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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세계속의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나길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10-13 조회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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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세계속의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나길

 

-대구시의회 박일환의원, 「대구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대표 발의 -

 

대구광역시의회 박일환 의원(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이 대표발의한「대구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가 10월 12일(월)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10월 15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 될 예정으로 향후 그에 따른 후속조치와 효과가 주목된다.

❍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구수목원은 타 시・도 주요 수목원과 달리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기적인 휴원일을 두지 않고 365일 개방하도록 하였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되, 하절기(5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식물자원의 보존․보호를 위해 수목원에서의 금지행위를 규정하여 금지행위를 한 사람에게 관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목원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보급하기 위하여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강사료를 지급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일환 의원은(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연간 171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대구수목원은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이다. 이번 조례는 2002년 개원한 이래 관리・운영에 대한 규정 없이 운영되어 온 수목원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음에 의의가 있다.”며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의원은 또, “현재 수목원은 식물원 기능 뿐 만 아니라 도심공원으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는 있으나, 여기에 안주해서는 세계 속의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가 없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통한 획기적인 청사진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금부터 세밀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며 전략과 과감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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