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 제1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2월13일(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2.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3.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다. 대변인 소관
  라.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재우·이영애·이시복·김태원·김지만·서호영·전경원의원 발의)
2.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이영애·이시복·김재우·김재현·김원규·이태손·전경원·홍인표의원 발의)
3.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장 제출)
4. 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다. 대변인 소관
  라.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10시1분 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잘 보내시고 희망찬 2019년도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 위원회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열정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위원회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에서 1년 동안 교환근무 오신 김호섭 국장님 환영합니다. 
  근무하시는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심사와 문화체육관광국, 보건환경연구원, 대변인,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업무 파악을 위해 업무가 유사한 대변인과 홍보브랜드담당관 업무보고는 함께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답변과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재우·이영애·이시복·김태원·김지만·서호영·전경원의원 발의) 
(10시3분)

○위원장 이영애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재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우 의원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동료위원님을 모시고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동료의원 이영애 의원님, 이시복 의원님, 김태원 의원님, 김지만 의원님, 서호영 의원님, 전경원 의원님과 공동발의한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1년 1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 씨가 생활고로 사망하자 같은 해 11월 17일 법으로 제정된 예술인 복지법을 근거로 하여 마련된 조례로서 지역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안은 총 11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 2조와 3조에서는 조례의 대상이 되는 예술인의 정의와 시장의 책무로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대한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예술인의 지역, 성별, 연령, 인종, 장애, 소득 등에 차별이 없도록 시책을 수립하여야 하며, 예산의 범위에서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4조와 5조에서는 예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3년마다 예술인 복지 증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본방향 및 목표, 창작활동 지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호,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구제 등의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적합한 전문기관·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6조에서는 예술인 복지 증진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창작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여 예술인 복지의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7조에서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2조에 따라 설치된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 자문 및 심의하도록 하여 예술지원과 예술복지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예술지원과 복지가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문화·예술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으로 안정적인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창작지원과 예술인 복지가 동시에 추진될 필요가 있기에 통합하여 운영하도록 한 것입니다.
  안 8조와 9조에서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창작 진흥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습니다. 
  창작공간 지원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속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창작활동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 순수예술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기초가 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경비의 지원방법 및 절차에 관해서는 대구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르도록 하여 공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10조에서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문화가 확대되도록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이를 후원하는 개인·기관 또는 단체 간의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였습니다. 
  본 조례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문화도시 대구를 이끌어가는 예술인들의 기본적인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로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김재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창업   전문위원입니다.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조례안 검토과정 및 주요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검토의견입니다.
  본 조례안 제1조는 조례의 목적을 규정하고, 안 제2조는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예술인을 정의하고 있으며, 안 제3조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호,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차별과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예술인 보호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 제4조는 예술인 복지 증진계획에 관한 규정으로 시장은 예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3년마다 예술인 복지 증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안 제5조는 시장이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이러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위탁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안 제6조는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예술인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예술인 복지법 제4조의2에서 예술인 복지 및 창작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결과를 공표하게 되어 있고, 현재 우리 시의 경우 예술인 규모, 복지, 창작환경 등 예술인에 관한 체계적인 통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례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서는 실태조사는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안 제7조는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예술인복지증진위원회를 두고 이 위원회의 역할을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대구광역시 예술인복지증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수도 있으나 위원회의 신설보다 성격과 기능이 유사한 업무를 심의하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안 제8조는 창작공간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규정으로 창작공간 제공은 예술인에게 예술창작과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안 제10조는 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한 후원문화 활성화에 관한 규정으로 시장은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과 후원하는 개인·기관·단체 간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본 조례안은 예술인 복지법, 문화예술 진흥법에 근거하여 대구시 예술인의 복리 증진을 통한 창작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법적 문제점은 없으며,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려는 것으로 대구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예술인 지원정책이 대부분 사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예술인의 처우와 창작환경 개선 등을 규정한 본 조례의 제정은 적절한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영애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예. 강민구입니다.
  여기에 제가 읽어보다 보니까 “예술인”인데 예술인에 학생은 지원이 안 되는 거지요?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기본적으로 저희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분은 지금 문체부 산하에 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쪽에 등록이 되면 공식적으로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길이 열리는데.
강민구 위원   그러면 그 등록이 절차가 까다롭지 않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그 부분 이제 등록하는 부분은.
강민구 위원   그러면 국장님, 학생도 되냐고요.
  예를 들면 대학교 재학생이나 고등학교 재학생도 되나요?
  그런데 말이 다른 게 지금 예술인 복지법에 보면 예술인이란 “국가를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데 공헌하는 사람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이래 놨거든요.
  그래서 학생은 안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지금 위원님 말씀 주셨던 그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가 방금 전에 보고드렸던 거는 “예술인” 해서 하는 부분들이 있고 다른 사업들은, 저희가 학생이나 이런 부분들은 다른 사업 규정을 통해서 문화예술활동을.
강민구 위원   지원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지원하고 있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저는 하여튼 딴 의도가 있는 게 아니고 예를 들면 학생이라도 어떤 천재성을 발휘해가지고 하는데 예술 그 지원을 못 받고 이럴까 싶어서 그래요.
  아침에 고흐 이야기 들으니까 아주 형편없이 어렵게 살았더라고요. 그런데 천재잖아요? 천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그런 사람도 혹시 여기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저희가 계속 그런 부분들을 저희 문화예술.
강민구 위원   그거는 하여튼 학생으로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는 모양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사업들을 통해서 저희가 생애주기별로, 뭐 창작기나 이런 시기별로 해서 창작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형태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토론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6분 회의중지)

(10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시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이영애·이시복·김재우·김재현·김원규·이태손·전경원·홍인표의원 발의) 
○위원장대리 이시복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영애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애 의원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을 모시고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제안설명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동료의원 이시복 의원님, 김재우 의원님, 김대현 의원님, 김원규 의원님, 이태손 의원님, 전경원 의원님, 홍인표 의원님과 공동발의한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영상진흥기본법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영상·영화문화의 발전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1인 크리에이터 및 영상·영화 창작자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여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입니다.
  영상·영화산업의 발전은 지역의 관광, 산업, 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구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영상·영화작품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국내, 해외로 지속적으로 송출되는 일은 대구의 관광 발전, 산업 발전,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세계적으로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 스스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조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영상·영화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만의 특색 있는 영화·영상산업을 견인하고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안은 총 15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 제1조와 제2조에서는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을 제정하는 목적과 정의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와 제4조에서는 영상·영화 진흥시책의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내용으로 시장은 지역 영상·영화문화 진흥을 위하여 진흥시책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진흥시책 내용에는 영상·영화문화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 수립, 촬영활동 유지와 지원, 영상·영화 관련 행사 지원, 영상·영화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 등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하여 효과성 있는 육성과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영화 진흥을 위해 대구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역 내 영상·영화단체에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하여 행정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부터 12조까지는 영상·영화 진흥을 위한 영상·영화진흥위원회를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영상·영화진흥위원회는 지역 내 영상·영화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 투자 유치, 제작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사 및 자문을 담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직 위원으로서는 업무 담당국장을 포함시켜 행정적 원활함을 도모하였습니다. 
  안 제13조와 제14조에서는 지역 영상·영화 진흥의 사무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영상·영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구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관련 법인 및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영상·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 영상·영화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본 조례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 영상·영화문화의 발전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1인 크리에이터 및 영상·영화 창작자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여 21세기 우리나라 디지털 미디어시대를 선도하는 대구를 구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영상·영화산업의 발전은 지역의 관광, 산업, 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와 협조로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시복   이영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창업   전문위원입니다.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7쪽입니다.
  검토과정 및 주요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본 조례안 제1조는 조례의 목적을 규정하고, 안 제2조는 조례에서 사용하는 영상물과 영화에 대한 용어를 정의하고 있으며, 안 제3조는 영상·영화 진흥시책에 관한 규정으로 시장이 영상·영화문화 진흥 기본방향, 제작 및 촬영활동 유치방안, 행사 지원방안 등 영상·영화 진흥시책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안 제4조는 영상·영화문화 진흥을 위하여 국내외 영상물·영화 제작자와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며, 안 제5조부터 제12조까지는 영상·영화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영상·영화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임기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 제13조와 제14조는 영상·영화문화 진흥을 위하여 국내외 영상위원회 또는 민간기관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사무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하여 영상 관련 법인·단체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현재 영상·영화 분야는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경쟁적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시도 다양한 영상·영화 등 문화콘텐츠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조례의 제정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고 영상·영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바 영상·영화문화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이견이 없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이시복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구 위원   예. 하나만 여쭤볼게요. 아주 좋은 조례 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 지금 좀 혹시나 빠뜨린 게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올리는데요. 지금 현재 1인 크리에이터, 소위 말하는 1인 방송이 엄청 이제 점차 증가할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4조 같으면 진흥에 대해서 여기에 마지막 하나를 더 넣었으면 싶어요. 어떤 내용을 넣고 싶은가 하면 1인 크리에이터 등 영상물 제작 시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자료에 의해서 방송이 되면, 그게 이제 일명 가짜뉴스지요. 
  이런 거에 대해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방송 시 이에 대한 지원을 취소할 수 있다는 규정을 하나 더 넣어야, 이게 만일에 1인 방송이라고, 1인 크리에이터 방송이라고 막 지원했다가, 뭐 우리 입장이 똑같아요. 
  어느 특정 정당에 막 치우쳐져서 계속 이 사람이 방송을 하더라도 이렇게 지원이 계속 나갈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는 한번 제약하는 걸 단서조항을 하나 두는 것은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제가 답변을 드릴까요?
○위원장대리 이시복   예.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위원님, 제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회의 기능 중에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그런 지원사항에 대해서 사전 심의를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물론 어떤 가짜뉴스나 근거가 불확실한 이런 부분들은 통제되어야 하지만 최근 중앙 차원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어떤 언론통제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심사숙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가 위원회의 세부 기능을 정할 때 해서 그런 부분이 들어가서 지원을 검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당연히 처음에 심사할 때는 다양한 거를 하겠다고 해놓고 자기 스스로 이렇게 자꾸 변질되어 갔을 때, 우리가 그 근본 목적이 변질됐을 때 어떤 제약하는 조항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위원님 그 말씀 주셨던 대로 저희가 조치를 그런 사항들을 하고, 저희 위원회를 개최하면서 한번 모니터링을 해서 그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조례에 명문화 조항을 바로 두는 게 쉽지 않은 사항이 될 수도 있어서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서 다시 보고드리고 그 방침을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강민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시복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고 재청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회의중지)

(10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장 제출) 
○위원장 이영애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입니다.
  평소 저희 문화체육관광국 업무 추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동 조례안을 개정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면 대구FC 및 실업팀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신규 체육시설의 준공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그 명칭과 사용료 등을 조례에 규정하고, 호국보훈도시 대구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가유공자 관련 감면범위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육행정을 구현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본 조례안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시설 이용료의 감경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에서 보훈처에 등록된 가족까지로 확대하고, 국군포로 송환법에 따른 귀환용사 및 그 가족을 추가하였으며, 법제처 규제개선사례로 지적된 사용료 등의 감면범위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부합하게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사용료, 강습료 등의 환불규정을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 분쟁 조정기준에 맞게 변경하여 민간시설과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구체육공원에 건립되는 대구FC 클럽하우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체육회관을 추가하고, 시민운동장 축구장을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대구사격장을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아울러 준공 이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사용료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부개정조례안의 입법예고 및 행정절차 이행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1일까지 22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 결과 총 5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4건을 반영하였고, 규제심사, 부패영향평가 및 성별 영향분석평가 결과 원안동의를 받았으며,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는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이번 조례 개정은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것임을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창업   전문위원입니다.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9쪽입니다.
  검토과정 및 주요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 제13조제2항과 제3항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맞지 않는 각종 행사와 훈련 등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규정을 정비하면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경 대상범위를 본인 및 배우자에서 가족까지로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안 제14조제1항은 체육시설 사용료, 이용료, 강습료 등의 반환기준을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맞게 세분화해서 반환에 대한 논란을 없애려는 것이며, 안 제19조제1항제5호와 안 별표8은 체육시설 입장료 면제 대상범위를 국가유공자 등으로 확대하면서 입장료 면제와 관련된 조문과 별표 내용을 일치시키려는 것이 되겠습니다.
  안 별표1은 준공되었거나 준공예정인 비산지구 체육시설, 대구FC 클럽하우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의 명칭과 위치를 새로 명시하고, 시민운동장 축구장을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대구사격장을 대구국제사격장으로 하는 명칭 변경내용이며, 안 별표2, 안 별표3, 안 별표7은 2019년 3월 준공예정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대구FC 클럽하우스 등의 체육시설 사용료, 이용료 등을 새로 정하려는 것으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유사한 체육시설의 산정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이 되겠습니다.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체육시설 사용료 등의 감면규정과 반환규정을 정비하고, 새로운 체육시설의 명칭, 사용료, 이용료 등을 새로 정하면서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이견이 없으며, 다만 새로 개관예정인 다른 체육시설과 함께 명시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명칭은 우리 위원회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상징성, 이해도, 시민정서 등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도록 요구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당초 사업명대로 명시되더라도 센터 개관과 운영시기에 맞춰 시민이 공감하는 명칭으로 다시 변경돼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감면, 반환규정 등에서 변화가 있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체계적인 홍보 등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영애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복 위원님.
이시복 위원   먼저, 정말 국가를 위해서 공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이런 좋은 조례가 개정됨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드리고, 안 그래도 지난번에 우리 옆에 존경하는 강민구 위원님이 위안부 조례 위로금 상정할 때 사실 아쉬운 점이 위안부 할머니들도 나름대로 역사의 어떤 피해자고 그렇지만 자발적으로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유공을 세운 분들에 대한 예우도 있어야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이런 조례가 개정되어가지고 얼마나 혜택이 갈까?
  지금 현재 애국자분이 우리 대구에 이런 혜택을 받는 분이 몇 분 계십니까? 자손 말고 당사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국가유공자는 현재 9,578명으로 되어 있고요. 2018년도 연말 기준으로 해서.
이시복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참전유공자는 1만 3,047명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까지 총 포함하면 저희 수혜대상이 한 16만 명 정도까지 늘어날 걸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중에서 가장 위로금이라고 하나? 이런 걸 많이 받는 분이 한 몇 분 정도 계세요? 그것도 차등이 있을 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위원님, 상세사항인 그것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이 안 되어 있어서 담당과장님이 대신 보고.
이시복 위원   알겠습니다. 전에 얼핏 들으니까 뭐 애국자가 한 2명 정도 살아 계신다고 하면서 그분들은 상당히 다른 분들보다 조금 많이 받는 것 같던데. 아닌가?
○위원장 이영애   위원님.
이시복 위원   이것은 나중에 보고.
○위원장 이영애   복지국에 그 자료를.
이시복 위원   이따가 보고 나중에 한번 자료를 주시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추후에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우리 역사적으로 이슈가 됐던 여러 가지 4·19혁명유공자, 5·18민주화운동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가 이번에 다 포함되지요?
강민구 위원   아니에요.
○위원장 이영애   그건 아닙니다.
  그거는 체육시설.
이시복 위원   체육시설?
  아, 죄송합니다. 
  아이고, 미안합니다.
강민구 위원   내일.
이시복 위원   잠깐 착각을 했네.
  아이고, 죄송합니다. 
  내가 잠시 착각을 했네. 미안합니다. 
  체육시설. 이제 이것 의료급여 그거잖아. 지금 조례안이. 그지요?
  잠시 이따가 다시 내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예. 제가.
  위원장님!
○위원장 이영애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국장님, 제가 세 가지만 한번 여쭤볼게요.
  우선, 이게 막 복잡해가지고. 
  우리 체육과장님도 새로 오셨는데 기존의 혜택이 축소되는 건 없지요? 지금 다 확대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 기본 내용들은 다 늘려지고 확대됩니다.
강민구 위원   아니, 똑같거나 확대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강민구 위원   줄어드는 것 아무것도 없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그런데 제가 계속 우려를 하는 거는 문화체육국에서 이제, 아니지요. 문화체육국 그러면 섭섭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걸 시설공단에 위탁을 해버리면 시설공단에서 어떻게든지 수익을 내려고, 일부 전번에도 제가 행정감사 할 때 빙상장 같은 경우 할인감면을 해줘야 되는데도 돈을 다 받았단 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이 조례만 하고, 저는 그것 위탁하면서 시설공단에도 이렇게 할인이 되는 것 명확하게 좀 고지가 돼야 될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위원님 말씀처럼 문화시설도 그렇고 체육시설도 그렇고 일부 그 집행과정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조금 누락되는 사례들을 저희도 보고를 몇 개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그걸 실태조사를 쫙 전부 전체적으로 해서 기관들한테 명확한 지침도 주고 저희가 계속 동향파악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예. 꼭 그렇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여기 축구경기장 이름을 축구전용경기장으로 이렇게 바꾼다고 그러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이게 조금 내용이 의제에서 살짝 벗어날지 몰라도 지금 DGB하고 축구경기장 이름 쓰는 것에 대해서 오고 가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협상 중에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협상 중인데 제가 항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에 좀 섭섭하게 생각하는 게 대구 뭡니까? 삼성라이온스파크도 마찬가지고 지금 이거 DGB 전용 아레나, 아니다. 축구아레나 이렇게 할 기본적인 가계획이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명칭은 지금 저희가 명칭사용권 계약이 되면 명칭 사용 부분은 대구은행 쪽에서, DGB 쪽에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이름을 빌려주면서 돈 받겠다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그렇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외부인으로서 사기업 출신으로서 봤을 때는 대구시의 협상력이 아주 형편없다. 무조건 사기업한테 끌려가요.
  지금도 대충 이야기 나오는 게 5년 사용하는 데 24억원인가 25억원 받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협상의 상세한 내용들은 지금 계속 바뀌고 있어서.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아직은 안 나와 있지만 나는 그게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이 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이게 거기 24억원이면 1년에 5억원밖에 안 되는데, 5억원 같으면 거기 오며 가며 버스정류소부터 모든 게 ‘DGB축구아레나’ 그러면서 어마어마하게 써대고, 그것 경기할 때마다 자연 노출되는 광고하고 이런 거 생각하면 그거는 돈이 아니에요.
  그런데 항상 대구시 공무원들은 협상하면서 이게 분명히 사기업 그 은행원들한테 “이것 우리가 엄청나게 많이 주는 겁니다.” 하면 속아 넘어가더라, 이 말입니다. 제가 라이온스파크 협상할 때 이걸 절실하게 느꼈어요. 500억원인가? 10년 동안 쓰면서 500억원. 
  내가 볼 때 그거 3년 만에 삼성라이온스는 다 빼내요. 그런데 그거 수원으로 간다고 하고 협박해 버리니까 대구시가 깨갱하면서 그랬는 것 같은데 그러시면 안 돼요. 내가 보니까 돈 훨씬 많이 받아야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지금 협상 중입니다마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금방 위원님께서 주신 안보다는 훨씬 상향돼서 지금 요청을 하고 있고요.
강민구 위원   아닙니다. 그것 한 따따블로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또 대구은행에서는 “대구은행 아니면 너희가 할 데 있나 한번 봐라.” 이렇게 나올 건데. 하여튼 잘 해주십시오. 아니면 나를 협상가로 좀 보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자문을 저희가 구하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세 번째입니다.
  지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하는데 이것 이름 정했습니까? 저번에 이시복 위원님도 그러시고 이거 정할 때.
  아직.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그냥 정해버렸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담당과장님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길수   우리가 장애인체육회를 통해서, 거기 정식단체가 24개가 있고 인정단체 6개, 한 30개 단체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장시간 수렴했습니다. 하니까 거의 90% 이상이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원했습니다.
  원했고, 우리가 지금까지 개관한 타 시·도 장애인체육센터도 해보니까 거기도 거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로 하는 걸로 되어 있고, 한 가지 더 있는 게 ‘어울림체육센터’ 그게 두 개고, 지금 현재 준공한 13개 정도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강민구 위원   의견이 많더라, 이 말입니까? 아직 확정은 안 됐고요?
○체육진흥과장 이길수   예. 이제 그걸 이번에 그렇게 확정을 하려고 합니다.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이게, 몰라. 뭐 장애인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해주는 것도 맞지만 ‘장애인’ 그러면 인식하는 데 명쾌하지요. 장애인체육센터.
  하지만 그걸 또 장애인이 잘 안 할 수 있으니까 하여튼 좀 공모를 하든지 시민 전체 뭐 ‘함께하는 국민체육센터’ 하든지 뭐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그런 걸 원하더라는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이길수   그 부분에 대해서 이러한 명칭에 대해서 문화부에 우리가 전화를 해서 질의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반다비 뭐 그런 용어나 그런 부분은 또 APC의 허가사항도 있고 이런 제약요인이 있어서, 또 90% 이상 장애인체육인들이 원하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강민구 위원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의견이, 장애인이 장애인이라고 불리는 순간 역차별받는다는 이런 이야기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길수   그분들이 원하는 거는 그거는 아니고요. 오히려 ‘장애인’ 명칭을 넣어줌으로써, 거기 다른 명칭을 주면 일반인들이 이 체육관을 점령할 수 있다고 거꾸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강민구 위원   아, 그렇군요.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이시복 위원님. 
이시복 위원   이제 체육시설에 대해서 유공자들한테 혜택을 주는 건데, 아까 우리 국장님 말씀으로는 숫자가 상당히 되던데. 그냥 단순히 체육시설 이용하도록 해주는 개념이 있고 유료로 하는 걸 예를 들어가지고 사용료를 감면해 주거나 안 받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이시복 위원   거기에 대해서 비용이 연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어느 정도 됩디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감면액은 전체적으로 연간 1억2,000만원 정도 드는 걸로 그렇게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 대구 체육 운영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는 액수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렇게 판단하고 계시네.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보면 생활체육이 자꾸 확장되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각 지역에 있는 학교의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학교에 체육선수들이 있거든요. 학생들이.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조금 마찰이 일어나는 경우가 더러 들리더라고. 그지요? 민원이.
  예를 들어가지고 기존적으로 생활체육하시는 분들은 계속 여기를 활용하고 싶은데, 실제로 학교 체육시설 이런 거는 학생이 우선 아닙니까?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마찬가지로 이렇게 많이 사회적으로 일반인들에 대해 확장을 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체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생선수 이런 사람들 훈련에는 지장이 없는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좀 구분을 해서 시행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말씀 주신 것처럼 전문체육인들이 활동하는 공간들은 기본적으로 그쪽에 오픈을 하고, 다만 제도상 100% 감면은 안 된다고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80% 하는 부분이 있고요.
  일반 학생들이라든지 생활체육동호회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시장님 방침도 그렇습니다만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항상 즐길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들을 갖추는 사업 쪽으로 저희가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확장을 해서 그런 부분들의 어떤 수요 부분들은 그렇게 확충하는 쪽으로 해서 대처를 해나가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강민구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는데 실제로 보면 저도 장애인 당사자지만 ‘장애인’ 붙여서 체육시설을 하는 건 사실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걸 원하지만 본인들이 그걸 고집할 때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기득권이라고 하나?
  왜? 자기들이 오픈해서 일반인들하고 같이 썼을 때 어느 순간 모르게 그분들도 습관이 돼버리는 거라. 운동하다 보면. 이게 원래 본래 주인이 누군지 모를 수가 있거든. 그런 걸 염려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좀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관리를 잘 해나가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우 위원   국장님, 이번에 조례가 개정되어 ‘시민운동장 축구장’이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명칭이 바뀌면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제5조에 사용하고 있는 시민운동장 축구장 명칭도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변경돼야 하는데 부칙에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김재우 위원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제5조도 개정돼야 되는 게 안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그래서 개정해야 하는데 저희가 그 부분이 누락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재우 위원   앞으로 조례를 개정할 때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좀 더 면밀한 검토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감사합니다.
김재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그러면 안건 수정을 위해서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우 위원님 토론해 주십시오. 
김재우 위원   김재우 위원입니다.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한 논의와 심사가 있었으므로 배부해 드린 수정내용과 같이 수정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예. 동의,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영애   재청이 있으므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김재우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재우 위원님의 수정동의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0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이영애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도 주요업무 위주로 보고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입니다.
  먼저, 대구의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고 계신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국 전 직원들은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편리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고, 한편으로는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희준 문화예술정책과장입니다. 
  이상민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이길수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제갈진수 관광과장입니다. 
  최현묵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이형근 콘서트하우스관장입니다. 
  김영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영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시복 위원   국장님, 장시간 보고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우리 대구 관광정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새로 2019년도 와서 여러 가지 훌륭한 정책을 발표하셨는데 지금 현재 대구경제가 상당히 좀 장기적으로 침체국면에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그래서 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경제에도 좀 일조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먼저 기본적으로 관광사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좋은 관광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시설, 그다음에 우수인재, 그리고 끝으로는 그 세 가지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보는데 관광 하면 상당히 어려운 것도 제가 볼 때 한 다섯 가지로 함축이 돼요. 보고, 와서 먹고, 그다음에는 사고, 그다음에는 자고, 그다음에 뭘 이동하려고 하면 타잖아. 그지요? 
  그 다섯 가지 매력 중에서 우리 대구의 어떤 게 다른 도시보다 특징이 있는지, 그러면 특징적인 그 부분을 이제 살려야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2019년도에 좋은 어떤 정책이 수립되거나 계획하는 바가 있으면 설명을 좀 부탁을 드릴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이 다섯 가지 분야들이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을 때 대구의 어떤 관광매력도라는 부분이 관광객들에게 부각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서 그 부분들이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시 차원에서 어떤 지원을 해줬을 때 효과가 날지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듣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1차로는 지역의 주요 여행업체들을 저희가 만나서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요청 주신 것들이 지역의 관광가이드의 부족 부분이라든지 주요 관광거점 지역하고 상품을 구체화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수행이 되어야 된다, 이런 말씀을 주셔서 이월드 같은 이런 데가 1년에 한 200만 명 정도 방문하시는 걸로 저희가 통계치를 들었는데 지금 여행사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이월드의 그 가격대가 여행사에서 맞추기 좀 힘든 가격대다, 이런 말씀들이셨습니다. 
  그래서 뭐 전반적으로 분야별로 다 이렇게 점검을 해봐야 되겠지만 우선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지원하는 쪽에 집중을 해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이시복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은 다른 부서로 넘어갔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혁신국에서.
이시복 위원   그걸 예를 들면 2015년, 2014년도 발표는 한 9,800명 정도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수치에 포함된 게 뭔가 하면 미군하고 미군가족들이 한 2,000명이 포함됐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실제로 빼면 한 7,000명 정도 되는데 여기 지금 보고서 14쪽에 보면 2017년도에 한 40만 명 정도 되고.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2018년도에 한 55만 9,000명 해서 39% 증가됐는데 이 수치에는 그런 식의 수치가 포함된 건 아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저희 관광통계 실태조사할 때 하게 되면 이런 부분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의료관광 분야도.
이시복 위원   그거는 그래. 제 이야기는 우리가 순수한 외국인관광객 수치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가족이나 이런 것도 외국관광객으로 이렇게 포함하기에는 좀 곤란한 면이 있다.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그렇게 됐는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뭔가 하면 지금 이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이시복 위원   예를 들면 종합적인 홍보가 다 들어갑니다. 그지요? 관광객 뭐 CF, 스팟 영상, CM송, 핸드폰 컬러링, 뭐 사이트 구축·운영비 해가지고 이런 비용이 다 들어가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결론적으로 대구시가 관광객에게 투자하는 비용 아닙니까?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렇습니다.
이시복 위원   투자한 비용에 비해서 그러면 수입 이거는 우리가 산정을 해봐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 의료관광도 보면 1인당, 1명 유치하는 데 평균적으로 홍보비가 37만원 들어갔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의료비용을 얼마나 지출했는가 하면 89만원 지출했어요.
  결론적으로 무슨 말인가 하면 이제 좀 고부가가치가 될 수 있는 그런 의료관광객을 우리가 좀 이렇게 홍보해서 유치를 해야 되는데 의료비용도가 좀 저렴하거나 그런 부분은 홍보비용에 비해서 크게 수지타산이 안 맞다, 이 말씀입니다.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홍보비를 좀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많이 썼던 간행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줄이고 모바일을 활용한 광고나 이런 쪽으로, 그리고 특히 개별화 단위 되어 있는 개개인들의 어떤 온라인 네트워크 이쪽을 통해서 지역관광을 알리는 쪽에 많이 집중을 해서 비용도 좀 줄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하실 분이 계시니까 제가 한 가지만 딱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책 수립할 때 정책을 수립, 관광지를 개발하고 입안하는 입장에서 하지 말고 수요자 입장에서 해야 된다 이거지. 특히 해외관광객 유치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그것 무슨 말인가 하면 예를 들어서 지금 대구에, 우리도 현장에 가봤습니다만 팔공산에 구름다리를 하지 않습니까?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거기도 해외관광 유치 그걸 해놨는데 저는 별 매력 없다고 봅니다. 해외관광객.
  왜 그런가 하면 중국처럼 무슨 기암절벽 사이로 구름다리를 놓았는 것도 아니고 또 구름다리 자체가 무슨 다른 나라의 구름다리처럼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거라.
  제가 하는 이야기는 그런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거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왜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만 해도 지금 지자체가 전부 다 이렇게 하고 나서 구름다리가 한 30 몇 개가 있는 걸로 알거든. 그런 구름다리보다 특색이 없는데 어떻게 외국인관광객.
  결론적으로는 한 번은 가볼 수 있겠지요. 왜? 팔공산이라고 하는 그쪽을 처음 가보니까. 그지요? 
  그런데 그 팔공산에 올라가 봤을 때 무슨 기암절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밑에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이야기는 별 매력물이 아니다 이거지. 
  그러면 어차피 거기 할 때는 관광 구름다리 그거라도 매력적인 그걸로 만들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특색 있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그런 걸 조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러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학 위원   예. 이번 업무보고가 어떻게 보면 2019년도의 방향이 정확하게 우리 직원들이 이해가 다 됐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준비하면서 또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심을 많이 했는지 업무보고서를 통해서 이제 느낄 수가 있는데 본 위원은 지금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 지금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시각들, 인식들, 이런 것들을 한번 얘기함으로 인해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한번 느낀 것을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에 보면 포크페스티벌이라든지 국제재즈축제 이런 것들은 지역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예산 대비해서 조금 더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이런 것을 기획하고 운영할 때, 맹 중요사업으로 올라와 있지만 여러분들이 좀 고민해서 운영을 해줘야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또 제가 가장 칭찬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지금 우리 대구를 청년들이 떠나고 있는데 그게 보면 대구를 충분히 이해를 못 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대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이 우리가 대구의 정신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역사적으로 뒤돌아보면 우리 대구가 얼마나 대한민국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어려울 때마다 앞장섰던 이런 것들이 다 담겨 있지 않습니까? 
  그게 우리 2·28운동 국가기념일이라든지 국채보상운동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이, 또 우리 2·28하고 국채보상하고 이것 시민주간 만든, 우리 권영진 시장님께서 이것 생각을 해서 만들었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서 우리 대구가 많은 생각들이 좀 정립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은 진짜 칭찬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이렇게 돼 있는 것을 그냥 이렇게 됐다고 해서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이거를 이용해서 뭐든지 좀 대구시민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좀 이해하고 ‘아, 우리 대구가 이런 곳이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상기하고 이해하고 보도록, 느끼도록 우리가 좀 풀어가야 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좋은 것을 놓고 또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가지고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되는 부분, 우리 문화과장님 계시니까 집중적으로 좀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보면, 그중에 가장 더 중요한 것들이 보면 문화라는 것은, 이제는 21세기에 우리 가장 중점적으로 먹고 살고 있는 인프라 구축들이 뭔가라고 고민해 보면 이제는 산업적인 부분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중점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와 예술이 우리 대구경제를 살리고 대구시민들의 경제적 뒷받침이 되는 수준이 된다면 이건 하드적인 배경을 빨리 구축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른 도시에 비해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우리 과장님도 충분히 인식하고 고민해 주셔야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옛날에 우리가 생각했던 이우환 미술관이라든지 이런 것 좀, 꼭 우리가 뭘 자꾸 따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유명한 이런 하드적인 것은 예산이 들더라도 유치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이나 우리 시민들의 의식이나 우리 대구를 찾아오고 대구를 인식하고 ‘아, 대구에 있지.’ 하는 이런 걸, 자꾸 하드적인 기준적인 이런 걸 유치하고 만들어가야 되는데 이것도 못 한 것도 참 아쉽지만 그나마 이우환 미술관 그것 안 됐는 이유로 간송미술관이라도 저렇게 하는 것을 조금 더 절대적인 시민의 오해 속에 하지 마시고 충분히 검토를 잘해서 그런 하드적인 기준 위에 우리 대구가 문화와 관광이, 또 예술이 살아 움직이고 또 그것 토대로 해서 우리가 가야 될 경제적 수준의 틀이 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이제 산업을 넘어서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들이 지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을 좀 해주시기를.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2019년도의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콘텐츠 쪽에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 시민들이나 누구나 다 좀, 콘텐츠과장님이 여기 계시는데 예비창업이라든지 창업 지원이라든지 기업 육성 이것 참 좋은 겁니다. 
  참 좋은 건데, 여기에 조금 더 심사숙고해서 우리 과장들이 조금 더 이해를 하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성을 올릴 수 있을까에 집중적인 고민과 또 전문가들을 불러서 다시 집행하기 전에 고민과 상담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본 위원들도 마찬가지, 이게 콘텐츠 쪽에서는 알게 모르게 알 것 같으면서도 깊이 접근 못 하고, 또 깊이 접근을 못 하다 보니까 더 효율성 있는 걸 놓칠 수 있는 게 이게 좀 많이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줄일 수 있는 의문점은 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도 놓치고, 그냥 형태로 외관상에 보이는 것은 참 좋아요. 외관상 보이는 건 좋은데 결과물이 적은 것은 이것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콘텐츠과장님께서는 여기에 집중해서 전문가들 모셔가지고 이것 예비창업 지원이라든지 창업 지원하고 기업 육성에 우리가 지원하려고 하는 방안이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과 더 좋은 참여와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토론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조금 더 나은 접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여러분들이 좀 만들어 주시고, 또 문제가 되고 있는 게 뭔가 하면 출판·영상·웹툰산업 이런 게 문제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우리가 보면 출판에만 보더라도 2017년도에 개관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공석이 있고 지금까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은 이것 분명히 문제가 어딘가 있습니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이게 벌써 2년이 넘도록 이렇게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우리 담당부서에서 책임을 좀 지시고 이건 이렇게는 아니되겠다는 것을 가지고 새로운 판을 좀 빨리 짜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이게 전부 다 국가 세,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이 부분을 잘하고 또 출판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더 효과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놓고도 이것을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자꾸 이렇게 끌고 가고 있는, 그냥 뭐 형식적인 일로써 마무리 짓는 것 이런 것은 우리가 있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2년만 거쳐 보더라도 이것은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딘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거를 꼭 좀 세심하게 접근해서 찾아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꼭 이것을 같이 고민하고 위원들에게 수시로 보고를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개최도 마찬가지, 이것도 시민들이 조금 더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공유를 좀 더 쉽게 많이 할 수 있는, 또 예산에 비해서 조금 더 다양화할 수 있는, 또 뭔가 남을 수 있는 이런 것을 고민을 좀 더 해주시기를 요구를 하겠습니다. 
  스포츠 같은 경우에도 과장님도 오늘 여기 나왔으니까 스포츠도 마찬가지, 스포츠시설은 많아가지고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것을 조금 활용도의 문제에 집중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활용을 우리가 운영해서 잘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문가 체육인에다가 넘겨서 운영하는 게 더 잘할 수 있는 것인지, 또 많은 체육인들이 다양하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한번 2019년도 시작을 다시 놓고 재검토하고 고민을 해주셔야 우리 2019년이 잘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엘리트와 생활스포츠가 합해지면서  스포츠는 이제 모든 것이 생활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스포츠인들과 우리 시설이 가장 원활하고 잘 돌아가야만이 활용도가 높고 또 리스크 나는 부분도 조금 메꿀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지금 변화의 두려움 속에서 여러분들이 그냥 끌고 가려고 하지 말고 과감한 시도를 좀 하고, 안 되는 것은 빨리 쳐내고 하고, 그 담당 부서에서 책임지고 욕도 먹고, 잘하면 칭찬도 받고 있는 그런 과감한 과장이 좀 되어 주시고, 또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관광도 마찬가지, 지금 2020년에 관광의 해를 맞이하는데 아직까지 뚜렷하게, 몇 년 전부터 계속 관광상품이라든지 대구를 찾아오는 세계인들이 뭘 하나 가져가고, 대구에 뭐 ‘이것 참 좋더라.’ 하고 대구 전체를 느끼고 고민하고 해야 되는 이런 게 하나, 뭐 한 개도 없어요. 이것 뭐 어떻게 가는지를 모르겠어.
  과장이 제대로 못하는 건지, 과장·국장들이 제대로 고민을 안 하는 건지 이것 이해가 안 가는데 이것 “다급해서 뭐 이렇게밖에 못 했습니다.” 하지 마시고, 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좀 놓고, 전국에 괜찮은 관광상품이 있다면 그쪽에 가서 이 상품을 만드는 데 어떻게 해서 고민을 했는지 전문가들하고도 토론회를 열든지 이렇게 자꾸 좀 만들어가고, 2020년 이전에 누가 오든지 오면 뭘 하나 대구, 경북은 있는데 대구에 제대로 이렇게 하나 못 한다는 것 이것 말도 안 됩니다. 
  그래서 또 해외도 많이 다니시고 하면서 그런 것도 느끼고, 이번만큼은 2019년도에는 이거는 어떻게 마무리해서 우리한테 자랑할 만한 관광상품 하나 들고 나와서 얘기를 한번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꼭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표공연으로 이래가지고 오페라축제하고 뮤지컬하고 컬러풀페스티벌이 있는데 이것도 대표축제로는 참 좋아요. 
  대구의 무언가를 살리고 문화도시로서 인정해 가기로는 굉장히 좋은데, 이것도 여러 위원님들이 공감하는 부분인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많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을 그냥 “부족해하더라.” 해가지고 그냥 대충해서 뭐 이렇게 할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그러면 또 시민들의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게 어떤 얘기인가 하면 있는 사람만의 축제, 또 능력, 뭐야? 가진 사람만의 축제, 이런 얘기가 많이 돌고 있어요.
  그리고 또 “그런 것도 했었나? 그런 것도 있었나?” 이런 것들은 나는 몰랐다는 얘기와 똑같은 얘기이기 때문에 이것도 좀 우리 지역 대표축제를 조금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소리가 좀 덜 나오게, 안 나오게, 또 “야, 좋더라.”, “그것도 뭐 그런 것도 있었나?” 정도까지는 끌고 올라갈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좀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주요 산업현황을 보면, 그 미술에 보면 왜 이때까지 미술관장. 
  미술관장이라고 그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대구미술관장.
김규학 위원   예. 이번에 국장님 새로 오셨는데 그 미술관장님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그래서 저희가.
  (뒤를 돌아보며) 공고일이 2월 9일인가요?
  지금까지 다른 타 지역이나 국립미술관이나 이런 쪽에 관장 공모라든지 이런 부분들하고 저희가 충돌되는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기간을 조금 해왔습니다마는 지금 국립현대미술관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이 곧, 국립은 공모가 끝났습니다. 끝났고, 서울시립미술관장은 2월 중순 정도에 공모해서 선임할 예정으로 있고, 저희도 2월 중순경에는 공모절차를 밟아서 4월달 정도에는 선임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김규학 위원   그리고 미술에 이것도 행정 부재거든요. 그리고 부서에서 빨리, 이런 관장님 문제가 있으면 이게 알게 모르게 있어야 될 사람이 없다는 것은 행정적 절차가 뭐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내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도 우리 행정에서 잘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일어난 거기 때문에 이런 건 신속하게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이끌어주는 것도 행정이 잘 하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해서 얘기를 했던 부분인데 83타워를 대구타워로 변경해 줬으면 하는데 우리 국장님 혹시 그거 파악, 들은 적 있으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래서 이월드의 대표분도 한번 면담을 했었고요. 그래서 회사 의견도 좀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김규학 위원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회사도 그렇게, 물론 내부적인 절차들에 예산이 또 필요하니까, 그런데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답변이어서 저희가 그거는 계속 협상하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래서 지금 2020년이 관광의 해고 또 우리 관광이 중요하듯이 관광을 하게 되면 대구 오면 대구타워를 봐야 되지 83타워 본다는 거는.
  이거 뭐에요? 상징적인 게 하나도 없어요. 이런 것 빨리 신속하게 우리 국장님이 앞장서서 좀 움직여 주셔야 되는 부분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움직이면서 우리 대구시의 예산을 조금 들이더라도 우리 대구에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우리 건강에 가장 나쁜 게 뭡니까? 미세먼지잖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미세먼지고, 저게 83m기 때문에 대구 어디든지 사람들이 저녁에 불빛만 보면 저게 어떤 불빛이라는 걸, 타워는 다 볼 수 있습니다.
  그 타워 불빛으로 해서 미세먼지가 어느 농도다, 어느 농도다, 이렇게 파악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서 대구시민들이 “아, 내가 마스크를 껴야 되겠구나.”, “오늘은 마스크 안 껴도 안 괜찮겠나?” 이렇게 그걸로 인해서 빨리빨리 인식될 수 있도록, 볼 수 있도록 준비도 해주시고.
  대구 온도, 대구가 또 온도가 가장 뜨거운 도시라고 인정되어 있는데 그런 것도 그걸 미세먼지와 온도도 보기만 하면 “오늘은 30도네.”, “40도네.” “20도네.” 이런 것을 그것 색깔만 보고도 다 인지할 수 있는 거거든. 
  그래서 대구에서는 대구시민들이 저걸 하나 보고도 다 느낄 수 있는 이런 방법들을, 우리가 할 수 있는데 안 움직여서 못 하는 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김규학 위원   그리고 온도탑은 내가 그때 시정질문 하면서 체크해 보니까 83m 같으면, 지금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는 게 30 몇 미터가 최고 기네스북이더라고. 그런 것도 능가할 수 있는, 기네스북에 도전도 한번 할 수 있도록 온도탑도 하나 설치하고 또 색깔로 나타내는 이런 좀, 발전적이고 좀 빨리 시민들에게 전체적인 센스 있는 행정적 접근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국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좀 2019년도를 변화시켜 주시고, 또 네 분의 우리 과장님이 계시는데 과장님들이 지금 얘기했던 문제점들, 시민의 인식들을 받아들이시고 그게 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2019년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위원장님, 문체국 조금 더 하더라도 밥 먹지 않고 좀 더 질문하고, 그냥 하는 게 안 낫겠습니까? 그지요?
  최대한 짧게 질문하겠습니다. 오래 하면 공무원한테도 욕먹을 것 같아서. 
  제가 최대한 줄여서 국장님께 몇 가지 궁금한 점, 또 그리고 제 제안 이렇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냥 편의상 과별로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이 보고서의 목차대로 죽 하겠습니다. 
  우선, 호러페스티벌에 대해서 제가 저번에도 장소 변경을 한번 좀 검토해 주십사 했는데, 왜냐하면 사실 호러페스티벌이 우리말로 하면 귀신놀이잖아요? 상대적으로 나이 든 사람은 귀신놀이 안 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했을 때 우선 장소도 지금 월드컵경기장 이쪽에 외진 데 말고 동성로라든지, 뭐 동성로가 너무 그게 안 된다면 그 옆에 우리 2.28공원이라든지 장소 변경을 좀 했으면 싶고요. 
  그 또한 또 우리가 한여름철에 치맥페스티벌을 하니까 치맥페스티벌이 끝나는 시점부터라든지 아니면 좀 중복되더라도 ‘핫 대구’라고 하든지 해서, 귀신놀이가 결국 여름철에 주로 해야 이게 효과가 있으니까 이렇게 하면, 현행 3년차인가 4년차인가 이런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을까, 관광객도 좀 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언급이 없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렸고요. 
  또 언급이 없는 곳은 저번에 국장님한테도 그랬었는데 강신성일 무비스타가 돌아가셨는데 영천에서 박물관을 한다고 해서 좀 지켜보겠다는 말은 했는데 여기에 또 아무런 언급이 없어요. 2019년 계획에도. 
  강신성일 선생이 어디 학교 출신인지 혹시 아십니까?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죄송합니다.
강민구 위원   초·중·고로 하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제가 그 사항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수창초등학교 나왔어요. 그러면 제 생각에 수창청춘맨숀도 있고 예술발전소도 거기 있고 그러면 강신성일, 언제까지, 저는 처음에 동구 국회의원을 해가지고 동구 쪽으로 강신성일 거리를 하면 안 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거꾸로 수창초등학교를 나왔으니까 거기 수창초등학교 인근으로 강신성일.
  가수 김광석은 별로 대구에 살지도 않았는데 김광석길이 유명해졌듯이 지금 사실 엄청난 이런 것이 있는데 수창초등학교 옆으로만 김광석, 아니다. 강신성일.
  신성일로 통일합시다. 신성일. 제가 강가라서 계속 강신성일이라고 하고 싶어요.
    (웃음소리)
  강신성일 거리라든지 뭐 박물관이라든지 이런 걸 좀 죽 이렇게 연결할 수 있는 이런 게 얼마든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저번에 박희준 과장한테 말은 언뜻 들었는데요. 이상화 생거지. 이걸 쉽게 그냥 고택이라고 합시다. 이상화 시인은 사실. 
  아니, 이상화가 아니고 이육사. 
  이육사 생거지가 중구에 옛날에 대한극장 뒤편 쪽으로 국민은행 고서적 뒤쪽에 있었으면 거기에 대한 중요한 사항 같은데 여기 보고서에, 기본계획은 갖고 계신 거는 제가 들었는데 이게 올해 계획서에 없다는 게 좀 안타깝고요. 
  이것도 엄청나잖아요? 이상화가 수성구 출신이 아닌 걸로 거의, 빼앗긴 들이 수성구가 아닌 걸로 거의 확정이 됐는데, 제가 수성구 출신으로서 사실 그렇게 말할 수는 없는데. 
  그렇더라도 저기에 있으면 또 이육사가 엄청난 자원인데, 이게 관광자원이고 여러 가지 역사적인 자원인데 여기에 대한 언급도 없다는 게 좀 아쉽고요. 
  그리고요. 딤프, 보통은 오페라축제(DIOF)에 대한 언급은 우리가 오페라하우스도 행정사무감사를 가니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이런 걸 듣는데 딤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딤프위원회가 사단법인이지요? 
(「예.」하는 이 있음) 
  거기에 그냥 지원을 해주고 있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엄청난 축제 중에 하나인데도 우리 위원님들이 오페라에 대해서만큼 이렇게 체감되는, 그분들의 애로사항이나 이런 걸 못 듣고 있다니까요. 여러분들한테 한번 걸러져서 오니까. 
  그래서 이거를 뮤지컬극장도 설립을 한다고 하면 우리가 직접적으로 그분들 딤프위원회하고 더 교감할 수 있는 걸 해서 어떻게 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런 자리도 좀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아까 국장님 말씀 중에 딤프는 공개오디션 한다고 했는데 사실 오페라 공개오디션 하겠다는 말을 행정사무감사 할 때 분명히 들었는데 그 내용은 없어요.
  그리고 오페라 공개오디션을 해서 그 뭡니까? 종편을 통해서 그런 걸로 해서 전국적으로 방송도 하겠다고 당시에 오페라하우스관장님이 우리한테 얘기하던데 그 내용은 쑥 빠지고, 안 하는 건지?
  거꾸로 우리가 못 들었던 뮤지컬에 대해서 공개오디션 하고 이런 종편을 통해서 전국 방송을 한번 태우는 이런 계획 갖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지금 딤프 쪽에서는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채널A에서.
강민구 위원   딤프는 처음 들었고, 오페라하우스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 오디션을 하겠다는 말은 쑥 들어가고 없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위원님.
강민구 위원   우리가 오페라하우스 갔을 때 그렇게 들었거든요. 세계적으로 오페라 오디션을 해서 종편하고 협의해가지고 좀 이렇게 전국적으로 방송해서 대구를 알리겠다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말은 또 없어졌습니다.
  다 오페라하우스 할 때 그런 이야기 들으셨지 않습니까?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오페라 부분은 저희가 한번 체크해서 그 추진상황을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당시에 최상무 감독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강민구 위원   그리고요. 지금 현재 남북이 사실 이렇게 평화모드로 가면, 저는 대구시장께 좀 아쉬운 부분이, 서울시장은 먼저 치고 나와서 옛날부터 하고 있는 경평축구대회를 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도 대구축구단이 있으면 제2대 도시가, 나는 북한의 2대 도시가 어딘지 솔직히 모르겠는데요. 그러면 뭐 생각 나는 게 기본적으로 개성이 고려의 수도였다면 우리 신라의 수도가 바로 옆에 경주에 있었으면 개성하고 우리가 축구대회를 해본다든지, 그러면 축구대회 한다고 하면 그게 아류로 전락될 수 있으면, 임팩트가 없으면 우리 대구시가 핸드볼팀이 있으니까 북한하고 핸드볼대회를 한번 해본다든지, 제안을 한다든지, 그러면 우리 중앙정부로 공을 한번 넘겨보는 거지요. 지방정부로서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것 같고. 
  또 우리가 실내육상경기장이 있는 유일한 도시로 제가 알고 있는데 북한 대표선수들하고 대구시라든지 아니면 우리 육상 진흥을 위해서 실내육상진흥센터에서 북한하고 육상경기대회를 한번 한다든지 이런 거를 한번 언론을 통해서 대구시장이 쫙 치고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거를 전혀 안 하는 건지, 아니면 뭐 아직, 그런 걸 한번 전혀, 한번 치고 나가면 대구가 좀 더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그런 걸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정리를 할게요. 저만 죽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관광과장님도 1,000만 내방을 한다고 해가지고 내가 “아, 잘한다.”고 이랬는데, 제가 며칠 전에 신문을 보다 보니까 청송이 400만인가 500만이 관광을 온대요. 그 촌구석에. 
  나는 1,000만 대구가 엄청 많이 오는 줄 알고 그랬는데 청송이 내국인이 400만, 500만 오는데 우리는 1,000만 오면, 60만 외국인에 내국인 1,000만 맞지요? 과장님. 
○관광과장 제갈진수   외국인 100만에.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100만에 1,000만.
○관광과장 제갈진수   예.
강민구 위원   그런데 청송에 내국인이 400만인가 500만 온대요. 그러면 거기 청송 골짜기에 주왕산밖에 없는데.
  내가 뭐 잘못 본 건지. 40만을 400만으로 봤나? 
○관광과장 제갈진수   400만은.
○위원장 이영애   다시 알아보시고.
강민구 위원   그거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선비관광벨트도 죽 보니까 문경, 안동 뭐 이렇게 했는데 경주가 빠진 것 같습니다. 경주는 왜 중요한 도시인가 하면 우리 조선 사림 오현의, 사실 동방오현이라고도 하는 그 5명 중에서 3명이 우리 경상도 출신입니다. 퇴계 이황, 한훤당 김굉필, 회재 이언적은 경주 양동마을이 이언적하고 연결되잖아요? 
  이것만 해도, 제가 누누이 이야기하는데 공자가 중국인이나 사실 그 정신은 우리 영남에 더 오래 많이 살아있어요. 이런 걸 대만, 일본, 중국 사람들한테 다.
  우리가 저번에도 그랬잖아요? 우리 돈에는 다 유학자들만 있다고. 지폐에. 
  이거를 좀 빠뜨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관광과장 제갈진수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예.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제갈진수   선비이야기 사업이 테마사업으로 국가 공모사업이 되다 보니까 참여하는 도시가 경주는 빠지고 안동, 영주, 문경, 대구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게 경주시하고 연관이 좀 없습니다. 추진하는 체계가.
  그러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빠진 건데, 사실은 위원님이 말씀해가지고 조금 국가에서 하는 기간이 지나면 관련해가지고 관광상품을 좀 더 확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북도와 협의해가지고. 
강민구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제가 죽 그냥 사실 우리 국장님이나 우리 새로 문체국으로, 젊은 분으로 딱 포진된 여러분 의견까지도 듣고 싶은데 시간 관계상 제가 열거를 쭉 했고요. 
  또 옻골 같은 경우도 사실 제가 네이버 검색해 보니까, 저 혼자 덜렁 가보기가 뭣해요. 그런 것도 한번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옻골 거기 돈도 많이 들어가던데 한번 가게 해주시고.
  여러 가지 죽 언급한 것 중에 여러 가지 중요도가 다를 수 있겠지만 강신성일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육사 고택이라든지 이거 다 문화예술 플러스해가지고 관광하고도 연결되는 이런 건데, 딤프든 오페라든 다 이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가 언급 드린 것에 대해서 별도로 한번 말씀을 해주시든지, 제 제안사항이니까 한번 꼭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우 위원   아이고, 점심시간인데 빨리 끝내겠습니다.
  저는 국장님, 대구FC 홈구장인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이 지난 1월에 완공되었는데 3월 9일날에 개장하고 첫 경기도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개장하고 첫 경기 운영 차질 없이 진행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개장식 관련해서는 용역 대행업체를 저희들이 선정해서 해야 되니까 어제 입찰서류를 받았습니다. 받아서 전반적으로 행사에 좀 이렇게 시민들이 많이 오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또 지하철에서부터 우리 경기장까지 그 길을 ‘축구장 가는 길’ 이런 테마로 해서 좀 정비도 할 계획으로 있고요.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홍보는 지금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어떤?
김재우 위원   치러질 경기에 대해서 홍보하고 경기장 명칭은 확정이 아직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안 되어 있습니다.
김재우 위원   안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전반적으로 그것 확정되고 나면, 물론 시기상으로 조금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촉박한 일정은 있습니다만 경기장 부분이 확정되고 명칭 사용 부분 그리고 수익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정리되면 전방위적으로 좀 홍보에 나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그리고 경기장 입구 쪽에는 고성로와 침산로 교체하는 지점이라서 차량이 많이 다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경기장 입구방향 건물 모서리 쪽에 보면 홍보전광판을 설치해서 대구시정이나 경기일정을 홍보하고,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외부광고도 유치해서 수익을 창출하면 대구FC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이제 말씀 주셨던 그런 부분 건의도 일부 있고 의견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검토를 해보고 저희가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해서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지난해 대구FC의 뛰어난 활약으로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축구전용경기장을 잘 활용해서 지역축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이시복 위원   자료 요청 한 가지만 할게요.
○위원장 이영애   예. 자료 요청하십시오.
이시복 위원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이시복 위원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대구를 방문한 해외관광객 수 그리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전방위적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에 들어간 전반적인 홍보비용, 그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에 대해서 많은 지적도 하셨고 제안도 해주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또 오늘 아침에 신문에 보니까 우리 대구가 공연문화도시로 관람률 전국 최하위. 보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17개 시·도에서 열한 번째.
○위원장 이영애   예. 거기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이런 부분은 사실은 우리 대구가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하지만 관람객이 없으면 공연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예.
○위원장 이영애   더 이상 제가 그거는 안 하겠는데 이런 부분에도 좀 신경을 쓰셔가지고 2019년에는 이런 오명의 신문기사가 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저희 상반기에 의회에 협조받아서 시민문화기본권 선포도 하고 지원받아서 할 수 있는 부분도 확대해 나가고 그렇게 해서 염려 안 하시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정회한 후 오후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이영애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도 주요업무 위주로 보고해 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보건환경연구원의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모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이십니다. 
  최혁 환경연구부장입니다. 
  도주양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김상준 총무과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우리 연구원은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과 함께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대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시복 위원   원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본 위원이 올해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라서 관련 매스컴 자료나 우리 자료를 한번 보니까, 제가 칭찬 잘 안 하는 거 아시지요? 
  상당히 고무적인, 각종 숙련도 평가 또 국제적인 검사 이런 데도 대구가 최고 등급을 받아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감사합니다.
이시복 위원   우리 대구의 여러 가지 경제여건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영향으로 봐서 우수한 장비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타 시·도보다는 이렇게 준비해 주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째서 우리 대구가 최고 등급을 받았을까 분석을 해보니까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어떤 열정과 끈기, 어떤 시민을 향한 시민 보건에 대한 열정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노력해서 시민들의 어떤 건강에 기초적인 데이터를 많이 분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감사합니다.
이시복 위원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 보건연구부의 과장님 중에는 바이러스를 전국에서 제일 잘 검출한다고 소문이 나 있는 직원도 있습니다.
이시복 위원   예. 아무튼 보니까 박사급 이상도 21명 되고, 여러 가지 그만큼 자질이 충분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제가 부탁 말씀 좀 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55쪽에 보면 2019년도에 자체 연구 수행과제가 좀 있네요. 그지요? 
  있는데 지금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산업화시대가 되고 하다 보니까 꼭 환경 쪽 말고도 모든 게 원인이 여러 가지 다각도에서 나옵니다. 이게. 그지요? 
  한 가지만 어떻게 심층분석해가지고는 해결책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가장 우리 시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건 미세먼지입니다. 그지요?
  미세먼지인데, 미세먼지가 대부분 중국에서 오는 게 한 50% 정도 되고 또 우리 자체에서 발생되는 그런 원인들이 있는데 그 원인 중에서 지금 특정 산업시설이 집약된 지역이 있을 겁니다. 일단 산업공단도 마찬가지고.
  예를 들면 지금 달성군에 가시면 뭡니까? 혁신도시 그쪽에 가면 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기 전에 제지공장이 거기에 한 너덧 개 집중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그 종이를 생산하려고 하면 고열을 가해야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폐목, 또 이런 말이 많이 돌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발생되는 그런 매연들이 그 지역은 물론이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대구시민들의 건강이나 그런 문제도 있고, 그런 것도 집어서 연구할 과제가 된다고 저는 봅니다. 
  또 한 가지는 뭔가 하면 지금 다른 시·도에는 가면 오래된 중기차. 그지요? 그러니까 덤프트럭이나 포크레인. 거기 또 엔진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미세먼지에 오염 영향을 끼치는 그런 매연이 또 문제가 되거든요. 그런 것도 조금 연구과제로 해가지고 분석을 해줘야 전방위적인 그런 미세먼지 방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안 되겠나, 이 생각이 듭니다. 
○보건복지국장 백윤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 중에 안 그래도 달성군 현풍면에 있는 측정소를 대구 테크노폴리스 쪽으로 지금 올해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여기 지금 나타낸 연구사업은 사실 이제 과에서 검증업무나 또 이것 외에 조사사업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시복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것 하고 난 자투리 시간에 수행하고 있는 거라서 될 수 있으면 과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하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제목을 정하게 됐는데 앞으로는 더 고차원적인 연구를 할 수 있다면 그쪽으로 연구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것 한번 자체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이시복 위원   물론 이거는 내가 볼 때는 녹색환경과나 그쪽하고도 연관이 좀 되는 분야 같은데 같이 한번 숙의해가지고 근원적으로 우리나라, 우리 도시 자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좀 분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알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강민구입니다.
  원장님, 제가 이 분야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우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지금 금방 우리 이시복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모든 것 그냥 조사만 하고 뭐 채취만 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런 것 같습니다. 
  그럼 예를 들면, 물론 이게 중앙정부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제 측정을 계속하면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런 것은 자료가 나올 수가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그런데 지금 방금 안 그래도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그냥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거는 측정만 하는 데다, 이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측정을 해가지고 거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나면 그 결과를 정책을 하는 대구시 쪽으로 다 공유를 해가지고, 한 가지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서구에 악취 저감하는 시스템을 하는 걸 했거든요.
  했는데 그거는 뭔가 하면 그냥 바로 어쨌든 그 악취를 포집할 수 있도록 해가지고 하는데 그걸 시행하고 나서 저희들이 검사를 해가지고 지금 이 결과가 시행하기 전하고 지금하고 어떻게 차이가 난다, 그렇게 다 분석을 해가지고 지금으로 보면 녹색환경국이지요.
  녹색환경국에 다 보내드리고, 저희들도 이제 판단을 해보고 하기는 하는데 저희들이 일하는 것 중에 거의 90%는 검사를 할 수밖에 없는 기관이다 보니까 검사를 위주로 많이 하고 있어서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예. 우선 미세먼지 같으면 우리는 중국 때문이라고 그러고, 중국 정부 대변인은 “왜 중국 탓만 하느냐?” 이렇게 제가 언론보도를 봤는데요. 참 그러네요.
  그러면 또 원장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지금 어제도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상리음식물처리장 같은 경우도 제가 현장에 안 가봤습니다만 들었는 걸로 봤을 때는 거의, 제가 봤을 때는 이거는 완전히 허물고 새로 지어야 될 정도 같다는 생각이 어제 문득 많이 들던데요. 그런 것에 대해서 환경국한테 어떤 피드백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상리음식물쓰레기처리장이 완공되기 전에는요. 거기에서 악취민원이 많이 생겨가지고 저희들이 3회나 가가지고 측정을 했는데 2회가 벌써 기준이 초과됐거든요.
  그런데 완공 이후에는 14번을 측정해가지고 2회 기준이 초과됐습니다. 그런 사항들을 다 저희들이 분석하고 검사를 해서 정책을 입안하는 환경녹지국에다가 보내드리고 설명도 해드리고 하고는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런데 어제 의원 질의에서는 지하인가 거기 들어가면 옷을 새로,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안 가셔가지고 버릴 정도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그러면 환경연구원에서는 가만히 있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게 오늘 티타임 때도 환경녹지국장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거든요.
  하셨는데 사실 그 정도는 아니고, 그리고 또 거기에서 나는 악취는 사실은 제가 생각해도, 들으면서 저도 이제 생각을 하잖아요.
  제가 생각해도 딴 유해화학물질 냄새하고는 좀 다른 음식물쓰레기 냄새잖아요? 그래가지고 오늘 거기 참석하신 분이 “본인이 직접 갔다 왔는데 어제 김동식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는 사실 너무 심각할 때 가셨는 것 아닌가? 그렇게는 안 그렇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어쨌든 앞으로 빨리 대책을 세우자.”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 
강민구 위원   아니, 그래. 자꾸 그것 심각할 때를 가정해야지요. 그러면 가장 심각할 때를.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강민구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냄새가 나서 밥도 못 먹는다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렇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강민구 위원   그러니까. 아니, 자꾸 이렇게 공무원들은 아니라고 할 게 아니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가지고 일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맞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게 다 시민들한테 영향이 오는 건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강민구 위원   그런 부분이 제가 좀 아쉽고.
  이어서 다른 질문 하나 더 드리는데 우리 지금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이런 것 또 계속 발생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강민구 위원   이것 아까 나는 이해를 못 하겠는데 뭐 원장님이 잘 한다고 해가지고 바이러스를 잘 집어낸다고 하던데 원래 바이러스를 뭐를 집어내는지도 제가 모르겠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아, 그것.
강민구 위원   그런 거를 왜, 무슨 예방하는 이런 게 없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런데.
강민구 위원   조류는 다른 나라에서 날아온다고 하는 게 내가 이해가 되는데 구제역도 마찬가지에요? 날아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런데 구제역이요. 대구시는요. 2011년 이후에는 발생을 안 했습니다.
  안 하고, 2011년에 북구에서 1건, 동구에서 1건 그렇게 발생을 했는데 그 이후로는 발생을 안 했거든요. 
  안 했는데, 우리 연구원에서도 지금 구제역과 AI 방역대책상황실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금도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진짜 예방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확실한 방법이 없다 보니까 일단은 다른 지역에서 또 발생하면 저희들이 또 그만큼 신경을 더 써야 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아직 대구에는 2011년 이후로는 발생 안 했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것 대구에서는 안 했으면, 대구에서 또 최초로 발생한 것도 있잖아요. 홍역 대구에서 최초 발생한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게.
강민구 위원   그것도 이제 보건연구부에서 하는 일이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그게요. 저희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홍역이 대구에서 최초로 발생됐는 줄 알고 있는데 최초로 발생됐는 거는 경기도입니다.
  경기도인데 대구에서도 좀 많이 발생을 하다 보니까 꼭 대구에서 발생됐는 것처럼 지금 그렇게 알려졌는데 경기도에서 최초로 발생했고, 그거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는 게 아니고 외국을 다녀오신 분들이 유입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외국에서 항체 생성률이 우리나라처럼 안 많으니까 유럽도 그렇고 동남아도 그렇고 홍역이 지금 유행하고 있는 데가 꽤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여행 갔다 오면서 홍역에 걸려서 왔는 것 같습니다. 
강민구 위원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거하고 별개로 원장님, 지금 업무분장이 총무, 보건연구, 환경연구, 동물위생시험소에 그렇게 저희들이 바라볼 수 없는 게, 시민 입장에서 전부 다 업무가 예방검사, 유해물질 조사, 연구, 조사, 질병예방, 예찰 및 검사, 이렇게 있기 때문에 ‘보건연구원에서는 전부 다 연구만 하고 조사만 하는가?’ 
  좀 그러다 보면 가장 근본인 예방, 아니지. 근본대책도 좀 낼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문외한으로서 자꾸 여쭤보는 거예요. 
  예방대책까지 내줬으면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는 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선숙   예. 방법만 있으면 저희들도 정말 대책을 내놓고 싶습니다.
강민구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분 회의중지)

(14시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변인 소관 
  라.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위원장 이영애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의 건과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도 주요업무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형동   대변인 김형동입니다.
  시민 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시는 존경하는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변인실 전 직원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생각으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의 시정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다고 저희들이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저희 대변인실 업무 추진에 미진했던 부분과 간과한 부분을 일깨워 주시면 시정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녹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대해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희석 보도기획팀장입니다.
  정은주 정책보도팀장입니다.
  변순미 보도지원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영애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홍보브랜드담당관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입니다.
  존경하는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이시복 부위원장님, 김규학 위원님, 강민구 위원님, 김재우 위원님!
  시민 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위해 불철주야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복지 증진과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전 직원은 모든 시정이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제기되는 위원님들의 고견이나 지적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홍보를 추진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진수일 홍보기획팀장입니다.
  김종숙 홍보전략팀장입니다.
  이정자 뉴미디어팀장입니다.
  이원기 홈페이지운영팀장입니다.
  박동헌 도시브랜드팀장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평소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저희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전 직원은 앞으로 업무 추진 중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홍보브랜드담당관실 2019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애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십시오.
  이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시복 위원   먼저, 대변인실에 한번.
  새로 우리 체육과장님이 오셨는데 각오도 또 남다를 것 같은데, 2018년도에 우리 시정 관련해가지고 언론보도에 우수사례가 대구에 있으면 한두 가지 한번 설명 좀 해줘보이소.
  파악하고 있습니까? 안 그러면 다른 분이 하셔도 되고. 
○대변인 김형동   요즘은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에도 스마트시티라든지 미래의료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상당히 좀 많이 했고요.
  특히, 요즘 신공항 이전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언론에 홍보를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시복 위원   미흡했던 부분은 어떤 게 있습니까?
○대변인 김형동   저희들이 신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사실 저희들도 시에서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좀 만들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마는 시민들의 어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다 보니까, 통합이전에 대해서 뭐 조금 반대하는 여론도 많고 해서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러니까. 잘 아시네요. 그지요?
  지난번에 작년도에 우리가 상임위에서도 몇 번 지적을 했는데 중요한 대구시책, 그중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해서 시민들이 핵심적인, 왜 민간공항 이전만 안 되는지를 모르는 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냥 간단하게 교통 접근성이 좋은 시 내에 그대로 공항이 있으면 되는데 왜 굳이, 예를 들면 지금 군위 쪽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거의 김해에서 오는 것만큼 시간이 소요되는데 굳이 왜 해야 되는지, 자꾸 이런 식으로 저한테도 묻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 걸 좀 홍보를 하더라도, 정책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이미 그 문제점을 알고 있는 공무원들 입장에서 하지 말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 입장에서 파고들어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이게 홍보가 제대로 되거든. 그지요? 
  그런 걸 좀 살펴주시면 고맙겠고요.
○대변인 김형동   예. 알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리고 2018년도에도 보면 저도 요즘 그런 걸 느끼는데 물론 언론도 사람이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오보가 나올 수 있고 좀 과장·왜곡된 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 그런 대구시정에 대한 왜곡이나 과장보도 이런 게 몇 건 정도 있었으며, 그에 대해서 해명·정정보도, 안 그러면 언론중재위에 제소한 그런 건수가 있습니까? 
○대변인 김형동   저희들이 2018년도에는 왜곡·과장보도에 대해서 언론에 중재나 이런 걸 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시복 위원   없고.
○대변인 김형동   없고, 2016년도에 1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거는 정정을 받았었고요.
이시복 위원   받았었고.
○대변인 김형동   2015년도에도 해당 언론사에 직접 저희들이 얘기를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보도가 되도록 했고, 2015년, 2016년만 있고 2017년, 2018년도에는 저희 그런 건이 없습니다.
이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담으로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여기 13쪽에 보면 언론홍보 방향이 있어요. “2030 대구 미래를 위한 준비” 이래놨는데 제가 언뜻 봐도 조금 더 쉽게 와닿을 수 있는 걸로 좀, 예를 들면 “기업과 사람이 몰려드는 기회의 도시 대구”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참여와 기회의 도시 대구” 이렇게 하면. 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예를 들어가지고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대구”, 그다음에 세 번째는 “인정이 넘치는 즐거운 도시 대구” 이러면 더 와닿지 싶은데 이게 굉장히 좀 뭔가 문맥이 위의 것하고 삼위일체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13페이지 거기 보면. 
  담당 직원이 굉장히 신경 써서 했겠지만 쉽게 와닿을 수 있고, 그러면서 핵심을 찌르는 그런 걸 해야 되지, 이게 언론홍보 방향인데 탁 와닿을 수 있는 이런 걸 좀 하면 좋겠는데. 제 생각입니다. 
○대변인 김형동   예. 알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런 걸 좀 하시고.
○대변인 김형동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그다음에 우리, 같이 하면 되지요? 홍보브랜드담당관 같이.
○위원장 이영애   예.
이시복 위원   같이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계속 연임해서 하시니까 노하우가 많으시잖아요.
  이게 도시브랜드가 그렇습니다. 제가 볼 때 도시브랜드는 눈에 보이는 거지요? 이미지가 있지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이시복 위원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적인 어떤 형이상학적인 이미지, 두 가지가 있는데 대구는 우리가 언뜻 볼 때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한반도 동남쪽의 내륙도시로서 예를 들어가지고 신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또 금호강에서 만나가지고 금호강이 동에서 서쪽으로 흘러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내륙의 분지도시다, 이런 그림이 딱 안 들어옵니까? 그지요? 
  팔공산 있고 앞산이 있고. 그런 어떤 누구나 눈에 느낄 수 있는 보이는 브랜드이미지도 중요하고, 또 하나는 대구라고 하면 상당히 뭐라고 하노? 왜 좀 보수적이고 이런 거 있잖아요. 사람들이 성질도 좀 급하고 이런 거, 그런 걸 잘 섞어서 그걸 브랜드화해야 되는데 그런 특별한 정책이 2019년도에는 있습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업무보고에서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서 2015년도부터 저희들이 용역사업을 수행했고 지금 올해 한 3, 4년차가 되는데 상세한 내용은 오늘 업무보고를 마치고 별도로 저희들이 위원장님 방에서 보고드리기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때 상세한 사항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 사이 4년 동안 저희들이 추진한 실적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면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시민모임도 출범을 시켰고, 이후에 시민모임 토론회 등 수차례 거치고 또 도시브랜드위원회도 개최하는 등 새로 개발된 안과 컬러풀대구에 대한 리뉴얼안 등 여러 가지를 지금 결정과정에 있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좀 이따가 별도 간담회 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러 가지 도시브랜드 콘텐츠 제작도 하고 하시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다음에 이모티콘도 하시고 한데 많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많으면 사실은 도로 헷갈려요. 상징적인 것 좀 잡아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이원기 홈페이지운영팀장님 계시던데 한 가지 제가 부탁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솔직히 저도 이렇게 제가 소속된 학교 동창회 홈페이지 때문에 다른 학교 동창회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고 또 8개 구의 홈페이지를 다 한번 들어가 봅니다. 
  다들 나름대로 잘 만들었는데 처음 딱 들어간 사람들 입장에서 굉장히 찾기 좋은 분명히 차별화된 홈페이지가 있어요. 8개 구에 딱 들어가 보면. 그런 걸 조금 염두에 두시면 좋겠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이시복 위원   예를 들어가지고 홈페이지도 결론적으로 따지면 온라인의 길 아닙니까? 그지요?
  온라인의 지도고 이런데 거기 딱 들어왔을 때 다 처음에는 낯설게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낯설게 들어오는 방문객 위주로 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일단 찾기가 쉬워야 자주 들어옵니다. 홍보효과가 조금 더 극대화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위원님, 홈페이지의 접근성이라든지 호환성 문제 때문에 안 그래도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도별로 또 자치단체별로 평가를 합니다. 평가를 하는데 우리 시 경우에 2017년도에는 평가를 잘 받아서 정부합동평가에서도 ‘가’등급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또 노인 등도 어떤 기술적인 문제없이도 언제든지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저희들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시복 위원   모바일하고는 잘 연결되어 있지요? 바로.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그렇습니다.
이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김형동 대변인님 여쭤보겠습니다.
  하여튼 승진하신 거지 않습니까? 그지요? 딱 꼬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웃음소리)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김형동   감사합니다.
강민구 위원   대신 질문을 많이 받을 일이 있어서 더 축하합니다.
  우리 언론 여기 아까 보면 왜곡·과장보도 부분이 있거든요. 그지요? 
○대변인 김형동   예.
강민구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거는 기획조정실장과 행정부시장이 2년인가 3년 연속 국비 3조원 이상을 확보했다. 대단히 잘 된 것이라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대변인 김형동   예. 저희들이 예산 3조원을 계속.
강민구 위원   국비 확보.
○대변인 김형동   예. 그렇게 한 거는 상당히 잘한 걸로 봐야 됩니다.
강민구 위원   잘했다고 하는데 그래 왜 지역언론에서는 예산을 중앙정부가 주지도 않는다고, 이런 게 사실 왜곡·축소보도지요. 그런 데 대해서는.
○대변인 김형동   그런데 그거는 주관적인 판단이다 보니까 사실 그걸 뭐 왜곡이다, 과장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좀 다를 수는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아니, 왜곡이지요. 담당 실에서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국비 잘 따온다고 하는데 왜 국비 못 따온다고 자꾸 싸워가지고 참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예타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예타사업도 우리 대구산업선 예타사업으로 해서 1조 얼마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다음 날 모 일간지에는 부산·경남에는 4조원 갔는데 대구는 1조원밖에 안 왔다고 하고. 
  우리가 1조원밖에 신청을 안 했으니까 1조원만 오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김형동   맞습니다. 저희들은.
강민구 위원   보도가 그렇게 나요. 동네 가면 사람 미치게 만들어버리고.
○대변인 김형동   대구·경북 입장에서는 예타사업도 잘 선정된 걸로 저희들은 대부분의 언론에 다 같이 그렇게 났습니다.
강민구 위원   그런데 왜 자꾸 예산 패싱한다고 하고 이래놨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위원장 이영애   기자들 교육을 좀 시켜야 되겠다.
강민구 위원   기자를 교육 못 하지요. 우리보다 갑, 상갑인데.
○위원장 이영애   할 수 있다.
강민구 위원   홍보담당관님한테 또 여쭤보겠습니다.
    (웃음소리)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강민구 위원   못 하니까 대변인님한테 제가 그러는 거예요. 아시지요?
  홍보담당관님, 홍보대사 문제 변화가 계속 없네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아닙니다.
강민구 위원   축구선수 한 명 더 왔고.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지금 3월달에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할 때 전국에서 최초로 키즈,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할 계획에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초등학교 4학년 10살짜리인데 대구에 살다가 지금은 서울로 이사를 갔습니다만 어린이 댄스신동으로 유튜브에 팔로워가 지금 300만 명을 돌파한 어린이도 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고 또 전에 말씀하셨던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운동선수 외에 연예계에 있는 여자분 홍보대사도 저희들이 모시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민구 위원   노력만 하지 말고.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3월달에는.
강민구 위원   성과를 좀 보여달라, 이 말입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3월달에는 운동선수 외에 다른 홍보대사가 위촉되도록 성과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강민구 위원   3월달에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기대하면 되겠네.
강민구 위원   다들 들으셨지요? 3월달.
    (웃음소리)
  하여튼 뭐 오늘 이 정도까지만 여쭤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우 위원   저는 홍보브랜드담당관님한테 묻겠습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실에서 이번에 기존의 홍보업무에 도시브랜드와 홈페이지 운영업무 등이 추가돼가지고 업무가 가중된 걸로 알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저는 간단히 이번에 추가된 통합예약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히 묻겠습니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관련 예산이 얼마입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운영 관련 예산은 금년에는 4,200만원입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한 1억5,000만원 정도가 감액되었습니다.
김재우 위원   그러면 2017년에는 3억원, 2018년도에는 2억원, 올해는 4,200만원 편성됐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그게 2017년도에 통합예약시스템 1차 구축할 때 예산이 3억원이었고, 2018년도에 2억원이었고, 올해 4,200만원으로 줄은 거는 올해 예산 편성은 1차년도에 구축한 사업에 대한 구축 및 유지보수비, 3억원에 대한 14% 유지보수비만 올해 편성을 했고, 1차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보완해서 2차 구축까지 완료했기 때문에 올해는 별도로 구축 예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지보수비만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시 산하 33개 기관 66개의 예약서비스를 상쇄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들이 있습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33개 기관에 66개 예약서비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크게 나누면 견학·체험, 그 안에 시민안전테마파크, 또 수목원관리소, 의회사무처 방청하는 것까지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견학·체험 부분이 있고, 또 교육·강좌, 공연·전시, 체육시설 대관 같은 것 등 전 분야가 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한 2년 정도 운영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예약실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1차 구축할 때보다 지금 서비스기관도 많이 늘어났고, 작년 2018년도 말 기준으로 봤을 때 예약건수도 한 4만 6,000건, 거의 한 5만 건에 육박이 되고 있고, 회원 수도 3만 7,000명 정도, 한 4만 명 정도 가까이로 많이 늘어나고 있고 시민들이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김재우 위원   제가 생각할 때 이런 사업은 정말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라고,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예산이 더 투입되더라도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님이 시스템을 잘 관리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작년 말까지 2차 구축 완료를 하고 올해 1월 말에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기관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지금 실시하고 있는 중이고 2월 말에 서비스를 완전히 개시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김재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대변인님! 
  대변인님 사업 중에 2019년도의 중점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활성화가 있던데 대안을 어떻게 가지고 계십니까? 
○대변인 김형동   지금 최근에 작년에도 저희들이 유치원 문제라든지 어린이집 문제가 사회적으로 상당히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떻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는 사업들이 시민들의 요구도 많고 하기 때문에 우리 해당 부서에서 국공립유치원 확충이라든지 또 우리 국공립유치원이 아니더라도 개인유치원을 또 국공립으로 인정받아서 하는 이런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규학 위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대변인실이 중점사업에 직접적인 확충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잖아?
○대변인 김형동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예요?
○대변인 김형동   저희들이 부서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많이 확충해 나가는 그런 사업들이 있을 때마다 시민들이 있는 데에 국공립유치원의 이용이라든지 모든 전반적인 부분을 저희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규학 위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부서에서 할 때 뒤에서 홍보.
○대변인 김형동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필요성 이런 걸 알리겠다, 이 말입니까?
○대변인 김형동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부서를 이쪽에 올려놓으니까 그런데, 이게 그렇게 되면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건 사실 아시잖아? 그지요? 대변인 역할이.
○대변인 김형동   예.
김규학 위원   그러면 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인해서 지금 지역이나 현안들이 있거든요. 그 문제점에 대해, 문제를 알고 계신가요?
○대변인 김형동   저희들도 뭐.
김규학 위원   국공립에 대한 얘기가.
○대변인 김형동   지금 우리 국공립어린이집이 작년에도 사회적으로 얘기가 많이 나오고 대기를 해서 있어야 될 정도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방자치단체가 많이 확충해야 된다는 내용까지는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홍보라는 것은,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데 홍보는 다 이해를 해야 홍보가 가능해요.
○대변인 김형동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런데 대충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국공립을 늘려가야 된다는 정책 그것 하나만 알고 홍보를 하게 되면 홍보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대변인 김형동   저희들이 그 부서하고 만일 그런 걸 홍보해야 될 때는 저희들 부서 직원들이 그 근무하는 직원 이상으로 업무를 숙지해서 우리 언론에 대응하고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묻는 게 여기 목록에 중점 핵심사업으로 올라올 때는 이미 이런 문제점과 필요성 이런 것들이 숙지가 다 된 상태로 올라와야 된다, 이 말입니다.
○대변인 김형동   예.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래야 착오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대변인 김형동   예.
김규학 위원   두 사람이 계시는데 두 분의 얘기를 내가 남 얘기만 듣고 홍보를 해버리면, 얘기를 해버리면 문제가 올 수 있다는 얘기, 이 얘기를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지금 사회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문제는 앞으로 가야 될 정책 방향입니다. 필요한 거고. 
  그런데 그것 감으로 인해서 지금 민간어린이집이라든가 기존에 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문제가 또 발생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깊이 들어가 볼 필요가 있다, 이 얘기를 전하고 싶은 겁니다. 
○대변인 김형동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래서 이것이 혼란이 안 오고 서로가, 지금까지 국가에서 지원하지 않고 국가에서 어려워서 손 못 대던 곳에 먼저 나서서 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면서 괜히 문제를 만들 이유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좋은 일은 하되 문제가 안 되도록 그걸 안고 갈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기 때문에 홍보도 그걸 충분히 이해하고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대변인 김형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리고 홍보브랜드에 내가 한번 묻고 싶은 게 이정자 팀장님 계시지요? 이정자 팀장님이.
    (「예.」하는 이 있음)
  우리 담당관님이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김규학 위원   지금 보니까 분장이 뉴미디어팀이네? 맞습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이정자 팀장님이 뉴미디어팀.
김규학 위원   그럼 혹시 이정자 팀장님이 SNS하고 외국어하고 이런 게 어느 정도 되시는가요? 학과를 나왔다든가 이력이 혹시.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전에도 한번 우리 상임위에서 질문이 계셨습니다마는 우리 이정자 팀장님은 사무관까지 올라올 때는 원래 전산직렬이었습니다.
김규학 위원   전산 했었고.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그래서 또 SNS 쪽에 관심도 많고 하기 때문에 SNS 쪽은 다른.
김규학 위원   누구보다도 앞선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전공한 사람보다도 그 분야에 대해서는 훨씬 더 밝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규학 위원   본인도 그거에 대해서는 자신합니까?
○뉴미디어팀장 이정자   예. 제가 대학원에서도 e-비즈니스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관련.
김규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그다음에 홈페이지운영팀에 누구지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이원기 팀장님.
김규학 위원   이원기 팀장님. 거기는 또 우리 홈페이지 운영에 보면 외국어 문제라든지 참 많이 이해하고 봐야 되고, 본인이 직접 읽어야 되고 그래야 가장 빠를 것 같은데 충분히 외국어가 가능하신가?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홈페이지 운영 업무는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올해 1월 1일자로 저희들 과로 같이 흡수가 되었습니다. 팀장도 지금 업무 파악하는 중이고. 제가 이거 홈페이지.
김규학 위원   아니, 팀장 업무 파악은 하면 되는 거고, 하기 전에 업무 파악하는 거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외국어, 4개 외국어 정도 이런 게 다 있는데 다는 못 하더라도 어느 것 하나 능통한 게 있습니까? 자랑해 주고 싶어서 그런데.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공무원시험 치면서 다 그래도 능력은 검증을 받은 분들이고요.
    (웃음소리)
  제가 말씀드린.
김규학 위원   아니, 그래. 공무원시험 치면서 여기 다 능력이 있어서 왔는데, 이거는 업무분장은 좀 특별하거든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그래서 홈페이지 안에 영문, 중국어, 일본어, 또 아랍어까지도 저희들이 홈페이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담당 팀장이.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이 중에 하나라도 능통한 게 있으시면 제가 자랑 좀 해주려고 하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기본적으로 영어 정도는 우리 팀장님들은 다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면 오늘 여기서 영어로 한번 설명.
    (웃음소리)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전문가 수준의 영어는 아닙니다.
김규학 위원   그런데 이것도 업무분장 하실 때 충분히 고려했겠지만 그냥 형식성 인사 배치는 피해야 됩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렇지요?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그 인사부서에도.
김규학 위원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가고 이 업무분장을 맡을 때는 거기에 대한 뭔가 남 모르는 자신감 한 개는 있어야 돼요. 그래야 홍보라는 것이 누구보다 빠를 수 있는 거거든.
  팀장이 안 되면 팀장 밑에 직원이라도 한 명이, 그런 게 각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는 게 맞지요. 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잘 좀 갖춰주시고, 그냥 자리 해가지고 업무분장 맡았다고 그냥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도 좀 세심한 배려가 갖춰지면 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인사부서에서 배치를 할 때 우선 본인들이.
김규학 위원   요구를 그렇게 하시면.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의욕을 가지고 근무를 하고 싶은 부서를 희망을 받고, 또 인사부서에서 어느 사람이 그 업무에 가장, 적재적소에 배치를 하는가 신중히 고민을 해서, 또 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이런 부분에 본인들은 자기가 속해 있는 업무분장에 대해서 얘기해서 자존심은 상할 수 있지만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그것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구 위원   이거 홍보담당관님, 도시브랜드 개선안을 이 회의 끝나고 말씀해 주시겠다는 겁니까?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개선안하고 지금까지의.
강민구 위원   확정했는 거 이거를?
○홍보브랜드담당관 차혁관   확정은, 지금도 진행형이고요. 개선안하고 개선과정에서 개발되어 왔던 과정 전체를 한번 보고를 드리려고 합니다.
강민구 위원   아, 예. 감사합니다.
  저도 외국어 잘해요. 
    (웃음소리)
  한국어. 경북 북부 말, 대구 말, 저는 경북 남부 말까지도 잘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오늘 우리 대변인과 홍보브랜드담당관님!
  우리 위원님들 좋은 지적사항, 제안들 잘 참고하셔가지고 2019년도에는 더욱 나아지는 대구시의 홍보와 브랜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대변인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했듯이 언론 오보, 얼마 전에도 저도 오보로 인해가지고 대구시민들한테 좀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가, 또 존경하는 강민구 의원님께서 위안부 조례에 관해서 조례를 발의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왜곡되게, 그 조례에 우리가 생계에 대한 부분은 지원을 하고 또 운영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은 좀 우리가 수정했는데 그 생계 지원에 대해서 안 한다는 이런 걸로 해가지고 제가 질타의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기자분들한테 교육은 못 시키더라도 그래도 어느 정도, 기자분들은 정확성을 보도하는 게 생명이잖아요. 그지요? 
  이렇게 저도 난감한 걸 받았기 때문에 한 번 더, 기자님들과 이런 관계가 있을 때는 꼭 이런 걸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보도를 해주십사 하고.
  그래서 제가 MBC 기자하고 매일신문 기자를 불러서 항의를 했어요. “이건 안 그렇다. 그런 것 같으면 정확성에 대해서 한 번 더 나한테 전화를 하고 기사를 냈으면 좋지 않겠냐?”고 하니까 본인도 죄송하다고 해가지고 다시 이렇게 했는데, 이런 경우가 없도록 우리 대변인님께서 신경을 좀 써주시면 좋겠어요. 
○대변인 김형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대변인과 홍보브랜드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국                  장          김호섭
문 화 예 술 정 책 과 장          박희준
문 화  콘 텐 츠  과 장          이상민
체  육  진  흥  과  장          이길수
관     광     과    장          제갈진수
문화예술회관
관                  장          최현묵
대구콘서트하우스
관                  장          이형근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                  장          김영무
보건환경연구원
원                  장          김선숙
총     무     과    장          김상준
보  건  연  구  부  장          김경태
환  경  연  구  부  장          최혁
동 물 위 생 시 험 소 장          도주양
대변인
대        변        인          김형동
보  도  기  획  팀  장          김희석
정  책  보  도  팀  장          정은주
보  도  지  원  팀  장          변순미
홍보브랜드담당관
담        당        관          차혁관
홍  보  기  획  팀  장          진수일
홍  보  전  략  팀  장          김종숙
뉴  미  디  어  팀  장          이정자
홈 페 이 지 운 영 팀 장          이원기
도 시  브 랜 드  팀 장          박동헌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          김창업
○속기공무원
박미영   박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