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5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7월20일(수)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관 
  다. 대구광역유아교육진흥원 소관
  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소관
  마.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관
  다. 대구광역유아교육진흥원 소관
  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소관
  마.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소관

(10시 개의)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관 
  다. 대구광역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위원장 이동욱   회의진행은 기관별로 인사말씀 및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한 다음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한룡 교육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안녕하십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한룡입니다.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이 높으신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 육정미 부위원장님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모시고 2022년 대구광역시의회 업무보고에 임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정희 기획부장입니다. 
  류영미 글로벌교육부장입니다. 
  이상복 연수부장과 이연주 총무부장은 건강상 문제로 부득이하게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간부인사)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김한룡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철수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안녕하십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 장철수입니다. 
  존경하는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대구학생문화센터 주요 업무를 보고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재준 총무부장입니다. 
  김명식 운영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장철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덕주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입니다. 
  대구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새롭게 의정활동을 펼치실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 육정미 부위원장님, 김원규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이재화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유아교육진흥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경 운영부장입니다. 
  남정희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예. 이덕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받은 주요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되는 기관장을 지적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세 분 원장님과 관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답답한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교육 또 학생들 교육 등으로 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고 이런데, 학교 선생님들 업무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압니다. 그죠?
  학생들 요새, 요즘 학생들도 또 여러 가지 문제 학생들도 많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거기에 막 시달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교육을 또 이렇게 많이 받아야 되니 더 많이 힘들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더라고요. 
  선생님들 교육이 물론 한 사람 한 사람을 따지면 그렇게 많은 시간은 아니겠죠?  
  연수원장님.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지금 선생님들이 저희들 연수과정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도 이거를 자율적으로 합니다. 의무적으로 하는 거는 지금 저희들이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골라서 연수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재화 위원   의무가 없고 전부 자율적으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렇게 하면 괜찮겠지요. 자기가 듣고 싶은 거 듣고 연수 받고 싶은 거 받고 이러니까 좀 괜찮은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냥 들었을 때는 이것은 의무적으로 얼마를 받아야 된다. 요새 사이버 교육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 교육을 받을 때도 저 역시도 뭐 강의하고 또 강의 듣고 이럴 때 보면 사이버 강의를 들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죠?  
  있을 때 그 사이버 강의를 전부 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그냥 틀어놓고 다른 일하고 이런 경우도 참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 정말 선생님들 정말 답답하겠다.’는 이런 생각이 조금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연수 운영 방안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서 연수 운영 방향이 이전과 달라졌을 것으로 보이는데 집합연수하고 또 연수 운영 방향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금 해제되고 난 뒤부터는 그전에 원격이라든가 또 블랜디드 연수로 해서 약간 집합 연수보다는 그쪽 부분에 중심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 집합연수를 또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또 집합연수 인원을 전에는 한 20명 정도 했습니다. 했는데 올해는 점차 늘려서 30명 내지 40명 정도 해서 그렇게 늘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리고 또 감염병 등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에 대처해야 될 방향이 있겠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 자격연수가 지금 시작 됐는데 자격연수 시작하기 전에 벌써 자가진단 설문을 통했고 또 혹시 거기에 대해서 좀 더 자기가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은 자가진단키트를 통해서 하고 또 연수원에 와서도 혹시 문제가 있으면 바로 키트를 제공해서 검사하도록 조치하고 있고 또 만약에 지금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면 저희들이 집합연수를 다시 원격연수로 또 대체할 준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죠. 코로나19에 따른 교직원의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해서 직무연수 계획도 따로 잡고 있겠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저희들이 해마다 하고 있는 연수 중에 에듀힐링 연수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직원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집합적으로 해서 한 480명 정도가 이 힐링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면 올해는 거의 한 1,800명 정도로 늘렸습니다. 그래서 심리 방역을 위한 교직 스트레스 해소라든가 이런 거에 철저히 대비해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선생님들이 주로 건강과 또 심리 이런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그런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21쪽에 보면 현업적용도 조사 결과 분석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현업적용 수준이 평균 4.55로 매우 우수하기는 한데 초등, 중등과 일반직 공무원의 현업 적용도는 평균과 유사하거나 낮게 나와 있거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이 현업적용도를 계속 분석하고 있는데, 좀 낮아지는 이유가 저희들이 생각했을 때는 물론 적용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거기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좀 있지 않겠나, 저희들이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 좀 떨어진 것은 만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어떠한 노력을 해서든지 좀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그 설문조사에 따라서 약간씩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런데 왜냐하면 제가 보면 코로나19 때 선생님들이 코로나 걸려서 막 중증환자로 넘어가는 그런 경우도 참 많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그게 정말 학생들한테 미치는 영향도 많이 있을 거고 선생님들 사이에도 또 그런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코로나19가 참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고 우리 누구든지 다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이 학교의 교직원 선생님들이라든지 뭐 교직원이라든지 학생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더 많은 영향을 받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교육연수원장님께서 연수를 통해서 이런 걸 치유할 수 있는 것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리고 우리 학생문화회관장님, 학생문화회관이 지금 설립됐는 지가 몇 년이 됐죠, 지었는 지가?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20년 됐습니다.
이재화 위원   20년 됐어요. 그러면 그 중간에 뭐 안전진단이라든지 이런 걸 계속 받고 있겠죠.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정기점검 정밀안전진단 꾸준히 계속 받고 워낙 대공연장 같은 경우는 층고도 높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 시설안전팀을 따로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해서 각별히 유의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많은 학생들이 공연을 보러 오고 또 출연자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안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철저히 해서 공연을 보다가 무슨 안전사고가 난다든지 이런 거는 미리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잘 점검해서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예. 알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리고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제가 7대 때 우리 어린이날 행사 때 유아교육진흥원에 가서 행사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이재화 위원   그래 했을 때 어린이들이 참 즐겁게 놀고 이런 걸 봤는데 유아교육원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구시내 전부 다 이용할 수 있잖아요. 그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런데 주로 보면 가깝게 있는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 멀리 있는 사람은 이용할 수가 없어요. 사실 어린이들이, 그죠.
  그래서 무슨 어느 장소든지 어느 기관이든지 간에 그 주위에 가까운 사람들은 많이 이용할 수 있지만 없는 데 멀리서는 진짜 가기가 힘들어요. 힘드니까 좀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유아들이니까 유아들끼리 올 수도 없고 부모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거리상으로도 멀고 해서 저희가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해 있으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구나 수성구 정도에 이런 체험시설이 여건이 되면 더 생겨서 대구의 더 많은 유아들이 이런 시설을 활용해서 마음껏 놀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저도 평소에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서 이러한 시설들이 물론 한 곳에만 있는 것보다는 곳곳에 좀 생겨서 정말 우리 유아들이, 더군다나 요즘 애들이 많이 없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그렇습니다.
이재화 위원   없다 보니까 더 그런데, 출산 문제도 또 우리 물론 생각을 해서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유아들이, 이용하는 사람만 계속 이용하고 못 하는 사람은 전혀 못 하는 부분이 좀 있으니까 어느 단체든지 어느 기관이든지 사실 거의 다 비슷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그런 그거를 조금씩 지역마다 좀 만들어 준다든지 그런 걸 한번 좀 생각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입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그러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리고 교육연수원장님 신규 임용된 교사들 있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 교사들하고 일반직 공무원들이 업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그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럴 때 연수 대책은 혹시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지금 신규 공무원이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는 일단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현장 적응 위주의 연수를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신규 교사 사전 연수 또 신규 공무원 사전 연수 해서 연수를 운영하고 있고 그거로 끝 마치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현직에 가서 근무하면서도 저희들이 멘토링 연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다뤄야 될 부분을 다시 멘토를 붙여서 1 대 1 또는 다 대 1로 해서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래서 교원의 현장 전문성에 대해서 외부에서 우려하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대책도 있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현장의 전문성을 위해서 저희들이 계속 지금 물론 아까 자율적으로 연수를 계속하고 있지만 또 전문학습공동체라고 해서 같이 또 모여가지고 연구하는 그런 활동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그래요. 그리고 또 초등학교 교원들 진로교육이 어느 정도보다 지금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그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재화 위원   그래서 그런 데 대한 직무 연수 운영 실태 뭐 실적, 현황 이런 게 좀 많이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올해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지금 5~6학년 담임 그리고 또 희망하시는 담임 위주로 해서 유튜브에서 실시간 원격연수를 통해서 한 거의 740명 정도 저희들이 연수를 올해 초에 했습니다. 하고 또 그외에 진로 전담 교사라고 또 학교에 있습니다. 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67명 또 연수를 집합연수라든가, 원격연수를 포함해서 15차 정도 운영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여러 가지 고생이 많으신 것 같은데, 하여튼 우리 학생들이나 선생님들, 교사들, 직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여기 전부 다 보고하는 데 보면 다문화 뭐 이런 게 많이 있거든요.
  다문화 가정들이나 다문화 학생들이나 다문화 진짜 부모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많이 좀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다른 위원님 질문하실 분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예.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하실 것 없습니까? 제가 하라고요.
  달성군 출신 김원규 위원입니다. 저는 간략하게 질문을 좀 드립니다. 오늘 우리 업무보고가 오후가 되면 아마 종료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업무보고를 죽 보면서 느낀 것이 우리 또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 말씀같이 우리 대구시에 좋은 교육시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고 잘 활용하는 것은 결국 우리 대구시민이고 학부모고 학생인데, 방금 말씀 중에 지역적인 말씀도 있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역적 그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만 이러한 시설을 계속 늘린다면 결국 예산의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는 우리만 안고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우리 전국 지자체는 다 안고 있는 문제인데 제가 죽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지금 교육박물관, 3개 수련원 그리고 오늘 하는 문화센터, 학생센터, 유아교육진흥원 이런 시설을 우리 학부모님이나 학생한테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국장님이 답변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활용하기 위해서도 어떻게 홍보를 하고 있는지.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일단 저희들이 수련원 같은 경우는 대상 학생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팔공산수련원 같은 경우는 우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그리고 낙동강수련원은 중학교 1학년, 그리고 해양수련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평소 교육 활동 중에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다 또 무상으로 저희들이 수련활동을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은 가정통신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사전에 학부모님들한테 의견을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이나 학생문화센터 같은 경우도 대상 학년을 보통 정해가지고 많이 하기 때문에 아까 전에 이재화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지역적으로 좀 편차가 나가지고 못 가는 그런 경우가 저희들 쪽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데서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예. 
김원규 위원   그래서 이게 홍보는 학교, 학생을 상대로 한 학교 홍보가 제일 쉽겠지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그리고 교육 활동 중에 또 언론 보도를 통해서도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홍보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김원규 위원   그래 학교 홍보가 쉬운데 어떻게 보면 수련원 같은 경우는 좀 쉬울 겁니다. 또 중고등학생쯤 되면 홍보는 쉬운데 우리 유아교육진흥원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안에 보면 어린이 말고 학부모 상담도 있지 않습니까? 그죠.
  이런 내용도 있고 사실 저도 유아교육진흥원 그 위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좀 송구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처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여기에다 이걸 지어놓고 누가 활용하겠나?’ 매일 지나갈 때도 보면 조용한 것 같고, 참 대구 교육시설 좋기는 좋은데 상원고 바로 뒤에 안 있습니까? 그지요? 
  2.28공원 앞에 있어서, 그쪽에 제가 집이 있어 많이 보는데 마침 오늘 보고를 받으니까, 이렇게 또 많이 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 제가 마음적으로 좀 송구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런 대구의 교육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정통신문을 만드는데 우리 지금 전국 지자체가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지요? 
  자치단체가 살아남기 위해서, 관광지도 비슷하게 지도를 하나 만들어서 그 안에 우리 대구 교육청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을 유치원, 초중고 전부 가정으로 배송을 하는 거죠.
  한다면, 그걸 흔히 너무 복잡하면 유치원, 초등학교만 묶어서 지도를 만들고 또 중고등학생 같으면 중고등학생 시설을 만들어서 거기에 위치도 중요하지만 여기에는 이런 이런 활용, 체험, 학부모를 위한 뭐가 있다. 이런 걸 한다면 상당히 도움이 안 될까 싶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어떻게.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보충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원규 위원   예.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안 그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적하신 그런 동일한 내용을 교육감님께서도 인지를 하셔서 저희들이 올해 어린이날에는 우리 직속 기관에서 하는 행사들을 다 모아가지고 말씀하신 바대로 그런 형태로 만들어가지고 저희들이 전체 학부모님들한테 안내도 하고 또 올해 지금 다가오는 방학에 우리가 초중등과에서 또 직속 기관의 내용들을 다 모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바대로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지원해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은 이미 학교 쪽으로 안내가 한번 전체적으로 됐습니다. 이게.
  앞으로도 그런 내용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또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뭐 시설을 사실 자꾸 늘릴 수는 없다. 그지요?
  오늘 말씀하신 기관은 또 달서구지만 예를 들어서 창의융합교육진흥원은 수성구에 있지요?  
  수성구에 있고 어린이회관도 수성구에 있고 그 지역적으로 좀 불편하더라도 갈 수 있기 위해서는 그런 안내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우리 각 연수원장님과 또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또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도 여기 교육위원회는 처음이다 보니까 이런 기관들의 역할이 어떤 역할인지 몰랐는데 오늘 처음 알게 되고 또 많은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우리 김원규 위원님께서도 좋은 제안을 해 주셨네요. 
  사실 저도 이런 진흥원이 있다는 것도 잘 몰랐고 여태껏 살아도.
  우리 대구시 집행부 이런 데서, 시 관청에서만 운영하는 것만 있었지 교육원에서 많은 이런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걸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꼭 학모들만 아니고 지역에 또 우리 주민들이 알 수 있는 이런 주민센터라든지 많은 국민 단체들이 있잖아요? 활동을 하는. 
  이런 데도 좀 홍보가 되었으면 그분들도 어린애들을 가진 학모들이 많거든요. 이런 데도 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본 위원은 우리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각 기관 연수원들과 또 센터가 있는데 여기에 우리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우리가 만약에 연수를 한다든지 하면 무료입니까?
  지금 여기에 보니까 비용이 조금 있더라고요. 연수할 때 드는 비용 예산이.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 올해 총 예산이 한 57억여 원 되는데 그중에 연수만을 위해서 저희들이 거의 38억 원 정도 해서 68% 정도 연수 예산으로 지금 잡아놨습니다.
이영애 위원   연수를 하는데, 교육에 우리가 프로그램에 참가하잖아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영애 위원   이분들한테는 비용이 어느 정도?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비용은 무료입니다.
이영애 위원   다 무료입니까? 전액.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영애 위원   예. 좋은.
  이런 부분도 처음 알았습니다. 매년 연수 실적을 보면 지금 많이 늘어나는 부분이죠. 그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영애 위원   프로그램도 많이 늘어나고 그런 것 같으면 연수 프로그램도 많이 늘어나는데 그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이 학교 교사분들도 많이 참여를 하시잖아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영애 위원   이런 부분에서 학생들한테 좋은 영향을 줄 그런 설문조사를 해본 게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이 해마다 연수계획을 수립할 때 아까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현업적용도라든가 또 연수 교육 계획을 위한 설문을 또 받습니다. 받아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 또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사분들의 또 질을 향상시키고 그 받은 것을 가지고 또 우리 학생들에게 주입을 시켜가지고 학생들의 좋은 진로라든지 또 학생들이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이런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좀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이영애 위원   그리고 저는 또 우리 지역의 학생문화회관장님.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예.
이영애 위원   반갑습니다. 사실은 제가 지역에 있어도 예전에 지난해인가 제가 8대에 한번 들린 적은 있습니다. 거기 가보니까 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 제가 궁금한 면은 학생들만 이용하는지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지가 거기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지역민들도 많이 오셔서 책을 빌려갑니다.
이영애 위원   지역민들도.
  특히 그쪽에는 우리 시립도서관이 없고 또 전체적인 것이 작은 문고 쪽으로 이루어졌고 달서구에는 뭐 있다고 해도 시립도서관은 두류에 있고, 거리가 좀 멀거든요. 그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지역의 주민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학생문화회관도 우리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고 지역민들께 오픈이 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지역 국회의원님도 하셨어요. 저한테 그런 걸 좀 만들어가라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해주시고, 그리고 제가 아까 설명을 들으니까 예술적으로 영재 이런 부분에, 문화 부분에 조기발견을 해가지고 또 진로를 이렇게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있습니까? 
  좀 더 초등학교면 좀 중등학교 때 이런 분들과 또 그거 할 수 있는 안내를 해주고 진로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의 시스템도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저희들이 지금 중학생 부분은 미술, 음악 부분에 영재들을 뽑아서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교육과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초중고등학교에 합주단, 그다음에 합창단, 국악단 이렇게 해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무대에 세워서 또 연습도 시키고 또 여러 가지 기회를 또 주고 있고.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런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려면 내나 경연대회라든지 이런 대회를 해서 발굴을 합니까?
  그냥 평가를 어떻게 하십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학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다 받아서 저희들이 심사위원들이 객관적으로 이렇게 평가를 해서.
이영애 위원   아니,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가지고 이제 그렇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학교에서 추천이 아니고.
이영애 위원   아니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학생, 학부모 저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학교 기관에서 추천받아버리면 걸러지기 때문에 저희들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우리 영재 분야 부분은 교수진들이 아주 우수해서 선호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높고 저희들이 사교육을 줄이는 차원에서 많은 분야의 예술 영재를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지원하시고 많이 하고 계시다는데 그러면 그 애들이 지금 앞으로 좀 성장해서 그런 많은 인재들이 된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좀 어떤 부분에 바이올린이라든지 뭐 그래 하잖아요, 어릴 때 그 영재를 발굴해서 진로를 성장시켜가지고 자기 개발을 많이 하잖아요.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예.
이영애 위원   좋은 쪽으로 유명하게. 그런 실적 같은 거는 좀 데이터가 돼 있습니까? 어느.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지금 저희들이 대구에는 예술중학교가 없다 보니까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그 학생들이 경북예고나 신명고등학교나 이렇게 진학하고 또 서울대학교, 그다음에 예를 들면 올해 뽑은 강사진 중에 우리 영재교육원 출신이 경북예고를 진학하고 서울대학교 음대를 진학하고 다시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다시 여기 와서 영재교육원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서 제가 그거를 한번 여쭤보려고 재능기부를 좀, 다시 순환해서 그 애들이 와가지고 또 재능기부도 좀 할 수 있고.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런 방향을 좀 만들어, 여기서 그렇게 발굴해갖고 자기가 훌륭한 인재로 컸잖아요. 그런 것 같으면 자기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그거를 좀 시스템을 만들어 보라고 제가 질의하려는데, 먼저 말씀을 하시네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지금 저희들이 청년 작가를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1인당 40만 원씩 재료비를 주고 작품을 만들어서 또 전시를 하게 하고 학생들이 관람을 하고 또 저희들이 뮤지컬 같은 지역 공연단체를 보통 보면 1년에 기획공연을 11회 정도 하면 지역 공연단체에서 한 9회 정도를 저희들이 사옵니다.
  한 번 사올 때 8,000만 원, 9,000만 원 정도에 사옵니다. 사오면 한 10회 정도 공연을 하는데 그 공연들이 전부 학생 교육목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학생들을 배출하고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다시 사회활동을 할 때에 도움을 주도록 계속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재단하고 MOU를 체결해서 뮤지컬도 만들고 여러 가지를 만들어가지고 우리 자체적으로 대구가 좀 문화도시가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우리 대구가 유네스코 등재도 돼 있고 문화도시로,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박희준   예.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우리 DIMF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잖아.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영애 위원   이런 데 좋은 인재들을 좀 발굴해가지고 앞으로 잘 육성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잘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특히 지금 거기에 수영장 그것은 위탁시설입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위탁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얼마 전에 리모델링 다 했지요?
  한 20년 됐으니까,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저희들이 리모델링을 했다기보다도 코로나 시점에 시설을 중단시켜 놓으니까 여러 가지 보완사항이 나와서 4월 1자로 다시 오픈을 했는데 지역민들이 한 1,000여 명 이상 이용을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지금 그 인근에 거기 아파트 수영장이 있다가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바람에, 수영장이 우리 주민들한테는 필수요건, 정말 좋은 거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이 수영장 있잖아요.
  지금 수영을 하는 수요자들은 많은데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다 보니 거기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그럼 타 수영장하고 만약 위탁, 지금 위탁시설이죠.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영애 위원   그러면 위탁시설이면 타 수영장하고 관에서 운영하는 곳하고 요금은 어떻게 됩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저희들이 인근에 사설 수영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공사립 부분을 비교해 보면 한 10% 정도는 더 저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10% 저렴하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영애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우리가 위탁을 놓을 때 수입이 들어올 것 아닙니까?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영애 위원   그것은 어디에 다 쓰여집니까, 시설이나 운영 이쪽으로 합니까? 주로 어떻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저희들이 보통 보면 사용료를 받아서 거의 시설 개보수하는데.
이영애 위원   시설 개보수에.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그 사용료가 한 70%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시민들을 위해서 공공시설 목적으로 운영하는 그런 목적입니다.
이영애 위원   공공시설 목적으로.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영애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제가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이 거기 지역에 음악 콘서트나 이렇게 좀 지역민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문화, 회관을 좀 빌려서 한번 진행해 보라고 하는데 전부 이미 다 그게 되어 버려가지고 대관이 잘 안 되더라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저희들이 1년 전에 예를 들면 내년도 계획을 올해 11월부터 전부 다 공연장을 빌려달라고 하고 싶은 사람도 받고 또 학교에도 받고 전부 다 받아서 학생들을 우선으로 짜다 보니까 다 차버립니다.
이영애 위원   제가 대구시하고 해가지고 문화회관을 빌려가지고 우리 시민을 위한 이런 공연회를 한번 하려 하니까 다 그렇게 돼버리고 그래 하면 우리 교육청 쪽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그쪽 서부 관내 시민들을 위해서 그런 문화 행사를 한번 열어주시면 안 되나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그래서 저희들이 공연을 8,000만 원 주고 사오면 10회 공연 중에 1회 내지 2회는 지역민들한테 무료로 공연을 합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데 저는 거기 살아도 한 번도 그런 걸 못 봤는데.
    (웃음소리)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저희들이 어떻게 하느냐 하면 홈페이지나 웹 서비스로 티켓 링크에 위탁을 하면 티켓 링크에 들어가면 누구나 대구시민 다 옵니다. 다 오는데 저희들이 무료 공연을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주로 학부모, 그다음에 학부모가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녀하고 3대가 오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뭐 다른 공연장 같은 데 보면 거기에 관심 있는 고객만 가는데 여기는 전부 다 어울려져서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게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영애 위원   어쨌든 몇 회 중에서 두 번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서 또 공연을 한다니까 감사를 드리고.
  그래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학교도 그렇잖아요. 항상 지역민과 같이 할 수 있는 공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배려도 해주고 지자체에서도 또 지원을 받으니까 같이 함께 가야 되지 않겠나 싶은 이런 마음에 한번 짚어 보았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감사합니다.
이영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그럼 제가 간단하게 한두 개 정도 묻겠습니다. 
  교육연수원 원장님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공무직 이분들이 정규화되면서 한 8,000여 명 계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지금 한 몇 가지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그 프로그램이 공무직 중에 올해 같은 경우는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공무직 연수 해서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이렇게 두 번 있을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퇴직예정자 재취업과정으로 해서 올해 또 한 지금 8월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 그러면 공무직에 8,000여 명이 정규화되면서 그분들에 의한 재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교육은 지금 별도로 없는 건가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는 신규대로 공무직 연수를 계속할 예정이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5개 직종 대상이 있습니다. 행정실무하고 교무하고 과학이라든가 정보, 전산이라든가 사서라든가 이런 전문교육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8,000여 분들이 빨리 정규직들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교육을 체계화해줘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그분들도 우리 교육청의 일원으로 됐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또 올해는 에듀힐링 연수도 하나 넣을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위원장님, 참고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동욱   예. 정책국장님.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저희들 연수원에서 하는 연수도 올해부터 좀 체계적으로 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신규자하고 기존에 있는 공무직 직원에 대해서도 연수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을 세팅해서 올해 새롭게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또 별개로 저희들이 당직 경비하시는 분들이라든지 학교 청소하시는 환경미화하시는 분들 그리고 학교의 시설관리하시는 분들은 저희들이 시설지원센터에서 별도로 신규 교육도 하고 중간에 보수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을 더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분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으려면 거기에 빨리 적응을 해야 되니까 그렇게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요즘은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많이 했을 겁니다. 특히 줌기능을 많이 해서 교육을 많이 하는데 혹시나 줌기능 사용하면서 우리 버퍼링 비슷하게 교육을 받다가 보면 24명씩, 15페이지 24명이 교육을 받는 걸로 되어 있는데 끊기고 교육 중단되고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사실은 약간 있는데요.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우리 담당자분, 혹시나 교육하시는데 스물네 분을 할 때 그냥 PC상은 덜 한데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 끊기고 하는 현상이, 저는 옛날에 줌교육을 받아볼 때 끊기더라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줌은 조금 기능이 좋아서 거의 끊기지 않는 걸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아, 그래요? 노트북상에서도 끊기던데요. 사람이 한 스물몇 명 정도였는데 기능에서 끊기고 하던데,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예. 없었습니다.
  PC 성능에 따라 또 해상도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서 용량이 커지면 동영상 강의하고 할 때도 분명히 끊기는 현상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지금 현재 교육청의 담당에서는 그게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은 크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차로 약간 버퍼링 현상이 있을 수는 있지만.
○위원장 이동욱   보통 동영상 강의 한 25분인데 세팅하는 데 5분, 10분 그냥 가는 경우가 있어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요새 유튜브로 연수를 하기 때문에 실시간 쌍방향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중단하는 그런 거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저도 경험했고 다른 사람이 그걸 느꼈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없다고 그러고 저도 느껴봤는데 줌기능에서 분명히 끊겨서 5분, 10분 늦게 하는데 다른 사람은 지나가고 본인 혼자 부랴부랴 다시 나갔다가 들어오고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는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그거는 와이파이 문제가 아닌가.
○위원장 이동욱   와이파이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와이파이 쪽에.
○위원장 이동욱   아, 그렇지요. 그러니까 노트북에서는 랜선 안 하고 와이파이 기능하는데 거기서는 교육청은 전부 다 데스크탑입니까?
  우리 담당하시는 분, 쉽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데스크탑입니까? 아니면 노트북입니까? 아니면 태블릿이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한룡   저희들이 지금 송출하는 거는 데스크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데스크탑은 좀 덜 할 겁니다. 노트북은 버퍼링이 있고 그다음에 태블릿은 더 하거든요. 그런 기능을 교육청에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보완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저희들이 살펴보고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다음에 우리 학생문화센터인데요. 각종 프로그램 관련해서 많이 이렇게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다 보니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많이 접속이 될 겁니다. 빨리 끝나고 그런 프로그램이 좀 있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공유를 못 해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재수강하고 재수강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우리 구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아서 거기에 대한 통제기능은 있습니까? 
  한 번은 듣고 두 번째 재수강할 때는 신입이 먼저, 처음 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주고 그다음에 재수강한 사람은 후순위로 돌린다는 혹시 그런 기능은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저희들이 티켓 링크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기능이 가능하면 보완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사실은 통계가 필요합니다. 될 수 있는 한 이게 전문가교육이 아닌 초입 강의 같은 경우에는 인기 있지만 여러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는데 이게 전부 다 인터넷으로 하니까 잘 하는 사람 그 사람만 매번 들어가서 하고 그 그룹들이 모여서 그게 사유화 비슷하게 모임이 되더라는 거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런 기능에 대해서 한 번쯤 살펴보시라는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유아교육진흥원인데요. 
  원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아까 우리 이영애 위원님이 여러 군데 사람들이 좀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자고 했는데 혹시나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은 있습니까? 
  저희는 북구다 보니까 사실은 각종 교육 관련해서는 더더군다나 팔달교 건너 강북 쪽에는 저희는 칠곡입니다. 대구시교육청 관련해서는 전혀 없습니다. 
  그분들이 접해서 교육을 받고 뭔가 기능을 이용해야 되겠다는 걸 못 받고 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은 아까도 보고드렸다시피 숲체험이라든지 다문화교육이라든지 인성예절교육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서 하는데 그 프로그램은 저희가 유치원에서 신청을 받아서 강사를 파견해 줍니다. MOU 체결했는 기관과 협의해서 저희들이 인력풀을 제공받고 거기에서 우리 유치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주고 그곳에서 강사가 직접 그 유치원으로 찾아가서 유치원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예를 들면 북구에 있는 삼영유치원이라고 하면 삼영유치원 인근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유아들이 숲 전문강사와 숲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렇습니다. 각 구·군에도 여러 가지 활용할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서 좀 더 범위를 넓혀주시는 게 자체에 좋은 시설이 있지만 그 문화 혜택을 못 받는 저희 북구 쪽에, 칠곡 쪽에 그런 걸 좀 감안한다면,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도 해주시고 사이버 강의도 좀 더 확대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예. 정책지원국장님, 제가 아직 파악이 안 되는데, 설명 들으면서 이게 나오는 게 있어서, 지금 교육청의 직속기관들이 몇 개 됩니까?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지금 저희들 도서관 포함해서 19개 기관으로.
육정미 위원   아, 그래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예.
육정미 위원   어제 저희들이 업무보고 받았는데 해양수련원하고 수련원 세 군데는 마지막 일정표 보니까 토, 일은 아예 그걸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그게 우리 학기 중 평일에 학생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그러면 코로나 전에 1박 2일을 다 했고, 또 코로나 시기에도 하루 했습니다마는 학생들이 들어왔다가 나가고 나면 정리를 또 해야 됩니다.
  여러 가지 정리를 하고 하기 때문에 토요일하고 일요일 같은 경우는 따로 운영을 하지 않고. 
육정미 위원   휴관, 휴원인 셈입니다. 그지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그렇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학교 방학기간 중 그럴 때는 또 저희들이 특별프로그램을 해가지고 외부에서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에 운영할 때는 토, 일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는 있습니다. 당번을 정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국장님, 알겠습니다. 파악하고 싶어서 여쭤본 것이고 어제 들으면서 속으로는 ‘아,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그런데 지금 그런데가 아니고요. ‘그런데’, 이런 거 아닙니다.
    (웃음소리)
  학생문화센터는 토요일도 하더라고요. 이래서 이게 저도 수성구 청소년수련원 같은 경우에 토, 일에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해양수련원, 낙동강수련원 지금 아직 제가 명칭을 다 외우지는 못했는데 이런 수련원들이 제가 생각할 때는 8월이나 7월 되면 토, 일 요청이 많을 것 같은데 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혹시나 우리 공무원들이 전체적으로 다 5일제 근무를 하니까 인력문제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국장님 설명은 그건 아니신데 이 부분에 대해서 토, 일에 집중적으로 저는 오히려 요청들이 더 많을 거라고 봐요. 
  앞으로도 그 활용방안에 대해서 인력을 어떻게 배치하면 그것이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계획이나 한번 시도해 보십사 하고 요청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예.
육정미 위원   흔히 이런 말들을 하거든요. 어려워지는데 관공서하고 기관들은 굉장히 건물도 쭉쭉 지어나간다고, 그리고 다 지어놓고 좋은데 실상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없다는 것, 물론 운영하는 운영 측 입장에서 볼 때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한번 거기에 아이디어를 짜내셔서 고민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현재도 주말에는 저희들이 3개 수련원에 야영장, 데크나 이런 쪽에는 우리 시민들이나 학부모님들이 희망하실 때 저희들이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말에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지.
육정미 위원   쉽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인력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실제 인력이 요즘 토요일하고 일요일하고 빼고 근무하는 시간대가 있기 때문에.
육정미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어떤 방식들이 있을 수 있냐 하면 실제 그 기관 자체를 운영하는 주체가 수련원, 교육청일 수 있는데 어떤 MOU나 협력을 체결해서 외부가 그 시기에는 외부의 업체를 혹은 외부의 어떤 여러 가지가 있을 수는 있어요.
  그분들이 와서 책임을 지고 1년이라는 계약을 해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끔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어놓고 비워놓지 말고 일주일 안에서, 7일에 이틀이라면 크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교육청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공기관에, 산하기관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던 부분이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잠깐만 보충말씀드리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저희들도 지금 우리 시립도서관하고 그리고 학생문화센터라든가 이런 부분에 토요일하고 휴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마는 우리 3개 수련원은 기본적으로 도서관하고는 조금 다른 그런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평일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속에서 수련활동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방학 7, 8월 말씀드려서 한번.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방학 때는 사실은 정비하는 기간이지만 비는 시간대에 어떤 우리 학생들의, 학교에서 특별수련과정을 요청할 때 저희들이 시간이 되고 하는 경우에 같이 협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정미 위원   국장님, 잘 알겠습니다.
  일단 한번 오픈해 놓으시고 기획을 한번 해보시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육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김원규 위원   예. 존경하는 육정미 위원님 말씀을 들으니까 제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우리 시설이 전부 다 보면 특색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교육시설은 주말에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아까 국장님 말씀같이, 우리 학부모나 시민이 오는 교육시설 중에서 체험이나 직접 하는 그런 시설은 휴일을 변경해서 할 수도 있거든요. 
  우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있는 국립과학관, 그게 매나 공무원입니다. 거기는 휴일이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휴일이고 화, 수, 목, 금, 토, 일 운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운영의 어떤 묘를 살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이재화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재화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학생문화회관에요. 17쪽에 보면 합주·합창·국악단 운영에 보면 대구유스오케스트라, 대구유스콰이어, 대구학생국악단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 학생들 모집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학생들 희망, 학부모들이 보통 보면 거기 들어가고 싶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고 이렇게 하고 하는데 저희들이 전부 다 자발적으로 신청을 다 받고 테스트를 거쳐서 합니다.
이재화 위원   예. 왜냐하면 우리 서구에 보면 북비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이 있거든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예.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거기는 학교 단체 단위로 하잖아요. 그러면 여기는 대구시내의 어느 학교에 있든, 학생들이 다 와서 할 수 있잖아요. 그지요?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예.
이재화 위원   예. 그러면 그걸 뽑을 때 사실 또 문제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왜 우리 아이는 잘 하는데 안 뽑아주느냐?” 이런 문제도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걸 잘 해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철수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교육연수원, 학생문화센터,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제안하는 의견이나 지적사항들이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과 교육 수요자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인식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전 주요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소관 
  마.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소관 
○위원장 이동욱   회의 진행은 기관별로 인사말씀 및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한 다음 질의·응답순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화욱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안녕하십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 이화욱입니다. 
  존경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위원회 이동욱 교육위원장님과 여러 교육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원의 주요 업무를 보고 올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원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교육위원님께서 주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미래역량교육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귀연 융합교육부장입니다. 
  이창호 영재연수부장입니다. 
  이현직 총무부장직무대리입니다. 
    (간부인사)
  박일환 교육기획부장은 병가로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 
  이어서 2022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이화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창걸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안녕하십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 이창걸입니다. 
  시민의 대표이신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7월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 그리고 세심한 업무지도로 우리 원이 미래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와 교수 학습 및 평가 지원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승록 교수학습지원부장입니다. 
  김동관 교육과정평가부장입니다. 
  강희관 교육정책연구부장입니다. 
  이종현 행정정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2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예. 이창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두 분 원장님으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되는 원장님을 지정하신 후 질의·응답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전경원 위원님. 
전경원 위원   수성구 출신 전경원 위원입니다.
  제가 우리 미래교육원장님께 좀 질의를 하겠는데 오전에 저희가 교육연수원하고 몇 군데를 질의하면서 우리 존경하는 이동욱 교육위원장님께서 교육청 망 관련해서 줌이라든지 화상회의를 할 때 트래픽이 좀 문제가 있는지 데스크탑에서는 어느 정도 회의가 이런 것들이 교육망을 통해서 잘 돌아가는데 노트북에서는 좀 버퍼링 현상이 생길 수가 있는 현상이 있었다는, 경험이 있었다는 말씀도 주셨고.
  전체적으로 요즘 학교 선생님들이 노트북 활용도가 굉장히 많이 높아졌지 않습니까? 그죠?  
  작년, 재작년 해서 우리 교육청이 선생님들 데스탑 모니터를 거의 노트북화로 지금 교체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많이 추진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저는 지난번에 저희가 우리 교육통합전산센터 새로 고도화 추진하면서 8대 교육위원회에서 미래교육원도 우리가 연구원도 방문을 해서 그때 기공식 오픈식도 같이 했었고 안에 UPS 설비라든지 항온항습 설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보고 나서 우리 미래교육원에서 이 망이라든지 이런 증설 부분도 많이 추진을 했었고 그 안에 있는 인터넷 회선망도 교체하고 노후화된 것들을 교체하고 해서 일선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없도록 좀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설명을 들은 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미래교육연구원은 그렇게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행망에 문제가 있는지 물론 행망은 사업자가 지금 KT가 하고 있죠?   
  사업자가 진행을 하고 있는데 행망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이 전체적인 설비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현장에서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파악되는, 알고 계신 만큼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존경하는 전경원 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지금 저희 원에 오셔서 보신 것은 지금 현재 시스템은 구축돼 있습니다. 잘 돼 있고.
  지금 저희들은 대구교육정보서비스 통합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게 지금 완공은 아직 덜 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구축을 해서 실제적으로 적용돼서 되는 것은 내년 3월부터 적용이 될 겁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은 보통 유선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나은데 노트북은 무선으로 되는 것이 많거든요. 무선은 아무래도 유선에 비해서는 트래픽이 조금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를 교육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도록 지금 저희들이 시 교육청과 더불어서 원활하게 잘 될 수 있도록 점검을 하고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이면 많은 문제가 해결 다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지금 작년, 재작년 해서 올해도 물론 하고 계시지만 우리 학교 교실에 무선 랜 장비 설비하고 이런 데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전경원 위원   그게 내년 3월 되면 완전히 다 정리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저희들은 학교 현장에서 지금 어려운 점들을 사실은 시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하고 저희들이 옆에서 보조하는 시스템인데 그런 문제점들을 다 수합해서 지금 점검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개선은 지금 분명히 되고 있는데, 학교 무선망은 지금 2025년도가 돼야지 다 완료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다 완료는 2025년까지 가야 된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2023년은 저희들 이제 통합 고도화를 시작하는 게 2023년인데 무선망은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래 지금 추세는 우리가 학교 현장에 크롬북이라든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전경원 위원   아이들한테도 개인용 학습 기기들이 많이 보급이 됐고 물론 그것 때문에 지금 고도화 무선 작업을 다 하고 있고 랜 설비를 다 구축하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이게 2025년까지 앞으로 예산이 더 얼마나 지금 소요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됐어요. 물론 대구 교육이 타 시·도에 비해서는 굉장히 좀 발 빠르게 움직여서 우리가 코로나가 왔을 때에도 그런 줌이라든지 화상이라든지 이런 교육들이 타 시·도에 비해서 좀 잘 이루어졌고 선제적으로 학생들도 등교를 하는 시스템을 빨리 했기 때문에 지난 본청 업무보고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상대적으로 타 시·도에 비해서 학력 격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좋아져, 좋은 현상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 업무를 관장하는 게 미래교육연구원이니까 원장님이 좀 신경을 쓰셔서 예산이 막대하게 투입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불편이 생기면 안 되거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전경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지난번에 갔을 때 우리 에듀파인이라든지 아이들 학습하는 것에 대해서도 학교 현장에서 트래픽이 걸린 것들을 우리 새로운 이 시스템에서 걸러내서 심각 경보가 떴을 때의 대응이라든지 이렇게 하는 것들을 저희가 참 잘 보고 왔습니다. 잘 보고 왔는데 그런 좋은 시스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잘 알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전경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서류 만드실 때 저희들이 처음 교육위원회에 와봐서 그 장소가 어디 있는지를 잘 모르거든요. 지금 소재지가 하나도 안 적혀 있어요. 그래서 이게 지금 창의융합교육원은 어디에 있는지 또 미래교육연구원은 어디 있는지 이걸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여기에다 소재지를 같이 적어주면 우리가 어느 동네에 있다는 것쯤은 알 수가 있을 텐데.
  전혀 없어서 그런 걸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창의융합교육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과거에는 이름이 대구교육과학연구원이었었는데 저희들이 2019년도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미래연구원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각지로터리 부근에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경상중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지나다가 봤는데 그게 그건지는 진짜 몰랐거든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기회가 되면 우리 위원회에서 한번 다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교육미디어센터 운영이 있더라고요. 교육미디어센터 현장에서 학생들이 요새 유튜브 굉장히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이재화 위원   그리고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커지는데 여기에 관련한 미디어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죠?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또 현장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존경하는 이재화 위원님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구교육미디어센터는 저희 원에 보면 영상메이커룸이라고 해서 영상을 제작하는 실이 방송국과 같은 스튜디오 그리고 1인 미디어실, 사이버 강의실, 편집하는 그런 실 등을 갖춘 그런 센터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영상을 제작하는 장비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가지고 학교나 교육행정기관에서 필요로 할 때 저희들이 미디어를 제작해서 보급하기도 하고 또 그분들이 여기 와서 제작하고 또는 방송을 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 가지 콘텐츠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장비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서 학교 현장에 이런 것을 그대로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인력이 있겠죠. 그러면 인력은 얼마나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그 미디어센터에는 5명이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5명.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연구사 한 분하고 그리고 전문 파견 교사 두 분하고 일반직 2명 해서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학교 내에도 또 미디어지원 시설이 많이 구축되고 있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기자재하고 지원기술 이런 것 또 교육미디어센터의 역량에 미치지 못한 것 이런 것은 시설 대관도 가능합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저희들이 바로 그런 목적으로 만든 것이 미디어교육센터고.
이재화 위원   이용 실적은 어떻게 됩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실적은 저희들이 미디어센터 대관은 코로나가 처음 발생했을 때는 한 첫 해 2020년도에는 한 32건이 있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가 많았을 때는 그게 많이 활용이 돼서 한 150회, 지금 1학기 지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고받기로는 67회 이상 벌써 하고 있습니다. 대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또 최근 학생들은 물론이지만 또 교사 크리에이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크리에이터.
이재화 위원   크리에이터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되고 또 한편으로 교사로서 겸직 허용의 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정리되고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또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인데 교사들도 그런 활동을 하는 교사들이 좀 있습니다.
  사실은 그 교사들의 수라든지 이런 것은 시 교육청에서 공문으로 안내를 합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 신고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매년 제가 알기로 한 120여 분 정도 활동하는 걸로 알고 있고 우리 원에서는 그런 분들이 공적인 어떤 그런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원에서도 우리 원의 콘텐츠도 제작을 하고 그분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 많이 지원을 하는데 우리 원에서 공모해서 하시는 분이 지금 한 30여 분이 계십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30여 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우리 원에 소속돼가 있는 활동하시는 분은 그렇고.
이재화 위원   원에 소속되어 있는 분은 30명.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전체는 한 120여 명 됩니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하여튼 코로나 이후에 원격수업도 많고 또 블랜디드 수업도 많고 미디어 교육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이게 정말 중요하게 작용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교수 학습 지원하는데 현장 지원에 많이 애써 주시고.
  아까 안 그래도 잠깐 시간에 우리 이영애 부의장님이 또 “우리도 이런 교육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마침 또 오늘 미디어센터에 대해서 묻게 돼서 우리 위원님들도 기회가 되면 교육을 좀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저희들은 위원님들 오시면 얼마든지 짧은 시간 내에 최고의 연수를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이재화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재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거기다 첨가해서 별빛축제 뭐 이런 교육들도 한번 초대해 주시면, 아주 좋더라고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존경하는 육정미 위원님 말씀하신 데 저희들이 별빛축제는 저녁에 또.
육정미 위원   진지하게 또 답해 주시면 제가 또, 무안합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알겠습니다.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몰래 갈 겁니다.
    (웃음소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제가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모르겠지만 또 게다가 서면상으로 파악하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예산을 보면 그 기관에서의 중점 사업이 뭔지가 드러나는 것이니까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육정미 위원   제가 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도 또 있고 해서.
  여기 1983년도에 과학연구원으로 시작을 해가지고 아까도 잠깐 말씀이 나왔는데 2019년도에 창의융합교육원으로 이름을 바꾸셨어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명칭이라는 게 중요하지 않을 것도 같지만 아주 중요하기도 하고 그 부분에 대한 설명 하나 하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육정미 위원   또 한 가지 대구학생과학관이 여기에서, 지금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자체 관리하는 건가요? 과학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요. 그 부분하고를 한목에 통으로 말씀드릴게요. 뭐 자잘하게 하지 말고 뒤에 2쪽에 보면 지금 영재교육원이 저는 수련원, 교육청 직속 기관들이 가진 역할들을 조금씩 알겠더라고요. 학과과정 안에서 다 할 수 없는 것들은 몸 교육, 뭐 정서 교육, 지식 교육 또 과학도 마찬가지로 학과과정에서 과학시간에 다 할 수 없는 것들을 보다 더 창의융합적으로 미래과학적으로 하셨을 것 아닌가라고 혼자 생각을 했는데.
  통으로 다 말씀해 주시면 돼요. 뒤에 예산을 보면 영재교육에 사실은 38%가 들어가고 있거든요. 제가 경대영재원이라든지 대구교대영재원이라든지 좀 알아서, 그렇다면 이게 전체적으로 영재교육에 좀 중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에서 질문을 드렸던 것처럼 과학관이라는 이름에서 창의융합으로 바뀐 과정, 그리고 예산에서 영재교육원이 또 많이 책정돼 있는 것, 지금 현재 미래 영재, 미래융합교육원의 역할까지 통으로 개괄적으로 짧게 한번 설명 좀 해주십시오. 
  교육원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그래서 이름은 왜 바뀌었는지 지금 현재 영재원의 예산이 이렇게 38%나 책정되어 있는 것들을 다 통으로 한번 짧게 개괄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존경하는 육정미 부위원장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하신 기관명이 바뀌었는 것은 대구광역시과학교육원에서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뀐 것은 교육부 정책이 융합교육 쪽으로 흘러가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과학 하나만 했었는데 지금 현재는 과학에다가 수학 그리고 정보까지 같이 와가지고 저희들이 관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3개 업무를 총괄해서 운영하는 명칭이 교육부에서 융합이라는 명칭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그 융합을 통해서 학생들의 어떤 창의성을 개발하자. 그래서 창의융합교육원이라는 명칭으로 2019년 3월 1자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학생과학관은 지금 저희들이 학생과학관 4개가 있고 그리고 천체관 이렇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학에는 물, 화, 생, 지 그렇게 고등학교 보면 전공이 4개로 나누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이쪽에 중점을 둔 탐구 실험 탐구실이 4개가 있고 그리고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 이 5개를 운영해서 저희들이 학생과학관이라는 명칭으로 통일을 했습니다.
  그전에는 1관, 2관, 3관, 4관 이렇게 편의로 붙였지만 이것을 2019년에는 학생과학관이라는 명칭으로 통칭해서 붙여서 이것을 천체관하고 해서 같이 지금 운영하고 있고 별빛축제도 마찬가지 이 범주에 넣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말씀하신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 총괄 업무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융합인재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실무 내용 운영은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 영재연수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영재교육원은 14개가 있습니다. 14개 영재교육원은 6개 기관에서 운영합니다. 그 총괄을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 내의 영재연수부 안에 영재교육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센터에서 대구시내 전체 14개 영재교육원을 총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많은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조금 전에 보고드렸듯이 3개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연수원에서는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문화센터에서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시내 4개 지원청에도 영재교육원을 각 하나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과학수학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육원, 미술영재교육원 그래서 교육대학에서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는 과학영재, 정보영재 이렇게 해서 6개 기관에서 14개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전체 기관 운영에 대한 총괄 실무는 저희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이 기관에 필요한 예산은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다 보니까 예산이 많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러면 충분히 설명 잘 들었고요. 전체적으로 이게 아까 말씀하셨던 것은 교육부 차원에서 명칭의 변화 창의융복합, 그 말씀하셨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창의융합교육원.
육정미 위원   예. 그렇게 변화했다면 과학교육과 관련해가지고는 어떤 식으로 예산이, 뭐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그리고 여기에서 다 운영을 하는 것 같은데, 과학예산이 여기에 비해서 턱없이 낮다는 거죠.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저도 파악이 안 되기 때문에 설명을 아주 잘 들었고요. 여기에 이름은 창의융합이지만 과학이 같이 들어가 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수학센터도 만드시고 하시는데 우리가 영재라고 하면 그냥 단편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재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흘러가느냐 하면은 과학 영재를 한껏 길러놔도 결과적으로는 의대 가는 진입 경로라는 걸 다 알고 있단 말이에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리고 이거는 사실은 교육청에서 기관 운영을 하고 있으면 모든 학생들이 지원을 하는 한에 있어서는 그 수요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다 수용해내고 지원이 돼야 되는데 영재교육이라는 것은 사실 소규모로 특화돼 있다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영재교육이 불필요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육정미 위원   그런 부분에서 생각했을 때 이게 전체적 예산에서 한 10%라든지 이렇다면 이해가 되는데 이게 이 예산의 38%를 차지하고 과학 예산은 또 6% 정도더라고요. 보니 이렇게 해서 이런 것들은 너무나 전문가들이시니까 한번 좀 고민하셔서 진짜 대한민국에서 대구에서 과학교육에 있어서 좀 집중해서 투자하는 그런 모습도 보고 싶은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까지 초보 의원의 발언이었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아닙니다. 제가 조금 보충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육정미 위원   예. 한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영재 교육에 대한, 과학 교육에 대한 총괄은 시 교육청 융합인재과에서 진행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능형 과학실 예산이라든가 이런 수십억 원 예산이 들어가는 이런 사업들은 대부분이 시 교육청 융합인재과 안에 과학 업무를 담당하는 팀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다 집행을 하고 저희들은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부분에 한해서 하다 보니까 예산이 적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창의융합교육원은 어떻게 비춰질 수 있냐 하면 영재원, 대구에 있는 영재기관을 관리하는 교육원으로 비칠 수가 있습니다. 예산에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맞습니다.
육정미 위원   그래서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알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여기 이름에 걸맞은 교육원이 되려면 원장님의 고민과 임원진들의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열심히 검토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육정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육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저는 달서구 출신이고 저도 초보 의원입니다. 교육위원회는.
  본 위원은 우리 창의융합교육원장님께 제가 조금 궁금한 면을, 아직 저희들은 익혀가는 단계니까 우리 교육위원으로 와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을 다 창의융합체험활동이라든지 단계별로 이렇게 잡아 놓으셨잖아요. 그지요?  
  활동 대회 및 행사 이렇게 잡아놓은 게 지금 여기 창의융합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보면 지금 많은 이런 학급이 몇 명이 참여하고 이렇게 죽 나열이 돼 있잖아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이영애 위원   여기 이대로 우리가 계속 이렇게 업무 추진계획을 세워가지고 몇 프로 정도는 그대로 다 실행을 하는 겁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실제로 지금 저희들이.
이영애 위원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이런 데 지금 창의적체험활동 운영 이렇게 1,000학급 2만 5,000명 이렇게 우리가 숫자로 봐서는 좀 많은 학급수고 그죠, 이런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지금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질문에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영애 위원   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저희들이 지금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초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매일 세 학급 내지 네 학급이 버스로 학교에서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에 와서 체험활동을 하고 가는데 지금 현재 금년 7월까지는 실시율이 100%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수업과정 중에 창의체험활동 과정 중 하나로 학교에서 해야 되지만 시설이 좋은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 시설을 활용하러 오기 때문에 1월에 계획을 받아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이거를 실행을 안 하면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100% 진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지금 7월까지 조금 전에 100%라 하셨잖아요. 그지요.
  그런 것 같으면 추가로 또 더 받을 수 있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지금 현재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 체험활동 운영은 1월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학교 사정으로 못 오게 되어서 취소가 된다면 그 자리만큼은 또 추가로 신청을 받아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 체험활동을.
이영애 위원   아니요. 그것은 알겠는데 지금 이 계획대로 체험활동 운영이 여기 계획이 잡혀져 있잖아요. 그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거보다 초과 더 이거를 완료하고 더 다른 학교에서 지원을 했을 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초과는 저희들이 할 수 없는 게 왜냐하면 지금 현재 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이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파견 교사를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네 학급이 들어오면 네 분의 선생님이 붙어가지고 하기 때문에 다섯 학급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학생들을 또 분산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이영애 위원   예. 연간 계획대로만 그렇게 추진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계획대로만 진행되고.
이영애 위원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제가 여기 보니까 개선 및 신설 사항에 보니까, 박스 안에 여기에 보면 전시체험관과 연계한 창의융합체험활동 반일제를 하는데 전일제로 운영을 이거를 개선을 해 달라는 말씀이시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이것은 뭐냐 하면 지난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학교에서 신청을 받을 때 오전만 하고 가느냐 아니면 오전, 오후를 다 하고 가느냐 여기에서 이제 오전만 하겠다는 학교를 반일제 운영이라 하고 오후까지 다 하는 학교를 전일제라고 합니다.
이영애 위원   여기에 개선 및 신설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한번 질의를 해봤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그래서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문제가 뭐냐 하면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다 보면 코로나가 걱정이 돼서 학교가 대부분이 반일제를 신청했는데 금년에는 전일제 신청한 학교가 한 60% 가까이.
이영애 위원   그렇게 이제 진행을 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이 박스 안에 지금 우리가 이 개선사항은 다 수용한다는 거다, 그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현재, 맞습니다.
  금년에는 저희들이 5층에 합동강의실이라고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서 좀 학생들을 넓게 띄워서 도시락을 싸와서 거기서 점심을 먹고 오후 체험프로그램을 돌리는 전일제를 금년에는 시행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한 60% 정도가 반일제보다 전일제를 선택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학교 교내 내에서 체험활동하는 것보다 우리가 창의융합교육원으로 가면 환경 조건이 좋으니까 더 많이 신청을 하고 더 많이 그래 하는데 앞으로 지금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보다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더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는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지금 이제 더 수용하기는 조금.
이영애 위원   버겁습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힘이 들고 좀 더 늘린다면 지금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 오전, 오후를 다 하는 학교가 60%고 오전만 하고 가는 학교가 지금 한 40% 되는데 금년에 그러면 40% 빈 오후 자리는 내년에 또 오후만을 받든지 아니면 이렇게 해서는 조금만 더 늘릴 수가 있는데.
이영애 위원   그 좋은 조건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이고 모든 걸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좀 더 저는 학생들이 많은 참여해서 더 좋은 기회를 좀 받았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에 이렇게 했습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노력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이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데요. 우리 직원 현황을 보면 양쪽 기관이 정원 대비 현원이 많습니다. 타 기관에서는 정원 대비 현원도 1명 내지는 아예 적을 수도 있고 한두 명 정도인데 여기는 지금 11명 파견 오시고 한 군데는 7명 정도 파견이 왔는데 그 원인을 묻고 싶고, 사실은 이 경비에 대해서 파견 공무원의 월급은 어디서 나가는지 한번 묻고 싶네요. 
  먼저 융합교육원장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존경하는 위원장님 보고.
○위원장 이동욱   가장 파견이 많이 있어가지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저희들이 지금 파견 교사가 11명 있습니다. 이 파견 교사의 역할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금 매일 한 세 학급 내지 네 학급의 학생들이 여기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 체험관에 대한 내용 시설들에 대한 교육을 해야 되는데 이 파견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하듯이 이 학생들을 데리고 오전, 오후 수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인력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래 11명이나 파견이 돼야 됩니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3학급 정도 하는데 그런데 정원은 지금 43명이에요. 어디든지 정원에 맞춰서 이 기관을 운영하라고 그러는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위원장 이동욱   11명이 넘는 것은 문제가 있죠. 현원하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지금 현재.
○위원장 이동욱   지금 그러면 인건비는 어떻게 됩니까? 이분들이 경비 나가는 것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그것은 맨 시 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지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예.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까 뭔가 편법이잖아요?
  정책지원국장님 어떻습니까?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저희들도 가급적이면 파견 교사의 수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창의융합교육원이나 또 그런 쪽에 학생들이 와가지고 지도를 하는 데 있어가지고는 전문적인 그런 선생님들의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최소 한도에서 가급적 그렇게 파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면 정원 자체를 늘려주든가 이 기구를 맞춰줘야 되죠. 편법으로 월급은 여기서 안 주고 다른 데서 월급 주고 오는 자체가 안 맞죠.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예. 그런데 또 교원 정원은 저희들이 또 중앙정부에서 배정하게 됩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지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까 지금 편법 자꾸 쓰잖아요. 맞춰줘야지.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저희들이 숫자를 좀 줄이고 또 프로그램도 한번 또 개선하는 방향이 있는지 계속 연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미래교육연구원은 왜 여기 7명 정원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파견 교사는 직속기관이나 이런 곳에 있으면 행정업무하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학생들 지도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일어나는 교육과정을 잘 아는 교사들이 가장 잘 지원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또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을 하기 위해서 파견 교사들이 하고 있고 이게 늘 문제가 좀 되고 있기 때문에 요즘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지 않는 곳에는 파견 교사를 잘 보내주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 다른 기관에 지금 현재 파견 자체도 거의 줄여가고 그다음에 정원으로 다 맞춰 나가거든요. 그러면 2개 기관만 제가 죽 다 봤습니다. 2개 기관만 지금 현재 많아요.
  여기서 앞으로 줄일 방안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원장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이화욱   위원장님, 저희는 지금 11명 파견을 쓰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저희들 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는 8명 있습니다. 8명 있는데 지금 매일 한 네 학급 들어오면 교사가 2명이 지금은 학생들이 전부 다 만지면서 활동을 해야 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교사 2명이 2인 1조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을 제대로 하려면 교사 아닌 사람이 하기에는 참 어려운 그런 점이 있고 그다음에 녹색학습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안에 녹색학습원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유·초학생들이 환경체험을 하러 옵니다. 거기에도 결국은 환경체험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위해서는 또 교사 두 사람이 환경교육전문가교사 두 사람이 학생들 교육하고 있고 저희들 발명센터라고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는 실제적으로 학생들 발명교육에 대한 내용들을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창의체험활동 동아리 중심의 학생들이 왔을 때 실제적으로 제작하고 만지고 하는 이런 것들을 지도하는 교사가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11명이 필요한데 만약에 이 상황에서 교사가 돌아갔을 경우에는 방법은 외부강사를 초청하든지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전문성 부분에 있어서 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그런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정책지원국장님, 이렇게 편법으로 계속 사용하실 겁니까? 아니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요.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예. 지적하신 부분은 앞으로 저희들이 검토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맞습니다. 어디든지 그 사람이 소속감이 있어야 되는데 파견가지고는 힘든 겁니다. 최소한 정원, 현원 여기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만들었는데 여기에 오버된다면 거기에 대해서 기구를 바꿔주든지 그분들의 소속감에 맞게 만들어주든지 아니면 이걸 고쳐줘야 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고요.
  다른 거는 뭐 없습니다. 그냥 아까 전에 교육위원님한테 데스크 말고 노트북 말고 태블릿일 때 트래픽이 특히 많이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아이들이 태블릿이 학교마다 보급이 많이 되어서 보급이 다 됐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아직 100% 다 된 것은 아니고요. 지금 최대한으로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예산이 잡히는 대로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니까 보급을 하면서도 태블릿이 그냥 간단한 학습 정도는 24명 한 반에 있으면 되는데 약간 동영상이나 다른 형태로 들어가면 트래픽이 일어나서 몇 명씩 안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거 파악하고 계시지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 현재 교육청에는 없다는 거예요. 제가 “이거 자료 있냐.”고 하니까 “전혀 문제없습니다.” 하거든요. 그렇게 하면 선생님들이 하는 중에 초등학교 특히 45분 수업 중에 5분, 10분은 그냥 가는 거예요. 아이들이 “이거 안 되는데요.”라고 하면 선생님이 그거 이야기하다가 그냥 가거든요. 근본적인 데이터가 받쳐줘야지만 정상수업이 되지요. 기계 보급만 하면 뭐합니까?
  그에 영상이라든가 이런 게, 그 영상을 보고 난 다음에, 주로 학습을 하기 위해서 태블릿을 보급했다면 이 학생들이 무엇을 봤는지 그 데이터 축적은 되어 있습니까? 
  어떤 자료를 주로 봤는지 백데이터를 보듯이, 그런 기능도 있거든요. 
  우리 휴대폰을 사용하면 주로 이 사람이 어디에 문자를 많이 하고 자료가 축적되듯이 아이들이 동영상을 보는 데도 게임을 많이 하는 건지 아니면 학습을 많이 했는 건지 이런 데이터에 대한 축적이 나와야 되거든요. 
  기계 보급만 하면 될 게 아니라 그걸 보고 난 다음에 아이들이 학습적으로 이용하는 거구나 아, 그런데 이게 게임적으로 많이 들어가면 그걸 지도편달 해야 돼요. 학교마다 그게 데이터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 데이터는 혹시 있습니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그런 것은 교수학습이기 때문에 교사들마다 너무 차이가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데 대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는 않고 다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수업활동 중에 동영상을 많이 보면 그게 아무래도 데이터가 크기 때문에 전체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을 하면 트래픽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교사들이 그룹별로 하나씩 접속하게 한다든지 하는 것을 통해서 좀 극복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무선을 통해서 전체 20~30명 학생이 동시에 같은 동영상에 들어가서 하는 것은 사실 교육 현장에서 조금은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지금 현재 아이들이 쉽게 우리 데스크탑에 PC방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태블릿으로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까 태블릿 가지고 많이 수업을 하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보급이 되어야 되지 그냥 태블릿 보급만 해서는 의미가 없거든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 이창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런 부분에서 좀 고민을 하셔야 되고 우리 국장님도 거기에 대한 것을 점검을 좀 하셔야 됩니다.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예. 저희들도 일반 데스크탑이 보급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학교에 그런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서 그런 말씀하셨던 부적정한 그런 쪽이라든지 게임사이트 이런 데는 접속이나 이런 게 어느 정도 제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또 계속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금일 주요 업무보고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9대 교육위원회 첫 의사일정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24개 기관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하였습니다. 
  그동안 보고된 주요 업무보고가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의견이나 지적사항들이 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과 교육수요자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1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원                    장김한룡
기     획      부     장윤정희
글  로  벌  교  육  부  장류영미
대구학생문화센터
관                    장장철수
총     무      부     장윤재준
운     영      부     장김명식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원                    장이덕주
운     영      부     장이은경
총     무      부     장남정희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                    장이화욱
융  합   교  육   부  장신귀연
영  재   연  수   부  장이창호
총     무      부     장이현직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                    장이창걸
교 수 학 습  지 원 부 장정승록
교 육 과 정  평 가 부 장김동관
교 육 정 책  연 구 부 장강희관
행  정   정  보   부  장이종현
대구광역시교육청
정  책   지  원   국  장배호기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현정   배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