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대구광역시의회(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5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12월1일(금)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 안건
1.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김지만·김재용·김정옥·박우근·박종필·박창석·이성오·이영애·이재화·조경구·전태선·허시영의원 발의)
2.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3.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4.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시 개의)

○위원장대리 육정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배부된 의사일정안과 같이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된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김지만·김재용·김정옥·박우근·박종필·박창석·이성오·이영애·이재화·조경구·전태선·허시영의원 발의) 
○위원장대리 육정미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이동욱 의원님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이동욱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에 대해서,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학교정책 결정의 자율성 및 민주성을 확보하여 지역 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하나 각종 학교는 그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이에 각종 학교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작년 10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현실에 맞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탄력성을 부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첫째, 해당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의 운영위원회로 대체할 수 있는 분교장의 범위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추가하였습니다. 
  둘째,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각종 학교 또는 모든 학생을 다른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각종 학교의 운영위원회 구성 비율을 신설하였습니다. 
  셋째, 학생 수료의 경우에도 해당 학년도 말까지는 학부모위원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와 주요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들은 기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각종 학교 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육정미   이동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전문위원 노인만입니다.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육정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동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욱 의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육정미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9분 회의중지)

(10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위원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안녕하십니까? 행정국장 주진욱입니다.
  대구교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해주시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안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3월 1일 자로 개교하는 초등학교 1개교 및 병설유치원 1개원을 추가하는 한편, 단설에서 병설로 전환하는 유치원 1개원의 명칭을 변경하고 통폐합 추진에 따른 병설유치원 3개원 및 중학교 1개교를 삭제하고자 합니다. 또한 2년 이상 휴원으로 인해 폐원하는 병설유치원 2개원을 삭제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유치원 및 특수학급 부족, 초등학교 과대·과밀 심화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신설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와 대구테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조례에 추가하고자 합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구서변유치원을 병설로 전환하여 대구서변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통폐합 추진으로 폐원 및 폐교하는 대구성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구서변초등학교조야분교장병설유치원, 대구동변초등학교병설유치원 3개원과 신당중학교 1개교를 조례에서 삭제하고자 합니다. 
  한편 공립유치원의 휴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치원 운영의 효율성 및 유아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폐원하는 대구비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대구파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조례에서 삭제하고자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달성군의 김원규 위원입니다.
  이제 테크노초등학교가 사실 내년 3월 개교로 지금, 저도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공사가 진행되고 있던데 이게 준공 예정일을 2024년 2월 10일로 지금 계획하고 있네요? 계획하고 있고, 그러면 3월 달에 개교를 하고, 현재 공사 진척도는 전혀, 어떻게 예상대로 하고 있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평균 75%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저희들이 기본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동절기가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실내공사로 들어가겠지만 좀 걱정이 되는데 이게 그러면 예정대로 2월 10일 날 준공을 하면 3월 달에, 3월 1일에 개교하려고 그러면 한 3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뭔가 실내 우리 직원, 교원이라든지 이런 내부적으로도 다 이래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게 가능합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예정된 교장선생님하고 행정요원들하고는 다 발령이 난 상태입니다. 발령 났고 현재 저희 교육청에서도 학교 신설 관련해서 TF팀과 협의하고 매주 체크해서 저희들이 그걸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 이게 뭐 3월 달에 개교를 하겠지만 다 이렇게 빡빡하게 하면, 특히나 건축물인데 신축 건축물에 내부 자재로 인해가지고 요즘 흔히 말하는 화학물질도 배출되고 그래서 여유를 좀 두고 이렇게 건축을 한다면 좀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는데, 더군다나 거기는 또 사실 학교가 설립 초기부터 굉장히 어렵게 설립되었는데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이제, 최근에는 제가 보니까, 건물 가림막이라고 합니까? 공사할 때 그걸 다 철거하고 이렇게 딱 오픈을 시켜가지고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또 주민들이, 학교에 가 보니까 운동장이 너무 좁아서 이 자체가 또 민원이 발생할 거 같아요.
  그래서 어렵게 만든 학교지만 과연, 우리 교육청에서 통학구역 조정까지 다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만큼 또 학생들이 올 것인지 그것도 심히 좀 염려가 되고 해서, 또 통학여건 같은 경우도 잘 아시지만 사실은 그것 때문에 달성군에서 많은 투자를 해서 거기에 현풍천 다리도 놔주고, 지금 앞에 그 7차선 도로 아닙니까, 그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김원규 위원   도로가 굉장히 큽니다. 그건 무조건 건너와야 되는데, 거의 100%의 학생이 다 건너와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제가 듣기로는 그게 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육교를 설치하면 어떻겠나 하는 그런 얘기도 있고, 군에서 하고 있던데, 우리 교육청에서는 통학 문제에 있어서 좀 신경 쓰는 게 있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저희들이 학교가 개교하면 당연히 통학지도를 해야 되는 부분으로 걸려 있는데 현재 달성군하고 협의가 잘 된 부분은, 달성경찰서하고 돼 있는 부분은 그 7차선 도로 부분에 대해서는 과속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단은 하고, 육교 엘리베이터 부분은 아직까지 확정이 안 됐습니다. 안 된 상태인데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달성군이나 대구시 쪽하고 협의해서 그런 것을 추가로 또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거기가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이라가지고 과속 위험도 있는 도로거든요, 그 자체가 보면은. 그래서 통학, 건너가는 거는 다리를, 교량을 놓으니까 문제가 안 되는데 제일 염려되는 것이 7차선 도로기 때문에 그거 좀 신경 써주셔야 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게 또 개교하면서 바로 IB학교를 하기 때문에 제가 앞에 말한 학생 문제는, 지금은 현풍초등학교가 IB를 하다 보니까 또 테크노 안에서는 왜 유가초등학교는 IB를 안 해주냐, 이런 민원이 잘 들어오거든요. 들어오는데, 다 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래서 현풍초등학교의 IB 애들이 또 그리 쏠릴 수도 안 있겠나 그런 염려도 되고.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이 처음에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하는 과정에서 IB학교를 하나 안 하나 고민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지금 달성군 테크노 지역 자체도 저희들이 지금 예측컨대는 한 5년 뒤에 가면 또 학생 수가 격감하는 그런 부분이 걸려 있어서, 달성군 지역뿐 아니고 저희들도 지금 대구시교육청에서 초등학교 하나 해가지고 통학구역을 푸는 문제를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 예를 들면 대구시 내 초등학교가, 1.5㎞ 내에 초등학교가 4개, 5개 있는 데는 공동통학구역 해서 열린학구제를 시행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달성군 지역도 매나 테크노 지역도 뭐 유가초나 비슬초, 포산초는 학급 수는 크지만, 아마 이번에 테크노초는 IB를 하는 게 전체 우리 교육력 제고, 학교 경쟁력에 맞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풍초에도 어느 정도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달성군 측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테크노초등학교를 IB학교로 지정했는 부분입니다. 
김원규 위원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셔서 지정하셨는데 IB 때문에 학생 충원은 크게 염려가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여기 우리 검토보고서에 유치원 현황을 보니까 포산·비슬·유가유치원이 국공립유치원이고 사립이 비슬향, 해피키즈 쭉 이렇게 있는데 우리 학부모님들이 공립유치원을 선호하지 않습니까? 국·공립유치원을.
○행정국장 주진욱   뭐 사립유치원을 선호하는 분도 있고 공립유치원을, 요새 단설유치원을 선호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 포산·비슬·유가유치원은 다 단설인데 보니까 여기가 충원율이 낮아요. 포산이 82%고 비슬이 59%고 유가가 94%, 평균이 76%인데 오히려 사립은 100%도 있고 94% 해서 평균 84%, 그래서 이게, 우리가 흔히 밖에서 듣는 얘기는 국·공립에 못 보내가지고 국·공립유치원을 만들어 달라고 이렇게 학부모님들의 원성이 막 이래 높은데 저는 이 자료를 보니까 어떻게 국·공립유치원이 오히려 충원율이 낮나, 이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행정국장 주진욱   그거는 지역적, 만약에 그 지역에 운영을 잘하는 사립유치원이 있으면 그쪽 부분은 경쟁력이, 사립유치원이 유리하고요. 그런데 사립유치원 자체가 교육과정 운영을 잘 못하는 데가 있는 데는 그러면 또 단설유치원을 선호하는 부분도 있고 그거는 지역적 차이가 있습니다. 또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부분은 경영자에 따라서 좀 차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교육비는 공립하고 사립하고 차이가 있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김원규 위원   교육비.
○행정국장 주진욱   교육비는, 사립유치원은 별도로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는데 지금 누리과정비를 지원하면서 대부분의 사립유치원도 지금은 추가로 더 받는 부분은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아, 원래는 이제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큰 차이가 없겠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국장님, 본 위원도 제 지역구에 있는 신당중학교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어가지고, 어제 지역민들이 또 저한테 민원을 좀 제기한 바가 있어가지고, 지금 신당중학교 1학년, 2학년을 보면 30명, 37명, 3학년은 60명이다. 그지요? 이거를 어떻게 이제, 여기 이곡, 성산, 성지중학교로 했는데 3학년 60명은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3학년들은 졸업하면 그대로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주로 이제 1학년하고 2학년은 거의 대부분이 와룡중학교로 지금 진학을 했습니다. 일부 다른 학교가 있는데, 그래 저희들이 와룡중학교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재정 지원을 해서 그런 부분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는 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3학년 같은 경우는, 또 여기 삼성아파트의 경우 어제 이런 민원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 삼성아파트하고 한국아파트 옆에는 초등학교가 2개 있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호산초등학교, 파호초가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호산초등학교, 파호초입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2개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 두 군데 학생 수는 어떻게 됩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제가 그거는 정확히 모르는데 학생 수가 한 300명 내외로 되어 있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한 300명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거기는 이렇게 같이 하나로 합칠 수는 없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 두 학교가 저희 통폐합 기준에는 안 되는데 아마 그쪽에 있는 지역 주민들 몇 분께서 파호하고 호산초등을 통폐합해서 그 후적지에 대해서는 다른 시설을 해달라고 하는 요구는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지금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라, 어제 제가 우리 허시영 위원님하고 그쪽 지역의 민원을 받았어요. 거기에 중학교를 하나 신설을 해달라, 지금 그 인원을 가지고는, 지금 그쪽에는 계속 아파트 그거다 보니까 이런 요구가 많거든요. 그러면 2개가 통폐합 구조에는 안 맞더라도, 또 거기 가운데 부지가 하나 있단 말입니다, 중간에.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래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나 한번 검토를 해보시는데 그쪽 주민들 민원이, 소요가 많이 있는지 그런 건 알고 계신가요?
○행정국장 이재홍   예 저희들이 신당중학교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성서 지역에는 학생 수가 줄기 때문에 학교 설립 소요는 없습니다. 없는데, 저희들이 연계했는 부분이, 검토해 보겠다고 지역 주민들하고, 저희들이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검토해 보겠다 하는 내용이 뭐냐 그러면 만약 호산초하고 파호초가 통폐합을 하게 되면 후적지가 남지 않습니까?
이영애 위원   예.
○행정국장 주진욱   현재 저희들 호산고등학교도 학령아동 감소에 따라서 많이 줄어들면서 만약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들이, 지금 성서지역이 고등학교 통폐합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호산고등학교하고 중학교를 저희들이 통합학교 형태로 해서 한번 운영하는 방법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는 부분을 아직.
이영애 위원   아, 고등학교하고 중학교를 신설해가지고.
○행정국장 주진욱   다양한 학교 모형을 개발해서, 현재 봐서는 그쪽 지역도 아마.
이영애 위원   제가 저번에 설명을 듣기로는 분명히 신당중학교가 폐교됨으로 해서 그쪽 호산중학교를 한번 생각을 해보겠다는 얘기를 제가 들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쪽의 주민들도 지금 너무 많은 그거를 해갖고 자꾸 지역의 국회의원이고 구청이고 또 교육위원이다 보니까 저한테도 지금 또 이렇게 민원이 오고 있어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거기 아파트의 젊은분들이 중학교가 없으니까는 다른 데로 이주를 많이 해요. 이런 그게 벌어지고 있으니까 꼭 중학교가 신설되어야 된다는.
○행정국장 주진욱   그거는 저희들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호산초나 파호초 통학구역 내에서, 이제 신당중학교가 폐교됨으로 해서 조금 멀리 가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이 전체 고등학교, 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에 따라가지고 다양한 학교 모형을 개발하는 걸 감안해서 저희들이 먼저 시범적으로 호산고등학교를 중·고통합학교로 운영하는 방법도 저희 대안에 넣어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한번 검토해 보세요. 거기 젊은 엄마들이 중학교 그게 없기 때문에 자꾸 다른 데로 이렇게 그거 돼 버리거든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런 경향을 계속 지금 주민들이, 저도 그전에는 이런 거 그냥 무심코 들었는데 그쪽 지역은 뭐 그렇다 싶어서, 내가 교육위원회가 아닐 때는. 지금 교육위원이다 보니까 저한테 적극적으로 지금 이 민원을 제기한단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의 국회의원한테도 가고 지자체에도 가면 전부 나한테 다 오고, 어제도 그런 경향이었어요. 그래 제가 오늘 가면 어쨌든 알아보려고 했는데 마침 여기에 이런 그게 있으니까 알아보는데, 그 중학교가 부지가 좀 있단 말입니다. 그 초등학교 2개를, 파호초하고 호산초 통합을 안 하더라도 그 중간에 또 부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제가 좀 보완설명드리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중학교 신설 요구가 있었는 지역인데 학교 신설은 안 되는 지역이고요. 그래서 파호하고 호산초등학교를 통합하고 1개 학교에 대해서 학교 신설이 안 되기 때문에 호산고등학교하고 통합 운영하는 중·고등학교 이런 방안으로 검토는 했었는데 그 초등학교, 양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이 그 안에 대해서도 반대의견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학교 신설 아니면은. 
이영애 위원   그거를 언제 했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학교 신설 아니면, 그러니까 중학교 신설 아니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입장이고, 실제 우리가 중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 여건은 안 되는 상황이고, 그 지역이 그렇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런 민원이 계속.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학생 수요를 봐서는, 그 두 군데 학생 수요를 봐서는 안 되지만 또 이번에 인근의 신당중학교를 폐교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 중학교 인원이 그렇게 안 나오고요. 그래서 이제 호산고등학교하고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했었고 그 안에 대해서 또 반대를 하고 그런 지역이었거든요.
이영애 위원   그거를 언제 했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쪽 민원은 하마 오래 됐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다시 한번 그 학교 학부모들 대상, 인근의 대표들을 해갖고 한번 간담회를 가지도록, 제가 가져보면 되겠지요. 지금 그걸, 저희들이 요구를 안 받으면 모르는데 저한테도 민원이 자꾸 빗발치니까 제가 한번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그거는 저희들이 한번, 저도 시의원님 소개로 해가지고 그 주민 대표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다, 말씀을 드리면서 일단 저희들도 당장 학령아동이 많이 감소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이 하시는 그 중학교 부지는 아마 도시계획이 변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행정국장 주진욱   그 삼성상용차가 나가면서 그 중학교 부지가 있었던 부분은 다른 쪽으로 용도 변경이 된 걸로 알고 있고 만약에 통합학교를 운영한다 하는 것 같으면 현재 호산고등학교 시설을 이용하든가, 저희들이 그전에 말씀을 드릴 때는 그랬습니다.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니까 두 학교가 통폐합을 전제로 중학교, 호산중·고 통합 운영하는 걸로 좀 안내가 돼 있기 때문에.
이영애 위원   그 통합학교도 괜찮은 방안인데 왜 그 부모들이 그렇게 그럴까.
○행정국장 주진욱   그 부분은, 하여튼 저희들이 1차적으로 그 학부모, 지역주민한테 통보한 내용은 초등학교 2개의 통폐합을 전제로 호산중·고등학교 통합운영학교를 검토해 보겠다고 하는데 지금 전종섭 국장님 말씀대로 그 두 학교를 통폐합하는 전제조건 자체도 그 지역 주민들끼리 의견이 안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거는 제가 한번 다시 알아보도록 하고요, 우리 교육청에서도 다시 한번 그거를 검토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그쪽의 주민들은 계속 그런 그걸로 해갖고 주민들이 떠나겠다고 하고, 거기가 제일 그건데, 강 건너 지금 심인고등학교에서 그해지면 거기하고 또 그게 다르잖아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는.
○행정국장 주진욱   그것도 저희들한테도, 삼성한국형아파트하고 두 군데 아파트에서 달성 다사 쪽으로 통학구역을 풀어달라 하는 부분도 저희들한테 요구가 있었는데, 현재 다사 지역은 심인중학교가 이전해 가더라도 과대·과밀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요.
○행정국장 주진욱   또 성서 지역은 아시다시피 학생들이 많이 줄기 때문에 그건 저희들이 못 풀어드리는데, 하여튼 저희들이 한번 더 지역 주민분들하고.
이영애 위원   그렇게 할 때 저도 참석하고 지역구의 허시영 의원도 있으니까 같이 참석하도록 그렇게 부탁드릴게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   예.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저도 여기, 지금 비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폐원이고요. 그리고 여기 휴원 유치원 현황에 보면 지금 서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현초등학교 또 칠곡, 팔달, 장성, 파호 이렇게 쭉 있는데, 이 유치원은 2년 있으면 자동적으로 폐원이 다 됩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자동이 아니고 저희들이 그 인근지 개발 여력이나 이런 거를 봐서 만약에, 지금 비봉초등학교라든가 이쪽 부분은 더 이상 개발 여력도 없고 5년 치 이래 봤을 때 학생 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폐원을 추진했는데 당연히 2년 됐다고 휴원한다고 막바로 폐원하는 건 아니고, 만약에 그 지역이 예를 들어 5,000세대, 6,000세대 개발계획이 있으면 그 개발계획에 따른 학생 유율을 보고 다시 또 폐원을 결정하고 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여기에 북비산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이 있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이 비봉초등학교에 이제 들어오는 사람이 2년 동안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 하고, 그럼 여기에서 조금 멀어도 북비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는 이제 어린이 학생 수가 있겠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재화 위원   혹시 그 북비산초등학교는 지금 몇 명 정도 됩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잠깐만요. 유치원생은 2명 정도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2명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있잖아요. 또 그런 거 보면 좀 그래요. 2명 때문에, 그지요? 그 시설을 다 만들어 놓고, 참 이것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도 안 할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주위의 사립유치원들은 또 사립유치원대로 또 그런 어려움도 있고 이래서 이것도 한 번 정도는 어떻게 제도 개선을 하기 위해서라도 연구를 좀 해봐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지금 1학급, 2명 이래 있어가지고 유아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 추진하는 부분이 최소한 4학급 이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든가 해서 병설유치원을 하더라도 4학급 이상을 만드는 쪽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십시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안 그래도 방금 우리 국장님이 이야기했듯이 저희 지역이 지금 4개의 유치원입니다. 서변유치원, 동변유치원, 성북유치원 그다음에 서변 이거는 조야 분교장이니까 4개가 하나로 되는데 사실 애들은 보니까 몇 명 되질 않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위원장 이동욱   대상자는 서변유치원이 6명이고 나머지 이쪽에는 지금 현재 11명, 17명인데 지금 이걸 그러면 버스로 통학해서, 뭐 부모님들이나 이쪽에서 전부 다 동의가 좀 있던가요, 어떻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저희들이 그거 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님께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아마 그래 통폐합돼서 한 6학급 정도 이래 되면 교육과정 운영 자체도 원활하기 때문에 거의 그 주위에 계신 학부모님들이 동의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서변유치원에는 지금 6학급을 할 수 있는 캐파가 되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되는데 많이 줄여서 비어 있는 공간에 이렇게 가능하다는 거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여기 유치원 선생님들은 이쪽으로, 이제 서변유치원으로 다 되는 겁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사실은 이 거리가 멀지는 않은 거지요? 전부 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위원장 이동욱   사실은 애들도 통학거리가 멀고 해서 차로 이동한다면 부모님들이 또 한 20~30분씩 당겨야 될 가능성이 있는데 보니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맞습니다. 연경지구는 연경지구 내에 또 유치원이 있고 이 부분은 아마 동·서변 지역하고.
○위원장 이동욱   동·서변이 가능한데 조야가 조금, 조야는 지금 학생이 없네요?
○행정국장 주진욱   현재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없으니까 크게 문제는 없겠네요.
  그리고 안 그래도 뒤에 보니까 휴원 유치원 관련해서는 애들이 적은 걸 파악해서 잠정적으로 좀 뽑아놨는 겁니까? 휴원 관련해서 예상하는 지금.
○행정국장 주진욱   휴원은 예를 들면 2명, 1명 이래 되면 인근 지역의 병설이 중복되어 있으면 그 지역 여건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1개 정도는 휴원시키고 인근 학교로 다시 안내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휴원하는 학교들은 그 인근의 다른 병설유치원이나 단설유치원에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이래 구조가 돼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여기도 그러면 나중에 버스를 돌릴 생각입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병설유치원을 4학급 이상으로 이래 유지하는 것 같으면 결국은 예산이 들더라도 저희들이 통학버스를 운행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런데 여기서 볼 때는 그렇게, 저희들 저기 동·서변 쪽처럼 이렇게 모여 있는 데는 덜한데 나머지는 보니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맞습니다. 비봉하고 북비산 같은 경우는 거리는 가깝지만, 인근 지역 학교는 2학교만 우선 했는데 아마 북비산이 이제 병설유치원이 되면 그 지역 전체를 한번 보고, 그쪽 서구 지역의 전체 사정을 봐서 그쪽 지역에서 어느 하나 거점학교로 가능한지를 한번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4개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데 보통 거리가 멀기 때문에 우리 가까운 인근 유치원이 있지 않습니까? 사립유치원이 있다면 거기에, 결국 문 닫으면 1년 정도 적게 보조를 해주면서 이쪽으로 안내하는 게 어떻게 보면 애한테도 좋고 교육청에서도 예산 부분이 적게 들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혹시나 검토한 적은 없습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 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근에 사립유치원이 많이 있는 것 같으면 저희들이 그렇게 안내를 하고 사립유치원도 저희들이 재정 지원을 계속 늘리고 있는 상황인데 또 2025년도 유보통합되는 부분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그런 정책에 대해서 한번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맞습니다. 이게 버스 운영하는 자체도 버스 1대를 하면 상당한 금액이 되는 입장이라면 이게 뭐 가까이 붙어서 한 4개가 모일 수 있으면 덜한데 대부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애들한테도 통학거리가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몇 군데를, 경상유치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병설유치원이 없어서 단설유치원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었는데 그게 이제 호응도가 괜찮았기 때문에 한 번 더 그런 2차적으로, 1차 4개 유치원, 황금유치원 다음에 경상유치원, 자연누리유치원 이런 부분들이 전부 다, 인근 병설유치원을 없애게 했는 부분들은 저희들 나름대로는 성공했는 사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2차적으로 지금 남아 있는 그런 부분들도 4학급 이상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게 해야지만 애들한테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집단의 놀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좋은 방안이지만 혹시나 거리가 멀다면 인근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서라도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시40분)

○위원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정책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안녕하십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입니다.
  평소 대구교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해주시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개정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확대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그린스마트스쿨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시설 사업을 통합 추진하기 위해 미래학교추진단을 설치하고자 한시기구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례의 제3조2를 신설하여 한시기구의 설치 근거와 미래학교추진단의 존속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하고자 합니다. 3년 한시기구인 미래학교추진단 신설로 학교복합시설 확대와 그린스마트스쿨, 공간혁신 사업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시설 사업을 통합 추진하도록 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우리 미래학교추진단이 학교시설복합화 때문에 이렇게 신설이 되는 겁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러면 본 위원은 학교시설복합화를 통해 학생들과 또 지역주민들이 문화·체육·복지 등의 혜택을 함께 누릴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 주민들이 이용하려고 해도 이런 시설이 없어가지고 지금 많은 불만들이 있거든요.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복합시설 현황을 보면 3개 고가 운영 중이고, 그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또 올 9월에 4곳이 추가로 이렇게 되려고 하는데 본 위원이 궁금한 거는 이 추진계획을 하려면 교육청에서 추진계획을 잡습니까? 지자체에서 잡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지금 학교시설복합화는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5년 계획으로 해서 공모를 통해서 하고 있거든요. 우리 대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내년도에 서구부터 달성군, 군위군 이렇게 해가지고 4개가 선정돼서 추진을 하고 현재는 그 이후에 할 부분에 대해서 공모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지자체에서 투자계획서를 작성해서 공모에 하면 우리 교육부에서 돈을 일부 한 30~40% 정도 받아서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영애 위원   예. 제가 아침에 이 자료를 급히 받았어요. 받아보니까 국비, 지방비, 교육청 이래가지고 매칭이 되는 데가 있고 또 지방비만 되는 데가 있고 또 지방비, 교육청만 되는 데가 있고 국비, 지방비만 되는 게, 이게 지금 매칭되는 게 다 다르거든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 투자 비율은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20%부터 한 40%까지 좀 다릅니다. 그래서.
이영애 위원   재정자립도에 대해서 저도 알아봤어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거의 20~30%가 들어가고 국비가 70%가 되는데 그런 것 같으면 여기에 보면 또 국비하고 지자체 되는 게 있고 순수 지자체가, 여기 보면 대청초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지방비만 주민주차장이 이렇게 되거든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대청초 같은 경우에는 학교를 증축하면서 언덕 밑에 있는 공간을 비워두지 않고 지자체에서 주차장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수성구에서 전액을 투자해서 주차장을 만드는 그런 과정입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궁금한 거는 우리 지역에도 지금 용산초에 지하주차장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왜 걱정을 하냐면 위에 건물이 있다 보니까 지하를 하다 보면 혹시 학교 건물이 좀 그거 될까 싶어가지고, 그런 우려가 있어가지고 추진을 못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주차장은 전체 지방비다. 그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지방비로 하고, 그러면 만약에.
○행정국장 주진욱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면 주차장도 만약에 사업계획이, 지역 여건에 따라가지고 국비를 받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수성구청에서 할 때는 이런 복합화 사업 자체가 없어서 수성구청이 돈을 투자했는 겁니다.
이영애 위원   아, 그러세요?
○행정국장 주진욱   예.
이영애 위원   그럼 앞으로는 국비를 다.
○행정국장 주진욱   할 수도 있는.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국비가 거의 70%고 지방재정 비율에 따라서 20%, 30%가 지방비로 추가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또 궁금한 거는 만약에 이거를 우리가 국비를 받아가지고 복합시설을 운영한다. 그지요? 그럼 차후에 운영하면 여기에 대해서 그 운영비는 또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어서 여기에 보니까 돌봄시설 같은 이런 거는 매년.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운영비 부분 때문에 지자체에서 조금 꺼리는 부분인데 지금 군위군 같은 경우 도서관에 이거 돌봄센터를 만들면 군위군에서 운영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이영애 위원   아니, 주차장 같은 경우는 그럼 어떻게 운영합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수성구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구에서.
이영애 위원   아니, 지금 앞으로 신설이 된다면.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복합화 신설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조건으로 하는 겁니다.
이영애 위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걸로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이런 점이 궁금해가지고, 암만해도 돌봄시설 같은 경우는 운영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될 것 같아가지고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운영이 되는가, 지원비는 어떻게 되는지.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맞습니다. 저희들이 운영비나 인건비를 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투자를 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좀 꺼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럼 여기 신설되는 그 운영비는 지자체에서 전부 다 떠안는 겁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 복합시설은 운영 자체를 지자체에서 하는 조건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이영애 위원   그렇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영애 위원   거기에 대해서 궁금해서 한번 질의해 봤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으십니까?
이영애 위원   저 한 가지만 더요.
○위원장 이동욱   예.
이영애 위원   만약에 한 학교의 복합시설을 운영하고 이렇게 추진했을 때 그러면 그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가 좀 있습니까? 우리 교육청에서 주는 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복합시설은 기본적으로 학교시설이 여유가 있어야지 가능한데 학교 공사 중에 어떤 인센티브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 공사를 하게 되면, 복합시설을 하게 되면 그 학교는 암만해도 소음이고 뭐고 있단 말입니다, 이런 거 같은 경우, 주차장은.
○행정국장 주진욱   주차장 그거는 모르겠는데 아마 조만간에 확정돼서 내려오지 싶은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종료가 됩니다. 종료가 되면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된 후속사업에서는 학교 개축하고 이런 부분은 시설복합화가 전제가 안 되면 안 해주는 쪽으로 국고 지원을 안 해주면 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으로 봤을 때는 시설 복합화를 하게 되면 그 지역의 학교 자체를 가지고, 예를 들면 전면 리모델링이라든가 개축 같은 게 쉽게 되기 때문에 그런 쪽 학교에 일정 부분의 인센티브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럼 학교에 인센티브는 그래 주는데 그러면 그거는 순수 교육청에서 예산이 잡힙니까?
○행정국장 주진욱   예.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린스마트스쿨은 교육청에서 합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이게 그린스마트스쿨 사업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을 지금 같이 해서 단이 하나, 팀이 생기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이번에, 지금 현재 우리가 사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이게 공정이 늦어가지고 명시이월되는 금액이 상당하던데, 지금 시설 쪽에 제일 많이 됐는데 그러면 앞으로 밀려 있는 일은 추진이 좀 빨라질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인원 증원이 됐기 때문에.
○행정국장 주진욱   그거는 제가 잠깐.
○위원장 이동욱   예.
○행정국장 주진욱   지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자체가 늦어진 부분이 우리 교육청의 역량 그런 거를 떠나서 뭐냐 하면 사전 단계가 한 2년쯤 걸립니다. 사전 기획·설계 이런 게 많아서 그런데 저희들도 학생들 통학이 안 되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육부 쪽에 건의를 해서 전체를 좀 줄일 수 있는 쪽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현재 법령상 사실 연부율 해가지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하는 계획된 돈, 국고 내려오는 금액 부분이 5년에 걸쳐서 내려옵니다. 내려오기 때문에 하여튼 그 부분을 최대한 저희들이 단축할 수 있도록 교육부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니요. 지금 현재 사업 자체도 명시이월되는 그 사업 자체가 제일 많으니까, 시설 쪽 일이 많으니까 인원이 보강되고 이쪽도 같이 한다면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이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셔가지고 이제는 좀 추진해 주셔야 되겠다.
○행정국장 주진욱   예.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 직원을 좀 더 충원해서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지금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교육감 제출) 
(10시53분)

○위원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4항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정책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개정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 자로 미래학교추진단을 3년 한시기구로 신설함에 따라 부서장 정원을 증원하고 교육부 총액인건비 예비산정 통보에 따라 일반직 정원 조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례의 제2조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수를 2,993명에서 2,969명으로 24명을 감축하고 조례의 별표3 정원관리 단위기관 직급별 정원의 일반직 4급 정원을 23명에서 24명으로 1명 증원하고 일반직 5급 이하 정원을 2,671명에서 2,646명으로 25명을 감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정원을 정부의 총액인건비 관리 방향에 맞춰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정책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노인만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3년 한시기구인 미래학교추진단 설치와 또 2024년 교육부 총액인건비 산정 통보에 따른 일반직 정원 24명 감원으로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일반직 24명은 어느 부서에서 감원되고 인원 감소로 인한 해당 부서의 업무에 지장은 없는지.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정부 기조가 매년 1%씩 감원하는 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에 지방공무원도 따라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본청부터 각 부서별로 내년도에 한 명씩 줄이는 걸로 했고 다음부터는 또 직속기관이나 지원청 그렇게 해서 정원을 관리하고자 합니다.
이재화 위원   검토보고서 36쪽에 보면요. 신·구조문 대비표를 보면 금년 조례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은 제외하고 일반직만 감소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그 사유가 또 따로 있습니까? 그냥.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전문직은 3월 1일 기준으로 지금 요인이 있습니다. 교권보호센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손을 안 대고 1~2월에 확정이 되면 3월 자로 또 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렇지만 현재 지금 유보통합하고 늘봄학교 또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앞으로도 계속 생길 텐데 정부의 행정인력 동결, 감축 기조는 지속적으로 예상되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향후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조직 분석이나 인력 재배치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감축 기조에 따라 또 학교도 통폐합이 되고 이러기 때문에 재조정은 수시로 좀 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습니다. 체계적인 조직 분석 진단을 기반으로 기능 세팅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력 감축 분야의 적극적인 발굴과 또 재배치를 통해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구조 개편이 되기를,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고요.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육정미 위원   저도 한 가지 궁금한 거.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육정미입니다.
  우리 이재화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서 제가 궁금한 게 있어가지고, 감축하신다고 그랬는데 일반직에서 이게 지금 감축이.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24명.
육정미 위원   24명.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육정미 위원   그럼 공무원으로 들어온 사람들이에요? 그게 가능해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현재 지방공무원 정원을 그렇게 감축하는 거고.
육정미 위원   정원 자체를 감축하는 거지 있는 사람을 눈에 보일 때 정리하는 이런 거는 아니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자연 퇴직이 있고 또 신규 충원이 있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그런 것에 비추어서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거의 한 20여 명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육정미 위원   그러니까 24명이 감축됐다는 얘기 자체가 우리가 지금 현재 20명이 나가는 이런 차원이 아니잖아요. 그지요?
○행정국장 주진욱   신규 채용을.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앞으로 신규 채용이 줄어들 수는 있지요.
육정미 위원   신규 채용을 줄이는 거지요. 옳지, 옳지.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게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24명이 감원되면 각 부서에 1명씩인데 업무적으로 큰 지장은 없다는 거지요?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이제 그 업무도 좀 통폐합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새로운 업무들이 들어오는 만큼 또 기존에 있는 업무도 줄일 거는 줄이고 그래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행정국장 주진욱   저희들도, 여기 검토보고서에도 언급돼 있는데 올해부터 온북시스템도 도입하고 데이터 공유시스템도 새로 도입하는 부분들이 지금 회의자료 이런 부분들을 좀 간소화시켜서 직원들이 그런 걸 충분히, 1명이 감원되더라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중앙정부에서 지금 몇 년 동안 3%를 감원하라고 했는 겁니까? 감원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정부에서는 매년 1%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이동욱   매년 1%씩.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위원장 이동욱   사실은 공직에 계신 분은 이 직급에 대한 부분, 승진에 대한 부분에 상당히 욕구가 크고 거기에 대한 사기진작인데 혹시 5급 팀장자리가 줄지는 않습니까?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현재는 그렇게 주는 상황은 아닌데 결과적으로 비율로 해놨기 때문에 이게 누적이 되면 5급, 4급도 줄여나갈 수는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하여튼 정원 조례는 중요하고 총액인건비도 하지만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그 부분에 대해 충분한 숙고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 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세 분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위원회 회의가 한 차례 더 남아있지만 집행부가 참석하는 상임위원회 회의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각종 안건심사의 과정을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우리 위원님들 상당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분 산회)


○출석위원
  이동욱    육정미    이영애    김원규
  전경원    이재화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행     정      국     장주진욱
정  책   지  원   국  장전종섭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정숙    주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