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일  시  2023년11월7일(화)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26개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제305회 정례회는 40일간의 일정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결산 추경,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많은 식견을 바탕으로 동료위원님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또한 여러 가지 현안에도 불구하고 각종 자료 작성과 수감을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한 해 동안 집행기관이 추진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을 바로잡고 불합리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아울러 교육현장의 상황과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의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시민들이 바라보는 더 나은 대구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위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3개 수련원을 대표하여 해양수련원 원장님께서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고 이어서 수련기관별로 원장님의 인사말씀 및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한 다음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감사는 공개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하며 증언 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해양수련원 원장님께서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양수련원 원장님은 선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원장님, 선서하여 주십시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7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위원장 이동욱   앉으시지요.
  그럼 문송태 해양수련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안녕하십니까? 해양수련원장 문송태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우리 수련원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천성희 총무부장입니다. 
  고대환 운영부장님은 교장자격연수로 오늘 참석하지 못하고 배종우 연구사님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칠구 낙동강수련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좀 간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안녕하십니까? 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고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현욱 운영부장입니다. 
  임승창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
  그러면 지금부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상환 팔공산수련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안녕하십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장 현상환입니다.
  존경하는 이동욱 교육위원장님과 교육위원 여러분, 평소 우리 팔공산수련원 수련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전문 수련기관으로서 학생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팔공산수련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상용 운영부장입니다. 
  천은정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께서는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질의 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위원을 배려해서 20분 내외로 조절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3개 수련원 공통사항에 대해서는 해양수련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 위원님께서 지정하여 답변을 요구하는 수련원은 해당 수련원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원장님을 대신하여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 직·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시고 또 1년 동안 하시느라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 시교육청에서 대구교육해양수련원하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또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이렇게 해서 3개 체험 수련기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더라고요. 
  알기로는 지난 3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협의체 또 안전관리전문기관, 민간기업체 등의 컨설팅과 자문 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7월에 실태 심사를 하고 8월에 안전인증검사를 거쳐 최종 인증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양수련원 원장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 기준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준비를 하셨고 또 인증 후에 얼마 동안 유지가 되는지 사후 심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안전보건 관련 인증제 획득이 해양수련원하고 낙동강수련원의 수련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해양수련원, 낙동강수련원은 인증을 받았는데 팔공산수련원은 인증을 받지 못한 이유가 있으면 좀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해양수련원장 문송태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방침을 선언하고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위한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검점하고 시스템으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세부 추진계획을 저희들이 세우고 그 시스템을 실제로 실행하고 그게 제대로 되는지 점검하고 또 시정조치를 하고 검토 및 개선 그런 과정들을 거쳐서 기준을 다 충족했을 때 인증을 받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게 저희들 같으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자체가 안전하게 돌아가는 그런 부분하고 또 시설적인 면에서도 안전한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그런 부분들을 점검해서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 지시를 하고 저희들이 다 보완을 하고 확인을 받고 그래서 안전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증을 한 번 받으면 유효기간은 3년으로 3년이 지나면 또 다시 받고 그렇게 진행이 되는 과정입니다. 
이재화 위원   그리고 또 안전인증제를 획득한 해양수련원하고 낙동강수련원은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제가 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프로그램에 부족한 부분들이라든지 안전에 미흡한 부분들을 이번에 다 확인하고 보완해서 매뉴얼화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다 보완했습니다.
이재화 위원   저희들이 세 군데 다 가봤잖아요.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이재화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다 가보셨는데, 체험도 해보고 그렇게 했거든요. 그럴 때 사실 학생들이 하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이렇잖아요. 그지요? 쉽게 말하면 그런 거를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 만들어놨다는 이런 얘기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제가 보완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제가 직전에 안전총괄과장을 했기 때문에 그 일을 직접 주관했었고, 지금 3개 수련원은 올해 하고 내년에는 아마 팔공산수련원과 다른 데도 지금 계속적으로 이어서 그렇게 하는 걸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처리 절차라든가 이런 규정들을 지키는 부분들하고 관련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안전절차들이 있습니다. 그 안전절차들을 전문가들이 직접 와서 확인해 보고 점검을 해줍니다. 
  그리고 또 시설에 대해서도 지금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도 지진을 체험하는 코너가 있는데 이게 지진으로 막 흔들리고 이러다가 작업자들이 들어가서 누가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갑자기 중단되는 이런 일이 생기는데 그런 위험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중 안전장치를 해준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그분들이 직접 와서 확인을 해주고 특히 시설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람들의 동선이라든지 움직이는 곳에 문제가 없는지를 봐줍니다. 
  그리고 차제에 저희들이 추가로 더 해야 될 부분들은 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안전인증뿐만 아니고 저희가 프로그램별로도 어떤 부분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1개 프로그램마다 일일이 다 체크를 미리 하고 그런 절차들을 미리 만들어 준비하는 것들이 저희들 안전활동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러면 지금까지 학생들이 수련하던 중에 혹시 다치거나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수련활동 자체적인 부분보다 학생들끼리 좀 장난을 치거나 그런 부분들 때문에 사고가 난 경우가 있었고 올해는 활동을 하다가 다친 사례는 없었습니다.
  없었고, 다만 학생들 관리, 저희들 수련지도사라든가 담당교사가 임장지도하는 순간에는 그런 사고가 없는데 학생들이 자기들끼리 있다가 밖에 나오거나 하니까 자유로워져서 활동을 하다가 보면 마음도 격해지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사고들이 조금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그거는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생기는 사고하고 비슷한 형태의 사고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습니다. 하여튼 어디든지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안전을 챙기지 않나 이래 생각을 하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팔공산수련원의 행감자료 395쪽에 보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수학교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보통 보면 체육체험학습장은 일반학생 위주의 시설을 하잖아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특수학교 학생들의 1일 체육체험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특수학생들은, 예를 들어서 어제 그제도 들어온 학생들이 경대사대부초 학생들이 들어왔는데 특수학교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붙어서, 그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같이 활동을 하지 않고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일반학생하고 특수학생하고 같이 들어와서 특수학생은 선생님이 붙어서 따로 해주고 일반학생은 또 따로 하고 이렇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그래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런데 특수학생들이 참여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와 또 일반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뭐 별다른 반응은, 학교에서도 생활하면서 별다른 반응이 없고, 한 예로 특수학생의 학부모가 전화가 와서 “요새 시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느냐?” 그런데 팔공산수련원에는 비데 설치가 안 되어 있었어요. 그래 비데를 설치하면 입소하겠다고 해서 바로 비데를 설치한 경우가 있습니다. 신체 지체장애 학생이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거를 바로 설치하고 그 학생들이 입소하는 그런 예가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운영 전담사들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다뤄본 경험이 적을 수도 있잖아요. 그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특수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지도하는 데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현재로서는 뭐 그렇게 애로사항은 없고 지도사들이 몇 년간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자격증을 많이 땄고 해가지고 특수선생님 또 지도사, 우리 파견교사 선생님, 연구사 선생님이 같이 붙어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요. 장애학생들은 안전에 민감한 반응을,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좀 높거든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이재화 위원   그래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실시하고 그렇게 하겠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학생들이 수련활동하면 굉장히 즐거워하잖아요. 그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맞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서 우리 교육청의 3개 수련원들이 우리 학생들이 활동하는 데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다른 것보다 제일 중요한 게 안전이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안전에 대해서 질의했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맞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 
김원규 위원   김원규 위원입니다.
  첫 행감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습니다. 
  우리 교육수도 대구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서 3개 수련원장님이 고생 많으신데 잘 아시지만 최근 7월 1일에 군위가 편입됐지 않습니까? 편입됐는데, 올해 아직까지는 군위에서 우리 수련원을 사용한 경우가 없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올해 저희 해양수련원에 군위고등학교가 입소해서 활동하고 갔습니다.
김원규 위원   벌써 한 번 했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했습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 3개 수련원에서 군위를 대상으로 해서 어떤 홍보라든지 이런 거 지금 하고 있습니까? 해양수련원은 올해 군위고등학교가 벌써 한 번 활용을 했으니까 낙동이나 팔공산에서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는 중학생 대상이기 때문에, 군위군에 중학교가 4개 있는데 전교생이 한 248명 정도 돼서 지금 입소 대상 학생으로 따지면 80명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올해 9월에 학교에다가 문의를 하니까 올해는 경북에서 이미 안전체험활동을 해서 내년에 참가하겠다, 그러니까 지금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는 이렇게 1학년, 2학년, 3학년 학생들의 규모가 적을 경우에는 3년을 모아서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내년에 군위지역 4개 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수련활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그런 부분들의 안내를 할 생각입니다.
김원규 위원   팔공산수련원도 거리가 있으니까 어쨌든 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팔공산수련원은 이번에 교육청에서 공문을 내려보내서, 갑작스럽게 군위시가 편입이 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교육과정에 들어오는 거는 계획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올해도 우리 팔공산수련원에서는 군위교육청 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그 기간을 비워놓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교육과정의 문제가 있고 또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들어와가지고, 거기에 한 5명이 들어와서 입소해가지고 수련활동을 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제 생각으로는 내년에는 군위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군위군에 있는 초등학생들 전체 모두 다 합동으로 하루 1박 2일로 한 번에 하는 교육과정을 짜는 생각을 저 혼자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군위도 우리 대구의 교육가족이 된 만큼 소홀하지 않게 또 좋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낙동강수련원장님께 제가 질의드리겠는데 우리 자료에 보면 특별수련과정 있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김원규 위원   특별수련과정을 보니까 거기에 낙동강 대장정 캠프가 있고 안전캠프가 있고 이렇게 있는데 2022년도에는 낙동강 대장정 캠프는 실시하지 않았고 안전캠프만 실시했고, 그런데 2023년에는 보니까 이 2개의 과정을 통합해서 운영을 한 번 했네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김원규 위원   통합해서 운영하게 된 계기가 어떤 이유인지 설명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본래 낙동강 대장정 캠프가 그전에는 여름에 코로나 관계 때문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2학년으로 넘어가 버리면 낙동강수련원에 들어올 기회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전일제로 운영을 했는데 1박 2일의 경험을 좀 주자는 의미에서 시작을 했고 그래서 여름철에 안전캠프를 따로 진행을 했고 2학기가 돼서 낙동강수련원에서 1박 2일을 시행하면서 그전에 체험을 못 했던 학생들 중 희망자들을 받아서 가을에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학교의 학사일정이라든가 또 학생들이 1개 학교가 아니고 여러 학교에서 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서 올해부터는 낙동강 안전캠프로 해서 그전에 다른 일 때문에 학교에, 정상적인 1학년이더라도 낙동강의 안전캠프를 체험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것들 때문에 참석 못 한 학생들을 모아서 안전캠프와 수상체험활동을 같이 엮어서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통합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런데 이게 특별과정에 보면 26개 학교가 62명, 이게 학교의 무슨 간부들이 오는 겁니까? 어떻게 해서 이렇게, 학교 수는 많은데 인원은 62명이고 이게 너무 적지 않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저희가 특별수련과정이라고 명명하지만 실제로 낙동강수련원뿐만 아니고 다른 수련원에서 기획하는 과정들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진로캠프라든가 낙동강 대장정 캠프 2개고 나머지는 학교에 지금, 낙동강수련원 시설 자체가 아이들이 100명, 200명 이상씩 와서 숙박을 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육과정상 필요한 경우에, 평시에는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3월부터 7월까지라든가, 방학기간 이외에는 저희 수련시설이 꽉 차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여유 여건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 기간 동안 특별수련과정을 개설해서 학교에 필요한 농악이라든가 기악이라든가 학생 수련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개념으로 나머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렇지만 이게 보면 수련원 기획이 낙동강 대장정 캠프와 진로캠프 2개가 있고 일반 과정이 낙동.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낙동수련과정입니다.
김원규 위원   수련과정이지요. 일반과정이 있고, 여기 특별과정에 수련원 기획이 2개가 있고 학교 요청이나 일반인들 해서 10개 과정에 680명인데 어떻게 보면 좀 더, 수련원 기획이 좀 부족하지 않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년 과정에서도 보니까 특별하게 또 변화가 없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혹시 원장님께서 좀 더 과정을 세분화해서 더 활성화하겠다는 그런 의도는 없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저도 7월 1일 자로 부임해서 그 관계된 부분들을 간부 직원들하고 같이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학기가 개강 중인 시기에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고 또 그렇지 않으면 휴일에 근무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좀 걱정을 합니다.
  사실 수련지도사들이 일주일에 거의, 아침 7시에 시작해서 10시에 과정들이 끝나기 때문에 피로도가 많이 쌓인 상태라서 인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가지고 진행하고 다만 위원님께서 걱정하듯이 낙동강수련원만의, 여기 아니면 다른 데서 겪어볼 수 없다든가 꼭 이 수련시설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조금 더 머리를 모아서 개발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리고 여기 교육에 보면 제가, 우리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께서 안전사고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우리 해양수련원에 안전사고가 몇 건 있었고 처리를 했고 낙동강수련원도 안전사고로 인해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물론 우리 수련원에서는 어떤 매뉴얼에 의해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데 혹시라도, 이 낙동강수련원은 중학생 아닙니까, 그지요? 혹시 학부모들이 안전사고 이후에 과잉대응이나 항의를 한다든지 그런 사례는 없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현재 그런 민원은 없습니다.
김원규 위원   없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김원규 위원   우리 해양수련원은 고등학생이니까 당연히 없겠지요. 그래 여기에 같이 연관됐는데 팔공산수련원은 이 안전사고가 전혀, 1건도 없네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경미하게 머리 아프고 소화불량 이런 거는 보건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그렇고 안전체험활동을 하다가 무슨 사고라든지 이런 거는 없습니다.
김원규 위원   전혀 없기 때문에 보고에, 누락이 아니고 아예 없기 때문에 올리지 않았다, 이 뜻입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사소한 거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김원규 위원   사실 보면 우리가 현장을 가봤지만 안전사고가 안 나면 제일 좋지요. 제일 좋은데,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 보면, 특히 거기 현장을 보니까 시설이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거든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났을 때는 특히나 아까 제가 말씀드린 초등학생 부모님들은 좀 더 예민하기 때문에 수련원 쪽에서 대응하는 방식이 좀 다르지 않냐 해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김원규 위원   그리고 우리 자료 330페이지에 보면 해양수련원의 사제동행 수련 프로그램을 최근 3년간 이렇게 보면 덕원중학교, 안심중학교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3년간 2건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원장님, 사제동행.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김원규 위원   이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런 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시키면 안 좋겠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사제동행 수련 프로그램 실적이 이 표와 같이 2022년 덕원중학교, 2023년 안심중학교 이렇게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아까 조금 전에 낙동강 원장님이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 해양수련과정을 운영하고 사제동행 수련 활동이나 이런 부분은 학교에서 기획해서 필요하다고 할 때 저희들이 장소를 제공해 주는 그런 과정으로 운영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교에서 이용을 하면 저희들이 장소를 제공하는데 지금 낙동강이나 팔공산이 저희 해양보다 좀 더 근거리에 있어서 저희들한테 이용하는 게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런 프로그램은 홍보가 적기 때문에 이용을 안 하지 않느냐, 이거는 홍보를 하면 하는 만큼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좀 많이 해주시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우리 낙동강수련원을 보면 중학생 대상인데 364페이지에 보면 학교방문 수련프로그램이 있네요. 여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합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지난해 이태원 사고 관계 때문에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해서 수능 이후에 전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해서 밀집지역 안전 관련 교육들을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낙동강수련원의 수련지도사들이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학교 현장에 가서 지원해 주는 그런 사항이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낙동강수련원에서 26개 학교의 한 5,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올해도 수능 이후에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찾아가가지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김원규 위원   그냥 이론적으로 교육을 합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이론 말고 학생들을 모아서 실습교육을 합니다.
김원규 위원   강사가 같이 가서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중학교 대상은 낙동강인데 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안전교육을 하니까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우리 해양수련원에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낙동강수련원을 보면 만족도조사가 있습니다. 그지요? 379쪽, 380쪽에 보면 만족도조사가 대체적으로 다 이렇게 잘 나오는데 2022년에 스포츠스태킹이 89.37점이고 2023년에는 대니산 트래킹이 82점, 협동활동 89점 이런데 대니산 트래킹은 아마 학생들이 운동을 싫어하는데 산에 가서 하니까 싫어할 것 같은데 스포츠스태킹하고 협동활동 이거는 뭐 어떤 내용입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그런 협동활동 부분들은, 저희가 기본적으로 낙동수련과정에는 수상체험활동 그다음에 안전관 체험활동이 주가 되고 올해 같은 경우에 하반기에 비가 많이 오는 날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밖에서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울 때 실내활동을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협동활동이라든가 아니면 대체활동들을 많이 진행합니다.
  그 프로그램들이 한 20가지가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익숙하지 않다든가 좀 흥미가 떨어지는 부분들은 표본 자체가 소수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만족도가 좀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나중에 피드백을 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도라든가 이 과정들이 교육적 효과들이 있는지를 다시 검토하고 올해 전체 결과를 모아서 내년 계획에 그렇게 반영해서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원규 위원   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본적인 과정인 수상체험활동과 안전관 체험활동 그다음에 자전거 트래킹 이런 것 같은 경우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김원규 위원   이거 만족도조사를 보니까 다 설문조사로 하는데 설문조사를 하면서 또 학생들이 요구하는 어떤 그런 내용도 같이 담아가지고 시설을 개선한다든지 프로그램을 이제 할 때 또 운영한다면 더 좋은 운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학교나 교육청의 어떤 그런 요청에 따른 수동적인 운영보다는 우리 3개 수련원이 각각 가진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가지고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더 좋은 우리 대구교육이 되지 않겠습니까?
  원장님, 특·광역시 중에서 초·중·고로 이렇게 수련원을 별도로 운영하는 특·광역시가 많이 있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만 이렇게 하고 있는.
김원규 위원   대구만 하고 있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타 시·도에서 대구를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하여튼 그거 좋은 시설이니까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안녕하세요? 이영애 위원입니다.
  세 분의 주요 업무보고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335쪽, 자격 소지자 배치 현황을 보면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가 1명뿐입니다. 해양수련원 프로그램은 해양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할 텐데 수련지도사 총 21명 중에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가 1명이라는 것이 이해가 좀 어렵거든요. 더구나 또 거기는 위험한 이런 게 있었을 때 그지요? 인명구조를 해야 되는데 왜 한 명밖에 없지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들 각종 자격증 소지 현황에 수상인명구조사가 1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상인명구조사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 따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그런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수영 실력뿐 아니라 체력도 해상에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체력에 대한 이런 검증 과정을 거쳐서 취득하기 어려운 그런 과정이다 보니까 수련사들이 많이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특별히 적십자 이쪽 기관과 조금 협의를 해서 많이 따도록 그렇게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학생 안전하고 관련해서는 실제로 수상안전 관련 자격을 가진 수련지도사가 13명이 있고 이래서 기본적으로 안전에는 문제없이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수상인명구조사 자격도 있으면 좋은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많이 따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적십자하고, 방금 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수상안전 관련 자격을 가진, 소지하신 분 13명이 있어가지고 같이 협력을 해주시니까 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소지자를 둘 수 있는데도 취득이 어렵다고 하는 그런 이유는 맞지 않는 말이지요.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저희들이 의무자격증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의무자격이 아니다 보니까 강제는 할 수 없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독려해서 연수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자격을 취득하도록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어쨌든 협의를 잘하셔가지고 앞으로 사고가 없도록,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까 2022년도 염좌, 골절 이렇게 있고 이런데 어쨌든 익사라든지 이 부분은 생명이 아주 위태로운 이런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잘 협의해가지고 배치해 주시고 또 잘 운영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333쪽을 보면 해양수련과정 학생 만족도조사가 생활형 수련활동과 야영형 수련활동 모두 수련시설 부분의 만족도가 좀 낮게 나왔습니다. 만족도가 낮게 나온 시설은 어떤 시설이며 설치된 지 몇 년이 경과되었나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 원이 2006년 개원을 해서 지금 수련시설로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설이 좀 노후화되고 해서 시설 부분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조금 낮게 나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시설을 쓰면서 누수라든지 이런 부분이 노출되어서 안 그래도 내년 예산에 시설 보수 부분의 예산을 좀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예산 부분을 좀 요구했지만 지금 원장님이 생각했을 때는 거기에 대한 그 예산이 다 반영, 관철이 되었나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들이 요청해서, 시교육청에 가서 그 상황을 설명과 보고를 드리고 해서 예산이 반영돼서 의회로 넘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해주시면 저희들이 시설을 보완해서.
이영애 위원   잘 해주는 게 아니고 저희들하고 교감이 되고 또 어떤 부분인지를 저희들한테 설명을 해줘야 되지 아무 말도 없이 잘 해주라고 하면 됩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그것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의회 의원님들께서 방문하셨을 때 저희들이 말씀드렸듯이 야영장에 있는 지도교사실 부분이 컨테이너 구조식으로 돼 있고 방 구분이 전혀 없이 이런 하나의 방 형식으로 돼 있어서, 또 남녀 성비 차이도 있고, 요즘 불균형이 심한 그런 부분이라서 어려움이 많아서 지도교사실 증축 부분하고 본관 건물에서는 지금 화장실 부분이 누수로 냄새도 많이 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부분들을.
이영애 위원   예. 원장님, 그런 부분들은 누누이 설명을 안 하셔도 되니까 그런 부분은 교육청에 이렇게 올리셔가지고 내년에는 예산을 지원받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이영애 위원   그래가지고 더 좋은 이런 환경 조건에서 우리가 입소를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특히 해양수련원은 지리적 특성상 바닷가에 있다 보니까 만약 기상악화, 폭우나 강풍, 강추위 이런 때는 교육이 불가능하잖아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이영애 위원   그렇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이영애 위원   그런 때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해상의 기상 변화에 따라서 저희들이 단계별로 대응을 하는데 해양활동 같은 경우에는 풍랑경보라든지 그런 경우에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 않고 주의보인 경우에는 현지 상황을 보면서 가능한 경우에는 바다 쪽은 파도라든지 위험하기 때문에 강 쪽을 이용합니다. 강에도 바람이 심해서 나가기 어려울 때는 실내 대체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운영합니다. 그리고 또 야외활동인 모험체험활동 그 부분도 야외에서 하기 때문에 태풍이라든지 강풍이라든지 폭우라든지 이럴 때는 실내 대체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운영합니다.
이영애 위원   일기예보를 잘 파악하시고 일기예보에 따라서 잘 대처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여기에 보면 어떤 게 있냐 하면, 행감자료 307쪽에 보면 셰이프티어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07쪽에 셰이프티어링, 이름도 이상하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안전 관련 교육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아이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한다든지 화재 대피라든지 그런 제반 전반적인 안전 관련 교육들을 이 시간에 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낙동강수련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350쪽에 보면 학교급별 이용현황에 보면 2022년도 초등학교 이용현황이 1명도 없는데 코로나가 2019년, 2020년도 이렇게 됐으면 코로나도 아닌 연도인 것 같은데 그때 이용현황에 왜 이렇게 한 명도 없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대구 낙동강수련원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초등학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서 그런 거예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이영애 위원   저는 혹시나 이 자료에 그래가지고, 저번에 2023년도에는 초등학생이 있어가지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그게 특별수련과정으로 방학 동안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건데 그때는 낙동강수련원이 국가에서 지정한 코로나 격리자 수용 병동으로 지정이 돼 있어서 그때는 사용을 못 했습니다.
이영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낙동강수련원에 대해 한 가지 더, 안전사고 조치 결과 병원 후송이 2022년도와 2023년도 게 있습니다. 2022년도는 골절이고 이런 부분들은 또 잘 치유가 되는 부분인데 2023년도 보니까 중이염, 뇌진탕 이런 소견이 있다는 말입니다. 중이염 같은 경우는 치료가 안 됐을 경우에는 평생을 귀를 앓아가면서 또 귀에 그게 올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가 있고, 뇌진탕 소견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사후에 다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기본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 관련 문제가 생기면 그게 활동과 관련된 부분이었는지 아니면 그 학생의 원래 기본적으로, 지금 요보호 학생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들이 학생들 명단을 받아보면 요보호 학생들은 따로 관리를 합니다. 관리를 하는데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데 ‘활동 중’은 일단은 거기에 입소를 했으면 활동 중인 걸로 취급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관련이 생기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그다음에 현장에 또 안전요원들이 다 배치되어 있어서, 소방서에서도 나와 있고 또 간호사도 저희들 주간에 1명, 야간에 1명씩 배치했기 때문에 간호사가 진단을 하고 병원에 가야 되면 바로 후송조치를 하고. 
이영애 위원   후송조치는, 아침에 제가 와서 이 자료를 받아봤어요. 혹시나 보험이 들어 있어서 그 애들의 치료까지 될 수 있나 싶어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안전체험 관련해서는 학교안전공제회에서 교육활동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치료비 전액이 지원되고 안전공제회에 신청을 하면 안전공제회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다시피 발목, 손목 골절 같으면 치유가 기간이 지나가면 돼요. 그런데 중이염, 뇌진탕 이런 건 신상에 좀 위험한 그런 거잖아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완쾌까지 좀 잘 치유될 수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보상 청구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그거는 안전공제회에서 그게 기왕력인지 사고에 의한 건지를 판단해서 객관적으로 진행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렇게 좀 처리해 주시고요. 앞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팔공산수련원에, 자료를 보다 보니까 입소가 5월, 7월, 8월, 가을 10월인데 여기에 보니까 겨울에 1월에 또 기간이 있더라고요. 이런 1월에는 이게 어떻게 야영을 하는 겁니까, 입실로 하는 겁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그거는 학생들은 들어오지 않고 학생 가족과 일반 사람들, 일반인들이 들어와가지고 군고구마라든지 얼음썰매축제 이런 걸 한 2주 동안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있는 시민들한테 개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 학생이 있는 시민들. 그러면 여기는 하루입니까, 1박을 하는 겁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2주일 동안 실시했습니다.
이영애 위원   2주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14일 동안.
이영애 위원   그러면 이거는 야영이 아니고 입실이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하루 왔다가 그냥 썰매 타고 군고구마 구워 먹고 즐기다가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일주일이라고 했지. 아, 하루예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하루씩 계속해서 그 인원수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들을.
이영애 위원   1월에 입실 같으면, 팔공산이 특히 산자락이기 때문에 더 추운데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육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앞에서 다른 위원님들이 설문조사 만족도 관련해서 여쭈니까 저도 더 보태서 먼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낙동강수련원장님, 해양수련원도 그렇고 팔공산수련원도 그렇고 만족도조사를 다 하셨잖아요. 그지요? 그런데 참여자 숫자가 만족도조사에 응한 숫자들하고 다 동일하게 나오던데 어떤 거는 참여자 숫자 없이 나왔는데, 100% 다 조사에 응한 것 같은데 유독 낙동강수련원만 참여자하고 응답자 수가 달라요. 2022년도는 응답자가 51% 겨우 되는 게 있고. 왜 그렇지요? 
  쪽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저도 이렇게 보다가 잡힌 거여서. 낙동강수련원에 378페이지, 맞아요. 제가 잘못 본 건가 해서, 379쪽하고 보면 설문지 배부조사라고 하는 거 나오잖아요. 379쪽, 378쪽. 이게 그렇지 않나요? 그다음에 380쪽까지 3쪽에 걸쳐서 나오는데 여기 보면 378쪽에 참가생 1만 466명에 응답자가 9,900명이고 379쪽에, 원장님, 맞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이게 학생들 수업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이거 설문지 배부해서 설문 안 하고 내놓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게 질풍노도의 아이들이어서 그냥 안 하고 내서 그런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저도 그것 관련 자료를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무슨 생각이 들었냐 하면 만족도 여러 가지 표시가 90% 이상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해양수련원에서는 만족도 낮은 곳은 시설 개선해야 되겠다고 사후 결과를 반영해 놓은 내용도 적기는 하셨는데요. 이렇게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저희들이 자료만을 봤을 때.
  수련원장님, 자료만을 봤을 때는 이렇게 응답 자체가 50%를 넘지 않거나 그리고 왼쪽도 제가 보면 뒤쪽은 거의 뭐, 그럴 경우에는 만족도가 이미 낮다는 거 아닌가요? 우리 왜 별로 나쁜 말 쓰고 싶지는 않고 이럴 때는 응답하지 않잖아요. 내용상 이런 것으로 예측할 수도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거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면 설명해 주시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만족도조사가 표본들이 전체 표본이 됐으면, 전체가 다 참여하면 보다 정확한 체험 만족도가 나온다는 생각에는 저희 동의를 합니다.
육정미 위원   아니요. 그런 말씀에 동의가 아니고요. 이게 수업의 일환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학생들에게 설문지가 배부될 거란 말이에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마지막에 설문지를 받는 것까지가 전체 종결의 의미인데 왜 다른 두 곳 수련원에서는 100% 다 조사대상이었는데, 그게 누락된 것도 혹시 그냥 하나 실수나 뭐 거짓이 아니라면 다 그렇게 나오는데 여기 낙동강수련원에서만 응답자가, 정확하게 그렇게 표시해 주신 건 아주 감사한 일인데요. 왜 이렇게 적은가에 대한 얘기를 여쭙는 거예요. 그래서 설문지를 배부하는 과정상에 있어서 설문지를 다시 취합하는 과정은 사실 체크를 안 했다라든지 그거는 아주 자율에 맡겼다라든지 이런 것도 답변이 될 수 있으니까 이해되는 답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방금 제가 확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담당 부장님 말씀이 전수조사를 한 게 아니고 표본조사를 했답니다.
육정미 위원   아, 전체적으로 다 나눠준 것이 아니라 그러면 반에, 그러면 8,416명이 했으면 응답자가 4,300명이라면 이게 참가 학생 중에, 뭐 어떤 식으로 표본조사를 하셨는데요? 그러면 그때 예를 들어서 10명이 참여해서 우리는 10%만 표본조사를 한다라든지 이런 표본조사의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는데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그 기준에 대한 부분들은 앞으로 조금 더 고민을 해서.
육정미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이거는 제가 여쭙는 거예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그 관계는 담당 부장님이 계시니까 직접 담당이 하실 수 있도록.
육정미 위원   예. 표본조사를 했을 때는 표본의 기준이 있을 거잖아요. 그지요? 이것도 우리가 행감자료에 넣을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라면 여기에 대한 응답자가 이것밖에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 사유를 여쭤봤을 때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이 딱 나와버리면 사실 깔끔하게 끝나버리지요. 그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육정미 위원   어떤 반에서 우리는 그 반의 반만 한다든지 3분의 1만 한다든지 뭐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지요? 그냥 기분대로 어떨 때는 10장 줬다, 어떨 때는 20장 줬다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여쭤본 겁니다. 다음에는 그걸 참고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쭤본 것이고요.
  해양수련원장님께 제가 또 여쭤보고 싶은 게 뭐가 있냐면요. 306쪽입니다. 306쪽에 지금 특별수련과정이라고 있어요. 그지요? 아까 다른 위원님들 질의에 잠깐 답변하신 게 있는데, 답변이 아니라 특별수련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하셨는데요. 이 특별수련과정을 저번에, 작년에 행감 때 제가 적어 놓은 것을 이해하기로는 학교별로 동아리 활동이나 뭐 이런 것 맞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필요할 때 또 수련하기도 하는 거예요? 아니면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해양수련과정은 모든 고등학교 1학년들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들어오는 과정이고 특별수련과정은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도 될 수 있고 학교의 간부수련도 될 수 있고 다양하게 들어오는 그런 과정들입니다.
육정미 위원   학교에서, 그런 거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이거는 매년 달라질 수 있네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제가 왜 여쭙냐 하면 이게 2021년도에는 대상자가 3,098명이더라고요. 학생 수, 참여 대상자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런데 이게 1,649명으로 확 줄었어요. 특별수련과정이라는 것이 부정기적인 것이어도 어느 정도의 가닥이 잡힌 것이 아니라 이 정도 차이 나는 정도가 되나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저희들이 기획해서 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까 숫자의 변동이라든지 그거는 저희들이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육정미 위원   실제적으로 그렇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럴 수가 있다, 이 말씀이네요. 그지요? 그래서 특별수련과정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2021년도하고 2022년도하고를 한번 보고 싶고요. 그와 마찬가지로 지원수련과정은 또 몇백 명 정도가 불쑥 많이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은 늘고 이쪽은 또 줄고 해서 제가 궁금해서 그러니까 2021년도 2022년도 이 두 과정의 구체적인, 이 앞에서 다른 거는 야영형 수련활동하고 쭉 이렇게 리스트를 줬던 것처럼 한번 해주세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그 리스트는 저희들이.
육정미 위원   예. 나중에요. 천천히 주시면 돼요. 그거는 차이가 그렇게 난 이유가 제가 궁금해서 여쭌 겁니다. 왜냐하면 코로나의 여파가 2021년도가 더 하면 더 했지 2022년은 오히려 수그러들었을 때인데 숫자가 왜 그렇게 줄었나 싶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그다음에 또 마찬가지로 우리가 2023년도의 운영 실적을 보면 2023년 9월 30일 현재까지를 내놓잖아요. 그렇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전체적으로 나머지 10월, 11월, 12월 세 달 동안 확 몰아서 다 하는 건지, 이게 수치가 또 마찬가지로 2022년도하고 비교했을 때 학생수련활동 운영실적도 9월 30일까지 지금 굉장히 낮은 상태거든요. 그래서 보통 학교의 행사라는 것이 모든 행사가 뒤로 좀 밀려 있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것도 또 궁금하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해양수련과정은 전체 다 하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특별수련과정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학교의 수요라든지 그런 부분이 줄어들어서 줄어들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해양수련과정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 수 감소라든지 이런 부분이 조금 감안, 반영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도 그걸로 설명되기에는 2,000명 정도가 줄었기 때문에, 한 1,500명 정도. 그거는 제가 리스트를 보면 궁금증은 해소될 것 같아요.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들 12월까지 아직 고등학생들 수련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 부분은 알겠습니다. 원장님, 그거는 제가 리스트를 보면 숫자가 한 1,500명 정도 준 것에 대한 저의 궁금증은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338쪽에 환경개선공사 내역을 적어주셨어요. 2023년도에 공사를 하신 거예요. 그지요? 맞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올해 했는 겁니다.
육정미 위원   예. 지금 이거 2023년도 공사가 다 완료된 거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여기에 나와 있는 2억 3,900만 원 정도는 다 완료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완료된 거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처음에 예산 신청하실 때 바다야외교육장에 그늘막 설치하겠다고 8,019만 3,000원의 예산 편성을 요청하신 거예요? 뭐라고 그러지요, 그 사업 주체가, 사업명이.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금액은 이게 집행액이기 때문에 정확한 예산액을.
육정미 위원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이 사업명으로 예산을 신청해서.
육정미 위원   그래서 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많은 그게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의회사무처에도 얘기를 하겠지만 나중에는 이게 초기에 예산 신청한 것 그다음에 예산 집행한 것 그다음에 업체 어디서 한 것, 그다음 어떤 식의 계약이었는지도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물론 원장님 입장에서는 열심히 하셨는데 이런 소리 들으면 또 기분이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또 의원으로서 일단 말씀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2억 3,900만 원은 적다면 적고 어떻게 생각하면 크다면 큰 금액인데요. 혹시 이 금액이 오늘 업무보고하신 5쪽의 수련활동 지원시설(기구) 개선했다는 이 내용하고 동일한 건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같은 건입니다.
육정미 위원   같은 겁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보면 2월에 야영장 합성목 데크 5개 교체하고 야외 완강기 체결 교육장 조성한 거 이 사업이 이 3개의 사업명 중에 어디에 들어갈까요? 강당 환경개선 공사에 들어갈까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이 자료에는 3,000만 원 이상 내역을 뽑다 보니까 3,000만 원이 되지 않는 부분은 여기에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여기는 3,000만 원 이상만 적어 놓으신 거고, 여기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는 올해 2023년도의 금액 2억 3,921만 7,000원 안에 다 들어가는 거 맞지요? 그거는 맞나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아닙니다. 이 부분은 3,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소요 금액이 표현되어 있고.
육정미 위원   2023년도 거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이거 5쪽은 모든 걸 다 넣은 건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간단해질 것 같은데요. 지금 그러면 2억 3,921만 7,000원 이 금액이 여기에 다 들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지요? 업무보고 5쪽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그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런데 여기에 있는 거 첫 번째가 여기 안에는 들어가 있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잖아요. 맞지요? 3,000만 원 이하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그 말은 부등호를 넣을 때 이 금액이 더 클 수 있다는 거잖아요, 2억 1,000만 원 이 금액보다는.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다른 게 아니고요. 그늘막이 왜 이렇게 비싼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그랬더니 야외공연장 그늘막시설 설치 및 방송장비 설치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그늘막 설치 8,000만 원만 봤을 때는 이게 금액이 좀 비싼데, 우리가 흔히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민간의 살림살이는 쪼들려도 관공서의 살림살이는 안 쪼들린다.” 이런 말이 있어서 이거는 제가 의원으로서 한번 여쭤본 거예요.
  그래서 속 시원한 답을 조금 듣고 싶었는데 속 시원하게 답을 하실 수가 없어요, 일단은 열심히 하셨으니까. 그래서 이거 좀 과하다 싶은데 방송장비 설치가 붙어 있어서 사업명을 하실 때도 이렇게 했느냐 여쭤본 겁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부분의 내용에 있어서는 보다 좀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시설비 예산은 1페이지 재정규모에 있듯이 저희들 시설 전체는 2억 5,230만 원인데 3,000만 원 이상은 2억 3,900만 원 이 정도를 집행하고 나머지는 말씀드리지만 완강기 체결 교육장이나 이런 사소한 데 집행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금액 부분은 저희들이.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설계를 하고.
육정미 위원   일단 제가, 예,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나중에 또 보면 되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입찰로 집행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어쨌든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가 수의계약을 하든 무슨 계약을 하든지 다 절차를 따져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우리 금액이 좀 과하다. 그래서 어떤 걸 하실 때, 이렇게 딜을 하실 때, 업체하고 하실 때도 적정가를 한번 여기 저기 다 다양하게 살펴보시고 하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렇게 하시겠지만.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까 그렇게 또 잘 알지는 못 합니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해양수련원장님께는 제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지요. 질의를 마치지 않았어요. 조금 있다 다시 질의를 하기로 하고요. 
  낙동강수련원장님, 이게 아마 다른 사람들도 질의를 쭉 해온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제가 드는데요. 아까 김원규 위원님 말씀에 보태는 말일 수도 있어요. 343쪽에 진로 리더십 캠프 있잖아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육정미 위원   이 질의를 예전에, 이번에 처음 하셔서 모르시겠지만 작년 행감인가 재작년 행감을 이래 보니까 이거를 의원이 또 질의를 했더라고요.
  이게 원래 학교의 회장, 부회장 위주로 했던 그거 맞지요? 간부 수련, 맞아요? 진로 리더십 캠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거기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그걸 모르셔도, 일단은 뒤에서 답변하셔도 좋은데 이게 지금 그렇게 질의를 하니까, 리더십이라는 게 꼭 회장, 부회장만 리더십이 있는 건 아니고 그것만 키워야 되는 건 아니니까 뭐 이렇게 이야기가 돼서 알겠다고 하면서 “이걸 확장시키겠다.” 이런 답변들이 있더라고요. 작년, 재작년 행감에 답변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대가 아니에요. 343쪽에.
  그런데 이렇게 보면, 이게 이번에 2023년 사업 보고를 또 안 들었으면 제가 이 말씀은 안 여쭤봤을 거예요. 여기 사업 보고에 보면 또 400명이라고 나와 있어요, 낙동강수련원 11쪽에. 인원은 400명으로 잡으셨거든요. 그런데 이게 참여학교 28교, 31교, 31교, 31교 하면, 여기 지금 343쪽에 2023년도 한 것 보면 300 몇 명이 나오거든요. 즉, 교당 2명 정도가 나와요. 교당 2~3명 정도가. 
  무슨 말씀이냐 하면 “리더십 캠프를 하는데 얘들아 참여해.”라고 하는데 제한 인원이 2~3명이면 반장, 부반장이 아닌 애들이 신청할 수 있을까요? 이게 확장을 하려고 하면 인원 자체도 확장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게 지금 낙동강수련원이 맞나요? 맞지요? 낙동강수련원에서, 343쪽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련원 원장님, 보고 계시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육정미 위원   저 보시면서 웃기만 하시면 안 되고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지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진로 리더십 캠프 자체를 그 전에는 간부활동 중심으로 했다면 올해 모집할 때는 그런 제한은 사실상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니요. 작년, 재작년부터 그러지 않겠다고는 했어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그렇게 안 하고 일반.
육정미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잖아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별로 100명 정도를 모아서.
육정미 위원   예. 맞아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그 기수별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런데 그게 만약에 공간 제한이 없다면 이게 400명, 올해도 지금 목표가 400명이에요. 이러면 제가 볼 때 기존에 그런 식으로 꾸려져 왔고, 이게 원래부터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생각할 때 낙동강수련원에 가는 리더십 캠프는 늘상 반에서 회장, 부회장이 가던 거다라는 것이 이렇게 있었던 상태에서 이걸 했을 때 과연 2~3명밖에 안 되는 지원 신청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느냐 해서 이거는 제가 제안드리는 거예요. 그런 의지도 갖고 계시고 하니까.
  그리고 아까 들어보니까 팔공산수련원에서는 리더십 캠프를 1만 7,807명을 대상으로 211교가 했더라고요. 이 초등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도 하시잖아요. 그러면 낙동강수련원도 충분히 그런 의지를 갖고 계시니까 이거 숫자 자체를 확장시켜야지 아이들이 진입할 수가 있지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원장님. 
  수련원 원장님께는 아까 응답자 얘기하고 질의한 걸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미 20분이 넘어갔지요. 그지요? 제가 조금 있다가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경원 위원님 해주십시오. 
전경원 위원   전경원 위원입니다.
  코로나 끝나고 정상화되어서 이제 수련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들 수련활동을 잘 준비하셔가지고 대구교육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해양, 낙동, 팔공 3개 수련원이 있는데 저는 이 자료를 오랜만에 좀 보다 보니까 팔공산수련원이 너무 바쁜 것 같아요. 원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근무해 보시니까 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우리가 해마다 해왔던 일이고 올해 제가 와서 한 거는 어린이날 행사 한 1,000명, 그날 비오는 날인데도 강행하고 했는데 이게 사실은 굉장히 바쁩니다. 그래도 다 일을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원장님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좀 생각을 해주시면 좋은데 제가 보기에는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수련지도사 선생님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다들 바쁘시지요. 해양수련원도 바쁘고 낙동강수련원도 바쁘고 하신데 특히나 팔공산 같은 경우에는 주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6학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지금 리더십교육 해가지고 초등학교 4학년이 거의 다 가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그거는 위탁을, 행복한미래재단 하면서.
전경원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다가 체육체험학습장, 좀 떨어져 있지만 여기도 1년에 한 2만 3,000~2만 4,000명 정도가 방문을 하고, 거기에 선생님들이 한 5분 정도 계시고 본원에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초등학교 6학년을 커버하지만, 제가 이 리더십교육 4학년 애들이 가는 프로그램을 좀 봤어요. 여기 보면 내용들이 리더십 의미와 자질 알아보기 그리고 리더십 키우기ⅠⅡ, 다짐하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를 행복한미래재단에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전경원 위원   모르겠습니다. 이건 제가 정책국장님한테 좀 여쭤봐야 될 부분인데 행복한미래재단 자체가 우리 교육청하고 협약을 맺어서 교육청도 어느 정도 출자를 했고 지금 SK쪽하고 해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IB컨퍼런스라든지 교육청에서 하는 많은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행복한미래재단에서 거의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전경원 위원   이 리더십교육에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가는 게 언제쯤부터 시작이 된 거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글쎄요. 지금 그 자료를 제가 안 가지고 있는데.
전경원 위원   어바웃으로 좀 아시는 분 없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게 오래 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전경원 위원   그래서 이런 교육과정을 학교단위에서도 할 수가 있고 그리고 굳이 위탁을 주지 않더라도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뭔가를 운영할 수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굳이 이거를 재단에 위탁을 줘서 4차시를 개발해가지고 여기다가 운영을 한다.
  물론 비용도 비용이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팔공산수련원을 가려고 그러면 어차피 또 버스를 임차해서 가야 될 것 아닙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전경원 위원   그런 부분이라든지 과연 그게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설문조사 관련해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보면 이 리더십교육은 아주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좀 나오고 있어요, 자기들끼리 보면.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 차원에서 한번 더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 체육체험학습장,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이 지금 1년에 한 2만 4,000명 정도 가는데 사업계획에, 업무보고에 보니까 내년에도 한 2만 1,000명 정도 예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체육체험학습장의 과정들을 보면 로잉머신, 케이팝댄스실, S-보드실, VR스포츠, 당구장, 스크린사격, 스포츠클라이밍, 골프, 뭐 이래요. 그러면 지금 대구 전체에 보면 학교가 폐교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부 학교가 지금 통폐합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러면 굳이 이 체육체험학습장을 동구에 운영하고는 계시지만, 우리 교육지원청이 동, 서, 남, 달 네 군데가 있는데 이 학교 부지들을 좀 활용해서, 우리 대구교육청이 학교 폐교 부지들을 굉장히 잘 이용하고 계시는데 이 체육체험학습장 이게 정말 필요하다 그러면 각 지원청별로 뭔가를 좀 만드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난 해요. 
  왜냐하면 이 체험학습을 보면 전부 이게 VR 관련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스페이스를 차지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물론 내년에 재정이 굉장히 좀 어렵고 우리가 그래서 기금에서, 적립도 못 하고 있는 기금들을 좀 사용해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체육체험학습장은 굳이 여기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동, 서, 남, 달 4개 교육지원청에 하나씩 구축하는 것도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국장님이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지금 학생들 체험을 위해서 낙동강, 해양, 팔공산 이렇게 초·중·고별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팔공산수련원 분원처럼 우리 구 해서초 자리에 체육체험활동장을 만들어서 지금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만약에 각 지원청에, 좋은 시설은 맞습니다. 그런데 여러 군데 이렇게 설치한다는 거는 우리 인력 운영이라든가 재정 운영에 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는 그런 부분이 좀 고려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렇지요. 근데 제가 당장에 뭔가를 하시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아이들이 원거리로 이동을 해서 이런 유의 학습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 우리가 보면 어디지요? 서구에 예술창작터 거기도 지난번에 가보니까 이런 프로그램, VR시설들이 조금 있는 것 같던데.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거기는 예술 분야 체험.
전경원 위원   그런 데를 좀 활용하신다든지 해서 아이들을 좀 분산해서 할 수 있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인데 물론 희망을 해서 가겠지만 이 부분도 조금 더 열어줘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그렇게 교육청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검토하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육정미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동욱   제가.
육정미 위원   아, 말씀하시지요.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짧게 몇 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보충질의인데요. 아까 안전공제회 이야기를 하셨는데 최근 3년간 안전공제회 관련해서 혹시 이용한 사례가 있습니까? 우리 안전공제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제가 아침에 안전공제회 운영 현황을 좀 받아 보니까 2022년 기준으로 우리 공제회비가 한 22억 4,000만 원 정도 들어오고 실제 또 안전사고에 대응해서 4,100여 명 학생에게 한 22억 원 정도가 집행이 됐더라고요. 주로 보면 일반 요양치료비가 많고 또 장애에 대한 보상도 있고 이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뭐 우리 수련원 같은 경우는 학생이,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나겠지요, 초등학교는 적게 나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안전공제회에서 예산이라는 게 충분히 확보되는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해마다 공제회비 책정은 실제 나가는 집행액을 참고해서 그다음 해에 또 공제회비를 산정하고 이러는데 내년도 예산은, 올해 2023년도 기준으로 보면 23억 원인데 내년도는 26억 원 정도로 좀 증액이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우리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하다 보니까 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폭염 내지는 폭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가지고 요즘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못 하고 대체프로그램을 하는데 대체프로그램을 한 일수가 며칠 정도 되는지 세 군데 수련원이 이야기를 한번 해주십시오. 대체프로그램을 한 일수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그 자료는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혹시나 아는 분 이야기해 주십시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혹서기인 8월 중반부터 학생들이 개학을 하면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올해 여름은 그 기간 동안에 폭우가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날 정도, 전체 한 달 중에 한 2~3일 정도만 그렇게 진행이 됐고.
○위원장 이동욱   2~3일. 팔공산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팔공산도 낙동강수련원장님 말씀처럼 그때만 대체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직은 많지는 않네요. 요즘 기후 변화가 워낙, 폭우가 막 쏟아지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대체프로그램이 좀 많을 줄 알았는데 적은 편이네요.
  그런데 대체프로그램을 넣었을 때 그 프로그램 종류는 좀 많습니까, 어떻습니까? 혹시나 대체프로그램을 하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대체프로그램은 팔공산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실외 짚라인이나 이런 거를 타고 있다가 비가 오면 들어가서 명상시간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도사들이 몇 년간, 다년간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런 대체프로그램 건수가 혹시 있으면 한번 이야기해 주시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낙동강수련원의 자료는 행정사무감사 367쪽 6-2번에 대체프로그램이 20종 이상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다음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해양수련원 자료 307페이지에 보시면 “야외활동 운영 불가 시 대체프로그램 운영” 해서 모둠북, 두드리, 도미노, 카프라, 자연공작, 스틱밤, 앙금플라워 등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그 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대체프로그램을 했을 때 만족도, 그런 거를 좀 조사하고 혹시나 매년 이렇게 좀 바꾸어 가는 게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팔공산수련원 대체프로그램을 방금 부장님이 주는데 명상프로그램, 파라코드 등 10개 정도가 있고 만족도조사는 제가 알기로는 그전에 해왔던 대로 그냥 프로그램 설문조사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대체프로그램을 했을 때의 설문조사도 함께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낙동강.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낙동강수련원 같은 경우도 지금 기본적인 안전체험관이나 수상체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96점 정도 나오고 대체프로그램도 종류에 따라서는 스크린사격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굉장히 높습니다. 오히려 98점 정도가 나오고 협동활동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전부 힘을 합쳐서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조금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더 낮아지고 그렇게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낮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해양.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들도 설문은 전반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설문조사를 합니다. 대체프로그램을 했을 때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만족도가 조금 편차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 학생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든지 그런 프로그램들은 개선한다든지 바꾸는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맞습니다. 이게 요즘은 기후변화가 워낙 심하다 보니까 우리가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못 했을 때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매번 할 때마다 조사를 해서 그렇게 항상, 또 우리나라가 VR 종류에 있어서도 상당히 많이 발전하더라고요. 빨리 가서, 아이들이 요구하는 게 좀 많으니까 그때 그때 요구사항을 좀 조사해서 그렇게 좀 대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요. 해양수련원하고 낙동강수련원인데요. 콘도 관련 그다음에 우리 카라반 관련인데요. 사용률이, 공실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우리 해양수련원의 콘도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 해양수련원은 성수기라든지 주말에는 거의 다 활용된다고 그래 보시면 될 것 같고요. 3월~6월 주중에 평일을 한번 보니까 한 13% 정도가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활용되고, 토요일 같은 경우는 100% 계속 운영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면 낙동강수련원의 카라반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낙동강수련원도 카라반 같은 경우는 거의 만실이 많이 되는데 특히 여름 같은 경우는 너무 덥고 그래서 바닷가는 조금 더 높을 것 같은데 여기는 강가지만 숲이 있거나 그렇지 않아서 여름에는 에어컨 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올해 추가로 확보를 했는데도 그렇게, 혹서기를 제외하면 거의 만실이 되는 형편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리고 안 그래도 교직원이나 일반인에 대한 부류를 보니까 그래도 해양수련원은 일반인에게 한 20%, 그다음에 우리 낙동강수련원은 한 10% 정도거든요. 일반인에게 오픈하는 정도가 지금 현재 어떻게, 오픈하는 기준을 몇 프로로 정해 놓은 게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가는 겁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 해양수련원 콘도 같은 경우는 교직원을 우선으로 하는데 25일 전에는 3대 가족 교직원에게 우선적으로 우선권을 주고 20일 전에는 교직원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일반인은 10일 전에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교직원이 다 하고 남을 경우에 일반인으로 넘어가고 교직원이 다 차게 되면 일반인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도 한 20% 정도, 그러면 낙동강수련원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낙동강수련원도 똑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똑같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위원장 이동욱   그래서 우선적으로 신청하다 보니까 이래 비율이 낮아지는 거군요. 캠핑장은 사실 제가 보니까 한 50%를 일반 시민들이 사용을 하더라고요. 캠핑장은 그만큼 신청이 많이 떨어져가지고 일반인이 만약.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교직원 신청이 적어서 일반에게 많이 넘어갔는 그런 겁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짧게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낙동강수련원은 우리 그늘막, 안 그래도 우리가 현장학습을 가니까 상당히 더워가지고 그늘막에 대한 부분이 좀 부족해서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나 거기에 대한 대처가 있었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지금 6월부터 녹조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고 해서 낙동강수련원에서 낙동강 강변에서 하는 활동 자체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지 않습니다. 하지 않아서 대신 그 기간 동안은 관내에 있는 수상안전체험관을 활용해서 유사한 교육을 계속 실시해서, 그것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은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에 같이 그늘에 대한 부분은 조금 적습니다. 대신 지금 야영장 쪽에 그늘이 없어서 학생들이 혹서기에 들어오게 되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는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방문하셔서 의견을 주셔서 저희들이 교육부에 특교를 신청해서 거기다가 다목적수련시설을 추가로 하고 혹서기라든가 아니면 일기가 너무 나빠서 학생들이 야영할 수 없는 상황이 될 때 대체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육정미 위원님 아까 전에, 보충질의하시지요. 
육정미 위원   팔공산수련원장님.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육정미 위원   아까 전경원 위원님 말씀에 의하면 리더십 캠프에 학생 참여가 그렇게 활발했던 게 행복한미래재단이 행사 프로그램을 짜고 주도적으로 해서 그런 거네요. 그러면 그거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그렇게 행복한미래재단하고 조인해서 거기서부터 기획이 되나요? 아니면 팔공산수련원 차원에서 사업 주체를 행복한미래재단을 내세워서 하나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팔공산수련원에서 입찰을 봐서 재단법인 행복한미래재단이 입찰에 들어와가지고.
육정미 위원   아, 프로그램 입찰을 보신 거예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프로그램 입찰을 해가지고 프로그램 입찰이 되면 우리가 책자라든지 이런 것은 수련원에서 해주고 또 강사 교육 이런 것도 우리 수련원에서 해주고 나머지.
육정미 위원   그러면 매년 쭉 해오신 거네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나머지는.
육정미 위원   이거는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가는데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한 2억 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까.
육정미 위원   그런데 이게 무슨 프로그램 입찰을 하는 건데요? 이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육정미 위원   그런데 그런 거를 전문적으로 하라고 팔공산수련원을 만든 것 아닌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그걸 하고 있는데 해마다 위탁이 그래 내려왔더라고요.
육정미 위원   아니, 그래 저는 이게 수성구에 있을 때도 그렇고 항상 이상한 게 그런 전문성을 확보하라고 외부 직속기관을 만들거나 출자·출연기관을 하거나 이렇게 하는데 거기에서 또 위탁을 줘서 다른 곳에 사업을 준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게다가 여기는 팔공산수련원에 조직도 있잖아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육정미 위원   우리 또 전경원 위원님이 중요한 얘기를 하셔가지고 제가 여기 행복한미래재단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민원도 듣고 있고 해가지고 관심이 많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육정미 위원   이게 행복한미래재단이라는 것 자체가 임원진들도 그렇고 출자·출연에 교육청도 들어가 있고 SK도 들어가 있고 뭐 이런 거잖아요. 그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전반적으로 모든 방과후나 이런 것도 다 대부분 좀 영업해서 하고 있고 또 이제 퇴임한 교장선생님이 거기의 일을 하시는 것도 많고 이렇게 하는데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거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모르는 거여서 한번 여쭤보는 건데, 알겠습니다. 학교에서 이렇게 해서 학생들을 모으기 시작하네요.
  낙동강수련원은 그 숫자 차이에서 너무 기죽지 마시고요.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은 리더십 프로그램 자체가 회장과 부회장을 중심으로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면 숫자에 대한, 모집 자체도 달라져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알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해양수련원 원장님, 이것도 아마 질문을 좀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조직 및 직원 현황에는 동일하던데 여기 해양수련원만 수련지도사가 정원하고 현원 숫자가 달라요. 그다음에 교육공무직은 하나인데 오히려 4명이 더 많고 이렇게 된 게 아마 이쪽에서 빼서 이쪽으로 넣고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이게 가능은 한 건지, 이게 왜 이런 건지,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련지도사를 저희들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련지도사를 임기제공무원으로 하고 있는데 채용을 하려고 공고를 내서 뽑아보니까 자격이 청소년 지도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1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저희들이 채용을 하니까 그렇게 경력까지 갖춘 응시자라고 합니까? 응모자가 없어서 채용하지 못해서 대신 공무직으로 대체해서 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전체 숫자는 같은데.
육정미 위원   아, 그러면 그 말은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임기제 8급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기본 조건 자체가 딱 정해져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 벗어날 수는 없고, 그러면 정원을 바꾸면 되잖아요. 그렇게 맞추면 되는데 이건 또 왜 그래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실제로 임기제 8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원을 책정했는 거고 그렇게 두는 건데.
육정미 위원   숫자가 부족해서 이렇게 가고 있는 거네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현실적으로 결원인데 일시적으로 공무직을 대체로 쓰고 있는 겁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현재 교육공무직도 임기제겠네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기간제입니다.
육정미 위원   이거는 기간제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다음 채용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육정미 위원   아, 한시적으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한시적 대체인력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육정미 위원   아, 이거는 알겠습니다.
  제가 전체 세 군데에 이 질문을 다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뒤쪽에 보니까 우리 교원요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프로그램들이 다양한데 수련원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교육요원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기준으로 두는 게 있을 것 같아요. 해양수련원은 해양활동들이 많으니까 안전에 더 치중했다라든지 약간의 차이들이 있을 것 같거든요. 
  왜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느냐 하면 낙동강인가 팔공산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창체활동에서나 할 것 같은 프로그램들도 막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래서 각각의 전문요원의 전문성, 교육요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의 원칙이 뭐가 있는지 어떤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서 교육을 삼고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는지 말씀해 주시고 거기에 어떤 정해진 시간은 있는 건지, 교육연수 시간이 정해진, 반드시 해야 되는 연수시간이 있는 건지, 이것도 또 다 다르더라고요.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해양수련원 원장님부터 차례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수련지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저희들이 연수를 하는데 예전에 각종 프로그램마다 특화해서 개인이 하고 있었는 경우에 그 수련지도사가 이직을 한다든지 이랬을 때 대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은 모든 수련지도사가 모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그런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합니다.
  하고, 올해 특별히 신규로 들어오는 요원들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연수를 해서 할 수 있도록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짜서 연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해양수련원에서 가장 중심에 두는 게 빌 수 있는, 비는, 대체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이게 교육요원 자체가 다 어떤 타 전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모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육정미 위원   나름으로 다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게 그거네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해양활동하는 안전한 그런 거는 기본적으로 다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런 큰 방향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그렇게 하면 교육요원들의 불만이 조금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불만들은 없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교육요원들이 연수 부담이라든지 업무를 많이 익혀야 되는 부담은 있는데 결국은 교육요원들도 자기 역량을 향상시키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불만은 없습니다.
육정미 위원   없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전체적으로 교육이 해양수련원 자체에서 다 벌어지고 있어야 되지요? 여기에는 다른 곳에 가서 연계해서 하거나 이런 게 전혀 없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올해 초에 마음명상 전문가 양성 교육을 외부 전문기관에 가서, 이거는 올해 새로 도입되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받고 왔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갔다 왔다는 이야기지요. 올해 2023년도에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그게 327페이지에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327페이지에. 이게 경북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해양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그다음에 보유시설 장비를 상호 지원받고 그다음에 안전점검 노하우도 서로 공유하기 위해서 MOU 체결을 하고 이렇게 했더라고요. 이런 것은 알고 계십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저희들이 경북해양수련원하고는 교류가 자주 있습니다. 저희도 7월 1일 부임하고 한번 다녀.
육정미 위원   아니요. 경북해양수련원이 다른 기관들과, 울진해양경찰서라든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라든지 웰니스콘텐츠 개발 협약도 하고 이렇게 다양하게 외부기관들하고 업무협약도 하고 외부에 나가서 선진지 견학도 하고 이런 활동들을 좀 하는 것 같은데.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선진지 견학은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1년에 3회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여기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그거는 따로 교육하고 다르게 들어가 있다.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우수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또 벤치마킹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그리고 첨언해서 아까 말씀드렸는 것 중에 저희들 실적 인원이 2021년 대비해서 많이 줄었는 부분을 말씀하셨는 것, 제가 2021년 자료라서 확인을 못 했는데 조금 전에 담당자가 확인해 보니까 2021년도는 코로나 시기여서 활동을 못 했는 고등학교 3학년 활동을 못 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자고 전일제 체험으로 특별지원수련과정으로 3,000명 정도를 했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아, 그렇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줄어드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육정미 위원   뭔가 특별한 이유, 숫자 차이가 1,000 몇백 명이나 나지요. 그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이상입니다.
육정미 위원   감사합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예. 낙동강수련원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수는 수련지도사들을 채용할 때 아까 해양수련원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청소년지도사 3급 이상이면 되고 다른 자격은 사실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과정을 운영하다 보면 과정에 필요한 연수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에 말씀, 기초체력에 대한 부분들하고 그다음에 발로 하는 레크레이션 이런 기본적인 과정들을 연수 안 했는 직원들을 연수시키고 또 편제된 교육과정상 드론이라든가 모둠북이라든가 RC카라든가 드론이라든가 새로 생긴 스포츠활동, 신스포츠, 뉴스포츠 활동 관련해서는 그런 관련 증원분에 직원들이 필요한 부분들의 계획을 종합적으로 짜서 그렇게 보내고 있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강당을 새로 증축을 하게 되면 거기에 암벽등반 과정을 따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 연수는 올 겨울에 미리 준비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팔공산수련원 보고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시기인 7월과 8월하고 1~2월에 중점은 인성 및 마음명상 연수, 산악안전 연수, 안전조치 연수 등 지도사 1인당 25만 원씩 책정해서 연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등지의 응급처치 강사, 산악안전전문 과정 등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예로 사기진작 차원에서 경북 월포초등학교와 MOU를 체결해서 서핑연수도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육정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잠깐만.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까 수련원별로 이용 기준을 이렇게 두고 일반인이나 교사분들을 받는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에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거기에 나중에 규정별로 제가 자료를 좀 받고, 혹시나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요즘은 애들 인구 감소, 애들이 많이 그거되잖아요, 출산이 저조하다 보니까. 여기에 우리 다문화학생들, 2명 이상을, 아니, 다문화학생을 둔 일반인이나 또 2명 이상을 한 거는 다자녀, 이런 일반학생을 둔 가정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기준에 넣으면 좋지 않겠나,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문화가족을 둔 학생, 가족을 둔 일반인이나 교사, 그리고 다자녀, 요즘 2명 이상이 다자녀로 들어가잖아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최근에 그 다자녀 기준을 시에서도 또 변경하고 이런 조례가 있으니까 그 부분의 반영을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반영해 주시고 아까 또 이 대체프로그램에 대해서 우리 위원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낙동강수련원은 주말 이용학생 수련활동 실적을 보니까, 여기 프로그램에 보니까 사용 목적에 애들 관현악단 뮤지컬 연습도 하고 있더라고요. 아까 우리가 기후 악화로 인해가지고 이런 대체프로그램에 혹시나 이런 애들 예술 쪽으로, 그리고 여기 애들한테 한번 여쭈어보세요. 설문조사를 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체프로그램, 그때 기후 악화로 인해가지고 대체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좀 운영했으면 좋겠나, 이런 설문조사를 한번 받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으시지요?
  그런 거를 해가지고 그 학생들의 많은 의견들이 설문조사에서 나오면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 반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현상환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그러면 한 가지만 더 그거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우리 교특이나 예산 관련해서 보면 팔공산수련원은 2021, 2022, 2023 매년 교육비특별회계를 해가지고 수련원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우리 낙동강은 이번에 처음으로 교특을 받았고요. 3년 중에 처음으로 했고 해양수련원은 지금 교특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교육비특별회계 이런 거를 될 수 있는 한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됩니다. 더더구나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3년간 기록이 없는데 원장님, 내년에는 발굴할 게 있겠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문송태   예. 지금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 증축을 시교육청에서 계획 중인데 그게 아마 특교로 진행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습니다. 팔공산수련원은 매년 교특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해양수련원은 지금 현재 없었고 그다음에 낙동강은 올해 한 번 찾으셨는데 이런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교육과 학생 수련활동 발전을 위해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3개 수련원 원장님께도,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히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이걸로 마치고 계획된 감사일정에 따라 11일 8일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등 3개 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5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이재화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                    장문송태
총     무      부     장천성희
교   육    연    구   사배종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                    장김칠구
운     영      부     장정현욱
총     무      부     장임승창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                    장현상환
운     영      부     장지상용
총     무      부     장천은정
○기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청
정  책   지   원  국  장전종섭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