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취수원 이전 골든타임을 잡아라!”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09-02 조회수 353
첨부

“취수원 이전 골든타임을 잡아라!”

- 김재관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 조속한 결단 촉구-

 

대구시의회 김재관 의원은 제236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취수원 이전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 김재관 시의원(달서구)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지난 1991년 페놀사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암이나 중추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유독물질이 함유된 구미공단폐수가 낙동강에 유입되는 등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구시민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취수원 이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2006년 수질사고 때 국토부에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국토부의 핵심과제로 선정·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해평취수장 공동사용 시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의 용역결과 발표, 2015년 2월에는 구미시장의 취수원관련 민관협의회 구성 제안에 따라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였지만 상호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재관의원은 “구미해평취수장, 구미3공단 하수종말처리장 낙동강 유입 폐수방류구, 강정취수장 등을 둘러봤다”고 밝히며 “대구시민과 구미시민의 건강한 백년대계를 위해 안전한 식수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두 지자체가 공동투자하여 기존의 해평취수장을 종합개발 하자”고 대안을 제시하고,

 

○ “지난 18일 국회 예결특위의 정책질의에서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중재를 촉구한 홍의락 의원의 질의에 ‘정부의 조율과 중재의 필요성,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라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있었다”면서 지금이 취수원 이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임을 강조하고 대구시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였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 영남사회복지연구회와 간담회 가져
다음글 “대구시, 인구감소 심각단계! 도시 경쟁력 추락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