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좌우안 연계성 강화 및 종합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정책 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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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의원 |
대수 | 제9대 | 회기 | 제304회 임시회 |
차수 | 3차 | 질문일 | 2023.10.20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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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의원 |
대수 | 제9대 | ||
차수 | 3차 | |||
회기 | 제304회 임시회 | |||
질문일 | 2023.10.20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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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꿈꾸는 시의원 박소영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중 하나인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거문고(琴) 소리가 나고 호수(湖)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하여 금호(琴湖)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금호강은 그동안 대구시는 한때 산업화의 영향으로
또한, 존경하는 홍준표 시장님 취임 이후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이들 사업 중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금호강르네상스의 방향을 결정짓고 전체사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선도 사업일 뿐만 아니라 연계하여 「글로벌 워터프론트」 형성의 계기가
존경하는 홍준표 시장님! 그러나 이 사업은 충분한 숙의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동촌 일원 금호강 좌우안의 연계성 강화, 그리고 관련 주체간 거버넌스 형성의
첫째로,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에서 금호강 좌우안의 연계가 크게 고려되고 있지 않다는 부분입니다. 금호강 우안의 편의시설 조성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금호강 르네상스」의 다른 지구 사업에서는 교량 및 선착장 설치 등 연계성 강화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나, 동촌 지구의 경우 양안의 연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기억 속의 구름다리와 케이블카는 동촌을 상징하는 동시에 대표하는 시설이었습니다.
현재 해맞이다리가 이들을 대체하는 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나, 동촌유원지와의 이격으로 인해 실질적인 동촌유원지와 하천 우안의 연계자원으로서 역할은 부족한 것 또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금호강르네상스로 도입될 하천 좌안 편의시설의 원활한 이용과 이동 편의성 확보, 하천 양안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의 창출 등을 이끌어낼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향후, 이러한 금호강 양안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 창출이 K-2 신도시 글로벌 워터프론트 형성에도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 번째로, 금호강 좌안 동촌유원지 일원의 종합적 발전계획 수립 필요성입니다.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에서는 금호강 좌안의 동촌유원지를 대상으로한 실질적인 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동촌유원지 일원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동촌・율하 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별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의 사업에서도 약 1㎞ 구간의 「홍수방어벽 설치」와
체계적인 시민 편의시설의 도입이나 발전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시장님! 금호강 좌우안의 균형있는 발전과 상호연계를 통한 성장을 고려할 때, 금호강 좌안 동촌유원지 일원의 종합적 발전방향 설정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동촌지역 금호강 일원의 발전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거버넌스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재 금호강 동촌유원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하천환경정비사업」,
이상과 같은 서로 다른 주체의 사업추진에 따라,
행정 측면에서는 대구시, 환경부, 동구청
시민사회 측면에서는 관련시민, 상인단체 등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 상호 간의 소통과 의견 조율을 위한 거버넌스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시장님! 대구시가 각 주체간 소통과 효율이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과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대구시 의회 또한 이러한
마지막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글로벌 워터프론트」를 즐기고 「K-2 글로벌 신도시」와 더불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에서 조금 더 세심한 배려와 고민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저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