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4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7월19일(화)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소관
  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소관
  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소관
  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소관
  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소관

(14시31분 개의)

○위원장 이동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소관 
  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소관 
  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소관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수련원별로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그리고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한 다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변흔갑 해양수련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안녕하십니까? 해양수련원 원장 변흔갑입니다.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육정미 부위원장님, 이재화 위원님, 이영애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수련원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수련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천성희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저희들 부장님이 두 분인데 고대환 운영부장님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수련원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변흔갑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고수주 낙동강수련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현욱 운영부장입니다. 
  강동우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고수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문경 팔공산수련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안녕하십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장 조문경입니다.
  교육자치의 새 시대를 열어갈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존경하는 이동욱 교육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팔공산수련원에 대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해박한 지식으로 폭넓은 지도를 해주셔서 팔공산수련원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팔공산수련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택호 운영부장입니다. 
  장재광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욱   조문경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세 분 원장님으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업무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되는 원장님을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화 위원님
이재화 위원   서구 출신 이재화 위원입니다.
  세 분 원장님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부분도 많이 알게 되고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한 것도 많고 그렇습니다. 
  먼저 해양수련원 원장님, 제일 처음에 조직 및 직원 현황에 대해서 할 때 현원이 몇 분이라 그러셨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56명입니다.
이재화 위원   56명. 156명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아니요. 56명.
이재화 위원   56명이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이재화 위원   그리고 운영부에 몇 분이라고 아까 얘기하셨죠?
  여기 현원이 스물세 분으로 돼 있는데, 보고하실 때 스무 분으로 얘기하시는 것 같아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아, 수련지도사.
이재화 위원   지도사 포함해서 23명.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수련지도사가 20명입니다.
이재화 위원   수련지도사가 20명.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이재화 위원   여기 운영부의 직원은 23명.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이재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련원이 지금 우리 세 군데다, 그죠. 해양수련원하고 낙동강수련원, 팔공산수련원이 있는데, 지금 휴가철을 맞이 했습니다. 그죠?  
  시민들이 피서도 가고 이렇게 하는데 물가는 오르고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 수련회에서 캠핑시설과 숙박시설에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을 했지요?  
  요새는 중단됐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오늘 보고 받아 보니까, 이제 하실 걸로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러면 보통 수련원이나 캠핑시설이나 이런 데보다는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련원은 일반인들이 하는 캠핑장이나 이런 데보다는 가격이 어떻게,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얘기를 좀, 1박 하는데 데크 빌려주는데 얼마 이렇게 받거든 개인 캠핑장 같은 데, 그러면 우리는 팔공산수련원에 캠핑장이 있잖아요. 캠핑장에 하루 텐트치고 하면 얼마가 들어가는지, 그걸 알 수 있을까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저희 팔공산수련원은 돈을 받지 않습니다. 무료로 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무료로 합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그 야영장 캠핑장도 무료고 또 청람관에 있는 캠핑장도 데크를 무료로 다 대여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무료로 사용하려면 신청을 해야 되잖아. 그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신청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겠네요.
  서로 갈려고 안 하겠습니까? 그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신청하는 것을 컴퓨터, 어떻게 온라인으로 신청을 합니까? 아니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온라인으로 통합시스템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와서 신청하시는 분은 다 됩니다.
이재화 위원   그러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가 다 신청할 수 있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아니면 교, 대구시민이면 누구나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교육가족을 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재화 위원   되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장소는 적게 돼 있고 할 사람들은 많고 이러니까, 그죠?
  교육가족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니잖아. 그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그런데 온라인이 보통 시작되면 이게 금방 끝이 나서 경쟁이 굉장히 심합니다.
이재화 위원   그렇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예. 그런 것도 컴퓨터로 막 신청을 하게 되면 되는 사람은 또 계속 잘 되는 사람은 잘 되고 평생 가도 못 하는 사람은 못 하고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이 지역마다 구마다 이렇게 프로테이지로 줄 수 있는 그런, 왜냐하면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서구 주민들은 전혀 거기 못 가지 싶은데.
  그런 방법도 좀 했으면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로 많이 가시는 분들이 계속 가시게 되고 하시는 분들이 잘 하니까 또 추첨 잘 되고 이러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또 지역별로 좀 나누어서 딴 지역에서도 좀 올 수 있는 형태로 좀 해 주시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원장님.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그런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수련원은 지금 현재는 다 개방하고 있다. 그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세 군데 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그런데 요즘 또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잖아요. 그럴 때는 대책을 또 해야 되겠죠. 그죠?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현재는 저희 팔공산수련원은 3개의 부속시설이 있는데 여름방학 동안 가족 캠핑을 우리 부속시설마다 다 할 예정인데요. 그런데 다른 것보다는 일단은 오기 전에 학생들도 그렇지만 집에서 다 하고 오도록 미리 신속항원검사를 해보고 오도록 하고 들어와서는 전부 체온 측정하고 또 저희들이 늘 상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늘 저희들 인력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하루에도 세 번씩 소독을 실시합니다. 그런 방법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재화 위원   그런데 야영장은 주로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잖아. 그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그런 데는 현재 방역수칙에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빼도 된다고 돼 있잖아요. 아직까지는.
  또 언제 다 끼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밖에 다니면서 보면 거의 마스크를 다 끼고 다니거든요. 그것은 스스로 자기가 방역을 해야 된다는 그런 인식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그런 거는 철저히 잘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낙동강수련원에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계속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죠?  
  2020년도에는 많이 했어요. 그런데 2021년도, 2022년도에는 좀 줄어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니면 보고서에 작성을 좀 적게 해서 그렇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코로나 때문에 숙박형 자체를 자제하다 보니까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차이가 좀 많습니다.
이재화 위원   수련, 요즘도 그런데 낙동강수련원 주위에 낙동강이 있잖아요. 그죠?
  낙동강 우리 뭐 보트를 타는 수련도 있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낙동강수련원뿐만이 아니고 옆에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구지에 캠핑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거기서는 콘도형 캠핑장도 있고 야외 텐트형 캠핑장도 있어서 또 보트를 탈 수도 있고 낙동강수련원 옆에 바로 그런 시설들이.
이재화 위원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죠?
  온라인으로 맹 이제 신청을 할 것 아닙니까,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이재화 위원   해서 하려 그러면 학생들이 가는 수련은 학교에서 해서 낙동강수련원에 또 학생들이 가서 하는 활동도 제가 학부모로서 또 가보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이재화 위원   그렇게 했는데 거기 보면 낙동강이 옆에 있는데, 우리 녹조 문제가 굉장히 얘기가 많잖아요. 그러면 활동하는 데 녹조가 있을 때 학생들이 활동하면 그게 학생들한테 해가 되나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일단 녹조는 사실 어제오늘은 아니고 물환경보존법상 법령으로 명확하게 규정이 돼 있어서 교육청에서 직접 관리는 안 하지만 환경부에서도 낙동강유역 환경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령에 매년마다 조류경보를 하도록 돼 있는데, 녹조 관련해서 관심단계, 경계단계, 대발생단계로 나누어서 녹조가 일정 수준 이상 나타나면 대국민한테 알리도록 돼 있고 저희들이 그걸 인지하게 되면 당연히 녹조가 발생하면 독소가 있어서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낙동강 수련활동은 강을 이용한 수련활동은 잠시 중지를 하고 해지 시까지, 낙동강수련원 안에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2018년도에 공사를 해서 실외 수상안전체험장이 별도로 마련이 돼 있습니다. 해서 강에서 못 할 경우에는 낙동강수련원 안에 준비돼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에서 하고 있고 금년에도 했고 지금도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화 위원   왜냐하면 요즘도 매스컴에 보면 녹조현상 때문에 굉장히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게 우리 만약에 학생들 피부에 닿았을 때 무슨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런 거는 잘 처리해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우리 맹 팔공산 야영장 위치가 팔공골프장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있는 그거 맞습니까? 
  그게 청람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그것은 청람교육관이고.
이재화 위원   그게 청람교육관입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본 수련원은 파계사에서 동화사로 가는 중간에 들어가는 길, 그리로 들어가는 그게 원 교육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올라가는, 예.
이재화 위원   가보기는 다 가봤는데 축제하고 이럴 때는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안 가봐서 어떤 청람, 거기 현재도 지금 여러 가지 설명을 죽 하셨거든요. 별빛음악회, 벚꽃축제 뭐 이런 걸 다 하셨는데 이런 것도 아까 얘기했듯이 교육가족들이 갈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다 많이 만들어 놓으셨잖아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이재화 위원   그러면 일반 시민들은 정말 가기가 어려운 장소거든요. 그럼 일반 시민들도 조금은 배려해서 갈 수 있도록 좀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예. 수련 시설이 요즘 개인 시설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많이 있긴 한데 그래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좀 더 안전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선호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해서 우리 학생들이나 우리 일반인들이 활용해서 정말 즐겁게, 더군다나 이 코로나 시대 때 굉장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도 많고 한데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알겠습니다.
이재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영애 위원님. 
이영애 위원   예. 안녕하세요. 이영애 위원입니다. 우리 세 분 원장님한테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이번에 여름방학 동안에 우리 학생들이 수련원으로 활용을 많이 할 건데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고, 셋째도 안전입니다. 그죠?
  안전은 우리가 조금도 소홀해서도 안 될 것이고 이러니까 늦춰서도 안 될 것이고 안전에 대해서 특별히 좀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것 같고.
  저는 처음 교육위원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해양수련원이 포항에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고 낙동강수련원은 달성군에 있다는 것인데 낙동강수련원은 위치가 어디 정도 됩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구지에.
이영애 위원   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달성군 구지에 있습니다. 현풍 IC 지나서 구지에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해양수련원도 또 매나 물하고 관련이 되기 때문에 제가 같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혹시 수심은 우리 애들 키높이에 대해서 중고등학교하고 이런 위치가 그게 돼 있어요, 일괄적으로 초등학생은 어느 정도 중고 이거에 따라서 위치가 다르게 돼 있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수련원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로 수련활동을 하고요. 낙동강수련원 안에 설치된 실외 수상안전체험장은 3m 깊이가 있고 같이 연결되어 있지만 1.5m 깊이가 있습니다.
  1.5m 깊이에서는 학생들이 물에 적응력이라든가 물에 친화력과 생존수영 같은 것을 배우고요. 그다음에 3m 풀에서는 선박에서 사고났을 때에 탈출하는 방법을 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우리 애들 키높이 하고, 거기에 또 체험하려면 수영에 관해서 이런 체험도 하고, 물놀이에 관해서 체험을 할 것 아닙니까.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이영애 위원   체험놀이를 할 것 아닙니까, 그럴 때 이 물높이 수심이 어느 정도 되는지 거기에 안전성이 있는지 애들, 만약에.
  이것은 몰라가지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까 여기 낙동강은 중학생, 해양은 고등학생이니까 키높이에 대해서 수심도 좀 어느 정도 그게 돼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이영애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그거 해주시고 혹시나 우리 학생들이 체험할 때 안전요원들은 어떻게 잘 배치가 돼 있습니까? 그 학생 수에 맞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을 이용할 때 저희들이 소방본부 소방서에다가 혹시 사고났을 경우에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파견을 요청해서 작년까지는 파견받아서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계속해서 요청했는데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이 너무 확산되다 보니까, 소방서의 구조 인력 자체가 시간 내기가 어렵다고 해서 올해는 아직까지 파견을 보내주기가 어렵다고 해서 저희들이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 안에 수련지도사들 자체도 안전 구조할 수 있는 자격을 다 갖고 있고 하기 때문에 적극 노력하겠지만 자체적으로 운영할 때도 한 10명씩 그룹별로 하고 반드시 수련지도사가 1명씩 다 붙고 있어서 수상 활동을 하면서 사고가 난 적은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동안에 불미스러운 이런 일들은 일어난 적이 없는 거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그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자체적으로 안전요원들의 또 요건을 맞춰서 충분한 그런 수련이 돼 있을 거라고는 믿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나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의료사고도 날 수 있잖아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맞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런 부분에서도 좀 대처를 해 주시고 계시겠죠.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이영애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안전조끼라든지 이런 부분에 전체를 하는데 지금 제가 여기에 우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니까 해변 버스킹하고 또 다른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런 것은 참 문화활동으로 동아리들 해주는, 학생들이 지금 해변 버스킹 합니까? 자체에서 동아리에서.
  이런 해변 버스킹은 어디에서 직접, 그거 체험을 어떻게 하는 겁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그 해양수련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거기에 와서 수련활동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1년 동안에 94개 고등학교 1학년 전체가 연간 계획에 의해서 차례대로 와서 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영애 위원   이런 프로그램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고 또 해변가에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이런 체력적으로 뭐 배구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좀 많이 개발해서 합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여기에 5쪽에 저희들이 죽 나열해놨는데 신체활동 학급놀이, 해양활동 이렇게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고 또 모험활동도 저희들이 모험활동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거기에서 암벽등반, 외줄 하강, 챌린지 코스 이런 것도 경험하고 그렇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데 또 암벽등반 이런 데도 안전모라든지, 저는 처음이니까 자꾸 부모된 마음으로서 이렇게 하는 거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안전에 대해서 좀 더 철저히 해주십사 하는 거고.
  특히 본 위원은 래프팅에 대해서 제가 한번 당한 일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래프팅은 주로 몇 학년이 지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죠?  
  아까 여기 보니까, 래프팅도 있던데 여기 있네요. 해양활동 힐링, 여기는 보면 계곡은 아니고 바다죠, 그죠? 물살이.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해양수련원은 고등학교 1학년만 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고등학생만 오죠.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이영애 위원   오는데 제가 왜 그러냐면 제가 성인이라도 한번 그런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물 이거 뭐라 합니까, 물살 그런 길, 물류가 그게 급한 그런 데는 아니고 잔잔한 바다에서 래프팅하는 거예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바다에서 래프팅을 하는데 지금 해양수련원은 입지 조건이 좋은 점이 앞에 곡강이라고 강도 한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파도가 좀 심하면 안쪽 강에서 수련활동을 하고 또 저희들이 제트스키가 2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 활동을 하게 되면 제트스키 2대를 수련지도사가 타고 계속 그 주위를 선회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이 발견되면 제트스키로 바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영애 위원   강이나 바다 같은 데는 물 기류가 안 빠르기 때문에, 속도가 안 빠른데 계곡 같은 데는 제가 그런 게 있었어요. 바다하고 강도 파도를 치다 보면 이게 하는데 래프팅 보트 위에 발목을 끼우잖아요. 다 우리 안전을 위해서.
  성인이라도 제가 발목이 한번 빠져가지고 혼난 적이 있거든요. 이런 점에도 발목을 애들이 발 끼우고, 젊은 애들 그거에서 막 그거 하잖아요. 뭐 심리적으로 그지요?  
  그런 부분에서 좀 잘 안전지도를 해주시고 혹시 거기에는 안전을 위해서 드론을 띄우는 그런 건 없습니까? 
  드론 이런.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저희들이 안전을 위해서 드론을 띄우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런 것은 없고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그럴 필요성까지는 현재까지는.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 프로그램에 그걸 해가지고 요즘은 드론교육을 참 많이 받더라고요.
  그런 데 해변가는 가서 드론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교육 좀, 그런 건 없으니까? 체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수련원에서 앞전에 업무보고 시에도 말씀드렸지만 잼버리 후적지 하천 부지에 넓게, 밖에서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하기 위해서 작년에 야외체험장을 설치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드론이라든가 무선자동차라든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통해서 지금 해주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많은 걸 이렇게 우리가 일반 수업이나 정규 그거 때는 못 하지만 이런 우리 여름방학을 이용해 애들이 많은 부분에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사 하는 그런 뜻에서 제가 한번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전경원 위원님 이야기하십시오. 
전경원 위원   예. 수성구 출신 전경원 위원입니다.
  우리 수련원 원장님들, 코로나 시국에도 굉장히 전일제 수련원 운영하시느라고 원장님 이하 우리 수련원 직원 여러분들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저는 그렇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맞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수련원 포함해서 학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은 제가 교육국장님한테 드릴 건데 지금 우리 수련원에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가게 되면 학교에서 전세버스를 다 대절해서 가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학교에서 전세버스로 갔다가 다시 타고 들어오는데 제가 전세버스 쪽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부 입찰을 하면서 최저가입찰을 하지 않습니까? 
  지금 아시다시피 유류값이 굉장히 좀 많이 올라가고 그리고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올라가고 코로나가 있었을 때 전세버스 업체들이 보험료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차량 넘버를 반납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좀 있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입찰제안을 하면서 우리 교육청 시행세칙이라든지 법상 최저가 입찰을 하는 거는 저도 이해를 합니다. 하는데 지역 경제라든지 지역 업체들하고의 상생 차원에서 교육청도 좀 고민을 해주셔야 되지 않나, 최저가 입찰을 하다 보니까 협회에 소속돼 있는 분들도 물론 그분들이 이렇게 맞춰서 하기는 하는데 이것을 소위 말하는 오더를 따기 위해서 덤핑으로 가격을 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우리 학교 행정실에서 규칙상 법상 그게 최저가입찰이니까 가장 가격이 싼 업체를 선택하는 것은 좋은데 정상적인 가격보다 너무 다운해서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그게 어떻게 되냐면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문제하고도 좀 연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교육청 차원에서 좀 고민을 하셔서, 그쪽하고 이야기를 하셔서 표준수가를 정해가지고 기본적으로 그 업체들도, 이윤을 그 업체에다가 많이 주라는 이야기는 저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지역 경제, 지역 업체들하고 상생 차원에서 교육청이 좀 기준수가 같은 걸 정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덤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느냐 그리고 그게 선행이 되면 또 그분들도 정상적인 대가를 지불받기 때문에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운행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국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한지.
○교육국장 김동호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직접 예산 부분은 잘 다뤄보지를 않아서 입찰이라든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
전경원 위원   우리 해양수련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저희들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임차계약을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수련원에서 임차계약을 해서 학교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최저가 입찰로 하지 않고 그 지침에 따라가지고 낙찰 하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뭐 금액 5,000만 원 이상 되면 지금 88% 정도 이렇게 낙찰 하한선이 있어서 최저가 입찰로 인해서 부실하게 운영된다든지 그런 문제는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또 다른 데는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낙동강수련원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전경원 위원님께서 앞전에도 교육위원장님을 하셨고 해서 그래도 우려돼서 그런 문제를 제기해서 시교육청에서 아마 공문 지시로 최저가가 아니고 저희 같은 경우는 보통 지역의 5개 업체한테 견적서를 요청해서 최저하고 최고로 낸 2개 업체는 빼고 나머지 3개 업체에 평균 수치를 예정가격으로 정해서 입찰에 올리도록 지금 제도를 바꿔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팔공산수련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학교에서 입찰하지 않고 우리 팔공산수련원에서 모든 학교에 입찰을 해서 버스를 보내줍니다. 그런데 최저가 입찰제가 아니고 88% 이상 상한, 최하 수준을 정해서 주기 때문에 최저가 입찰은 없습니다.
전경원 위원   그런데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됐죠?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라든지 그때 좀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계속 지금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는 좀, 출발점은 몇 년인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제가 갔는데 현재까지 계속 작년 7월 이후부터 계속 5개 업체에 받아서 물론 업체가 다 견적을 안 낼 경우에는 3개 업체가 들어오면 3개 업체 평균 산출해서 그 금액을 예가로 정해서 입찰을 해가지고 결정하는 걸로 지금 계속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경원 위원   예. 고맙습니다. 제도가 개선됐는 걸 저는 몰랐는데 그렇게 개선됐다면 그런 식으로 유지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감사합니다.
전경원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예. 김원규 위원님. 
김원규 위원   달성군 출신 김원규 위원입니다. 보고 잘 받았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안전사고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많은 학생들이 교외활동을 하게 되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그죠?  
  그래 우리 3개 수련원이 다 각기 목적이 다릅니다. 해양, 강, 산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까지 운영하시면서 현장에서 어떤 유형의 안전사고가 발생을 했는지를 우리 해양수련원부터 한번 말씀을 해보십시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제가 1월 1일부터 해양수련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안전사고는 발생된 게 없고 그 이전에도 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학생들끼리 장난치다가 조금 경미한 사고 경우 말고는 뭐 특별한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근무하기 전에는 바다에서 해양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구명조끼 착용이라든지 이런 걸 철저히 하고 위험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안전에 더 조심하고 주의를 해서 그런지 특별한 안전사고는 현재까지 없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낙동강수련원은 2014년에 개원을 했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2014년 개원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안 그래도 안전사고가 어떤 게 있었는지 파악을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니까, 2020년도에는 뭐 수련활동 자체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고요. 올해도 현재까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게 실제로 없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딱 한 건 있었는데 낙동강수련원에서는 국토종주길을 이용해서 낙동강 자전거 활동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게 되니까 학생들마다 수준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숙련도가 좋은 학생들은 별로 사고가 없는데 물론 자전거 활동할 때 보호장구를 다 차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숙련도가 낮은 학생들 경우에는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넘어져가지고 찰과상 약하게 이 사건이 딱 한 건 있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약하게 있었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낙동강수련원은 자전거도 운행을 한다. 그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자전거, 낙동강수련원 국토종주길 낙동강 길에 같이 돼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밖에 나와가지고.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도동서원 쪽으로 갑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그래서 달성보 쪽으로도 가고 달성보 쪽으로 위로 올라가서 그쪽에 길이 다소 평탄합니다. 반대로 가면 굴곡진 데가 많아가지고 학생들이 하기 어렵고 해서, 자전거 활동을 낙동강수련원에서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자전거 활동이 참 좋은 활동인데 그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그런데 이게 교외로 수련원을 나와가지고 뭐 성인들도 자전거를 많이 라이딩하지만 처음에 배울 때 사고 많이 나거든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그래서.
김원규 위원   그래서 그런 걸로 안전에 특히 신경을 좀 많이 써주셔야 되겠다. 그지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팔공산수련원 같은 경우는 어린이, 초등학생이지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초등학교 6학년 수련활동입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면 어떤 사고가 있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저희들은 이때까지 제가 알기로는 사고가 없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원장님이 가시고는 없었습니까? 그런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제가 3월 1일 자로 와서 제가 오고는 물론 없었고요.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김원규 위원   역사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그전에도 없었고.
김원규 위원   지은 지가 오래되지 않습니까? 팔공산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오래 됐지만 옛날에는 야영장, 캠핑장 그러니까 초등학교 이렇게 정한 게 아니고 그전에는 교원연수원이었고 그러다가 초등학생 수련원으로 바뀐 거는 제가 정확하게 연도수는 모르지만 그 전임 원장님들을 제가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안전사고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김원규 위원   없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김원규 위원   그렇게 사소한 거는 그런 게 우리가 문제가 안 되니까. 아까 말씀같이 찰과상 이런 거는, 예를 들어서 뭐 크게 큰 사고가 있다면 또 이 학부모님들이 수련회를 보내놓고 또 다쳐서 오면, 굉장히 염려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안전만큼 또 중요한 게 없으니까 특히나 학생들이니까 좀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그럼 뭐 간단하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요즘 세 군데 수련원의 프로그램 수는 지금 현재 몇 가지 정도 되는지요?  
  해양하고 그다음에 낙동강하고 팔공하고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저희들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 프로그램 수가 한 수십 가지가 됩니다.
○위원장 이동욱   한 수십 가지, 그다음에 낙동강은 몇 가지 정도 됩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은 크게 수상활동이 있고요. 낙동강을 이용한 수상활동하고 수련원 안에 설치된 수상안전체험장에서 하는 수상활동 프로그램이 있고요. 다음에 안에 안전체험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진이나 화재, 항공기라든가 지하철 사고 관련해가지고 실제 안전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그다음에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학생들 자전거, 국토종주길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있고요. 그다음에 학생들 걸어서 하는 트래킹도 있고요. 그외에 학생들이 강당이라든가 야외 평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스포츠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종류별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팔공산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팔공산수련원은 지금 1박 2일형이나 전일제로 하는 수련활동이 있고 이것은 초등학교 6학년이고, 그다음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캠프가 있고 그외에 포시즌팔공이나 팔공다품캠프에서 11가지 정도 그리고 방학 때 하는 가족캠핑 또 외에 조손캠핑 등등 겨울에 하는 썰매축제 등등 하여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팔공산에는 보니까 사계절을 맞춰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던데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2군데 해양이나 우리 낙동강에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하나씩 있다면 뭘 자랑하고 싶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저희들 해양수련원은 여름에는 해변축제 지금 이번 달 말에 저희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교육가족 한 250분 정도를.
○위원장 이동욱   그것은 몇 회째지요? 그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우리 수련원이 개원하고부터 계속 운영되어 오다가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못 하다가 올해가 2년만에 2019년도 하고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것은 내가 보니까 한 250명밖에 안 되니까 다양하게 많은 사람이 접하면서 특별히 이거만큼은 우리가 최고다. 전국 수련 중에서는 프로그램 중에 최고라는 그런 특화된 프로그램은 없습니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우리 해양수련원은 고등학교 학생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대구시내 고등학교 9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전체를 1년 동안에 다 수련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게 짜여 있으니까 다른 특화프로그램을 하기 힘들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그래서 1학기하고 2학기에 잠깐 그때 틈이 생기는 기간 동안에 여름에는 해변축제하고 또 겨울에는 새해 해맞이 행사하고 나머지 기간은 전체 다가 학생들 프로그램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러면 우리 낙동강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은 수련원 설립 취지에 맞게 기본적인 것은 강을 이용해서, 물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하는 거는 기본 교육 과정이고요. 특화돼 있다면 낙동강 주변에 낙동강 종주길도 있고 해서 종주길을 이용해서 자전거활동하는 것을 특화시켜서.
○위원장 이동욱   특화사업으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하고.
○위원장 이동욱   거기 낙동강 종주하고 하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위원장 이동욱   그쪽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그리고 그 이외에 업무보고 시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국 잼버리 개최 이후에 낙동강변에 대규모 야외 체험장을 작년에 조성해서 올해부터 저희들이 활용하고 있는데, 그 넓은 벌판에서 MTB, 안전교육이라든지 RC카라든지 그다음에 드론이라든지 이런 것을 올해 처음부터 시작해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안 그래도 제가 보니까 그렇습니다. 이게 사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걸 벗어나서 학생들이 가는데 가장 선호도를 여론조사를 한번 한다든지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한번 좀 받아서 그런 걸 도입하는 게 어떠냐 싶어서 제가 여쭈어 봤는 겁니다.
  혹시나 이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도자는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고 또 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1년에 몇 번 정도 교육을 가고, 타 기관에 방문하고 이렇게 하죠?  
  우리 해양 쪽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저희들 그런 부분 때문에 타 시도 벤치마킹도 계속 하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최근 2년 동안은 뭐 타 시도도 마찬가지고 서로 교류가 없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그렇지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그래서 코로나 상황이 조금만 나아지면 저희들 벤치마킹을 해서 서로서로 각 시도교육청 수련기관끼리 협의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자료도 공유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위원장 이동욱   혹시 기관 중에서 학생들에 대한 여론조사 선호도를 조사한 적은 있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낙동강수련원의 경우에는 수련활동을 마치고 학생들한테 설문조사 해서 수련활동 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반드시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이라든가 하면 다음 수련활동에 개선할 사항은 개선해서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안 그래도 드론하고 이런 걸 이야기하시던데, 그러면 또 하나 물어볼게요. 장비구입비가 비싸서 체험을 못 한다. 혹시 그런 프로그램은 있습니까?
  하고 싶은데 장비구입비가 비싸서 못 한다.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우리 서핑 같은 경우 요즘은 좀 저렴해졌지만 예전에는 서핑이 비싸서 보드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그런 거는 없습니까? 
  아, 없으면 괜찮습니다. 없으면 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예. 지금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 2006년도 개원해서 현재까지 계속 꾸준히 장비를 보충해왔기 때문에 현재 이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은데 장비가 없어서 못 한다는 거는 지금 저도 들은 바가 없고요. 또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예산 확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그러면 낙동강은 어떻습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낙동강수련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 사정이 안 돼서, 그런 예산 사정이 안 되면 당연히 위원님들의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팔공산은 이런 게 필요한데 혹시나 부족해서 못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팔공산도 아직까지 이게 장비가 없어서, 구입을 못 해서 못 한다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혹시 앞으로 있으면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혹시 다른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이야기해 주십시오.
김원규 위원   예. 추가로 우리 낙동강수련원장님께 부탁을 좀 드릴게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현장에 가면 요즘 마을주민들이 현수막 걸어놨지요? 드론 관련 때문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김원규 위원   그 드론산업이 제가 2018년도에 시의회에 들어오자마자 9월달에 5분 발언을 했어요. 그 당시 대구시에서 국가공모사업에 80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놓쳤다. 그 당시에 놓친 이유는 달성군의 비협조로 드론사업이 무산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대구시에서는 지금까지 드론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 달성군이 뭔가 좀 유화적으로 바뀌어가지고 계속 추진 중인데 제가 최근에는 또 혁신성장국에 확인을 하니까 곧 직제개편이 되면 그 업무가 다른 부서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요즘은 플라잉카 쪽으로 많이 더욱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게 우리 홍준표 시장이 추구하는 5대 신산업에 들어 있는 한 가지가 플라잉카인데 플라잉카하고 드론하고 연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리 공무원한테 말씀드리기를 “아니, 수성못에서도 드론을 지금 수성구에서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주민들을 그것도 하나 설득 못 시키냐.” 그래, 내가 이번에 직제개편 되면 직접 같이 한번 나가서라도 주민들을 설득해서 고수부지 낙동강 영역에, 아시지만 우리 교육청 영역이 있고 달성군 영역이 있고 시 영역 이렇게 세 개로 나누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우리 교육청이 매일 거기 상주하시니까 거기 주민들하고 좀 유대관계는 어떻게 잘 합니까?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저희들은 낙동강수련원 앞에 마을, 징리인데 매년마다 설 명절, 추석 명절 때 한번 찾아가고 또 협조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마을 이장님한테 가서 협조를 부탁드리고 해서 관계는 원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을주민들은 시끄러운 걸 싫어하니까 아마 2019년도에 드론사업을 한다고 추진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낙동강하고는 직접 관련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에 현수막이 붙어 있고 아직도 반대한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잠시 하다가 현재는 공론화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나중에 실제로 대구시나 달성군에서 협조 요청이 오면 교육감님께 보고드리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적극 추진해서 학생 수련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제가 우리 직제개편되면 ICT 담당, 드론 담당하시는 우리 공무원을 같이 좀 보내셔가지고 좀 협조해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사실 그 당시에 2018년도에 80억 원을 놓쳤을 경우에 국토부에서 전국 5개 예정지 중에서 최고의 위치다. 바닷가가 아닌 내륙에서 이런 자리가 없다는 정도로 칭송까지 했고 또 그 당시에 제가 지역 의원으로서 현장을 나가니까 공군에서도 장성들이 와서 하는 이야기가 이런 장소에 드론사업을 하면 국가산업단지에 단순한 드론시험장이 아니고 아카데미 그리고 전시, 교육 또 뭡니까? 드론 경기, 여러 가지를 창출할 수 있는데 왜 대구시에서 이렇게 미온적이냐 하면서 4년째 지금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하려고 하니까 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드론이 날아다니니까 위험하다는 그런 단순한 생각에 “주민 동의 없는 드론시험장은 반대한다.” 이러는데 저도 제 지역구이지만 답답해가지고 그분들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어차피 수련원은 거기 현재 상주하기 때문에 아까 어느 위원님 말씀같이 드론도 연계해서 수련원에 할 수 있는 좋은 위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좀 협조할 수 있도록 많이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 고수주   예. 잘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욱   예. 다른 위원님.
  육정미 위원님.
육정미 위원   팔공산수련원장님께 하나,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거든요. 캠프 중에 가족캠프가 있고 조손캠프가 있다고 하셨어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육정미 위원   그런데 그 조손캠프의 대상이 같이 살지 않아도 할아버지와 손자가 오면 가능한 그런 캠프입니까, 아니면 조손가정의 캠프를 의미하는 거예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아닙니다. 같이 안 살아도 3대만 참석하면 됩니다.
육정미 위원   예. 그래서 그걸 질문 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조손가정이나 이런 대상으로 할 때여도 가족캠프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조문경   예.
육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욱   다른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구교육 세 곳 수련원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제안한 의견이나 지적사항들이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과 교육 수요자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세 분 원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                    장변흔갑
총     무      부     장천성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                    장고수주
운     영      부     장정현욱
총     무      부     장강동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                    장조문경
운     영      부     장김택호
총     무      부     장장재광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국     장김동호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노인만
○속기공무원
이현정   배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