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광역시립도서관

일  시  2023년11월17일(금)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 도서관 관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구교육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교육정책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감사의 중점 사항은 10개 시립도서관의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안 등이 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에 이어 대표로 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님의 인사말씀과 다른 도서관 수감기관장 소개, 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하며 증언 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님께서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장님은 선서한 후에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장님 선서해 주십시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7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위원장 이동욱   예. 앉으시지요.
  다음은 장철수 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다른 도서관 관장님을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안녕하십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각 시립도서관 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희규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입니다. 
  오선화 동부도서관장입니다. 
  제갈선희 서부도서관장입니다. 
  이재숙 북부도서관장 겸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입니다. 
  주해숙 두류도서관장입니다. 
  안정옥 수성도서관장입니다. 
  정현호 시립달성도서관장입니다. 
  남부도서관장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도서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23년 시립도서관 주요 업무를 조직, 역점사업, 신규 확대사업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만 질의 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 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위원을 배려하여 15분 내외로 조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도서관 공통사항에 대해서는 2.28기념학생도서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 위원님께서 지정하여 답변을 요구한 도서관은 해당 도서관 관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관장님을 대신하여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목소리가 이래서, 먼저 서부도서관에, 행감자료 50쪽에 보면 서부도서관은 작년에 대구시에서 약 81억 원을 들여서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어린이자료실 개선 또 열람실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 제거, 낡은 가구와 집기 교체 등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했습니다. 그렇지요? 
  오랜 기간 리모델링 공사로 지역 주민들이 독서 문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는데 재개관 후에 시민들의 반응이나 도서관 이용률은 어떻게 증가했는지와 지난 7월 지속적인 폭우로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가 발생하고 또 학교 시설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라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 81억 원의 거액을 투입해서 재개관한 서부도서관은 당시 특별한 피해는 없었는지요? 답변 먼저 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입니다.
  평소에도 서부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이재화 위원님께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서부도서관은 2021년 10월부터 거의 1년 3개월에 걸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작년 12월 27일에 재개관하였습니다. 저도 1월에 관장으로 부임해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매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이용자분들은 아주 만족해하십니다. 
  특히 자료실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이 공간도 넓어지고 또 예전 같으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와서 책을 읽거나 거기서 약간의 휴식도 할 수 있는, 그래서 와서 머무르기 좋다는 그런 반응이 아주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이게 도서 대출로 이어지는 거는 아직은 조금 이른 상황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서부도서관 주변에 올해 연말까지 한 7,000세대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최근부터 입주 완료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리사무소하고 연계해서 도서관 이용 안내지를 부착하고 있는 중이라서 아마 내년 이맘때쯤 되면 올해보다는 이용률이 더 많이 증가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올해 폭우가 있어가지고 저희 서부도서관 직원들 이하 좀 애를 먹었습니다. 작년에 리모델링할 때도, 서부도서관은 이 누수 문제가 항상 늘 존재해서 리모델링 공사 요청이 있었는데 81억 원이라는, 예산이 워낙 많이 들다 보니까 이것까지는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5월 말부터 누수가 있었는데, 지하층이나 상부층에도 누수가 있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구시하고 바로 협조해서, 또 마침 대구시에서도 서부도서관의 이런 상황을 예전부터 다 인지하고 있던 상황이라 저희가 외벽에 드라이 에어리어 덮개를 설치한다든지 지하에 누수되는 공간에는 배수트렌치를 설치한다든지 또 선큰 공간에는 화단에 방수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거기 방수를 한다든지 또 옥상도 한 31년 정도 되다 보니까 옥상 방수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수까지 해서 올해 대구시에서 한 7,750만 원 정도 예산을 더 추가해서 일단은 지금 누수에 대한 부분은 거의 다 됐는데 살짝 미흡한 게 외부 외벽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도 대구시 관계자하고 예산 확보를 해서 내년 초에 하겠다고 바로 협조하고, 아마 내년 초까지 되면 향후에 누수는 많이 보완이 되어서 직원들도 안심하고 또 이용하시는 분들도 쾌적한 공간에서 자료서비스와 도서관 이용에 큰 불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안전에는 문제가 없겠지요?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그럴 것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왜냐하면 재개관한 지 7개월밖에 안 됐고 돈도 81억 원이나 들여서 했는데 이렇게 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 안 되겠지요. 그지요?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이재화 위원   하여튼 예산이 부족하고 이래서 다 못 했는 것 같은데 잘 하셔가지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이재화 위원   또 우리 행감자료 45쪽에 보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있습니다. 서부도서관은 전년 대비 강좌 수는 비슷한데, 물론 9월 30일 현재기 때문에 그렇기는 한데 참가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해 있습니다. 그래 그 사유가 있을 것 같고 또 서구지역에 신축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야 되지 않겠나, 아까 잠깐 말씀은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요.
  또 계속 얘기하지만 81억 원이라는 돈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면 다시 지어도 될 만큼 많은 돈이 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런 비용을 투자해서 리모델링했는데 이용객이 늘어도 모자랄 건데 왜 줄었는지 그 원인이 뭔지 검토해 보고 또 개선책이 있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서부도서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구 죽전중학교에서 임시도서관 체제로 운영을 하다 보니 와서 방문하는 강좌는 운영을 거의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구 관내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강의를 하든지 아니면 또 이렇게 랜선으로 비대면 강의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는 저희가 했던 방식이 아무래도 찾아가거나,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집단으로 많다 보니까 회당 참가하는 인원이 거의 한 20명에서 30명 정도로 좀 많았었고요. 
  그랬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 특히 영유아 강의 같은 거는 웬만하면 저희가 찾아가기보다는 도서관으로 올 수 있도록 그래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에는 저희가 다 공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형식으로 다 돌렸고요. 그 대신에 부모님, 그러니까 엄마나 아빠가 같이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 책 읽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하다 보니, 또 영유아 특성상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대면으로 하는 거는 좀 마땅하지 않은 거 같아서 한 10명 정도로 인원을 좀 줄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전체적인 참여 인원은 좀 줄었는데 또 어떤 프로그램의 질이나 만족도는 많이 좀 향상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주변에 아파트 입주 증가가 있어서 내년에는 참가 인원도 좀 많이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지금 얼마 전에 서대구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생겼지요? 그것도 맨 서부도서관에서 관리합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그거는 서구청에서 직영하는 걸로.
이재화 위원   구청에서 직영으로 합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 달성도서관장님께 한번.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이재화 위원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걸 운영했고 특색 있는 게 있었는지와, 올해 10개 도서관 중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불만족이 가장 높은 도서관이 달성도서관으로 나와 있습니다. 작년 대비 만족도 역시 다소 떨어지고 있고요. 전체 비율로 봤을 때 큰 비중이 아니기는 하지만 혹시 만족도가 떨어진 이유가 있을까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달성도서관장 정현호입니다.
  저희 달성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조금 잘되는 프로그램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도서관에 북스쿨링 프로젝트라고 해서 이게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인성, 수학, 과학, 안전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주제를 나누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사서가 도서들을 엄선하고 그 엄선된 도서와 그리고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독후활동키트를 같이 한 꾸러미를 만들어가지고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제공을 하게 됩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그러면 저학년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그 책을 읽고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활동키트를 만들어서 함께 활동하고 그 활동까지 끝나고 나면 또 도서관에서 이어서 바로 그 내용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 또 이후에는 책꾸러미에 있던 책들과 활동한 키트들을 전시해서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일련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아마 그런 프로그램이 지금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거기 달성은 지역이 넓잖아요. 지역의 여건, 특성,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서 주민이 원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텐데 프로그램 수요조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보강이 필요해 보이는데 개선방안은 있는지에 대해서 짧게 얘기해 주세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저희 수요조사는 항상 강좌가 끝나면 바로바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타 도서관에 비해서 만족도가 조금 낮게 나타난 부분이 있기는 한데 거기에 보면 ‘보통’이라는 수준이 5.5%나 돼서 꼭 불만족이라는 요인이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불만족 요인이 뭔가 하고 이렇게 살펴보니까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조금, 저희가 6~7세는 강의실 책걸상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6세가 책걸상에 앉기는 조금 불편하고 위험하지 않나 하는 학부모 의견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림책방으로 옮겨서 하면 될 거 같고요.
  그리고 또 따뜻한 감성, 짧은 글쓰기 이런 문학 관련 프로그램들이 호응이 좋은데 이거는 운영 횟수를 좀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의견 때문에 불만의 요인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반영해서 만족도가 높게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민들이 편리하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알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두류도서관 관장님.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예.
이재화 위원   두류도서관, 업무보고자료 28쪽에 보면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 AI 로봇이 있습니다. 서부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서관은 조용한 공간이잖아요. 그지요?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혹시 리딩봇 활용 공간은 별도로 분리가 되어 있는지 또 리딩봇을 몇 대 보유하고 있으며 소요 예산은 어느 정도 되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하고 또 보유 중인 리딩봇으로 수요 충족이 가능한지, 원하는 데가 많이 없어서 못 하고 이런 건 없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두류도서관 관장 주해숙입니다.
  저희들 지금 어린이실이 50평 정도 돼서 다른 타 도서관보다 조금 협소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AI 인공지능 리딩봇을 구입할 때 소음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직원들하고 협의를 해보니까 그 어린이실 안에 그림책방이라고 유아실이 따로 있습니다. 저희들 15평 정도가 있는데요. 
이재화 위원   15평.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예. 그 안에 또 수유실하고 부모님들이 오시면 좀 쉴 수 있는 공간이 4.5평 정도가 있어서 일단 저희들이 4.5평 정도에는 유아들이 한 9명 정도 이렇게 들어가서 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와서 단체로 한다고 하면 그 유아실에서 저희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요. 또 단체로 많이 와서 하면 어린이실 전체로 해서 할 수 있어서 소음에 대해서는 아직 민원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그리고 저희들 이 AI 로봇을 6대 구입했고요.
이재화 위원   6대.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저희들 구입한 게 한 대당 30만 원이라서 180만 원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그래서 이거 같은 경우는 이 회사가 AI프렌즈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하기 위해서 책을 넣어 놓은 게 그 클라우드에 책이 3,000권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3,000권 정도를 우리가 와이파이로 당겨서 아이들한테 읽어주고 하는 거라서 처음에는 유아들이 기기 사용이 조금 어려운 점이 있고 해서 학부모님들이 같이 와서 하는데요.
  저희들도 이걸 시도하면서 신문이나 이런 데 검색을 하다 보니 작년 3월에 2살 이전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 사회성 발달이 늦어진다 또 아니면 발달이 지연된다 이런 게 있어서 차라리 이런 기기로 해서 독서에 흥미를 조금 더 이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저희들이 구입을 했고요.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또 저희들이 해보니까 이거 책 읽어주는 로봇에 아이들 관심도 있는데 학부모님들이 더 관심이 많더라고요. 왜냐하면 학부모님들이 요새는 맞벌이라든지 또 혼자 집에서 아이를 보는 부모들이 아이들 보기가 힘들고 하니까 스마트폰으로 뽀로로 대통령 나오는 그런 거라든가 이런 걸 많이 보여주다 보니까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너무 중독되는 현상도 있고 하다 보니 이쪽으로 관심을 돌리면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좀 많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이재화 위원   예. 그래서 안 그래도 사람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는 거하고 리딩봇이 읽어주는 거하고 그런 차이는 있습니까? 장단점이나 이런 거.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전자책의 오디오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게 인공지능으로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동화 구연 쪽으로 이렇게 감정의 높낮이를 넣어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히려 조금 더 좋아하는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 리딩봇은 글을 모르거나 책을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30만 원 같으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거는 아니잖아요. 그지요?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그 로봇 대수를 좀 확대해서 많이 할 수 있도록 할 수는 있나요?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저희들 기기가, 3월부터 해서 1년을 했는데 저희들도 직원들하고 협의를 해보니 어린이실이 너무 협소해서 대수를 늘리기는 조금 힘들고요. 제휴된 도서를 저희들이 내년에 좀 집중적으로 구입해서 거기서 활용을 조금 더 많이 한 다음에, 또 이 기기가 새로 나온 거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되면, 아이들이 조작할 수 있게 쉽게 되면 그때 저희들이 조금 더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습니다. 애들은 그냥 엄마가 읽어주는, 옛날에 우리 어릴 때는 할머니들이 옛날 책을 많이 읽어줬잖아요. 그런데 요새는 그런 여건이 안 되니 이렇게 리딩봇이 읽어주고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책하고 가깝게 할 수 있는 그런 그게 될 것 같으니 그렇게 많이 좀 신경 써서 우리 학생들이 그거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장 주해숙   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서부도서관에는 몇 대 있습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서부도서관에는 3대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3대 있습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이재화 위원   잘 활용해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그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달성군의 김원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우리 각 도서관을 보면 지역과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우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2.28관장님께 제가 좀 묻고 싶은데 다양한 체험과 창의융합적 활동의 지원을 위해서 트윈세대 전용 공간인 그린대로를 올해 조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저희들 교육위원회에서 한번 방문도 해서 보고 했는데 이게 한 달 정도 지났다. 그지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이게 도서관에서 보면 좀 특색이 있는 그런 사업인데 이 도서관은 우리가 보면 책을 읽고 이렇게 공감하는데 여기는 작품 만들기, 음악 감상도 있고 또 신체활동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그린대로인데 한 달 운영해 보시고 이게 어떤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저희들이 10월 5일에 오픈해서 10월 한 달 동안 이용률을 해보니까 재방문율이 한 54% 정도 되고요. 한 번 이용하는데 최장 이용자가 6시간 15분 정도 이용하는 거를 봤고요. 평균 이용시간이 한 2시간 20분 정도 됩니다. 그런데 학생들 첫인상을 물어보니까 첫 번째 많이 나오는 답변이 오래 머물고 싶다는 거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늑하다, 이런 게 많았고요. 그다음에 학생들 한 줄 평으로는 “생각만 했던 일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얘기, 그다음에 “살면서 봤던 도서관 중에 최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우리 집이면 좋겠다.” 이런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순수한 느낌 그대로 애들이 얘기한 건데 아까 말씀 중에 6시간까지 머문 학생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거의 뭐 하루 종일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만큼 시설이 좋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보면 시작을 해가지고 지금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지금 저희들이 학교장을 대상으로 홍보도 하고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들한테 문자도 보내고 그다음에 월요일에는 학교에서 집단으로 보러 올 수 있도록 허용을 해놨습니다. 해놨는데 지금 주로 많이 오시는 분들이, 타 시·도에서도 너무 많이 와서 저희들이 좀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타 시·도에서도 우리 거를 벤치마킹해서 도입하려고 자꾸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빨리 학생들에게 정착시키기 위해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중학교 1, 2, 3학년 이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오면 가급적이면 좀 다른 날 이용하고, 날짜를 잡아서 학생들에게 피해를 안 주기 위해서 그렇게 애를 쓰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집단으로 방문하게 되면 아까 말씀같이 음악 감상도 있고 신체활동도 있는데 이 공간만 특별히 분리해서 관리·지도라든지 이게 따로 되고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저희들 워낙 스페이스 공간으로 이렇게 돼 있어서 칼, 가위, 글루건 뭐 다양한 위험도구가 많아가지고 직원들, 사서공무원 3명을 요소 요소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안전사고가 안 나도록 상시적으로 이렇게 좀 지도·감독을 하고 있고 곳곳에다가 안전사고가 안 나도록 안내도 하고 그다음에 장갑이라든지 이렇게 다치지 않도록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 2.28도서관은 보면 시내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해서 많이 활용하는 것 같은데 우리 현재 운영시간을 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돼 있는데 아까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집단으로 올 때는 그럼 학교에서, 교육청의 다른 산하 시설을 보면 창의융합교육원이나 이런 데처럼 학교를 홍보해서 단체로 활용하듯이 그런 형식으로 방문하는 겁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저희들이.
김원규 위원   학교에서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학교에서 반별로도 오시고 그다음에 평일에는 민주시민교육센터에 학교 학생들이 옵니다. 오면 그 학생들이 둘러보고 가고 그다음에 저희들 내년에는 남부지원청에서 디자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거 본선 대회를 저희들이 트윈세대 전용 공간에서 실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로 활성화를 많이 하고 있고 전국에서 최고 잘되는 모범공간으로 이렇게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아까 평일에 학생들이 집단으로 온다고 그랬는데 18시까지 운영하게 되면, 학생들 여론조사와 같이 애들이 종일 머물고 싶다고 하는데 혹시 운영 시간을 좀 더 늘릴 그런 계획은 없으신지요? 또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학생들이 평일에 가야 하는 어린이 회관이나 과학관 같은 경우에는 휴일을 월요일로 하고 일요일에 근무를 하듯이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영 시간도 좀 늘린다든지 그런 게 있지 않겠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저희들이 휴관일 빼고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학생들이 항상 많이 오기 때문에 열어놓고 하는데 평일 18시까지를 잠정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점점 운영하면서, 정착되어 가면서 학생들이 점점 시간을 늘려달라고 하면 저희들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원규 위원   하여튼 처음 시도하는 특별한 시설이니까, 저희들도 현장을 방문했지만 아주 좋은 시설을 잘 운영하셔가지고 특색 있는 사업이 잘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다음 우리 달성 관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35쪽에 보면 각 도서관마다 특색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지요? 그런데 우리 달성도서관에서는 영농자료코너를 2002년부터 개설하고 있는데 이게 2002년 같으면 한 20년쯤 지났는데 이 영농자료코너를 운영해가지고 어떤 이용자 수라든지 운영 실적이 나온 게 있습니까?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저희 달성군이 도농복합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반영하고 또 지역민들에게 농업 관련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영농자료코너를 2002년부터 개설하고 지금 현재 1,600여 권 정도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농이라는 주제 자체가 사실 크게 대중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이용률이 굉장히 높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는 상황이고 지금 현재 그 자료 이용 부분은 9월 30일까지 162명에 405권을 이용했고 그리고 저희가 책이랑 힐링 원예라든가 우리 가족 꼬마농장 같은 그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10개 프로그램에 한 481명이 참여해서, 그래도 특색자료 이용을 확대시키고자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방금 말씀하신 거는 그 영농자료 안에서 따로 그렇게 테마를 만들어서 그걸 운영하는 겁니까?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따로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다른 도서관에는 보면 예를 들어서 수성구 같으면 시각장애인실과 독서치유자료 코너 이렇게 돼 있는데 특색자료실과 연계해서 특색사업을 운영하는데 우리 달성에는 보니까 영농자료 코너는 운영하는데 코너와 연계한 특색사업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자체가. 그래서 방금 말씀하셨지만 이 영농자료 코너를 만들었으면, 지금 시대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하는 시기 아닙니까?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김원규 위원   홍보가 제대로 된다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한다고 보거든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김원규 위원   아까 말씀같이 특히나 달성은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그래서 인근의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또 고향을 찾아오기 때문에 되는데 이 홍보를 할 수 있는 방향을, 방금 제 얘기와 같이 영농자료 코너를 만들고 연계해서 특색사업을, 예를 들어서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어떤 연계를 해서 홍보를 한다든지 한다면, 저도 사실 가끔 어떤 때 심심할 때는 영농에 관한 책이 어떤 게 있나 싶어서 저 개인적으로 교보문고에 갑니다.
  왜냐하면 은퇴 시기가 되어가기 때문에 무슨 준비를 할까, 이왕 뭘 하나 하는 걸 좀 더 잘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가기 때문에 이거는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많은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걸 코너하고 해서 같이 연계해서 좀 뭔가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7월 1일 자로 달성도서관 운영을 맡아서 이런 코너 때문에 사실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한번 방문하고 저희가 소장하고 있는 영농도서 목록을 한 500부 정도 인쇄를 해가지고 가서 거기서 담당자를 만나고 거기서 영농인들이 세미나나 교육을 오게 되면 조금 배부해 주십사 그렇게 하고 온 적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관련되는 정보나 자료가 발간되면 신속하게 수입하고 이런 연계 유관기관인 농업기술센터와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해서 계속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우리 달성도서관은 특히나 지역적으로 굉장히 좀 불리한 지역입니다. 보면 잘 아시지만 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외지에 있다 보니까 외지에서 오시는 젊은 어머니들은 달성도서관이 어디인지도 모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앞으로 달성군에서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에 대형도서관을 2~3년 내에 건립하는데 잘못하면 달성도서관은 존폐 위기까지 몰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가지고 홍보를 많이 해야 돼요, 홍보를.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김원규 위원   우리 예산을 좀 많이 받으셔가지고 홍보를 중점적으로 하셔가지고 달성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하셔가지고 지역민들이 좀 많이 찾는, 사랑받는 그런 도서관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저 또 한 가지 더, 이게 뭡니까? 도서가 보니까 신간 도서가 매년 들어오고 반면에 또 오래된 도서를 폐기 처리하고 있는데, 물론 이게 지역적인 특색이 있습니다마는 행감자료 56쪽에 달성과 삼국유사도서관을 보니까 폐기물 폐기 현황이 있네요. 우리 삼국유사도서관 관장님께 제가 질의를 좀 드리고 싶은데 물론 큰 차이는 아닙니다마는.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삼국유사도서관장 이재숙입니다.
김원규 위원   큰 차이는 아닙니다마는 달성군이 4.9%, 군위가 5.8%인데 다른 데 비해서 폐기율이 높은 이유가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삼국유사도서관은, 저희 자료 폐기는 도서관법에 도서관 전체 장서의 7%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도서관의 오래된 불필요한 복본 자료라든가 그다음에 이용가치 상실 도서는 제한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료 제공을 하기 위해서 폐기 처리한 것입니다.
김원규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마는 또 보면 생기더래요. 물론 이용자에 의해가지고 파손·훼손이 될 수도 있는데 시골이다 보니까 분실에 대한, 미반납이지요. 미반납이 돼가지고 이게 미반납이 오래되다 보면 도서관에서 자의적으로 폐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안 들어오니까 이거 미반납분을 폐기로 처리하지 않냐.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삼국유사도.
김원규 위원   삼국유사나 달성이나 똑같이 공히 좀 일부가 그런 경향이지 싶은데.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삼국유사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장기 미납도서가 없고 도서관에서 일반적으로 장기 미납도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수시로 전화 독촉이나 우편 독촉 또 심지어는 방문해서 독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거의 반납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납 안 되는 도서는 저희가 2년에 걸쳐서 반납 독촉을 하고 되지 않은 도서는 폐기시키는데 그 숫자는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도서관에 있는 자료의 이용가치 상실이나 아니면 많이 이용해서 파손·훼손·오손된 자료들을 저희가 폐기시키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거 폐기시킬 때 혹시 그러니까 공공기관이나, 어떻게 이거 기증 같은 것도 가능합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저희 폐기 도서 중에 조금 재활용,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복본 자료 같은 경우에는 이용할 수도 있는 자료를 폐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은 저희가 별도로 선정을 해서 작은도서관이라든가 어떤 기관이라든가 그런 곳에 재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하여튼 도서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행감자료 44쪽에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현황을 보면 군위도서관은 9월 30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장애인,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는 전무하고 저소득층 대상 역시 타 도서관에 비해 가장 저조한 것 같은데 우리 위원님들이 삼국유사도서관을 한번 방문했지 않습니까, 그지요?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김원규 위원   방문해 보니까 아주 시골이지만 깔끔하고 위치도 좋고 해서 저런 좋은 시설이 있는데, 아무리 인구가 적지만 이런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거기는 다문화도 많고 하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왜 이렇게 프로그램이 저조한지요?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군위는 군위지역의 면적이 614㎢로 거의 서울과 맞먹는 면적입니다. 그런데 서울은 1,00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군위는 2만 3,000명입니다. 그래서 지역이 넓고 교통이 불편하고 취약계층도 산재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어려움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난 9월에는 군위의 보건소랑 해서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해서 치매 관련 도서를 저희가 비치하고 그다음에 인지검사라든가 퀴즈라든가 해서 지역의 치매 관련 예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위는 인구가 2만 3,000명인데 그중에 65세 이상이 43%로 1만 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가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약계층은 지역아동센터랑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장애인은 워낙 미미해서 그 대신 장애인을 위한, 저희가 도서 약시자를 위한 그런 자료들을 보관하고 비치하고 특히 또 큰 글자 도서도 비치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외국인이 한 430명 정도가 있는데 이분들이, 제가 11월 초에 다문화가족센터장님과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했는데 지역적인 특색이 농사를 짓거나 아니면 다른 일자리에서 일하기 때문에 사실은 다문화가족센터에도 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연내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한 자료 제공과 그다음에 도서관 이용 그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원규 위원   군위의 특성상 지리적으로 좀 불리한 건 맞습니다. 그러나 유관기관과 잘 연계해가지고 우리 도서관 자체적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해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 수성도서관장님.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수성도서관장 안정옥입니다.
김원규 위원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보니까 수성도서관에서 무슨 수상을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무슨 수상을 하셨습니까?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저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한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을 수상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요. 그리고 책나래, 우리 도서관의 시각장애인 맞춤형 특화서비스에 보면 무료 자료배달 서비스가 있습니다. 책나래 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가지고 책나래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고요.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고요. 그리고 국회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김원규 위원   올해 한 해에 다 받았습니까?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올해 저희 수성도서관이 상복이 조금 있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우리 2.28 관장님이 보고하실 때 그 내용을 듣고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도서관별 이용자 현황에 보니까 2021년, 2022년, 2023년도에 수성도서관이 굉장히 급진전, 발전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특별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저희 수성도서관은 이용자가.
김원규 위원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이용자를 위해서, 저희가 올해 특색사업 현황에 공모사업으로 실감형 창작공간 영어체험관 조성이 있습니다. 이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그리고 저희 대구시에서.
김원규 위원   보니까 올 연말까지 가면 수성도서관이 아마 한 50만 명쯤 넘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칭찬해 드리려고 제가 모셨는데.
이영애 위원   칭찬 많이 하세요.
김원규 위원   답을 제대로 못 하셔가지고 좀 아쉽습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죄송합니다.
김원규 위원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안녕하세요? 이영애 위원입니다.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잘 받았고요. 본 위원은 우리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국채보상기념도서관이 2011년부터 대구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 대표도서관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입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저희들이 2011년도부터 대구시에서 대구의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어서 13년째 지금 수행을 하고 있는데 통합도서서비스, 예를 들어서 책이음서비스라든지 책바다, 타관반납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이런 업무를 하고 있고 그 외에 대구전자도서관 업무 또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배치라든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공공도서관의 직원들 역량교육 이런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 도서관장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사업들은 타 도서관에서 하고 있지 않은 사업들입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아닙니다. 일부 하는 곳도 있고 저희들이 총괄하고 주관하고 있는 그런 상황.
이영애 위원   총괄하고 주관하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 그래요? 그리고 2025년도 우리 대구 대표도서관은 아직 예산이 없어갖고 늦어진다고 여기 신문에 나고 되어 있는데, 그지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이영애 위원   이게 개관하게 되면 우리 국채보상기념도서관의 조직 축소나 업무이관 등 변화가 생길 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안 그래도 저희들도 대표도서관이기 때문에 그 현장을 한번씩 확인하고 있는데 며칠 전에 해보니까 공정률은 한 64%고 또 대표도서관을 원래는 내년 11월 정도에 오픈하려고 했는데 한 1년 정도 늦는 걸로 지금.
이영애 위원   뭐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데.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대표도서관이 되고 나면 저희들 나름대로 도서관 운영 방향을 좀 바꾸어야 될 것 같은데 저희 도서관이 리모델링하고 나서 도서관뿐만 아니라 기록전시관이라든지 또 인근에 기념공원이 있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렇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의 어떤 고유기능뿐만 아니라 저희들 도서관의 시설을, 갖고 있는 모든 활동실이라든지 강좌실, 다목적실 등을 학생이나 시민들이 학습활동이나 취미활동, 동아리활동, 행사 이런 부분을 할 수 있도록 대관 홍보를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서 평일이나 주말이나 거의 매일 각 실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은 학생이나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두 번째는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방법이라든지 도서대출 방법 또 초등학생이 우리 도서관에서 대출증을 발급받아서 직접 대출해 보는 이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달에 인근 초등학교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 도서관 안내도 하고 프로그램 홍보도 하고 했습니다. 
이영애 위원   활용을 하고 있는데 이제 대체적으로 준비를 어떻게 할 건지 거기에 대해서 좀 정확하고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시고 변화는 어떤 변화가 있을 건지 예측을 좀 한 게 있습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저희들은 과가 4개 과가 있는데 그중에 도서관정책과가 있습니다. 이 부분의 조직이 대구 대표도서관으로 이관이 되고 그 업무가 넘어가게 되는데 현재로 봐서는 이관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걸로 제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인력이라든지 이런 뭐 다른 불편에 대해서, 운영에 대해서는 불편함은 없어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어차피 도서관정책과가 대표도서관 업무를 하고 있고 이 과가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현재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됐습니다, 운영하는 데 아무 어려움이 없으면. 어쨌든 잘 운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2.28기념학생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이영애 위원   대구 대표도서관를 비롯해서 기초자치단체가 건립 중인 도서관들이 계속해서 개관되고 있거든요. 기존 10개의 시립도서관도 기존의 업무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서관 정책 개발이나 사서의 업무역량 강화 등 운영상 변화를 저해하지 않을까요? 거기에 대해서 관장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구·군립 도서관을 새롭게 참신하게 지어가지고 오픈을 하니까 저희들 시립도서관은 시설이 좀 오래되고 이런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구·군립도서관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10개 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독서분과와 자료분과를 만들어서 매달 한 번씩 협의회를 거쳐가지고 차별화 안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한 예로 트윈세대 전용공간 같은 메이커스페이스공간을 만들게 됐고요. 그다음에 또 시립도서관에서는 주로 학교도서관 478개 도서관에 대해가지고 집단으로 책을 대출해 주고 책을 순환시켜 줍니다. 그런 역할을 하고 그다음에 학부모 교육이라든지 병원, 요양원 등에 책을 200권, 300권, 500권씩 집단으로 이렇게 대출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런 역할을 많이 확대해 나가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또 중요한 부분이 구·군립도서관의 도서관 운영 부분을 시립도서관 직원들이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군립도서관이 상을 타면 시립도서관이 상을 탄 만큼 기뻐하고 이렇게 하라고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위원님 말씀대로 방향성을 더욱 새롭게 정립하도록 검토하고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다른 그거하고 차별화하는 이런 사업들은 참 좋습니다. 또 운영 지원도 좀 그거를 받고 있는데 이제 도서관이 노후, 좀 시설이 그렇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아까 지적을 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요새 리모델링을 많이 하는데 그런 것 같으면 다 신규, 신축하는 그런 데 못지 않게끔, 리모델링하면 또 새롭잖아요. 이런 거는 계획을 안 하십니까? 좀 변화를 주셔야지요. 계속 거기에 예산 들어간다고 해서 그대로 해가지고 프로그램만 자꾸 바꾸고 뭐 특화사업을 한다고 해서 그것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우리도 보면 좀 좋은 집이 좋지, 새집이 좋지, 뭐 더러운 집에 뭐하러 갈까요. 얘기 한번 해보세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시설을 또 개선하고 과거에 도서대출기능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재구조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시설 부분은 재정여건이 되면 신속하게 추진하겠지만 저희들이 그걸 기다리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재정여건이 되면” 하면, 기다리고 있으면 마냥 기다리는 거지, 교육청 국장님, 이런 노후된 시설은 보셔가지고 좀 지원해갖고 과감하게 이렇게.
○행정국장 주진욱   예. 저희들도 지금 시립도서관이 거의, 동부도서관이 내년에 종료되면 남부도서관도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렇게 좀 지원해 주십시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리고 서부, 수성, 달성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당장 내년에 서구, 수성구, 달성군에 도서관이 개관하게 되면 기존 도서관과 신규 도서관의 역할 정리 등 구·군 지차체와 협의하고 이렇게 서로 좀 논의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사항이 있습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서부.
이영애 위원   서부도서관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예. 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입니다.
  서부도서관에는 서부도서관을 포함해서 현재 공립형 공공도서관이 6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도 15개가 있고요. 그래서 서부도서관은 서구청하고 상당히 긴밀한 연계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주기적으로 전체 도서관 정책에 대한 협의도 가끔씩 하고 있고, 그래서 내년 1월 달에 또 마침 인근에 중규모 도서관이 하나 생기고 또 경원초에도 내년에 곧 하나가 바로 완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서부도서관 같은 경우는 서부 관내에서 저희가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 보니까 전반적인 어떤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이라든지 겹치지 않는 방향으로 저희가 조금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일단은 정책적인 공유가 먼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인적 네트워크 공유가 먼저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서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 그래요? 구립도서관하고 우리 교육청 도서관하고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이나 서로 미팅해갖고 방향성을 좀 의논하고 그런 점은 없습니까?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장 제갈선희   저희가 서구청이 중심이 되어서 오늘 오후도 내년도 평생교육에 대한 서구 관내 전체 협의회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영애 위원   뭐니 뭐니 해도 지자체 도서관하고는 서로 이렇게 좀 소통이 되어서 그런 점은 서로, 우리가 지원해야 될 부분은 지원해 주고 또 우리가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이렇게 해나가는 게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달성군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달성군의 경우 2,000억 원 이상의 군비를 들여서 거점별 공공도서관 건립을 3개나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달성 비슬도서관하고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중부권하고 화원 공공 복합청사 도서관, 신문에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특히 한 곳, 달성도서관 인근에 그 3개가 위치하고 있어 특색의 변화라든지 또 뭐 다른 이런 고민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관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달성도서관장 정현호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금 달성군에는 우선 남부권에 교육문화복지센터라고 해서 내년에 현풍에 도서관이 들어와서 개관을 할 예정에 있고 또 중부권에는 화원읍사무소 중심으로 또 복합시설이 들어온다고 하고 북부권에는 다사 쪽으로 거액을 투자해서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달성도서관도 뭔가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달성도서관은 인근에 지금, 남부권 도서관은 제가 듣기로는 어린이도서관과 영어도서관 중점으로 방향을 설정한다고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누구나 다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당연히 수행을 하는 것이지만 차별화를 좀 둘 것은 저희는 교육청 설립도서관으로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좀 중점적으로 운영을 해서 교육과정 지원 역할을 좀 강화하고 그리고 저희가 내년에는 달성권에 있는 초·중·고, 특수학교 해서 61개교의 학교도서관이 업무도서관 지원하는 거점도서관으로 그렇게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도서관들이 잘 돌아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그런 쪽으로 좀 차별화해서 교육과정 지원 중심의 도서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맞습니다. 그 인근에 학교, 중학교가 많든지 고등학교가 많든지 그게 다 있을 것 아닙니까, 그지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이영애 위원   그런 그거를 좀 보고 조사를 해서 학교와도 연계하고, 또 그 지역의 특색이 있을 거예요. 그지요? 그 지역마다, 또 달성은 농촌, 도심을 벗어난 부심이라고 볼 수 있는 이런 그거잖아요. 그지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이영애 위원   그런 특색에 맞춰가지고 특색 있는 사업을 좀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장 정현호   예. 그렇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시고, 행감자료 63쪽, 업무보고자료 26쪽을 보면 지역서점 연계, 희망도서에 보면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현황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점도 살리고 시민들의 독서량도 높이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것 같은데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시행 초기에는 이용률이 적었는데 지금은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지요?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그지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작년 행감에도 한번 다뤘던 사업인데, 지적을 당했지요. 그지요? 시행 초기의 도서관과 서점 사이의 연계가 미흡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개선이 되었던 점이, 이렇게 증가된 이유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지역서점 연계,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부분이 지난해 10월 4일 날 이제 시행이 됐는데 이게 절차가 좀 복잡합니다. 뭐냐 하면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에서, 컴퓨터도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직원이 2명 이상 되어야 되는 그런 서점을 대상으로 지정을 하는데 도서관에 그 책이,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있으면 안 되고 없어야 되기 때문에 또 검색을 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초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정착단계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많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타 시·도에서는 2~3년 전에 이렇게 시행이 됐었는데 우리 대구시가 이걸 도입을 하고 나서 빠르게 정착되는 것 같아서 저희들은 한편으로 기대가 좀 큽니다. 
이영애 위원   좋은 증상입니다. 그지요?
  그리고 예스24 같은 거대 온라인 서점으로 인해 오프라인 서점은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시대인데, 그지요?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의 협업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협업서점을 추가 개설하실 이런 계획이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지금 대구시에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서점 추이를 이렇게 쭉 지켜보고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되면 점점 더 확대하고, 지역 서점이 결과적으로는 도서관 역할을 하는 그런 기능이기 때문에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자꾸 예산, 예산 하지 말고 우리 사업이 실적이나 효과가 좋은 거는 좀 증설을 하고 개설을 하고 이래갖고 좀 더 혜택을 주는 이런 쪽으로 가고 이래 해야지 예산, 예산 타령하다가, 하기사 우리 대구시장인 홍 시장이 예산 타령을 많이 한다만은,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적극 요청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적극적으로 좀 추진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경원 위원   전경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국채보상기념도서관 관장님께 좀 질의를 하겠는데요. 이름이 바뀌고 나서 지금 국채보상기념사업회가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고 도서관 전반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금 오픈하신 지가 몇 달 정도 되셨지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저희가 7월 28일 날 재오픈했습니다.
전경원 위원   좀 어떻습니까? 지내 보시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시설이 워낙 최신 시설로 좋게 됐고 도서관뿐만 아니고 기록전시관도 있고 주위에 공원이 있으니까 어떤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면서 이용자들이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만족해 하고 있습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전경원 위원   그거 같이 산다고 그냥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아니에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아닙니다. 저희들이 이용자 숫자를 한번 체크를 해보면 리모델링하기 전보다 방문자는 한 30% 정도 늘어났습니다.
전경원 위원   저희가 지난번에 개관하고 나서 현장을 가봤지 않습니까, 그지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전경원 위원   그런데 사실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시는 우리 교육위 위원님들 전체가 다 비슷한 생각을 하셨는데 도서관 환경은 굉장히 좋아졌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국채보상 아카이브 관련해서는 알맹이가 너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 이후에 뭐 개선된 게 좀 있습니까?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크게 변화는 없습니다.
전경원 위원   없지요?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예.
전경원 위원   자연적으로 거기가 위치상 뭐 그렇고 원래 1년에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그런 장소였기 때문에 방문을 해서 하는 것들은, 인원수는 아마, 이용률이 높을 겁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공사기간 중에 계속 잠겨 있다가 거기가 다시 재개관을 하고 나니까 당연히 이용률은 높은데 이걸 관장님한테 말씀드려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예산을 그만큼 투입해서 한 것 치고는, 도서관 문제가 아니라 아카이브 쪽에는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지적을 좀 하고요.
  최근에 통계청이 2023년도 독서량 관련 사회조사를 했는데 아쉽게도 지금 대구가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독서량이 제일 꼴등이에요.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15등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이게 여기 계시는 도서관장님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독서 관련해서는 관장님들께서 좀 전문가시니까 우리 2.28관장님, 대구가 왜 이렇게 책을 안 읽는 도시가 됐는지 한번 진단을 좀 해주세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저희도 올해 통계청 조사를 봤는데 대구의 연간 독서량이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너무 낮아서 저희들이 직접 조사를 해보니까, 공공도서관 통계시스템에 들어가서 지난해 기준으로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이 1관당 대출 건수를 이렇게 비교해 보니까 전국에서 대출을 많이 해주는 걸로는 4등입니다. 4등인데 문제는 이제 1관당 대출은 많이 해주는 걸로 높은 순위가 나오는데 인구수에 비해서 도서관 수가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대구시가 연간 독서량이 일인당 제일 낮은 15등에 해당이 된다는 결과가, 저희들이 이거는 더 반성하고 도서관 수가 적다고 이렇게 할 게 아니라 더 분발하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이걸 뭐 관장님이 반성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게 모수가, 도서관 수가 적다 그러면, 저는 이렇습니다. 독서라는 것이 결국에는 습관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저도 요즘 전자책이 잘 나와서 여기 휴대폰의 전자도서관에 들어가서 수시로 좀 보는 편인데 우리 도서관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학교 현장에서도, 학교 현장의 도서관 환경들이 굉장히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좀 많이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도 애들 교육을 좀 많이 하시는 게 좀 좋지 않겠나, 그리고 이제는 도서관이 단지 책을 빌려주고 책을 반납 받고 가서 공부를 하는 그런 장소가 아니잖아요, 도서관 자체가.
  우리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셔서, 아까 우리 수성도서관이 좋은 평가를 받으셔서 올해 상도 많이 받으셨지만 다른 도서관에서도 그런 아이디어들을 좀 개발하셔갖고 우리 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실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당부를 좀 드리고요. 
  우리 행정국장님께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께서 예산 갖고 자꾸 줄인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 우리가 대구시로부터 받는 비법정전입금이 1년에 46억 원 정도 됐었는데 내년에는 이게 보면 공공도서관 운영 및 자료구입 비용에서 한 4억 1,000만 원 정도를 감하는 게 본예산에 지금 올라와 있거든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전경원 위원   실질적으로 운영비하고 인건비를 제외하면 비용이 거의 없는데 제가 그래서 도서관 관련해서 행감 할 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린 부분이 이렇게 돈을 받을 것 같으면 이거 시에 다 주고 그쪽에서 운영하게 하라, 우리 교육청에서 인건비를 지원하고 가셔갖고 고생만 많이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민원이 발생한다든지 환경적인 부분은 여기 계시는 도서관 관장님이나 아니면 직원분들께서 지금 민원을 다 처리하고 계시고 오해를 받고 계시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년에 또 4억 1,000만 원이 줄어들면 실질적으로 도서구입비하고 운영비가 또 줄어들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교육청에서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세요?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올해 내년도 본예산이 편성되기 전에 대구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자체가 지금 여러 가지 운영비 같은 거는 우리 교육청 부담 부분도 있고 교육청도 재정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최소한 2023년도 정도의 도서관 예산을 요구했었는데 대구시 쪽에서는 이게 대구시 전체의 예산이 안 좋으면서 기관운영비 10% 정도는 삭감하는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 삭감이 됐는데 현재도 저희들이 대구시하고 도서관 이런 부분은, 아까 장철수 관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대구 전체적으로 도서관에 있어가지고 이용객이라든가 도서 대출이 좀 적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들이 좀 부담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도 올해 수성도서관에 새로운 사업을 하면서 대구시에서 전입이 안 돼서 위원님들이 허락하셔가지고 추가로 5,000만 원을 저희들이 넘겨 줬는데, 저희들도 고민은 이게 시립도서관에 대한 부분이, 만약 계속 교육청이 부담하게 됐을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저희 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로서 학생들의 교육에 기본이 들어가야 되는데 위원님도 다 아시다시피 올해 결산 부분하고 내년도 예산 하면 교육청 재정도 거의 7,000억 원 정도가 감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들도 대구시하고 좀 긴밀하게 협조해서 전체적으로 도서관 독서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한번 더 살펴보는데, 저희 교육청이 계속해서 돈을 투입하는 구조로는 안 맞는 부분인데 한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국장님,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 우리가 학생 급식비 부담분도 올해 들어서 많이 안아줬습니다. 대구가 전체적으로 재정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고 그 당시에 교육재정은 그나마 적립금이 있어갖고 상황이 좀 나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방금 국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내년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교육재정도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고 이 비법정전입금이라고 하는 게 대구시가 재량으로 우리 교육청에 주는 금액인데 실질적으로 이 예산을 상임위에서 뭘 할 수 있으면 저희가 강력하게 어떻게 조정을 하겠지요. 그런데 결국에는 대구시하고 교육정책 협의를 하면서 이렇게 진행이 되어야 되는 상황인데, 이번에 좀 강하게 하세요.
  왜냐하면 국채보상기념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최초에는 대구시가 운영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처음에는 운영한다 그러다가 그걸 우리 여기 계신 선생님들 인력 배치를 어떻게 할지 우리 교육청에서 고민도 많이 하시고 하셨는데 결국에는 그네들이 감당이 안 되니까 지금 교육청한테 다시 위탁 운영을 맡긴 것 아닙니까? 
  이럴 때 교육청이 자꾸 이렇게 다 받아주고 이해하는 입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물론 기관 대 기관으로 서로가 협조하고 협의할 부분은 있지만 이 도서관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이게 금액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전체 해갖고 4억 1,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그걸 일률적으로 기관운영비를 줄인다, 그러면 도서관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기관들하고 같은 내용은 아니잖아요. 이게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힘드시겠지만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대구시하고 협상을 좀 잘하셔서,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최소한 올해 정도의 수준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노력하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문 좀 하고 그래 하겠습니다. 
  군위도서관 관장님 나오시면 됩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7월 1일 자로 우리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운영 현안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좀 물어볼게요. 
  우리 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이 상반기하고 하반기에 차이가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군위도서관장 이재숙입니다.
  저희 편입 이후에 이용률을 보면 월평균 이용률이 한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서 이용대상자가 대구시민이나 경산, 의성, 칠곡까지 다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군위의 특성이 대구나 구미 이런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 이용하시던 분들이 군위에서 다시 회원으로 가입을 하셔서 책을 대출하시고, 특히 책을 대출하시면 저희가 타관반납이라고 해서 대구에서 책을 빌리고 군위에서 반납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신규 이용자 수도 월평균 21명에서 53명으로 한 150% 정도 늘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업무보고 24쪽을 보니까요. 도서관 종합자료실 등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상반기에 했는데 시행 전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제가 사실은 7월 1일 자로 발령받았고 재구조화 사업은 3월에서 6월에 이루어져서 제가 실제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공간이 1자료실과 2자료실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재구조화하면서 복도공간까지 합쳐서, 1자료실과 2자료실을 합쳐서 공간을 조금 더 넓게 그리고 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요. 강의실이라든가 보존서고 같은 것도 재배치해서 도서관 공간을 조금 더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또 여기 복합시설이라고 해가지고 되어 있는데 예산 확보하고 추진계획은 지금 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아, 아이사랑키움터.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습니다. 돌봄, 그렇지요.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군위군에서 아이사랑키움터를 조성하고자 학교시설복합화 공모사업에 공모를 했고요, 올 10월에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국비랑 군비 해서 120억 원을 예정해서 군위도서관 내에 앞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서 아이사랑키움터 돌봄서비스센터를 조성하고자 하고요.
  군위도서관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사실은 처음에 협의가 들어왔을 때 반대를 했습니다. 그 앞쪽에, 지금 군위도서관 연면적이 한 2,300㎡ 정도 되고 새로 조성할 아이사랑키움터도 그 정도의 규모기 때문에 도서관시설을 다 막는다고 반대를 해서 저희가 협의를 조금 하고 고민을 한 상황에서 도서관의 앞쪽에 지하를 좀 파서 도서관의 어떤 전경이나 조망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아이사랑키움터를 하려고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후로는 아마 내년에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심의가 이루어질 거고요. 2025년에는 공모와 설계가 이루어지고 2026년 1월에 공사 착공을 해서 공사 준공은 2027년 4월에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게 되면 군위군에서, 운영은 군위군에서 할 텐데요. 그 아이돌봄을 야간까지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서관과 같이 협의해서 잘 운영이 된다면 군위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마지막으로 하나는 뭐냐 하면 휴관일 때문인데요. 다른 도서관은 매주, 매월 2번 정도 휴관일을 하고 있는데 군위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으로 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부분은 바뀌면 어떻게 조정할 생각이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군위가 경북에 있다 보니 경북의 공공도서관들은 다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이미 군위군민들이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서 조례나 이런 부분들이 군위에서 서비스하던 그 상황 그대로 아마 조례에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은 군위군민들도 많지 않고 또 이용률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라서 추후로는 대구시와 맞추어서 할지 그 부분을 좀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토요일, 일요일 근무는 3개조로 근무하기 때문에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첫째 월요일은 직원들이 출근을 해서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래 업무상으로 이상이 없는지를 한번 점검하셔가지고 고민을 좀 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재숙   예.
○위원장 이동욱   예. 들어가시면 됩니다.
  국장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군위도서관장이 북부도서관장과 겸직인데 이제 연말에 인사가 납니까, 어떻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군위도서관장은 1월 1일 자로 발령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도서관이 다, 국장님, 매나 도서관이 리모델링이 다 됐는데 남은 게 남부도서관이거든요. 그러면 시하고 지금 협의과정이 좀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일정을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행정국장 주진욱   일단 저희들 동부도서관 금액도 아직까지 100%, 대구시에서는 2024년까지 종료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아까 이영애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대표도서관도 예산 상황이 좀 힘들고 또 동부도서관 문제도 있는데 현재 남부도서관 리모델링 문제는 저희들도 좀 조속히 하는 게 이용객들이 편하기 때문에 계속 대구시하고 그렇게 긴밀하게 협조해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다른 게 다 됐기 때문에.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다음 2.28관장님, 짧게 하나 묻겠습니다.
  요즘 빈대하고 벼룩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도서관의 소파나 책상에, 혹시나 거기 방역계획은 도서관 전체에서 어떻게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빈대가 출몰한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신경을 엄청 많이 쓰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실 같은 경우는 몸을 땅에 붙이고 눕고 구르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별히 소독을 2번씩 한 번 더 하고 하루에도 청소하고 방역, 소독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공히 도서관 전체가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하여튼 요즘 이게 최신, 우리나라에 없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니까 방역에 많이 긴장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위원장 이동욱   그리고 수성도서관 관장님,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위원장 이동욱   작년하고 올해 민원처리도 제일 많고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도 제일 많습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위원장 이동욱   물론 포상도 많이 받았는데 민원처리하고, 지적사항이 많은 이유는 뭐 어떤 거지요?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수성도서관 관장 안정옥입니다.
  먼저, 저희 수성도서관 올해 성과에 대해서 칭찬해 주신 위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수성도서관은 타 도서관에 비해서 민원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 이유를 저희가 분석을 해보니까 저희가 스마트열람실이라고 열람실이 3개가 있는데요. 열람실 이용자가 소음에 대해서, 아주 사소한 소음, 볼펜 ‘딱’거리는 소리도 민원을 올리고요, 그리고 전화기가 진동으로 울려도 민원을 올리고, 그래서 조금 예민한 이용자가 있어서 민원이 좀 많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 그래서 민원이 좀 많았습니까?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위원장 이동욱   그래 행정사무감사 지적, 아이고, 우리 상급기관의 지적사항에 있어서도 경미하지만 건수가 많은데 이거는 어떻게 보완이 좀 됐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게 우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보면 20페이지, 21페이지.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20페이지, 21페이지를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이동욱   예.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저희 수성도서관에서 올해 5월 1일부터 4일까지 교육청의 감사를 받았는데요, 지적사항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관리 운영 지침을 미준수했다고 지적을, 기관주의를 받았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저희 공공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관리 운영 지침이 교육청에 의하면 공개채용 기준이 연간 18차시 이상 또는 기당 12차시 이상인 강좌인데 저희 수성도서관이 강사 채용을 기당 12회 이상으로 한 것을 지적당했습니다. 그래서 상위법에 맞추어서 연간 18차시 미만 또는 기당 12차시 미만인 강좌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출자료 장기연체자 관리 및 대출업무 부적정은 저희 자료대출 규정을 개정하여 3년 이상 장기연체자료 불용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연체자 관리 관련해서는 정리를 하면서 많이 폐기하고 털었습니까?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여기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3년 이상 장기연체자료를 했는 사람들한테 저희가 대출을 못 하게끔 하는 그런 규정이 있는데 그거를 실질적으로 하지 않아서 지적을 당했거든요.
○위원장 이동욱   그래 불용처리했다는 말이지요.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불용처리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하여튼 그렇습니다. 상도 많이 받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또 사람이 많이 오면 지적사항이, 이렇게 민원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행감 자료에서 이렇게 볼 때 타 도서관보다는 있으니까 조금 더 신중히 해주시면 좋겠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도서관이 민원도 많고 이용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서 저희 도서관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성과를 받아서 조금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만 저희 도서관 직원들한테 위원님들이 이렇게 조금 해주시면 많은.
○위원장 이동욱   예. 이걸 그할 때는 그래도 좀 더 잘해 주십사 하는 마음에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장 안정옥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고맙습니다.
  우리 2.28도서관장님, 짧게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도서관에는 지금 현재 주차공간이 있는 데가 몇 군데가 있습니까? 우리 10군데 도서관 중에서 주차가. 주차는 지금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주차는 직원들이 관리를 하는데 보통 남부도서관의 주차공간이 그나마 조금 낫고요. 그다음에 2.28도서관의 주차공간이 조금 좋고 북부도서관이 조금 낫고 나머지는 전부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그렇게.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세 군데가 그나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 사람, 직원이 그렇게 통제를 하는, 그분들은 어떤 직원이지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그분들은 시설관리하시는 분들인데 아침 8시에 출근해가지고 차에 있는 번호에다가 차를 좀 빼달라고 계속 해도 안 빼줍니다. 안 빼주고 저희들은 또 너무 강하게 하면 밤에 와서 또 해코지 할까 싶어서 저희들이 몇 번씩 전화하고 그런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주차는 몇 대 안 되는데 사람, 인력이 붙으면 이게 비용이 더 많이 발생됩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요새 관공서마다 전부 다 유료화합니다. 적게라도 받고 유료화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 비용이 많이 안 든다면 우리 국장님, 도서관 세 군데 정도인데 거기를 유료화할 수 있는, 생각이 어떻습니까? 예산은 많이 안 들 것 같은데요.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그 부분을 저번에 직속기관하고 도서관 문제도 유료화 부분을 몇 번 검토했었는데 그때 도서관에 계신 관장님이나 전체 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이용객이나 이래 봐서는 유료화해가지고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 싶어서 유료화를 안 했는 부분인데 저희들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도서관장님들하고 상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저는 사람 인력이 붙어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있는 거 같으면 이거는 최소라도, 금액을 적게 잡아서라도 유료로 하면, 그다음에 아침에도 공부하러 한 사람이 들어왔다가, 일찍 들어오고 나면 늦게까지 있어요. 거의 그냥 하루 내내 세워 놓는 건데 이 사람도 공부하러 온 사람이면 될 수 있으면 다른 차로 오더라도, 아니면 다른 데 세우도록 하고 이 유형이 좀 돼야 되는데 도서관은 거의 빠져나가지를 않으니까 회전율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세 군데 다 안 되면 한 군데라도 시범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한번.
○위원장 이동욱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한 군데라도 좀 시범으로 해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좀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상입니다.
  또 다른 분 하실 분 이야기하시고 가겠습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그냥 동부도서관에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리모델링하고 있는데 그 리모델링을 하고 나면 그러면 언제 재개관이 되는가요?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장 오선화   지금 2025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2025년이요?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장 오선화   예.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내년 착공 전에 도서관을 이전할 계획인데 사무공간이나 서고 그런 거 이전 계획은 어떻게 대충 파악이 좀 돼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장 오선화   지금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보다는, 원래 건축기획용역이라는 과정이 처음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없다가 그게 지금 들어옴으로써 한 8개월 정도 지연돼가지고 있는데, 지금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들 자료 이전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려고 하면 자료 이전이랑 또 사무용 물품 보관이랑 임시도서관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볼 수 있는데, 자료 이전은 저희들이 지금 불로 공동보존서고로 이전을 계획하고 사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물품보관 부분은 교육청하고 계속 협의해서 최종 결정은 하겠습니다마는 폐교나 유휴교실이나 그런 쪽으로 염두에 두고 지금 교육청하고 협의 중입니다. 협의 중이고, 임시도서관도 지금 지역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구 관내 기관이나 학교로 폐교를 활용하면 좋고 폐교가 없으면 유휴교실이라도, 일단 동구 관내의 지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교육청하고 협의 중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이 공사가 길다 보니까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소화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장 오선화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0개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사항을 마치겠습니다. 
  대구교육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우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 도서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 준비와 위원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7일, 3개 수련원을 시작으로 오늘 시립도서관까지 대구광역시교육청 산하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입장에서 주요 시책과 사업들에 대해 집중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사기간 동안 교육청 업무 전반에 대해 진지하고 내실 있는 감사와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펴주신 우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부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히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대구2.28학생기념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에 대한,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 26개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40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동욱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광역시립도서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장철수
국채보상기념도서관장문희규
동  부   도  서   관  장오선화
서  부   도  서   관  장제선희
북  부   도  서   관  장이재숙
두  류   도  서   관  장주해숙
수  성   도  서   관  장안정옥
달  성   도  서   관  장정현호
삼국 유사 군위 도서 관장이재숙
○기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청
행     정      국     장주진욱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