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일  시  2023년11월10일(금)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4시1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대구광역시 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평소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위원님들과 이 자리에 계시는 교육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구교육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교육정책에 대하여 시정조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잘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감사의 중점 사항으로는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도 예산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질문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에 이어 교육지원청별로 인사말씀 및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질의·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하며 증언 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남부교육장님께서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남부교육장님은 선서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남부교육장님 선서해 주십시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관
○위원장 이동욱   다음은 김동관 남부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를 해주시되 가급적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안녕하십니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관입니다.
  교육 현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교육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시는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남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을 고견으로 지도해 주시면 남부교육 발전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곤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이은숙 행정지원국장입니다. 
  김은옥 초등교육지원과장입니다. 
  서정은 중등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이재현 학생복지지원과장입니다. 
  고성식 행정지원과장입니다. 
  김미숙 재정평생교육과장입니다. 
  박창환 시설지원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3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위원님께서 지도해 주시는 내용을 깊이 새겨서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존경받는 교사, 신뢰하는 학부모,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저마다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여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남부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태헌 달성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되 역점 추진과제 중심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헌입니다.
  대구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시는 존경하는 이동욱 위원장님,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미현 초등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이현아 중등교육지원과장입니다. 
  성귀영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이성광 재정평생교육과장입니다. 
    (간부인사)
  달성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우리 달성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들은 위원님들의 지도와 격려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 달성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달성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종희 군위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를 해주시되 역점 추진사업 과제 중심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안녕하십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입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교육지원청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에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군위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지금의 군위 교육은 대구 미래역량 교육을 담아내는 과도기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창진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이광수 행정지원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3년 군위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군위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만 질의 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 위원님을 배려하여 15분 내외로 조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교육장님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만약 교육장님을 대신하여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 위원장에게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안녕하십니까? 교육장님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이영애 위원입니다. 
  어제 제가 사립유치원 지원율 격차에 대해서 본청 행감 때도 질의를 좀 했습니다. 시교육청 행감자료 187쪽과 남부지원청 47쪽, 달성지원청 54쪽, 군위지원청 34쪽을 보면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 현황이 있습니다. 세 지역의 지원율을 비교해 보면 공립유치원 중 가장 높은 곳이 달성 153%, 구지초 병설이고요. 가장 낮은 곳이 군위 10%이고요. 사립유치원 중 가장 높은 곳은 남구 드림 189%, 가장 낮은 곳은 달성 어울림 32%로 공·사립별, 지역별 격차가 큽니다. 그지요?
  이거는 세 교육장님께 공통으로 질의를 하는 부분인데 한 분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 지역의 유치원 중 지원율이 100%를 넘는 곳은 대부분이 단설 또는 사립유치원이고 병설유치원 중에 한 곳 구지, 제가 언급했지요. 그곳밖에 없습니다. 각 지원청에서 병설유치원 지원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계시지만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치원 지원율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공립 단설이 제일 높고 그다음에 사립 그다음에 병설입니다. 저희들도 몇 번씩 원인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병설이 떨어지는 이유는 역시 시설적인 면이 있었고 그다음에 정규 교육과정은 비슷했는데 방과후 과정에서 좀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병설유치원 쪽에 방학 때라든가 그런 방과후 과정을 할 때는 인근에 한 3개 정도를 이렇게 묶어서 그쪽에서 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돌려주고 그다음에 버스를 좀 돌려가지고 이웃끼리 합쳐서 오도록 하고, 그다음에 급식도 수가 너무 적으니까 병설은 방학 때 못 했는데 이거를 인원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계약을 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저희들 병설유치원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다음은 우리 달성군이 하면.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이영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병설의 지원율이 낮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그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니까는 아무래도 학부모들이 단설유치원이나 사립유치원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병설유치원에 지원율이, 관심이 좀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사실은 병설유치원 나름대로 굉장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그다음에 또 만약에 형제가 있으면 초등학교 다니는 형제와 병설유치원에 다님으로써 아이들의 학교 적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아마 지금 현재 아이들을 하나씩밖에 안 낳는 그런 상황에서는 프로그램이 많거나 시설이 좋은 사립이나 단설로 가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특히 병설유치원에, 아까 조금 전에 남부교육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방학 동안에도 거점형 방과후 과정 등을 한 병설에서 여러 개 운영해가지고 점심 도시락도 제공하고 통학차량도 운영함으로써 점점 병설에 대한 호응을, 그러니까 좋은 쪽으로 안내는 하는데 현재 사실적인 내용은 학부모들의 방향이 그런 쪽이기 때문에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이영애 위원   다음으로 군위에는 제가 나중에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우리 남부하고 달성군을 들어보니까 병설의 시설 문제라든지, 이렇게 단점이 좀 있는 반면 그 대신에 또 우리 달성군 같은 데는 방금 교육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그런 좋은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영애 위원   이런 부분은 부모님들한테 홍보도 좀 많이 하시고 이렇게 해가지고 좀 많이 유입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영애 위원   달성 지역의 경우 공립과 사립 모두 지원율이 100%가 넘습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거든요.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지금 달성군이 어떻게 보면 가장 젊은 도시고 인구가 늘어나고 학생이 감소하는 숫자도 굉장히, 반대로 말하면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테크노 쪽과 다사 쪽의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현상이 반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 그쪽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유치원은 이렇게 숫자가 더 적다는 그런 생각은 없습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2022년도를 우리가 대상으로 놓고 볼 때 단설 같은 경우에는 지원율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113%가 됐고 사립 같은 경우에는 118% 이렇게 돼서, 그런데 취원되는 율을 보니까 사립은 83%고 공립 단설은 한 79%, 그런데 병설은 한 43%로 굉장히 낮은데 반대로 말하면 병설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조금만 차이가 나도 병설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지원율이 굉장히 낮은 걸로 데이터상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병설은 낮지만 다른 쪽으로는 좀 높잖아요. 그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영애 위원   그런 부분을 잘 배포를 해가지고, 원아 엄마들의 이해를 좀 도와가지고 여기에 좀, 한 곳에 많이 이렇게 하다 보면 원아들이 그 공간을 이용하는 율이, 좁아서 불편한 그런 점은 없습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현재 나온 숫자로는 하여튼 100%는 안 돼서 조금 적은데.
이영애 위원   그런 어려움은 없고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현재로는. 그리고 내년에는 또 우리 테크노지역의 테크노유치원에 9학급하고 또 특수 9학급 해서 18학급이 개원이 되고 그런 상황이니까 학생들이 교육활동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을 거고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해서 1학급당 원아들의 정원도 축소시켜서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100% 정원일 때 그 공간에서 원아들이 활동하기는 좀 어떻습니까? 원아들 정원이 100% 다 됐을 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초등학교도 마찬가지겠지만 만약에 그 100%를 다 한다면 아무래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은 조금 어렵지 않겠습니까?
이영애 위원   조금 어렵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그래서 정원을 줄여줌으로써.
이영애 위원   조금 낮춰 준다. 그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낮춰가지고 아이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교육청에서 내년부터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남부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남부의 경우 공립유치원이 2개 있고요, 사립유치원이 8개로 타 지역에 비해서 유치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런 반면에 평균 지원율이 공·사립 각각 126%, 130%로 상당히 높습니다. 방금 제가 조금 전에도 그런 부분의 질의를 했는데 유치원 수가 부족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희들이 사립유치원은 수가 많은데 공립 단설유치원 쪽은 수가 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신 월성지구 이쪽에는 인구가 좀 유입되고 많기 때문에 그쪽 측면에서 저희들이 어떤 공립 단설유치원 이런 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볼 그런 생각입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 달성군으로 원아들이나 인구가 많이 유출됐지만 그렇지만 지금 월성 저쪽으로는 새로운 신도시가 그게 되기 때문에, 신설되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은데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렇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이영애 위원   앞으로 좀 생각을 해보고 검토도 해보십시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이제 군위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유아 수 대비 유치원은 적정 수준으로 설립되어 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1개 면마다 유치원은 다 있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우보하고 석삼분교는 휴원을 하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함부로 없앨 수 없는 게 혹시나 1명이라도 들어오면 우리가 폐원을 하면 또 설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냥 그거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교실만, 폐원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또 바로 살릴 수 있는 그런 이점이 있으니까.
이영애 위원   그거는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인구가 적지만 앞으로 저쪽에 신공항이고 이러다 보면, 지금 군위가 대구에 유입됨으로 인해서 모든 정주여건이 좀 좋아지고 있잖아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그럴 가능성이 많지요.
이영애 위원   그러다 보면 또 인구가 유입됨으로 인해서 거기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는 그거를 폐원해서는 안 된다고 저도 그거는 똑같이, 같은 생각입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데 유아교육에 따른 어려움은 없으신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워낙 초등학생 수도 없고 중학생 수도 없고 다 없는 가운데 유아들은 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흥초, 의흥병설유치원 같으면 지금 2명, 혹은 또 1명도 이사간다고 그러고 이러니까 1명씩 데리고 있는 곳도 있는데 군위초를, 군위초 병설유치원을 저희들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안에 사립유치원은 없습니다, 군위는. 그리고 단설유치원도 없고 단지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1세부터 시작해서 한 7~8세 더 이상도 받아들이기 때문에 숫자가 거기에 한 150명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군위초 병설유치원이 지금 3개 반인데 30명이 조금 넘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유보통합을 하게 되면 거기에 어린이집이 몇 개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병설유치원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어린이집은 4개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다 그거하기가 힘들잖아요. 그지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이영애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그래서 저는 또 면마다 있는 작은 유치원은 어쩔 수가 없지만 군위초 병설유치원이라도 시설을 좀 보완하고, 아까 제가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저희들 마음껏 놀이학급 8개, 그리고 이음 교육도 9월 이후로 저희들이 신청을 해서 지정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그런 것도 교육과정과 잘 활용해서 이게 작은 학교들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서 프로그램을 좀 뿌리고 그리고 특성화도 조금 더 살리고 시설도 좀 보완하고 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군위초 병설유치원 본청에 투자를 좀 하고 해서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돌봄교실을 좀 강화하고 해서 차 하나를 그냥 단독으로 돌려서 돌봄교실도 강화하고 해서 저희들이 좀 노력해 보겠습니다. 해서 병설유치원을 좀 인기 있는 유치원으로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유치원 지원율이 31%인데 앞으로 좀 신경도 많이 써야 될 거고 유보통합 시 폐원된 그 유치원도 어린이집들과 이렇게 그했을 때 좀 많은 신경을 써가지고 앞으로는, 박종희 교육장님이 군위에 가갖고 그래도 이제 우리 애들 유보통합 시를 대비해서 유치원의 애들 교육을 위해서 좀 한번 튀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튈 수 있는 이런 기회를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세 분 교육장님을 비롯해서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만들고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남부교육청 행감자료 55쪽, 최근 3년간 다문화학생 변동 현황을 보면 2021년도에는 2.8%, 2022년 3%, 2023년 3.1% 이래서 계속 증가하고 있지요. 그지요? 
  학교급별 다문화학생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이 1,092명, 전체 학생 수 대비해서 3.3%를 차지하고 있고요. 학령인구는 급감하고 있지만 다문화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남부교육장님, 다문화학생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장벽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지요? 외국인 노동자 증가로 중도 입국 학생 비율도 높아지다 보니 한국말을 아예 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고 또 더욱이 출신국이 다양한 학교도 상당한 것 같은데 현재 어느 나라에서 온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이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남부 관내는 베트남이 제일 많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남부 관내는 베트남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이런 순입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지요. 국적이 다양할 경우에 학부모에게 상담을 안내하려고 하면 교사들의 다중언어 번역에 관한 고충도 진짜 상당할 것 같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이재화 위원   의사소통 불편은 자연스레 생활지도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것이고 학부모에게 상담을 안내하려면 교사들이 번역기로 한국어, 영어, 해당 국가 언어로 3중 번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언어교육과 더불어 다문화담당 교사들에게도 인력 지원 등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차례대로 3개 교육장님이 다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남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남부에는 다문화 엄마교실 해가지고.
이재화 위원   다문화 엄마교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학교에 봉사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 단체와 저희들이 협약을 좀 맺어가지고, 이 다문화 엄마 연수를 받으면 초등학교 7개 교과 과정의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개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분들이 그 다문화, 베트남이면 베트남 어머니는 그쪽에 잘 알고 이렇게 하니까 초등학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개별 지도를 하고 있는 그런 걸 저희들 달서구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달성교육.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달성교육지원청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 전체가 2.9%인데 반해서 달성지역청 관내의 다문화학생 비율은 4.1%로 월등합니다. 아마 외국 근로자 유입이 계속되니까 달성군의 다문화학생이 증가되는데.
이재화 위원   그렇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좀 특이한 거는 우리 베트남, 전국적으로 보면 보통 베트남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우리 달성군도 역시 중국이 그다음을 차지하고 그런데 베트남 가정이나 중국 가정의 아이들은 대부분 국내 출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달성군에는 러시아가 한 13% 가까이 되는데 얘네들은 대부분 외국 학생이 유입돼가지고 말씀하신 언어 소통에 진짜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계명대학과 연계해가지고 MOU를 체결해서 러시아권 학생들과 계명대학교 러시아어학과 학생이 1 대 1 멘토링을 통해가지고 아이들에게 통역이나 상담, 이런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또 달성군에서는 우리 교육지원청과 연계해가지고 대구교대 학생들과 대구교대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달성군과 대구교육청이 함께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5,000만 원 가까이를 투자해가지고 아이들 언어소통에 협력을 주고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고 방학 때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성군 같은 지역은 말씀하신 대로 진짜로 지역과 연계하는 사업이 바로 필요하기 때문에 달성가족센터와 연계해가지고 그 학교에 있는 다문화담당 선생님들이 달성가족센터에 연락을 해줘가지고, 달성가족센터에는 각 다문화 강사가 있는데 베트남 강사를 러시아로 바꿔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러시아 학생들의 언어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의견을 계속 군과 같이 협력해가지고 다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군위는 어떻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군위는 달성보다 훨씬 더 비율이 높습니다. 거의 베트남계 아이들인데 저희 퍼센티지를 말씀드리면 놀랄 것 같은데 거의 한 14~15% 정도 됩니다. 어린이집으로 하니까 한 30% 가까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 다문화 교육에서 별 문제점이 없는 게 대부분 국내 출신이고 중도 입국이나 외국인 가정은 한 4가정 정도밖에 안 됩니다, 90가족이 넘는데.
  저희들은 그래도 송원초에 한국어학급이 하나 있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그다음에 여름방학 때 모든 학교들이 기초학력 수준으로 한글 문해력을 깨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한글을 가르치거나 한국어 해독에 큰 문제점은 없다고 보여지고 또 필요한 아이들은 저희들이 언제든지 미래교육과하고 얘기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습니다. 말씀하셨듯이 학교 현장에서도 다문화학생들이 전부 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다 똑같거든요. 그래서 학습 지원에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다고 보는데 이중언어가 가능한 학생의 도움을 받아서 수업내용을 다시 또 전달하는 등 이렇게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도 예상이 되거든요.
  그런데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다문화교육정책학교 운영의 효과성은 어떤지 혹시 남부교육장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희들 다문화교육의 가장 핵심은 한글을 해석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남부, 달성, 동부, 서부 다같이 이번 여름방학 때 초등학생 중에서 한글 기초가 가장 떨어지는 학생을 한번 모아가지고, 우리 본청 국장님도 계시지만 본청 국장님하고 저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번 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 때 한 4주 정도를 해가지고 각 학교에 있는 한글 기초가 떨어지는 학생을 모아서 그 학생을 대상으로 좀 집중적으로 한번 교육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글 기초를 익혀야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에도 적응을 하고 다른 교과 수업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게 저희들도 예산을 한 1,000만 원 정도로 해가지고 했는데 그거 하고 나니까 학생들이 기초가, 가장 기초적인 그런 거는 많이 습득되어서 좋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서 보면 다-잇다 서비스가 있잖아요. 그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이재화 위원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다-잇다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또 학부모에게 각종 교육 서비스를 충분하고 촘촘히 제공하기 위해서 교육정보를 다국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특히 언어장벽으로 인해 쉽게 상담 신청이나 질의를 못 하는 그런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들이 모국어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창구인 콜백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지요? 그렇게 하면 되고요. 
  그래서 일선 학교에서 다-잇다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혹시 파악되고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학교에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학교도 이제 다문화 교육에 대해서 지금 관심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달성은 어떻습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유치원부터.
이재화 위원   유치원부터.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유치원이 있는데 시교육청 전체 31개 유치원 중에 달성에서는 11개 유치원이 참여해가지고 누리과정부터 아이들이 독서, 음악이나 다양한 부분에서 통합적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한국어 학급이 대구 전체에 한 16개교가 있는데 달성에는 8개교에서 유치원부터 운영해가지고 한국어 학급에서 부족한 한글을 왔다갔다 하면서 집중으로 한국어로 언어를 소통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다-잇다 서비스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재화 위원   그중에서 어떤 서비스가 가장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지금 만약에 한국어 학급이 집중적으로 된다면, 아까 조금 전에 남부교육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여름방학 동안에 문해력 향상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니까 아이들의 이해력이나 소통에 도움이 되었다고 모든 학교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교육과정상이나 이런 게 가능하다면 특히 중도 입국하는 학생들은 바로 학급에 넣는 것보다는 그렇게 한글을 직접적으로 먼저 소통을 한 다음에 넣는다면 그게 좀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재화 위원   예. 제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 그걸 물으려고 했는데 미리 답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처음에 다문화학생, 다문화가정을 생각하기에 외국인 여성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을 해서 낳았는 애들이 커서 다문화라고 생각을, 처음에는 그렇게 다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잖아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재화 위원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데리고 들어오고 이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다문화학생들이 막 섞여 있어요. 그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더 관리하고 또 케어하는 데 불편함도 있고 어려움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이제 그런 학생들도 다 우리의 학생들이고 우리의 애들이니까 잘 클 수 있도록 또 도와야 되겠지요.
  그런데 학교의 다문화학생 폭력 문제를 한번 문의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행감자료 58쪽에 보면 최근 3년간 다문화학생의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수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1,774명으로 전체 지원청 중 가장 많습니다. 비율은 낮지만 인구 수가 많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그지요? 
  그래서 전체 학교폭력 사건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관련된 사건은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관련된 학교폭력의 경우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가 불분명한 것이 많겠지요. 그리고 처벌과 관련하여 인종차별 문제도 얽혀져 있고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폭력 사건을 일으킨 다문화학생의 부모가 학교폭력위원회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학교 현장에서의 언어 통역 및 절차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다문화학생 중에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는 전체 수에 비하면 적지만 저희들 교육지원청에서 판단할 때는 이 1명 1명이 소중한 학생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 다문화학생의 학교폭력 가해·피해를 살펴보면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그쪽 나라의 문화에서는 이렇게 통용이 됐는데 이쪽에 오니까 이게 안 되고 이런 게 좀 혼재해가지고 학교폭력의 가해·피해 이런 게 생기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Wee센터가 제1, 제2 센터가 있는데 제가 학교에 있는 Wee클래스 상담사 선생님을 한번 모아가지고 다문화학생들에 대해서 상담할 수 있는 기법을 모아서 연수를 한번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 상담사 선생님이 학교폭력의 가해·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거기 가서 의견을 낼 수도 있고 그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요. 그런데 거꾸로 내국인 학생 역차별이 혹시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교육청과 또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으로 인해 내국인 학생의 역차별이 일어날까 사실은 그것도 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관내 학교에서 다문화학생 비율이 내국인 학생 비율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학교도 있나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그게 평균적으로 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일괄적으로 어디가 많다 적다고는 얘기를 못 하는데 외국 가정의 학생들은 다문화가정의 학생보다는 가정 환경이 좀 더 안정되어 있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다문화지만 외국인하고 아까 중도 입국하고 이래 있었는데.
이재화 위원   아니, 아니, 내국인, 우리 학생들, 그러니까 다문화학생하고 내국인 학생 비율, 그 외국인은 다 다문화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학생들 서로 간에 어떤 격리라든가 차별 이런 거는 저희들이 좀 못 느끼고 있는데 제가 학교에 한번 가보면, 쉬는 시간에도 한번 둘러보면 외국인이나 뭐 다문화나 우리나라 학생이든 간에 막 같이 어울려서 운동장에서 어울려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 이거는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 또 학생들의 세계는 다르구나 하는 그런 거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지요. 왜냐하면 근로자들 중에서 소득 차이가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지요? 이민 와서 사는 사람 또 주거형태, 국내 체류기간 등을 다 따져보면 다문화가족 중에서도 주어진 혜택이 많아서 일반 학생들이 도로 형평성을 거론해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수인 학교의 내국인 학생 역차별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문화학생이 많은 학교의 경우는 학급당 학생 수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고 또 별도 학급당 기준 인원을 적용하는 다른 지원 대책도 있을 것 같은데, 다 많으니까 간단하게 대답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남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학생들 간의 역차별 방지라든가 학생들 융화 이런 측면에서 학교에서는 어울림 프로그램이라든가 또래상담 사제동행 힐링프로그램 해가지고 예를 들면 신당초 같은 경우는 글로벌 관현악단 이렇게 해가지고 같이 다 섞여가지고 음악을 연주하고 하면서 이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서 융합하는, 역차별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달성에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다문화학생의 역차별이라든가 그런 거는, 아마 초창기에는 그런 게 있을지 몰라도 지금 우리 교육청이나 대구시 전체를 놓고 볼 때 우리 교육청 같은 경우에 우리가 122명의 가해 학생이 있었는데 그중에 다문화학생은 1명입니다. 그러니까 그에 차지하는 비율은 그렇고, 소규모 학교일수록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북동초 같은 경우에는 한 46%가 넘어가고 논공도 한 36%가 넘어가는데 그런 소규모 학교일수록 또 방과후활동이나 그런 특기적성 그다음에 스포츠클럽 이런 걸 통해서 아이들은 다 함께 생활하고 있으므로 오히려 적응하는 데 있어서는 특별하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역차별이나 이런 것보다도 좀 우려가 되는 것은 아까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쉽지 않으니까 이재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다문화가 많은 데는 학급 수나 이런 거에, 급형에 있어서는 조금 고려를 해준다면 선생님들이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서 수업하는 데 더욱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지요.
  군위는 별로 할 것 없지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이재화 위원   해서, 왜냐하면 이 지자체하고 또 연계가 되잖아요. 그지요? 그래서 지자체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도 하고 또 유사 사업이, 중복되는 사업 이런 것도 잘 마련해서 이렇게 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렇게 해주시고.
  다문화학생 통합 지원에 의한 협의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교육 방향과 또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의 공유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남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협의체 관련해서는 저희들 같은 경우는 남구하고 달서구에 가족센터라는 데가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가족센터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센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여기가 다문화 자녀라든가 부모 교육 이런 거에 좀 집중하고 있는데 저희들 남구하고 달서구하고 우리 교육지원청하고 교육행정협의회 이런 거 할 때 이 가족센터의 담당자분들하고 이렇게 오시고 하면 저희들이 관내의 다문화학생들에 대해 이런 이런 사업을 한다. 그러면 그쪽 가족센터에서는 이런 이런 사업은 서로 의견을 교류해가지고 중복되는 거라든가 예산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지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달성도 뭐.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달성도 마찬가지로 지차체하고 연관되어 있고 달성군은 군 내 전체에서 의원들이 다문화 관점을 많이 갖고 다문화 관련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가지고 학교에서도 협조하고 있고, 그다음에 가족센터하고 군과 같이 학교에 있는 다문화 담당 선생님들이 협의체를 함으로써 그다음에 학교 상황에 어려운 점을 가족센터와 연계해가지고 같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이제 우리 자녀들이 애를 잘 안 낳으니까 이 다문화 애들로써 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런 시점이 되어서 그런 학생들도 우리가 잘 케어해서 정말 올바르게 우리 사회에 나가서 그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제가 여기서 지금, 정말 모습은 진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지만 속은 다 우리나라 사람이 되어가고 있잖아요, 전부 다.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3개 교육장님 고생 많습니다. 교육장님도 고생 많지만 저는 우리 위원님들한테 고생 많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이렇게 장시간 지루하게 하신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달성군의 김원규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교육행정협의회가지고 좀 질의드리겠는데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현안사항 협의와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서 관할 지역 내 자치단체와 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할 구·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교육지원청별로 최근 관할 지자체와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실적과 주로 어떤 사안들을 논의하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 남부교육장님 답변해 주시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올해 저희들 교육행정협의회는 8월 28일 날 남구청하고 했고 9월 4일 날 달서구청하고 저희들이 했습니다. 회의를 할 때 우리 교육지원청 안건도 있고 남구청, 달서구청에서 안건을 냅니다.
  구청별로 내는 안건은 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하는데 이 대상이 우리 관내 초·중학교 학생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서 좀 적극적으로 안내를 해서 학생들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 그런 요구가 많았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 입장에서는 남부 관내에서 좀 신경 쓰는 것이 복합시설 관련이어서 저희들이 그때도 구청장님이 오시기 때문에 이 복합시설에 대한 내용을 저희들이 좀 집중적으로 설명을 했고요. 그리고 또 지자체에서 좀 의지가 강해야 이 사업이 되기 때문에 이걸 저희들이 아주 중요한 기회로 생각해가지고 이 두 건에 대해서 할 때 제 기억으로는 복합시설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김원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달성은 어떤 협의회를 통해서, 왜냐하면 제가 달성행정협의회에 있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또 달성에 대해서 모르시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달성교육행정협의회는 2014년에 규정을 해가지고 2015년부터 시작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최근 3년간의 내용을 안건별로 얘기드리면 지난 10월 25일에는 2023년 달성군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위기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자.”라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달성군에 요구해가지고 달성군에서 그러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해서 통합 지원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협조를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작년도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달성 인향만리 인성교육을 활성화하자 하는 방안을 얘기해가지고 달성군에서도 달성군 스탬프 투어나 그다음에 달성군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달성군에서는 달성교육재단 설립에 대한 안건을 제시해가지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올해 4월 달에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워킹 스쿨버스 지원을 요청해가지고 달성군에서는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 그래서 협조를 해주셨고 학교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건을 우리가 제시했는데 달성군에서는 테크노폴리스나 그다음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그다음에 노인일자리 지역에서 스쿨버스를 추진하기는 어렵지만 근처 학교 등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는 최대한 협력을 해주겠다 하는 식으로 협조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기타 우리 달성국악경연대회에서도 달성군에서는 적극 협조하고 활성화되는 데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우리 군위는 이제 7월 1일 부로 가셨기 때문에 아직까지 협의체는 구성이 안 됐을 거고.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아니요.
김원규 위원   아까 말씀 전에 교육발전협의회라는 말씀을 업무보고하실 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이게 굉장히 잘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경상북도의회에 있을 때는 그렇게 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김원규 위원   교육발전협의회라고 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아니요. 학생 수는 적은데 군위교육행정협의회가 잘 이루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저희들이, 지금 이걸 말씀드리고 싶은데 군위군에서는 재정도는 낮은데 교육활동에 굉장히 관심도 많으시고 군수님께서 뭐를 많이 해주시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연도별 협의회 안건을 봤는데 2021년에는 학교에 전혀 뭘 해준 게 없어요. 그런데 이 군수님이 아마 2022년부터.
김원규 위원   취임하셨지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취임하셨기 때문에 이분이 오셔서 군위초에 오케스트라 운영비로 3,000만 원을 지원해 주셨어요. 그리고 또 학생 승마체험을 별도로 학교별로 군위군 자체로 직접 집행하는 방법으로 해주셨고요.
  그래서 저희들 올해는 11월 15일 날이 회의 일정인데 지금 학교에서 정말 많은 안건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군위군청에서도 이번에 복합화시설 도서관하고 했는 것 갖고 저희들하고 협의하겠다고 안건을 가지고 왔고, 저희들이 지금 학교 운동부인 테니스를 초·중·고 이렇게 계속 이어지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초등학교가 테니스부도 운영하고 오케스트라도 운영하고 다른 어떤 교육사업도 해야 되니까 학교 운영비가 굉장히 많이 든다고 해서, 오케스트라 운영비를 작년에는 3,000만 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5,000만 원을 요구했어요. 왜냐하면 오케스트라의 학생들이 1 대 1로 레슨을 받아야 되는데 자부담, 수익자부담이 생기더라, 그래서 이걸 그냥 배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금 이렇게 요구를 한 상황이고, 그리고 테니스부를 초·중·고 이어서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운영비, 그리고 고등학교는 아직까지 교기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요구를 해왔고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문화회관에 학생들 공연 관람을 무료로 하게 해달라는 그런 안건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한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요구했는데 뭐 다 받아들여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잘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지역 교육청이 사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남부교육장님 말씀과 같이 이 교육행정협의회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만 바라보지 말고 그 기초자치단체에 어떻게 하든 많이 받아내는 것이 목적이고 또 단체장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게 이 협의회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위의 사례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군위가 편입되고 그때 행사에 갔지요? 그때 시골의 조그마한 학교에서 오케스트라가 그렇게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마는 신임 군수께서 그만큼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해서 감사드리고, 그래서 이런 교육행정협의회가 계속적으로 어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장님들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계속 신경 좀 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교복합화시설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는데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학교에 설치해서 여가·교육돌봄 환경 개선을 통한 거주여건 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최근 교육부에서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남부교육지원청 소속인데 최근에 얼마 되지 않은 신설 학교지요. 한실초에 학교복합화시설이 설치됐는데 설치도 중요하지만 지자체 협의와 지원을 통해갖고 당초 시설에 맞는 목적이 달성되는지 이게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실초는 다목적강당을 지역주민들과 같이 활용하고 있는데 교육장님, 혹시 인근 주민들이 강당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은 해보셨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한실초 다목적강당은, 저도 학교에 한번 나가봤습니다. 나가봤는데 시설은 저희들이 2020년에 완공돼가지고, 조건도 역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복합시설이 되는데 학교 측의 얘기로는 야간에 다목적강당에 대한 관리인력 문제를 좀 제기해가지고 저희들이 4월 12일 날 달서구청에 가서 협의회를 한번 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에 대해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거를 좀 더 들어주면, 저희들이 주민들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그게 저녁에 관리인력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저희들도 그때 이야기했는데 현재까지 아직은 관리인력에 대한 충원을 해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저희들이 아직 못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쪽 구청에서는 그러면 강당에 대해서는 어떤 배드민턴 단체라든가 이런 단체에서 만약에 신청이 들어오면 한실초에서는 승인을 해서 사용하는 걸로 현재 이렇게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이게 복합시설로 지어진 만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특히나 요즘은 실내 체육시설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매년 우리 행감이나 5분발언을 통해서 학교를 개방 안 한다고 많은 민원을 받고 의원님들이 5분발언을 많이 하고 하시는데, 특히나 한실초는 지역적으로도 신도시고 하니까 좀 되기를 바랍니다.
  달서구 같은 경우는 한실초 외에는 지금 복합시설을 추진하는 데는 없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현재는 없습니다.
김원규 위원   없습니까?
  달성은 어제 우리 본청 감사에서 우리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께서 다 짚었습니다, 화원초하고 달성중을. 많은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따로 질의를 안 드리겠습니다.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군위도 여기 이제 앞으로는, 특히나 군위는 앞으로 학교 유휴시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그걸 주민들이 활용을 해야 되는데 당장은 주민이 적지만 앞으로 주민이, 제 생각으로는 군위가 약간 시기만 지나면 주민이 급속도로 많이, 귀농, 귀촌, 뭐 도농복합 되면 많이 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거기 대비를 해서 이 복합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현재는 계획하고 있는 것 없지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현재 학교는 없고요. 지금 삼국유사도서관하고 군청하고 해서 이번에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아, 삼국유사도서관이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그래서 ‘아이사랑 키움터’라고 결국은 사업의 내용은 우리 학교와 관련이 있는 거고요. 그래서 장소는 군위초가 그린스마트스쿨 학교라서 중복되지 않도록 저희들 학교 쪽에서는 원하지 않았고 해서 삼국유사도서관하고 같이 복합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원청에서 준 이 요구자료를 보다 보니까 학교돌봄에 대해서 쭉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이게 매번 우리 존경하는 육정미 위원님이 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그런 돌봄사업인데 방과후돌봄이 있고 방학돌봄이 이래 나오는데 이 이용률을 보니까 전 학교 학생 수의 약 10%에서 10% 내외들이, 뭐 500명 같으면 50명에서 왔다 갔다 이렇게 학생들이 돌봄을 이용하는데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의 오후돌봄은 시간이 없거든요. 방과후 오후돌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입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녁에, 시간이 일정하지는 않은데 돌봄은 한 5시 정도까지로 하고요. 저녁돌봄 같은 경우는 지금 저녁에 한 8시까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아, 저녁돌봄이 따로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게 방학돌봄을 보다 보니까 특이한 게 대덕초가 보니까 08시 30분부터 20시까지로 되어 있어요. 저녁 8시까지 되어 있는데, 사실 이 저출산 시대에 가장 돌봄이 필요한 것이 최소한 오후 7시고 그리고 8시가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여기 계시는 분들이 전부 다 6시에 퇴근하시는 분들 아닙니까? 그러면 집에 가면 7시 아닙니까? 그러면 최소 그 시간까지는 돌봄이 돼야만이 내 아이를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고 지금 저출산 문제도 해결되지 않나 하는데, 그런데 이 방학돌봄을 보면 대명초부터 해서 전부 16시 30분이고 길어야 17시인데 이 대덕초 한 곳만 20시로 되어 있어요. 이게 진정한 돌봄이라고 봅니다, 이 학교에 대해서. 그래서 혹시 이런 학교를 모델로 하셔가지고 진정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우리 3개 교육장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가 설명을 잠깐.
김원규 위원   사실 그 돌봄사업도 보면, 우리 달성교육장님이 계시지만 달성군 같은 경우는 또 군에서 돌봄사업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3개 권역의 문화복지센터에서 지금 돌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지만 한 4~5개월 전에 남부복지관 개관식에 갔는데 제가 교육위원회이다 보니까 마침 거기 돌봄센터의 직원이 한 20명까지 있길래, 설명을 쭉 하면서 자랑삼아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우리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이러길래 제가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했습니다. “그거는 여러분이 편리해서 하네요.”, “공무원 출근해가지고 공무원 퇴근 아닙니까?”, “그게 무슨 돌봄입니까?” 하니까 좀 무안해 하던데, 제가 그런 말을 하니까 군수께서 “아이고 의원님, 오늘 여기서 하지 말고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하던데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돌봄 하시는 분이. 그거는 군에서 운영하지만 최소한 9시까지, 8시까지는 한다고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놔야 되거든요. 그 시간에 공무원들 출퇴근 시간에 그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진정한 돌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우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하나 부탁을 드리는데 어제 본청 요구자료에 보니까, 이 지원청 자료에는 없어요. 어제도 우리가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얘기가 나왔거든요. 많이 나왔는데 여기 보니까 군위의 음식물쓰레기 업체가 원래 경상북도일 때 계약한 업체겠지요. 업체인데, 제가 많이는 안 보고 군위고등학교를 보니까 학생이 543명이고 2만 5,656㎏, 1년에 한 25톤이 나오는데 처리비용이 1,281만 원, 그런데 우리 대구시 내의 그만한 학교 도원고를 보니까 540명인데 1만 9,364㎏, 19톤으로 한 6톤이 차이 나는데 또 처리비용 348만 원밖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이거 제가 군위에 가보니까 처리업체가 농업법인주식회사 해인인데 이 처리업체를 저는 쭉 보면 압니다, 이 업체가 어떤 업체인지. 환경업체인지 아니면 농업회사면 이걸 사료화하는 업체인지 저는 다 알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데 분명히 이 농업법인 해인은 환경업체가 아니고 글자 그대로 일단 농업업체거든요, 축산을 한다든지. 그래서 이런 분들이 비용도 비용이지만은 첫째는 저는 이걸 볼 때 이래 생각했어요. 군위 같으면 시골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시골 애들이 식성이 좋거든요. 
  그리고 먹거리에 대해서 관심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릴 때 생각하면 오히려 도시 애들은 뭔가 좀 이래 넉넉해가지고 잔반을 많이 버리고 해서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시골 애들은 적게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반대 결과가 나왔길래 제가 요즘은 이게 뭔가 좀 이렇게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제가 교육장님께 부탁드리는 것은 이제 아셨으니까 내년도 행감 때까지 이거 좀 파악을 하셔가지고, 잔반 줄이는 것도 교육이거든요. 이것도 이 자체가 하나의 인성교육에 포함되는 겁니다. 
  지금 안 그래도 먹거리, 먹거리 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때문에, 지금 우리 서구 상리동에서는 냄새 때문에 골머리를 앓거든요. 그래서 이게 나 하나부터 어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이거를 좀 참고하셔가지고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고등학교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육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남부교육장님, 지원청장님이라고 해야 될지 교육장님이라고 해야 될지를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교육장님, 지금 우리 재단법인 대구행복한미래재단하고 그다음에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하고 두 개의 재단이 있어요. 이 재단이 초기에 만들어진 게 2012년도 맞습니까? 
  교육장님이 오래 계셨으니까 잘 아실 거라고 봅니다. 그때 재단을 설립할 때 교육청에서도 출연을 했었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육정미 위원   얼마를 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가 그거는.
육정미 위원   일단 그거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1억 5,000만 원 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1억 5,000만 원이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래 출연을 하고, 그러면 SK에서는 얼마를 출연했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5억 원을 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5억 원 하고.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또 하나가 있습니까? 교육청하고 SK만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렇게 해서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재단을 만들고, 그때 재단을 만들 때 아마 목적이 뭐였지요? 세우는 설립 목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진로가 특화된 어떤 그런 비영리.
육정미 위원   전문.
○교육국장 김동호   예. 진로 전문의 비영리 재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진로, 그러면 국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영리, 비영리라고 했을 때 그 기준이 뭐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이익금을.
육정미 위원   수익을 발생시켜서.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렇지요.
육정미 위원   개인이, 이때 개인이 가져가지 않으면 비영리인가요? 이때 개인이라고 할 때는 주식회사는 비영리인가요? 아니잖아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렇지요.
육정미 위원   재단법인이라고 해서 다 비영리가 아닌 거는 아시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런데 여기를 왜 비영리라고 하는지 일단은 1차적으로 제가 궁금해서 여쭌 거예요. 왜 비영리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운영상의 이익이 발생되면, 그래서 2년을 운영하고 2년마다 발생된 이익금에 대해서 그 재단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일정 부분은 누적을 시켜놓고 나머지 부분은 기부 형태로 다시 학교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돌려주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비영리라고 한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이해가 좀 되네요. 해서 그런 내역을 국장님, 2021년부터 2022년, 2023년 해서 저한테 한번 주십시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 나온 김에, 이게 어쨌든 5억, 1억 5,000만 원이기는 하지만 행복한미래재단, 행복한학교 재단이 교육청 관련해가지고, 우리가 흔히 얘기할 때 판사 출신 변호사가 전관예우 받아서 수익을 올린다는 것처럼 19쪽에 보면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이 용역 2,000만 원 이상에 지금 둘, 넷, 다섯, 10개에 건설 빼놓고 9개를 다 지금 미래재단하고 용역을 하셨어요.
  그리고 1인 수의라고 해서 사회적기업이라고 딱 해놓으셔서 제가 사회적기업을 해본 입장에서, 그리고 다른 곳에 또 교육청 자료도 그렇고 지금 방과 후 학교에 강사 파견하는 문제, 우리가 오전에 점심 먹으면서 잠시 용역 얘기를 했지만 그런 것들도 사실 다 용역 사업들이거든요. 그리고 일반 영리업체들도 많이 하고 있는 사업들이고 개인적으로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도 행복한학교 재단이 많이 가져간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자료는 보니까 현재는 막 그렇게 많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태예요. 
  그래서 일단은 서두를 길게 얘기했는데 딱 잘라서 우리가 어쨌든 이러한 사업들이 가는 것에 있어가지고 재단이고 출연했었기 때문에 이 재단의 입·출력 내역이라고 합니까? 지출내역 회계 전부의 자료를 볼 수 있지요? 수성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수성구에서 봤었거든요. 1년치를 해주는데 그 자료들을 좀 봤으면 좋겠다 해서 요청드리는데, 어떻게 가능한가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 부분은 제가 여기서 정확하게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한번 파악해 주세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러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렇게 해주고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 우리 교육청과 그다음에, 군위는 아직 아니니까 4개 지원청 동·서·남·달, 4개의 지원청과 그다음에 각 학교에서도 이루어지는 게 따로 있을 거예요. 그렇게 낱낱이 3개년, 5개년을 다 해주세요, 아마 자료가 있을 거니까. 해서 그거 행복한미래재단과 행복한학교 재단에 용역을 주거나 지금 현재 방과 후 학교, 방과후 돌봄의 간식까지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사항을 좀 파악해 주십사 부탁드리고요.
  돌아와서 우리 국장님이 답변하시길래 포괄적인 얘기는 말씀드린 거예요. 어떻게 이렇게 다 이쪽으로만 하신 건지 좀 나름 그래도, 우리가 일부러 눈치를 봐서라도 별로 안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거 자료상 전부 다 이렇게 되고, 이게 특히 또 외부에서도 계속적으로 말하기 좋지 않습니까? 사실은 이게 쭉 계속 그때부터 얘기되어 온 거라는 걸 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소신껏 다 하신,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뭐라도 말씀 하나 해주십시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희들 그.
육정미 위원   이쪽으로 다 하셨어요. 그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미래재단에, 저희들도 올해 사업을 할 때는, 작년에도 저희들 행감에서 이런 문제가.
육정미 위원   그때 전부 다 수의계약하셨어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나왔기 때문에 올해 저희들이 할 때도 진로 관련해가지고는 행복한학교 재단 외에도 사회적기업이 하는 데가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행감자료 19쪽에 2,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2,000만 원 이상인데 그 밑에 돈이 좀 낮은 거는 학교에서 다른 어떤.
육정미 위원   낮은 부분 말고 높은 부분 이거 보이는 거 얘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가 이 미래재단 이쪽이 왜 많으냐를 물으니까 다른 사회적기업보다는 이쪽에 있는 미래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진로교육 쪽에는 상당히 좀 노하우를 갖고 있었고 특히 중학생이 고등학교로 올라간다고 했을 때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라든가 입시 이런 데 대해서는 다른 사회적기업보다는 행복한미래재단에 있는 강사분들이 질적으로 학교에서 만족도가 좀 높다, 이런 얘기를 좀 많이 들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이번에도 이렇게 하셨네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육정미 위원   지금 이게 2011년도, 2012년도에 설립되어서 1.5억 원까지 보태서, 교육청까지 보태서 하면 대기업 SK 재단은 이런 사업들을 할 때 법인세나 면제되는 부분들이 발생한다는 것도 아실 거예요. 그래서 후원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는 이유들이 실제 그런 여벌 사업들을 하는 것에 있고 이거는 제가 네거티브하게만 바라보면서 얘기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단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공룡 키우듯이 계속 키워줄 수 있고 클 수 있는 토대 위에서의, 결과론적 얘기예요. 그게 바로 다른 영역에서 얘기할 때 입찰할 때 지역을 키우지 않도록 경기도 지역만 할 수 있도록끔 시방서라고 그럽니까? 어제 전문적인 용어를 하셨는데 그렇게 돼 있다는 지적, 또 하나 대구시에서, 지금 대구로는 시 관련 얘기지만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사람들한테 다가갔단 말이에요. 그 얘기에도 또 역행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자꾸 해주는데 처음부터, 초기부터 거대하게 만든 것부터가 저는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서 솔직히 어떤 틈새를 본 기획이라고 저는 보고요.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균형과 이거를 맞춰 나가면서 해야 되는데 한동안 같은 경우에는 방과후 강사의 입찰 같은 경우에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었다는 얘기들이 들릴 정도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자료들을 쭉 보면서는 계속 크게는 아니었는데 19쪽에 이래 봐서 2,000만 원 이상을 10개를, 9개 다를 이렇게 해버리시고 수의계약으로 사회적기업, 제가 사회적기업을 해봤거든요. 양면의 칼날이에요. 
  사회적기업은 영리입니다. 이 영리가 말씀하신 것처럼, 영리가 수익을 가져갈 때 하나가 가져가느냐 여럿이 가져가느냐 이게 영리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안 가져가도 일자리를 확충하면서, 죄송한 얘기지만 퇴직 교원들이나 가는 일자리로 만들어 놓는 것도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영리일 수 있습니다. 영리라는 표현 그 단어가 잘못될 수 있지만. 그래서 이게 교장들이 퇴임해서 가는 그런 케이스들이 있잖아요. 그것도 제가 자료를 따로 요청해서 받을 겁니다. 그런 전관예우 식으로 영업을 해서 이렇게 발생하는 것이 보인다면 저는 이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내용이 그들이 더 좋을 수 있지요. 그럼 다른 거는, 작은 것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지요, 쉽게는 손이 맞을 수 있지만, 우리 팔공산수련원도 그랬고. 
  그래서 우리 남부교육장님께서는 이거는 좀 기계적인 어떤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 와룡중학교, 남부 초등 온 메이커 미래 스쿨 위탁 운영까지 하셨거든요. 이게 진로·진학에 해당하겠군요. 남부 중등 영 메이커 프로그램 위탁 운영까지 하셨어요. 월배초등학교 다목적 이건 다른 거고. 9개가 아니었네요. 이거 빼고 그러니까 실제 공사하는 거 빼놓고는 8개예요. 그지요? 다 하셨어요. 1,000만 원 밑으로 또 있겠지요? 행복한학교 재단으로 해가지고 방과후에서 또 하고 계시고요. 그렇지요? 저의 이런 얘기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도 어떤 특정한 계약업체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연 그 업체가 능력이라든가 이런 게 있는가를 좀 면밀히 살펴본다고 하는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저도 전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은 이 프로그램을 했을 때 학생들의 만족도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이게 행복한미래재단이든 뭐든 간에 과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재단에, 어디 맡기는 것이 좋을 것이냐 하는 이거는 저희들이 교육적으로 좀 고민을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육정미 위원   지금 국장님도 계시고 하신데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그 말씀과 그 내용이 온전히 들리려면 실제 행복재단의 재단 이사장과 직원들 채용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퇴임 교직원들이 가는 것을 원천 봉쇄한다면 그 얘기는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우리가 그 경력직, 뭐라고 표현하지요? 전문직, 퇴임하고 대기업이나 전문직 인력들을 고용하는 분위기를 만든 적도 있고요. 또한 그런 것들은 계속 지속되어 갈 거라고 봅니다. 그런 시장 안에서 온전히 공평하게 열린 상태에서 유입되는 경우와 우리 누구라도 봤을 때 그렇지 않다는 경우는 다릅니다.
  그래서 만족도와 능력을 같이 얘기할 때 이 기관이 운영되는 조직의 운영방식 그다음에 회계가 유입된 경로, 그 회계의 순환 이 전체를 같이 얘기할 때 어떤 명분이 세워질 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 저는 좀 여러 방면에서 좀 열린 상태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위원님, 죄송하지만 제가 한 말씀만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까 계속 퇴직 교원들이 다 가는 것으로 자꾸 말씀을 이래 몇 번 하셔서, 실질적으로 거기에 퇴직 교원은 한 분씩밖에 안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렇습니까? 그러면 제가 그 자료하고 참조해서 여러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저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또 그렇게 드리도록 하고요. 자료는 따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외부에서는 다들 그렇게 알고 있지요.
  그다음에 우리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관련해가지고 얘기가 쭉 되고 있으니까 다른 교육지원청의 말씀은 다 두고요. 그 부분 관련해가지고 달성 교육장님만 대답해 주세요. 우리가 흔히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되어 있다, 학교에 지원해 달라. 이번에 우리가 수성구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했을 때도 어느 학교인가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중학교였습니다. 왜 우리 학교에는 상담교사가 안 있고 상담사도 그때는 없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교육행정 뭐였는가? 지금 보면 전문 상담인력이라고, 즉 상담인력이라고 얘기하는 것에 들어가는 게 관례가 전문 상담교사, 전문 상담사, 상담복지사, 정원 외 기간제 전문 상담교사 이런 네 종류가 맞습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그거 관련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중등 기준으로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중등에 전문교사를 배치할 거라고 하니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초등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문 상담인력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전문 상담교사가 정규교사로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전문 상담교사의 처음 배치는 2005년부터 배치를 했어요. 학교 배치는 2007년도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2007년도에 처음 학교로 배치할 때 중학교가 힘들고 직업계 고등학교가 힘들기 때문에 직업계 고등학교를 우선 배치하고 그다음에 중학교를 배치하고 그래가지고 근 한 7년, 5~6년 이상을 중학교하고 직업계 고등학교에만 배치를 하다가 한 2012년부터는 초등학교도 약간씩 배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초등학교에도 상담인력이 필요한데 교육부에서 인원 배정을 안 해주니까 그럼 어떻게 하냐, 그런데 그때 초등학교에는 사회복지사가 교육복지사라는 명목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초등학교에 Wee클래스를 설치하면서 부족한 사회복지사도 그 교육과정 속에 상담이 있으니까 초등학교에 배치가 안 된 데는 사회복지사가 상담을 좀 같이 겸하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줘라, 그래가지고 그때 초등학교에 있던 교육복지사를 상담복지사라고 했고 중학교에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돼 있는 학교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할 때 그냥 교육복지사를 그대로 두고 그거와는 별개로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다음에 2012년 이후로 상담에 어려움이 점점 늘어나면서 교육부에서 상담인력 배정을 계속 지원해 준 이후로 초등학교도 늘어났고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고 그래서 교육복지사가 초등학교에 있는 경우는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는 상담복지사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중학교에는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사라고 있고, 그때 당시에 인턴직으로 우리가 전문 상담사를 뽑아가지고 한국상담학회에서 제공한 2급 이상의 자격증을 가진 분들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 적이 있어가지고 그분들이 무기계약되면서 그분들은 아직 몇 분이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는 그 이후로 전문 상담교사가 배치되니까 전문 상담교사가 있고 또 없는 학교에는 상담복지사가 있고 그런데 정원은 없지만 그래도 상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교육청 자원으로 정원 외 기간제로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이런 상황입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여러 위원님들도 말씀하셨고 저도 막 얘기를 산발적으로 많이 들었는데 제가 정리를 다 못 한 거예요. 그래서 정리를 한번 하고 넘어가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말씀하십시오.
육정미 위원   어쨌든 전문 상담교사, 교사라고 하는 교원 그것은 2005년도에 시작해서 한 7여 년간 그렇게 했다, 해서 처음에는 직업계고지만 중등 중심으로 했다, 중등 중심으로 전문 상담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맞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배정받아서 우리가 임용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파견이 아니라 배정.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중등 중심이잖아요. 맞아요. 그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그때까지는.
육정미 위원   중학교 중심이고. 그러면 모든 중학교에 그렇게 다 전문 상담교사가 배치되어 있나요? 초등학교는 일단 놔두고.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그때 2012년까지는 다 배치가 안 돼 있는데.
육정미 위원   그런데 지금은 아니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그 이후로는 많은 학교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전문 상담교사로 중학교는 지금 현재 100%.
육정미 위원   100%라고 그러셨잖아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제가 질문을 하는 거예요. 안 그러면 제가 질문을 안 했어요. 지금 제가 받은 자료로는 달성에 이게 학교가 달서중인가?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또 어디는 이거 표시가 안 돼 있는데 세 군데가 전문 상담교사가 아닌데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달서중학교는 학급이 한 학년에 한 학급밖에 없는데 달서고등학교랑 같이 병설로 있어가지고 달서고등학교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그거는 그렇게 되는 것이고.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그럼 또 두 군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어디?
육정미 위원   여기 2023년 학교별. 아, 그러면 이거는 어쨌든 우리 교육장님하고 교육국장님께서 아시는 건 100%고 달성은 그렇기 때문에 이 자료가 잘못됐을 수 있겠네요? 여기는 세 군데가, 지금 현재 전문 상담교사는 18군데 중학교 중에서 안 돼 있는 걸로 나오거든요. 일단 그러면.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그러면 그 데이터가 잘못된 거 같은데 다 배치돼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어떤 식으로 다 배치되어 있다.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아까 말씀드렸던 달서중학교는 달서고등학교에서 짰기 때문에 겸하고 있는 그것뿐입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제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중학교는 상담교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해서 돼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 말씀을 물은 거고요. 어쨌든 우리가 얘기할 때 전문 상담사까지는 교사는 아니지만 어쨌든 아까 한국상담협회에서 배치된 사람이고 상담복지사가 말이 상담이라고 붙어서 그렇지 그러니까 사회복지사네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어떻게 생각하면 여기가 문제네요. 교육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사실 상담과 사회복지는 다르잖아요. 뭐 그 안에 포괄적으로 들어가지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그래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상담복지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도 아까 말씀했듯이 자격증 취득까지의 과정에서 상담을 배우고 있고 그 이후로도 우리 교육청이나 또는 개인적으로 계속 상담에 대한 연수를 강화해가지고 지금 학생들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사회복지사에게 상담복지사 업무를 맡기지만 그 사람들이 상담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교육청하고 지원청에서 도와주고 있다는 얘기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본인이 그걸 한다면 자격증을 딸 수.
육정미 위원   그거는 본인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그 업무를 한다면 저는 돈이 들더라도 의무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어차피 상담교사를 그거 할 게 아니라면 기존에 있는 인력에 여벌적으로 역량을 강화시키는 측면에서라도 필요하다는 요청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그래서 각 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그 학교의 Wee클래스를 담당하고 있는 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도 계속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이제 정리를 좀 해주세요.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분 하시고.
육정미 위원   그러면 다음에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전경원 위원님.
  없습니까? 
  그럼 제가 하고 난 다음에 마저 해주세요. 
  저는 남부는 218페이지, 그다음에 달성은 182페이지, 군위는 128페이지입니다. 끝입니다, 끝. 우리가 코로나 관련해서 이후에 각종 장비 관련해서 남은 그걸 한번 정리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자료 요구를 했었습니다. 실상 정리를 하고 나니까 이 금액이 수십억 원이 되네요. 각 지원청이 다르지만 전체를 합치니까 이게 수십억 원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재고 관리라든지 이런 문제를 좀 고민하고자 생각을 합니다. 특히 달성과 남부는 진단키트 내지는 열화상 카메라 같은 경우는 다른 지원청보다 많이 했었어요. 또 재고도 지금 많이 남아 있고요. 이거 재고 관리 안 하시고 이렇게 주문했는 겁니까? 왜 두 군데가 다른 데보다 특별히 많이 있지요? 남부든 먼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지금 학교 방역물품 남은 거 관리 현황은 저희들이 기준 수량이 있기 때문에 보건실에 20개 이상이 되면, 학교에서 20개가 넘으면서 조금 더 보유를 할 수가 있고요.
○위원장 이동욱   예. 안 그래도 제가 자료를 쭉 받았습니다. 각 지원청마다 했는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그래서 이렇게 차이가 좀 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학교에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기준치 이상을 잡다 보니까 숫자가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니까 제가 동·서·남·달하고 군위까지 다 했는데 달성과 남부가 타 학교보다는 재고량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적은 것 같지만 전체를 합치니까 수십억 원이라는 거지요. 특히 열화상 카메라 같은 고가의 장비입니다. 다른 데는 거의 한 학교에 하나 정도인데 지금 달성과 남부는 거의 몇십 개가 더 있어요. 열화상 카메라 그것만 해도 최소한 50만 원~100만 원 이상인데 그게 몇십 개면 그것도 금액이 상당히 클 겁니다.
  혹시나 이거 전체적으로 보관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있는 진단키트나 열화상카메라 내지는 소독제나 티슈.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이거는 저희들 보관하는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보건실을 중심으로 해서 이 유통기한 여부는 꼼꼼하게 살피고 있는데.
○위원장 이동욱   각 학교마다 다 가지고 계시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위원장 이동욱   그래서 제가 이번에 이걸 전체 점검을 하면서, 적은 학교와 많은 학교를 좀 고르게 나누시고, 그다음에 교육국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 손소독제 내지는 티슈 같은 거는 진짜 날아가거든요. 알코올이 빨리 날아가니까 아이들 학교 급식할 때 그나마, 우리 뭐라고 합니까? 이거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라도 사용을 하십시오. 안 그러면 유통기한이 지나고 날아가기 때문에 사용을 못 하거든요. 그렇게.
○교육국장 김동호   지난번에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저희들이 공문으로 유효기간 안에 다 사용할 수 있도록 공문까지 시행했습니다. 위원장님이 지난번에 지적을 하셔가지고.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고 난 다음에는 열화상 카메라인데 열화상 카메라가 고가장비인데 이제 곧 겨울입니다. 애들이 독감이 오기 때문에 추울 때 앞에, 이왕 등교할 때 독감 예방 차원에서 보고 만약에 학생이 있으면 보건선생님이 약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조치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는 한 가지만 더 하고 가겠습니다. 하나는 학기 중 담임교사 교체 현황에 대해서 좀 짚겠습니다. 남부교육청은 139페이지고 달성은 121페이지네요. 군위는 몇 명 안 되는데 담임교사 교체 사유를 보면 휴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구체적인 사유는 어떤 게 있습니까? 우리 두 분 교육장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구체적인 기타에 해당되는 사유는 출산휴가라든가 어떤.
○위원장 이동욱   육아휴직이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육아휴직, 직위해제 이런 경우가 있으면 이런 기타에 포함돼서 저희들이 처리를 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달성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휴직, 가족돌봄 휴직이나 그다음에 질병휴직, 병역휴직, 육아휴직이 좀 많고 그다음에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병가 그다음에 승진 또는 복직 이런 상황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여기에 보면 학기 중에 담임교사가 교체되는 게 보통 몇 월에 많이 이루어집니까? 연말입니까 아니면 한 학기 끝나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까? 주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희들이 담임 교체는 원칙적으로 학기제로 담임이 이렇게 바뀌는데 중간에 갑자기 건강상의 문제가 이렇게 됐을 때 휴직을 하면 3월이 될 수도 있고 4월이 될 수도 있고 이거는 저희들이.
○위원장 이동욱   그거는 뭐 그렇지요. 건강상은 뭐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평균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아휴직 내지는 퇴직공무원, 출산 같은 거 이런 거는 좀 고려할 수 있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 혹시나 1년 동안 담임교사가 2번 이상 바뀐 경우는 없습니까? 지원청에는 그거는 없습니까? 그래 이게 질병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출산이나 육아휴직 같은 경우는 거의 다 알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중간에 학생이 바뀌면 학생분도 학습권에 대한 보장이 있는데 왠지 좀 불안해질 수 있거든요. 그걸 좀 고려하시라는 그런 차원입니다.
  그러면 남부교육장님, 특히 보면 중학생들이 좀 많이, 우리 중학교 담임교사들의 교체율이 좀 높은데 뭐 특별한 그런 사유는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개인의 건강 문제가 좀 많은 수를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데 보니까 중학교가 좀 더 그렇고 그다음에 달성은 또 초등학교가 많더라고요. 그것도 그런 쪽입니까? 뭐 특별한 사연이 있는 건 아니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지금 현재 우리도 초등학교가 많다고 하는데 초등학교는 육아휴직이 많고 아무래도 달성지역에 젊은 교사들이 많아가지고 육아에 해당하는 부분이 좀 많을 것입니다, 육아휴직이.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면 제가 교육국장님한테 하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런 사람이 되면 기간제교사를 넣을 수밖에 없는데.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장 이동욱   그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기간제 교사도 1년 이상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 사람도 계약이 끝나면 중간에 빠질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배정을 할 때 전체적으로 좀 고려해서 배정을 해주시면 좋겠다, 그렇게 의견을 드립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상입니다.
  그다음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뭔가 잘렸다가 다시 하려고 하니까, 그래서 다시 동일하게 달성의 교육장님, 66쪽, 65쪽, 아까 상담 관련해서 얘기한 것에서 그 비슷한 얘기들을 좀 해볼게요. 이거 일단 제가 궁금한 거 한번, 65쪽에 달성 Wee센터에서 2021년과 2022년이 비슷하게 가다가 2023년도에 확 줄었어요. 65쪽에.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65쪽.
육정미 위원   예. 65쪽에 달성 보시면 확 줄었잖아요. 그지요? 상담 학생 수.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육정미 위원   이거는 8월 31일까지여서 그러네요. 그렇지요?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렇지,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러면 달성교육장님은 질의를 마치도록 하고요.
  군위교육장님.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육정미 위원   지금 가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요. 저는 거기 군위 자체가 학생 수도 적고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는 교육장님이 거기 가셔서 하실 일은 엄청나다. 그래서 다른 어떤 동·서·남·달보다 더 막중한 역할들을 하셔야 된다,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일단 첫 번째로 여기 제가 받은 자료에서 현재 군위 지역의 12개교에 상담인력이 미배치된 곳이 9개나 된대요. 거기에 대해서 보고받으시고 계획을 한번 잡으셔야 될 것 같은데 알고 계시지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군위 초·중·고에 상담교사가 배치돼 있고요. 나머지는 Wee클래스가 있더라도 교사는 없고 우리 교육지원청 내 Wee클래스에 상담교사 2명, 전문 상담사 2명이 지금 아이들을 다 커버하고 있는데.
육정미 위원   그러면 9개교에 안 돼 있다는 얘기가 또 아닙니까? 미배치가 돼 있다고 하던데.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미배치지요. 클래스가 있더라도 미배치고 Wee클래스도 아예 없는 곳이 있으니까. Wee센터에서 군위 초·중·고를 제외한 학생들을 다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이거 준비한다고도 얘기해 봤지마는 굉장히 꼼꼼하게 아이들을 잘 케어하고 있더라고요. 검사 도구를 갖고 학년 초 되면 상담주간에 또 아이들 모두 다 심리검사를 하고 문제점이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 순회로 그렇게 잘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답변은 그러신 거네요? 9개교에 미배치되어 있지만 거기 미배치된 곳에 Wee클래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또 발생되는 문제는 어쨌든 학교 수도 적고 숫자도 적기 때문에 충분히 군위교육지원청 단위 안에서 그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 상담도 심리검사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이런 말씀 맞으시지요? 그걸 골간으로 해서 아마 대책이 수립될 것이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들어가셨고 하셨기 때문에.
  이번에 관사 이것도 또 제가 보니까 저는 이게 멀리 있으니까, 관사가 많더라고요. 지금 우리 교육장님께서도 관사에 들어가 계십니까? 파견하실 때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조금씩 살고 있습니다. 놀러 오십시오.
육정미 위원   멀리 가셔서 싫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세컨하우스라고 생각하시고, 죄송합니다. 23개 관사가 이래 있는데 비어 있는 데도 있나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석산분교하고 분교에 2개는 지금 비어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거 관사 관리하는 데 총 관리비용이라든지 비어 있는 건 또 어떻게 한다든지 그거에 대해서 아시는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비어 있는 관사는 너무 멀리 있지만 혹시나 거기에 학교가 새로 들어설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냥 그대로 두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육정미 위원   그럼 관사가 몇 군데 비어 있어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지금 현재는 2개소가, 미활용은 2개소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2개소만 비어 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석산분교장에 2개가 있습니다. 이미 분교장에는 학생도 3명밖에 없고 선생님 3명이서 이렇게 같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거 2개만 비어 있고 나머지는 다 쓰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다 어쨌든 사용하고 있고.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이게 총 관리비가 얼마쯤 들어갑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저희들 너무 노후화돼서, 40년 이상 돼서 올해 수리비로 예산을 좀 받은 것 말고 그냥 평소에 하면 한 2,200~2,300만 원 해서 수리도 하고 정기점검도 하고 여러 가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육정미 위원   그래요? 23개교에 3개가 있는데.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아니요. 23개교를 저희들이 다 관리하는 건 아니고 여기 보면.
육정미 위원   관사 전체 23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관사가 23개인데 또 학교 사택이라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학교 사택이 있어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학교 안에 있는 거는 사택이라고 그러고 또 저희들 교직원들하고 우리 교육청 직원들하고 쓰는 게 16개 이렇게 해서 학교 사택에 있는 거는 교장선생님이 쓰기도 하고 그 안의 교사들이 쓰기도 하고.
육정미 위원   어쨌든 그 모든 어떤 관사 관리는 교육청 예산으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수리하고 개·보수 하는데 교육청 예산을 받아서 하기도 하지만 학교 거는 학교가 관리하는 편이고요. 저희들이.
육정미 위원   어쨌든 그거는 교육청 예산이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육정미 위원   실제 전기세나 수도세 이런 관리비를.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목적사업비를 받아서 그렇게 합니다.
육정미 위원   총 관리비가 꽤 들어갈 것 같은데.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그렇게 계산하지는 않고 저희들이.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비어 있는 곳은 두 곳이고 관사는 앞으로 또 우리 교육장님이 들어가셔서 그런 식으로 깨끗하고 또 쾌적하고 새는 곳 없이 관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육정미 위원   우리 앞에 아니,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달성.
육정미 위원   달성이 아니지요. 아까 대덕초 우리 존경하는 김원규 위원님이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돌봄 관련해서 말씀하시고 전체 위원들이 관심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에서 8시까지 하는 것이 대덕이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이게 진정하다라고 하셨잖아요. 그지요? 이게 지금 동·서·남·달 늘봄학교의 시범학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지금 저녁돌봄 하는 친구들 간식비로 얼마를 받고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저희들 간식비는 아마 3,000~5,000원 정도,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겠지만 그렇고요.
육정미 위원   그래요? 그러면 전체 간식 공급은 누가 하고 있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가 학교에 두 번 가봤는데 학교에서 외부의 도시락 업체라든가 이런 데에 주문을 해가지고 그러면 그쪽에서 배달이 와가지고 학생들이.
육정미 위원   상시적으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보니까 먹고 하더라고요.
육정미 위원   황금초 같은 경우에는 간식하고, 우리가 방과후 수업 말고 돌봄에서 하는, 교실 2개에 한 사람의 돌봄전담사만을 두고, 사실은 이 교실 2개를 돌리기 위해서 자구책이지요, 마련한 게 바로 창체교육입니까? 아니, 뭐라고 표현하지요? 특기적성수업이잖아요. 맞지요? 알고 계시지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육정미 위원   특기적성수업을 돌리는데 특히 이때 방과후 돌봄교실 안에 특기적성수업을 하는 강사 파견하는 모든 것을 아까 말씀드린 행복한학교 재단에서 위탁받아서 하는 케이스의 학교들이 꽤 많아요. 황금초는 그렇게 하고 있고 거기서 간식까지도 공급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대덕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육정미 위원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육정미 위원   그렇게 할 때 우려는, 물론 누구한테 맡겼다고 더 질이 나빠질 것이다, 그거는 또 아닐 수 있거든요. 직접 해도 나쁠 수도 있고 위탁해도 안 나쁠 수도 있고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한 번 더 건너서 운영을 하게 된다면 그럼 비용이 거기에 또 손실돼야 되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니까 한번 그것도 살펴봐 주십시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예. 알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할 분.
이재화 위원   전경원 위원님은?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은 안 하시려고 그러시더라고요.
이재화 위원   그럼 저 하나만.
○위원장 이동욱   예.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예. 군위교육장님, 거기 감사 요구자료 79쪽에 보면 석면이 있습니다. 지금 건축물 석면이 학교마다 거의 다 제거가 됐잖아. 그지요? 그런데 여기 군위는 보니까 아직까지, 중학교가 제일 많이 안 됐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 계획이 다 되어 있습니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계획이 다 되어 있습니다. 이게 중학교의 문제는 효령고가 항공고로 된다, 안 된다 이러면서 좀 늦어진 감은 있는데 다 계획돼서 철거작업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요즘 워낙, 옛날에는 석면 하면 아무 생각 없이 우리가 다 그걸 했는데 요즘은 석면 하면 전부 겁내잖아요. 그래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이렇게 너무 많다 싶어서 그래 물어봤습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   예. 아주 일부분만 남아 있고 거의 다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사항이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교육과 교육지원청 발전을 위해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우리 위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우리 세 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계획된 감사 일정에 따라 11월 13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교육박물관, 대구학교지원센터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이재화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         육         장김동관
교  육   지  원   국  장김성곤
행  정   지  원   국  장이은숙
초 등 교 육  지 원 과 장김은옥
중 등 교 육  지 원 과 장서정은
학 생 복 지  지 원 과 장이재현
행  정   지  원   과  장고성식
재 정 평 생  교 육 과 장김미숙
시  설   지  원   과  장박창환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교         육         장김태헌
초 등 교 육  지 원 과 장정미현
중 등 교 육  지 원 과 장이현아
행  정   지  원   과  장성귀영
재 정 평 생  교 육 과 장이성광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교         육         장박종희
교  육  지  원  과  장홍창진
행  정  지  원  과  장이광수
○기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