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대구광역시의회(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 제2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6월19일(수)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가. 녹색환경국 소관
  나. 혁신성장국 소관
2.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가. 녹색환경국 소관
  나. 혁신성장국 소관
2.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대구광역시장 제출)

(10시1분 개의)

○위원장 하병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가. 녹색환경국 소관 
○위원장 하병문   의사일정 제1항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성웅경 녹색환경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일반회계, 수질개선특별회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기금 순입니다. 
  먼저 일반회계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경상적세외수입 등 6건 1,017억8,000만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 2,068억1,300만원 중 1,478억6,800만원을 집행하고 471억8,9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15억8,700만원입니다. 
  부서별 세출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정책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123억6,000만원 중 114억4,500만원을 집행하고 2억6,7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6억2,1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팔공산 내 생태통로 조성 등 9건 114억4,500만원입니다. 이월액은 수달 행동생태 및 보호전략 연구 등 명시이월 2건 1억1,200만원과 도시생태현황 지도 구축 사고이월 1건 1억5,500만원입니다. 
  기후대기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85억8,200만원 중 84억900만원을 집행하고 2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억4,6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7건 84억900만원이며 이월액은 저녹스버너 보급사업 명시이월 1건 200만원입니다. 
  자원순환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416억7,700만원 중 337억5,400만원을 집행하고 36억9,700만원을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42억2,6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성서생활폐기물소각시설 위탁운영 등 7건 337억5,400만원이며 이월액은 환경자원시설 주변 환경상 영향조사 용역 등 명시이월 2건 3억5,000만원과 환경자원시설 설치 사고이월 1건 33억4,700만원입니다. 
  수질개선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27억2,700만원 중 24억2,100만원을 집행하고 1,1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2억9,5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5건 24억2,100만원이며 이월액은 녹조우심지역 총인 방류수질 강화 운영 명시이월 1건 1,100만원입니다. 
  공원녹지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1,072억1,300만원 중 614억9,000만원을 집행하고 431억3,8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24억6,8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공원조성사업 등 5건 614억9,000만원이며 이월액은 동촌유원지 도로정비 등 명시이월 28건 234억900만원입니다. 도시공원 긴급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사고이월은 11건 197억2,900만원입니다. 
  취수원이전추진단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1억4,200만원 중 3,200만원을 집행하고 집행잔액은 1억1,0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취수원이전 추진 등 2건 3,200만원입니다. 
  환경자원사업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82억8,800만원 중 73억6,200만원을 집행하고 집행잔액은 9억2,6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매립시설 관리 등 3건 73억6,200만원입니다.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126억1,100만원 중 108억8,000만원을 집행하고 7,4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6억5,7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공원운영 관리 등 5건 108억8,000만원이며 이월액은 성당못 수질정화장치 설치 사고이월 1건 7,400만원입니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63억8,900만원 중 58억4,800만원을 집행하고 집행잔액은 5억4,1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공원시설물 정비·확충 등 4건 58억4,800만원입니다.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 68억2,400만원 중 62억2,700만원을 집행하고 집행잔액은 5억9,7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수목원 시설물 정비 및 확충 등 5건 62억2,700만원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질개선특별회계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세외수입 등 3건 39억9,600만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 39억9,600만원 중 29억3,900만원을 집행하고 1억7,600만원을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8억8,1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환경기반시설 관리 등 3건 29억3,900만원입니다. 이월액은 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명시이월 2개 사업 1억7,600만원입니다. 
  이어서 하수도사업특별회계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하수도사업 수익 등 4건 4,799억2,900만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 4,755억8,300만원 중 1,607억1,500만원을 집행하고 619억3,700만원은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2,529억3,100만원입니다.
  주요 집행내역은 하수도사용료 위탁징수 부담금 등 6건 1,607억1,500만원입니다. 이월액은 수성의료지구 오수관로 설치 등 건설개량 이월 23개 사업 430억8,200만원과 신천4동 하수관로 정비 등 사고이월 25개 사업 188억5,500만원입니다. 예비비 2,419억7,300만원은 순세계잉여금으로 이월하였습니다. 
  끝으로 기금 결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기금은 환경자원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2004년도에 설치하였습니다. 
  2018년도 기금운용 현황은 일반회계출연금 등 22억8,100만원을 수납하여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에 24억8,700만원을 지출하였으며 2018년 말 기금 보유액은 97억7,100만원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지금까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고견을 주시면 향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하병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이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동식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동식 위원입니다.
  녹색환경국이 물론 업무상 그럴 수도 있는데 이월률도 높고 집행잔액도 많고 그리고 예산현액에 전액 이월, 전액 잔액으로 남는 이런 사업도 많이 있어요. 물론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산을 짤 때 준비가 덜 된 게 아닐까. 사업기간 미도래 이게 돼요? 이게 이유가 돼요? 사업기간 미도래가.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하나하나 개별적인 사인은 다 있습니다. 사인은 다 있는데 저도 결산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저희 국 자체에 명시이월, 사고이월 그런 부분이 좀 많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결국 단년도 끝나는 사업인 경우 같으면 예산을 편성해서 하는데 특히 하수도특별회계에 명시이월이, 하수도특별회계하고 공원과 예산 중에 명시이월이 많은 부분이 결국은 2개년 내지 3개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보니까 이월을 할 수밖에 없는 사업 구조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이렇게 하면 지난 2019년 예산 할 때도 녹색환경국 예산이 예결에서 많이 깎였어요. 이렇게 많이 남겨서 집행잔액을 많이 남기고 이월도 많이 하면 또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예산을 잘 짜시고 집행률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사업비 이거는 거의 다 이월됐잖아요. 어떻게 할 거예요? 보상이 전혀 안 되고 있어서 지금 못 하고 있다는데 내년 6월까지는 어쨌든 해야 되잖아요.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결국 장기미집행공원이 하는 게 보상을 주고 땅을 사는 부분인데 그 사업 자체가 기본적으로 보상 절차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먼저 잡혀야 됩니다.
  그러니까 예산이 들어갈 때 예산을 얹는 것이 아니고 보상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산이 잡혀야 되는데 그러면 저희가 실시계획을 하고 예산을 잡고 보상공고를 실시하고 그다음에 주민들하고 협의보상, 수용재결 절차를 거치는데 보상과 관련해서는 저희도 그렇지만 대구시의 다른 도로과라든지 이런 쪽도 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집행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는 게 먼저 보상금의 총액이 잡히다 보니까 결국은 행정절차는. 
김동식 위원   저는 이 부분은 ‘이월했다.’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보상절차를, 그러니까 보상이 안 된다고 계속 미룰 수는 없는 것 아니에요. 내년 6월까지는 해야 되잖아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그렇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거 어떻게 계획을.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지금 현재 하는 내용 중에 범어공원과 앞산공원 쪽에 협의보상 하는 부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결국 협의보상이 안 되면 수용재결로 가야 되는데 저희 생각은 그렇습니다. 가능한 협의보상 위주로, 그러니까 가능하면 감정이 안 상하게, 수용재결로 하면 강제 수용하는 쪽이기 때문에 가능한 협의보상 위주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보상이 좀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협의보상이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고 지금 범어공원을 예로 들면 2단계는 아직 보상공고가 안 나왔고 1단계 지역 같은 경우에 4건 중 2건은 협의보상이 됐고 2건은 소유주분들이 지금 좀 불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김동식 위원   이게 6월달까지 버티면 공원일몰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진 않습니다.
김동식 위원   보상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아닙니다. 저희가 실시설계 인가를, 그러니까 내년 2020년 6월까지 실시설계 인가만 나면 그다음에 보상을 하고 하는 것도 3년간 유예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시설계를 해서 여기는 공원으로 조성을 하겠습니다.’라고 인가는 내년 6월까지 다 나기 때문에 내년 6월이 지난다고 해서 보상 협의를 안 한다고 해가지고 풀리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동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염색산단 악취 감시시스템. 이것도 전액 불용이지요? 이유가 구청의 교부실적 누락이라는데 이게 무슨.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모르겠습니다. 제가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행정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서구청하고 저희하고 염색산단에 악취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합의를 해서 설치를 했고요.
  이 운영비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서구가 반반 부담한다고 합의를 했었는데 서구에서는 예산을 집행하면서 서구 예산을 다 써버렸답니다. 저희한테 요구도 안 하고. 또 시에서는 담당자가 거기서 요구가 안 오니까 안 내려줬고요. 그래서 2018년 예산은 사실은 서구 돈으로 다 썼고 2019년 예산은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구와 대구시가 반반 부담을 하는데 그때 당초 협의했는 내용에서 서구와 대구시 간의, 서구에서 요청이 안 오고 대구시는 요청이 안 오니까 주지도 않았고 서구는 자체 돈으로 집행을 해서, 감시시스템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산 쓰는 데 있어서 그런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동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하병문   김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태손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방금 존경하는 김동식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저도 사업설명서를 보니까 100% 명시이월이 많더라고요. 저도 같이 예산 승인한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다음에 예산 편성하실 때는 좀 더 심도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요.
  조금 전에 제안설명을 보니까 세출 결산액이 예를 들어서 0.1%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거는 예를 들면, 예를 드는 게 아니고 여기 보니까 예산액이 집행액이 71.5%고 이월액이 22.8%고 잔액이 5.6% 이게 더해서 100%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이게 사사오입 하다보니까 퍼센티지 자체가 99.9%.
이태손 위원   사사오입이 제가 다른 부서별로 보면 100%도 있고 구십구점몇, 0.02까지 나는 데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기후대기과 같은 경우는 0.02%까지 했어도 200만원이라는 차액이 이월이 되는데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니까 100%도 있고 영점몇프로 부족한 데도 있으면 통합해서 세출 결산은 100%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99.9%라는 게 의문이 갑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일단 위원님이 정확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퍼센티지 자체는 100%가 안 되는 것, 표현이 잘못된 것 같고요. 금액적인 측면을 가지고 퍼센티지를 나누다보니까 아마 0.02%, 1.7%, 기후대기과 예를 들면 그런 것 같고요.
  결국은 예산현액에 대해서 집행하고 이월하고 집행 잔액에 나온 금액적인 부분은 맞는 부분인데 그 금액을 분모로 해서 퍼센티지로 하다보니까 아마 사사오입 하면서 그 끝을 못 맞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5 이하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마 마지막 0.1, 0.2가 포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사업설명서 79쪽에 보면 교통소음관리지역 표지판 설치 건에 대해서 100% 불용액이 발생되어 있는데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저희가 교통소음관리지역이라고 해서 결국은 교통소음이 많은 지역은 과속이 주 원인입니다. 보통 거의 대부분의 대구 도심이 60km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교통사고 줄이기로 인해서 50km로 낮춘 것도 있지만 교통소음 유발하는 지역도 50km로 낮추고자 한 3개 지역을, 대구시에서 동구 1개, 북구 2개 해서 3개 지역을 지정해서 했는데 그런데 이 속도 줄이는 부분은 결국은 소관이 경찰청 소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저희가 2018년도에 경찰청에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안 해주다가 결국 2018년 연말이 되어서 한 군데 정도는 가능성을 보인다고 하지만 정식으로 아직 공문을 못 받았습니다. 한 군데 정도는 50km로 낮출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결국 경찰청에서 50km로 속도를 낮춰줘야 저희가 표지판을 설치하는데 그래서 그 부분에서 사실은 업무협의에서 좀 늦어지는 바람에 불용하게 된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사전에 예산 편성을 할 때 미리 그러한 협의 하에 왔으면 이러한 일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습니다. 위원님 정확한 지적이신 것 같고요. 저희는 사실 이런 것에 대해서 경찰청도 사전에 이야기할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었고 그래서 예산을 편성해서 그해 연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예산을 사실 편성했습니다. 진행과정에서 경찰청의 지지를 좀 못 받은 측면이 있고요.
  그러니까 사전협의는 있었습니다. 교통소음관리지역 하는 것에 대해서 협의는 했었는데 진행하면서 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태손 위원   향후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추진계획은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래서 이게 교통소음관리지역도 그렇고 불용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김동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시고 2차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예산 편성할 때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이번 결산을 하면서 느낀 것은 3년, 길게는 5년까지 걸쳐서 하는 사업인데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예산을 한꺼번에 다 담지 말고 가능한 연도별로 담아서 이월액을 축소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기본적으로 환경국에서는 사업 자체가 몇 개 년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 많아서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많은 상황인데 그런 부분하고 또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서 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해 연도에 가능한 쓸 수 있게 행정절차를 해놓고 예산을 담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앞으로 실질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할 계획입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일단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렇게 하더라도 집행을 하다보면 그런 사연이 전혀 안 생긴다는 보장은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능한 예산 부분은, 금년 결산 하면서 반성하는 부분이 저도 그겁니다. 너무 명시이월이 많다. 또 지금 하수도특별회계도 그렇습니다. 하수도특별회계도 다년 사업이 많아서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차별로 예산을 편성을 하고 사전 행정절차는 미리 해놓고 예산을 올리는 쪽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하수도특별회계 때문에 명시이월이 많다, 이월금액이 많다고 그러는데 아예 손도 대지 않은 명시이월이 엄청 많더라고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불용예산이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래서 그 명시이월 했는 금액을 다른 데 투자했으면 훨씬 효과적이지 않나. 우리 예산 편성만 무리하게 해놓고 사업은 아직 실행도 못 하고 이렇게 되니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맞습니다. 또 한 가지 사연을 더 말씀드리면 불용예산하고 명시이월 된 것 중의 하나가 국가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저희 계획이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는데 국가기본계획이 당초 계획에서 상반기 중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가 그게 하반기 늦게 하면서 저희 용역 발주를 거의 12월달에 시작을 하면서 명시이월 내지는 불용되거나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사유는 개별 사업마다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니까 좀 많다는 말씀은 정확한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사업설명서 224쪽 보면 대구녹색힐링벨트 조성에 대해서인데 거기도 지금 불용액 및 잔액 비율이 큰데 여기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화단공원 조성하는 쪽인데 이게 불용액이 5억원 정도 발생했는 이것도 보상이 걸려 있습니다. 보상을 하기 위해서 지작물 조사를 해야 되는데 거기가 축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보진 못했습니다만 설명을 들은 걸로는 돼지축사가 있다고 하는데 돼지축사의 문을 걸어 잠그고 결국 지작물 조사를 못 하다 보니까 보상을 못 하고 땅을 못 사들인 돈이 5억원 정도 불용액이 발생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해서 강제적인 조치를 못 했는데 지금 공원지역으로 지정이 됐답니다. 지정이 되어서 추후에 저희가 하는 걸로 하고 이것은 불용 처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사업을 하려면 1년간의 기간이 필요했는데 그동안 이렇게 5억원이라는 금액이 불용 처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장님께서 현장 파악을 안 하셨다고 하니까 유감입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죄송합니다. 현장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상 추진이 가능합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녹색힐링벨트 이 사업?
이태손 위원   예.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결국 소유주들 말씀인 것 같습니다. 소유주들은 자기 땅의 보상에 응하지 않으시는 거고 소유주분들이 반대를 하는 거지 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나 전체 시민들 차원에서는 조성에 찬성하고 일부 반대하는 것은 소유주 쪽에서.
이태손 위원   소유주가 반대하는 이유는 금액을 더 요구한다든지 무조건 반대를 하는 건지, 그 반대 이유가 뭡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첫째는 금액을 더 요구하는 것이고, 그대로 놔두고 본인이 활용을 하거나 거기에 축사를 계속 운영하면 더 가치가 있는데 보상과에 대한 불만이 첫 번째일 거고요. 자기가 개발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 거고요. 두 가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태손 위원   어쨌든 간에 사업을 펼쳐놨으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잘 하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이태손 위원   이상입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하병문   이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상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장상수 위원입니다.
  먼저 여기 설명 부분보다도 다른 실·국에는 보면 각 과 명세표가 목록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여기는 한번 찾으려고 하면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어요. 유독 녹색환경국만 명세표가 안 되어 있어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아, 명세표가요.
장상수 위원   다른 실·국은 보면 다 이렇게 찾기 쉽도록 각 과마다 내용들이 이렇게 잘 표현이 다 되어 있는데, 다른 실·국 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녹색환경국만 목차가 거의 없어요. 한번 찾으려고 하면 상당히 설명서가, 어렵게 해놨다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구조적으로 책자를 서로 한번 비교해서 다른 국 것을 한번 보는데 저희도 사업별로는 명세표가 명시이월.
장상수 위원   다른 실·국도 사업비 이월표 이런 도표들이 다 있고 의료산업.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아, 전체 사업 목록에.
장상수 위원   이렇게 전체 다 목록이 사업설명서가 ‘뭐’ 하면 찾기가 쉽도록 되어 있어요. 이걸 다음부터는 좀 해주시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다시 한 번 저희들이 타 국 것하고 자료 비교해서.
장상수 위원   다른 실·국하고 비교를 한번 해보시라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러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사실 결산 이 문제는 다음 연도, 내년도 예산에 많은 중심 잣대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결산이. 또 다른 실·국 다 할 것 없이 포함해서 우리 전반적인 예산 편성들이 지금 획기적으로 변화가 되지 않으면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 중복되는, 쳇바퀴 돌듯이 그런 식으로 해서는 개선점이 안 나와요.
  이것을 금년부터는 제가 많은 제안을 부탁드리는데 사실 이게 1년여 치입니다. 1년 예산을 보는 것 아닙니까? 이게 5년을 보는 것도 아니고 10년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1년간 우리가 수요 예측을 해서 예산편성을 하는데 손도 못 대고 아까 같이 홍보비, 취수원 이전 1억원이라든지 이런 것, 어떤 거 보면 사실 이런 예산들이 지금 보면 특히나, 물론 사업 개요에 따라서 공원 미집행 또 하수, 하수도관거 이런 부분들에서 많은 미집행이 발생하리라고 예측은 돼요.
  하지만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부분은 그렇게 1년 예측이 안 되면 아예 실시설계, 실비만 하고 또 어차피 그 예산 부분은 잉여금으로 남겨놨다가 추경 재원으로 쓴다면, 사실 각 실·국을 다 모으면 보편적으로 보면 한 20% 절감, 15%는 기본이고 20%, 15% 절감사항들이 있는데 이런 재원들을 우리가 여기에, 매나 마찬가지입니다.
  국에도 각 과에서 정말 예산이 필요로 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 그런 과에서 예산을 올려도 대구시 전체 예산을 봐야 되기 때문에 예산 담당 예산실에서, 조정실에서 조정이 되어서 불요불급하게 못 하는 과가 있다는 거지요.
  일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 한다, 이 말도 되지 않는, 다른 과에는 남아서 손도 못 대고 이렇게 남으면, 사실 우리 대구시가 지금 일반회계가 7조6,000억원쯤 되는데 거기 배분해서 한 10%, 20% 해도 몇천억원 이런 엄청나게 많은 예산들이 사장된다는 거예요. 이게 우리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에요.
  실·과에서 어차피 1년 해도 6개월 해도 안 될 것 같으면, 지금 우리 사업 해도 아까 같이 손도 안 대어보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연말에 어차피, 그다음에 안 될 것 같으면 실시설계비만 반영하고 나머지 사업은 다시 또 추경에 해서 하는 이런 방법들을 우리가 재검토해봐야 된다, 각 과 공히 다 똑같아요.
  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뭐해서 이렇게 이월이 될지 명시이월이 될지 답은 공무원들 다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특히나 지금 하수도특별회계 같은 경우는 물론 걸쳐 있는 계속사업이 있기 때문에 할지 몰라도 지금 수도세가 3년간 거의 17% 올랐기 때문에 이제는 하수도 요금도 거의 정상 수준치에 올라와 있어요.
  그렇다면 그 많은 기금을 모을 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시민들한테 돌아갈 노후관거를 미리미리 교체한다든지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을 해서 당해당해 딱딱 일을 마무리 지어가는 그런, 지금 11월달에 사업 시작하면 당연히 그렇게 되지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그다음 해에 실시설계비만 반영해서 두었다가 그다음 당해, 1년만 딜레이시키면 연간 사고이월액이 딱딱 끊어지는 역할들을 할 수 있을 것인데 지금 보면 거의 대부분이 그런 예산들입니다.
  이 많은 예산들이 사장된다는 것은 지금 돈이 없어서 대구시가 아우성인데 얼마든지 예산을 투여할 부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용액이, 특히나 이것은 보면 상당히 많아요. 
  물론 하수도 같은 것은 33% 이렇게 예산을 상회했다는 것은 이런 것은 보면 참 어떤 의미라도 맞지 않아요. 특히나 보면 일반회계에도 21% 데이터가 나와 있잖아요? 21%를 지출, 이런 엄청난 예산 투여들이 심지어는 30%도 못 쓰는 것도 있어요.
    (하병문위원장 서호영위원장과 사회교대)
  이것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개선점을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됩니다. 계시는 공무원들이 진짜 꼼꼼하게 생각해 봐야 됩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장상수 위원   그냥 건성으로 제가 4년, 5년간 계속 보고 있는데 똑같은 형태입니다. 변화가 없어요. 아무리 결산을 한들, 자발적으로 그다음 해에 이월이 되면 그 부서에서는 자발적으로 40%씩 50%씩 삭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년, 2년 딜레이시켜서 그때 설계되고 실시설계가 다 되었을 때 예산을 신청해야 된다, 실제로 우리가 노후 하수관거 이런 것은 거의 사용료가 90.72%나 되니까 거의 현실화 단계인데 그만큼 노후 하수관도 발 빠르게 행보를 해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향후에 계획을 딱 세워서 그 계획 안에, 실제로 보면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한 2년 되면 공직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가고 이렇게 되어 버리면 그다음에 또 하는데 시행착오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시스템을 우리가 딱 만들어놓으면 그다음에 할 때는 예산 뭐가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은 컴퓨터가 좋기 때문에 데이터를 입력해 놓았다가 인수인계할 때 그런 부분이라든지 진정어린 예산 효율성을 높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 많은 예산 중에 이렇게 사장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점이 있어요. 예산 없다, 없다 하는 부서는 없어서 일을 못하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장상수 위원   개선책을 한번 생각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부의장님 하시는 말씀 저도 같은 상황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조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전체적인 예산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몇 개년도에 걸쳐 이루어지다 보니까 명시이월, 사고이월사업이 공원 쪽에 많습니다. 그게 거의 대부분이 보상 업무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고 그다음에 실시설계하고 변경계획이 들어가다 보니까 명시이월된 것 같아요. 특히 하수도특별회계에 대해서 부의장님 말씀해 주셨는데 하수도특별회계 부분에 있어서 불용해서 순세계잉여금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2018년 기준으로 2,400억원 정도 됩니다.
  2,400억원은 이게 2,400억원 이 특별회계를 이만큼 돈을 왜 아직 가지고 있느냐 하면 저희가 사실은 사업을 좀 빨리 했었어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돈이 없어서 못한 것인데 저희가 아직 하수도 분류화율, 그러니까 오수관로와 우수관로 분리가 된 것이 한 42%밖에 안 됩니다. 이게 타 시·도하고 비교하면 울산 같은 경우는 거의 98%, 99%까지 되어 있었고 저희가 중하위 수준밖에 안 되는 상황인데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해야 되고 또 노후관거 개선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게 4단계까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1단계, 2단계, 1단계가 20년까지 하고 2단계가 25년까지인데 이 돈만 하더라도 3,000억원 가량 소요가 됩니다. 
  그러니까 현재 있는 예비비가, 사실은 용처가 있는 돈을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시켜야 되는 것을 아직 말씀대로 설계를 하고 구간을 정하고 하는 데 있어서 행정절차 때문에 집행을 못 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또 이것 말고도 지금 오수관거사업을 해야 됩니다. 오수관거사업은 분류화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오수는 오수대로 하수처리장에 들어갈 수 있는 오수 간선관로를 까는 사업인데 이게 전체적으로 하면 95.2㎞인데 전체 사업비가 4,000억원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하수관로 정비하는 데만 하더라도 다 합치면 거의 1조원 가까이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하수도특별회계에 예비비가 편성이 되어서 집행이 안 되고 넘어가는 부분은 추후에 충분한 용처가 있고 또 저희가 계획을 빨리 세워서, 또 사실은 지금은 국비 작업도 좀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계만으로는 다 처리를 못 하니까 국비까지 보태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본 위원도 그 정도는 잘 알고 있는데 오수 분리 관거는 지금 사실 국비 요청을 많이 해야 됩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그렇습니다.
장상수 위원   그래서 어차피 우·오수가 분리 안 되면 아무리 우리가 정화시설을 잘 갖춘다고 할지라도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 사실 신천에 관계되는 간선도로 같은 것이 많이 부족해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맞습니다. 그것도 그렇습니다.
장상수 위원   전체가 40%도 안 되지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신천 쪽은 37%밖에 안 됩니다.
장상수 위원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실제로 국가에 많은 콜을 하더라도 죽기 살기로 예산을 따와야 됩니다. 안 되면 국회의원들하고 종주해서라도 그런 예산들은 진짜 많이 확보를 해야 됩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장상수 위원   국회의원들 그런 분야에 질책도 좀 하고 해서 시가 그만큼 노력을 해야 됩니다. 돈 주는 대로 하고 가만히 있으면 이것 끝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수도도 맑은 물을 하려면 거의 100% 수도관도, 관거도 교체해야 될 사업이고 아까 우리도 환경 문제, 어떤 지역에 봐서는 오수관거는 분명히 분리를 100% 해야 상수도 보호구역도 축소될 수 있고 여러 가지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하수종말처리장은 잘 되어 있는데 오수관거가 연결이 못 되어서 그런 실정 아닙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습니다.
장상수 위원   그런 부분들은 진짜 대구시장님이고 부시장이고 각 국장들이 중앙에 가서 콜을 많이 해야 됩니다. 죽기 살기로, 지금 물 문제 가지고 하는데 그 자체가 해결이 안 되면 아무리 물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지금 우리가 과제에 물론 미래자동차도 중요하지만 더 시급한 것이 그런 부분들입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 이것을 확실하게 올 예산 편성할 때는 좀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해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알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홍인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인표 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106쪽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운영 관리에 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2017년 기준 전국에 설치한 사업장이 635곳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구에 대상 사업장이라든지 어느 정도 설치했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통계적인 자료가 나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 기기가 TMS라고 원격감시장치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가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지금 현재 굴뚝자동측정기가 설치된 것은 법적으로 용량이나 그런 부분이 정해져 있고 그게 설치된 것이 거기에 106쪽에 나와 있는 10개소에 TMS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대구 쪽에서는 그러면 10개소 업체만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2018년도는 아래 추진실적에 보면 3개 업체 추가해서 그러면 포함해서 전체 10곳이라고 봐집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이것도 사실 제가 검토해 보고, 설치는 아닙니다. 설치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운영관리 비용을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0개가.
홍인표 위원   10개소에 설치되어 있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10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그중에 3개소가 왜 예산을 편성해서 주었느냐.
홍인표 위원   운영관리비를.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운영관리비를 지원해 준 것이 10개소가 중소기업입니다. 대기환경보전법상 중소기업은 지원해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중소기업이라서 운영관리비를 지원해 준 것입니다.
홍인표 위원   운영관리비를 지원해 준다, 이게 우리가 그러면 대상이 되고 설치하지 않는 사업장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파악이 되어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것은 대기환경보전법상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상되는데 설치 안 된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홍인표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가격이 대당 1억2,000만원인가 이렇게 되어서 지금 상당한 곳이 설치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저희가 다시 파악을 해 보는데 대기환경보전법상 TMS장치를 설비하는 것은 어떤 일정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 되는 데는 반드시 설치를 해야 되는 것이고 설치를 안 하면 아마 법 위반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래서 모 언론에 발표된 것이 2019년 3월 15일자 내용입니다. 내용을 지금 말씀을 드리는데 전국에 설치한 사업장은 635곳이고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도 이렇게 유예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설치하라든지 이런 내용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아까 운영관리비라고 국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게 3곳에, 한 곳이 거의 1억2,000만원 수준이라서 이것을 내용을 잘못 파악하고 아, 설치하는 데 지원된 내용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설치 안 한 곳도 있고 그런데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운영관리비까지 우리가 지원한다는 것은 사실 좀 무리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대기환경보전법에 그러면.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32조에 근거가 있습니다. 의거해서 설치할 때도 사실은 지원을 해 줄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운영관리비도 지원해 주는데 그 3개가 중소기업이고 2018년에 들어간 예산은 설치운영관리지만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운영관리하는 데 있어서 지원해 주는 예산입니다.
홍인표 위원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단속한 자료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TMS는 말 그대로 자동으로 측정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단속을 하기보다는 그 자체가 한 번이라도 배출 그게 오면 자동으로 통보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홍인표 위원   관제센터라든지 이런 것을 운영하게 되어 있다는데 우리는 관제센터라든지 이런 것이 운영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한국환경공단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서 통보가 되기 때문에.
홍인표 위원   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가.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습니다.
홍인표 위원   환경공단에.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환경공단으로 바로 통보가 됩니다.
홍인표 위원   우리 대구환경공단입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전국적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TMS 설치된 것은 다 총괄적으로 하면서 수치가 높아져버리면 바로 그쪽 한국환경공단에서 파악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지금 염색공단 굴뚝에 오염물질 배출 이런 부분도 이것하고 연관되는 부분들은 아닙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염색공단에 TMS장비가 설치되어 있고요. 맞습니다. 이것과 맨 TMS장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국환경공단에서 즉시 특정 물질이.
홍인표 위원   그래서 요즘 언론에 계속.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쇳가루 부분.
홍인표 위원   기사내용이 있는데 쇳가루라든지 이런 것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속이라든지 어떤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내용 데이터라든지 이런 것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환경공단에서 어떻게 자료를 요구하면 우리 국에서 확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거치지 않습니까? 환경공단에 다 일임한 상태입니까? 어떻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지금 환경공단에서 해서 위반했을 때는 과태료 처분 나가거나 이런 것은, 위반사항이 있을 때 저희한테 통보가 오고요. 그러면 저희가 처분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거기는 아직 통보를 받았다든지 이런 것은 없습니까? 염색공단은.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홍인표 위원   없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홍인표 위원   그러면 언론내용하고 기사내용하고 많이 차이가 난다는 취지입니까? 어떻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차이가 나기보다는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번에 나온 것은 거기에 굴뚝에 도료입니까? 페인트칠을 하면서 거기에 있는 쇠 성분이 있었는데 그게 굴뚝의 뜨거운 열기를 받으면서 도료한 부분이 벗겨지면서 그게 주택가로 날려간 것 같습니다. 그게 덩어리가 크다 보니까 아마 TMS 장비에 그것의 측정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TMS의 위반사항은 환경공단이 인지를 못했고 도료가 벗겨지면서 도료 벗겨진 부분이 날리는 부분이라서 현상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은 발견을 했고.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홍인표 위원   쇳가루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유추하건대.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그래서 지금 염색공단하고 시공업체하고 지금 소송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홍인표 위원   사업개요 내용에 보면 측정 항목이 8개 항목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업소마다 측정항목을 달리하는 것이죠? 8가지를 업소마다 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TMS 장비는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업소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10개 업체 같은 것으로.
홍인표 위원   그것도 구체적으로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홍인표 위원   제가 생각하기로는 사업체의 예를 들어 어떤 오염물질이 발생이 되는지에 따라서 아마 측정항목을 2개 하는 데도 있고 5개 하는 데도 있고 8개를 항목에 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새로 파악해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인표 위원   다음 쪽에 대기오염측정망은 대구에 몇 개소입니까? 전체가.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현재 16개소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이게 지금 우리가 법상 1.5m에서 10m 위치에 설치하게 되어 있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권장이고 20m 이내로 설치하는 쪽으로.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평가위원회의 승인이 있는 경우는 20m 이내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10m라고 하더라도 사실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우리가 호흡할 수 있는 공간, 위치, 그 정도라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되지 이게 예를 들어 3m, 2m 이상이 된다든지 그렇게 되었을 때 한 3m 이상이 되었을 때 이 측정치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되느냐 이런 것이 사실 문제가 되거든요.
  그러면 이게 저도 법상은 1.5m에서 10m 위치에 설치하면 된다고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근거는 저도 소상히 파악은 못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구논문이라든지 데이터를 한번 보고 아무려면 우리가 생각하기는 사람이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야, 그런 위치, 그런 높이라야 시민들도 신뢰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나중에 혹시 언론이라든지 이야기를 하면 대구는 그렇게 설치를 한다고, 이게 이전하고 이런 부분에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듭니까? 어떻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설치하는 데 2억원 가까이 들고요. 설명서 나오는 대로 이전하는 데 1억5,000만원.
홍인표 위원   이전하는 데는 1,700만원.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이전설치 하는 데 1,700만원, 장비교체에 1억7,000만원.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이전설치는 예를 들어 전체를 현재 위치에서 이동을 하는 것이고 예를 들어서 높이가 10m 이상 되는 위치에서 낮게 설치할 때는 가격이 적게 드는 것은 없습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게 호림동 쪽의 것이 원래 20m 이상, 23m였는데 13m로 내리면서 1,700만원 들어갔습니다.
홍인표 위원   아 이겁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그겁니다.
홍인표 위원   지금 설치 위치도 보면 인구밀집지역이라든지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라든지 이런 부분에는 지금 없죠? 설치가 안 되어 있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동성로는 없습니다. 동성로 없고 저희가 수창초등학교에 지금 설치가 되어 있고요. 도로변에 2개, 공단 지역, 설치된 것은 가능하면 저희가 좀 대구시에 골고루 분포한다고 고르게 해 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구에 한 개, 수창동에 있고요. 동구에 2개, 서구에 1개, 남구에 1개, 북구에 2개, 수성구에 3개, 달서구에 2개, 달성군에 2개, 또 도로변에 있는 것이 서구에 하나, 달서구에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이게 저도 정확한 위치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마는 지금 남구와 동구에도 한 쪽으로 남쪽으로 치우쳐져서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신암동하고 서호동에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신암동, 서호동 상당히 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러니까 하나는 반야월초등학교에 있고요. 하나는 신암5동 주민센터에 있습니다. 2개가 상당히 이격거리는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중요한 유동인구가 많은, 통행량이 많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한번 해 보시고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시급성이라든지 중요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알겠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런 부분을 고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홍인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위원장대리 서호영   이월사유를 보면 협의보상 지연으로 인한 절대공기 부족, 그리고 사전행정절차 이행 중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다른 위원들도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셨지만 본 위원 생각으로는 특히 토지 보상 문제가 있을 때는 그해에 보상이 끝나고 그해에 보상을 하고 그 다음해에 공사를 해서 예산이 실효성 있게 쓰여졌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말씀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감정평가까지 다 끝나고 실제 보상이 들어갈 때 일부 보상금을 편성하고 또 하면 되는데 보상이 그러면 사업지구 내에 보상 시작하기 전에 보상금액을 예산 편성을 해야 보상 절차를 진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게 모르겠습니다. 법상사항인지, 보상은 저희가 건설본부에 맡겨서 건설본부 보상과에서 하는데 예산편성이 안 되면 보상 자체를 시작을 못 한다고 하기 때문에 이것도 저희가 어디에 걸려 있느냐 하면 예산 조기집행에도 걸려 있습니다. 
  결국은 환경국이 예산과 관련해서 곤란한 상황인 게 보상이 걸려 있으니까 예산을 편성해야 보상을 해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또 예산 편성해 놓고 보상절차를 밟으면서 협의보상을 해도 제대로 안 되고 결국 수용재결까지 가면 결국 당해연도에 못 하고 그다음 해에 가는데 그런데 정부에서는 지금 예산 조기집행을 안 하면 그다음 해에 예산편성에도, 지금은 같이 엮어서 제대로 집행을 못 했을 때는 편성할 때도 새로운 예산을 반영시켜 주지 않겠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합니다마는 저희도 보상과 관련해서는 빨리 추진하고 그때 맞추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현재 제도상으로 저희가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국비사업일 때는 그렇지만 시비사업일 때는 분리해서 할 수 없나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똑같습니다.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똑같이 하는 것이라서 그 부분은.
○위원장대리 서호영   예산 편성할 때 보상, 올해 연도별로 나누어서 보상금액을 하고 공사금액을 별도로.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그렇게 되면 사업구간을 나누어야 됩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구간을 나누어서.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위원장대리 서호영   이것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위원장대리 서호영   그리고 또 불용이유에 보면 45페이지 지자체 도시 숲 조성에도 보면 왕벚나무 식재 나무 수급 지연이 되어서 이월된 것이 있고 이 내용을 보면 초에 계획을 세울 때 여기에 대해서 이런 수급계획이라든지 그런 것은 세웠어야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이것은 서구 쪽에 저희가 재배정시켜서 내려가는 예산인데 서구 쪽에서 말씀대로 사전에 나무가격이라든지 나무가 얼마만큼 든다든지 그것 없이 예산이 요청이 와서 저희가 반영을 시켜서 갔는데 그런 부분도 각 구청에서 요청이 올 때 좀 더 세밀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그리고 185페이지 거기도 불용사유를 보면 원래 당초 계획은 양버즘나무 수종 개체였으나 시정방향과 맞지 않아, 계획 세울 때부터 시정방향과 맞지 않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도 앞으로 예산 계획 세울 때 이런 부분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양버즘나무는 주민제안사업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예.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주민제안사업인데 결국은 양버즘나무가 인근 주민들은 거기에 양버즘나무보다 더 좋은 나무로 식재를 해 달라고 해서 다른 나무로 수종을 개체를 해 달라고 주민제안사업을 했는데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중구 쪽에 수십년 간 키워온 양버즘나무를 잘라 없애버리고 다른 식재를 한다는 것은 저희 시정방침하고 안 맞는데 결국 주민제안사업으로 예산이 반영이 되다 보니까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부 전지 작업하는 쪽으로 예산을 활용을 했고요. 3,000만원은 불용한 것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그리고 또 예산불용액이 있는 것을 보면 234페이지 고화토 보관시설 보완공사 같은 경우는 실제 공사금액을 예산액과 실제 공사금액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런 부분을 예산 잡을 때 좀 더 전문성을 띠고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맞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사전 검토가 좀 부족했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은 사전 산출기초 낼 때 좀 과하게 편성을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부분은 예산 편성할 때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그런 경우가 몇 가지나 있거든요. 한두 가지가 아니고 몇 군데 보면 많습니다. 예산이 80% 이하로 쓰이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좀 더 신경써주셔야 되겠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256쪽에 두류공원 청소 용역에 보면 여기도 불용액이 굉장히 많습니다. 업체선정은 어떻게 하는 것이죠?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이게 입찰을 해서 낙찰차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입찰을.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입찰을 하는 것입니다. 입찰해서 결국 업체가 많이 붙다 보니까 단가 쓰는 데 있어서 업체들끼리 경쟁을 하면서 낙찰차액으로 불용액이 생깁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매년 하는 입찰금액이 있을 것 아닙니까?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위원장대리 서호영   그렇게 봤을 때 우리가 예산을 미리 좀 더 높게 잡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매년 하는 것에 비해서 예산 편성할 때 실제 낙찰가 기준으로 해서 내년도 예산에는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예. 예산의 효율성과 예산 분배가 잘 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국장 성웅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녹색환경국 소관 2018회계연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정회한 후 11시 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1시7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서호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혁신성장국 소관 
○부위원장 서호영   의사일정 제1항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최운백 혁신성장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안녕하십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혁신성장국 추진사업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서호영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혁신성장국은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속에 정부의 혁신성장정책 기조에 긴밀히 대응하여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동력 창출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의료산업 분야에서는 첨복단지 내 전주기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매출과 고용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융합의료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인 오픈랩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메디시티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여 대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승용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고 수성알파시티에 자율주행 실증환경을 구축하여 작년 11월 전국 최초 실도로 기반의 국제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 지역자동차부품산업의 활력 제고 등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였습니다. 
  수성알파시티 등 선제적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실증사업 등 정부지원 대형프로젝트 유치와 함께 디지털 시민청, 어반테크 포럼 등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 시 자체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물산업진흥법 제정, 올해 5월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로 물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였고 세계 물도시 포럼,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등 개최를 통하여 물 분야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국가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였으며 도시가스 보급 및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은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일반회계 개요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결산액은 총 1,352억4,208만원이며 세외수입 118억9,513만원, 지방교부세 10억원, 보조금 827억5,089만원, 지방채 52억2,000만원, 보전수입등 343억7,606만원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결산은 예산현액 2,509억3,627만원에서 2,248억3,906만원을 집행하고 242억4,665만원을 이월하였으며 보조금 반납금은 1억376만원이며 집행잔액은 17억4,680만원입니다. 
  부서별 집행액을 말씀드리면 혁신성장정책과는 예산현액 331억5,808만원에서 총 327억7,045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3억8,763만원입니다. 
  의료산업기반과는 예산현액 247억4,381만원에서 총 195억1,505만원을 집행하였고 50억9,018만원을 이월하였으며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1억3,858만원입니다. 
  미래형자동차과는 예산현액 1,213억1,190만원에서 총 1,098억3,905만원을 집행하고 111억4,267만원을 이월하였으며 보조금 반납은 5,903만원이며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2억7,115만원입니다. 
  스마트시티과는 예산현액 440억7,843만원에서 총 359억700만원을 집행하고 80억1,380만원을 이월하였으며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1억5,763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물에너지산업과는 예산현액 276억4,405만원에서 총 268억751만원을 집행하였으며 보조금반납금은 4,473만원이고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7억9,181만원입니다. 
  다음은 이월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월사업은 9건 242억4,665만원으로 명시이월 6건 176억4,167만원이며 사고이월 3건 66억498만원입니다. 
  한방의료체험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12월에 공사가 착공되었지만 유류오염토사 발생, 인근 주민 민원에 따른 지하암석 파쇄공법 변경으로 공기가 연장됨에 따라 건축비 예산 50억9,018만원 중 20억원을 명시이월, 30억9,013만원을 사고이월하여 2019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물 내 외부 마감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의 예산 882억원 중 792억원을 집행하고 완성차 기업의 생산 차질로 출고시기가 늦어진 구매보조금 90억3,340만원을 명시이월하였고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예산 31억원 중 7억3,890만원은 생산 차질에 따른 출고지연과 배송용 기업요구 주행거리를 만족하는 전기이륜차가 부족하여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전기차 공용충전인프라 운영 지원 10억8,337만원은 지역에 많은 충전기 유치를 위하여 우리 시가 발굴한 충전인프라 설치 부지를 환경부, 한전 등에 먼저 추천하여 확정된 후 우리 시가 공용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입지선정이 지연되어 명시이월하였고, 성서산업단지 전기차 공용충전인프라 설치 7,700만원은 성서산업단지 내 24시간 개방 가능한 부지 확보 지연으로 명시이월하였으며,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성서도시 육성 타당성 연구용역 2억1,000만원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지역 공약 이행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육성방안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광범위한 자료조사가 필요하여 용역기간 10개월 소요됨에 따라 사고이월한 것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인테리어 공사 등 추가 공정 발생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사업비 47억9,000만원은 명시이월, 33억480만원은 사고이월하였으며 2019년 3월 준공하여 기업 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 중 행정절차 집행기간 소요 등의 사유로 저희 국의 이월사업 비율이 시 전체 이월률에 비해 높은 만큼 향후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에 있어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통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기금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메디시티 기금은 일반회계전입금 10억원과 이자수입 3억1,900여 만원이 증가하여 2018년도에 지출내역은 없습니다. 2018년도 말 현재 217억원을 조성 중이며 통합관리기금 예탁금 172억원과 예치금 45억원으로 적립·운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구의료산업 육성과 변화하는 의료산업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탄력적인 활용방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 후에 기금운용 목적이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혁신성장국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혁신성장국은 지역의 핵심 미래산업 육성 추진에 있어 지난해 어려운 대구시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반드시 지출해야 할 필수경비만을 집행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시는 고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혁신성장국의 사업 추진과 예산 운용 시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서호영   최운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장상수 위원님. 
장상수 위원   장상수 위원입니다.
  국장님, 현행 업무에 대해서 저희들이 결산 업무가 사실 내년도 예산에 상당한 중심 잣대가 되기 때문에 결산이 어떻게 보면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한편으로 보면 타 실·국보다는 사실 집행률에서는 제일 낫다고 판단이 됩니다. 허나 이월액이 많다는 그런 부분도 있고.
  사실 우리 대구시가 재정자립도가 43.9% 정도 되는데, 사실 자주도는 60% 정도 되는데 어떻게 보면 전체 예산이 우리가 적자 예산에서 예산을 편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계속되는 이월사업 또 불용액 이런 사업 때문에 사실 예산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어떤 데는 사실 거의 90% 정도 수준에 서지도 못하고 그냥 두는, 10% 반영되고 20% 그냥 있는 이런 과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여러 과 중에서도 실제로 절실히, 우리 존경하는 여기 공무원들이 일을 하고 싶어도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그런 부서가 있는 반면에 예산이 있어도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스템 내지 계획이 잘 정리가 되어 있지 못해서 불용액을 많이 남기는 그런 팀도 있다는 거지요. 
  불요불급한 이월액이나 사고이월 같으면 이해가 돼요. 되지만 좀 그런 걸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결산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앞으로는 당해 연도 늦게 사업이 진행될 부분들은 어차피 1년간 사장되는 예산을 삭감하고 실시설계비나 용역비 정도만 반영하면 전체적인 대구시 예산을 볼 때 상당히 많은 예산 절감이 된다.
  사장된 게 보편적으로 보면 15%, 10%는 기본이에요. 우리가 7조5,000억원 정도 일반회계를 본다면, 특별회계 빼고, 그 정도만 해도 상당한 예산이 절감되고 또 불요불급한 그런 쪽에는 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되는데 안타까울 거예요.
  여기 실·과장님 계시지만 예산처에 올려보면 사실 그 예산이 반영 안 되고 삭감되고, 사실 그게 있었으면 당해에 일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예산 편성이 대구 전체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그런 부분들을 여기 계신 분들이 잘 심도 있게 계획을 세워서 하면 우리가 이런 적자 예산 중에서도 효율적으로 잘 쓰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올해 불용액, 이월액 이걸 잘 점검해서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는 이런 차질이 없도록, 이게 계속 한 10년 동안 쳇바퀴 돌듯이 돌고 있어요. 안타깝잖아요.
  이게 정말 우리 시민들의 혈세인데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 되고 기금도 모을 것이 아니고 적절할 때는 쓸 때는 써야 됩니다. 그게 쓰기 위한 기금인데 기금도 사장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저는 안타까운 것은 사실 한순간에 우리가 선택이 잘못되면 지금 시대에 백년대계라고 하지만 우리가 백년대계까지 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대 변화도 많이 되고.
  아까 미래형 자동차 이런 것은 사실 배터리 부분 이런 것도 선진국에서 더 오랜 시간을 배터리 연구해버리면 R&D 이거 그냥 뭐, 지끼고 모든 게 물거품이에요. 백지상태잖아요. 그런 부분에 본다면 우리가 여러 가지 그런 것을 급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천천히 생각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중국이 만만디 하듯이 보면 느릿느릿 하지 싶어도 그 속에는 모든 것을 다 한다는 거지요.
  그런 측면에 제가 말씀을 드리고 안타까운 것은 예를 들자면 시니어체험관 이제 마지막, 결산에서 제가 이것 하면 이제 이야기할 거리도 못 돼요. 결산에 보면 나와 있는데 이게 한 120억원 들어갔는데 성남시, 다른 지역에서는 왕성하게 잘 되고 있는데 대구는 120억원 갖다 붓고 결국 꼴랑 27억원 전세금만 받고 나온다는 말이지요.
  이런 것은 다른 타 도시는 그렇게 건물을 지어서 영구적으로 쓰는데 우리는 전세 얻어서 했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가, 멀리 보지도 못했어요. 그때 하마 환승센터 들어선다는 게 예견되어 있었는데 한 7~8년 사이에 그렇게 됐으니까.
  그때만 해도 건물 샀으면 지금 한 300억원짜리 자산이고 자산이 부는 것 이것은 어차피 우리 시의 행복한, 기금이라든지 자산이 분다는 것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거울삼아서 하나하나 할 때 빠른 속도보다는 뭔가 앞의 전망을 보면서 예산을 적절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국장님 어떤 방안들이 있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위원님께서 매우 지당하신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나 미래를 위해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주신 점에 대해서는 100% 공감을 드립니다. 저희도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저희가 이월액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예산 집행률은 높지만 이월이 좀 많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결산 때 똑같은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2017년도 같은 경우는 340억원 정도 이월액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240억원 정도로 100억 정도 줄였습니다마는 여전히 좀 더 노력을 해야 되는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 경제파트에 있는 국들의 문제가 국비예산을 따오는 사업들이 많다보니까 국비예산을 딸 수 있을 때 많이 따자 해서 한꺼번에 받아놓고 그걸 시비매칭을 하다보니까 2개가 동시에 이월되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설계비나 용역비 정도 수준을 우선 따고 건축 단계에 맞춰서 예산을 확보하는 쪽으로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니어체험관 관련해서는 저희가 다시는 그런 부분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저희가 선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국비가 11월, 12월에 넘어오기 때문에 그해 당해 우리가 시에서 예산을 넣는다는, 국비 매칭도 중요하지만 몇 달 사이인데 딜레이 했다가 국비 부분을 우리가 사용하고 그다음 당해에 우리가 예산을 편성해도 가능한 부분들이 있어요. 그 순간이고 어차피 우리가 지금 개념이 국비매칭 하니까 무조건 시비를 매칭한다, 이 개념이, 그것 다 당해에 못 쓰잖아요. 그렇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렇습니다.
장상수 위원   그렇다고 우리가 국비 매칭된 부분들은 7월, 8월 그다음 해에 어차피 추경을 한다는 말입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요. 잉여금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매칭할 부분들은 나온다는 거지요. 그런 부분에 우리가 효율적으로 쓰면 불용액도 적게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는 거지요. 그런 부분에 좀 관심을 기울여 주십사.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알겠습니다.
장상수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이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태손 위원   이태손 위원입니다.
  여기 제안설명서 볼 때 제일 앞에 세입 결산 총액하고 세출 결산에 보면 세출 결산은 퍼센티지가 나와 있는데 세입 결산은 퍼센티지가 안 나와도 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기본적으로 저희가 집행률이나 이월액을 표시하기 위해서 세출만 저희가 퍼센티지를 표시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아까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90억원 정도가 명시이월 됐는데 아까 내용은 설명 들었습니다. 기아 니로나 현대 코나가.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생산이 지연돼서.
이태손 위원   출고가 생산 지연이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렇게 명시이월 되면 내년도 예산은 어떻게 집행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래서 작년에 이월됐던 게 4월까지 다 집행이 됐습니다, 차가 나왔기 때문에. 이월시켜서 바로 집행을 하게 돼 있습니다. 작년 2018년도 이월된 90억원을 올 4월까지 다 집행을 한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지금 보면 기아나 코나나 보면 한 8개월, 6개월 이상 기다려야지 차를 받을 수 있거든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이태손 위원   그러면 그게 왜 지연되는지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보통 저희가 전기차 보조금을 줄 때는 계약 후 2개월 내에 차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 작년 하반기부터 거의 생산에 차질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도 계약하겠다는 계약서를 미리 쓰는 경우가 대리점에는 접수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그것들이 그대로 다음 해 초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월금액을 저희가 대충 예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작년에 신청해가지고 올해 예산을 받을 걸 대비해서 차를 신청하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이태손 위원   이래서 너무 많이 기다리니까 사람들이 안 되겠다 해서 차를 취소하고 다른 차를 구매하고 이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래서 이것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예를 들면 현대차가 코나가 10대 나오면 또 이게 주문 생산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현대차가 10대 나오면 기아차는 1~2대 나오고 이렇게도 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맞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기아차가 배터리나 이런 것을 저희가 듣기로는 배터리 확보한다든가 이런 게 현대보다는 좀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코나가 좀 더 많이 나오고 니로가 좀 적게 나오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 순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일단 출고 순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 대구시만 하는 게 아니고 전지 자체가 같이 하다보니까 먼저 신청하는 데로 먼저 물량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에 대해서 사업설명서 21쪽에 보면, 여기에 충전 관리하는 데가 한국전력과 환경공단과 대구시 이렇게 있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다음 민간에서 보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공영역에서는 대구시, 환경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KT도 보급을 하고 있고 한전에서도.
이태손 위원   포스코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포스코도 하고 있지요. 포스코는 개인사업자, 민간사업자로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태손 위원   여기 보니까 전기차 공용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서 한국전력과 환경공단이 먼저 입지를 하고 그다음 대구시가 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 이유가 대구시에서 하는 것은 시비가 들어가야 하는데 환경부나 한국전력공사에서 하는 경우는 시비투자 없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 물량부터 먼저 하고 그다음에 대구시에서 돈을 들여야 되는 사업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주변에 충전기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이태손 위원   그러면 시에서도 같이 동시다발로 하면 시민들의, 전기차 타고 다니시는 그분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명시이월 하는 것보다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런데 입지가 동시에 할 정도로 충분히 확보가 안 되어 있다 보니까 그게 좀 지연이 됩니다. 저희가 충전기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현장점검 나가봐도 설치 못 하는 지역들이 많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확보해 놓은 입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우리 돈 없이 할 수 있는 환경부 사업 먼저 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다 보니까 명시이월이 되면 우리가 예산 편성 같이 하는 입장에서 명시이월 금액이 많아지면 저희들도 책임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래서 이 사업도 예전에는 연간 30억원씩 예산을 편성하다가 작년에 30억원 정도 이월이 되어 버렸거든요. 그렇게 해서 시의회에서 지적도 받고 해서 저희가 10억원 정도만 예산을 편성해서 작년보다는 이월을 많이 줄인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이런 명시이월금이 많다 보니까 대구시 전체의 이월사업 비율은 5.4%인데 우리가 지금 우리 부서에서는 국에서는 9.7%, 10% 거의 배에 가까운데 이런 것도 사업 차질의 한 원인이 되지 않을까. 이런 걸 꼼꼼히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거기 보면 이승협 원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렇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분의 여기에 대한 전문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DIP원장으로 오기 직전에는 시설안전, 교육부 산하에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있었지만 그 전에는 TP에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정보통신 분야 대학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디지털진흥원이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많았습니다.
이태손 위원   지금도 해결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이 오셔서 진전은 되고 있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1월에 왔으니까 한 6개월 정도 됐는데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정상적으로 궤도에 올라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태손 위원   우리가 위탁비용 없이 자체 수입으로 그쪽에 센터를 운영하게끔 체결을 했는데 현재 체결대로 실천은 잘하고 계시는지?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어차피 연말에 저희가 전체적으로 좀 봐야 되겠지만 얼마만큼 국비를 확보해 오느냐 이런 부분들하고 연동이 되는 부분이라서 상황을 좀 봐야겠지만 지금 나름대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아직 나온 결과는 없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어제인가 했던 웹툰 캠퍼스라든가 이런 국비사업을 나름대로는 계속 가지고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리고 2차로 입주자들을 모집하고 있던데 임대율 목표달성은 할 수 있을까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전체 50실 정도가 임대를 할 수 있는데 지금 반 정도가 나갔습니다. 15개 기업이 24실 정도로 계약이 됐고요. 앞으로 아마 목표달성에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지금 디지털 쪽이 입주자들도 그렇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좀 잘 챙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식 위원   반갑습니다. 방금 이태손 위원님이 이야기했던 부분을 같이 해야 돼서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전기차 공용충전인프라 운영 지원사업 이게 부지를 확보를 많이 못 해서 그렇다고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우리가 전기자동차 보급률은 전국 3위라고 했지요? 서울, 제주.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제주, 서울, 그다음 대구입니다.
김동식 위원   그런데 충전기 설치는 전국 8위쯤 돼요. 제주가 1,640여 개쯤 되는데 대구는 600여 개밖에 안 돼요. 그래서 이게 부지 문제를 가지고 할 이야기가 아니다. 전기차를 보급을 많이 했으면 그에 맞춰서 빨리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맞는데 이렇게 땅이 없어서라고 하고 이렇게 이월하고 이럴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거지요, 도시 간 비교를 하면. 적극적으로 지금 충전소를 설치해야 될 거고 충전소 설치를 하더라도 갈수록 충전시설들이 고도화되어 가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맞습니다.
김동식 위원   거기에 맞춰서도 해야 되는데 예산을 이렇게 넘길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거지요,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도. 제주도의 반도 안 돼요. 3분의 1정도 되는데, 그지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김동식 위원   경북보다 더 적어요, 숫자가.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경북하고 그쪽은 고속도로까지 다 포함이 되어서 많아 보입니다. 그 지역을 지나가는 고속도로가 포함되어 있는 지역 같으면.
김동식 위원   대구도 고속도로 지나가는데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고속도로 휴게소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그래서 통계만으로 보기에는 약간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도심하고 약간 다르기 때문에.
김동식 위원   어쨌든 보급률에 비해서 충전시설은 부족하다, 이거는 맞지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저희가 충전시설 자체가, 충전시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빨리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리고 우리 주민센터에 설치해 놓은 충전시설 있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것은 특정 차만 된다는 게 맞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특정 차. 양해해 주시면 담당과장이 좀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동식 위원   예.
○미래형자동차과장 정재로   전기차를 사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정부에서 보조해 주는데 지금 현재 동사무소에 보급된 차가 거의 SM3이다 보니까 선택하게, 그분들이 주체가 어떤 충전기를 선택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때, 보통 저희들이 민원이 많이 오는 것이 SM3 전용으로 설치했는 데가 좀 많이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러니까 SM3만 쓸 수 있도록, 충전시설이.
○미래형자동차과장 정재로   물론 겸용으로 되는 것도 있는데 차를 산 사람이, 예를 들면 동사무소 운영자가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거든요. 선택했는 게 SM3 전용으로 했는 게 많이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렇게 보면 주민센터의 충전시설은 주민센터 개인 소유라고 보고 그렇게 한 거예요. 다른 민원인들은 못 쓰게 만드는 것과 똑같은 거네.
○미래형자동차과장 정재로   원칙적으로 전기차가 공급된 데 대한 충전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동에서 저희들이 권고사항으로 가급적이면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거지 무조건 공용으로 가야 된다는 의무사항 그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처음에는 당연히 공용으로 된 줄 알았는데 그런 문제가 있어서 가보니까 SM3만 되도록 했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대책은 단자가 없는 한 곳을 별도로 겸용으로 하든지 안 그러면 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2년인가 있으면 그 기한이 넘은 뒤에 저희들이 별도로 확보를 하든지 이렇게 대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러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주민센터 그 차만 쓴다는 생각을 안 할 것이기 때문에 주민 입장에서는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행정이라고 생각하겠어요. 당연히 주민센터에 있는 충전시설은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충전하러 가서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할 텐데. 이것은 주민센터에 보급된 차밖에 못 씁니다, 이런 설명 자체가 되게.
○미래형자동차과장 정재로   대다수는 공용으로 되는데 특정지역 몇 군데가 그런 데가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이거 2019년도 예산이 어느 정도 잡혀 있나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것은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40억.」하는 이 있음)
  예. 40억.
김동식 위원   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이게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보조금을 줘서 보급하는 것이, 시내거리에, 물론 이게 미세먼지 저감 효과 이런 것 때문에 할 텐데 대구라는 거리가 이륜차가 다니기 썩 좋은 도로환경도 아닌데 이걸 이렇게 매년 예산을 몇십억원 들여서 보급을 하면 교통사고율이나 이런 게 더 많아질 텐데.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래도 여전히 이륜차를 운행하는 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이륜차에 대한 보급도 지속적으로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단지 문제는 주행거리가 워낙 짧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어서 R&D로 지금 사업 진행하고 있는 게 배터리 교체형 이륜차 개발사업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이륜차 부분도 어떻게 보면 미세먼지라든가 환경문제를 생각했을 때는 보급을 계속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동식 위원   한번 고민해 보세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러겠습니다.
김동식 위원   이거 공급해 놓고, 이륜차 공급 실컷 해놓고 성능도 별로 안 좋은데 대구 시내를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려면 정말 교통체계를 바꾸든지 해야 될 문제가 있는데 사고만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식 위원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리가 권영진 시장님이 이제 2기잖아요. 2기를 하고 있는데 권영진 시장님 2기에 대한 평가가 되게 부정적인 부분들 중의 하나가 대구의 미래먹거리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부정적 평가가 높아요. 거기에 가장 책임이 있는 게 혁신성장국이 아닐까. 혁신성장국이 미래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해서 집중적으로 대구는 향후 몇십 년 동안 이것으로 해서 먹고 살아보겠다는 계획을 좀 세워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평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답변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지만 어느 정도 평가는 잘 받고 있는 걸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고 나름대로 2030년 미래비전을 가지고 전반적인 계획 수립 하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하면 아마 좋은 성과가 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식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홍인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인표 위원   국장님, 238쪽에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관계로 질문드리겠습니다.
  하단 부분에 총 사업비가 614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구시가 연구개발 내용에 보면 교통, 안전, 도시행정 이렇게 3개 분야로 나와 있는데 어떻게 스마트시티를 하겠다, 이런 계획 하에 예산 신청을 얼마나 했는데 국비가 358억원이 지원됐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토부에서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가지고 공모를 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교통, 안전, 도시행정, 그다음 지자체 제안 분야에 카테고리가 정해졌고요. 애초에 국비 358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교통 분야에는 이런 실증사례, 안전 분야에는 어떤, 그게 다 정해진 상태에서 공모가 떴고요. 거기에 맞춰서 대구시가 그걸 실증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는 제안서를 제출해서 공모사업을 따오게 된 상황입니다.
홍인표 위원   국토부에서 일방적으로, 조금 전의 말씀을 빌리면 교통안전, 도시행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합한 지자체다 이래서 국비는 이렇게 지원이 되면 시비라든지 민자 이런 부분에 매칭이 되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교통 부분에 내용을 보면 스마트모빌리티 활성화, 주차공간 공유 기반 이용 연구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구시에 가장 심각한 것이 주차공간이 사실 부족한 부분입니다. 어제도 경제국에서 공단의 도시재생 사례에 관해서 언급이 있었는데 궁극적으로 도로를 확장한다, 이런 부분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넣어놓았는데 제가 말씀드리기는 도로 확장이 문제가 아니고 공장에 있는 차들이 전부 다 도로에 앉아 있으니까 도로가 복잡하니까 어쩔 수 없이 도로를 확장해야 된다는 그 논리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할 것 같으면 사실 공영주차장 확보가 우선이 된다는 그런 말씀이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래서 과연 614억원 가지고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공영주차장이 지금 대구시내에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한데 그 부분 확보하는 수준만 하더라도 정말 이 예산 가지고 제대로 되겠나, 우리 시청 인근에 있는 모 오피스텔 주차 관계를 설명드리면 법적인 주차대수는 한 600여 대 그렇게 됩니다. 600여 대 되는데 오피스텔에 등록된 주차대수는 한 1,200대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인근에 대봉동에 C아파트 같은 경우도 법적인 주차대수가 1,480여대가 되는데 실질적인 주차대수는 등록된 주차대수는 그보다 더 많은, 한 450대 가량이 더 많게 등록이 있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주차를 과연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이때까지 우리 의원님들도 5분 자유발언이라든지 시정질문이라든지 여러 차례 언급이 있었는데 대구시의 시장님 답변은 항상 보다 확실히 주차단속을 하겠다, 사실 이런 말씀을 계속 언급을 하십니다. 
  하시는데 그렇게 접근을 하다 보면 사실 교통안전, 도시행정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똑똑한 대구시가 되겠나, 스마트시티가 되겠나 이렇게 우려스럽거든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 세 가지 계획 요소에 대해서 대구시가 정말 대구시 실정에 맞는 계획 요소로 변경이라든지 이 부분은 안 됩니까? 어떻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변경 중에 있습니다. 당초에 R&D로 국토부에서 제안했던 것이 각 도시 실정에 안 맞는 부분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작년에 선정이 되었고 올 한 해 동안 실제 스마트도시라는 실증시나리오에 대해서 다시 검토를 하게 되고 거기에 맞는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설계를 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하는 데 1년 정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 과정에서 각 도시에 맞는 적합한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주차공간의 절대적인 부족 문제, 그것은 확충 만이 답이니까. 
  그런데 여기 스마트시티 쪽에서 보는 관점은 그것은 별도로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여기에서는 있는 주차장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측면에서 접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스마트시티라는 것이 도시 문제 해결을 ICT 기술을 통해서 최대한 해결해 보자는 부분이기 때문에 100% 이 과제에서 그 부분을 해결할 수는 없고 좀 더 효율적으로 해 보자는 쪽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이 계획 요소를 변경을 할 수 있다고 그러면 우리가 2016년도 11월달에 2030스마트시티 성장 동력 연구 용역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 연구 용역에 보면 전문가 집단이 설문조사한 결과가 첫째가 스마트에너지, 두 번째가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생활, 경제 이런 식으로 가는데 실질적으로 안전 같은 경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사실 그 중요성으로 따지면 당연히 언급이 되어야 되지만 여기에서 언급되는 경사지라든지 수재해 이런 부분들은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든지 우리가 예를 들어서 대구시가 전 10년 통계적인 숫자를 냈을 때 경사지라든지 수재해라든지 이런 문제가 야기된 빈도라든지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정말 안전에 접근해서 스마트시티를 해야 되겠다, 이런 결과가 도출이 되어야 될 테고 작은 부분에 안전이라든지 보완이라든지 이것은 우리가 스마트리빙에, 스마트 생활에 포함을 시켜서 개인 간에, 이웃 간에, 지역 간에 이런 안전이라든지 보완은 충분하게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래서 생각을 하는 것 같으면 우리가 좀 크게 보면 스마트 생활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에너지라든지 경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사실상 중요성이라든지 시급성은 안전이라든지 도시행정보다 더 앞선다는 것이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국장님이 변경이 가능한 것 같으면 한번 고려를 해 주십사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난주에도 이것 관련 워크샵을 같이 했는데 국가적으로 봐서는 경사지라든지 이런 것이 아주 중요하지만 대구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재난에서 좀 안전한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통계로 봐도.
  그리고 그때 협의과정에서 나왔던 것이 안전카테고리 안에서는 차라리 대구는 폭염과 미세먼지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변경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지금 그렇게 변경 중에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런 것도 예를 들어 물론 세부적인 서비스 요소 같은 경우는 어디에 포함을 시키느냐에 따라서 조금씩은 달라지겠지요. 달라지는데 제가 이번에 자료를 수집하면서 내용을 보니까 우리가 올해 1월달에 내 손 안의 스마트시티라고 국제심포지엄을 했을 때 거기 내용에 담겨 있는 설문근거를 보면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스마트시티에 대해서 아는 분은 8%인 40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500명 대상으로, 그러니까 나머지 460명은 스마트시티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테고 조금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그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가지고 시급성이라든지 중요성이라든지 결과론을 도출해서 접근을 했다는 자체가 저는 대구시가 정말 이렇게 하면 어디로 흘러갈까 이런 것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 전문가 손길이 필요하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서 어떻게 설문에 관한 답을 얻든지 결과를 도출해서 접근을 시켜야 안 되나 이게 생각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고려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알겠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리고 총사업비 중에 민자 120억원이 있는데 이 민자 부분은 어디 투자할 기업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예정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민자 부분을 충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면 SKT나 LH나 지역의 기업들도 30% 참여하는데 그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R&D 부분에 대해서는 민자를 자기들이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홍인표 위원   수성알파시티 결산 내용은 어디에 포함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수성알파시티?
홍인표 위원   예. 작년에.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아 시범도시 했던 그 부분은 도시공사의 이익금 가지고 했기 때문에 저희 쪽에 들어와 있지는 않습니다.
홍인표 위원   아.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도시공사의 개발이익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공공인프라나 공공기반시설에는 재투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홍인표 위원   알파시티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은.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것은 없습니다.
홍인표 위원   전혀 없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수성알파시티 1단계하고 2단계 비즈니스센터까지 하겠다는 그 사업 내용에는 없습니다.
홍인표 위원   순수하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도시공사에서 합니다.
홍인표 위원   의료지구를 개발한 이익금을 가지고 투자를 했다는 말씀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다음 325쪽에 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하여튼 전반적인 관련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대구에서 신에너지라고 해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별로 없지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다양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신에너지도 있습니까? 수소에너지라든지 연료전지라든지.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연료전지 부분하고 보통 저희가 할 때 연료전지나 지열이나 태양광이나 그것을.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라든지 풍력이라든지, 태양광은 대구시에서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신에너지는 수소에너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수소에너지는 연료전지 쪽으로 해서 그렇게 가스 개질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지금 추진하는 사업이 있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전에 성서공단에 11.2메가 수소연료 전지가 설치되었고요. 그다음에 테크노폴리스에 원래 60메가 정도 하기로 한 것은 최근에 포스코 ICT 쪽에서 유지보수비를 좀 많이 올렸습니다. 예전에 8억원 하던 것을 지금 13억원까지 올려서 그것은 사업자가 수익성이 없다고 해서 다른 기업하고 접촉 중에 있고요. 그리고 국가산단에 전반적으로 남동발전하고 하는 사업에도 수소연료전지가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홍인표 위원   지금 재생에너지 같은 경우는 폐기물을 이용해서 재생에너지 생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시민들의 반대에 부닥쳐서 진도가 못 나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지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러면 전체가 거의가 태양광이라든지 태양열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런데 태양광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가 않기 때문에 크게, 저희 목표가 2030년까지 2.5기가, 지금 대구 전체 전력을 감당하려면 2.5기가 정도가 나오는데 그것에 대해서 자립하겠다는 부분 중에 가장 큰 것은 LNG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 부분이 가장 큽니다. 그게 한 1기가쯤 되는데 그것은 그게 기본적으로 국가산단에 산업용으로 많이 써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요. 그 외에는 연료전지 부분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율로 봐서는.
홍인표 위원   태양광 같은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지금 전국 아니면 다들 축소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는 이런 부분에 많이 치중하고 있는데 이게 면적 대비 발전용량이라든지 경제적으로 상당히 효율이 낮다, 이렇게 되어서 우리나라 전체는 지금 2035년까지 35%로 재생에너지를 그 부분에도 재생도 태양광이라든지 거기에 집중해서 올리겠다, 이런 발표는 있지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태양광과 풍력 부분도 들어가고 거기에도 다양한 연료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부분들도 들어가고.
홍인표 위원   그래서 대구는 혹시 그 부분에 맞추어서 이렇게 태양광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느 정도 높게 잡는다든지 이런 계획은 지금 없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계획이 오히려 정부 계획보다 저희가 더 공격적으로 미리 수립이 되어 있고요. 오늘 자료를 안 가지고 와서 정확한 숫자는 말씀 못 드리는데 태양광이나 연료전지 부분에 대해서 확충하겠다는 부분들이 계획에 들어가 있고 지금 그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구가 처해 있는 지역적인 지리적인 위치, 그러니까 임야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확산을 시킬 수 있는 그런 게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태양광이라든지 그런 것이.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어쨌든 산지를 임야를 개발한다든지 다른 타 시·도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저수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이용해서 태양광을 설치한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그것도 이제 상당히 반대에 많이 부딪쳐서 계획을 취소하거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대구시 같은 경우는 계획하고 제대로 맞추어져 나갈 수가 있는지 이런 것이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래서 어차피 그런 정책들이 들어갈 때는 지역의 입지 여건에 맞게 진행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태양광 같은 경우가 처음 시작할 때 집중적으로 태양광을 설치했던 것은 환경시설들 윗 쪽이었고요. 비어 있는 윗공간, 그리고 지하철 쪽이라든지 공장들 지붕 위쪽, 이런 식으로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고.
  그런데 태양광만으로는 지역 여건상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연료전지하고 LNG발전 쪽입니다. LNG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발전 쪽인데 그 부분 중심적으로 들어가고 있고 지금은 대구시가 전체 2.5기가가 필요하다면 0.5기가 정도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홍인표 위원   알겠습니다.
  자율주행차 서비스 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217쪽입니다.
  대구시에서 지금 중점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 개발하고 있는 부분이랄까 이런 부분들은 어떤 부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부품 쪽은 상신브레이크라든지 에스엘 쪽에서 지금 준비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자율주행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차피 그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쪽인데 지역에 있는 디젠이라는 회사의 자회사로 언맨드 솔루션 쪽이 지역 기업이 자회사인데 본사는 서울에 있습니다.
  그쪽에서 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고 그런 식으로 해서 올해 하반기에 2대 정도 자율차를 기본적으로 생산하고요. 그 자율차를 기반으로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부품들을 계속 테스트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 중에 있다, R&D 쪽은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자율주행차는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라든지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현대, 쌍용 이런 데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이런 부분에서 대구시가 조금 전에 국장님 말씀처럼 개발을 한다고 해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겠느냐 이런 부분에 회의적이거든요, 상당히.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그래서 완성차보다는 부품 쪽은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자율차 하면 지금 에스엘에서 만드는 앞에 헤드라이트 자체가 불을 비추어주기 위한 기능보다는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그 자율차가 온다고 보는 그 기능들이 더 크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도 지금 기업들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헤드라이트 기능이 아니라 거기에 빔을 쏴서 안내하는 기능들하고 해서 나름대로는 기업들이 부품 쪽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면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분야는 자율주행차의 부품 쪽으로, 그 부품이 어떻게 제대로 되는, 성능이 보증이 되는지 이런 테스트 하는 시범단지로 국가산단이나 테크노폴리스나 수성알파시티나 이렇게 보면 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저희가 규제자유특구를 수성알파시티하고 국가산단으로 이쪽으로 지정 신청을 하는 이유가 부품업체들 테스트를 해서 몇 만 킬로를 달려봤다는 실적이 있어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이 가능하니까 실적을 낼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 주는 데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 정도 같으면 국가산단이나 테크노폴리스 이 정도만 하더라도 안 됩니까? 구태여 예를 들어서 알파시티를 자율주행차 시범도시로 이렇게 지정하고 그렇게 안 해도 가능 안 합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저희가 지금 아까 R&D 단계는 그런 부분들이 부품 쪽을 집중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다음에 하는 것이 앞으로는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차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차를 이용해서 아니면 택배 쪽 서비스를 할 것이냐, 안 그러면 이동형 마트 형태의 실증을 할 것이냐, 이런 서비스 실증 부분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수성알파시티도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아무래도 서비스 실증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런 부분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자율주행차의 3단계라든지 4단계라든지 생각하는 것하고는 지금 대구시가 자율주행차 부분에 부품 쪽에 접근하는 것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런데 그 부품들이 예를 들어 아까 말씀드렸던 부품들이 그게 자율차 3단계, 4단계에 적용될 부분들입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니까 그게 궁극적으로는 여러 가지 조합이 되면 그런 식으로 안 되겠나마는 저는 전체적으로 세계적으로 자동차 메이커라든지 앞서 나가는 그런 IT업체들이 다들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고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쟁력에 대해서 상당히 의심이 가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각 지자체 별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범도시가 상당히 운영되고 있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러면 그 도시마다 다 이렇게 부품이라든지 자기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 부분들, 그러니까 그게 다들 조금씩은 다르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다릅니다. 대구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품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부품 중심으로 하고 있고 세종시 같은 경우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거기는 DIP 버스를 자율해서 서비스를 실증해 보겠다는 형태로 접근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각 지역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전략이나 계획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혁신성장국 소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대구광역시장 제출) 
(12시3분)

○위원장대리 서호영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최운백 혁신성장국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안녕하십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경제환경위원회 서호영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혁신성장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당초 출연계획은 한국뇌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대구과학관,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총 5개 기관, 5개 사업, 195억1,400만원이었으며 이번 출연 변경계획안은 기존 출연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에 어린이과학관 확충 지원 18억원, 미래형 자동차 전용관 조성 20억원을 추가 출연하려는 것입니다. 
  어린이과학관 확충 지원은 국립대구과학관 내 어린이 인지발달과 행동특성에 맞춘 흥미·놀이 중심의 어린이과학관을 확충코자 과기정통부,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출연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기회가 부족한 대구·경북권 거점과학관 건립의 필요성 따라 2013년 12월 개관되었으며 현재 어린이·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76만명이 국립대구과학관을 다녀갔으며 누적관람객 또한 2018년 6월 기준으로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과학관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어린이과학관 확충 사업은 2018년 8월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개념을 도입하면서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코자 전국 4개소에 어린이과학관 구축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과기정통부 출연에 따른 어린이전용과학관 확충 매칭 비용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추진하는 미래형 자동차 전용관 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미래기술 기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자동차산업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미래차 사업체 수는 전국 대비 5.7%를 차지하고 있으나 미래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체감은 아직 부족한 편입니다.
  대구시의 미래차 산업 육성 정책 방향과 아울러 급변하는 미래자동차산업 환경에 대한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력 향상도 시급합니다. 
  따라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부각한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의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과학적 원리 체험을 통해 미래차에 대한 체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출연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은 산업 중심 과학관으로 인근 지역에 국가산단, 디지스트, 자동차연구원 등 산학연이 연계된 자동차산업이 기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기존 인력 및 노하우 등의 경험으로 전문적 운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미래형 자동차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미래차의 대중화 및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조성 사업비를 출연하고자 합니다. 
  이상과 같이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을 제안하오니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최운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 신청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인표 위원   국장님, 미래자동차 전용관 조성은 내부에 지금 전용관을 도입하는 요소들입니까? 어떻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내부에 조성하는 것은 올해 국비, 시비 10억원씩 해서 다 조성이 되고 이번에 출연 변경계획안은 외부에 추가로 구축해서 내부에 있는 시설물들을 그쪽으로 다 이전할 계획입니다.
홍인표 위원   개략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면, 어떤 부분들을.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까지 보면 과학관에서 산업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섬유 중심으로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에 보면.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지역의 산업비중이 자동차 부분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자동차에 대한 산업관이 필요하다고 먼저 제안이 되었고요.
  그래서 지금은 과학관의 일부 다른 용도로 쓰던 부분을 활용해서 지금 올해 7월에는 내부전시관이 하나 운영이 되고 그런데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얘기가 나와서 이번 출연 변경계획안에 예산을 담아서 국립과학관 부지 내에 일부 남는 땅이 있습니다. 
  그 부지에 추가로 2층 건물 정도로 과학관 안에 자동차전용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과학관 내부에.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내부에 남는 부지 내에.
홍인표 위원   새로 건물을 만든다는 것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2층 건물을 만듭니다.
홍인표 위원   이런 부분들은 제가 지난번에도 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렸는데 우리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고 편의성이 있으려면 아무래도 교통이라든지 그런 것이 근거리에 위치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학생들이 단체로 간다든지 이러지 특별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자기 업이라든지 아니면 연구라든지 이런 쪽에 계시는 분들이 아니면 사실 우리가 접근하기는 상당히 힘들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향 설정을 좀 한다든지 우리가 인근에 예를 들어 설치를 하면 충분하게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히 편리하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재고를 해 주시면 안 되겠나 생각을 드려봅니다.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이 사업들이 국립대구과학관 부속시설로 다 사업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애초에도 국립대구과학관 부지 선정할 때도 지역 내에서 아마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 당시에 테크노폴리스 안에 국립대구과학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계속 그쪽 중심으로 해서 사업이 진행되는데 앞으로 국가산단까지 이어지는 산업철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게 되면 아마 지금보다는 접근성이 좀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리고도 연간 70만명 정도가 다녀가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약간 부족한 측면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홍인표 위원   국립대구과학관 정도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그러니까 타 지자체에 이런 부분들이 운영 안 되고 대구에서 유일하게 운영이 되는 이런 시설들로 봐도 됩니까? 어떻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국립과학관이 첫 번째 있었던 것이 대전이고 그게 본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국립대구과학관이 만들어질 때 광주하고 같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몇 년 후에 부산에 만들어졌고.
홍인표 위원   지자체별로 거의 다 있다, 이렇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4군데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경쟁력이라고 하면 대구만의 특별한 요소라든지 이런 것이 도입되어야 된다, 이렇게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그게 답이 어린이체험관 같은 경우는 4개 지역이 같이 만들어지고 이번에 미래형자동차전용관 같은 경우는 대구에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차별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인표 위원   다른 데는 타 지자체에 건립한 데는 지금 하고 있는 데는, 운영하고 있는 데는 대전이고.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대전, 대구, 광주, 부산 4군데 있는데.
홍인표 위원   광주, 부산은 지금 시작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홍인표 위원   운영 중에 있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홍인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이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손 위원   국립대구과학관이 주말에는 엄청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청소년, 유아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건물을 국립과학관 부지 내에 한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옆에 부지를 확보해서 하는 것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국립과학관 부지에 확보되어 부지 내에 하는 것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니까 기존 건물 내에?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건물 말고. 건물 바깥에도 부지가 꽤 넓게 확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바깥 부지에 하고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지금 상세하게 몇 평 이렇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거기에 어떤 프로그램이 다시 도입될 때는 줄을 어디까지 서서.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특별전시할 때.
이태손 위원   그렇게 많이 복잡하고 이용객도 교통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학부모들이 차가 다 있으니까 그런가봐요. 저는 혹시 그 내에 하는가 했는데.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내는 아닙니다.
이태손 위원   부지 확보해서 하는 것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최운백   예. 바깥 쪽.
이태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에 대해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해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
국                   장최운백
미 래 형 자 동 차 과 장정재로
녹색환경국
국                   장성웅경
○속기공무원
차경미   임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