요, 정부 정책방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건립필요성 및 규모와 형태 등을 검토하겠음.

 

□ 마지막으로, 노후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의 사진ㆍ미디어 거점으로 구축하고,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을 지역의 회화, 조형, 설치예술 거점으로 구축하자는 의견에 대해 답변드리겠음.

 

○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지난 30년간

한해 평균 100건 이상의 기획‧대관 전시를 통해 회화, 사진, 서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의 작품과 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지역 대표 문화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음.

 

○ 대구미술관이 수집과 연구, 기획전을 통해 대구미술의 위상과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문화예술회관이 시각예술 全분야의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활짝 열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함.

 

○ 최근 코로나로 인한 휴관‧행사취소 등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회관 가동률은 90% 이상이고, 그중, 민간의 대관 전시 비중이 58%를 차지함.

 

이는,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전시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음.

타지역 문화예술회관 보다 큰 규모의 전시장을 구비하고 있음에도 지역 시각예술 활동 인구가 많고 전시 수요가 많다 보니,

미술계에서는 현재 문화예술회관과 같은 기능을 하는 전시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제시되는 상황임.

 

○ 도시공원 內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은「공원녹지법」에 따라 건물 증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최근의 장르간 융복합 트렌드를 감안한다면 현재의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은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복합 전시관으로의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 다만,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대구는 국내 1세대 사진가 최계복이 활동하며 근대사진을 주도한 도시이자,
2006년부터‘대구사진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사진의 도시로서, 사진 전용미술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고,

 

○ 또한 시각예술 전반에 전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시장 확보가 힘들다는 시각예술계 전반의 목소리 역시 높은 상황임.

 

이러한 각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예술계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전시장 기능, 규모, 장소 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음.

 

○ 끝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시고 시정질의를 해 주신

배지숙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대구를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음.

 

 * 보충질문은 회의록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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