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대구광역시의회(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1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11월21일(화)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3.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4.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5.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6.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
7.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8.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9.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10.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11. 업무보고의 건
   가.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2.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3.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4.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5.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6.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7.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8.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9.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1. 업무보고의 건
   가.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

(10시 개의)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대구광역시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위원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평소 대구교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해주시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안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및 지방자치법 제47조에 의거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등 6개 사업을 반영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대구광역시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가 제18차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영-마이스터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생 기숙사 수용 필요성으로 기숙사를 증축하고자 하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공간 조성 및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후된 교사동을 개축하고 기숙사를 증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체험 위주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구 해서초에는 초등학생 대상 안전체험관을,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는 고등학생 대상 안전체험관을 증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 기상 상황에 따른 대체프로그램 및 다양한 수련활동 운영 공간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증축을 추진하고자 하며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및 과밀 해소를 위해 덕인초등학교 교사동 증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전문위원 노인만입니다.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국장님 제안설명 다 잘 들었습니다.
  내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여러 가지 사안이 많은데 제가 한 가지. 
○위원장 이동욱   마이크를 조금.
김원규 위원   예. 전자공고가 작년에 반도체마이스터학교로 지정이 되어서 2025년 3월부터 전환되는데 이게 기숙사는 완공, 이게 학생들을 100% 다 수용하는 기숙사입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김원규 위원   그러면 이게 2025년까지 약 1년간, 2년간이다, 그지요? 호산고를 리모델링해서 기숙사로 활용한다. 호산고 리모델링에 2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우리 검토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그러면 기존 호산고 기숙사를 리모델링하는 2억 4,000만 원은 주로 어떤 내용입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호산고 리모델링에 들어간 거는 주로 설계비하고 시설비인데 그게 1억 9,000만 원쯤 됩니다. 이 부분은 LED 전등 교체라든가 출입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장판, 도배 이런 거 해서 현재 좀 노후된 부분을 수리하는 부분이고 나머지 한 5,000만 원 정도는 비품구입비로 해서 침대라든가 세탁기 이런 거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이제 2025년 12월까지 사용하기 위해서 여는 거 아닙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김원규 위원   현재 그러면 호산고 기숙사는 100% 다 비어 있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면 그 기숙사는 그래 어떻게 100% 비게 됐지요? 작년에도 우리가 행감 때 이야기가 있었지만 기숙사가 많이 비어 있는 상태인데 충원율은 못 채우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활용을 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100%가 비었다고 하니까 이거는 시설을 할 때 어떻게 했길래 이게 100%가 비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게 기숙사를 운영할 때 적정 인원수가 안 되면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학생들이 지금은, 제일 처음에 자공고가 설립되고 기숙사가 만들어질 때는 사실 기숙사를 좀 선호했습니다, 들어가서 24시간 학교에서 생활을 하니. 그런데 코로나도 물론 있었지만 그 처음의 열기와 다르게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강제로 입소시킬 수도 없고 그래서 지금 운영하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김원규 위원   제가 보기에는 기숙사 운영을 한 10년도 안 했는 것 같은데 미래를 보지 못 하는 그런 운영이 아닌가 싶고, 그리고 이제 호산고에서 전자공고까지 거리가 꽤 되지 않습니까? 한 7~8㎞쯤 되지 싶은데.
○행정국장 주진욱   예.
김원규 위원   그러면 거기 2년간 통학은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버스를 3대 임차해서 그렇게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김원규 위원   아, 버스를 임차해서.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이렇게 운영을 할 예정이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그런 계획을 갖고, 사실 이게 운영하는 거는 좋은데 이 호산고에 있는 기숙사 아닙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그러면 이게 고등학생들이라는 말입니다. 전자공고 학생이 호산고에 가 있으면, 지금 사실 이게 같은 학교에 있는 기숙사도 사감이 있더라고요. 사감선생님이 계시는데 한 학교 내에서도 굉장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한 학교 내에 2개 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있게 되면 생활지도나 안전 문제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거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요? 대책이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일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인 경우에는 아마 일찍 나와서 저녁 늦게 기숙사로 들어가서, 마이스터고의 지정 조건이 100% 기숙사에 수용한다고 해야 지정이 되어서, 그래서 마이스터고를 지원하는 학생들 자체가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것을 다 알고 들어오고, 그래서 호산고에서 실질적으로 이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간은 밤에 잠자는 시간밖에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 생각에는. 그래서 당연히 기숙사 사감은 배치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좀 더 교사들을 같이, 이동할 때라든지 이럴 때는 교사들이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은 또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따로 보고를 드려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제일 염려되는 것이 사실 낮에는 문제가 없다.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밤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특히 생활지도와 안전은 각별히 신경을 좀 쓰셔야 됩니다, 이 자체가.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그래 마이스터고는 전국 단위 모집 등으로 기숙사의 필요성은 있고 다른 학교들보다 충원율은 양호한데 금년에 전자공고 기숙사 증축에도 175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우리 기숙사가 100% 활용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기숙사 운영을 보면 지난번 행감자료에 나오는 걸 보니까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도 사실 자체가 100% 충원이 안 되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그런 거를 사전에 염두에 두셔가지고 잘할 수 있는 어떤 홍보나 제반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어떤 계획은, 단 현재 전자공고 학생 100%의 기숙사를 짓는다, 숫자를 정할 것이 아니라. 지금 소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만 100% 활용되거든요. 제가 그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마이스터고는 100% 활용이 되지 않거든요, 충원율이. 특히나 저기 농업마이스터고는 아주 충원율이 저조한데, 그래서 마이스터고는 100%를 수용해야 된다는 법 때문에, 하지만 앞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어떤 대책이나 계획을 잘 세워야 된다고 보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지금 농마고 같은 경우에는 수용률이 52% 정도, 반밖에 안 되는 걸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4인 1실로 지어져서, 4인 1실로 지어졌는데 다른 마이스터고의 기숙사보다는 면적이 굉장히 좁습니다. 좁은 상태에서 4인 1실로 이렇게 집어넣었다가 코로나 때는 4인 1실이 안 되어서 2인 1실로, 그래서 이제 반 정도밖에 수용을 못 하는데 지금 이번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는, 1학년부터는 다시 다 기숙사에 수용할 예정입니다.
김원규 위원   예. 뭐 기숙사라는 것이 교육에서 필요는 한데 제가 알기로는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체육중인 한울안중학교는 특수, 특목 대안학교 비슷한 이런 학교인데 이런 데는 기숙사가 없어가지고 학교를 안 보내겠다는 학부모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이런 데는 지금 기숙사가 남아돌고 또 어떤 곳에는 기숙사가 모자라가지고 학생을 받지 못 하고, 좀 그런 거를 염두에 두셔가지고 정책을 좀 펼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방금 우리 김원규 위원님의 질의를 듣고 제가 몇 가지 또 궁금한 점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100% 다 마이스터고, 전자공고의 학생들을 기숙사에 수용한다고 했잖아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그런데 바로 인근에 있는 학생들도 다 기숙사로 수용을 해야 됩니까? 그게 법으로 다 정해져 있어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러니까 마이스터고를 지정할 때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것이 학생을 100% 기숙사로 수용할 수 있어야 된다. 이 마이스터고라는 게 사실 일반학생들처럼 등하교 시간이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거의 그 학교에서 살다시피 이렇게 해야 되거든요.
이영애 위원   아니, 그 조건을 봐서, 그 인근에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집에서 다니고 싶은 학생들도 다 수용해야 된다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거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에 100% 수용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만약에 그 학생 본인이 부정하면 되는데 저희들이 마이스터고에 100% 기숙사를 하는 부분은, 사실 지금 과학고나 이런 데는 기숙사가 100% 수용이 다 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방과후과정, 애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때 교육프로그램만 잘 짜면 그 아이들이 동아리활동이나 이런 게 굉장히 잘 되기 때문에.
이영애 위원   아, 그런 부분에서 이제 100% 수용하라는 그거다. 그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 것 같으면 지금 우리 여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학생이 전체적으로 마이스터고, 전자공고에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기숙사.
○교육국장 김동호   전자공고는 입학생 수를 96명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96명이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6개 반에 96명.
이영애 위원   그러면 우리가 만약에 마이스터고로 지정이 되면 매년 정부에서 지원이 좀 됩니까? 다른 특성화고등학교처럼 이렇게 운영비가, 이 마이스터고는 아무래도 많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지요? 기숙사도 이용하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뭐.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전자공고 같은 경우에는 국비에서 일단 저희들 50억 원이 지정되는 걸로 아는데, 50억 원이 확보된 상태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은 저희들이 보통교부금 교부할 때 매나 마이스터고에 대한 부분이 교부기준에 따라가지고 운영비하고 이런 부분이 교부되어 내려옵니다. 그게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이영애 위원   전국적인 현상인데 지금은 확정이 되면 50억 원, 시비 10억 원, 구비 3억 원 이렇게 마이스터고, 전자공고는 지금 그래 됐잖아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 외에 기숙사는 우리가 지어줘야 되고 매년 정부에서 지원되는 그런 혜택이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매년 10억 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10억 원씩. 교육과정운영비로, 학교운영비로 10억 원씩 지원됩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고등학교가 있지요. 그지요? 이런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여기를 졸업하고 취업을 바로 하는 학생도,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라는 말입니다. 그 분류는 어떻게 됩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마이스터고 같은 경우에는 설립 목적이 취업이 목적이라서 사실 소프트웨어고 같은 경우에는 거의 100% 가까이 다 취업이 되고 지금 취업이 제일 안 되는 곳이, 농마고는 이 학교의 특성상 취업은 다 안 되는 상황이라서 일부는 진학을 또 하기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100% 다 취업을 하라는 이런 그거는 없다. 자율적이다.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취업을 하든.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이 학교 설립 목적이 취업을 목표로 해서 만들어 놓은 학교라서 대부분은 취업을 하는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같은 경우에는 경북기공도 취업률이 좀 높은 편이고 일마고도 높고.
이영애 위원   그래 왜 제가 그렇게 하느냐 하면 마이스터고에 그만큼 지원이 많이 되잖아요. 다른 이런 학교하고 비교해서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취지에 맞게 애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렇게 그거를 좀 해주시고, 방금 호산고를 질의하셨는데 지금 현재 호산고등학교에 학생이 있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기숙사를 이용하면 그 학교에, 호산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까? 여기에 전자공고의 기숙사를 이렇게 임시 설치한다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사전에 학교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동의를 받고 저희들이 기숙사를 활용하지.
이영애 위원   그런데 버스를 임차하신다고 했잖아요. 몇 대를? 1대를 가지고.
○교육국장 김동호   3대를 할 예정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데 제가 그 3대에 의문을 좀 제기하고 싶은 거는 시간상, 거기에서 버스 코스가 5코스밖에 안 돼요. 제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래 버스 3대를 임차한다고 하니까 이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어가지고 제가 지금 의문을 제기하는 거예요.
○행정국장 주진욱   지하철역 몇 구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필요하면 저희들이 버스를 임차도 하고 일부는 지하철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그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하는데 버스를 3대 임차한다고 하니까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거는 버스하고 지하철을 다 한목에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에 대해서는 버스를 임차해 통학을 시켜 드리고 또 일부 학생들은, 지하철 이용이 간편한 학생들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영애 위원   예. 제 생각에 버스 2대만 임차해도 될 것 같은 게 왜냐하면 거기 호산고에서 전자공고까지는 지하철역을 이용하기도 참 좋고요. 버스를 이용해도 직진으로 5코스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거는 운영해 보고 저희들이 지하철이 좋은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운영과정에 또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탁이고요.
  저는 덕인초 교사동 증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내년 1월부터 14개월간 일반교실 17실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을 증축하는 공사를 시행하는데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권 보호를 위한 대책은 어떻게 수립이 되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행정국장 주진욱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공동주택을 개발할 때 교육환경영향평가를 받을 때 그 부분의 통학로라든가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그 부분이 사업 승인받을 때 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다음 공사 시행이 되면 구청이나 이런 데 통학안전협의회 같은 거를 구성해서 저희들이 현재 교육환경보호원에서 통과된 그런 조건들이 성취되고 있는가 아닌가, 또 아니면 저희들이 구청이나 이런 데 수시로 요청을 해서 우리도 가보고 미비한 점이 있으면 보완 요청하면 그 사업 시행자들이 거의 들어주는 상황입니다.
이영애 위원   예. 애들 안전을 위해서 지자체와 잘 협의해서 애들 통학, 이런 안전에는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검토보고서 11쪽을 보면 통학구역 내 다수의 개발, 매나 조금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기관하고 제가 방금 그것도 그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혹시나 학부모 민원은 많이 없는지.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현재 저희들 구체적으로 추진된 거는 한 4,200세대쯤 되지만 또 추가로 4,000~5,000세대가 더 있습니다. 있어서 현재 그 지역에 가보시면 철거된 부분도 많고 이런 부분이 많아서 저희들도 통학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덕인초 통학구역 내에서 본리초라든가 또 이쪽 남성초에 좀 유리한 쪽에 있는 학부모의 의견들을 반영해서 통학구역도 일부 조정해 주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개발사업을 하다 보면 인근의 차량이라든지 이런 많은 불미스러운, 적재물 갖고 오고 이래 할 때 우리 애들 통학에 진짜 신경을 써야 됩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2024년 취득재산 표시가 여기 쭉 6건 나와 있는데요. 이 예산이 전부 다 확보됐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은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예산은 다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재화 위원   기본적으로 됐어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해양수련원, 낙동강수련원 이런 거는 전부 다 예산이 기본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내년 예산에 기본 설계비라든가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화 위원   설계비하고 그런 거.
  그런데 이 특교 받아서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다 확정이 됐다고요?  
○행정국장 주진욱   특교는 확정 안 됐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낙동강수련원은 확정이 되었고요. 팔공산수련원하고 해양수련원은 지금 특교 신청을 위해서 사전 협의를 거쳤고 내년 한 2월경에 다시 신청을 해서 그때 확정을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재화 위원   아, 예. 그러면 지금 우리가 바로 다 해주면, 만약의 경우 지금 국비도 그렇고 우리 시비도 그렇고 돈이 없잖아요. 이 돈이 없어서 안 된다, 이렇게 됐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저희들도 상당히 고민은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내년도 신청분에 대해서 제가 이미 10월경에 1차 협의를 거쳤고 교육부에서도 상당히, 전액은 좀 어렵다 하는 입장이지만 이게 안전체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 목표는 하여튼 전액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재화 위원   예. 노력해서 꼭 목표를 확보하도록 해주셔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시28분)

○위원장 이동욱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을 상정하겠습니다.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교육 소외 계층 학생들을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각종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번 장학재단 출연 계획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원활한 장학재단 운영을 위해 지방재정법 제18조,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본예산에 10억 원의 출연금을 편성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의회의 승인을 받고자 합니다. 
  다음은 세부 출연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자 하는 출연금은 법인카드 적립기금 5억 2,500만 원, 금고협력 사업비는 4억 7,500만 원, 총 10억 원을 출연할 계획입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출연계획안 5쪽을 보면요. 2024년도 장학사업 계획안에 15개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데 내년도에 새로 추가된 사업이 있는지 있다면 사업 내용과 사유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현재 내년에는 특별히 저희들이 새로 추가할 사업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재화 위원   없고.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검토보고서 17쪽에 보면 여기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학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여지고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미비점은 개선하고 잘되고 있는 부분은 강화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의 성과, 모니터링이나 사후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저희들 장학금은 종전에는 주로 단발성으로 한 번 지급해 주고 사후관리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지금 저희들 사업 중에 하나가 대구교육 인재육성장학금 해가지고 이 부분이, 2~3년 전에 저희들이 단순 장학금을 지급하는 단발성보다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게 맞다고 해서 이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습니다. 신설하면서 매년 이 애들이 장학금 취지대로 잘 생활하고 있는지를 저희들이 확인하고 매년 심사를 해서 다시 재심의를 하는데 대구교육인재육성장학금 이런 형태의 장학금을 앞으로 더 늘려서 계속해서 단발성으로 종료가 안 되도록.
이재화 위원   그렇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왜냐하면 한 번에 얼마 주고 그거 끝나고 이러면 아무 효과가 없거든요. 그리고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지금 학교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보면 점심은 다 주잖아요, 무료급식을 하니까.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쯤 되면 야간에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데 저녁에 저녁을 못 먹는 그런 학생들이 있답니다. 그러면 그런 학생들한테 개인적으로 주는 것보다는 학교에 그런 학생이 몇 명인지를 좀 찾아서 학교 쪽에다가 이 장학금을 줘서 애들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장학제도도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 부분 저희도 한번, 복지예산하고 중복되는 부분인데 복지예산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장학금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밥을, 저녁을 못 먹고 물로 배를 채운다고 하는 그런 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가슴 아프거든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재화 위원   그런 데 대해서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육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지금 17쪽에 보면 인재육성장학재단 재산조성 현재액이 350억 원 정도 맞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이 정도가 있는데 지금 현재 예산도 별로 없다, 뭐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10억 원을 다시 또 이렇게, 여기에 비하면 10억 원은 아예 얼마 되지도 않는데 이렇게 하시는 이유를 일단 조금 듣고 싶고요. 아니면 매년 이렇게 해오신 거는 아닐 것 아닙니까? 매년 우리가 뭐.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이 이 출연금 부분은 지금 대구교육사랑 법인카드, 농협하고 하는 과정.
육정미 위원   그게 뭐예요? 법인카드 적립기금.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게 저희들이 농협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그 사용액에 따라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인 사용액의 1%를 적립하게 되면 그 1% 부분은 저희들이 MOU를 할 때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는 그 금액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거는 아예.
○행정국장 주진욱   예.
육정미 위원   아예 그렇게 정해 놓고 되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또 하나 이번에 나왔는 금고협력사업 하는 거는 저희들이 금고 지정할 때, 교육협력 사업으로 할 때 매년 19억 원, 매년 4억 7,500만 원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는 금액으로 하지 저희들이 별도로 우리 예산에 들어가는 돈은 없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그러면 이 금액 자체는 아예 약속된 금액이고 실제적으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넣는 금액으로 얘기가 되어 있다는 얘기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아, 알겠습니다.
  그럼 이상입니다. 
  이재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소득층 아이들한테만 제대로 된다면 저는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방금 설명은 잘 들었는데 본 위원은 이 인재육성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분들이 다시 우리 지역으로, 인재를 육성해서 성장해서 다시 큰인물로 그거해서 우리 지역에 기여하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부분이 미흡해서 지금 잘 모니터링을 못 했는 부분인데 내년에 일부는 저희들이 미래인재장학금 해가지고 좀 하면서 대학생까지 확대하면, 물론 저희들이 그 장학금을 주고 무조건 대구에 와서, 귀향하라고 말은 못 하지만 그런 의식을 좀 줘서 그런 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고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런 장학금을 운영할 때 그런 부분의 교육 같은 것을 강화해서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얼마 전에 제가 포럼에 가가지고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부산 같은 경우는 인재를 육성하고, 타지에 가서라도 지역을 위해 돌아오는 그런 인재들이 부산은 70%가 된답니다. 그런데 대구는 한 40~50%밖에 안 된다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계속 이렇게, 정말 그 애들이 성장할 때 어려움을 우리가 다 지원하고 또 유능하면 그런 부분을 지원하잖아요. 이런 부분에서는 꼭 못 오더라도 우리 교육을 위한, 우리 대구의 교육을 위한 이런 그거에 좀 기여할 수 있는 이런 제도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혹시나 또 그런 분들이 있고 우리가 이래 키워가지고 훌륭한 분이 있으면 그런 걸 쭉 한번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항상 그러는데, 아카이빙 이런 거를 우리가 왜 원합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도 그냥 지원만 하고 아, 그했다,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그런 자료를 쭉 남기면 그것도 하나의 모범사례로 해가지고 우리 애들한테, 육성사업에서 이런 인재들이 이렇게 우리 교육을 위해서, 후배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그게 또 모범이 되잖아요. 그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하나의 교육적으로도, 그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래 그런 그거를 한번 만들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다.
  다른 위원님.  
  그럼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을게요. 
  이거 대상은 1년에 한 몇 명 정도 줍니까? 장학금은. 
○행정국장 주진욱   올해 기준으로 하면 1,500명 좀 안 됩니다.
○위원장 이동욱   1,500명, 초·중·고로 따지면, 대충 이렇게 분류된다면 한 몇 명 되는가요?
○행정국장 주진욱   초·중·고까지는 저희가 구분을 다 못 했는데 뭐 실제로 그거는 필요하면 다시 별도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런데 여기 보니까 매년 33억 원인데 운영비가 1억 1,600만 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이 주체를, 이거 누가 관리하고 있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인재장학부서는 별도로 직원 채용 없이 우리 회계정보과의 직원 한 분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제가 저번에도 업무보고에서 그래 들었는데 운영비가 1억 1,600만 원이 들어갔거든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거는 회의 운영비하고 이런 기본적인 비용이지 특별한 다른 비용은, 인건비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1년에 1억 1,600만 원이 들어가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회의비하고 저희들.
  제가 잘못, 1억 원쯤 들었는 거는 2014년도부터 2023년도까지가 1억 1,600.
○위원장 이동욱   아, 계속 누적됐는 게 1억 1,600만 원이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집행액이 이래 돼 있는데 운영비가 1억 1,600만 원이 돼 있길래.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을 받으면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위원장 이동욱   그래서 저학년 같은 경우는 사실은 금액이 크지 않을 겁니다, 초등학교 내지 유치원 같으면. 그런 쪽에는 이왕이면 적은 금액이니까 좀 많이 확대해 주시면 애한테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까 분포를 보시고 금액을 나누었을 때 저학년은 조금 많이 지급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4.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5.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6.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7.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8.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9.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시43분)

○위원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3항에서 제10항까지는 안건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일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의사일정 제4항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의사일정 제5항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6항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7항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8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9항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0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일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평소 존경하는 우리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등 대구광역시교육청 민간위탁사업 8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안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1년 7월 대구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민간위탁의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제정된 조례에 따라 각 사무별 민간위탁 추진 필요성과 기간 그리고 선정 방식 및 내용 등에 대하여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우리 교육청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 조례 등에 의거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미래 세대의 통일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연간 4,000만 원입니다. 2023년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에 위탁 중이며 2023년 12월 31일 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계약하여 1년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우리 교육청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조례 등에 의거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한 안보·역사 체험교육을 목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연간 3,000만 원입니다. 2023년 현재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에 위탁 중이며 2023년 12월 31일 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계약하여 1년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2024년 교육부 국가시책인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창업교육 인프라를 가진 단체의 스타트업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에 공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 기관을 선정하고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8,000만 원입니다. 
  네 번째,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활동 운영, 교원 및 관리자, 학부모 대상의 연수를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에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5,000만 원입니다. 
  다섯 번째,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학교폭력 가해, 교권 침해, 학교 부적응 학생의 특별교육 또는 심리상담은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이수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은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에 대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수 지도까지 수행하여 가해행위 재발 방지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이에 202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6개 기관을 선정·운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3억 2,000만 원입니다. 
  여섯 번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에 의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하여 학생의 흥미와 개인적인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학업중단 예방 치유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존 운영 중인 위탁교육기관 5곳을 재계약하여 2024년부터 3년간 위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5억 8,886만 원입니다. 
  일곱 번째,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와 마찬가지로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에 의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대학 및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생의 흥미와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학업중단 예방 숙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복귀 및 학업 지속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202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기관을 선정·운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1억 924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에 의거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하여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 중단으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학업 지속 및 학력 인정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202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기관을 선정·운영하고자 하며 소요예산은 연간 1,800만 원입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동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먼저, 민간위탁 업무가 잘 운영되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점검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혹시나 이렇게 민간위탁을 줘서 지금까지 운영상에 무슨 문제점이나 이런 거는 없었는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사실 저희들이 감사를 해본 결과 두 곳이 회계 쪽에 조금 불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그 두 곳은, 사실 저희들이 위탁을 하더라도 3년 단위로 위탁을 하게 돼 있는데 그 두 곳은 1년 단위로 운영 상황을 보고 그다음에 또 재계약을 하려고 하는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두 곳이 어딘지는 얘기.
○교육국장 김동호   동산 Wee센터하고.
이재화 위원   Wee센터?
○교육국장 김동호   예. 동산병원하고.
이재화 위원   동산병원 Wee센터, 그 큰 데서 그렇게 그거 하면.
○교육국장 김동호   봉무인디교육센터하고 또 한 곳 그렇게 해서.
이재화 위원   그런 데 대해서는 더 철저하게 또 지도도 하고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지도·점검 모니터링을 항상 해야지만, 그게 잘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수시로.
○교육국장 김동호   예. 수시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서 또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하고 또 안보·역사 체험교육도 작년과 동일한 기관과 재계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재화 위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단체가 혹시나 다른 데는 없는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지금 자유총연맹이나 또 재향군인회 같은 경우에는 인프라 자체가 예를 들어서 재향군인회 같으면 안보·역사 현장체험 해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그런 기관 인프라 자체가 이 두 곳밖에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러면 이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과 인솔교사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재화 위원   그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도 하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항상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럼 평가는 어떻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지금 제가 자료는 안 가지고 있는데 항상 만족도가 높고 또 이게 사실 의무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선택해서 가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지면 그다음에 교사들이 선택을 안 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겠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재화 위원   그리고 이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혹시나 몇 군데가 되고 어디 어디에다가 주는지, 여기 보면 대안교육 위탁을 하더라고요. 3년씩 하던데 그러면 대안교육은 어디로 합니까? 한 군데에서 다 합니까, 아니면 여러 군데가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대안교육 민간위탁은 26곳이 있는데 상세한 자료는 저희가 위원님들께 따로 제공을 해드리겠습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이 26곳.
이재화 위원   지금 26곳에 다 나눠서 줍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26곳인데 학생을 얼마나 이렇게 했느냐에 따라서 다 똑같이 주지는 않고.
이재화 위원   그렇겠지요. 차등이 있겠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래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학생들 많은 데는 많이 주고 적은 데는 적게 주고 이렇게 차등해서 주겠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지금 이때까지는 마약류 유해 그거에 대해서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새로 생긴 겁니까? 아니면, 요즘 마약류 때문에 전부 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새로 생긴 겁니까? 아니면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교육국장 김동호   그러니까 마약에 대해서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된 것이 사실 지난해에 갑자기 마약이 대두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시에 우리 체육보건과의 예산이 5,000만 원 정도 여유가 좀 있어서 그래서 이거 마약 예방교육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저희가 마퇴본부에 연락해서 지난해에는 그렇게 해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조례에 의거해서 정식으로 계약해서 이렇게 운영할 그럴 예정입니다.
이재화 위원   작년에는 없이 그냥 했고 올해는.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지난해에는 저희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퇴본부하고 협약을 맺어서 교육을 했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그리고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하고 안보·역사 체험교육하고 예산이 4,000만 원, 3,000만 원 이런데 학생들한테 효과가 있다면 예산을 좀 더 줘가지고 좀 더 많은 나라사랑과 통일교육 이런 걸 해야 되지 않나 이래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를 들어 학교에서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원하고 이런 상황이라면 그 부분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이 정도 예산을 가지고 운영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재화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감사합니다.
이재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경원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께서.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전경원 위원   위원장님이 내 차례라고 했는데.
이영애 위원   아, 내가 못 봤다. 안경을 쓰고도 내가 모르네. 먼저 하세요.
전경원 위원   아니에요.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하시고 다음 질문.
이영애 위원   좋은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본 위원도 지금 이 프로그램을 보니까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과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여기에 대해서 어떤 게 다른지, 거기에 대해서 지금 설명은 안 해도 되고요. 그거하고 이 전체적인, 지금 우리가 3년간 위탁을 주잖아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이 경우에는 1년을 합니다. 위탁기간이 나라사랑 자유총연맹이나 재향군인회 같은 경우에는 매년.
이영애 위원   매년, 1년간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그럼 여기는 지금 1년씩 계속 몇 년간 하고 있습니까?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이거하고 밑에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하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시작한 해는 제가 모르겠는데 하여튼 제가 알아보고 다시.
이영애 위원   그럼 그거 그동안 프로그램 운영한 그 실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그 현황을 전체적인 걸 한번 다 주시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감사 결과 2곳을 1년 단위로 운영하는데 회계는 아주 중요한 겁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회계는 돈하고 직결되는 이런 그거 아닙니까. 지금 예산도 적은데 이 회계를 잘못하면, 이런 거는 과감하게 자르고 좀 더 나은 곳으로.
○교육국장 김동호   회계 부정이 크게 일어난 부분은 아니고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약간 투명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좀 개선하도록 그렇게 한 부분이지 커다란 어떤 그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아까 검토보고서에 보면 우리 전문위원님께서 지적했다시피 마약 문제에 대한 이런 관련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학교의 일상 공간 속에도 유해약물 예방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사료된다고 지적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여태껏 그렇게 하지 않으셨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말씀 한번 해보십시오.
○교육국장 김동호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마약이 지난해부터 대두가 돼서 각종 자료나 쇼츠, 짧은 30초짜리, 1분짜리 쇼츠도 지금 학교에 내보내고 있고 그리고 또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자료까지, 이렇게 책자까지 저희들이 만들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잘 운영하시고 이런 적은 예산이, 뭐 1,000만 원, 3,000만 원, 5,000만 원 이게 적은 액수면 적은 액수라고 하지만 또 많은 예산이, 몇 개 사업을 할 수도 있는 예산입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우리가 2,000만 원 이하는 수의계약에 들어가잖아요. 시는 5,000만 원 이하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영애 위원   이런 부분인데 하나의 사업을 할 수 있는, 2개의 사업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거 감독을 철저히 잘 하셔가지고 한 해, 한 해 그 평가를 하셔가지고 만약에 잘못하면 과감하게 지적해가지고 자르세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러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 민간위탁사업은 안 해도 되고, 교육청에서 학생들한테 좀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래야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경원 위원   수성구 출신 전경원 위원입니다.
  민간위탁 사무 관련해가지고 제가 좀 여쭤볼 것이 있는데 우리가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다시피 마약류 관련해서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민간위탁 동의를 하는 거는 실질적으로 이 사업계획 자체가 연수하고 운영하고 홍보하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제가 조금 아쉬운 게 이거예요.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이래서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조치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학생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가지고 외부 기관에 위탁하는 건데 이거 최근 3년 실적을 보면 보통 19개 기관 해서 올해까지 한 25개 기관 해서 예산이 2억 2,000만 원에서 3억 5,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됐는데 내년에도 3억 2,000만 원 해가지고 26개 기관에 하겠다고 이렇게 지금 계획이 올라와 있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5개 추가,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이 기관별로 차등해서 지급하겠다, 3억 2,000만 원을 26개 기관에 대해서.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그러면 단순하게 산술적으로 나눠봐도 한 기관당 1,2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지요? 그런데 이 1,200만 원 이게 1년 동안 계약이 돼 있는 거예요. 그럼 월 100만 원이거든요. 그러면 기관에서 그 비용을 갖고, 상담사라든지 이런 분들의 애들 케어가 제대로 되겠느냐, 그 부분이 의심스러운 거예요.
  그리고 국장님, 우리 지금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재발률이 몇 퍼센티지 정도인지 아십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재발률 조사는 따로 저희가.
전경원 위원   안 해봤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그런데 여러 경로를 통해서 들어보면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나서 재발률이 거의 90%랍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사실 폭력성 있는 아이가 계속 그 폭력성을 유지하는 경우.
전경원 위원   나는 그러면 지금 이 기관에 이렇게 예산을 쪼개서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교육국장 김동호   왜냐하면 지금 해당 학생과 학부모의 특별교육기관이, 우리 지금 479개 학교가 이렇게 넓게 분산돼 있으니까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되니 그만큼 여러 곳이 지정이 돼야 좀 가정에서 가까운.
전경원 위원   그래 가까운 데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되니 여러 곳을 지정을 해야 된다, 이런 뜻인데.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그러면 이거는 그냥 실적을 내기 위한 교육기관 지정밖에 안 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좀 더 내실화를 기해야 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최근 3년, 이게 몇 년 동안 운영이 돼 왔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3년간 교육 이수 인원을 보면 1,300명, 1,600명, 올해는 지금 좀 줄어들고 있기는 한데 이렇게 해야 되는 상황 아닙니까? 학교폭력은 자꾸 늘어나고.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학교폭력의 유형들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지금보다는 모수가 늘어났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한 학생·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기관에 맞춰서, 예산에 맞춰서 이런 교육을 하는 게 무슨 효과가 있느냐는 거지요.
  실질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은 굉장히 지금 문제시되고 있고 교육청에서 파악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어제 같은 경우에는 대구의 모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화장실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선생님한테 담배 피운다고 이야기했다고 애들 한 20명이 교실에 들어와서 그 애를 때려가지고 지금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내가 들었는데, 이런 상황인데 이런 교육을 해가지고 무슨 효과가 있냐는 거지요. 
  그래서 이걸 교육을 제대로 하시려고 하면 실질적으로 상담하는 기관이라든지 상담하는 선생님들이 자기들이 일정 부분 페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쪽으로라도 보상을 받아야지 성의껏 이 교육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예산에 맞춰가지고 이렇게 해버리면 이거 음주 걸려가지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육받는 것도 아니고, 이게 그런 형식밖에 안 되잖아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저희들 이 상담이 특별교육이수기관에서만 학생들을 상담하는 게 아니라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Wee클래스부터 Wee센터까지 교육청에서, 공교육 기관에서 감당하고 있고 대신에 이 학생들이 가해학생인 경우에는 사실 약간 페널티성의 그런 부분도 있지요. 외부 기관에 나가서 이제.
전경원 위원   그런데 국장님, 만약 예를 들어서 여기 보면 “애들 출결이라든지 상담 결과 등 특이사항이 있으면 학교 담당교사에게 통보한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애들한테 여기 가라고 했는데 안 오면 어떻게 됩니까? 그냥 통보밖에 안 되잖아요.
○교육국장 김동호   의무로 이수를 해야 애가 정상적으로 다시 등교가 되든지 일반 학습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수는 100% 다 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이수를 100% 다 하는데 제가 보니까 가서 그냥 시간 때우기로 하고 오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운영 방법의 내실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늘 고민하고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서 Wee클래스라든지 이런 쪽은 피해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굉장히 상처를 받는다든지 이래가지고 초기 대응을 우리 Wee클래스에서 하고 거기서 더 심해지면 병원 쪽으로 가고 이러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이거는 가해 학생들이 제일 중요한데 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를 교육청에서 좀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래 보여지는 거예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그리고 되게 안타까운 일이기는 합니다마는 그저께 눈이 굉장히 많이 오는 날 팔공산에서 우리 지역의 10대 학생들하고 20대 학생들 사고가 있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경원 위원   이런 부분도 결국에는 그 아이들이 학교 밖 아이들 아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1명만 학교 밖.
전경원 위원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제적이라든지 퇴학이 안 되기 때문에 적은 학교에 잡혀 있고 아이는 결국 학교 밖에서 했는 것들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좀 뭐라 그럴까,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조금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을 좀 하실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저희도 그 부분, 사고가 나고 지금 그 부분을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역할을 더 해야 될지 사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경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탁하는 거에 대해서 한 번 더 검토를 좀 해보세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이런 식의 진행은, 3억 2,000만 원이 물론 크기도 크고 적게 생각하면 적기도 하지만 26개 기관에 이렇게 나눠줘서 하는 것들은 제가 보기에는 실효가 그렇게 크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알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국장님,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이번 7~8건 중에서 보니까 1건은 신규가 있네요, 마약류 퇴치.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제가 얼마 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린 게 있는데 도박 관련해서 전국 지자체 예산 사례가 있고, 그 당시에 대구시가 500만 원이 있었는데 부감님께서 1,00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는데 그거 도박 관련 교육은 어떤 근거로 그 예산을 잡고 지원하는 겁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어떤 근거를?
김원규 위원   그러니까 여기 오늘 이렇게 8건이 재계약이나 재위탁, 신규로 와 있는데 마약류가 신규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신규인데 예산이 5,000만 원 잡혀 있는데 그 도박 관련도 교육을 하기 때문에 1,000만 원을 잡는다고 얘기하는데 그거는 어떤 근거에서 예산을 잡고, 여기에 포함이 안 되니까 제가 묻는 겁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지금 마약이 굉장히 사회문제화됐듯이 학생들 도박 문제도 저희들이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고, 그래서 기존에는 도박 예방교육과 관련해서 학교 차원에서 이렇게 교육을 했다면 이제는 좀 더 필요한 곳에는 전문강사를 쓰든지 해서 예산을 좀 마련해야 그런 사업을 좀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겠다 해서 1,000만 원 정도를 일단 책정했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이걸 보면서 느낀 것이 나라사랑 통일역량,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이 다 필요한 거는 맞습니다. 3,000만 원, 4,000만 원이 필요한데 이런 교육은 아마 어제, 오늘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해왔던 교육일 겁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김원규 위원   교육인데, 그런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교육도 변하듯이 이 마약류, 유해약물 예방교육도 신규로 들어오듯이 최근에 우리가 TV 언론을 보면 마약류에 대해서 공익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또한 도박에 대해서도 학생들 위주로 해서 공익광고가 지금 많이 나오거든요.
  저는 그걸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까 학생들이 밖에서 안 뛰어놀고 실내에서 기거하고 칩거하니까 도박 확률도 높아진다, 하여튼 그런 생각도 들고 해서 이 마약류만 할 것이 아니라 도박 관계도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마약류는 물론 쉽게 퍼지지 않고 극소수의 학생이 어떤 권유를 해서 할 수 있지만 도박은 인터넷을 통해서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게 도박이거든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해서.
○교육국장 김동호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도박 관련해서도 1,000만 원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어떤 근거를 마련해서 민간위탁을 해가지고 제대로 된 교육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학교나 학생들한테 더 많이 퍼져 있기는 도박이 더 많이 퍼져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가 많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교육을 좀 더 강화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어서 제가 당부를 드립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육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저는 일단은 궁금한 것부터 한번, 아까 조금 전에 미리 요청하지 못해서, 사투리가 막 나오지요. 나라사랑하고 나라사랑 통일역량 이 부분은 몇 년도부터 하셨는지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니까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뒤쪽에 계신 분이 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혹시.
육정미 위원   안 그래도 이영애 부의장님이 하셨는데.
○교육국장 김동호   지금 저희가 대략 10년쯤 된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10년 정도 됐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정확한 연도는 몰라도 한 10년쯤 된 것 같습니다.
육정미 위원   자료 다 요청하셨으니까 저한테도 주시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러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안 그래도 내용을 조금 보니까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한데 일단 우리가 글로벌 인재라고 얘기하고 우리 역사 안에 남과 북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어떤 상처들이 이렇게 있는데 그거 담당하고, 수탁기관 자체가 자유총연맹이고 또 우리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이 재향군인회에 계시기는 하지만 재향군인회고 이런 경우에서는, 사실 저는 재향군인회는 잘 모릅니다.
  자유총연맹 같은 경우에는 좀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 사고에 있어서 중도가 있다면 편향되었다고 바라볼 수 있는 이 기관이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을 하는 것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이렇게 좀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가 글로벌 인재라고 얘기하고 해외 유학을 갔다 오면 친구들이 한국에서의 교육하고 다르다는 걸 느끼고 오기도 하고 또 아니기도 한데 객관적인 사실 자체를 배우고 인지하는 게 저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육적 차원에서 역사에 있어서도 사실이라는 것은 찾기가 참 어렵지만 기술적 부분에서 객관성 그다음에 보편성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함양시켜야 하는 교육청의 이 부분 교육들이, 또한 이렇게 위탁이 계속되고 있는 곳에서는 정말 제가 여기에서 ‘아, 이게 당성이 나타나나.’ 이런 생각을, 저는 죄송하지만 민주당 당원 자격정지 2년을 받고 현재 민주당의 모습을 싫어합니다. 
  자격정지를 다시 또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하는데, 교육에서 또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저는 참 아쉽게 생각이 되고요. 답변을 한번 듣고 싶은 거는, 이게 교육청이 전체 몇 개 있지요? 17개 있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17개 시·도에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런 교육을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나요?
○교육국장 김동호   제가 알기로는 이게 통일교육, 사실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통일교육을 집중적으로 이렇게 받을 기회가 별로 없고 특히 요즘 아이들은 통일에 대해서 고민을 더 많이 안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육정미 위원   통일은 어떻게 될 때 통일이 가능합니까? “저쪽은 절대로 나쁜 놈이어서 말할 수도 없어”라고 하면 통일이 되는 게 아니지요. 사람 사는 곳인데 저기서도 독재자가 끊임없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렇게 될 때 통일에 대한 염원이 생기지, 그거는 좀 아니라고 보는데.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저는.
육정미 위원   그래서 저는 편향된 기관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를 듣고 싶고요. 여기에서 어떤 시정이나 뭐 어떤 것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또 제 그게 있으니까. 저는 하나이고요. 그래서 이것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전체적으로 사실 우리가 정권도 바뀌어 봤고 사람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이제까지는 좌우로 나뉘어서 생각했다면 저는 그 시절이 좌도 우도 실수하는 것들을 국민들도 시민들도 봤기 때문에 오히려 패러다임이 전체적으로 좀 바뀔 수 있는 시점이 지금의 시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일이나 이 교육에 있어서도 한 번은, 자유총연맹이 들으면 또 막 들고 올지 모르겠지만 한번 좀,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말씀이 있었잖아요. 있었다고 보거든요. 한쪽으로만 확, 저도 교재도 한번 보고싶습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리가 역사는 이러 이러 했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에 몸담고 계신지, 이제 곧 퇴임하시면서, 하셨으니까,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앞뒤 뭐 제가. 
○교육국장 김동호   말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육정미 위원   예.
○교육국장 김동호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사실 정보가 굉장히 차단된 사회에서 살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떤 편향적인 교육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이렇게 오픈된, 모든 정보들이 오픈된 상황에서 과연 이 단체에서 편향된 교육이 가능할지, 만약에 편향된 교육을 했다면 그 아이들이 집에 가서 오늘 어디 가서 뭐를 배웠다고 그대로 이야기할 때, 지금 30~40대 학부모님들이 그 교육내용을 듣고 참을 수 있을지, 그래서 저는 이 단체가 그렇게 편향된 교육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제가 ‘이 단체가 편향된 교육을 했을 것이다.’가 아니라 이 단체가 그러한 식으로 편향된 성격을 보여주는 곳이라는 얘기를 한 것이에요. 그런 단체가 어떤 교육을 했을지는 제가 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현장을 봐야 되고 교재를 봐야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여지가 있을 때는 굉장히 강력하게 하는데 이 부분들에 있어서는 왜 대구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렇고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변화를 가져올 수 없는 제 생각이고요. 24쪽에 대구가톨릭 서정길 대주교, 이 재단 있지 않습니까? 대안교육, 위탁교육 하는 곳 이 부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서 여기도 대구가톨릭청소년회라고 나와 있는데요. 맞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여기에서 대안교육을 맡고 있다 이러는데 혹시 여기 푸름터 운영하는 그곳 맞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가톨릭푸름터.
○교육국장 김동호   예. 이거 푸름터하고는 다릅니다. 여기는.
육정미 위원   다르고, 따로 운영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푸름터는 미혼모.
육정미 위원   알지요, 알지요. 미혼모시설인 거 제가 압니다. 그래서 재단이 같은 거지요. 그지요, 맞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여기서는 또 다른 그게 있던데 이번에 위탁하면서는 실제 이게 저희들이 승인되고 나면 위탁, 다시 계약을 체결하겠지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이렇게 하는데 예산 자체가 예전하고 좀 다르게 삭감됐습니까? 그거는 또 다른 문제로 위탁동의안이 통과되고 나면 다시 교육청에서 예산 편성을 하게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지금 꿈못자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021년부터 매년 9,000만 원씩 지원이 됐고 그리고 이제 지난해 같으면 1억 원이 지원됐는데 학생 수가 지난해에는 26명, 이렇게 굉장히 많이 기관에서 담당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관이 대안교육기관이라서 실질적으로 외부에서 강사들을 채용해서 여기에서 교육을 하거든요. 수업을 합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따라서 예산은 조금 변동이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 안 그래도 학생이 더 늘었다고 하는데 예산이 삭감될 거 같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여쭤본 것입니다. 이 부분은 또 다른 차원에서 한번 여쭤본 것이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기간이 또 전체적으로 10개월, 뭐 8개월 이렇게 되어 있는 이유는 뭡니까? 여기 보면.
○교육국장 김동호   위탁학생들 말입니까?
육정미 위원   아니요, 아니요. 위탁기간 자체가 1년도 아니고 8개월인 것도 있고 미취학 의무교육단계 이것도 8개월 그다음에, 25페이지, 검토보고서입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아, 예를 들어서 지금 창업교육센터 같으면 3월에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활동을 해야 되니까, 이게 우리 학기가 보통 3월에서 12월까지 학기를 운영하니 그런 경우에는 대학에 위탁해서.
육정미 위원   아, 실제적으로 돌아가는.
○교육국장 김동호   그렇게 그걸 맞춰가지고 기간을 약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이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하는 곳에 이거는 지금 재위탁입니까? 재계약입니까? 재위탁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재위탁이 되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재위탁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이거는 앞에서는 기관들이 어떤 기관들이 했었습니까? 현재는 지금 5개 기관을 선정해 놨다고 하는데, 최종 선정은 아마 통과되고 나면 다시 하시겠지만 앞에는 어떤 기관이 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또 뭐.
육정미 위원   아, 그런 곳에서 이때까지 해왔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그러면 한 곳을 장기적으로, 여기는 또 장기적 할 것도 없네, 계속 그렇게 1년 단위로 바꾼 겁니까, 이게?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왜 그렇게 하셨는데요?
○교육국장 김동호   이거는 신청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아, 공모해가지고 짧은 기간에 할 사람, 오케이, 알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진로·직업체험 관련해서 신청을 받아서 그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면 의무교육단계에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때 그때 따라 기관들이 다 바뀌었겠네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육정미 위원   여기는 주로 어디서 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여기는 학업중단 시범사업을 공모해서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이라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거기서 이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육정미 위원   여기는 지속적으로 거기서 쭉 해오는 것입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기관이 혼자, 저희들이 공모를 하면 이 기관만 공모에 응하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예산 자체가 1,800만 원밖에 안 되니까 실제적으로 또 움직이려고 할 때는 많은 돈은 아니니까,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그냥 제가 간단히 한번 물어볼게요. 
  이 성과평가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민간위탁 주면 평가는.  
○교육국장 김동호   평가척도가, 그래서 저희가 평가지표를 만들어서, 예를 들어서 평가지표가 70점 이상 됐을 때 그때 재계약을 추진하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냥 우리 지표가 기관마다 똑같이 그게 되어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기관의 특성에 따라서 아마 지표의 변화도 약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지표 내용을 정확하게 보지.
  그래서 평가지표를 보면 운영관리, 비용절감 또 운영실적, 인력관리, 사회적가치, 정보공개 다양한 여러 항목을 가지고 그래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매나 저희들 행정사무감사하듯이 수탁기관에서, 우리 담당부서에서 나와서 전부 다 확인을 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다른 외부, 이게 평가를 하고 난 다음에 다른 외부기관에서 검증하는 거는 혹시 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검증까지는 저희들이 따로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보통은 용역을 준다든가, 우리도 민간위탁을 준다면 용역 같은 것도 하는데 혹시나 이게 한 수십 년이 흘러왔다면 여기에 대한, 검증에 대한 평가는 한 번쯤은 필요성이 있다. 이런 생각을 안 해보셨는지.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아까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들이 가서 점검을 했을 때 이 위탁교육기관 2곳에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3년 단위 재계약을 1년 단위로 일단 해놓고.
○위원장 이동욱   예. 그거는 자체평가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장 이동욱   자체평가, 외부기관에 의뢰해서 지금 민간위탁 관련해서 점검을 한번 한 적이, 그게 아니면 우리 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해서 한번 한다든지 그런 기간이 있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사실 이 평가 자체가 지난 2021년 7월에 조례가 통과되면서 이 계약한다는 게, 위탁하고 재계약한다는 게 내년부터 이번에 처음 실시가 되어서, 그래서 앞으로는 아마 외부기관의 필요에 따라서 또 평가도 받을 필요가 있다면 받아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안 그래도 계약방식도 보면 3년이 있고 1년이 있고 한데 그게 건건마다 다 다릅니까? 아니면 어떻게 좀 정리가 될 수 있습니까?
○교육국장 김동호   다른 부분이, 예를 들어서 지금 위탁교육기관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이렇게 지정을 해야, 3년 단위로 해야 여러 가지 기관 운영에, 학생들을 계속 받아가지고 교육을 시켜야 되는 상황이라서 그런 경우에는 장기간, 3년 단위로 하고 또 아까 일반 자유총연맹이라든지 이런 기관은 매년 하고 또 학생들이 진로나 체험 이런 거를 하는 대학 같은 경우에는 학기 중에만 한다든지 그래서 각 기관별로 계약기간은 다 다르게 이렇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이제 결국은 이게 뭐냐 하면 신뢰성에 대한 부분이거든요. 민간위탁을 했을 때 그 효율성이 나오느냐 이거였는데 사실은 아까 전에 그랬습니다. 마약이나 폭력 관련, 학생수는 줄어들고 매년 교육을 하는데 건수는 늘어난다. 이게 참, 그래서 이게 신뢰할 수 있느냐, 교육이 맞느냐, 이런 걸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교육국장 김동호   예.
○위원장 이동욱   그래서 이 방식을 계속 고수할 거냐? 아니면 한번 바꾸어보자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이 특별교육 이수는 법에 정한, 학폭법에 가해학생과 해당 학부모는 특별교육기관에서 이수를 하여야 된다고 되어 있어서 특별교육기관을 저희들이 지정을 할 수밖에 없고 대신에 아까 전경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운영의 내실화를 좀 더 기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뭐 예산 때문에 내실화가 안 됐다면 예산도 더 지원을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거고 앞으로는 저희들이 좀 더 촘촘히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본 위원도 산하기관에 있으면서, 교육을 이렇게 하고 사람들을 봤는데 가장 그한 게 사례였어요. 저희들이 교통연수원에 있을 때는 손해사정인이 와서 이런 사건이 생기니까 보상은 어떻게 됐고 이제 이 사람은 과실이 얼마 있다는 분석을 하니까 많은 운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와서도 질문을 하고, 그런 교육이 실질적으로 오래 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교육방식에 대해서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학생 폭력이 있으면 이게 처음 시작해서 끝에까지 어떤 결과가 나왔다는 걸, 그런 실질적인 사례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사실 교육방법은 저희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서 지금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사실 학폭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장 크게 대두됐던 게 우리 대구에서 10여 년 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어떤 타 시·도교육청보다도 이 학폭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교육을 해야 될 것인가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생각하기에는 뭐 민간위탁도 좋지만 거기에 대한 신뢰성, 사실은 이게 말로 표현하기는 좀 어려운데 신뢰성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효율화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그걸 충분히 고려해서 교육방식을 조금은 다른 형태로 한번 검토를 해보시는 게 어떤가 싶어서 제안을 하는 겁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저희가 다시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추가로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요. 실제 자총이나 각급 단체는 지자체에서 다 운영비가 나옵니다. 그지요? 운영비가 나오면 거기에서 추가로 자기들 사업을, 올해는 뭐 태극기를 다니 태극기 보급, 뭐 이런 사업들이 있거든요. 어제도 제가 자총 회의에 참석을 했는데 거기에 지자체의 보조금 뭐 40만 원이라든가, 각 동별로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조사업은 덤으로 하는 사업인데 그런 데 대해서 괜히 그렇잖아요. 우리가 안보교육 뭐 이런 거는 좋습니다. 좋지만 이렇게 예산이 좀 중복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은 지양을 해야 되겠다는 본 위원의, 방금 육정미 위원님 말처럼 자총에 그거 있지만 이거는 순수 자기들 덤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그지요? 
○교육국장 김동호   그런데 뭐 덤이라는 것보다도 각 기관에서 어떤 교육을 할 때는 기관의 특성으로 교육 목적은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안보·통일교육은 또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있을 테고 또 타 기관은 그 기관의 어떤 목적으로 그걸 진행하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영애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서 하는 안보교육이라든지 여기에서 이렇게 안보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떤 점이 다른지 이런 거를 우리한테 좀 이해를 시켜주고 우리한테 설명을 해주셔야지요, 사실은. 그래 어제도 저는 느꼈어요. 계속 지자체에 이런 운영들을, 거기에 대한 사업, 프로그램 그거를 운영한다고 예산 지원을 받는데 또 여기에 이런 보조사업을 이렇게 하는 거는, 모르겠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경원 위원   제가 이거는, 우리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께서 교육청의 답변을 원하시는데 그거는 뭐 답변하기가 좀 그러신 것 같고 제가 좀 말씀드리면 이런 겁니다.
  지자체라든지 자총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기관들한테 위탁을 하는 거는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지금 이루어지는 교육들인 것 같고 이 부분은 우리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거는 교육대상이 조금 다른 것 같고요. 
  그리고 자유총연맹이라든지 재향군인회 이런 특정 기관을 자꾸 거론해서 이 교육이 너무 몰아주기식이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모르겠습니다. 교육청에서 어떻게 판단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수탁기관들이 나름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성이 좀 있다고 저는 판단이 되고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같은 경우에는 재향군인회에 계시는 분들이 전부 다 예전에 6.25 참전용사라든지, 아니면 재향군인회 자체가 군대를 갔다오신 분들 이런 분들이 경험을 많이 해서 그 경험치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해서 교육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여성분들도 참여를 하셔갖고 하고 계시고 이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이렇게 좀 보여지고요. 
  다만 위원님들께서 이야기를 하시는 것들이 한 기관에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뭐라 그럴까 매너리즘에 빠질 우려가 있지 않느냐, 이런 우려를 하는 것 같고 반대급부로 생각을 하면 전문성이 조금 더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교육청 차원에서 그런 전문성을 조금 부각시켜서 아이들한테 뭔가를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인 것 같아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김동호   예. 그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님.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님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나라사랑 통일역량 함양교육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지역사회 연계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대구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7항 외부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8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9항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위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0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이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 업무보고의 건 
    가.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 
(11시39분)

○위원장 이동욱   계속해서 의사일정 1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진욱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업인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2024학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24년도 통합학교 재정지원 계획의 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주요 내용 중에 사실은 통합되자마자 군위가 상당히 많은데 이 부분에 어느 정도 협의나 어느 정도 주민의견 수렴이 좀 되기는 됐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이 재정계획을 수립할 때 학교에서 재정계획을 받아서 그 부분을 반영해서 수립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학교의 계획을.
○행정국장 주진욱   예. 학교에서 기본계획을 받아서 학교 의견을 반영해서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럼 학교에서 받을 때 그 학생들의 동의서라든가 이런 게 다 되어 있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통상적으로 재정계획 하는 부분은, 지금 군위 지역 같은 경우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가지고 대율초 같은 경우는 부계초에서 지원을 받지만 2012년도에 아마 폐교가 됐을 거예요. 다음 서부중학교도 2014년도 또 우보중학교 같은 경우는 2017년도에 분교장 개편이 됐기 때문에 다수 년에 걸쳐가지고 지원 계획이 수립되어 왔기 때문에 의견수렴 과정에 큰 문제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혹시나 질의할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산회)


○출석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이재화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행     정      국     장주진욱
정  책   지  원   국  장전종섭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