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일  시  2023년11월13일(월)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평소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대구교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위원님들과 이 자리에 계시는 원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구교육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교육정책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감사의 중점 사항으로는 기관의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안 등이 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에 이어 기관별로 인사말씀 및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일괄로 청취한 뒤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하며 증언 시 거짓 증언을 한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창의융합교육원의 원장님께서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은 선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원장님 선서하여 주십시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 유호선
○위원장 이동욱   앉으시면 됩니다.
  다음은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안녕하십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 유호선입니다.
  대구교육 발전에 애정과 진심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원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홍인 교육기획부장은 수술 후 회복과 안정을 위해 병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성호 융합교육부장과 이종선 영재·연수부장은 교장자격 연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종현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어서 2023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병규 미래교육연구원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가급적 간략하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안녕하십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 안병규입니다.
  시민의 대표이신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김원규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이재화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 그리고 세심한 업무 지도로 우리 원이 대구미래역량교육 지원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우근 교수학습지원부장입니다. 
  김종협 교육과정평가부장입니다. 
  서혜경 교육정책연구부장입니다. 
  이원근 행정정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어서 2023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위원님을 배려하여 15분 내외로 조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기관장님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약 기관장을 대신하여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할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원장님, 직원 여러분들과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먼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그때는 저희들이 장소에 안 가봐갖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주소를 좀 넣어달라고 했는데, 물론 지금은 다 가봐서 어디인지는 다 압니다. 알기는 알지만 그렇게 했는데 여전히 주소는 안 넣어놨습니다. 주소가 없어요. 헷갈리거든요. 워낙 여러 군데 하도 많다 보니까 여기가 여기인지 저기가 저기인지 막 헷갈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래 주소를 넣어놓으면 아, 여기가 여기구나 하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을 텐데. 아, 창의융합교육원 주소가 여기 있네요.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고 이래서.  
  먼저, 업무보고 2쪽에 보면 직원 현황이 있습니다. 정원하고 현원하고 차이가 참, 현원이 영 많습니다. 그지요? 이래도 별 그건 없는지, 너무 많이 차이 나는데 괜찮습니까? 그러면 파견교사가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창의융합교육원이 과학교육원에서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변하면서 과학 분야하고 수학, 소프트웨어 분야, 환경 분야 쪽에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들어옵니다. 본원에 매일 평균 4~5학급 그다음에 녹색학습원에 많게는 10학급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그 학생들 교육하는 파견교사입니다. 그러니까 수업하는 교사입니다.
이재화 위원   아, 수업하는 교사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서 이거는 현원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러면 파견교사로 오는 교사들 월급하고는 교육청에서 바로 나갑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소속은 학교로 되어 있고 파견 상태입니다.
이재화 위원   학교로 되어 있고 파견해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행감자료 202쪽을 보면요, 대구 수학체험센터 구축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올해 수학 원리를 작용한 AI수학, 모션 인식 등 전시콘텐츠 11종을 신규 개발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학체험관은 보고 느끼며 또 만지는 체험탐구활동 중심의 배움이 즐거운 수학교육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67종의 체험콘텐츠와 19종의 전시콘텐츠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현재 수학 관련 체험공간은 창의융합교육원, 수성구에 있고 또 수학체험센터, 학생 예술창작터 해서 서구에 이렇게 대구아트수학관 두 곳이 있더라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원장님, 수학체험센터는 수학이라는 어려운 과목을 직접 체험하고 또 탐구함으로써 실생활과의 연계를 통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학습동기를 찾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올해 원거리 소규모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이 신설되었던데 학교 현장에서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꾸러미를 주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하는 게 반응은 되게 좋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딸릴 정도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올해 신규 개발한 11종의 전시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게 보면 수학시계라든가 이항분포기라든가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체험활동인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이재화 위원   초등학교 4학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콘텐츠는 우리가 86종을 가지고 있고 지금 전시가 되어 있고 학교에 대여하는 큰 도구가 또 있습니다. 이거는 학교에서 한 번 쓰고 보관하는 데 문제가 있어서 우리가 대여를 하는 쪽으로 했는 게 171종이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무엇보다도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은 원래 문제풀이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을 벗어나서 학생들이 개인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현재 보유 중인 86종의 콘텐츠와 171종, 아까 했지요. 171종의 교구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활용도가, 이게 전체적으로 반별로 다니면서 교사가 수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활용도는 교사가 편성하기에 따라서 거의 같다고 봐야 됩니다.
이재화 위원   아, 전부 다, 그래요? 86종이나 171종이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물론 그 86종 전체를 한꺼번에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몇 개는 뒤에 수장고에 넣었다가 순환전시를 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그 교사들이 수업을 할 때 시기를 봐서 내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특별히 뭐 높고 특별히 낮고 이런 거는 별로 없겠다. 그지요? 평균적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런 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화 위원   예. 수학체험센터의 활동들을 교육현장에서의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되면 좋겠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이재화 위원   현재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세 가지 정도 있는데 연구개발을 포함해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요? 선생님들한테 얘기하는 겁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렇지 않아도 지금 수학 분야의 연수 프로그램은 공학도구를 이용한 것, 도구를 이용한 거는, 실물교구를 이용하는 거는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하고 그다음에 수학의 기본 교육과정에 따른 이론적인 것은 연수원에서 하도록 지금 업무 조정이 되어 있고 내년도에는 공학도구를 활용한 연수를 좀 더 확대해서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연수를 편성하려고 합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리고 학생예술창작센터에 수학체험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가봤거든요. 그거는 그냥 형식상 이렇게 쪼그마하게 만들어 놨는 거지 거기에서 뭘 하고 이렇지는 않겠더라고요. 너무 미비하게,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를 좀 더 이렇게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술창작터는 관할이 본청의 체육예술보건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초등 대상의 수학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그쪽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방문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결정해야 되는 사안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그래서 수성구에 있고 이거는 서구에 있는데 서구 학생들이 이제 수성구까지 가서 이용하기가 어렵고, 물론 가기는 가겠지만. 그래서 또 서구에 있으니 이왕이면 좀 더 잘해서 서구에 가까운 학생들이 가서 진짜 체험할 수 있고 그런 그게 되면 좋겠는데 정말 너무, 가보니까 깜짝 놀라겠더라고요.
  물론 예술창작 그거는 잘되어 있어요. 있는데 수학체험이라고 명분만 갖춰놔 놓고는 전혀 그거는 아니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데 국장님, 그쪽에 어떻게 좀 안 되겠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지금 예술창작터의 활용 상황을 교육지원청별로 저희들이 이렇게 분석을 다 해보니까 또 지자체별로, 서구 관내 학교들은 거기에 근무하는 장학관이나 장학사분들이 학교를 다 방문하거든요. 다 방문을 해서 그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그런데 지금 한 6% 정도, 동구나 다른 타 남부 같으면 한 30% 정도씩 이래 되는데, 그래서 시설도 물론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더 보강을 하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서구 학생들이 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안 그래도 그때 선생님이 안내해 주셨는데 이용은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예술창작 이런 쪽으로. 수학 같은 그거는 보니까 하고 싶어도 잘 못 하겠더라고요.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미래교육연구원에도 보면 거기도 정원보다 현원이 2명 더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러면 파견교사는, 그러면 여기는 현원이 더 적은 꼴이 되는 것 아닌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지금 현재 정원이 4명 부족한데.
이재화 위원   예. 그렇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3명은 전산직인데 저희들이 10월 중순에 2명 보강되었습니다. 되었고, 일반직은 연구를 하고 있는 임기제 공무원입니다. 그것 또한 11월 1일 자로 보완이 되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서 하여튼 직원들이 다 있어야지만 잘 활용도 할 수 있고 또 서비스가 잘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재화 위원   그리고 교육데이터연구소 운영에 나와 있는데요. 여기 보면 “2023학년도 저소득층 자녀 PC 지원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분석 및 시각화 외 18건” 이렇게 나와 있는데 저소득층 자녀들한테 PC를 전부 다 줬습니까? 학교에서 주는 겁니까? 아니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거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시교육청에서 그 사업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러면 여기 교육데이터연구소 운영은 미래교육원 안에 있지만 사업 시행은 교육청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니, 데이터연구소는 저희가 하고 저소득층 PC 보급, 방금 이야기하신 겁니다.
이재화 위원   아, 여기에 보면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및 시각화자료 제공” 해놓고 “2023년도 저소득층 자녀 PC 지원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분석 및 시각화 외 18건” 이래 해놨길래.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 그거는 연구를 저희들이 했다는.
이재화 위원   이렇게 줬는 거를 연구하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연구를 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고 있나 그겁니다.
이재화 위원   연구를 해서 다 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규 위원님.  
김원규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달성군의 김원규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미래교육연구원장님께 제가 좀 묻고 싶은 게 우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보면 255쪽에 학습자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서 현장 중심 교수 학습용 콘텐츠 개발을 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그런데 교수학습용 콘텐츠 개발·보급 실적을 보면 현장공모형 교수학습용 콘텐츠 실적이 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기대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어떤 내용과 특징이 있는지 말씀을 좀 부탁드립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콘텐츠를 보통 저희들이 업체에 위탁을 많이 해서 개발합니다. 그렇게 개발하게 되면 아무래도 소요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보통 개발하는 데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예산도 굉장히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 코로나가 일어나면서 선생님들의 개발 실력이 굉장히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향상되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개발하는 것이 더, 물론 업체에서 개발하는 것만큼 멋있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희들 작년 2022년부터 우수 교원 공모를 통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방금 말씀 중에 외부업체 용역하고 차이에서, 아무래도 질적인 측면은 나겠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나 현장 경험이 있는 우리 교사분들이 개발하면 더 나은 적응을 한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개발했을 때 어떤 부족한 면은 없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부족한 면들은 아무래도 디자인이라든가 이런 기술적인 부분이 조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있는데 그런 것들은 코로나19 때 선생님들 자체에서도 연구를 많이 했고 또 저희 대구시교육청에서 연수원이라든가 창융이라든가 저희 기관에서 그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연수를 통해서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요. 그래서 선생님들 수준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마는 많은 도움도 되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어떻게 보면 개발하면서 외부 용역도 병행을 해서 하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사실 내실도 중요하지만 또 겉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해주시면 안 좋겠나 싶고요. 개발 보급 실적을 보니까 작년에 231편, 올해는 현재 개발이 146편이고 앞으로도 누적되는 만큼 많이 된다고 보는데 이걸 개발해가지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는 어떻게 보급을 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지금 현재 대구 에듀나비가 아카이브로 많이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자료의 허브 역할을 에듀나비가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걸 통해서 생산되는 콘텐츠뿐만 아니고 대구 산하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아카이브에 클라우드 형식으로 탑재해서 보급하도록 저희들 원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또 유튜브도, 꼭 우리 원에 안 들어오더라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또 선생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라든가 네이버 밴드 그리고 페이스북 이런 걸 통해서도 많이 쓰면 최고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저희들이 에듀나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콘텐츠 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실 이게 학교에서는 활용도가 높아야 하거든요. 학교 현장에서는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만족도는 어떤지 거기에 대해서 혹시 조사를 한 게 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저희들 매년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원의 저희들 유튜브, 아까 말씀드린 유튜브라든가 페이스북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유튜브는 몇 명이 얼마나 봤다고 하는 것이 대충 나옵니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조회수라든가 이런 게 안 나옵니까? 그래서 동영상 누적 조회수를 보면 397만 회를 봤을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대구만 보는 게 아니고 가만히 보니까 타 시·도에서도 굉장히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17개 시·도 연구원마다 이런 게 돼 있기 때문에 어떻게 돼 있나 싶어서 조사를 해보니까 17개 시·도 중에 대구가 다른 시·도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구독률이 굉장히 높은,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조사를 하면서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1학년이 되었어요” 이 콘텐츠 같은 경우는 4만 명 이상이 조회를 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근두근 미술 교실” 같은 경우도 3만 명 이상, 이렇게 굉장히 인기 있는 콘텐츠들이 조회수가 높은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현장에서 이 콘텐츠를 개발하면 우리 교사분들이 개발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교사들이 개발합니다.
김원규 위원   그럼 교사분들이 수업 외에 콘텐츠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그분들한테 동등하게 뭔가 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공모를 해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수당을 지급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업무보고 자료 22쪽에 보니까 교육종단연구를 한다고 이래 돼 있는데 이게 아까 말씀과 같이 올해 7년 차로 이 연구를 하고 있다고 돼 있는데 제가 종단연구가 뭔가 싶어서 보니까 “동일한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측정을 되풀이하는 연구 방법. 시간 변화에 따라 각종 변수와 변화 상태를 파악하여 변화가 일어난 원인을 분석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어떤 현상의 추세를 알고자 할 때 주로 많이 이용된다.”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교육종단연구라는 게, 그러면 종단연구도 있고 횡단연구도 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닙니다. 저희들이 종단연구라고 하는 건 통상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 학생을 꾸준하게 종단적으로 계속 따라가면서 10년 가까이를,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2017년도에 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했는데 걔 같은 경우는 5학년, 6학년 해서 고등학교 3학년 졸업할 때까지 그 애를 계속 추적합니다. 추적해서 그 자료를 집적해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가 종, 횡 이렇게 하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종으로 하고 있고요. 횡으로는 뭐 하여튼.
김원규 위원   그래서 저는 종단연구 이렇게 하길래.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쭉 가는 겁니다.
김원규 위원   종단연구 같으면 뭔가 길게 이렇게 보는 거고 횡은 그냥 잘라서 다층 형식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보통 하는 연구가 횡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짧게 짧게 이래 하는 거니까요.
김원규 위원   그럼 이게 주로 연구 주제는 무엇이며 이거 주제는 또 어떻게 선정을 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보통 연구 주요 내용은 사회정서 역량검사와 인지 역량검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회정서 역량검사는 설문조사를 이용해서 하고 있고 인지 역량은 많은 걸 하면 좋지만 국어하고 가장 중요한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해서 지금 문항 평가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그러면 이 데이터들이 우리 교육정책 연구의 기본 데이터로 많이 활용될 거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그러면 활용한 연구들은 주로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 연구를 해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들이 지금 많이 하고 있는 교사 수급에 대해, 우리 교육감님께서 지금 제일 많이 관심을 두고 저희들한테 조사를 시켰던 것 중에 학생의 변화, 태어나는 학생 숫자와, 앞으로 거기에 맞춰서 교사를 임용해야 되니까 그런 것들 또 학생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이런 변화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코로나 때 대구 학생들의 학력 추이라든가 또는 AI 학습을 통해서 교수·학습방안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이런 것들, 그리고 대구에서 지금 2017년부터 쭉 하고 있으니까 교육부에서도 2021년부터 이렇게 종단연구를 하겠다고 해서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 공모에 되어가지고 학생 성장 및 적응체제 구축이라는 이 연구도 대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 부분도 역시 연구원들이 따로 별도로 있으시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 연구는 내부 연구원도 있고 자체에서도 하고 그리고 외부 대학에다가, 종단연구학술대회라고 얼마 전에 10월 27일에 했었습니다. 했는데 거기에서 보니까 서울이라든가 많은 대학에서 저희들이 한 30만 원인가 50만 원밖에 지원 안 해주는데도 이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올해 17개 팀이 신청해서 저희들이 예산 때문에 12개 팀만 예산을 지원해 주고 발표회도 하고 해서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김원규 위원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 및 변화에 주목하는 심도 있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서 대구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감사합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 창의융합교육원장님,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192쪽에 보니까 영재교육 운영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네요. 우리 행감자료 192쪽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김원규 위원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과학, 문예창작, 사이버 이렇게 3개 분야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 수 정원과 현원을 보면 사이버 분야는 인기가 좋아서 좀 많이 채우는데 그 나머지 분야를 보니까 정원을 못 채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우리 교육지원청 할 때도 영재교육 얘기가 있었는데 이 상황이 비슷한데 영재교육원이 학생들에게 좀 인기가 없어서 그렇습니까? 이게 침체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분야에서는 부족한, 정원을 못 채우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영재교육을 시작할 때는 인기가 많아서 상당히 과다경쟁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습니다마는 2020년 대입 공정화 방안이 나오면서 이게 대학입시에 반영이 될 수 없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 거는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래도 수학, 과학은 조금 낫고 그다음에 학습에서 조금 멀리 있는 발명이라든가 그다음에 문예창작 이런 쪽에는 지금 정원을 채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심도가 떨어졌다고 봐야 됩니다.
김원규 위원   그런데 우리 창의융합교육원에는 보면 영재·연수부라는 부서가 별도로 있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또 우리 대구 영재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우리 시교육청과 협의하셔가지고 좀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래서 최대한, 특히 영재교육원도 있고 영재학급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재학급까지 해서 컨설팅을 하고 수업하는 선생님들한테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학생들한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창융원에서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행사할 때도 영재교육원 홍보 안내를 해서 학생들한테 진짜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이 잘되고 있다는 식으로 홍보해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하여튼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변화나 정원의 감축 등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리고 두 분 원장님께 공히 해당되는 얘기인데 우리 미래교육연구원장님은 과거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셨잖아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어제인가 아래인가 며칠 전에 KBS1 방송에 고등학생들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경로 이탈 그러면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에 가가지고 한 내용과 우리 얼마 전에 엑스코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발표회 했습니다.
김원규 위원   뭡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면 실업계라고 하지요. 특성화고 고등학생들 박람회를 했지 않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김원규 위원   그거 과정을 쫙 묶은 거를 아주 장시간, 제가 우연찮게 그걸 봤는데 그걸 쭉 보니까 아주 장시간 해서 촬영을 하고 예산을 들여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그거를 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게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 대구시교육청에서 이렇게 예산을 들여가지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구나. 그래서 제가 우연찮게 보다가 끝까지 다 봤는데 예산이 들더라도 그런 걸 많이 만들어서 홍보를 한다면 우리가 꼭 대학이 아니라 고등학교만 나와도, 저는 그걸 굉장히 많이 느꼈는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괜찮은 취직도 할 수 있고 또 미래에 자기의 어떤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 같던데 그게 보니까 제작도 했지만 아마 방송국에서도 그걸 방영하기 위해서는, 그게 일회성이 되면 굉장히 아깝겠더라고요. 그거 이왕 만든 것을 많이 활용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좀 예산이 들더라도 그것을 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하셔가지고 국장님이 그걸 좀 많이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에듀나비에 탑재해서 많은 학교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취업 박람회를 저희들이 매년 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많이 왔는데 이제는 초등학생하고 중학생들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성화고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전자공고가 반도체마이스터고가 됨으로 인해서 대구가 직업계 교육에 진일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혹시 그 프로그램 보셨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는 다는 못 봤습니다마는 예고편은 잠시 봤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거 방영된 지가 한 2~3일밖에 안 됐지요? 초저녁에 아주 피크타임에 그걸 한 40~50분간 이래 방영을 하던데 그런 거는 교육청에서 만들었으면 알려가지고 교육공무원들은 당연히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확인해가지고, 이날 이 시간에 이런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이 자체가 완전히 우리 대구시교육청에서 예산을 투입한 거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녹화방송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안녕하세요, 이영애 위원입니다.
  저는 창의융합교육원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이영애 위원   창의융합교육원의 예산집행 현황이 있습니다.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이영애 위원   그런데 예산집행이 아직, 사업들 중 더딘 사업들을 제가 한번 살펴봤어요. 이래 보니까 우리 교육특별회계 주요 예산집행 사항 5,000만 원 이상 사업 중에서 예산집행이 아주 낮은 거 다섯 가지만 제가 한번 봤어요. 영재교육지원센터 운영이 21.3%, 대구녹색학습원 운영이 33.8%, 정보화 직무연수 운영이 57.4%, ICT 학습 지원이 57.4%, 직속기관 운영이 59.7%. 그런데 여기에 제가 좀 그거 한 게 ICT 학습 지원사업은 무엇입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생소해서, 우리가 잘 몰라가지고. ICT 학습 지원사업이 57.3% 집행됐는데 이게 어떤 사업인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교원 정보화 연구대회, 그러니까 우리가 자체 대회를 하고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그 지원비하고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ICT 창업과 캠프 해서 시청하고 같이 하는데 우리가 부스를 운영해서 참여를 합니다. 거기에 대한 부스 운영 지원비, 그다음에 달빛동맹으로 해서 광주와 우리가 교사 수업 교류와 학생 해커톤 대회 캠프 그래가지고 또 교류하는 그런 비용, 1박 2일로 하는 그 비용, 그다음에 올해 어린이날에 대대적으로 해서 한 6,500명 이상이 왔습니다만 그렇게 들어가는 행사비가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럼 한 묶음을 다 묶은 그 ICT 학습지원사업의 집행률이 전체적으로 지금 이렇게 57.3% 그렇게밖에 안 되는 거예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2학기에 계속 창의체험캠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영애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9월 말 기준으로 작성을 했는데, 그렇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올해가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앞에서 말씀드린 사업들의 집행잔액이 너무 크지 않나 싶고요. 영재교육지원센터, 대구녹색학습원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대구녹색학습원은 지금 여기 데이터를 보면 예산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하게 나와 있는데 지난번 1차 추경에서 통과시켜 주신 22억 4,000만 원, 콘텐츠 구성비입니다. 그 돈이 내년 10월까지 이월해서 사업을 완료하도록 돼 있어서 이월해야 되고.
이영애 위원   그럼 이월해야 되면 내년 본예산에 넣으면 안 됐었나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1추에서 통과돼서, 그게 개발이 1년 이상 기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1추에서 통과되어서 내년 10월까지 완성되기 때문에 명시이월해야 되는 문제, 그다음에 거기에 콘텐츠와 연결돼서 학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영상개발비가 한 1억 5,000만 원 정도 그 비용이 있고 그다음에 녹색학습원은 교재가 지금 다 완성은 됐습니다만 인쇄를 해서 배부해야 되는 인쇄비가 또 몇억 원이 있습니다. 그 돈이 주로 되고 나머지 한 8,000만 원 정도는 2학기 때 들어오는 학생들 창의체험활동비.
  전체적으로 보시면 콘텐츠 비용이, 내년에 이월되는 사업이 좀 많고 그다음에 영재교육 쪽에서 보면, 영재교육 쪽에 돈이 조금 많이 과다된 이유는 2학기 때 문항을 개발해서 내년도 학생들을 뽑아야 됩니다. 거기 선발 문항 개발해서 인쇄하고 하는 비용과 그다음에 동·서·남·달 쪽의 영재교육원도 우리가 전부 다 문항을 개발해서 인쇄해서 갖다줍니다. 그 비용이 남아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7쪽에 영재학급 운영 지원사업을 보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이영애 위원   영재학급 운영 지원사업의 경우 총 157개교의 196개 학급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영재학급은 어떻게 선정하며 학급당 얼마를 지원하게 되는지 말씀 좀 해주십시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부감님이 위원장인데 대구에 영재교육진흥위원회가 있습니다. 영재학급은 설치하려면 거기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서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는 승인받아 있는 대상학교 학급 수가 260개 학급입니다. 그 학급에 대해서 단위학급 그래서 학교 자체에서 하는 거는 단위학급이고 이웃 학교와 연계해서 하는 데는 협력학급 그럽니다만 평균적으로 한 학급당 44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같은 경우에는 260학급이 대상이었는데 학교에서 모집한 결과가 3월 되면, 그전에 희망은 했습니다만 교장선생님도 바뀔 수 있고 담당교사도 바뀔 수 있고 또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어떤 열의도 조금 문제가 있는 데도 있어서 모집 성공률이 한 70% 조금 넘습니다. 그래서 76개 학급이 모집에 성공하지 못해서 그 돈을 2차 추경에서 한 3억 원 가까이 반납할 예정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 3억 원은 사유가 그렇네요.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미래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얼마 전 대구지역에 73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 5,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11월 고3 학력평가를 시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관련 보도기사도 나와 있네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영애 위원   미래교육원이 2023년 11월 고등학교 3학년 학력평가를 자체 시행했다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영애 위원   미래교육원장님, 질의하겠습니다. 미래교육이 담당하고 있는 학력평가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리며 학생들의 학력평가는 연간 몇 회 정도 이루어지며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이나 활용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지금 고3 학력평가 시험은 저희들 1년에 보통 고1, 고2, 고3 전체 다 연간 4회 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제는 전국 17개 시·도가 전부 다 같이 예산을 모아가지고, 중심 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같은 경우는 3월과 10월 모의고사를 치고 그리고 또 경기도는 5월 모의고사 그리고 인천은 7월 모의고사 이렇게 나누어서 집행을 합니다. 그렇지만 전체 출제라든가 성적 처리나 이런 거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전국 출제 문항들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영애 위원   학년별로 출제 문항들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까, 같다고 보면 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거는 우리가 대입 시험하고 똑같이 나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같이, 그렇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똑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 것 같으면 우리 대구의 학생들 학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학력은 3년 전부터, 그전부터도 그렇지만 저희들이 자료들을 전혀 받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못 받고 있고 3년 전부터는 전체 자료 외에는 아예 학교로만 다 주고 저희들에게는 안 주기 때문에 학교별로 어떤 정도의 그게 되는지는 학교만이 학생들 지도에 쓰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어떻게 그렇습니까? 학교만 주면, 그래도 그런 정보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지. 나는 모르겠다, 관심이 없으니까 모르는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1월 모의고사를 대구 자체에서 해서 대구 자체의 성적 변화는 보도에 나왔는 것처럼 저희들이 추이를 보고 있지만 전국에서 치는 거는 학교별 서열화라고 해서 교육청에는 아예 주지를 않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니, 제가 여쭤본 거는 전국에서 우리 대구 학생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가 해서 물어보는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 학생들 성적은 우수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우수하다고 하면, 우수가 평균 몇 점 이상이 우수한지 평균 그걸로 해야지 그것도 없이 우수하다고 하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도 참 답답한 부분 중의 한 가지입니다.
이영애 위원   국장님, 안 그래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맞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전국의 학력을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은 수능 기준으로 지난해 수능 친 결과를 1년 후에, 올해 10월인가 평가원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 자료를 보면 저희가 교과 국·영·수 같은 경우에는 1등 아니면 2등, 1위, 2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1위, 2위 하고, 우리 학생들의 평균 수준은요? 평균 수준도 1위, 2위로 그래 들어갑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러니까 평균으로 나눴을 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평균으로 해서. 어쨌든 좋은 결과가 있다고 하니까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과 또 교육계에 있는 모든 분들께 제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12쪽, 행감자료 242쪽을 보면 초등학교 보조교재 개발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영애 위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대구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게 보입니다. “참 좋은 우리 대구”라는 교재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또 초등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보조자료에 어떤 종류들이 들어 있는지 좀 말씀을 해주십시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초등 지역화 교재인 방금 말씀하신 “참 좋은 우리 대구”는 2017년도에 전문을 개발해서 매년 업그레이드하고 그렇게 해서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교재를 학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7월 1일 자 군위군 대구 편입에 맞추어가지고 관내 초등학교에, 7월 1일 자기 때문에 책을 다시 보급할 수 없어서 파일로 보급해가지고 개정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교재 내용에는 방금 문의하신 것처럼 대구시 지도라든가 또는 행정구역에 관한 각종 자료 그리고 또 지역의 문화유산 또 지역 인물, 지역의 공공기관 등 이런 대구지역 전체에 대해서 아울러서 나타냅니다.
이영애 위원   거기에 대구의 독립투사도 들어 있어야 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런 인물에 대해서 들어가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인물에 대해서,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다양한 이런 정보다.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모든 학교 현장에 다 보급이 되고 있지요,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 책이 보급돼 있는 반면에 우리 학생들은 그 책을 얼마 정도 다 보고 있습니까?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저희들 4개 교육지원청의 전체 예산은, 저희들은 사업소와 비슷한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재의 예산은 본청에 잡혀있습니다. 잡혀있고 이제는 5개 교육지원청입니다마는 교육지원청별로 각자 책을 만들면 너무 행정력 낭비기 때문에 1개 과목씩 맡아서 지역 교육지원청이 개발합니다.
이영애 위원   아, 지역 교육지원청이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개발해서 보급은 각 학교의 전체 학생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학년 시작 시기에 다 나누어질 수 있도록 해서 전원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원에서는 교사용 자료라든가 수업에 이용할 학습 자료들을 만들어가지고 학교에 배부해 주고 있고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보급만 하지 말고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런 방향으로 좀 가주시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이영애 위원   그리고 또 추가로 보조교재를 개발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들이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고 또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2025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에 선택과목이 생깁니다. 선택과목이 생김에 따라서 거기에 따르는 교재를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이라는 가칭을 해서 여기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교육과정이 선택되면 학교에 바로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이영애 위원   다른 거, 우리 역사고 뭐고 이런 많은 교재가 다 좋은데, 저는 이런 걸 또 제안하고 싶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가지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위기에 처해 있고 경제 쪽이고 앞으로 미래 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잖아요. 이런 교재도 한번 개발 계획을 해서 애들한테 보급하고 교육할 생각은 없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런 수업에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저희들이 개발해서 교재로는 아니지만 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데 저희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래 주십시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감사합니다.
이영애 위원   한번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육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영재원하고 영재학급 얘기를 김원규 위원님도 하셨는데 덧붙여가지고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영재학급은 각 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겠다고 요청이 있으면 하게 되는 겁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학교에서 요청하면 그것을 수합해서 영재교육진흥위원회에서 승인을 해줘야 됩니다. 그게 법에 규정이 돼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승인을 한다는 게 그러면 수합을 한다, 요청을 한다고 했을 때 이러한 방식으로 영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을 신청하고 거기에서 심사를 하고 이렇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일단 내가 해보겠다, 이렇게 했을 때 진행되는 겁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일단 교육과정까지는 아니고 내년도에 우리 학교에서 영재학급을 편성했으면 한다고 학급 수라든지 이것을 우리한테 희망하면 그것을 수합해서 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립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요? 그럼 지원부터 먼저 있는 거네요? 어떠한 방식으로 내용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러면 틀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그것을 운영한다, 이렇게 되는 겁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영재학급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기존에 하마 20년 가까이 계속 프로그램도 제공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알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러면 그 영재학급을 운영할 때는 어떤 과목이 특성화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는 고루고루 전체 과목들을 다 운영하는, 그럼 정해져 있다는 그 20년 동안 노하우가 돼 있다는 영재학급의 내용만 짧게 한번, 제가 궁금해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영재학급의 내용은 분야가 정말 다양한데 주 내용은 수학, 과학이 많고 그다음에 컴퓨터 쪽의 소프트웨어가 좀 있고 예술하고 과학하고 융합해서 하는 것도 있고 학교에서 편성하기 나름입니다. 다 승인해 주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기본 커리큘럼이라고 얘기해야 됩니까? 내용 안에서 이 학교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신청하게 되면 승인하게 되고 예산을 지원하게 돼서 굴러가는 거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그 학교에서 신청을 하고 난 다음에 영재학급에 들어가라고 하면 학생들은 또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되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전에는 인원이 많아서 사실은 학교 자체에서 문항을 개발해서 선발시험도 치고 해가지고 선발한 걸로 알고 있는데 요새는 그런 일은 거의 없고 학생들을 20명까지 모으는 데 조금 애로사항이 있고 한 상황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게 왜 그런지는 아까 답변하셨어요.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육정미 위원   입시하고 연관되지 않아서 그런 거 같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래서 담당 선생님이 바뀐다든가 교장선생님이 바뀌면 그전에 희망했던 내용이 바뀝니다.
육정미 위원   입시 때문에 그랬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우리 미래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영재학급은 예전에는 숫자가 늘어나서 완전히 터져나가서 자를 정도였는데 지금은 인기가 급감했다, 이것이 우리 입시와 연동이 안 돼서 그런 거 같다고 답변을 주셨는데 지금 IB는 어떻습니까? 제가 올해가 넘어가서 이제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DP 과정 자체가 내년쯤 성과가 난다는 답변을 제가 정확하게 받은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두 분 위원님들이 얘기할 때 답변을 그렇게 하셨는데 그거는 초등학교에서 IB를 기초 모집, PYP 과정이니 뭐 이렇게 하고 있을 때 거기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미래교육원, 뒤에 그것도 하시고 하여튼 전반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들은 영재하고 IB에 대한 거는 연구만 하고.
육정미 위원   연구만 하십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 전체 진행은 교육청에서, 본청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하시지요? 연구를 하시니까 그런 어떤 연구 5개년이 벌써 됐으니까 연구를 하실 때는 현장에서의 어떤 반응이나 이런 것들도 아셔야 되지 않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또 얼마 있다가 12월에 행사도 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반응이 어떠신지 잘 모르십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닙니다. IB의 학생들을 보면 저희들이 청에 있을 때도 학교의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가보고 저도 가서 보고 또 연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IB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탐구학습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물론 비교할 거리는 못 될 수 있지만 영재학급을 운영해 왔고 20년의 노하우가 있었던 융복합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이지요. 할 수 있었던 그런 영재학급은 인기가 떨어지고, 입시와 연관되지 않은 것만이 이유는 아닐 겁니다. 원장님 너무 답변에 대한 그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거에 잠깐 제가 드릴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니, 저는 질의를 한번 해보는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서 IB교육에 대해서는 학부모나 아이들이나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굉장히 탐구 중심의 토론 중심의 교과 과정에서 아주 괜찮다고 반응이 오는 것이, 혹시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것은 교육청 자체가 어떤 과정을 밀고 있느냐 그것과 연관이 있지는 않을까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IB는 12월, 저희들 아침에 와서 위원장님실에서 자료도 드리고 했습니다마는.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거는 제가 딴지 거는, 한번 질의해 보는, 이제 5개년 정도 되었으니까 여러 가지 밀었던 분들이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한번 검토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제가 속속들이 다 모르지만 한번 툭툭 던져봤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우리 교육국장님이 계시지만, 저번에 앞에서 행감할 때도 예산과 결부되어서 한번 툭 던져봤고요. 그리고 오늘 또 미래교육원장님이 계시고 영재학급이 또, 제가 예전에 사교육 현장에 있을 때 영재 아이들을 이렇게 한 적이 있어서 또 그 얘기가 위원님의 질문에 있길래 한번 툭 던져봤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저의 질문으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창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입니다.
육정미 위원   창의융합교육원장님, 22억 원, 우리가 아마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다가 또 열심히 쫓아다니고 설명하셔가지고 올해 추경에서 됐어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리고 그때 실제 녹색학습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녹색학습원.
육정미 위원   리모델링비도 있었지만 교재개발비가 컸어요. 환경교육 교재개발비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때 그 교재개발비가 얼마였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게 한 6억 원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렇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육정미 위원   교재개발을 다 마쳤다고 아까 답변 중에 또 있는 것 같은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지금 현재 내용은 거의 다 개발돼, 융합 수업으로 해서 올 1년 동안 내용이 거의 완성돼 있고 이제 남은 거는 12월 중순까지 인쇄를 해서 학교에 보급하는 일이 거의 남아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거의 다 마친 상태네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육정미 위원   저희들도 한번 보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거는 본예산에 반영돼 있습니다. 교재개발비는 본예산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육정미 위원   그때 우리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콘텐츠 22억 4,000만 원 그거는 전시 체험물에 대한 전체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럼 교재개발비는 아직까지 예산 편성이 안 됐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거는 본예산에 이미 통과되어서 지금.
육정미 위원   아, 통과된 겁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속도가 왜 이리 빨랐나 싶어서 제가 질문드린 거였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당연히 2월부터 12월까지 맞네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 저희들도 한번 보고 싶고요. 그 안에 여러 가지 체험 그다음에 잘 모르지만 아마 실제적인 이런 것들이 다 결합돼 있을 거예요.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이 책이 타 시·도에 비해서 좋다고 우리가 자평하는 것 중의 하나가 융합수업으로 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한번 보면 또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럼 녹색학습원은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이번에 광주·대구 해커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저는 해커톤이 뭔지 몰랐습니다. 짧게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대구하고 광주가 같이 행사를 주최했나요? 아니면 광주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하셨나요? 우리 행감자료에 있던데 페이지가 189쪽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 달빛동맹 행사는 대구와 광주가 같이 하는 겁니다만 교사 수업 교류는 초등교사 수업 교류, 중등교사 수업 교류가 있어서 올해는 우리가 초등을 구미 금오산에서 했고 광주에서는 중등교사 수업 교류를 광주가 주관을 해서 했고.
육정미 위원   마찬가지로 해커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학생 교류는 서로 1년씩 건너서 교대 교대로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요? 그러면 달빛동맹 행사로 그렇게 하셨는데, 해커톤이라고 이거 보니까 고유명사처럼 지금 이미 정해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라든가 이런 쪽인데.
육정미 위원   아닌 것 같은데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 용어가 해킹하고 마라톤을 합쳐 놓은 거랍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이거 검색을 이렇게 해봤는데 아니, 그러신 거 맞아요. 이게 보니까 그야말로 융복합인 것 같더라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해킹하고 마라톤의 합성어인데 실제적으로 대구하고 광주하고 달빛동맹 행사를 한 거는 혹시 에너지 절약 효율화 아이디어대회 아니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게 주제가 아두이노라든가 이런 걸 가지고 학생들이, 정말로 그냥 큰 포괄적인 주제만 주고 학생들 자기들 스스로가 주제를 가지고 와서 날밤 새워가면서 프로그래밍을 개발해서 산출물 결과를 발표하는 겁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주제는, 실제적으로는 해커톤 대회가 이런 주제일 수도 있고 다른 주제일 수도 있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아주 조금은 포괄적입니다. 그렇습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비슷하게 가져오면 됩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번에 하신 것은 어쨌든 광주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를 한 것이네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내년에는 우리가 또 해야 됩니다.
육정미 위원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이게 학생들 대회는 서로 1년씩 교대로 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우리가 주관을 해야 됩니다.
육정미 위원   이거는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이게 한 3~4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십시오.
  우리 미래교육원장님, 여기에 보면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를 구축하신다고 나오거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행감자료 242쪽에, 이거는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가 이미 구축이 되어 있는 겁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제가 잘 몰라서. 이거는 보니까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라는 게 실제 제목으로 봐서는, 미래교육원에서 전반적으로 교육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짧게 한번 해주십시오. 이거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편성이라든가 운영 지침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전체적인 틀은 교육부에서 내려오고 다시 교육청에서 방향을 잡습니다. 그러면 우리 원에서 거기에 따르는 실무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한다거나 또는 각론이라든가 총론 같은 거 이런 것들을 만드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진짜 아주 중요한 작업들이네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기본 틀도, 수학 교과는 초등학교가 몇 차시 해야 된다, 이런 것도 실제적으로 다 포함된 얘기입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니요. 세부적인 운영은 학교에서 또 하고요.
육정미 위원   아, 돌아가서 하겠지만, 어쨌든 교육과정에 이런 이런 과목이 들어가야 된다, 예전에 우리가 한국사가 필수였다면 필수가 아닌 적도 있었다가 또 수학1, 수학2 과정이 달랐다가 이런 전반적인 걸 우리가 이해하는 교육과정 전반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거기에 전체적으로 IB 교육과정까지 지금 포함되는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전체 틀은 교육부에서 내려오면 대구교육에 어떤 것을 넣을 것인가, 아까 말씀드린 지역화 교재라든가 창의 교재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대구교육의 특성을 살려서 어떤 것을 그 교육과정에 같이 녹여낼 것인가에 대한 그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게 바로 미래교육연구원의 가장 큰일일 수 있겠네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여러 가지 일 중의 한 가지입니다.
육정미 위원   여러 가지 중의 한 가지다.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거기에 맞춰서 또 교원 역량 강화도 하시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초기에, 15분 넘었지요? 우리 위원장님이 하시고 뒤에 연이어서 또 하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위원장 이동욱   알겠습니다.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경원 위원   전경원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미래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를 할 건데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2022년도, 작년이지요. 작년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화재가 나서 카톡하고 택시하고 페이하고 이런 것들의 서비스가 전부 다 중단이 돼가지고 온 나라가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서 우리 미래교육원에서 그거에 대비해서 지금 1차 추경 때 한 4억 2,300만 원 증액해서 우리 지금 UPS하고 전기 관련해가지고 공사를 하겠다고 예산을 받으셨는데 이게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초에 추경예산을 신청할 때에는 사업기간을 올해 7월부터 11월 내에 마감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반영을 했었거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제가 지금 파악한 바로는 이 공사가 이번 달부터 들어가는 걸로 돼 있어요. 11월 1일부터 2024년도 2월 29일까지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2022년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때문에 비상 대응을 해야 된다는 좋은 의견을 작년에 주셔가지고 그래서 추경에, 작년 11월에 바쁘게 저희들이 기본계획을 세우고 방금 말씀처럼 저희들 올해 1차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했는데 다른 공사는 거의 다 마무리 단계로 다 끝나갑니다.
  끝나가는데 문제는 전기공사가, 저희들이 전기공사도 올해 끝내려고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전기공사가 학교의 어떤, 전기공사를 하려면 저희들이 보통 통상적으로 한 이틀 정도 하면 토, 일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받아보니까 3일 정도 걸린다고.
전경원 위원   3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렇게 이야기가 나와서 12월에 하려고, 저희들 전기공사는 각 기관마다 또 학교마다 이 시스템 전체를 다 내려야 되니까요.
  그래서 가능하냐고 알아보니까 학교에서 12월에 여러 가지 중요한 사업들이, 예를 들어 교육청 같으면 고입이라든가 또는 임용고사라든가 나이스의 생활기록부 정리라든가 이런 다양한 것들이 12월에 특히 많이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12월에 도저히 내릴 수 없다고 이야기해가지고 그래서 전기공사를 2월까지 하는 걸로 그렇게 해서 늦어졌습니다. 나머지 공사는 거의 다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사업예산을 거의 다 쓰고 1억 4,000만 원, 전기공사만 명시이월됩니다. 
전경원 위원   아니, 원장님 그러면 3일만 하면 된다고 그러시는데 아니, 이거 12월에 무슨 문제가 있어가지고 12월에 못 하면, 물리적으로 3일만 하면 된다고 그러시는데 이거 2월까지 하실 이유가 뭐가 있어요? 학교마다 3일입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니요.
전경원 위원   그러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전체를 하는데 지금 방금 말씀드린 입시라든가 그리고 생활기록부 작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저희들 12월에서 1월 사이에 제일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때는 서비스를 중단하기가 어렵다는, 저희들이 설문조사도 하고 또 교육청 각 부서마다 자료도 받고 했었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러면 물리적으로 이 전기공사를 하는 3일은 전체 학교의 전기를 다 내려야 된다는 거예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이 3일 동안은 교육청이든 학교든 간에 기관이든 간에 전체 3일을 다 셧다운해야 된다는 겁니까? 전기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렇습니다, 시스템을. 그래서 가능하면 저희도 12월하고 1월에 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업체하고 조율을 해서 1월로 당기려고, 방금 부장님께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경원 위원   그러면 지금 보면 휴일이 있잖아요, 휴일, 빨간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그날은 학교고 교육청이고 기관이고 다 안 하지 않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선생님들 생활기록부 작업이라든가 나이스 작업이 휴일에 집에서도 전부 다 가능하기 때문에 다 하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가능하면 1월에 일찍 하고 싶고 12월에도 하고 싶은데 지금 현재, 그래도 1월 달에 한다고 했다가 또 행정이 신뢰를 잃으면 안 되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가능하면 1월에 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조사를 해보니까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우리 원장님 언제 오셨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9월 달에 왔습니다.
전경원 위원   이거 그러면 원장님 계실 때 받은 것은 아니지요? 그 앞전에 했는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이런 거예요. 예산이라는 것이 물론 이걸, 지금 잔액이 4억 원 중에서 1억 얼마밖에 남지 않았지만 어쨌든 간에 집행하시고 돈이 남았을 것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그런데 우리 상임위에다가 보고를 할 때에는 올해 안으로 하겠다면서 추경까지 해가지고 예산을 받아갖고 가셨는데 실질적으로 현실적인 상황은 이게 학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가지고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그게 올해 안에 현실적으로 이 공사가 불가능하잖아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그러면 그런 거를 미리 예측을 해갖고 예산을 좀 받아가시는 게 맞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좀 더.
전경원 위원   이게 명시이월이 됐든 어찌됐든 간에 이 예산이 넘어갈 것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앞으로는 계획을 짤 때 좀 더 심도 있게 하겠습니다. 저희도 12월 달에 하려고 회의를 몇 번을 거쳤습니다. 몇 번을 거쳤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나이스라든가 K-에듀 통합 플랫폼 이런 것들이 계속 돌아가야 되는, 휴일도 돌아가야 되는 상황이 되어서 그래 됐습니다. 
전경원 위원   당연히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만 제가 전자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 예산을 세우고 집행을 하시고 계획을 짜실 때는 조금 더 여러 가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뭐라고 그럴까, 발생하지 못할 변수들을 예측하셔서 하시는 게 맞지 않나. 비록 이게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미래교육연구원에 들어가는 예산들, 나이스라든지 이런 운영하는 예산들이 굉장히 클 것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앞으로도 그거 유념하셔가지고 좀 진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알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우리 창융원 원장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전경원 위원   얼마 전에 녹색학습원 주최로 해가지고 제1회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설하셨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전경원 위원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 환경교육 자체가 학교 현장에서는 선택과목으로 지정돼 있고 그리고 학교 현장에 환경교육 선생님도 많이 없어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렇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서 우리 창융원에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육정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작년에 체험학습장 만든다고, 예산 삭감됐다가 다시 설립해서 추경에 예산이 반영되고 했었는데 이 포럼을 개최해서 무슨 내용들이 오갔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포럼을 개최한 가장 큰 이유는 유치원하고 초등학교 3학년 중심으로 체험활동은 녹색학습원을 중심으로 해서 80% 정도 이상의 학생들이 와서 체험을 합니다. 문제는 중·고등학교로 학년이 올라가면서 환경교육하는 데서 조금 부실하다, 참여율이 떨어지는 걸 좀 방어하기 위해서 지역 연계, 그러니까 우리가 대구에서 당일치로기로 1박까지도 생각을 했습니다만 중·고등학생들은 자유학기제라든가 진로교육을 이용해서 외부로 가서, 예를 들면 우포늪 정도에 가서 같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칠곡숲체원 같은 데 그런 기관들을 다 모아서 우리가 대구에서 이런 환경교육을 하고자 한다, 중·고등학생들은 우리가 다 수용을 못 하니 외부기관들하고 협력해서 도와달라.
  그리고 이왕이면 우리가 이런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면, 우리 학교에서 요구하는 대로 해주면 좀 더 많이 갈 것 같다고 해서 이 영남권의 환경교육기관·단체들을 모아서 연수를 하면서 의견을 공유했던 겁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 공유하셨는데 그날 언론 내용을 보면 영남권역 시·도교육청에서 26명, 환경교육 관련 기관에서 99명 그리고 담당교사 46명 해서 171명이 참석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맞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 정도 참여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전문가들이 모여서 포럼을 개설하고 논의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그때 도출된 의견들이 학교 현장에 좀 빨리 반영이 되고 또 우리 아이들한테 실질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애를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네트워크 상황이라든가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는 각 기관들이 개설되어 있는 내용을 빨리 수합을 해서 학교에다가 일종의 환경교육의 맵이라 그럴까요, 그걸 만들어서 보급할 예정입니다.
전경원 위원   그리고 제가 추가적으로 좀 말씀드리면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육정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난번에 우리가 체험학습장 관련해서 예산을 설립해서 만들고 저희가 또 현장방문까지 하고 진행을 했었는데 교재도 중요합니다. 만드시는 교재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아이들이 녹색학습원에 가서 체험을 했을 경우에 뒤에 계시는 선생님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셔가지고 우리가 그때 믿고 정말 했었는데 그 당시에 저희 의원들이 당부했던 여러 가지 사안들 있지 않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전경원 위원   그 부분들을 좀 충분히 녹여갖고 하시고, 업체 선정을 하시고 진행을 하시는 중간에라도 가능하다면 저희 상임위원회에 한 번 정도는 의견을 같이 공유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공사를 해갖고 완료가 돼버리고 나서 저희가 현장에 가는 거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미리 가봤고 그것에 대해서 계획도 다 들어봤는데 구축되는 단계에서 의원들이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어느 정도 실질적으로 반영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는 저희가 또 한번 가서 같이 의견을 공유해갖고 하면서 또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더 심도 있게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그거는 콘텐츠다 보니까 업체가 선정되면 실제로 업체가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콘텐츠를 구축하느냐에 따라서 사실 이 사업의 성패가 결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고 많은 토론이 필요한데 그 중간 중간에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교육국장님.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장 이동욱   지금 창의융합교육원에는, 사실 우리 1년 중에 가장 큰 행사가 이 행정사무감사고 내년 예산인데 4분 중에 3분이 이 사유로 빠지게 됐어요. 그런데 1분은 뭐 몸이 안 좋으신 분은 어쩔 수 없지만 2분은 연수를 가셨거든요, 이 교장연수. 그분에게는 영광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런 형태로 가는 거는 우리 인사 배치에서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거 다음에 할 때는 원장이라든가 다른 분들을 충분히 좀 고려해야 될 사항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저희들이 교원대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데 자격연수기 때문에 빠지면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인데 그 부분은 교원대하고, 혹시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교원대의 협조를 좀 받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맞습니다. 저희들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분들이 여기에 대해 책임을 다 해 뭔가를 해야 되는데 없다는 거는, 그분들이 가면서도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겠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고 난 다음에, 그거는 뭐 겨울방학도 있으니까, 뭐 학교 선생님,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인데 학기 중에도 분명히 지금 학생들 교육을, 지도를 해야 되는데 연수를 간다는 거는 좀 그거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를 좀 협의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 연수가 대구만 대상이 아니라 전국 단위로 4기에 걸쳐서 이렇게 진행되는데 그게 딱 지정돼서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자격연수라서 빠지게 되면 점수상으로도 불이익을 당하고, 그런데 하여튼 앞으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위원장 이동욱   그거는 건의를 하셔야 됩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충분히 건의하고.
○위원장 이동욱   이거는 좀 건의하셔가지고.
○교육국장 김동호   기간을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조정하도록 그래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창의융합교육원에요, 사실은 첨단기자재 등 여러 가지 활용하는 게 많은 부서이니 만큼 최근 2~3년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발생이 없었는지를 한번 묻고 싶네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교육하면서 특별히 우리가 안전.
○위원장 이동욱   과학실험하면서, 과학실험 중에 안전사고 같은 게 없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지금 안전사고에 대한 거는 본청에서 전체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만 창융원에서, 우리 자체에서 교육을 하면서 안전사고가 크게 난 거는 거의 없습니다. 없는데, 본청하고 협력해서 우리가 지금 신경 쓰는 것은 과학실 실험 안전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래서 그거는 본청에서는 2020년부터 과학실 약품장이라든가 그다음에 개인 보호장구라든가 이 전체를 실사 나가서 1년에 한 110개 정도 환경공단과 협력해서 다 조사를 해서 지금 한 480여 개 학교 중에서 한 440개 정도 한 86% 가까이가 거의 진행된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과학실 관리자 교사와 실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연수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안전사고가 그래도 조그마한 거는 학교에서, 많은 학교이다 보니까 조금씩 일어난다고 보는데 그걸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올해는 특별히 초등은 3년, 중등은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연수를 한 350여 명 의무적으로 시행을 했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한 35개 과정 정도의 과학실험 안전연수를 합니다만 그때 선생님들한테 최우선적으로, 선생님들도 이제는 어지간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실험을 함에 있어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그래서 연수할 때마다 그것을 강조하고 있고 또 좀 더 본청과 협력해서 자료를 개발해 놓은 것이 요새는 과학실험에 보면 자꾸 IT장비 같은 게 좀 더러 들어옵니다만. 
○위원장 이동욱   예. 첨단장비가 들어오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겠다 싶어서 기초조작도구 해가지고, 과학실험에 뭐 스포이드라든가 이런 아주 사소한 도구 사용이 요새 학생들이 둔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거의 안 하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래서 그거에 대한 안전한 사용법, 요령 이런 것에 대해서 한 50개 이상의 동영상을 만들고 그다음에 메이커 관련해서도 칼이라든가 자라든가 이런 거를 사용하는 거기에 대해서도 10여 종을 만들어서 지금 창융원 유튜브에 탑재를 해놓고 있습니다. 있어서, 선생님들은 실험 수업 들어가기 전에는 무조건 의무적으로 학생들 안전교육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5분입니다만 그 5분 동안 거기에 해당하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3분 정도의 동영상을 보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요령껏 제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하는 그런 자료를 계속 개발해서 올려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습니다. 이제 장비가 전부 다 첨단화되어 있고 고가장비다 보니까 이 활용들을 못 해서 진짜 구석에 놔두는 장비가 의외로 많더라고요. 저도 회사나 아니면 기업체에 보면 우리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사용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그분들의 교육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거기에 대한 만족도. 개선할 부분이나 이런 건 없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연수를 하고 나면 배웠다 하는 새로운 계기가, 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강사분들이 충분히 노하우를 가진 베테랑을 투입하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은 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만족도는 높은데 중간 중간에 나와가지고 계속 연수를 받으려니 힘들다, 바쁘다, 이런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첨단기자재 중에 3D프린터 관련해서는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예.
○위원장 이동욱   저번에 일부 언론에서 유해성이 있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 현재 우리가 3D프린트기를 사용할 건데 유해성에 대한, 재료에 대한 부분은 괜찮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사실 2021년도에 경기도 어느 모 고등학교에서 사고가 났는데 우리가 깜짝 놀란 게 그때 그 당사자도 우리 지역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 그걸 충분히 교육청에, 제가 그것 담당이었습니다.
  본청에 있을 때 협의를 해서 당장 내린 지시가 뭐냐 하면 3D프린트기에 쓰는 그 필라멘트가 그 당시에는 약간 플라스틱 아크릴 계열의 어떤 그런 재료였는데 당장 그것을 전면 폐기를 하고, 사용 못 하게 공문을 내리고 PLA 소재 그래서 이게 녹말로 만든 문제가 되지 않는, 유해물질이 안 나오는 그런 재료를 쓰는 걸로 전부 다 바꾸고 그다음에 2022년도부터는 예산을 확보해서 3D프린트기 관련되는 상상제작소라든가 이런 곳에는 일단 환경 구축을 해라, 해서 일단 환기 문제 그다음에 보호장구 문제를 전체 갖추도록 해서 컨설팅을 나가서 실사조사해서 차등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그거는 올해도 계속 반복되어서 지금 현재 100여 개 이상의 학교가 계속 구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리고 행감자료 160페이지쯤 보면 47번 문항, 57번, 171쪽에는 18번, 23번, 이게 뭐냐 하면 우리 교육연수 중 집합과정이나 원격수업에서 이수인원이 0명 내지는 없는 경우 내지는 1명, 2명 있는 그런 것들입니다.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고 이게 왜 이렇게 나왔습니까? 한번 묻고 싶네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이 연수 중에 사이버연수는 중앙교육연수원 같은 데 전체적으로 들어가서 합니다만 우리가 홍보를 하고 선생님들 참여를 독려하고 하는데 일단은 희망자가 참여하는 겁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집합연수를 하면 우리가 어느 정도 독려를 해서 인원을 확보합니다만 인원이 너무 적으면 우리가 개설을 못 하게 되어 있으니까 하는데 사이버연수 같은 경우에는 이게 각 시·도별로 통계조사에 의해서 나오는 데이터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자율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보니까 연수 중에 1명 내지는 신청 안 한 사람도 있고 이렇더라고요. 그래 이런 걸 그러면 교사님들한테 의견수렴 같은 거를 안 하는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그래 중앙교육연수원에서도 누리배움터 과정 그래서 교사들이 연수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시·도교육청에도 분담금을 물려서 어쨌든지 개선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연수과정이 많다 보니까 일부 프로그램은 그런 것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까 이게 분명히 의견수렴을 통해서 적은 과정은 폐강을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피드백이 안 됐기 때문에 이거는 매년 발생한다고 보거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우리가 중앙교육연수원에다가 그런 요구는 하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81페이지 보면은요, 학부모·교사 대상 운영 현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2022년에는 학부모 대상이 발명교육 내지 진로 관련해서 온라인 프로그램인데 한 100여 명 했다가 올해는 35명, 급격히 떨어졌거든요. 그래 또 교사의 경우는 작년에 47명 했다가 올해는 한 200명으로 급격히 늘어났어요. 학부모가 어느 해에는 많았다가 어느 해는 교사가 또 많아지고 이러는 그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81페이지 보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사실 주관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많이 왔으면 좋겠는데, 최대한 홍보는 합니다. 하는데 시기에 따라서 부모들의 관심도라든가 이런 게 약간 변화가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은데 교사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노력하면 좀 더 인원을 많이 모으고 하는 거는 어지간히 가능해서 노력하기가 수월한데 학부모들은 우리가 컨트롤하기가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과학, 우리가 주말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할 때 학부모 연수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적극 홍보해 주십사 그 강사선생님들한테 부탁을 합니다만 강사선생님에 따라서는 적극 해주시는 분도 있고 그게 말하기 나름인 듯한데 학부모를 컨트롤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일단 알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적극 홍보해서 좀 많이 오도록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한 가지만 더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짧게 묻겠습니다. 194페이지인데요, 우리 대구과학영재교육원 행정구역별 학생 수 현황을 보면 사실은 남구, 서구, 뭐 중구는 학생 수가 적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남구, 서구가 타 구보다는 매년 월등히 적거든요. 이게 뭐 학생이, 수업영재라든가 이런 개발을 남구나 서구가 좀 덜 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학생, 애들이 그만큼 영재 수준이 떨어진다는 겁니까? 이 평균치를 보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이 데이터를 보면 아무래도 수성구 쪽이 학력이 높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영재교육, 이 사교육 영향이라든가 이런 거는 우리가 줄이기 위해서 충분히 노력을 합니다. 하는데, 문항 개발 자체가 영재 선발 문항이 보면 창의성 측정하는 문제라서 완전 주관식 서술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게 학력 차이가 좀 반영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이러면 국장님.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장 이동욱   이런 거를 봤을 때는 서구, 남구 같은 데는 다른 쪽의 예산 지원이라든가 교육에 대한 부분에 좀 더 노력하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맞습니다. 그래서 서구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다양한 교과 관련 어떤 사업을 할 때 서구 관내 학교는 신청하면 지금 저희들이 특별히 100%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학력 편차가 크면 결국은 부족한 데는 우리가 예산을 좀 더 지원하고 이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이재화 위원   제가 잠깐만요.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미래교육연구원 262쪽에 보면요, 아까 우리 김원규 위원님이 말씀하셨는 종단연구학술대회 해갖고 한남대학교, 계명대학교, 신라대학교, 이런 자체 연구도 있고 다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선정을 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저희 학술대회는 17개, 일단은 학교에 희망자 공고를 합니다. 공고를 하면 신청을 합니다. 신청을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17개에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와서 그중에 예산에 맞추어서 12편의 논문을 선정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한남대학교는 어디에 있는 겁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대전에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대전에요. 신라대학교는?
○교육국장 김동호   경주에.
이재화 위원   경주에. 왜냐하면 우리 대구·경북에 대학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다른 데서, 멀리도 있고 이래서 이왕이면 우리 지역의 대학을 하는 게 안 좋겠나, 이것도 입찰을 봐서 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닙니다. 금액은 얼마 안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연구하는 데 30만 원인가밖에 지원 안 해줍니다.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그런 걸 이렇게 합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이 데이터를 자기들이 이용하게끔 하기 때문에 이 데이터 쓰는 걸 자기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와서 여기 이름은 없습니다마는 성균관대학도 있습니다. 여기 대표자 이름이고 몇 명이 같이 어울려서 공동연구를 많이 합니다.
  그래 저희들 종단연구,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0년간 모았는 자료들을 좀 이용해서 하면 좋다고 저희들이 자꾸 홍보를 합니다. 
  방금 이재화 위원님이 좋은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얼마 전에 대학 총장님을 만나가지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대학 석·박사 논문에 데이터가 없어서 돈 주고 설문조사받는데 그러지 말고 이 자료를 이용하면 저희들도 연구했는 자료를 받아서 분석하면 되니까 좋고 또 대학에서는 자료를 굳이 돈 안 주고도 설문조사 안 하고도 되니까 윈윈하면 좋지 않으냐 그래서 계속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예. 그래서 안 그래도 뒤에 보면 동광대학도 있고 뭐 부경대학, 혜전대학 우리가 모르는 이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우리가 지금 임기제로 채용하고 있는 박사분들이 3분 계십니다. 그분들이 하고 알음알이로 소문이 나서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그렇게 인기가 없었는데 올해는 갑자기 인기가 확 올라가가지고, 이 결과는 저희들한테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하는 대신에.
  이상입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미래교육연구원장님.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앞에 하던 것에서 연장해서 지금 이제 업무보고서에 보면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고 하셨고 아까 좀 전에, 앞 전에 제가 평가지원센터 질문을 했었지요. 맞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이게 올해 2023년도에 확대 개편하셨다는 거네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교육과정이, 아무래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4년도부터 진행이 됩니다.
육정미 위원   예. 맞아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래서 아무래도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하는 데 있어서 수업방법이 자꾸 바뀌어 나가지 않습니까?
육정미 위원   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래서 IB가 각광받는 이유 중에 한 가지도 이제 학생들의 수업방법이 바뀌면서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가다 보니까 그래 바뀌듯이 학교 선생님들도 이제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서 바뀌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 원에서는 그런 것들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2024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시행이 됩니다.
육정미 위원   시행이 됩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개정 교육과정 안에서 디플로마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이때는 아직까지 발표가 안 된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거는 없지요? IB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런 거는 아닙니다.
육정미 위원   그런 거는 아니고 우리 그냥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통괄적인 거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그것과 또 IB와 따로 대구에서 하는 특수교육도 같이 합니다. 그지요?
  IB가 각광받는 거는 너무 너무 당연하지요. 우리가 이름이 IB가 아니어도 실제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우리가 정량적으로 오지선다 이렇게 해서 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우리가 구술, 논술, 논리력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시기부터 우리가, 1990년대 이후부터는 쭉 나온 얘기였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방식을 토대로 해서 구현되기도 하고 했지요. 그렇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맞습니다.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제가 이제 우리 미래교육연구원장님한테 여쭙고 싶은 거는 그런 IB가 각광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우리가 어떤 교육 목표를, IB 이전이었어도 목표를 수립할 때 그 목표는 각광받지 않는 단어로 이루어진 목표가 있은 적은 없습니다. 맞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즉, 우리가 어떤 교육의 목표는 다 각광받는 겁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창의력을 개발하고, 그렇지요?
  ‘현장에서 구현이 어떻게 되는 것이며 실제는 어떤 것이며’라는 것으로 우리가 평가를 하는 것이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돌아와서, 그러면 IB에 대해서 한번, 왜냐하면 또 마침 12월 5일 행사도 하시고, 제가 그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IB 교육과정을 설핏 어떻게 해서, 센터에서 교육과정을 다 가져오느냐고 했을 때 그 답변을 명확하게 못 받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국제적 인증을 받은 유치원부터 대입까지, 저도 찾아봤는데 1968년도부터 스위스에서 출발을 했더라고요,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그래서 이미 160개로 퍼졌다, 이런 거는 누구나 찾아보면 다 나오는 거예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국제 공인된 인증 교육과정이니까 이 프로그램 자체, 교과과정도 분명히 그 표준 틀에 맞추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걸 여쭤봤었는데 의외로 그런 답변을 못 받았어요. 그러고는 빠르게 끝나버렸고 저도 깊이 있게 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여기서 끝났는데 미래교육연구원과 본청의 미래교육과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주 결합되어서 이 부분은 심도 있게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마침 오늘이 5년이 되었고 또 제가 행감을 하니까 여쭙는 겁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학교 현장에서 영재학급은 시들어가고 있고 그리고 IB는 이제 세워나가려는, 그리고 학부모도 인정하는 이런 교육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고민하셔야 될 때 들어가는 예산, 그다음 학교 현장에서의 반응 그다음에 무엇보다 교사가 준비됐느냐. 우리가 논술, 구술, 토론수업을 해야 되는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전에 교원대를 나오고 하신 분들을 제가 무시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가르쳤고 수학을 이렇게 했는 분들이, 되려면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보는데 언제나 어떤 정책을 보면 먼저 정책부터 해버리고 사람을 끼워맞추는 방식인 것 같아서 마찬가지로 그것들도 통틀어서, 3개지 않습니까? 질의를 해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IB 교육과정도 그 안에서 분명히 얘기됐을 것 같고 해서 한번 평가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IB 교육에 대해서 지금 어떤 방향으로, 전 교육과정에 다 할 거라고 이제 목표를 가지고서 나가지 않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는 학교가 92개교라고 행감자료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미래교육연구원장님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이게 또 하나의 부익부빈익빈의 교육이 아니라 제가 봐서는, 제 말만 길게 하면 또 싫어하는데, 하지만.
  여기도 프로그램에 보면 사대부초, 포산중 이게 원래 다 특화된 학교였어요, 죄송하지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뭐 영선초, 다 그렇잖아요. 뭐 그렇게 하는데, 일단 이렇게 하십니다. 그지요?
  이것이 우리가 대구교육청의 교육과정 안에서, 일반적 교육과정 안에서 특화된, 영재학급을 굴리는 것처럼 특화된 IB 수업이라는 것으로 아직까지 현재적으로 비치는데 이것이 전반적인 일반화된 교육과정으로 하는 데서는 무엇보다 또 디플로마 과정이 아주 중요할 것 같고 그것은 아직까지 얘기할 수 없으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위원님.
육정미 위원   뭘 묻는지 모르겠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아닙니다.
육정미 위원   저도 뭘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아닙니다. 아닙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제가 그냥 마구 계속 한번 얘기해 볼게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15분 안에서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지금 마찬가지로 앞에 교육국장님이 계셨기 때문에 그때 저한테 질의를 하셨어요. 우리 92개교예요. 그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92개교에서, 제가 물었어요. 제가 PYP, MIP, DP를 몰라서, 그 정도는 외우지 않고 있어도 우리가 싱가폴도 갔었고 독일도 갔었잖아요, 저는 스위스 가고 싶었는데, 거기가 본 그거여서.
  어쨌든 그래서 실제 진짜 많이 배우고 왔어요. 바깥에서 요구하는 거와는 다르게 배우고 왔기 때문에 그걸 묻는 게 아니고요. 그 교육과정의 평가를 하는 것 아닙니다. 그 수준은 아니고요. 그거는 아주 좋습니다. 그런 얘기 아니고. 
  자, 92개교라고 얘기를 해요. 그런데 지금 기초가 60개예요. 그런데 기초가 뭐냐고 여쭤봤었어요. 답변이 뭐였냐 하면 기초는 수업을 하는 게 아니라 교원들 교육을 하는데 200 얼마인가 이렇게 하는 게 기초라고 그러셨어요. 맞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국장님, 맞지요? 그게 지금 60개예요. 그다음에 관심학교도 아직 수업을 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일부 도입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도입되고 있는 거지요. 이 도입의 의미도, 그래서 제가 이것 따지고 묻는 것 의외로 굉장히 싫어하는데 따지지 않을 수가, 이게 도입이 뭐냐? 나중에 천천히 이거 끝나고 또 여쭤볼게요. 설명을 받기로 하고요.
  도입이 4개 학교고요, 후보군이 12개 학교예요. 그러면 실제 월드스쿨 16개 학교가 지금 PYP, MIP, DP 과정을 하고 있는 학교 맞지요, 맞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인증단계가 12월 달까지 하면 인증학교가 20개 학교가 됩니다.
육정미 위원   예. 좋습니다. 그리고 2023년 예산이 여기에 35억 원이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92개교 안에 기초가 지금, 수업도 안 되는 기초가 60개인데 뭐 다른 방식으로 특기·적성하듯이 조금씩 조금씩 뭔가를 하겠지요, 여기 적었는 거.
  기초가 60개인데 60개 빼고 나면 92개에서 32개 남았고 32개에서 또 관심 4개 빼고 나면 20 몇 개 남았고 후보 빼고 나면 열 몇 개 남았고 구체적으로 16개에 35억 원이 들어갔다, 뭐 무리하게 얘기하면. 그래서 그때 제가 예산을 물었던 거예요. 저는 여러 가지 의문이 생기는 거지요. 이게 인증받은 거다 하면, 미래교육연구원장님 잘 들으셔야 돼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미래교육연구원장님 일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이게 본청의 미래교육과만의 일이 아니에요. 미래교육원이 왜 있는 겁니까? 말씀하셨잖아요, 여기 사업보고서 3쪽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확대 개편하고, 맞잖아요. 이거 다 있는 거잖아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그다음에 교육과정평가부장실도 있고 평가사무실도 있고 협의실도 있고 다 있잖아요. 그지요? 그래서 연구해서 미래교육과와 의논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앞으로 예산과, 적정한 예산과 현재 기존 교육과정과 그러면서 새롭게 도입된 이 교육과정에 적절한 융복합을 통해서 그야말로, 앞으로 우리 대구의 미래를 어떻게, 이거 아닙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쭌 거예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육정미 위원   지금 현재 안에 35억 원이나 들어갔는데 제가 봐서 이것이, 게다가 전반적으로 학교도, 원래 하던 학교에, 원래 한국에서 이미 IB교육이 경기외고 국제학교에서 시작한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3개 고등학교 여기 나와 있지만 적혀 있지만, 나와 있어요. 우리 국장님 너무 고생시키면 안 되니까 자꾸 질문 안 할게요. 그 고등학교 안에 3개 고등학교가 어디 어디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포산고하고 사대부고, 외고.
육정미 위원   예. 3개 다가 원래 특화된 교육을 하던 곳이에요. 포산고는 예전에 유명했습니다.
  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답변을 하실 수, 명확하게 해주실 수 있으면 제가 들으면 개운하겠지만 명확한 답변은 나중에 명확한 질문을 할 때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위원님, IB 관련해서 제가 IB 담당장학관한테 위원님을 찾아 뵙고 설명을 드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니요. 제가 우리 교육전문가님들 뵐 때마다 존경심이 우러나서 그런 설명을 할 때는 명확히 안쪽까지는 잘 안 돼요. 그냥 예산만 말씀드리겠습니다. 92개교에 35억 원이 현재 올해 예산이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실제 월드스쿨 자체가 32개가 되며 물론 여기에 비례해서 늘어나지는 않겠지요. 증가폭이 조금은 적겠지만 이 IB를 누구나가 그 교육을 겪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길 때 그 예산 자체는 우리가 100억 원도, 200억 원도 훌쩍 넘을 수 있다고 저는 보여지는데 이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여기에 없는 얘기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예산은, 위원님,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 우리 같은 경우에 3억 6,000만 원이 IB 분담금인데 그 분담금조차도 이번에 4개 교육청이 참여함으로써 제일 처음에 12억 원으로 시작했지 않습니까?
육정미 위원   그래서 국장님, 제가 저번에 어버버하게 질문을 드렸잖아요. IB가 센터에 주는 돈이 얼마이며 이런 질문을 했을 때 그런 거는 뭐 없다고 이래 말씀하셨어요.
○교육국장 김동호   아니, 제가 없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기초학교 단계에서는 없고 저희들 교육이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분담금은 3억 6,000만 원인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이 분담금 용도가 저희들이 그 프로그램 자체를 한국어도 다 번역해서 쓰지 않습니까? 한국어 번역비가 주로 많이.
육정미 위원   국장님, 알겠습니다. 분담금이었고 명확하게 35억 원에 대해서 그것은 제가 철저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IB교육이 예산이 투입되는 것보다 10배, 100배 더 대구교육의 미래에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사람 중의 하나고요. 그 IB교육 자체의 목표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따질 수 있는 얘기고요. 우리 국장님이 보다 더 스마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저도 스마트하게 질의를 준비해서 다시 또 말씀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부위원장님,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부위원장님이 굉장히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육과정이 서·논술형으로 바뀌어야 되고 질문 중심으로 바뀌어야 되고 과정 중심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평가센터에서 저희들이 하는 역할이 바로 그겁니다. IB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고 공교롭게도 학교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IB 수업방법과 많은 부분들이 일치하다 보니까 이게 혼돈이, 막 섞일 수는 있겠지만 저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하면 학교에 잘 녹여낼 것인가에 대한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안에는 당연히 탐구학습이라든가 그리고 또 서·논술형 평가라든가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고 그게 또 IB하고 연관되다 보니까 “이 IB 때문에 하는 게 아니냐.”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이번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서 저희들은 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이 IB 컨퍼런스도 올해만 하는 게 아니고 매년 하는데 지금 3월에 국제IB컨퍼런스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보다 선도적으로 대구에서 하자고 했고 그래서 대구에서 하니까 지금 저희들이 신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시·도별로 인원을 할당해 줄 정도로 각 시·도에서 이 교육과정, IB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과정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IB를 하기 위해서 이러냐는 뜻으로 물은 게 아니라 저도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말을 더 첨언하면 이것 안에 IB가 정규 교육과정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 연구도 하셔야 되는 입장이고 하셨을 거라고 보는 입장에서 질의드린 겁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감사합니다.
육정미 위원   그리고 저는 다시 한번 추가로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부품하게 벌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현장 깊숙이에서 제대로 구현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여쭙는 것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예. 감사합니다.
육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센터에서 하는 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지만 이야기하고 그냥 마칠게요. 255페이지입니다. 교수학습용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실적 최근 3년간, 2021년도에는 1억 6,000만 원 그다음에 2022년에는 1억 500만 원 그다음에 2023년에는 7,800만 원, 거의 3년 만에 반 이상이 줄었거든요. 물론 줄이는 데 고생은 했겠지만 예산을 좀 부품하게 잡지는 않았나 이런 우려가 좀 됩니다. 그 정도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그거 콘텐츠 개발을 줄였는 이유는 아까 잠시 짧게 이야기드렸습니다만 용역을 줘가지고 비쌌었습니다, 핀수도 적었고. 그래 2022년부터 저희들 선생님들이 코로나 때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연수도 많이 하고 이래가지고 자체에서 선생님들이 개발하다 보니까, 외부에 용역 주면 보통 한 차시당 한 400만 원 줍니다. 그런데 선생님들한테 주니까 한 20~30만 원밖에 안 주기 때문에 줄어들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원장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최근 2~3년 사이 50% 이상 줄었는데, 100% 가까이 줄었는데 내년 예산은 충분히 고려해서 잡으셨겠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안병규   선생님들이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업체하고 같이 연동할 부분이 안 있나 싶어서, 저희들이 2년을 해보니까 그 필요를 느껴서 내년에 한번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해서 의논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가 더 이상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우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본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잠시 뒤 2시부터는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교육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5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이재화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                    장유호선
총     무     부      장이종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                    장안병규
교 수 학 습  지 원 부 장김우근
교 육 과 정  평 가 부 장김종협
교 육 정 책  연 구 부 장서혜경
행  정   정  보   부  장이원근
○기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