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일  시  2023년11월14일(화)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소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대구교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 위원님들과 이 자리에 계시는 원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구교육 발전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교육정책에 대해서 시정 조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감사의 중점사항은 기관의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 등이 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에 이어 기관별로 인사 말씀 및 간부 소개, 업무보고를 일괄로 청취한 뒤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하며 증언 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교육연수원 원장님이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은 선서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원장님, 선서해 주십시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원장 안영자
○위원장 이동욱   예. 앉으시지요.
  다음은 안영자 교육연수원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입니다.
  평소 대구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연수원은 2만 4,300여 명의 교원과 1만 1,000여 명의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의 전문성 신장과 대구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정희 기획부장입니다. 
  강희관 연수부장입니다. 
  서보훈 글로벌교육부장입니다. 
  김동찬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2023년 주요 업무보고는 업무보고 책자에 제시된 대로 일반현황, 운영 방향, 주요 업무 추진실적, 특색사업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우리 연수원 전 직원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도해 주시는 귀한 말씀을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대구 미래역량 교육의 비전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배호기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안녕하십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 배호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정수 총무부장입니다. 
  전우경 운영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우리 센터 모든 직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도·조언해 주시는 말씀을 적극 반영해 예술로 빚어온 지난 20년과 함께 앞으로 채워갈 미래를 위해 더 멀리 내일을 내다보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예술·문화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권정희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안녕하십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입니다.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시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유아교육진흥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유아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아체험교육과 교원연수 연구, 부모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3월 우리 진흥원 현장 방문 시 존경하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유아교육진흥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민정 운영부장입니다. 
  김치근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3년 유아교육진흥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져 왔습니다만 질의 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위원을 배려하여 15분 내외로 조절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기관장님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약 기관장을 대신해서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 위원장에게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그러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연수원에 글로벌교육센터 운영 관련해서요, 행감자료 106쪽 보면 최근 2년간 글로벌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 현황 및 이용 실적이 나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원청별 초·중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체험 현황 자료를 보니까 특히 다문화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 서부교육지원청 1,618명입니다. 그런데 초등 방문 체험형 참여자 수는 601명으로 좀 적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과 비교했을 때 초등학생 프로그램이 올해 9월 30일 기준 실적으로 보면 24개로 축소되고 그에 따라 이용실적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용자 수가 줄어드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리고 현재 다문화가정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우리 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현재 행사 프로그램이 초등 글로벌교육 페스티벌 1개뿐이라 우리 문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면 좋겠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다문화 프로그램은 글로벌스테이션 1층에 다문화센터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 1층과 2층에서 다문화 프로그램을, 다문화세계시민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저희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런 외국어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저는 다문화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에도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이용이 24개로 줄었다고 되어 있는데 이거는 9월 30일 보고자료라서 그렇고 현재 12월 말까지 저희들 7개 프로그램이 더 운영되면. 
이재화 위원   31개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31개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이 이미 신청을 다 받고 10월 달에 또 운영을 했기 때문에 6만 7,000명이 되어서 오히려 2,000명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그러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하면 좋겠는데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서 또 노력하고 있는지 한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세계시민센터와 한번 협의를 해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같은 지붕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리고 또 행감자료 107쪽 보면 교원 다문화 교육 연수 현황이 또 나와 있습니다, 교원으로.
  그러면 효과적인 다문화 교육 연수를 위해서는 다문화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이 인정된 강사진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강사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은 없는지 또 현재 다문화 교육을 포함해서 집합연수 12과정 및 원격연수 11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강좌 수가 부족하지는 않았는지와 교원의 다문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 편이고 사후관리 지원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지금 이재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질의 내용을 보니 교원 다문화 연수는 저희들이 외국어 교사,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영어 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중심으로 가고 있거든요.
이재화 위원   영어로, 영어 중심.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게 저희들 기관의 역할을 고려해 볼 때 이것 또한 그 밑에 있는 세계시민교육센터하고 좀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런데 왜냐하면 지금 다문화가정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이나 부모들이 전부 다 이 사회에 적응해서 살려고 그러면 우리 문화도 알아야 되고 우리가 어떠한 그거를 하는지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어차피 교육연수원에서 같이 하고 있으니 좀 신경을 써서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지금 질문드리는 거거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제가 다문화 교육 연수를 조금 추가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다문화 교육은 저희들이 집합연수로 1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집합해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래가지고 현재 637명이 이수를 했는데 그동안 미래교육과에서 다문화 교육을 워낙 강조하다 보니까, 그동안 법적으로 받도록 되어 있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이미 굉장히 많이 이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원격으로 다문화 교육 11개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5,280명이 원격으로 다문화 교육을 이수했거든요. 그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 연수를 더 강요하고 각종 자격연수마다 필수과목으로 저희들이 다문화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리고 업무보고 10쪽을 보면 올해 한국전통예술 채움 체험교실을 다문화가족 155명이 참여해서 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 체험교실은 우리나라 전통 예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상호 문화 존중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난타, 민화, 도예 4개의 한국전통예술강좌를 운영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가야금, 난타, 민화, 도예 4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었습니까? 이거는 학생문화센터 관장.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그 자료가 지금 저한테 없습니다마는 상당히 인기가 있기는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프로그램이 최고 인기가 있었는지는 지금.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제가 생각, 일반적으로 생각하면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위원님.
이재화 위원   난타가 제일 인기가 안 있었나 생각이 드는데.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가야금이 최고 인기가 있었다고 그럽니다.
이재화 위원   가야금이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재화 위원   가야금은 배우기 힘든데,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위원장 이동욱   의외네.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끼리도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홈페이지에 참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보면 어떤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으면 한번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희들 지금 그런 쪽의 연수나 그런 쪽을 이수한 분들에 대해가지고 커뮤니티 이런 거는 지금 현재 따로 없습니다.
이재화 위원   없어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거 내년에 해가지고, 저희들이 카톡 채널을 좀 활성화하려고 지금 회원들도 모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톡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카톡 채널에 저희들 관련 자료도 좀 보내드리고 많이 오시도록 해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길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왜냐하면 뭐든지 아는 사람만 가요. 모르는 사람은 못 가거든요. 가고 싶어도 몰라서 못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맞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서 그거를 홍보를 많이 하게 되면 옆에서 얘기해서 또 가기도 하고 이렇게 하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재화 위원   또 다시 우리 교육연수원에 보면요, 행감자료 135쪽 보면 최근 2년간 집합교육 과정별 결강 신청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교원이나 지방공무원이 결강계를 제출하는 주된 사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공결로 긴박한 업무가 생겼거나 또 행사에 참석을, 출장을 가야 되거나 그다음에 코로나 검사를 가야 되는 공가가 있고요. 공적인 결석이 있고 그다음에 본인이 아파서 병가 그다음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했을 때는 병결을 또 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국어, 영어, 수학 자격연수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에 행감자료 받으면서 꾸중을 달게 받을 각오를 하고 저희들도 그동안 내부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자격연수에 기간제교사가 60% 내지 70%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1월만 되면 구직활동을 하게 됩니다. 다른 학교에 원서를 내고 면접을 가거나 수업실연에 참여하거나 이런 기타 구직활동, 개인사정으로, 또 자녀가 아프다거나 이런 사유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제가 질문하려고 했는데 먼저 대답을 하셨는데, 보면 교원공무원이 지방공무원에 비해서 교원대상 연수의 결강 비율이 높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재화 위원   보통 지방공무원들하고, 그지요? 그래서 유독 교원들의 이런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요. 그지요? 그래도 이유가 쭉 있으니까 그런 이유 때문에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그런 이유 없이, 지방공무원들도 다 그런 이유가 안 있겠어요. 그런데도 결강률이 적은 것은 교육공무원들이 뭔가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교원 집합교육의 경우 결강률이 지방공무원에 비해 매우 높다고 지금 얘기드렸고요. 그리고 2023년 초등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 연수가 있었어요. 1기인데 이 이수시간이 15시간으로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15시간 같으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도 결강률이 73.3%로 나와 있어요.
  이거는 해당 연수 이수기간 및 지정시간이 뭐 어떻게 되는데 이렇게 많이 결강을 했는지 얘기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깜짝 놀라가지고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교사들 입장에서 고민을 해보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뭐냐 하면 지방공무원들이 연수생을 선발할 때 시교육청 총무과에서 선발을 해줍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공문을 보내서 연수원에서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뽑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희망하는 선생님들을 뽑을 때는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학교에서 수업을 다 마치고 오후에 2시 또는 3시부터 저녁 6시 또는 8시까지 저녁 연수를 하게 됩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리고 토요일 연수도 설계를 하게 됩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왜 그렇게 설계할 수밖에 없느냐 하면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는 300명 내지 350명의 교사들 자격연수를 실시해야 되기 때문에 평일 연수나 주말 연수밖에는 교원들의 역량을 높일 기회가 없어서 하다 보니까 사실 이때 오시는 선생님들은 어쩌면 대구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배움의 열정이 굉장히 높은 선생님들입니다.
  그런데 열정이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학교에서도 업무부장이거나 또 교육청에 이런 역할을 하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애살 있는, 그러니까 농땡이 치려고 결강을 하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을 저는 진심으로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문해력 부분 이거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와 청주교육대학교와 연수원이 공동으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을 했는 이유가 기초학력보장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문해력, 수리력, 기초·기본학력을 다져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전문지도역량, 전문가를 길러야 되는데 여기에 뽑힌 분들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즉 연수원에서 희망해서 뽑은 분들이 아니다 보니 이분들의 연수사유를, 저도 굉장히 높아서 보니까 학생 대회 인솔을 한 명이 했고 또 행사에 참석을 했고 난독지원센터의 연구회원으로서 워크숍에 2명이 참석을 했고 또 교내 수업공개에 따른 장학회 참여를 3명이 했고 교생지도를 4명이 하는, 그래서 80%만 하면 이수가 되거든요. 그래서 15시간 중에서 3시간을 결석하면 80% 출석이 되기 때문에 이수처리가 되는 관계로 이런 점을 이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요? 그런데 결강계 제출하는 사유를 아까 말씀했잖아요. 그런데 그걸 소속 학과장이 확인하고 인사부서에 통보가 이루어져서 하게 됩니까? 아니면 그냥 하는 겁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교장선생님 또는 교감선생님의 확인서를 받아서 저희들한테 제출합니다.
이재화 위원   받아서 제출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토요일 같은 경우에는 주말인데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학교의 업무가 무엇이 될지, 그지요? 또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결강률이 높은 것은 아닌지, 또 결강 관리, 아까 설명은 했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면 너무 높으니까, 이거는 50%도 아니고 70 몇 퍼센티지 되는 거는 좀 심하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교원연수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연수 참여율 제고 및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이 좀 신경을 쓰셔가지고 좀 그렇더라도 연수가 결정이 되면 연수는 꼭 좀 받도록 그렇게 홍보도 하고 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래 생각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가장 결강이 많은 것이 자격연수 100시간 과정이고 그다음에 복직 교사들이 육아 때문에 기타 사유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요즘 저출산으로 육아의 어려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온라인 연수를 조금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이재화 위원   예. 그렇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저희들이 이 부분은 정말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남다른 각오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왜냐하면 그 선생님들도 물론 잘 아시니까 선생님도 하고 다 하는데 이 모든 게 항상 변하잖아요. 변하니까 그 선생님들도 변하는 걸 받아들이는 게 연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연수를 잘 그거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재화 위원   예. 나머지는 나중에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주요 업무보고 세 분 담당님한테서 잘 받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우리 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97쪽을 보면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있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영애 위원   거기에 보니까 운영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 인해 이렇게 하는데, 사실은 운영 프로그램을 이렇게 하는 데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해가 갈수록 운영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행정사무감사, 2021년 현황부터부터 보면 매년 프로그램이 유사하고 해가 갈수록 프로그램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2021년은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참여율이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글로벌스테이션을 위원님들께서 방문해 주셨는데 복현중학교 옆에 보면 접근성이 굉장히 조금 취약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토, 일이나 방학 때 페스티벌이나 캠프 같은 경우에는 집합으로 운영이 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온라인 참여율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고 그다음에 올해 2023년에 급격히 낮아진 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현재 99쪽 자료에 의하면 5만 2,211명이거든요. 이게 9월 30일 자료고, 중등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이 외국어, 원어민을 활용한 지역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회화교실과 5인 5색 전문가 진로특강이나 글로벌 페스티벌, 이런 도서관 프로그램 등이 10월, 11월, 12월까지 이루어져서 6만 8,560명이 이수를 해나갈 예정이어서 2022년도와 비교하면 한 1,000명 정도는 오히려 늡니다.
이영애 위원   아, 방금 접근성이 좀 불편하고 그리고 또 온라인식으로 이렇게 해보겠다는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해서 잘 이루어질까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아닙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거는 직접 집합으로 이루어집니다. 토요일이나, 글로벌 페스티벌, 도서관 이용이라든가 이런 거는 집합으로 직접 참여합니다.
이영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프로그램이 매년 반복되고 신규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참여자도 계속 줄어들고 있지 않나 생각되고요. 교원들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 중에서도 일반인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은데 일부라도 우리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없을까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저희들이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학부모님을 위하여 EBS 김교포 유명강사, 영어강사, 글로벌에서 저희들이 하는 거는 주로 외국어와 관련된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이런 점이 저희들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5인 5색 전문가 특색 같은 경우는 인문학이나 국제교육 전문가 그다음에 진로·진학 담당, 이런 진로에 관심이 많은 그런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로 그다음에 수능 영어강사 정승익 이런 분들을 모시고 매년 이렇게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 
이영애 위원   지금 계속 그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분들이 한번,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제가 매번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디를 가든 그 프로그램이라든지 그걸 운영을 하고 나면 거기에 대한 선호도조사라든지 그분들이 뭐를 원하는지, 이게 만족도가 있는지 이런 조사는 몇 번 해보셨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저희들이 과정마다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 만족도조사에도 문항지가 또 어떻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렇습니다. 강사 만족도나 교육 내용 만족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영애 위원   그리고 또 앞으로 좀 신경 써가지고 이렇게 지역민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 이미 운영하는 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그지요?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행감자료 36쪽에 보면 올해 교육연수원이 감사를 받고 지적됐는 사안들이, 왜 웃습니까? 나왔습니다. 
  행감 요구자료를 보면 다른 직속기관들에 비해 연수원의 지적사항이 많은 편인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대부분 지적사항이 회계, 집행상 부적정으로, 저도 이거 전부 한번 보니까 경미한 사항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주세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저희들이 이번에 4년 종합감사를 받았습니다, 4년 만에. 그래서 현지조치 7개 그다음에 기관주의 4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지조치는 경미한 사안이라서 바로 시정이 되는데 기관주의 부분은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마는 학교에서 교사로서 근무하다가 전문직 시험이 되고 나면 첫 발령을 받는 곳이 직속기관이다 보니까 행정처리나 이런 부분에는 조금 미숙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전임자나 이런 분들과 한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이번에 감사 끝나고 나서 저희들이 팀장들 보고 행정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좀 할 수 있도록 그런 지도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여기 보니까 관내여비 과다지급, 연가보상비 과다지급, 뭐 완결은 다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적사항들이. 이런 부분에서는 매년 이렇게 올라오는 감사자료를 이래 보면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교육을 좀 잘 시켜 주시든지, 그리고 회계교육,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회계교육.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산과 관련하여서 담당자들 불러서 그 예산 편성이나 집행에 대해서 그리고 예산 집행률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고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무리 또 전문 그거, 자기가 회계 부분이 아니고, 우리 일반행정 부분들이 회계를 볼 수가 있지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좀 더 교육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렇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영애 위원   다음 학생문화센터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228쪽을 보면 예술영재교육원 운영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예술영재교육원의 학생 정원 대비해서 현원을 보니 타 영재교육원에 비해 인기가 있는 편으로 보입니다. 뭐 얼마 전에 우리 발레 돈키호테 이런 거 기획하는 것 보고 참 관심이 많고 또 열심히 운영을 하는 것 같아가지고 보고 있는데.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감사합니다.
이영애 위원   그때 수고하셨습니다. 신경 많이 쓰셨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많이 지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술영재라 하면 개념이 조금 모호합니다. 그지요? 어떤 절차를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나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희들이 영재교육 과정에 희망하는 학생들을 연초에 선발합니다. 선발할 때는 실제 기능이나 실기를 다 확인해가지고 외부의 전문가분들이 오셔가지고 보시고 선정되면 저희들이 1년 과정을 이론교육, 실기교육 겸해가지고 교육하고 중간에 캠프도 하고, 이렇게 그 학생의 소질을 음악이나 미술 쪽으로 길러주는 쪽으로 집중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소질을 평가하는 분이 누구입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외부에서 평가하는 분들이 오십니다.
이영애 위원   외부의 전문가를 좀 그해서 이제.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평가를 받으신다.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저도 실제 와가지고 심사하는 분들을 지금 현재 다 모르고 있습니다. 아주 공정하게 그렇게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혹시 학생들이 실기평가를 위해서 별도로 사교육을 받고 그러는지.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여기 음악이나 미술 쪽으로 영재교육원에 오는 학생들은 이미 집에서도 그렇고 학생 개인도 그렇고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사교육을 좀 받는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학생을 지도하려면 강사진이 있어야 되잖아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분이 외부에서 초청한 시간강사입니까? 어떻게 그.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오셔가지고 강사로 선발된 분들도 전부 다 각 분야에서, 예를 들어서 음악 같으면 악기별로 해가지고 다 전공을 하시고 또 외국에서 교육받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이 오셔가지고 수업하시고 시간당 강의료를 드리는 것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시간당 강의료를 받는 분들이 그냥 우리가 일반 특수, 매나 우리 예술고등학교가 있잖아요, 경북고등학교.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강사진들이 이런 데 근무하시는 그런 분들처럼 내가 정말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이 지도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도를 하는지 저는 궁금하거든요, 일부 시간강사가 오셔가지고 지도를 할때는. 그런 부분에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희들이 강사분들에 대해가지고는 또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연중 평가를, 연말쯤 되어가지고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가지고 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또 1년 연장인가 해가지고 저희들이 2년간 그렇게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2년 지나고 나면 모든 강사분에 대해가지고 2년 지난 분들은 새로 또 선발합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지금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예술영재교육원 여기서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하고 또 다른 예술 그쪽으로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는, 이런 영재교육을 받는 데가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대구의 예술영재교육원은 공립으로는 저희들이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여기밖에 없고, 학교에서 이렇게 예술영재학생들을 다루는 데는 여기밖에 없습니까? 우리 문화센터밖에 없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좀 그런 부분이 아쉬운.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우리가 지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예술, 음악하고 미술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영재교육을 하는 데는 지금 저희들이 유일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쉽다고 하는 말은 국장님, 중학생 영재예술 지도를 강사를 불러가지고 하는 것보다 체계적으로 초·중·고를 해가지고 영재교육을 딱 시키는 체계가 잡힌 이런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 한번 해보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국장님. 답변 한번 해보십시오.
○교육국장 김동호   글쎄요. 초등학생의 영재성 발견을 어떻게 하는지 저는 예술 분야는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중학교에서 지금 이렇게 영재교육을 하고 고등학교 올라가면 예담학교도 있고 또 예술, 각 교과 중점하고, 예를 들어서 신명여고 같으면 음악을 중점으로 하고 수성고나 매천고 같으면 미술을 중점으로 한다든지 그렇게 중점학교도 있고, 예담학교 같으면 또 완전히 그 학교로, 1학년을, 예를 들어 수성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마치고 얘가 음악에 특출나게 어떤 영재성이 있다고 그러면 2학년 때부터는 예담학교에 가서 2~3학년을 거기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고 대학에 진학하게,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축구선수들도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어느 학교, 대구시에도 FC초·중·고 학교가 선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지요? 우리 대구FC 여기서 축구 그거를, 재단에서 이렇게 그하는 것, 그래 이처럼 우리 학생들이 예술 쪽으로는 내가 이렇게 선호하는 이런 학교는 어디다 어디다 딱 생각이 들도록 해야 되는데 이게 흩어져갖고 어디서 하는지 애들이 혼동이 온다는 말입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그 부분은 중학교에서 진로지도를 할 때 학교에서 철저히 안내를 잘하고 있습니다. 어느 고등학교에 어떤 특색들이 있고, 또 지금 제가 음악과 미술만 말씀드렸지만 과학 중점 고등학교도 또 있고 교과별로.
이영애 위원   아니, 과학고는 창의융합이고, 과학고등학교는 잘 되어 있지만 예술 쪽으로는 아직까지 제가.
○교육국장 김동호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각 학교의 특성을 중학교 3학년 진로지도 단계에서 충분히 학생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영애 위원   아, 그렇게 안내가 딱 됐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저는 이렇습니다. 예술이고 축구고 스포츠고 이런 모든 게 딱 컨트롤, 이 전체 그게 하나 됐으면 좋겠어요. 타워가 있어가지고 딱 이렇게 이렇게, 진짜 영재 애들은 거기서 중점적으로 이렇게 해갖고 지도를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영재든 과학이든 스포츠든 뭐든 그렇게 되면 그 영재 애들이 커나갈 수 있는, 앞으로 우리 그거를 자기주도적으로도 그렇고 또 우리 그거를 위해서 열심히 커나갈 수 있는, 이렇게 발전될 수 있는 그런 방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교육국장 김동호   예. 지금 초등학생 부분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지만 중학교 단계 그리고 고등학교는 아까 경북예고도 말씀하셨는데 경북예고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심도 있는 수업을 하고 대학진학 실적도 명문대 진학도 많이 가고 있고 해서, 고등학교 같으면 예술교육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기반은 되어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사실은 이래 보면 사교육이 예능 쪽으로, 예술 쪽, 예능 이쪽으로는 사교육이 참 많이 들어간다고 우리 일반인들이 알고 있잖아요. 그지요? 저희들도요. 그러니까 강한 분야인데, 제가 우리 문화센터 관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은 비교적 덜 느낀다고 볼 수 있을까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거기서 우리 강사진이 이루어지면.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질의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보충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영애 위원   예.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초등학교 학생들의 미술하고 음악에 대한 일종의 영재교육, 영재교육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지금 합주, 합창, 국악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저희들이 합주, 합창, 국악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음악이나 미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영애 위원   초등학교 몇 학년까지, 3학년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4학년부터 6학년. 그러면 우리 대구시의 전체적인 학생 수를 우리 문화센터에서 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전부 다 하기는 그렇지만은.
이영애 위원   그렇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미술창작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정원이 한 80명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음악에 합주, 합창, 국악단은 다 해가지고 지금 한 190명 정도 이렇게 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그 전체를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우리 문화센터 운영이 됩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이 학생들은 저희들이 공고해가지고 또 학생들이 와가지고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영재교육에 있어가지고는 말씀하신 그 부분도 저희들 공감하는 바가 있고 해가지고 저희들이 내년에 2024년부터 음악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도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면 저희들이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1명이나 2명 정도 지금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 같은 경우는 중학생 그대로 해서 하고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제가 왜 그러냐 하면 영재 인재들은 어려서부터 이렇게 그 진로를 밟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특히 여기 우리 문화센터에 예술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참 잘 돼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있기는 있지만 저는 이 시스템이라고 하는 거는 처음부터 이렇게 딱 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에서 제가 물어봤고 그리고 저는 일반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하고 강사들이 와서 가르치는 거는 좀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 선생님들 생각 자체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잘 지켜봐 주시고 여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상당히 만족하시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만족.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저희들이.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애들이 앞으로 장래에 좀 더 큰 이런 역할을 하는 그런 학생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 경우가 많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혹시나 다음에 그런 자료가 있으면, 우리 학생문화센터를 이용해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이렇게 큰 활동을 하고 있는가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있으면 한 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저희들이 이번 한 3개월 전인가 지역 언론에서도 거기에 나온 학생들을 시리즈로 해가지고 한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제가 하는 말은 우리 문화센터를 이렇게 이용해가지고 그 영재들이 수업을 받고 어떻게 큰 학생들로, 발돋움해가지고 어디서 어떻게 하는가 이런 모범 케이스 이런 걸 갖다가 좀 정리를 싹 해가지고 우리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런 것이 있으면 부모들이고 학생들이고 우리 학생문화센터의 영재교육이 참 그거하다고 이렇게 하면서, 정말 그 학생이 영재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하고 싶으면 많이 이렇게 좀 선호할 것 아닙니까,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그런 자료를 만들어 놓은 거 없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그 자료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우리 아카이빙이 뭡니까, 역사가 뭡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문화센터의 영재교육원 역사도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희들도 문화센터가 개원하고 난 다음에 영재교육을 한 지가 한 17년 가까이 됩니다. 그 자료를 말씀하신 대로 한번 정리도 하고 해서 오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이라도 정리해 보시고, 그런 자료는 역사입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우리 문화센터 예술영재교육원의 역사 아닙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이영애 위원   그래 그런 걸 만들어보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러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행감 받으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달성군의 김원규 위원입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장님께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의 집합교육 과정별 결강 신청 이거 보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이게 좀 특별한 게 보면 2022년에 초등교직 생애별 신규임용 역량 강화인데 결강률이 35%나 되고, 그런데 보니까 교원들이 주로 결강률이 많이 높아요. 높고, 지방공무원은 의외로 결강률이 거의 뭐, 아주 양호하더라고요. 
  이걸 제가 왜 묻냐 하면 작년에 제가 행감할 때, 여기 105페이지 보면 나와 있지만 설문 응답자 이래 돼 있는데 좀 아쉬운 것이 작년에는 이 설문 응답자 이렇게 안 나오고 프로그램별로 몇 명이 교육받아서 몇 명이 설문에 응답해서 설문 응답자가 몇 명이었다, 이렇게 나왔는데 올해는 이렇게 두루뭉술 2021년, 2022년 이래 묶어서 오니까 좀 아쉽습니다. 작년에 제가 그래 지적을 했는데 이게 앞의 결강 신청하고 연관이 있는 이유가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받았으면 좋다, 나쁘다 표현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설문 응답자에서 응답률이 63%다, 82%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교원으로서. 안 그렇습니까? 
  작년에도 제가, 그때 당시에는 설문 응답률에 대해서 이게 한 페이지, 두 페이지로 해서 프로그램별로 쭉 해가지고 나왔거든요. 그래 나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나와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사실은 우리 교원들이, 최근에 교권 회복하고 이런 게 많은 언론에 나오지만 교권 회복도 정말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뭔가 마음이 애가 타니까 교권 회복이 나오지 여기에 응답도 안 하고 결강하는 이런 분들은 교권 회복하고 무관한 사람입니다. 왜? 저희들 어릴 때는 정말로 교원들의 사랑의 매도 있지만 교원도 인간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교원들 개인의 감정이 실린 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들도 사실 보면 어떤 의회 활동이나 바깥 활동에서 활동하다 보면 내가 좀 이상할 때는 ‘내가 의원인데’ 이렇게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는 경우도 있고 또 교육도 마찬가지고, 맞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의식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렇게 결강이 생긴다는 이거는 이 자체가 심각한 문제예요. 그리고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프로그램의 교육을 받았으면 설문조사를 하면 이거는 당연히 나쁘다, 좋다 할 수 있잖아요. 그지요? 그런데 교육받고 나서 나몰라라, 이거 안 하겠다, 이거는 응답 안 한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연수원장님, 이거는 분명히 시정을 해야 됩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드려도.
김원규 위원   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러면 105쪽에 있는 현업적용도와 그다음에 연수 후에 실시하는 설문조사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그 2쪽으로 해서 프로그램별로 한 설문 내용 그거는 제가 자료를 미처 확인을 못 했는 바고 지금 저희들이 운영하는 모든 연수과정마다 한 과정이 딱 끝나면 강사 만족도와 교육 내용 만족도는 전 과정을 다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하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다만 이 행감자료에 싣지 못했을 뿐이고, 그다음에 두 번째 현업적용도라는 것은 사실 선생님들이 설문조사에 대해서 굉장히 좀, 우리 연수원만 설문을 하는 게 아니고 시교육청, 다문화, 인성, 마음 챙김, 생활교육 각 부서마다 학교에서 설문 요청을 하는 관계로 표집설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업적용도는 우리가 한 연수에 대해서 과연 학교에서 얼마만큼 이거를 잘 녹여내느냐 이거를 특강이나 이런 거는 빼고 15시간 이상 핵심적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부분만 25개 과정을 발췌하고 그 과정을 이수한 선생님한테만 전체적으로 안내를 해서 회수된 비율이 82%인데 이거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독려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는 말씀을 좀 변명같이 드리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현업적용도가 밑에 보면 5점 만점에 4.94 이거는 좋아요. 이거는 좋은 내용인데 단, 어떤 교육을 받았으면 설문의 응답률 그거는 기본적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가타부타 이렇게 얘기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처럼 작년에는 그렇게 두 페이지인가 해서 나왔는데 올해는 그게 빠져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참고로 우리 교원분들이 고생하시는 건 맞는데 하여튼 기본적인 교육에 있어가지고는 참여율도 율이지만 교육받은 만큼 응답은 하셔야 된다고 그래 생각을 합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김원규 위원   우리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제가 잠깐 질의드릴게요.
  행감 220쪽에 보니까 우리 행정구역별 학생단체 이용 실적 현황이 나오는데 물론 이 시설이 달서구에 위치해 있는 만큼 달서구가 높을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작년, 올해를 보니까 중구가 현저히 낮아요. 18%, 12% 이렇게 되는데 이런 거는 좀 홍보 부족 아닙니까? 안 그러면 학교에서 어떤 의지가 없어서 이렇게 참여가 저조합니까? 중구가 멀지도 않은데.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안 그래도 지적해 주신 그런 바에 대해서 저희들도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이래 됐나 보니까 일단 중구에 저희들 문화센터 외에도 공연장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저희들이 디아트로 사업 이런 걸 하니까 중구에 있는 학교들 같은 경우는 인근 공연장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그렇게 해서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아닙니다. 저희들도 인근 공연장하고 비교했을 때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그런 공연들을 발굴하고 해가지고 저희들 더 많은 학생들이 문화센터에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중구는 주로 유료가 많고 이거는 초·중·고 학생을 위한 학생문화센터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거는 또 거기에 비교가 안 되고 또 프로그램 자체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중구에 있는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이렇게 홍보를 많이 하시든지 해가지고 좀 끌어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됐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리고 잘 아시지만 우리 군위가 7월 1일부로 들어오고 한 5개월쯤 됐는데 지금까지 현재 군위지역의 학생들이 혹시 우리 학생문화센터를 이용한 게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와서 이용한 적은 없고요. 군위지역에 있는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서 오셔가지고 저희들 시설을 한번 둘러보시고 또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걸 저희들이 한번 안내드리고 한 적은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군위가 농촌지역이고 하니까 또 소규모 학교, 학생 수는 적습니다마는 사실 상대적으로 낙후되다 보니까 문화예술 쪽으로 혜택을 많이 못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우리 문화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좀 개발하든지 해서 특별히 시골 학생들을 이래 끌어안을 수 있는, 특히나 최근에 또 우리 교육장께서도 대구 본청에서 나가셨고 하니까 서로 좀 유기적 체제를 갖춰가지고 좀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어떤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군위 쪽의 학생들이 좀 편리하게 접근하는 시간대라든가 이런 걸 봐가지고 저희들 센터를 이용하는 데, 저희들이 학교를 배정할 때 군위 쪽의 학교들은 오가는 왕복 시간이나 이런 걸 감안해서 저희들이 특별히 신경을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학생 수는 적어도 원래 시골 학생들이 보면 참여율은 더 높잖아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김원규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224쪽에 보니까 지역 문화예술 교육기관하고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을 보면 올해는 딱 한 번만 공연사업이 진행되었는데 작년에는 4건, 총 17회였었는데 올해는 좀 이래 저조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이게 원래 저희들 상주단체의 공연이 올해 한 번 더 있었는데 중간에 협연 연주자 관련해가지고 이게 제대로 협의가 안 되는 바람에 저희들 쪽에 있는 공연이 한 차례 캔슬된 적은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 지역 연계협력은 우리 센터에서 그쪽으로 의뢰를 합니까, 그쪽에서 제의가 들어와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그게 저희들 상주단체 같은 경우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사업으로 하게 되면 여러 단체가 저희들 쪽에 신청을 합니다. 신청하면 그것도 심사위원들이 와서 보시고 그 단체를 선정해 주면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예산이 지원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원규 위원   그런 사항이네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김원규 위원   작년 행감 때도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사실 이 학생문화센터 시설이 대단한 시설인데 제가 작년에도 이름을, 네이밍을 바꾸면 어떻겠나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저만한 큰 시설을 유관기관이나 다른 예술단체에서도 활용을 하려고 하면 학생이라기보다는 청소년센터라든지 아니면 무슨 무슨 홀이라든지 이렇게 하면 좀 더, 이번에 우리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말씀처럼 뭡니까?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니버셜발레단의 발레공연을 봤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보나 걱정을 했는데 참말로 대화 없는 발레였지만 제가 너무 감명받아가지고 제 친구들한테 “야, 평생에 한 번쯤은 이런 거 가봐야 되겠더라.” 정말로 기회가 되면, 사실 우리 일반인들이 문화에 문외한이잖아요. 그래서 그걸 봤는데 그런 시설도 그렇고 또 우리 문화센터가 20년이 넘었잖아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넘었기 때문에 이게 아마 앞으로 유지·보수도 많이 힘들 건데, 어느 시점이 되면 또 리모델링도 한번 해야 될 것이고. 그래서 제가 이런 네이밍 얘기한 것도 좀 더 활용도를 높이려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거를 그냥 현 체제로만 쭉 20년간 유지해 왔는데 그렇게 유지하는 것보다는 거기에 좀 더 변화를 한번 주자. 변화가 오는 시점이 네이밍도 있고 시설도 있고 그 자체가 뭐 여러 가지 있거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이게 시간이 20년이 흘렀으니까 어떤 외부전문가를, 용역을 주든지 해서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난해에도 그 부분 언급해 주신 부분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학생문화센터 기관 명칭에 대해가지고 그거는 단독으로 저희들 문화센터에서 어떻게 의견을 드리고 할 그런 부분은 아닙니다마는 그 말씀해 주신 취지에 맞게 그리고 문화센터라고 돼 있지만 그 영역을 좀 넓혀서 다양한 공연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1년에 다믄 몇 작품이라도 수용해서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서 학부모들 그리고 또 인근의 시민분들까지 많이 오실 수 있도록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하고 또 시설이나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리모델링이나 이런 부분들을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학생문화센터는 우리 특·광역시 중에서는 아마 대구만한 시설이 없다고 봅니다. 부러워할 그런 시설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신다면 더욱더 값진 보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제가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보면 유아교육진흥이 주로 이제 글자 그대로 뭡니까? 유치원 이하 어린이집 이래 하고 있는데 294페이지 보니까 체험별 만족도가 있고 가족 체험을 보니까 활용하신 분들의 요구사항이 주로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가족 체험 기회 확대 이렇게 나와 있단 말입니다. 그지요? 이게 그만큼 인기가 좋다는 뜻 아닙니까? 좋아서 작년보다는 올해 좀 늘어 있고 올 연말까지 가면 좀 더 확실히 늘어나는데 이게 매회마다 신청하면 항상 어느 정도의 인원이 신청하게 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가 코로나 시기에는, 올해 연초에는 저희가 유아 1명당 보호자 1명 해서 100가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되어 있었는데 3월하고 4월을 제가 시범 운영으로 한번 해보고 나니까 보호자로 부모님들 중에 한 분만 오시고 나머지 형제나 자매들은 또 집에 있어야 되니까 그게 또 너무 맞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가족 수는 70가족으로 하고 그다음에 가족 단위로 가구당 4명씩으로 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280명으로 해서 가족 단위 체험을 활성화했습니다.
  그리고 10시부터 12시까지 저희가 체험하던 시간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으로 체험 시간을 3시간으로 연장하고 그리고 저희가 실내체험관이 3개 관이 있는데 2개 관, 2개 관을 이렇게 교차해서 신청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희가 3개 관을 다 열어드리고 그리고 12시부터 30분은 자율적으로 가족 단위로 실내나 책놀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여기 만족도를 반영해서요. 
김원규 위원   예. 저희들이 그 현장을 방문해 봤지만 그 진흥원이 아주 내실 있게 돼 있지만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280명이 들어오면 전 인원은 아닌데 혹시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어떤 교사를 따로 배치합니까?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저희 진흥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누리체험관 그리고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체험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리체험관에는 파견교사가 4명이 배치되어 있고 자원봉사자는 15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체험관에는 파견교사 4명과 자원봉사자 11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체험관별로, 학교에 담임교사제가 있듯이 누리체험관도 담임제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안전체험관에도 유치원별로 담당하는 파견교사를 두고 있고 그리고 저희가 그 파견교사별로 자원봉사자를 5명씩, 누리체험관에는 파견교사 1명 대 자원봉사자 5명 또 안전체험관에는 3명에서 4명씩 이렇게 저희가 조를 구성해서 지정화해서 담당제로 그렇게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사실 유아들 부모님들이 관심이 많으니까 그만큼 이렇게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인데 이거 운영을 확대한다면 확대할 수 있는 어떤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그런데 사실 저희가 전국 진흥원의 현황을 보면 체험실무사들이 운영하는 데가 있고 저희처럼, 저희는 교육감님이 특별히 배려해 주셔서 파견교사가 질적으로 체험교육을 지도하고 있어서, 저희가 가족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질적으로, 파견교사들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게 하나의 저희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만족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학부모님들은 더 열어달라고 하시고 더 많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요구는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김원규 위원   지금 그러면 이거 체험하는 요일은 무슨 요일에 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는 월요일은 휴관하고 있고요. 저희가 월요일까지 운영하면 안전상이나 이런 부분에 너무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월요일은 저희가 그 한 주 간의 체험에 대한 안내를 하든가 현장의 그런 거에 대한 안내를 하는 요일로 정하고,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고 있고 그리고 토요가족체험은 월 2회 격주로 운영합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니까 가족체험은 토요일.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매월 2번 토요일에 합니다.
김원규 위원   월 2회 한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김원규 위원   그럼 이게 토요일에 3~4회도 가능하겠네요? 이 자체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니요. 그런데 3~4회를 하다 보니까 그게 너무 과부하도 걸리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월 2번으로 조정한 겁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서 인기가 있으니,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까 이 횟수를 분산해서 하면 효과도 있고 아까 말씀했지만 그게 가족체험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야 되니까, 휴일을 이용해야 되니까 당연히 월요일에 휴관을 해야 되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김원규 위원   이게 요구자가, 우리 테크노폴리스에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월요일에 휴관하거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김원규 위원   그렇듯이 그 시설의 특성에 맞게끔 운영하는 거는 잘 하시는 거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횟수를 좀 늘려가지고 더 많은 가족들이 이렇게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면 유아교육진흥원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나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저희가 토요가족체험이나 단체체험은 매월마다 만족도를 집계해서 거기의 만족도를 통해서 다음 달에 반영할 부분을 또 추출하고 있고요. 토요가족체험도 매해 실시할 때마다 만족도를 집계해서 거기에서 저희가 개선점이나 그리고 반영할 부분을 또 집계해서 매월 질적 개선에 그렇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저는 먼저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원장님, 유치원 원장님 출신이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유치원 원장님들은 표시가 나거든요. 이게 목소리가 하이톤이시면서 굉장히 부드러우시면서 듣기에 감미로워요. 그때 원장님은 안 계셨지만 우리 행감자료하고 또 사업 보고한 데도 있는데요. 저는 유치원 평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지금 업무보고서 13쪽에 보면 유치원 평가를 이제까지는 3년 단위, 저번에 우리가 행감할 때도 사실 질의가 있었고 그때 부정기적으로 3년 단위고 1년 단위는 자율적이고 뭐 이런 말씀은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변경된 내용이 1년에 한 번 한다, 이거 맞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맞고, 그다음에 업무 총괄은 유아특수교육과에서 맡아서 하는데 운영을 이제 진흥원에서 한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그 말은 평가지표하고 이런 것들은 다 유특과에서 마련되어서 내려오는 거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진흥원에서는 어떤 업무까지를 하시나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 진흥원에서는 유치원평가위원회와 그리고 유치원평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요.
육정미 위원   유치원평가위원회하고 평가자문위원회를 그러면 진흥원에서 구성하는 겁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그럼 여기에서는 지금 유치원 자체평가위원회가 유치원마다 또 있다고 하는데 그것과 별도로 진흥원의 평가위원회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별도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되나요? 매년 자율적으로 각 유치원에서 하는데 평가지표를 내려서 자율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하고 유치원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할 때도 학부모 1인을 반드시 넣어라, 그것도 바뀐 거지요.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바뀌었습니다.
육정미 위원   저희들 문제가 좀 있었잖아요.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그 평가위원회에 넣으라고 해서 구성이 된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구성이 되었는가도 진흥원의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하고, 맞습니까? 제가 여쭙는 것은 우리가 진흥원에서 꾸려진 평가위원회에서는 평가지표를 내려서 자체적 평가를 보내온 항목에 대한 평가들도 하고 그다음에 자체적으로 꾸려진 평가위원회의 구성이 제대로 됐는지도 보고 전체적으로 그런 것들을 다 보는 게 진흥원 평가위원회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 얘기가 다르면 우리 원장님께서 그 자체평가위원회에서 하는 것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진흥원의 유치원평가위원회가 하는 역할은 시에서 컨설팅 TF팀을 조직해서.
육정미 위원   예. TF팀이 있더라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TF팀을 조직해서 평가지표하고 평가 항목하고 평가 영역에 대한 것들을 현장에 부담감이 없도록 간소화해서 계획을 내렸습니다.
육정미 위원   계획이 내려왔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래서 그 계획에 따라서 진흥원에서는 저희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는 당연직이 4명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누구누구 들어가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당연직에는 시교육청의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님하고 장학사 한 사람 그리고.
육정미 위원   장학관이라고 하면 이분이 유아교육과의 과장님하고 또 다르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니,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입니다.
육정미 위원   담당 장학관이라고 하면 유아교육.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전공.
육정미 위원   우리가 이게, 아직까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유아교육 전공.
육정미 위원   유특과 안에 소속되신 분인데 전공, 담당 장학관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전공자이십니다.
육정미 위원   전공자이시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그리고 업무 담당 장학사 한 분이.
육정미 위원   업무 담당 장학사.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이분도 과장은 아니시네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과장이 아니고 장학사입니다.
육정미 위원   오케이.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들어가고 진흥원에서는 교육연구관.
육정미 위원   교육연구관.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운영부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고요. 그리고 교육연구사가 간사로 들어갑니다.
육정미 위원   교육연구사.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교육연구사가 간사로 그 역할을 하고 있고.
육정미 위원   이 교육연구사는 또 어디에 계신 분이에요, 본청에?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닙니다. 진흥원 운영부에서 연수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운영부에서. 또 그리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그리고 외부위원으로는 교육과정 전문가로 올해는 대학교수님이 한 분 위촉되어 계시고요. 그리고 유치원 교원, 공·사립 유치원 원장님들이 각 한 분씩 계시고 그리고 사립 쪽에 원감님 한 분이 계시고요. 그리고 교사들이 있고.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학부모님 한 분이 들어가 계십니다.
육정미 위원   학부모님 한 분이 계시고. 그럼 실질적으로 인원은 몇 명이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외부위원이 6명 돼 있어서.
육정미 위원   외부위원이 6명이시고 내부위원은?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당연직 4명 해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총 10명입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외부위원 6명이 따라 적을 때는 안 나오는데? 당연직은 여섯을 넘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당연직은 4명이고요.
육정미 위원   하나, 둘, 셋, 넷, 다섯.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연구사 이렇게 해서 4명입니다.
육정미 위원   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부장, 연구사까지.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니요. 운영부장이 연구관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거는 주시고요. 어쨌든 현재 10명인데, 이렇게 해서 평가 이거는 TF팀에서 꾸려진 평가지표를 가지고서 부담 없이 간소화시켜서 각 유치원에 뿌리면 유치원에서 매년, 올해부터 매년으로 돌아갈 거니까, 몇 월에 하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그거는 저희가 평가계획에 따라서 유치원에서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아까 그거 여쭤봤고, 그래서 몇 월에 하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3월부터 11월까지.
육정미 위원   오케이. 3월부터 11월까지 자체적으로 평가해서 12월 올리기 전에 공개하기 전에 취합하는 거다.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취합해서 유치원 자체평가위원회에서 계획도 세우고 거기에 대한 심의도 하고.
육정미 위원   예. 유치원 자체평가위원회는 바로 교육진흥원에 있는 아까 말씀하신 평가위원회다.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닙니다.
육정미 위원   그럼 또 따로.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유치원에서 자체평가위원회가 다 구성이 됩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것도 학부모 한 분 들어가시고,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제가 여쭙는 것은 그때도 유치원이 잘 돌아가고 있는가를 체크할 수 있는 단위가 제가 보니까 없는 것 같더라고요. 학교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어디나 우리가 여러 가지 단위들이 있다면, 물론 내부적 감사실도 있겠지만, 그래서 평가위원회에서 그나마 이 평가지표를 통해가지고 이 유치원이, 물론 이것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학부모의 또 선택, “이거는 이렇게, 이렇게 되네”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선택의 폭이, 물론 이걸 보고 선택하는 학부모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올라와 있는 것들을 보면서 잘 돌아가나 안 돌아가나. “이거는 폐업 직전이네”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의 자료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또한 이게 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우리가 공적으로 할 수 있는 장치가 적기 때문에 이 유치원이 어떤 위험 수위에 올라갔는지 안 갔는지도 평가할 수 있는 걸 자체적으로 돌리는 거다, 제 나름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또 다른 분명한 어떤 평가를 하는 이유들이 또 있을 거예요. 원장님,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래서 그 장치로 시교육청에서는 컨설팅단을 구축해서 유치원에서 신청하면 현장 안착화를 위해서 컨설팅을 해줍니다. 시교육청 컨설팅단에서요.
육정미 위원   예. 우리가 언제나, 말씀을 자른 이유는 우리가 행감할 때마다 의원들한테 15분씩 시간을 주거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아, 죄송합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그럴 뿐이지, 그래서 답변이 좀 짧았으면 좋겠고 말이 그렇지 한 번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기는 쉽지가 않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우리들 안에서 조직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니까 그건 양해해 주시고요.
  우리가 작년에 실제적으로 사립유치원 원장이, 아실 거예요. 우리 국장님이 계시니까 질의를 또 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장이 유치원 지원비는 받아가지고 급식비 돈을 못 내니까 애들이 밥을 못 먹는 지경까지 가는, 먹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이런 일이 실제적으로 있었어요. 저는 이런 일이 또 기다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교통사고가 날 거라고 우려해서 보험금을 넣지 교통사고가 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그런 것과 동일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그렇게 되면, 맥 놓고 수십 명의 아이들이 피해를 딱 보는 상황들을 우리는 직면했었습니다. 그 현장에 저희도 가고 했었는데 북구의 유치원이에요. 저는 그래서 평가지표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데 역시 외부위원이, 물론 외부위원은 넣어놔도 사실 짬짜미 이렇게 돌아가면, 부정적으로만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우리 그 논리대로만 돌아가면 잡을 수 없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진흥원장님한테 그렇게 여쭤봤고요. 
  우리가 저번에 행감했는 것에 대해서, 23쪽에 보니까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 바꿔서 낸 지적사항에 뭐라고 그러지요? 우리가 처리결과 안에서 1년 단위로 바꾼 것이 있지 않나 싶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올해 초가 아니고 작년이었지요? 작년인가 북구유치원 상황 알고 계시지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런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으려면, 또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사립이다 보니까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사립유치원에도 우리의 피 같은 예산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방안들이, 평가지표 안에서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는 그런 어떤 논의들이 TF팀 안에서 좀 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조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육정미 위원   예.
○교육국장 김동호   지금 일단은 공립학교든지 사립학교든지 타 시·도에는 없고 우리 대구에만 있는 것이 담임장학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담임장학사 1명이 몇 개 유치원이든지 초등학교, 중·고를 다 책임지고 그 담임장학사는 수시로 그 학교에 나가서 여러 가지 상황을 파악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평가지표만 가지고 그 유치원의 파악은 못 하고 평상시에 수시로 학교에 방문해서 파악을 하게 되는데 지난해 발생했던 북구의 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사립이고 또 우리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그동안에는 사립이 거의 통제가 안 되다시피 했던 이런 상황이었다가 지금은 에듀파인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거의 강제적으로 회계를 전산화, 다 들여다볼 수 있게 이런 상황으로 바뀌다 보니 제 판단에는 아직까지 사립유치원 쪽에서 적극성이 좀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앞으로 회계 쪽으로는 아마 그런 사고가 나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에듀파인으로 다 전산화시키기 때문에, 어차피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거고 예산을 지원한 만큼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감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감시가 아니라 관리·감독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안심하셔도 안 되겠나 싶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국장님, 그때도 에듀파인은 되어 있었고요. 저는 국장님한테, 아까 담임제 말씀하셨고 평가지표만으로 잡을 수 없다면 평가지표 이런 거 왜 합니까? 저는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었냐 하면요. 우리가 사립이기 때문에 손댈 수 없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우리가 이번에 교권 충돌 문제, 교권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누군가가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 이때 책임지는 행정이라고 얘기했을 때 사립이어서 건들 수 없다가 아니라 지금 있는 촘촘한 시스템 안에서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을 한번 체크해 나가보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이 지표 안에, 그러면 나는 이걸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얘기를 한 거예요, 그거는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그때도 에듀파인에 다 올라와 있었습니다. 뭐해가지고 못 하는 거지요? 교육행정 안에서도 건드릴 수 없다고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건드릴 수 있는 그게 없는 거예요. 사법적으로 건드릴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국장님한테 이런 부분을 형식적으로만 가지 말고, 형식적으로 갈 거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밑에 보면 건강·안전에 급·간식 관리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보다 더 구체적으로 하시고 그러면 이것들이 계속 공개가 되면 불합리하게 이루어지는 이런 부분들을 보다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그래서 교육공동체 외부의 사람들까지도 압박받을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여러 가지의 제반 환경들을 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여쭤본 것이에요, 국장님. 그래서 국장님의 말씀은 제가 알겠습니다. 늘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제가 잠깐만 한 말씀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육정미 위원   예.
○교육국장 김동호   지금 위원님께서 이 평가지표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더 설명드려야 될 것 같은데 평가지표라는 것은 무슨 관리·감독하기 위해서 평가지표를 만드는 게 아니라 교육청에서 어떤 유치원이나 학교가 어떻게, 또 우리 교육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으로 옳게 가고 있는지 방향성 같은 것들을 살펴보기 위한 하나의 도구 역할이지 이 평가지표 가지고 회계 부정이나 뭐가 잘못, 이것을 파악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육정미 위원   저는 우리 국장님하고는 대화가 안 돼요. 그런 얘기예요. 그런 얘기를 국장님은 그 자리에 앉아 계실 때 국장님 나름의 그런 답변을 하시는 거고, 그럼 우리가 막을 데가 없잖아요. 사립유치원이 그렇다고 안 게, 박용진 국회의원 그 문제가 터지면서 안 게, 그럼 그전에는 우리 몰랐습니까? 교육환경의 문제점을 우리가 몰랐습니까? 제가 아이고, 얘기가 길어지지요?
○위원장 이동욱   예.
육정미 위원   제가 여기서 딱 실명을 얘기하겠습니다.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중학교 선생님, 제가 신명여중 나왔어요. 남산여고 그 옆에 애들 볼때기 다 빨개지는 강바람 부는 곳. 중학교 2학년 때 거기 세계사 선생님은 제일 뒤에 키 큰 아이 맨날 불러내서 콜라 사오라고 하고 발로 계속 차고 두드려 패고 이랬어요. 교육환경, 그래서 우리 중간에서 대드는 아이들이 생길 때 교육 현장의 교사는 존경받는 사람, 이런 환경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과는 다르게 또 지금은 뭔가가 또 뒤바뀌어가지고 진짜 교사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이런 지경이에요.
  정상적으로 우리가, 죄송한 얘기지만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데가 없어요. 저는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조차도. 
  일단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예산이 다 들어가고 있는데 그래 없다고만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됩니까? 예산이 있는 곳에 관리·감독이 있어야 되는 거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제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육정미 위원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제가.
○위원장 이동욱   정리 좀 해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국장님,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도 없고 감사실에서도 잡히지 않고 그러면 어떻게 하냐, 매해 평가지표 안이 공개가 되니까 이 유치원은 급식실 질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라든지, 그러면 1년, 그 상황 자체가 몇 개월씩 지속되는 이런 것들을 방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좀 더 실효성 있게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거 안다니까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리고 제가 때로는 틀린 정보를 얘기하고 있다는 거 압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문제에서. 그거는 제가 5분발언을 통해서든지 언제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15분이 넘었기 때문에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시고 난 다음에 질의를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짧게, 짧게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유보통합 관련해서 유아교육진흥원도 역할이 필요한데요. 현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보통합 관련해서 준비하는 계획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는 올해 유보통합 관련해서 교부금을 2번, 2차에 나누어서 받았습니다. 1차는 저희가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안전체험활동과 누리체험활동을 통해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교부금 기회 확대에 노력을 했고요. 2차에 받은 체험으로는 저희가 생태체험과 그리고 유아와 부모와 그리고 교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저희가 장학자료를 보급하는 데 거기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면 지금 교육자료에 대한 돈을 받았고 시설 확충이나 다른 안에 대해서는 혹시나 계획한 게 있으신지.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현재는 없는데 체험활동을 위해서 어린 영아들을 저희가 받아야 되니까 1학기에는 그 제반적인 시설을 보완하는 데 예산을 조금 더 소요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타 지역 유아진흥원에 대한 정보라든가 이런 교류는 혹시 있었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가 진흥원 원장협의회를 분기별로 한 번씩 합니다. 그때 저희가, 얼마 전에는 전북에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가 한 번씩 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서로 교류를 하고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지금 현재 일부 어린 애들을 유아진흥원에 받고 있는데 100% 다 수용할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안타깝지만 100% 수용이 안 되고요. 그리고 저희가.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유아진흥원 분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짧게 이야기하십시오. 넘어갈 거는 빨리 건너가야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아직 갑자기.
○위원장 이동욱   유보통합이 되면 지금 현재 유치원도 다 못 받고, 다 받고 있는데 어린이집은 지금 주말에 일부 활용하고 있고 유치원 아이들이 그만큼 들어왔을 때는 다 커버가 안 된다.
○교육국장 김동호   유아진흥원 분원보다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게 지원청에 특수, 유아 그 과를.
○위원장 이동욱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하는 사항이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통합 관련해서 분원이든 뭔가 계획을 잡으시라는 겁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러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됐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게 고민하시라는 거고요.
  그다음에 우리 젊은 부모님들이 유아에 대한 정보도 많고 관심도 많고, 최근 유명한 방송인이 유아법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혹시나 강사 선정하는 데 대한 자격기준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우리 강사로 올 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부모교육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이동욱   예. 부모교육 하고 할 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거는 타 진흥원이나 그리고 교육청 이를 통해서 저희가 강사들을 엄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사전 내용이라든지 이런 거는 조금은 먼저 받아보시는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역시 그 내용에 대해서도 저희가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거는 어떤 사안인지 알 겁니다. 오 모 박사님의 이게 이슈화가 되어서 많은 문제가 됐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고 그다음에 서로 교류를 해야 된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리고 학생문화센터, 짧게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위원장 이동욱   학생문화센터는 문화 소외에 대한 지원을 조금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보니까 다문화 내지는 저소득층 관련이거든요. 대부분이 그렇게 되어 있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나 장애나 특수학생에 대한 그런 프로그램은 혹시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지금 현재 따로 거의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없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위원장 이동욱   알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우리 학교폭력이나 학부모 이런 사람들하고 하는 그런 계획이라도 혹시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현재는 그런 계획이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없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다만 학생들 전체 체험 들어올 때 한 10분 정도 우리 학생 인성을 위해가지고 저희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 그런 거니까, 맞습니다. 우리 소외계층에 대한 부분이니까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이래 소외되어 있으니까 한 번쯤 검토해 보시라는 겁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다음에 교육연수원입니다. 교육연수원인데, 우리 연수원에 보면 일인당 연수비용이 교원은 22만 원인데 지방공무원은 16만 원이거든요. 또 세세하게 보면 차이가 나는데 그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실제로 평균을 내면 교원은 15만 2,000원이고 지방공무원은 15만 4,000원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지요. 아, 그래요? 제가 지금 교원이 22만 원이라는 거는 잘못 낸 거네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그거는 올해 마음챙김연수, 교사들의 소진감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마음챙김연수를 하다 보니까 관외 연수가 늘어나는 경우로 증가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까 전체 평균 차이는 크게 없다는 거네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럼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핵심역량 강화 관련해서는 105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이거는 많은 이유가 어떤 거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거는 작년에 이루어진 일반직 공무원 연수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게 이제 집중적으로 전문가 과정으로서 연수비용이 좀 많다고 보시면 되고 올해는 이 연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교원연수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데 비해 교원이 아닌 직원에 대한 부분이 혹시나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지적인데 그 차이는 없다는 거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저희들 교육공무직이나 또 사립, 지방공무원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공무직 올해 16과정, 사립 직원 4과정, 또 내년에는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리고 아까 전에 업무보고에 보니까 특히 인성 관련해서 생활교육 관련해서 다른 타 비율에 비해서 한 40% 정도밖에,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다른 데는 거의 한 70~120%까지 달성이 되는데, 이게 특별히 낮은 이유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생활교육은 본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집중적으로 하고 계시고 저희들은 전문가 과정이나 이런 걸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학급 경영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규모 그룹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인원수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목표치를 너무 많이 잡았다가 지금 현재 많이 떨어지니까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러면 다음에 할 때는 목표치를 충분히 고려해 주시면 좋겠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위원장 이동욱   그다음에 외부 연수 관련해서는 뭐 좀 많이 발굴하고 개발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원격과 집합으로 해서 우리 연수원 본원에서 할 수 없는 거는 위탁연수를 해가지고 외부 프로그램을 조금 많이, 저희들이 관리자 리더십 과정이라든가 명상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여기 보니까 진로나 학습코칭 관련해서는 대학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은 좀 적은 것 같은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그거는 저희들이 진로교육과 관련해서는 좀 약한 이유가 시교육청 주관으로 하는 것이 너무 많고.
○위원장 이동욱   아, 그렇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지원청마다 진로센터가 있어서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육정미 위원님 마저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마저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제가 짧게 했습니다, 짧게.
육정미 위원   아니요. 짧게, 아, 참 제가 그거는 할 이야기가, 위원장님의 권한입니다. 저보고 “그만” 하면 그만해야 되고요. 조직이니까요.
  다시 짧게만 얘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평가지표 자체는 그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그게 그냥 하는 것이라면, 연례적으로 그냥 하는 것이라면 그거는 그렇게 하되 유특과에서든지 다른 방식의 어떤 그거는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국장님.  
  그래서 마찬가지로 이게 행감의 내용 중에 하나로 말씀드렸기 때문에 실효성이 있는, 딱 얘기할 게요. 작년 2022년 12월경이었어요. 그때 북구에 갔을 때 이미 전기가 끊겨서 스산하고 교실이 문 닫은 곳도 있고 학부모는 이미 6개월째 그러고 있었어요. 그때 그 사람들의 원성은 어디 갑니까? 
  그런 부분에 대책 마련은 좀 더 시급하면서 좀 더 구체적이어야 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현장에서 답답해지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법적으로 그게 있다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국장님 입장에서도, 국장님으로서 어떻게 하실 수 없을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이거는 저도 간곡한 요청입니다. 그래서 그럴 수 있다면 한번 살펴보십사. 이런 얘기예요, 국장님.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렇게 알아주시면 될 것 같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시간이 짧은데 제가 이 말씀은 꼭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육정미 위원   예. 하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잘 알고 있고요. 그거에 대한 장치로 진흥원에서 유치원평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4개 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장학사들과 그리고 유아교육 업무 관련한 일반직들이 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유치원 평가결과를 가지고 이 결과에 대한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 현장에 나갔을 때 어떤 문제와 이 결과가 상충되고 어떤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모니터링도, 최종적으로 한번 더 개입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 방법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반드시 학부모들도 면담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얘기십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알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렇게 해주십시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내년에 다시 한번 보기로 하고요.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우리 교육연수원은 실제적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구가 맞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서 또 공간이 비어 있거나 어떤 역량들을 놀릴 필요가 없으니까 학생, 지역까지도 체험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 맞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학생.
육정미 위원   교육연수원의 원래의 취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교육연수원은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고.
육정미 위원   그렇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또 글로벌스테이션이 연수원 소관이라서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초기에는 그런 게 아니었는데 글로벌스테이션 하는 거는 이후에 추가된 것입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글로벌스테이션이 2021년부터 연수원으로 이전이 되었고.
육정미 위원   연수원으로 이전이 되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범어네거리에 있던 것이.
육정미 위원   아, 그러니까 뭐가 이렇게 붙었지? 범어네거리 지하상가에 있었던 건가요? 그거 망한 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영어체험 프로그램이.
육정미 위원   아니, 그걸 왜 받아오셨어요? 원래 대구시에서 하던 것 아닌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아닙니다. 학교에서.
육정미 위원   공간은 대구시에서 내고, 그런 건가요?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전에는 범어역 지하역사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그 공간이 있었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원어민들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위해서 많은 기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게 이제 연수원에 붙었네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복현중학교 건물을 이용해서.
육정미 위원   어쨌든 거기에 붙었는 셈이네요? 왜 거기에 붙었습니까? 다른 곳에 안 붙고. 제가 붙는다는 단어는 이게 폄하된 단어가 아닙니다, 빠르게 나와서 그렇고. 왜 거기에 합치게 된 건지 다른 기구에, 창융이나 뭐 여러 가지 학생 체험을 위주로 한 직속기구들이 있지 않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왜냐하면 학생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육정미 위원   영어가 중요했네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교사 연수 중에서 외국어 연수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연수원.
육정미 위원   아, 그래서 따로 또 이렇게 해가지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지금, 아까 여러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교육연수원에서 프로그램들, 저는 그냥 눈으로 쭉 봐서, 비율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원을 대상 혹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하고 지금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이게 비율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가 되나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교원 연수와 행정공무원, 일반직 공무원.
육정미 위원   아니요. 아니요. 교원, 우리가 뭐라고 표현하지요? 앞에서 말씀하셨던 교육연수원의 원래의 취지, 여기에 나와 있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것 있지요? 그것만 가지고 한번 얘기해 볼까요? 초기의 설립 목적이니까, 전략이니까.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하고 그 이외의 교육하고 비율이 어떻게 돼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제가 비율을 이번에 직접 따로 계산을 안 해봤지만 연수생 수로 비교해 보면.
육정미 위원   연수생 수로는 비교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면 과정 수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과정 수로 보면 교원은 403개 과정이.
육정미 위원   400?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403개.
육정미 위원   403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연말까지 집합연수만 그렇게 되고 원격은 712개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다음에 나머지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일반직 공무원은 집합이 100개 과정.
육정미 위원   그거는 여기 나와 있는 거고요. 그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이거 숫자 그거는 제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원, 그러면 일반직 공무원 빼고 나머지 또 수업들이 있더라고요, 강좌들이. 그게 몇 개 정도 되나요? 대충 말씀하셔도 되고요. 좀 많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많습니다.
육정미 위원   많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학생은, 제가 위원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해가지고.
육정미 위원   아, 제 의도는 뭐냐 하면, 그러면 결과부터 먼저 말씀을 드릴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교육연수원이라면 교원역량 강화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는 물론 여타의 우리 교육 식구들이 점점 확장되어 가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그것까지 포함되어서, 여기에서는 학생 교육을, 이런 거하고는 다르게 이 기구 자체가 그렇게 생겨났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쭉 봤을 때 여타의 다른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들도 꽤 많은 것 같더라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많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왜 그렇게 가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좋아요 그것도, 좋은데 그러면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직무들을 이렇게 쭉 그냥 봤을 때도 더 다양하게 더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더 촘촘하게.
  물론 대상 교사가 없을 수는 있겠지만, 그다음에 그 대상 교사의 교육이 또 교원 대학원이나 이렇게 또 가시잖아요.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잖아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이렇게 가시고 또 하고 하시니까 또 다른 곳에서의 더 질 높은 교육들이 있어서 간다면 그것도 또 제가 봐서는 이게 생긴 것에 대한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그냥 의원으로서 봤을 때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그래서 앞으로 어떤 계획들을 갖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한번 듣고 싶어서 저의 생각은 이렇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떠나서.
  그다음에, 조금 말씀들을 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보니까 줌으로 한다, 줌은 제가 알겠어요. 그다음에 콘텐츠형이다 이 말하고 녹화형이다 이 말의 차이가 뭐지요? 지금 원격으로는 콘텐츠형이 있고 녹화형이 있고 실시간형이 있다고 하는데, 실시간은 제가 알겠고, 녹화는 된 것 올리는 건 알겠는데 콘텐츠형이 이 분류 안에 들어가는 것 아니지요? 이거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콘텐츠는 전국 17개 시·도연수원과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해서 활용하고 있는 원격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내용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육정미 위원   우리는 또 다른 어떤 형태가 있는가 싶어서, 방식에 그건가 싶어서 문의를 드린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 제가 질의한 부분에서 답변 짧게 한번 해주십시오. 우리 이영애 부의장님이 질의를 또 기다리고 계셔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교원 중심 연수가 글로벌스테이션에서 학생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게 되면 좀 더 집중하기가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지요. 그래서 글로벌스테이션에 외국인 원어민이 18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시교육청에서 채용해서 보내주신 분들이라서 이분들이 외국어교사 연수도 실시하고 또 원어민 18분이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외국어 방과 후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연수원에 굉장히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었지만 저는 이게 실제 교육연수원으로서의 그 역량들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해는 했습니다. 마치고 남은 부분은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우리 교육연수원장님한테, 제가 이 5,000만 원 이상 예산 집행잔액에 보니까 상당히 많더라고요, 교육연수원. 이 연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 게, 9월 30일 기준으로 했는 게 여기 자료에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남은 달 수는 얼마 안 남았지요. 그동안에 12월 달까지 이 연수를 계획대로 잘하고 예산 집행이 얼마 나왔는지 그 결과를 저한테 하나 주십시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저희들 현재 12월 말까지 95%까지 집행 가능하고요.
이영애 위원   예. 그 결과를 저한테 자료를 하나 주세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간단하게 좀 물어보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279쪽에 보면 유아 상담 마음 케어 시스템 운영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유치원 부적응 유아가 41명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 유아 상담하면서, 부적응 하는데 혹시 경계선지능인 유아를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마음 케어의 대상 유아는 사실은 분리불안, 애착 형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그리고 교우관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런데 상담사 선생님들이 혹시나, 그래도 유치원의 추천을 받아서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를 하다가 조금의 그런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유치원과 부모님과 다시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아, 그래요? 혹시 지금 이 41명 중에 1명이라도 그런 애가 있었는지.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한 번 있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한 번 있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이재화 위원   왜냐하면 요즘 우리 경계선지능인이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어서 그래서 제가 물어봤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이재화 위원   안 그래도 연수원의 추진실적에 보면 계획보다 실시가 더 많은 게 굉장히 많거든요. 아, 실시가 아직까지 3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에 계획보다 이렇게 적은 곳이 있고 또 더 많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하시면 그거 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은 안 하시나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연구사님들이 스스로 설계를 하셔서.
이재화 위원   아, 그런 부담은 없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제가 짧게 할 거니까 짧게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또 우리 자료를 마련해준 고마운 직원들이.
  행감자료 4쪽에 보면, 동일하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흔히 예산집행률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9월 기준으로 하면 10, 11, 12, 3개월 남았는데 이게 낮아도 너무 낮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 보면 48, 지금 유아교육역량 강화 지원 예산의 집행률이 41.3%에 그쳐요. 학생문화센터도 49.9%고요. 이 학생문화센터는 사실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연말에 공연들하고 쭉 다 몰려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교육연수원 이거는 제가 봤을 때 방학하고 또 있으니까 그럴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가 흔히, 늘 나오는 질의니까 한번 거기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진흥원장님부터,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유아교육진흥원의 역량강화 사업의 집행률이 41.3%에 그치는 이유는 대부분의 집행 예정이 12월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장학자료 개발·보급이나 그리고 홍보자료, 캘린더를 저희가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가족어울림 부모교육이나 연수가 또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그 과정에 대한 예산입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상담도 아직까지 종료가 덜 되어서.
육정미 위원   그렇겠네요. 연말에 쭉 있으니까 그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우리 관장님은 교육국장 하시다가 관장 하시니까 훨씬 편하시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는 정책지원국에 있었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세상에, 죄송합니다.
  하십시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저희들도 말씀하신 대로 10월 달부터 12월까지 공연하고 전시 프로그램 또 체험활동 운영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것도 제가 이해는 됩니다.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육정미 위원   교육연수원장님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아마. 그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안영자   예. 저희들도.
육정미 위원   전체적으로 뒤쪽에 쫙 밀려 있을 수 있잖아요, 하반기 자체가. 그럴 거라고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제가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또 한 가지 이거는 관심이 생기는 부분이어서, 우리 행감자료 292쪽이에요. 2년 동안 유아가족상담실을 운영하셨어요.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여기 보면 학부모 상담 중에 사이버상담 참여인원이 6명이더라고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의외로 많을 것 같은데 이거는 또 6명이고 2개월 정도 남아있기는 한데, 그지요? 이게 이렇게 감소했다고 나와 있는데 감소한 이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저희가 행복대학이, 상담에 참석하신 부모님들을 보면 마니아층이라고 할까 저희 진흥원 부모교육이나 상담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분들이.
육정미 위원   늘 하시던 분들이.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늘 하시던 분이 프로그램 따라다니면서 하시는 거네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그렇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다른 유입은 잘 되지 않는다. 그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예산을 써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굴리는 데 궁리를 좀 하십시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고민을 많이 하고 올해는 행복 더하기나 카드뉴스를 통해서 홍보도 많이 하고요.
육정미 위원   그렇지요. 홍보를 많이 하고 실제 한번 경험한 사람들의 입소문도 크니까, 이게 너무 많아도 문제일 수 있겠지만 많아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 않겠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그래서 입소문은 지금 많이 타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런데 또 밑에 보면 자녀 문제행동 지도 방법에 관한 상담은 41명으로 또 가장 많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예.
육정미 위원   이거는 또 의외로, 현장에서의 상담이어서 그렇습니까? 이거는 어떤 식으로 상담하시는 거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권정희   이거는, 이 수치는 유아상담과 연계한 부모상담에서 나온 내용들입니다.
육정미 위원   아, 그래서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하나만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미래교육원에서 작년에 특교 관련해서 2건의, 작년하고 재작년 관련해서 5억 원하고 1억 7,000만 원, 2건 정도 했고 유아교육진흥원은 3건이네요. 금액은 3,000만 원, 4,000만 원, 5,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고, 그런데 학생문화센터는 지금 여기 볼 때는 없는데 혹시나 특교 받은 것 있습니까? 최근 2년 안에.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따로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없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습니다. 특교는 사실 국가에서 주는 거니까 적극적으로 응해서 받아오는 게 맞다. 학생문화센터가 없길래 한번 물어봤습니다.
  한번 노력해 주십시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질의나.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우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은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히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그다음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원                    장안영자
기     획      부     장윤정희
연     수      부     장강희관
글  로  벌  교  육  부  장서보훈
총     무      부     장김동찬
대구학생문화센터
관                    장배호기
총     무      부     장권정수
운     영      부     장전우경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원                    장권정희
운     영      부     장임민정
총     무      부     장김치근
○기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