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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09-02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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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 장상수 의원 시정질문 통해 대구시에 강력촉구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9월 2일(화)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관련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 장 의원은 “대구시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교통계획을 수립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완한 교통대책도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누구도 예측가능한 사실을 대구시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대구시는 반월당의 H백화점에서 이미 뼈아픈 경험을 했음에도 이런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대구시의 무능한 졸속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 장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당초 부실했던 신세계와 대구시의 교통대책을 지적하면서 먼저, 지하램프 설치로 인한 효신로 차선축소에 대한 보완방안과 수협네거리 교통소통 문제, 둘째, 박차장 인근 주민불편과 환경문제 셋째, 환승센터 맞은편 신천4동 지역의 교통문제해소를 위한 우회도로건설과 불법주차 문제, 넷째,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질문을 했다.

○ 장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 사업이 교통문제로 물거품이 될까 심히 걱정이 된다. 대구시가 교통문제에 대한 마스터플랜조차 없이 그때 그때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대책을 반복한 나머지 시민들의 우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시민들의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대구시가 내놓아야 한다.”며 대구시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ㅇ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2014년 2월 공사를 시작한 지하 7층, 지상 9층, 연면적 29만6841㎡ 규모로 건설되고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가 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이 한 곳에서 연결되는 초대형 교통 복합 시설이며 약 8천여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환승기능 뿐만 아니라 백화점, 영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문화시설의 입점으로 상주인구가 1만5천여명, 유동인구도 30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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