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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기술, 중국 서부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11-06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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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기술, 중국 서부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 박일환 위원장, 대구시 환경기술 중국 섬서성 셴양시 진출 가교 역할 -

 

대구광역시의회 박일환 경제환경위원장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시 관계자,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주)우진, (주)리테크, (주)한국종합기술 등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중국 섬서성 셴양시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대구환경공단과 셴양시 신흥방직공업원관리위원회와의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등 우수한 대구시 환경기술이 중국 서부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일환 위원장은 지난 8월 27일 중국 시안에 위치하고 있는 풍력전기공사 딩슈차이 사장이 대구를 방문했을 당시 우수한 대구시 염색공단 오・폐수 처리기술을 홍보하고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주선했고, 딩슈차이 사장은 중국으로 돌아가 셴양시 정부에 대구시 환경기술을 소개하여 이번 협력의향서(MOU) 체결이 성사되게 되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양 기관 간에 환경시설 설치, 운영, 기술개발과 전수 및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① 환경기초시설 운영노하우 및 기술 상호교류, ② 양 기관간 환경 친화적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③ 양 기관이 추천하는 우수기업간 매칭시스템 구축, ④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⑤ 양 기관이 상호 교류시 취득한 한・중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 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필요한 제반사항 등 6개항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1,500억원을 투자하여 14만톤을 처리하는 오・폐수처리시설 증설시 대구환경공단, 대구 환경 관련 기업체, 셴양시 신흥방직공업원관리위원회간 3자 합작을 통해 건설하기로 합의했고, 이로 인해 이전에 진출한 중국 동부지역인 이싱, 정주, 온주에 이어 서부지역인 셴양까지 대구시 환경기술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박위원장은 “중국 서부지역에 위치한 셴양시는 인구 510만명이 넘고 중국의 옛 수도인 시안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이번 MOU 체결로 양 도시간에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전자, IT, 디자인패션, 자동차부품 등 다방면의 교류가 이루어져 서로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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