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회의록

  • 제3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2월19일(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건설본부 소관
  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라. 대구도시공사 소관
  마. 대구도시철도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건설본부 소관
  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라. 대구도시공사 소관
  마. 대구도시철도공사 소관

(10시2분 개의)

○위원장 박갑상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구광역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위원장 박갑상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입니다.
  존경하는 박갑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9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2018년 1월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일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에도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극심한 가뭄과 과불화화합물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는 점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질관리 강화, 공급 기반 확충, 경영합리화 등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우리 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태옥 경영부장입니다. 
  다음으로 박노술 생산수질부장입니다. 
  다음은 이성호 급수부장입니다. 
  다음으로 김배호 시설관리소장입니다. 
  다음은 김영철 수질연구소장입니다. 
  다음은 손봉익 매곡정수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박희대 고산정수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김진수 문산정수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박수만 가창정수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장봉기 죽곡정수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정강조 중남부사업소장입입니다. 
  다음은 황성주 동부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남동원 서부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박동영 북부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백천조 수성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최준식 달서사업소장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갑수 달성사업소장입니다. 이번에 서기관으로 직급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유인물에 따라서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갑상   예. 김부섭 본부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   예. 본부장님 수고했습니다.
  지금 문 정부가 낙동강 전국 보를 뭡니까, 수문을 지금 개방하고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원규 위원   보를요, 개방하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원규 위원   우리 생산시설에서 보면 지금 낙동강이 거의 몇 %를 차지합니까? 낙동강 취수원 비율이.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낙동강 취수원이 지금 매곡하고 문산 하면 거의 한 75%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3분의 2 정도 되는데 지금 그러면 수위가 낮아지면 취수원 취수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지금 현재 취수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매곡하고 문산 수계로 해서 저희들이 취수하는 게 58% 정도 지금 되는 걸로, 생활용수만 58%, 그다음에 죽곡에 공업용수가 한 12∼13%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 70% 정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활용수, 공업용수.
김원규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4대강 보를 만들면서 농업용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뭡니까? 펌프입니까? 인입구를 높이는 바람에 지금 난리거든요. 지금 달성보 같은 경우는 현수막이 엄청 붙었습니다. 붙었는데 그러면 우리가 4대강 보를 만들면서도 우리 생활용수 취수원은 그 뭡니까? 펌프 밑에 인입구를 원래대로 유지를 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지금 생활용수 취수구가 매곡 같은 경우에는 한 2개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위가 낮더라도 취수하는 데는 지금 당장 차질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원규 위원   가뭄이 와도 상관이 없다는 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보를 개방하더라도?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원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금호강 비상급수시설 말입니다. 아까 31페이지에. 이게 애초에는 56억원을 우리 시에서 부담을 해서 했는데 그럼 그 당시에는 계약을 했을 거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원규 위원   그런데 지금 와서 56억원을 다시 돌려주겠다. 대신에 원수비용을 부담을 하라. 이런 취지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렇게 지금 현재 서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원규 위원   결국은 그쪽 K워터에서는 56억원을 돌려주더라도 원수비용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강의 원수를 쓰려면 원리에 의해서 한다는 뜻입니까? 뭔 뜻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K워터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그런 것보다는 그쪽에서 1차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규정상의 문제로 해서 당초에 총 사업비가 277억원인데 대구시가 20V억원을 부담하면 원수대금 없이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진행을 하다보니까 K워터하고 환경부 쪽에서 규정상에 그렇게 하기가 곤란하다.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국토연구원에 2018년도 작년 11월달에 용역을 의뢰해서 금년 3월 말에 용역이 끝납니다. 그래서 중간보고 전에 저희들이 가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설명을 드리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면 우리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운문댐 기준이 아니고 낙동강 기준으로 해야 안 됩니까, 52원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저희들은 배수지를 치고 낙동강 기준이 52원70전이고 운문댐이 233원70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어도 52원70전을 부담하는 것을 지금 마진노선으로 생각을 하고 저희들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그게 맞다고 봅니다. 금호강 수질하고 운문댐 수질은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게 추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간단. 
  김병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태 위원   예.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김병태 위원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과불화화합물 때문에 대구시민들이 식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커지고 지금 현재도 시민들의 어떤 불안감은 해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업무보고 9페이지에 보면 지금 정수에서 270개 항목에서 278개 항목, 원수에서 250개에서 255개 항목으로 이렇게 확대를 했는데 정수하고 원수에서 확대되었는 물질들이 뭐 뭐인지 한번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그 확대된 물질은 상당히 전문성이 강해서 이 부분은 우리 수질연수소장께서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설명해 주시고 나중에 자료도 한번 좀 부탁드릴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수질연구소장 김영철   수질연구소장 김영철입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과불화화합물 항목이 환경부에서 14개 항목을 해서 8개가 검출되었다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검출된 8개 항목 이것을 올해 추가를 해서 그러니까 2018년에 255개에서 올해 8개 추가한 263개 원수, 정수는 281개에서 286개, 그래 이것을 저희들이 더 확대해서 추가하고 있고, 참고로 저희들이 과불화화합물 검출상태를 보시면 제가 현재 상태 2월 11일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과불화옥탄술폰산이 원수에서는 지금 불검출입니다. 불검출이고 정수에서는 아주 미량으로 한 9ppt, 12ppt 이렇게 아주 낮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과불화옥탄산 이것은 정수에서 다 불검출, 과불화술폰산도 지금 불검출이고 우리 과불화 관련해서 원수 상태에 불검출이 되고 정수에서는 지금까지 저희들이 입상활성탄이 있습니다. 정수처리공정에서. 거기에서 이제 미량으로 그때 많이 들어왔던 것이 조금씩 조금씩 아직 나오고 있는 이런 상태에, 뭐 기준에 비하면 과불화옥탄술폰산이 480ppt인데 한 10ppt 미만이니까 기존보다 아주 극미량으로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이제 원수에서 미검출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시면 그러면 지금 우리 구미산단에서 배출되는 물질에서 거기에서 뭔가 조치가 취해졌나요?
○수질연구소장 김영철   그때 작년 6월 11일자에 발생원을 차단함으로 해서 구미하수처리 방류구에서도 저희들이 올해 2월 11일자 보면 과불화옥탄술폰산이 9ppt입니다. 그리고 우리 원수에, 그러니까 낙동강에 들어오면서 침식되면서 원수 상태에서는 지금 불검출이고요. 그리고 이제 정수에서 입상활성탄에 아직 묻어 있던 게 한 9~10 내외로 이렇게 아주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구미하수방류수, 구미에서는 과불화화합물 자체를 원료로 사용을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수질연구소에서는 과불화화합물에 대체물질이 있을 거다, 이래 판단을 해서 저희들이 그런 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올해 중점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래 이제 이게 검사항목 확대되었는 게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국제 수질 수준에 맞추어서 좀 확대를 하라.”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다른 나라에서 취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어느 정도 도달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수질연구소장 김영철   예. 저희들이 이제 올해 서울, 부산 그쪽으로 다 항목을 찾아봤습니다.
  그래 저희들이 원수, 본부장님이 보고하신 대로 263개고 서울은 148개, 부산은 261개, 다른 데는 되게 낮습니다. 인천 같은 데 61개가 있고 타 광역시에 비해가지고 지금 저희들 대구가 수질연구소에서 최고로 많은 항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은 이런 항목뿐만 아니고 사실 수질연구소가 생기게 된 계기가 1991년 페놀사고로 낙동강에 유해화학물질 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의 중점은 구미에 쓰이는 화학물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또 니트로사미드 하는 것도 있습니다. NDLA(nitrosodiethanolamine) 물질. 이런 것들도 계속적으로 내년에도 또 추가해서 이런 계획을 다 세워놓았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래 이제 지금 여기에 보면 환경부 고시로 해서 ‘과불화화합물 3종 추가’ 해 놓았는데 이것은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3종 추가되었다는 이야기입니까?
○수질연구소장 김영철   이거 작년에는 과불화화합물 기준항목이 3개로 환경부에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3개를 추가했고 올해는 이제 환경부가 발표한 8개 항목 전체 다를 검사항목으로 넣었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리고 지금 그러면 아까 여기 보면 고산 정수는 분말활성탄 접촉조 이게 신설이 완료되었다고 지금 보고를 하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위원님, 고산정수장은 작년에 65억원을 들여가지고 분말활성탄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러면 매곡정수장은,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에는 이게 이것도 확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올해는 매곡하고 문산하고 총 사업비가 181억원이 들어가는데 금년에 59억원을 들여가지고 금년에 1차적인 공사하고 내년 연말이 되어야 매곡하고 문산은 분말활성탄 시설공사가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김병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
  지금 이제 산단이나 이런 데서 배출되는 폐수에서 여러 가지 물질들이 화합하면서 새로운 물질들이 생기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김병태 위원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먹는 물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사전 대처해서 제때 제때 수질항목을 잘 검사하셔서 새로운 물질들이 있으면 빨리 빨리 항목을 추가해서 우리가 미리 대처하는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위원님 하시는 말씀이 우리 상수도본부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 업무기 때문에 집중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핵심인데 여태까지 그런 일이, 사전에 예방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던 거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김병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본부장님에게 간단하게 두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16쪽 보면 우리가 ‘수돗물 실시간 수질공개 확대’ 이래 해가지고 도로교통 전광판을 활용해서, 수질 검사결과를 안전하다고 할 건데 한 몇 개소 할 예정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지금 54개소.
○위원장 박갑상   54개소. 이것은 우리 지역별로 이렇게 골고루 이렇게 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지역별로 거의 골고루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고를 드리면 남구 2개소, 달서구 11개소, 달성군 7개소, 동구 9개소, 북구 12개소, 서구 5개소, 수성구 4개소, 중구 3개소, 칠곡군 1개소, 그다음에 수계별로는 이것은 다른 각도입니다마는 수계별로는 고산이 16개, 공산이 2개, 매곡이 28개, 문산이 8개 해서 54개소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이것도 그러면 앞으로 해보고 확대할 계획도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이 부분은 보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우리 대구시민들이 하여튼 수돗물에 대해서 안전하다는 걸 좀 홍보를 잘 하실 수 있도록 하고.
  17쪽에 건너가서 노후관 개량인데 이게 우리 노후관 개량이 2016년도부터 시작해서 총 934km를 할 예정인데 2019년도가 72km, 2020년도 64km 지금 이렇게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이 사업비를 우리가 킬로미터당 사업비를 따져보면 매년 가면 갈수록 사업비가 증가돼요. 킬로미터당,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위원장 박갑상   2016년도에 보면 킬로미터당 33만원 정도 치이는데 2017년도에 41만7,000원,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43만원, 2019년도 올해 계획은 보면 41만2,000원, 이렇게 단순계산으로 해서 2018년도에 비해서 2019년도 보면 단가가 킬로미터당 공사비 금액이 좀 줄어드는데 이 현상이 좀 이상하다 싶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일단 위원장님 말씀대로 킬로미터당 조금씩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지형적인 특색이나 또 관을 매설하는 게 관경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1,200mm다, 50mm다 하면 관 거기에 따라서도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편차가 난다. 2020년도를 보면 47만6,000원쯤 치여요. 이것을 예를 들어가지고 우리가 인건비 상승이라든지 여러 자재비 상승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사업비가 늘어난다고 보면 사업비를 확보를 많이 해서 좀 빨리 이렇게 끝내는 게 사업비 절감이 안 되겠나.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여윳돈이 있으면 좀 더 확보해서 최대한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여윳돈을 만들어서 하는 게 아니고 이거 노후관 개량은 우리 수질에 대한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좀 빨리 하면 좋지 않겠나, 이래 보고, 그래서 이거 거의 비슷하게 매년 나눠서 이렇게 할 이유가 있겠나, 조금 더 사업비를 확보해서라도 이게 2030년도까지 갈 게 아니고 좀 당겨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여러 가지 예산 절감도 될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부섭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김부섭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부섭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모두 오늘 보고하신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히 우리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금년 한 해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위원장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갑상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건설본부 소관 
○위원장 박갑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건설본부장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안녕하십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입니다.
  먼저, 시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본부 전 직원은 안전하고 품격 높은 도시기반 시설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건설본부 추진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고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용문 관리부장입니다.
  이동호 토목부장입니다.
  백승태 건축기전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유인물에 의해서 2019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갑상   심재균 본부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현 위원   본부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62페이지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관련해서 최근에 언론에 업체선정 특혜 논란 혹시 알고 계시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보도됐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게 어떤 내용입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기본적으로는 28억원 규모의 수배전반을 수의계약의 자격이 없는 업체에 내정을 했다는 이야기가 하나 있고 그다음에 유자격업체를 배제했다는 문제 그다음에 내진등급이 낮은 제품을 선정을 했다는 이런 의혹이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가 됐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런데 수의계약을 하려면 어떤 조건으로 하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원래 전기 수배전반은 지방계약법이나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판로 지원법에 따라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수조달 제품이나 성능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김대현 위원   그러니까 우수조달이 있거나 성능인증업체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이런 내용이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러면 수의계약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수의계약할 때는 업체를 저희 대구 같은 경우에는 조달우수를 받거나 성능우수업체가 보면 한 5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 5개 업체를 저희들이 최대한 공정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연번제로 돌아가면서 설계할 때 이 제품에 설계를 반영해서 설계 완료된 이후에 발주를 할 때 수의계약으로 그렇게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윤번제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은 순서를 정해서 건건마다 이렇게 나름대로 공정하게 준다, 이런 취지의 말씀인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습니다.
  이 제품이 전국적으로 보면 지방자치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서 대부분이 다 수의로 계약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면 그 5개 업체가 수의계약한 실적이 비슷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은 차이가 있는데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실적이 적은 업체를 다음에 계약을 해주고 그다음의 업체를 선정에 반영해 주고 그런 형태로.
김대현 위원   그 차이가 어느 정도 됩니까? 조금이야 사람이 하는 일이고 또 건수도 그럴 수 있지만 발주하는 공사금액마다 조금 차이가 있으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차이가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차이가 있겠지요. 그러면 그 차이가 어느 정도 됩니까?
  그러면 건수는 비슷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건수도 금액이 큰 것은 건수가 적고 적은 건수를 많이 한 업체도 있고 큰 것을 하는 업체도 있고 이러면 건수에도 차이가 있고 금액에도 약간은 차이는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 약간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폭이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제일 작은 업체하고 제일 큰 업체하고 지금까지 5년간 실적을 보면 한 20억원 정도 차이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김대현 위원   차이가 많이 나는 것 아닙니까?
  건수가 어떤 업체는 20건이고 어떤 업체는 5건이라는 말이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면 몇 배 차이, 4배 차이 아닙니까? 이걸 조금 차이라는 표현이, 이게 조금이 적절한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금액이 적은 업체는 이번에도 아마 같이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영을 하기 위해가지고 설계에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래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런데 또 여기에 20건을 한 그 업체는 30억원이고 이것은 10억원이 안 되고, 예를 들어서 그 20억원이 만일에 한 2,000억원 정도 한다 이러면 20억원이 미미한데 30억원과 10억원 차이가, 20억원이라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 아닙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아마 업체별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조금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이걸 공정하다고 저는 그렇게 못 느끼겠는데 어떻습니까? 본부장님.
  본부장님은 나름대로 공정하다고 느끼시는가요? 이 5개 업체 중에.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까지 계약했는 실적이고 앞으로 또 계약 부분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엑스코 제2전시장에.
김대현 위원   그러니까 본부장님이 느끼시기에, 제 질문의 요지는 공정하게 했는 것처럼 느껴지나 이 말씀이지요. 20건과 5건, 30억원과 10억원이라고 한다면 어떻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위원님, 그 지금 적게 했는 부분은 앞으로 공사가 있기 때문에 그때 반영할 그런 계획이었습니다.
김대현 위원   공정하게 느끼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5개 업체 중에 한 업체를 어떤, 왜 이 업체를 선정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5개 업체 중에 순번제 돌아가는 중에 하나였습니까? 이번에 특혜시비가 있었는 곳이.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렇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때는 이 한 업체만 찍어서 했는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한 업체만 했는 것이 아니고요. 전체 금액이 한 28억원 정도 되기 때문에 수배전반하고 분전반을 분리하면 그게 한 20억원 정도의 규모가 되고 한 8억원 정도의 규모가 이렇게, 이 2개 업체가 선정될 것 같습니까?
김대현 위원   또 이게 자격이 안 된다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겠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미자격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면 성능우수업체 인증이나 조달업체 인증 자체는 이게 계약기간이 3년입니다. 인증기간이 3년입니다. 3년인데 문제됐던 이 업체는 2015년도 5월달부터 2018년도 5월까지 성능기간이 고정이 되어 있는데 이 업체가 참여하기 전에 2017년도 10월달에 이미 갱신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그래서 갱신을 신청해 놓으면 이게 실사를 하고 성능검사를 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한 1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나오고 난 이후에 2015년 8월부터 결과적으로 이 업체가 2018년도 10월달에 인증을 받았으니까 한 4개월 정도의 신청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자격이 없는 상태로 신청을 갱신하는 그런 기간 중이었습니다. 
김대현 위원   설계에 어떤 제품을 특정을 하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러면 이 업체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설계 아닌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까지는 전부다 이렇게 업체를 선정해서 그것을 설계에 넣어서 그렇게 설계를 해왔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렇다면 이 인증을 받는 확정이 되기 전에 이미 이 업체를 내정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설계에 참여했다는 이야기지요.
김대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업체 말고는 다른 업체에 줄 수 없는 입장이잖아요. 설계에 그렇게 박아버리면.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공사규모 이런 걸로 봐서 저희들도 일상감사를 받고 하지만 제품에 있어가지고 분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나중에 유지·보수 업무라든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한 업체를, 예를 들면 배전반을 한 업체, 후배전반 한 업체 이렇게 분리해야 그게 나중에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그렇습니다.
김대현 위원   물론 설계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나름대로의 어떤 애로라든지 실무적인 문제를 탓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만일 이 업체가 성능인증을 못 받았다라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이후라도 설계는 항상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또 설계 변경으로써 업체를 그 제품을 바꾸면.
김대현 위원   왜 굳이 이런 특혜시비 논란이 일게끔 선정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본부장님.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지금 저희들은 최대한 업체를 골고루 이렇게 배분을 해서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은 그렇게 선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특혜논란이 일고 한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대현 위원   통상적으로 지자체의 공사금액이 2,000만원 이하지요? 수의계약이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수의계약.
김대현 위원   다만, 이런 특별한 경우에 특허라든지 또 우수조달 이런 걸 통해서 수의를 할 수 있도록 예외를 해놨는데 그 부분조차도 2,000만원이라고 쪼개하는 것까지 감사를 하고 그래서 어느 지역에 가면 조그마한 토목공사 이런 것들도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윤번제를 통해서 나름대로 형평을 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이걸 보면 이 본부에서 보면 5년간 실적을 보면 건수도 4배 차이 나고 금액도 3배나 차이 나고, 거기다가 나름대로 오래간만에 큰 금액인 것 같은데 이런 금액을 할 때 또 이렇게 특혜논란까지 이는 것은 뭔가 업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그렇게 생각 안 드십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래서 저희들도 앞으로 공사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든지 해서 5개 업체 중에서 우수업체를 선발하는 그런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김대현 위원   그리고 언론에 말이지요. 내정된 제품에 대해서 내진등급이 낮다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잠시만, 제가 자료를 좀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김대현 위원   예.
○건설본부장 심재균   내진등급에 대해서는 엑스코의 지진·화재의 대책법에 따르는 건축법상에는 설계대상건축물입니다. 그리고 내진등급은 1등급 대상인데 1등급 대상이라도 그게 진도를 기준 하면 5.1∼6.5 사이에 해당되면 제품은 만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업체가 내진등급을 받은 것도 아마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 업체도 내진등급으로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하여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조금 낮기는 해도.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대현 위원   그런데 이게 하여튼 이런 수의계약 문제는 항상 어디 가서나 형평성 문제가 제기가 되거든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니까 이번 기회를 삼아서 이런 부분들 조금 개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현 위원   이런 부분 좀 개선해서 지역업체 간의 불만이나 또 여러 가지 의혹제기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길 빌겠습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김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태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업무보고 46페이지에 보시면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제가 며칠 전에 담당 분들한테 제 지역구 설명을 좀 듣기는 들었는데 이게 원래 애초에는 여기가 아니고 이시아폴리스 뒤쪽 그쪽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가 변경되었지 않습니까, 그지요? 
  이게 제가 며칠 전에 그저께인가 설명 들을 때는 1차, 2차 구간을 나누어서 공사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주시겠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설계를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아직 통과를 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절차상으로. 그게 끝나고 나면 설계하고 해서 기재부 설계가 끝나면 설계를 용역해서 그 이후에 공사 추진 문제를 1·2단계로 나누는 것은 저희들이 지역업체 참여도나 이런 걸로 봐서 1단계로 나누든 2단계로 나누든 그렇게 나누어서 실시할 겁니다.
김병태 위원   이게 실시설계 용역도 금년 5월달부터 내년 10월달까지 잡아놨네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병태 위원   그러면 저는 자꾸 늦어진다는 감이 들거든요. 지금 팔공산 쪽에서 내려오는 그 정체구간이 아주 심각합니다. 거기에. 이게 빨리 어떻게 되어야 교통이 조금 분산되고 그럴 건데 용역도 늦어지고 그러면 보상 들어가고, 공사는 2022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2022년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기 원래 있던 계획된 곳에서 변경을 해서 이게 낫다고 해서 변경을 했었는데 자꾸 늦어진다는 감이 들고,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드리고 하여튼 조금 관심을 가지시고 빨리 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면 좋겠고.
○건설본부장 심재균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제가 더 보고를 받은 것은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관련해서 우리가 지난 11월달에 주민설명회도 했습니다. 맞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병태 위원   주민설명회를 할 때는 저는 알기로는 주민설명회가 공청회를 대체하는 걸로 해서 했는데 조금 전에 본부장님 말씀이 “공청회를 또 다시 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가 그건 무슨 이야기예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전번에 주민설명회를 한번 했는데 주민설명회에 모인 시민들이나 이런 부분에서 조금 설명이 부족했다. 그래서 저희 시장님께서 “다시 주민공청회를 한 번 더 하자.” 환경단체로 시민이나 전문가 전체 포함해서 다시 공청회를 준비해서 공청회를 한 번 더 하도록 그렇게 말씀하셔가지고 지금 주관부서에서 그걸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그렇게 하면 이게 자꾸 또 늦어진다고 봐야 되는데 저도 아래 제가 보고 받을 때는 그런 이야기가 전혀 없었는데 오늘 말씀하시니까 제가 깜짝 놀랐고, 사실은 어제 지역구에 가서 그분들한테 이야기 들었을 때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슨 이야기인가 이랬는데 시장님이 올해 들어서 얼마 전에 그 지역 주민들하고 자리를 한번 했던가 봐요. 거기에서 이야기를 했던 모양인데 조금 지연될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길래 저는 깜짝 놀라서 이야기를 드리는데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시기를 공청회를 다시 한다고 그러면 이게 또 그만큼 시끄러워지고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건데 지난번에 분명히 제가 알기로는 설명회를 그렇게 개최하는 걸 설명회를 대체하는 것으로 해서 했는데 이해당사자들이 본인들이 참석을 안 해서 그런 상황을 또 다시 이렇게 한다는 것은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래서 지금 환경단체에서 환경 훼손을 이유로 해서 계속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으니까 조금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시 공청회를 한 번 더 해서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어서 아마 설치하는 것으로.
김병태 위원   좋습니다. 그거는 좋은데 그런데 대처를 이게 환경단체에 환경의 피해우려, 피해범위 이런 것을 잘 좀 설명을 해주시고 하셔야 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너무 그걸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이게 주탑 2개를 가지고 미미하게 지금 문제인데 이걸 가지고 설명을 못 해가지고 자꾸 이런 식으로 논란이 되고 이렇게 만들어서 되겠나 싶은 마음이 들고.
  그러면 지금 결론적으로 4월달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도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은 실시설계 용역을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풍동실험은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김병태 위원   하고 있고, 그러면 공청회는 언제쯤 지금 계획을 잡고 있어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공청회는 3월 내지는 4월로 아마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공청회도 하게 되면 일단은 4월달 이전에 빨리 해가지고 시민들 전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든지 하는 것은 해야 되는데, 어쨌든 우리 환경 피해에 대한 그런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잘 대처를 해주이소.
  그걸 여러 기관에서 저도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게 주탑 2개 가지고 그 출입구하고 일부 구간 아주 극소수의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을 설명을 잘 못하고 해서 이런 논란이 자꾸 생기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지금 적게는 그 지역의 주민들 문제이지만 크게는 우리 대구시 전체의 문제입니다. 시민들이 대구시가 먹을거리가 없어서 지금 난리고 아우성인데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시내 어디든지 다니면 골목상가 다 죽었습니다. 문 다 닫았어요. 전부 임대 다 붙어서 있는데 뭐라도 먹을거리를 찾으려고 그러면 우리가 지금, 그래도 대구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팔공산이라는 관광자원, 금호강이라는 관광자원, 이것을 어떻게 묶어서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켜가지고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만들어줘야 되는데 자꾸 이렇게 하면 대구시에 무슨 사업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여튼 반대를 하시는 분들도 물론 이해합니다. 저는 다 이해합니다. 이해하는데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체를 해주셔야 되는데 그것을 못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주민설명회를 준비하는 부서가 관광과인데.
김병태 위원   물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관광과에서 하고 있는지를.
○건설본부장 심재균   관광과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진행토록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협의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물론 관광과에서도 그렇게 하겠지만 사회단체나 이런 데도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주장을 해주시고 이렇게 해서 이게 어떤 사업의 당위성이 있으면, 이건 또 특히 시장님이 의지를 갖고 계시는 거예요. 갖고 계시는 부분인데 이게 자꾸 논란거리가 되어서 원점으로 돌아가고 원점으로 돌아가고 이래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신경을 쓰셔서 적극적으로 반대하시는 환경단체나 이런 분들을 잘 좀 설득하고 논리적으로 설득을 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주십시오.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김병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   예. 본부장님 수고했습니다.
  저도 언론의 내용을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3년간 150억원 혈세 낭비’ 하는 거 어제 신문에 난 것 아시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물론 우리 건설본부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고 또 설계라는 것이, 또 설계하고 현장 상황하고 맞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면 이런 일로 자꾸 인해가지고 우리 건설본부의 신뢰성이 자꾸 저하되기 때문에 애초에 10억원 이상 공사, 10억원 같으면 큰 공사가 아닌데도 이렇게 설계변경이 잦고 또 설계변경으로 인해서 예산이 자꾸 투입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증액되는 이유가.
○건설본부장 심재균   이제 설계변경을 하는 주요 원인은 뭔가 하면 첫째는 주관부서에, 저희들은 시공을 하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주관부서에서 설계변경을 자꾸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설계했는 것보다는 공사하는 과정에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또 필요한 부분이 더 추가로 생기는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계를 요구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공사를 추진하다 보면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가지고 “이 구간을 좀 더 우회하라.”든지 “이 구간은 안 된다.”든지 이런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또 민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도 있고, 또 계속사업 같은 경우에는 연간으로 계속사업을 하기 때문에 물가변동률, 물가상승률 이런 게 설계에 변경 안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3년간 계속사업을 한다, 5년간 계속사업을 한다고 하면 물가변동률은 물가는 오르는데 이게 설계에 반영이 안 되는 부분 이런 부분이 주로 또 하고, 또 하나는 설계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감리단에서 이렇게 본다든지 하면 이 설계 부분이 조금 이상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은 공사하는 추진과정에서 이것을 반영해서 바로 잡는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원규 위원   민원이 생긴다든지 방금 물가상승 반영 부분 같은 경우에는 설계할 때도 그런 것은 반영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런 부분은 실제로 공사를 하다가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고 이제 물가상승률.
김원규 위원   그리고 이게 10억원 이상, 30건 중에서 26건이 변경됐다는 것은 적은 것이 아니거든요.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런 것은 줄일 수 있는 상황이고 한 가지 내용을 보니까 태평지하차도 공사는 40억2,400만원에서 무려 24억7,300만원이 추가 예산이 투입되었다. 반 이상 추가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현장 특성을 사전에 다 알고 설계를 하실 건데 왜 이런 경우인지, 이것은 사실 언론에 나버리면 시민들이 납득이 안 갑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구시와 건설본부의 신뢰성을 보더라도 좀 더 차후에 면밀히 검토하셔가지고 그 지역의 환경, 특성을 고려해가지고 좀 설계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답변 안 듣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우리 본부장님한테 아까 우리 김대원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하고 김원규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 제가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엑스코 2전시장 수배전반 업체 선정 관련해가지고 수의계약은 할 수 있다. 지역업체를 위주로 해서.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거기에 보면 ‘우수 조달이나 성능 인증 업체에 한해서 한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우리가 대구의 업체를 보면 한 5개 업체가 있는데 우리 수의계약 할 때 그러면 이게 5개 업체들한테 다 견적서를 받습니까? 아니면 아까 답변내용 중에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셨는데 순서대로 해서 그러면 이번에 받아야 될 대상 업체가 2개 정도다. 그러면 2개 업체에 견적서를 받아요? 어떻게 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후자의 말씀 2개 업체 견적서를 받아서 그렇게 합니다.
○위원장 박갑상   2개 업체만 받아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왜 그렇게 받습니까? 그러면 5개 업체 다 받지?
○건설본부장 심재균   이제 5개 업체 견적 받는 것도 좋은데 이게 계속적으로 우리가 자체적으로 보면 아, 죄송합니다. 설계 중에는 3개 업체를 받았는 걸로 실무진한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러니까 어차피 돌려가면서 공사 주는데 그 3개 받으나 5개 받으나 다 똑같은데 왜 그렇게 특정 없이 자꾸 돌려가면서 순서 정해 놓은 것처럼 그렇게 3개 업체만 받고 다음에 또 3개 업체하고 하면 또 2개 업체 처지고 이런 식으로 가느냐 이 말이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이것은 아마 실무진에서 전체 직원들이 회의를 해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을 해가지고 그렇게 합니다.
○위원장 박갑상   이거 5개 업체 중에 경쟁 붙이면 안 됩니까? 가격경쟁 붙이면 되잖아. 품질경쟁하고. 돌려가면서 주니까 자꾸 이게 가만히 있어도 공사 준다. 그러면 그 가격도 올라갈 것이 아니냐 이거지.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까지는 위원장님 말씀대로 못했는데 앞으로는 5개 업체에 성능을 검증해서 위원회에서 평가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아무 그것도 안 하고 내가 봤을 때 건설본부에서 이 사업 해가지고 5개 업체를 줄 세우기 해가지고 순서대로 준다. 그러면 그 업체들이 건설본부에 어떻게 하겠어요?
  직원들 말 한 마디 하면 그 사람들 깨갱할 거 아니냐 이거지. 그래서 5개 업체 경쟁을 붙이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고. 
  또 한 가지, 이번에 선정된 업체도 이래 보면 전체 공사금액 자체가 아까 한 20억원, 19억원 정도 이래 되는 걸로 나오는데, 14개 건수에.
  자세히 이래 확인을 해보면, 그 업체 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 그 업체를. 이 사람들이 성능 인증 이거 보니까 이것도 기간이 있는 모양이라,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기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기간을 한 번 받으면 5년이면 5년.
○건설본부장 심재균   3년.
○위원장 박갑상   3년. 그렇게 갱신을 하고 하는데 이 업체는 보니까 갱신을 안 하고 공백기간이 한 4개월이 있어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를 들면 2018년 5월 19일까지 만료인데 이 사람들은 2018년도 10월 1일날 다시 인증을 받았어요. 그러면 4개월 정도 되잖아요?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그때 당시에 이래 보면 자기들은 성능 인증을 2018년도 10월 1일날 받았는데 우리가 여기 공사, 물품 제조했는 도면 확정은 2018년 9월 17일날 했어요. 도면 확정.
  그러면 이 업체는 성능 인증을 10월 1일, 그러니까 도면 확정 나고 난 뒤에 했으니까 그러면 이 업체 선정을 언제 했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이 용역 자체가 5월달에 시행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언제 5월까지?
○건설본부장 심재균   2018년도 5월달에.
○위원장 박갑상   예.
○건설본부장 심재균   설계용역에 착수했는데 그 당시에는 이 업체가 2017년도 10월달에 이미 성능 인증을 중소기업벤처부에다 성능 인증 갱신을 요구해 놓고 있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러면 도면 확정이 2018년도 9월 17일날 났다. 성능 인증은 어떻게 됐든 벤처기업부에 내놓은 상태다. 정상적으로 인증 받은 날짜는 10월 1일이다. 이것은 안 맞는 것 같은데?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 9월 17일.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제가 여쭈는 것은 이 업체 주기 위해서 이렇게 이것을 만들어가는 거 아니냐 이거라.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아니고요. 9월 17일날 도면 확정이 아니고 이제 견적서만 받았는 그런 상태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이 업체한테.
○건설본부장 심재균   추정가액을 산정하기 위해서.
○위원장 박갑상   이 업체한테 견적서를 받았어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이 업체 외에 다른 업체 2개 하고.
  이거 우리 본부장님, 이 내용에 대해서 나중에 김대현 위원님한테 같이 보고 좀 해주이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이런 실태를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 이렇게 했을 때 이때까지 문제가 없었는지, 내가 봤을 때 이 업체들은 자기 순서 기다린다고 아무리 어떤 문제가 있어도 이의를 제기 못할 것 같아요. 다음에 공사를 주도록 기다려야 되는데. 그렇잖아요. 그지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김원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해가지고 우리가 자꾸 사업비가 증가되는데 통상 우리가 이래 보면 뭐 물가변동이다. 이거는 우리가 예측 가능한 거니까 물가변동이다. 또 주관부서에서 잦은 요구를 한다. 또 민원 발생을 수용하다보니 그렇다. 또 감리 부분에서도 또 변경 필요성을 요구하면 해야 된다. 이거 다 예측할 수 있잖아요. 민원은 내가 봤을 때 강도가 어느 정도에 따라 다르냐는 우리가 느낄 수 있지만 감리 부분 변경 필요성은 정당한 사유가 되어야 되고 이거 처음에, 그다음에 물가변동도 이거 우리가 대충 어느 정도는 인정해야 되는데 그거에 물가변동률에 의한 사업비가 늘어나는 건 크게 여기에 작용하지는 않아요. 그렇지요?  
  물가변동이라 하는 거 몇 프로, 예를 들어서 2.5% 올랐다, 2.8% 올랐다고 하는데 0.3% 차이는 큰 금액이 아닌데, 또 주관부서에서도 이 사업을 하면서 애당초 자기들도, 그 사람들 전문가가 아니잖아요. 주관부서는. 그렇지요?
  사업계획서를 보고 그리고 건설본부로 넘겨주면 건설본부에서 할 거 아닙니까? 설계도 그러면 건설본부에서 안 하고 다른 외주를 줘서 받아가지고 공사만 건설본부에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또. 그렇지요? 자체적으로 설계하는 것도 있지요?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이게 주관부서에서 이래라 그랬다가 저래라 그랬다가 그런다고 해서 건설본부는 시키는 대로 그래 합니까? 어디 제가 한번 물어보입시다. 본부장님.
  주관부서에서 시키는 대로 합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런데 실제로 공사 주관부서가 따로 있기 때문에 공사 주관부서에 저희들이 예산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주관부서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래 그게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이거야. 잘못된 것은 아예, 처음에 넘어오면 검토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습니다. 검토를 합니다.
○위원장 박갑상   검토하잖아요. 검토해가지고 우리 건설본부에 전문가 있잖아요?
  우리 본부장님이 행정이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본부장이 더 잘 알아야 됩니다. 기술직 이상으로요.
  그래서 그것을 충분히 검토해서 또 주관부서가 이렇게 하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라고 해줘야 돼요. 사실 그게 맞다라면 우리가 변경을 해서라도 하지만. 
  그래 이런 식으로 자꾸 해서 현장에도 나가가지고 정확하게 실사를 해서 조사를 하고 어떤 문제들이 예상될 거다 하는 것은 건설본부가 한 해, 두 해 공사 하고 여기에 있는 조직이 아니잖아요. 그런 것을 갖다가 미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안도 좀 만들고 해서 이렇게 해야지, 이게 설계비 변경해가지고 증액되는 부분, 누가 여기 감시·감독할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의회에서도. 저 역시도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건설본부장 심재균   위원장님, 제가 하나만 말씀을 드리면 사실 저희들이 인지 안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공사현장 상태라든지 지리적 여건을 이런 것을 보면 지하에 어떤 매설물이 있는지 지하에 어떤 암반이 있는지 이런 부분은 설계로써는 나타나는 부분이 아니고 공사를 시행해봐야 알기 때문에.
○위원장 박갑상   그런 불가피한 것은 변경이 가능한데 도로를 이렇게 냈다가 저렇게 변경하고 하는 사례도 있고, 그래서 이게 이제 앞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뭔가 하면 건설본부가 좀 강해져라, 강해져라.
  또 앞으로 주관부서에서 이렇게 바꿔달라고 하면 또 바꿔주겠습니까?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해야 되지.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충분히 주관부서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위원장 박갑상   제가 봤을 때는 건설본부는 주관부서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 같아. 이래라 하니까 이러고 저래라 하니까 저러고.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것은 아닙니다. 저희들도 감리 부분하고 협의를 해서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고 안 되는 부분은 저희들도 주관부서에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하여튼 이런 문제가 자꾸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이렇게 잘 하이소. 이게 우리 본부장님 잘못하시면 시장도 욕 얻어먹지만 우리 전체 다 욕 얻어먹어요. 공무원들, 그렇지요?
  그렇게 하시고 하여튼 이런 자꾸 예산, 사업비 증액된다든지 이렇게 잦은 변경 이것은 조금 금물해주시고 좀 충분히 검토해서 이래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리고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건립이 원래 애당초에 지상 2층이잖아요?
  그래 안 갔으면 이거 설계변경해서 또 5층으로 간 겁니까? 이거 68쪽에,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건립.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자료를 좀 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지상 5층으로 되어 있어가지고 그것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처음에 할 때, 그러면 지금 2018년도 투자했는 55억원은 이게 토지매입비입니까? 기 투자금액.
○건설본부장 심재균   아닙니다. 설계감리비하고 이제 기타 공사비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공사비, 뭐 공사비 들어갑니까, 아직 공사 하나도 안 했는데, 설계비만 들어갔겠지.
○건설본부장 심재균   설계비 하고, 예.
○위원장 박갑상   이거 지금 공사 앞으로 우리 영조물 하는 거 한번 여쭈어봅시다. 본부장님.
  분리발주하고 턴키방식하고 두 가지 하잖아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분리발주 장점이 뭐고, 턴키방식 장점이 뭡니까? 그러면 분리발주는 장점, 단점이 뭡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분리발주하면 특히 전기라든지 이런 부분은 전기라든지 기계 이런 부분은 사실상 분리 발주하면 전문가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조금 공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기계 선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턴키방식으로 하면 일괄 시행되기 때문에 공사 진도라든지 이런 것은 더 빨리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래 분리발주를 하는데 장점은 이제 전기나 기계 설비 이런 쪽의 전문업체가 하니까 좋다 이렇게 이야기, 단점은 뭐가 있습니까? 단점.
○건설본부장 심재균   분리발주를 할 경우에.
○위원장 박갑상   예.
○건설본부장 심재균   단점은 건축이나 기계, 전기 같은 데 서로 통합적으로 가는 그런 부분은 턴키방식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우리가 건물을 완공해놓고 자, 분리발주했는 건물, 턴키방식으로 했는 건물, 유지·관리하는 데 어느 쪽이 비용이 더 들고 하자발생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본부장님 생각에. 저하고 같은 생각인지 반대인지 제가 확인을 좀 해보려고.
○건설본부장 심재균   아마 지금 턴키방식으로 하는 부분도 장점이 있고 분리발주하는 것도 장점이 있는데.
○위원장 박갑상   그래 장·단점이 있는데 유지·관리비가 추후에 사후 관리하는 데 하자 발생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어느 것이 많이 나느냐 이거지요.
  그냥 단순히 생각 한번 해보이소. 말씀하시면 되지, 본부장님 생각에. 그러면 그 옆에 부장님들한테 물어보이소. 
○건설본부장 심재균   턴키방식으로 하면 좀 통합관리가 될 것 같은 그런 생각 듭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것은 공사 시 하는 이야기고.
○건설본부장 심재균   사후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턴키방식으로 하는 게 좀 유리한 걸로 보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런데 지금 앞으로 건설본부에서 계속 분리발주 많이 하고 있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건의를 하이소.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분리발주를 해놓으면 각각 업체들이 리스크가 더 많아요. 어떤 리스크가 많은가 하면 분야별로 별개로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기 공정만 하고 끝내버리고 가버려요. 다음 어떤 공정이 이어진다. 거기에 감안해서 고려하는 사항이 없어요. 자기 공사만 하고 가버려요.
  그러면 이제 관리하면서 그 업체, 이 업체 저 업체 따로 따로 다 불러야 돼요. 관리가 잘 안 돼요. 하자가 더 많아요. 뭐든지 예를 들어서 하수도 배관하고 뭐 상수도관하고 서로가 맞아주어야 되고 또 우리가 배수, 싱크대나 이런 거 설치하는 지점도 맞아줘야 되는데 전기 따로, 또 수도배관 따로 이렇게 하니까 이게 문제투성이라. 
  대구지식산업센터 아시잖아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그 분리발주 했잖아요. 거기 가보이소. 하자 투성입니다. 원청업체 전체 건축을 맡아서 하는 그 A업체가 이 부분별로 하다보니까 전기, 기계 말 안 들어요. 이거 분명히 잘못 됐다고 하는데 턴키방식으로 하면 그런 문제를 해결을 하거든.
  그래서 그런 것을 잘 고려를 해보이소. 해서 건물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차후에 우리가 관리하면서 하자 발생되는 것을 갖다가 계속 모니터링 해놓았다가 장·단점을 비교해가지고 과감하게 이렇게 내야 돼요. 이런 공사는 분리발주가 아니고 턴키방식으로 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어떤 확실한 자료를 이래 죽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놓으소.
○건설본부장 심재균   위원장님, 가능한 부분은 턴키방식으로 하고요. 전기라든지 소방, 통신 이런 부분은 법적으로 보면 분리발주를 하도록 그렇게.
○위원장 박갑상   법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는 부분은 하는데 굳이 안 해도 되는 것까지 그렇게 하지마라, 이 말씀입니다.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예. 김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현 위원   예. 제가 하나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11페이지 하단에 보면 도로노면 차열성포장 시범 정비라고 되어 있는데 이 내용 설명 좀 부탁을 드릴까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이 부분은 폭염대책입니다. 폭염대책으로써 저희들 시청 주차장하고 시청사거리에서 의회 쪽으로 오면 회색으로 노면이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포장을 하면 지열이 복사되는 이런 부분을 방지해서 폭염에 또 대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니까 시범정비라고 하는 것은 이게 어떤 나중에 확대하기 전에.
○건설본부장 심재균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김대현 위원   시범적으로 설치해서 효과를 본다, 이런 의미로 하는 건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포장을 해놓고 여기에서 도로의 온도 변화라든지 이런 것을 측정해서 앞으로 이것을 확대할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을 시범적으로 해서 그것을 체크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김대현 위원   기술적으로 아스팔트 외에 다른, 처음에 시공할 때부터 도로의 온도를 조금 낮출 수 있는 그런 기술은 아직까지 개발이 안 되었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지금 차열포장 했는 것은 아스팔트 하고 난 이후에 덧씌우기 형태로 차열포장을 한 거고요. 아마 외국에는 지금껏 포장 재료 자체가 차열성이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습니까?
○건설본부장 심재균   우리나라에는 시공은 제가 아직 들어본 것은 아닙니다.
김대현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이제 들은 내용인데요. 경산시청 앞에 올 봄에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포장을 통해서 온도를 상당히 낮추는 무슨 그런 시범도로를 만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저희들도 차열성포장을 작년에 한 해 동안 온도 측정, 온도 변화라든지 이런 걸 측정을 했기 때문에 아마 금년도 공사에는 어느 정도 반영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하여튼 대구가 워낙 더운 도시이니까 이런 것이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질의해 봤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김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아까 또 좀 잊어버렸는데 우리 3공단 노원로 9길, 1단계 사업을 지금 도로 확장으로 해서 중간구간에 보상을 지금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제가 여기에서 이야기를 안 드리려고 그러다가 말씀을 드리는데 자, 우리가 협의보상으로 해서 오케이 했던 사람들한테 불이익이 가는 부분, 불이익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런데 하여튼 손해 보는 경향이 많아요. 그 내용 알고 계시잖아요. 대충 제가 이야기를 안 드려도,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그러면 이의제기를 해서 수용재결로 가고 이런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더 플러스가 되고 “오케이 이 사업을 내가 공감한다. 내 보상받겠다. 오케이.” 한 사람한테는 별로 득 되는 게 없어요. 그것을 좀 과감하게 해서 특히 노원로 9길에 거기는 세입자 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아주 악용을 하고 있어요. 그것을 갖다가 과감하게 내보낼 수 있도록 좀 하이소.
  그 집 주인은 그 사람 때문에 집도 못 지어, 새로 지으려고 그러는데. 일부 들어가는 거 빨리 허물고 나면 자기는 새로 짓겠다는데. 그 사람은 얼마나 손해입니까? 협의보상 다 해서 오케이 해줬는데.  
○건설본부장 심재균   위원장님, 그것은 저희들이 협의과정에서 위원장님 말씀을 명심하고 빨리.
○위원장 박갑상   그래 하고, 그다음 오봉로 9길 그쪽에 지금 한 5개 업체가 완파냐, 전파냐, 그걸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도 지금 하여튼 산업진흥과하고 해서 그것도 빨리 될 수 있도록 해서, 거기 지금 다섯 집만 해결되면 다 되잖아요,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예. 거기 도로 넓혀놓으면 우리 앞으로 우보, 군공항 그것도 문제, 확장도로다. 주 도로다. 연결도로다. 그러고 홍보효과도 있다고. 그렇지요?
○건설본부장 심재균   예.
○위원장 박갑상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심재균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설본부는 도로, 산단, 기반시설, 각종 영조물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 높은 도시기반 건설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심재균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모두 오늘 보고하신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금년 한 해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위원장으로서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건설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1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갑상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위원장 박갑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입니다.
  평소 도시철도건설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주시는 존경하는 박갑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주요 업무보고는 우리 본부가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고드리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운상 관리부장입니다. 
  허준석 건설부장입니다. 
  박정환 기전부장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유인물로 의해서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박갑상위원장, 김병태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신경섭 본부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현 위원   예. 김대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서대구KTX역사에서 이렇게 다른 도시철도하고 연결하는 계획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주시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저희들 교통국에 철도시설과가 철도 업무를 관장하는 과가 따로 있습니다. 해서 그런 사업은 교통국에서 관장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면 그것은 별도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난 연말에 언론에 ‘도시철도 하양연장사업 업무실수에 또 미루어졌다.’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알고 계시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김대현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도시철도 하양 건설사업은 1공구, 2공구 해가지고 대구구간 쪽에 사업이 1.9km이고 경북 쪽에 6.9km 해서 총 8.9km 사업이 되겠습니다. 했는데 원래는 길이를 5대 5로 나누는 개념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대구구간하고 경북구간을 각각 행정구역별로 나누어서 공사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또 지역업체들도 그렇게 하는 것이 지역업체에게 더 보탬이 되겠다 하는 의견들이 있어서 그런 의견들을 수렴해서 저희들이 공구를 나누고 그렇게 대구구간을 1.9km, 경북을 6.9km 이렇게 나누다 보니깐 좀 지연이 되었습니다.
김대현 위원   지금 다른 문제는 없습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현재는 지역업체 분들도 그렇게 분할하는 데에 대해서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대구시하고 경상북도가 나누어서 공사하는 데 아무런 현재 문제가 없고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면 언론에 제기된 업무실수라는 표현이 잘못된 건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좀 표현이 잘못된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대현 위원   그러면 이것도 좀 철도본부에 문제가 있네요. 언론을 좀 강화해서 소통해서 이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저도 도철 본부장 오기 전에 신문에 난 것을 보고 저도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와서 제일 먼저 파악한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보니까 표현이 조금 잘못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대현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김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더 질의하실,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   본부장님 수고했습니다.
  23페이지, 14페이지에 연관된 건데 엑스코선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엑스코선. 
  엑스코선이 지금 추진상황이지 않습니까? 예타를 통과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 자체 예타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경제성이 있습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우리 대구시 내부적으로 사전용역을 했을 때는 B/C가 1.41이 나왔습니다. 해서 경제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저희들 검토를 했고요. 현재 KDI에서 금년에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습니다. 해서 저희들이 1월달에도 KDI에 직접 제가 방문을 해서 담당하시는 박사님한테 충분히 설명도 드리고 지금도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원규 위원   그러면 KDI에서는 이번에 예타사업을 조사를 처음 합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이 사업은 처음 합니다.
김원규 위원   처음 하게 되면 지금까지는 신청, 통과, 선정이 되어가지고 하는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게 1.4 나왔으면 상당히 높게 나왔다, 그지요? 자체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저희 대구시 내부 용역에서는 1.41이 나왔고 그렇게 나온 수치는 보통 철도사업이 상대적으로 예타가 굉장히 낮게 나오는 것을 치면 그런대로 높게 나온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KDI에서는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저희들 최선을 다해서 통과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이 사업이 우리 대구로 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인데 염려가 되는 것은 아시다시피 지금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예타면제사업으로 전국에 약 20조원이 넘는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대구시도 산업선이 선정은 되었지만 국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지자체에서 다시 올리고자 하는 사회 인프라사업이 제대로 반영이 될까, 그게 제일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예타 면제를, 예타 면제가 아니고 KDI 통과를 위해서는 좀 더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지금 우리가 금호워터폴리스 사업 그런 것하고 연계해가지고 경제성 방향을 좀 더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위원님 말씀 정말 동감하고요. 금년에 정부가 24조원이나 되는 사업을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2조원씩 퍼붓기 때문에 에타면제사업 외에 철도사업들이 실제로 한 52%나 되는데 굉장히 저희들이 부담을 안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영향으로 우리 본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위원님 말씀 유념하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위원   27페이지하고요. 29페이지에 죽전역 서편출입구 건설하고 서부정류장 출입구 건설 부분에 대해서 잠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죽전역 서편출입구 건설이 공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잖아, 그지요? 지난해 9월에 착공을 해서 하고 있는데, 지금 엘리베이터 설치가 몇 곳이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현재 죽전역 서편은 동편 동북편에 엘리베이터가 1대가 설치되어 있고요. 에스컬레이터가 동편의 남북으로 에스컬레이터가 1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서 서편에는 현재 그런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 앞으로 서편 쪽에 남북에 엘리베이터 1대, 각각 에스컬레이터 2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위원   서편에 추가로 엘리베이터 1대하고 에스컬레이터 2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서편에 남북으로 각각 엘리베이터 1대씩, 에스컬레이터 2대씩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위원   총 4대네요, 그지요? 4대, 2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 서부정류장역에는 어떻습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서부정류장역은 현재는 남편에만 출입구가 있고 북편출입구가 없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요. 또 남편에 엘리베이터 1대가 있는 이런 형편이어서 앞으로 북편의 동서 측 양측에 엘리베이터 3대, 또 에스컬레이터 4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위원   북편에는 그렇게 하면 완벽한 것 같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그렇게 하면 북편은.
김성태 위원   남편에는 그래도 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에는 현재는 출입구가 3개가 있고 엘리베이터가 1대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에스컬레이터는 없잖아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에는 남편 동쪽에 에스컬레이터는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동쪽에 하나 있습니까?
  에스컬레이터는 없는 걸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아, 죄송합니다.
  성당못 이야기하시지요?  
김성태 위원   예.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에 엘리베이터만 1대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렇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김성태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남편에 이동인구가 더 많지 않습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현재 성당못은 이동인구로 치면 남편이 제일 많고요.
김성태 위원   그렇지요. 안 그래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다음에 북측에서는 달서구 쪽하고 동쪽이 남구 쪽인데 북쪽에는 서편 쪽이 이동인구가 더 많습니다. 거의 한 70∼80%가 서쪽이 많습니다.
김성태 위원   시장 쪽에 거기가 남편이 되잖습니까, 그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이 제일 많지요.
김성태 위원   거기가 제일 많고 거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거기 많은 곳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설치가 되어야 되는데 왜 안 되고 있느냐 이거지요. 이걸 참작을 하셔야 됩니다. 이거.
  그러면 지금 공사를 하게 되면 남편에는 어떤 방식으로 변경이 됩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에 현재 엘리베이터가 1대 있고요. 앞으로 남편에는 출입구가 1번, 2번, 3번 출입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남편에 1번 출입구에도 엘리베이터를 1대 추가 설치합니다.
김성태 위원   그러니까 에스컬레이터는 지금 설치계획이 없다는 이야기예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그거는 없습니다. 남편에 현재 엘리베이터 1대 있는데 또 엘리베이터를 남편에 1대 더 설치합니다. 그렇게 하면 불편을 해소될 것 같습니다.
김성태 위원   거기가 지형상으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불가능합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지금 사실 북측에 엘리베이터 2대에다가 에스컬레이터 4대를 설치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고 남편에 엘리베이터가 1대가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1대 더 설치를 하게 되면.
김성태 위원   엘리베이터는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에스컬레이터가 남편에 한 곳이 설치가 되면 좋은데 지금 계획에 없다는 그 말씀이잖아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남편에는 출입구가 1번, 2번 출입구 중에 1번 출입구는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는데 2번 출입구 쪽에는 거기 통로에 좀 좁고 해서 거기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에는 좀 부적절합니다.
김성태 위원   제 말씀을 자꾸 이해를 못 하시는 모양인데 엘리베이터가 아니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러면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우리 기전부장님이 좀.
김성태 위원   예. 말씀하시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건설2과장이 설명 좀 올려도 되겠습니까?
김성태 위원   과장님, 그 부분만 내가, 펙트가 그거예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발언대에 나와서 하십시오.
○위원장대리 김병태   발언대에 나오셔서.
김성태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같이 보실 수 있도록 이쪽 방향으로 해서 말씀하세요.
○위원장대리 김병태   성명, 직함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직책을 먼저 말씀하시고. 이름과 직책을.
○건설2과장 채홍모   건설2과장 채홍모입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1·2번 출입구 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습니다. 그리고 3번 출입구 쪽에 엘리베이터만 있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이 “이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야 될 것 아니냐?” 이런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중간에 여기에 참이 하나 있고 계단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에스컬레이터를 하더라도 효율성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원래는 이 사업을 이렇게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이게 요구사항이 있어가지고 연결통로하고 엘리베이터를 별도로 1개를 추가 설치를 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를 해봐야 이 중간에 계단이 하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김성태 위원   결국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할 수 없다고 지금 계획이 안 되어 있다, 그런 말씀이잖아요, 그지요?
○건설2과장 채홍모   예.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여튼 지형상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쪽에 유동인구가 많은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가 안 된다는 게 좀 아쉽네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1대 더 설치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태 위원   하여튼 잘 추진해 주시고요.
  죽전역 서편출입구 지금 건설상황에 대해서 건설방법이 터널식으로 그렇게 들어가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일종의 지하에서 비노출 식으로 하는 형태로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 거기 교통량이 굉장히 많은 곳이기 때문에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위에 오픈시키지 않고 나중에 복공판을 깔아놓고 지하에서 공사하는 식으로 해야 많은 교통량을 소화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안 겪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김성태 위원   지금 벌써 공사를 하는데 주변에서 민원이 제기가 되고 합니다. 그래서 공사를 할 적에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되지만 그것은 당연한 거고 어쨌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면 안 된다는 것이 본부장님 그것도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알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도 선진국 견학을 갔을 적에 가까운 일본 같은 경우도 지난해 우리가 해외시찰을 갔다 왔습니다만 공사를 하는데 여간하면 밖으로 딸려 나오지 않습니다. 그대로 문이 자동으로 차가 나오면 딱 열렸다가 차가 나가면 바로 닫히는데 공사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렇게 깨끗하더라고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알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런 부분들도 우리 한국에서도 특히 대구에서는 좀 빠르게 벤치마킹하셔가지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환경에 관심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병태부위원장, 박갑상위원장과 사회교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알겠습니다.
  명심하고 일하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철저히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알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김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병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태 위원   존경하는 김성태 위원님 질의에 제가 보충해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인지 한번 말씀을 드렸지 싶은데 우리가 도시철도 출입구 문제 때문에 동대구역 동편지역의 출입구 문제를 제가 한번 질의를 드렸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하십니까? 
  민원에 대한 이야기하고 이런 부분을 혹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동대구역 쪽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동대구역 남편에 지구단위계획 구역이 있는데 거기 좌측 네거리 쪽의 횡단보도를 통해서 남북으로 교행을 지금 현재는 하고 있습니다. 해서 그 부분은 지금.
김병태 위원   아니, 남편이라면 어디, 고속버스터미널 그 부분 말입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러니까 터미널 부지의 왼쪽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거기에 사람들이 남북으로 건너가고 있지 않습니까?
김병태 위원   그렇지요. 이게 민원제기가 그쪽이 신천4동 쪽의 지역 주민들은 동대구역에서 건너가려면 횡단보도를 2개, 3개를 거쳐야 돼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맞습니다. 좌우측.
김병태 위원   그런 문제 때문에, 그래서 그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래서 중간으로 이렇게.
김병태 위원   그런데 올해 업무에는 전혀 계획도 없고 이래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 부분은 저희들 당장 직접 착공하기에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출입구 하나 내는데 보통 한 200억원 정도 평균 소요됩니다. 해서 사실 엄청나게 거금이라서 저희들이 한목에, 우리가 현재 편측출입구 공사를 못 하고 있는 데가 7군데가 있습니다만 그것을 한목에 다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시급한 것부터 이렇게 연차적으로 하다보니까 우선순위가 밀려서 그런데 계속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이 부분이 제가 그때 당시에 여러분들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동대구고속터미널 부분이 있고 개발을 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거기 재개발을 하면 거기 사업주하고 서로 조금 어떤 공사편익을 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있기도 했었거든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앞으로 이 부분에 지구단위개발을 하게 되고 민간에서 이걸 공사를 하게 되면 앞으로 민간개발 상황과 연계해서 이 부분은 검토 한번 해볼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병태 위원   이 부분도 이쪽의 주민들은 아주 심각하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계시고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많게는 3개, 4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되는 그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가 신세계백화점을 하면서 동대구역세권 개발을 하면서 이 부분을 조금 간과를 했는 사항이다, 이래서 지금 여러 가지 주민들이 원성이 좀 많이 높거든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그걸 하려면 한 65억원 정도가 듭니다. 들고 한 60m 정도를 만들어야 되는데 저희들 앞으로 민간개발사업자가 민간개발을 하게 되면 민간제안 형태로도 보통 제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서 저희들도 한번 관심을 갖고 계속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하여튼 이 사항은 이번에 업무에는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좀 추진을 한번 부탁드릴게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알겠습니다.
김병태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김병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부장님, 제가 업무보고 27쪽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출입구 건설 한번 여쭤봅시다.
  이게 보면 출입구 건설을 하게 된 동기가 지역주민하고 또 시의회 요구사항이 반영되어서 만든 다. 물론 처음에 우리 지하철 이 공사를 하면서 여기는 출입구를 전혀 생각을 안 하셨다가 민원으로 인해서 이래 하시는 것으로 이렇게 받아들여지는데 이게 언제부터 시의회에서도 요구를 했고 지역주민들이 또 이거를 요구를 했는지 아십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죽전역은 2호선을 원래 만들 때 2005년도 그때 지하공간 개발계획이 되어 있고 그래서 그 여파로 인해가지고 그 당시에 서편출입구는 개설을 안 하게 된 것이었는데 이 계획이 취소되어서 시민 분들이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 주민 분들께서 서편출입구 요구가 계속 되었고 그에 의거해서 저희들이 고민을 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지하공간 개발 취소는 언제쯤 된 거지요? 민원 요구, 시의회하고 요구사항은 언제부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위원님, 지하공간 개발이 2002년도에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2005년도 2호선 그때 할 때 지하공간 개발을 하겠다고 그랬다가 2006년도에 취소되었다. 그래서 이게 그러면 취소되고 지금 13년 흘렀는데, 12년 흘렀는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2002년도에 취소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갑상   2002년도에 취소되었다고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위원장 박갑상   개통은 2005년도에 되었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공사를 보통 하게 되면 한 10년을 잡고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 박갑상   그래서 이게 죽전역 서편출입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일단 지하공간 개발계획 때문에 안 만드는 걸로 했다가 취소되는 바람에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필요성은 대두되었는데 주민들이나 이런 데서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있다가 근간에 와서, 불과 한 5∼6년 전 되겠지요, 그지요? 그때부터 이게 계속 필요하다고 이렇게 민원이 생긴 부분인 것 같은데.
  이것 하여튼 이번에는 우리 향후 계획대로 다 진행 될 것 아닙니까, 그지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위원장 박갑상   이렇게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서 앞으로 도시철도 건설 관련해서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그런 사항들이 있더라도 충분히 반영해서 이렇게 잘 편의를 위한 그런 설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예. 시민분들의 요구사항에 더 귀를 기울이고 청취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순자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갑상   예. 우리 황순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순자 위원   본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앞서 김성태 위원님, 우리 박갑상 위원장님께서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죽전역 서편출입구 건설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께서 설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하게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달서구에 있을 때부터 이 부분에서 상당히 민원이 제기되고 서명운동도 하는 데 우리가 동의도 하고 이런 부분인데 여기에 지하공간 개발 때문에 서편을 출입구를 만들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이거는 충분한 기본계획 설계부터 잘못된 거예요. 
  서편이 훨씬 더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서 그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본부장님, 전에 우리가 달서구에 서명운동할 때 그렇게 설명을 듣지 않았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하는 것을 제가 과거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공사 시에 사전에 면밀히 검토한 부분이 누락됐다고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사전에 면밀한 검토부터 모든 건설 시에 이런 거를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위원님 말씀 맞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행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서 수요에 맞게끔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부분들은 그런 부분들 위원님 지적을 명심하고 저희들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순자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갑상   황순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섭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고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과 엑스코선 예타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신경섭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모두 오늘 보고하신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금년 한 해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위원장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에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병태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대구도시공사 소관 
○위원장대리 김병태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대구도시공사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대구도시공사 사장 이종덕입니다.
  존경하는 김병태 부위원장님, 김성태 위원님, 황순자 위원님, 김원규 위원님, 김대현 위원님!
  2019년에도 위원님들의 건강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250만 대구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하여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우리 공사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8년은 어느 해보다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웠습니다만 우리 공사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 덕분에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 지난해 공사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4년 연속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명실공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위원님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대구를 건설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시는 고견은 시민의 의견으로 알고 공사의 공영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공사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이것으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무이사 김헌식.
  기획조정실장 이성덕.
  경영지원처장 이정인.
  도시개발처장 남정일.
  스마트도시사업처장 배우성.
  도시재생처장 김지홍.
  보상판매처장 황병용.
  주거복지처장 배진수.
  안전시설처장 김영래.
  금호워터폴리스사업단장 최효종.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 박준동. 
  청렴감사실장 전준석.
(간부인사)
  이어서 공사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이종덕 사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순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순자 위원   사장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감사합니다.
황순자 위원   그동안에 도시공사 사장님께서 LH공사, 도시공사 다년간 근무경력과 지난번 우리가 청문회를 통해서 우리 사장님에 대한 업무능력이라든지 전문성에 대해서 우리가 다 평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마 이번에 재연임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고 생각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 전문성들을 앞으로 더욱 더 십분 발휘해서 대구도시공사가 전국에서 최고로 가는 우리 대구 지방공기업으로써 최고의 어떤 대구도시공사가 탄생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사장님께서 이렇게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청문회 때도 많은 질의가 있었는데 안심뉴타운이라든지 수성스마트도시, 특히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질의도 하고 또 그에 대한 어떤 우리 사장님께서 답변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언론보도의 내용을 제가 잠시 내용을 한번 사장님께 읽어드리겠습니다. 
  지금 ‘땅값 오른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비가 1조원이 넘는다.’라고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여기 모든 공사가 그렇습니다. 도로도 그렇고. 매년 지가상승분으로 해서 보상관계에서 이렇게 계속 공사가 지연되다 보면 계속 공사가 늦어지고 이렇게 주변들을 많이 힘들게 하는 어떤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언론보도를 사장님께서 보셨으리라 생각이 들고 여기에서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비 1조원이 넘는다.’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그에 대한 우리 사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예. 그러겠습니다.
  금호 보도 낸 기자분을 어제 제가 만났습니다. 만나서 한 1조1,000억원 정도 드는 부분은 맞습니다. 맞고 전에도 누차 많이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사업비가 당초보다 많이 늘었다는 것은 저희가 사업계획을 2013년도에 수립을 했고, 보상은 한 5년 이후가 지났고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최근에 우리나라 지가 급등이 많이 되었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시경제 전체 흐름이 그렇다는 부분입니다.
  전체 사업비 중에 저희가 6,000억원을 넘게 차입을 하게 되면 금호워터폴리스사업 1조1,000억원 중에 저희가 회수는 한 1조2,000억원 정도로 추정을 한다고 보면 반 정도는 산업부지고 반은 주택용지 하고 상업용지하고 일반 부지입니다. 
  저희 계획은 지금 현재 수용재결에 들어가면 9월 정도 되면 재결이 끝나면 9~10월 정도 공탁이 되면 소유권이 넘어올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다음 달부터 바로 특단의 판촉 전략을 수립을 해서, 일단은 산업용지는 대구시에서 우리가 어제 기자분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산업용지를 일반 용지처럼 조성했으니까 공고해서 다 한꺼번에 사가시오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용지를 약간 비축의 의미도 있다는 것은 산업용지를 시가 보유를 하면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적정 시점에 파는 것보다는 사실은 기업 유치를 해서 공급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산업용지는 시간이 걸린다. 걸려서 저희는 전략을 일반 용지를 먼저 매각해서 최대한 자금을 회수를 하고 또 안심에 저희가 투입이 한 5,000억원 정도 되었는데 현재 3,000억원 정도 매각이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안심은 전에도 위원님께 여러 번 보고드린 것처럼 사업지구가 이익사업지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 안에 공사이익금이나 공사 자체사업비로 투입을 했기 때문에 회수금액을 하면 염려하는 금호의 사업 추진은 또 대구시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여유를 갖고 기업을 유치하는 건데 그런 여유 정도는 있을 것 같다. 어제 그렇게도 말씀을 드렸고, 오늘 보도 나온 부분도 사실은 제가 그 기자분하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대로 추진하면 염려를 안 하셔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황순자 위원   예. 우리 사장님의 어떤 업무능력 추진을 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까지 우리 사장님께서 문제와 답을 다 갖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안심을 하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황순자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황순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종덕 사장님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은 물론 주거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종덕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 오늘 보고하신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금년 한 해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위원장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구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53분 회의중지) 

(13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병태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대구도시철도공사 소관 
○위원장대리 김병태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대구도시철도공사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철도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입니다.
  평소 우리 공사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대해서 박갑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제안해 주시는 각종 정책대안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고 연구해서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만주 경영안전본부장입니다. 
  김제봉 운영본부장입니다. 
  권영길 기술본부장입니다. 
  구진본 기획조정처장입니다. 
  김태희 지원관리처장입니다. 
  최준호 안전관리처장입니다. 
  이영택 영업처장입니다. 
  박순환 운전처장입니다. 
  김형예 전략사업처장입니다. 
  정경일 차량처장입니다. 
  이광모 시설환경처장입니다. 
  안봉기 기술처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추진실적, 계획, 당면현안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홍승활 사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위원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감사합니다.
김성태 위원   15페이지 고객행복 실천, 우리 현재 전국 최고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에 제가 자료를 받아본 수치상으로는 이렇게 사실 전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되어 있는데요. 지금 측정을 하고 있는 감독기관이 대구 보건환경연구원하고 자체 용역을 줘서 그렇게 하고 있지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러면 2018년도, 2017년도 이렇게 보면 엄청나게 많이 공기질이 깨끗해졌는데 제가 지하철 이용을 자주합니다. 출·퇴근을 할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일전에 한번 제가 탑승을 하고 있었는데 지하철 내에 화재가 났는 것처럼 이렇게 매콤하게 연기는 눈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약간 뿌옇게 화재가 난 것처럼 약간 검은, 그리고 이게 냄새가 아주 그득하게 나더라고요. 그런 경우는 어떤, 이게 보면 환기설비를 가동을 하는데 무슨 문제점이 발생해서 그런 겁니까? 왜 그렇지요? 그런 이유가 있습니까?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성태 위원님 또 미세먼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주 고맙고요. 저희들이 사실은 미세먼지 관리는 재작년에 정부에서 하기 전부터 제가 임해도시인 부산이나 인천보다 더 낮게 관리하자고 해서 50마이크로 이상을 기준을 두고, 저희 시스템은 어떠냐 하면 50마이크로 이상이 되면 자동 환기설비가 작동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게 물론 전력사용료는 좀 더 들어가겠습니다마는 제가 아침에 매일 수송현황보고를 받을 때 랜덤으로 1~2호선에 2개 내지 3개 역에 미세먼지 측정치를 기록을 해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도 잘 되고 있고 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정부 기준보다는 우리가 한 20% 정도로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잘 되고 있는데 아마 존경하는 김성태 위원님 말씀하신 그 역이 죽전역입니까, 타실 때?
김성태 위원   아닙니다. 1호선입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아, 1호선입니까?
김성태 위원   거의 상인역.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아마 그때 그 부분은 지금까지 화재는 2.18 이후에 역에 난 적은 없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상인역하고 동대구, 강창, 대구역 이런 데는 역사 임대사업을 하면서 아마 공간을 좀 공사를 하고 있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실시간으로 순간적으로 그게 매연이 나거나 좀 높을 소지는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저희들이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이제 어르신들의 민원이 좀 들어와서 제가 자료를 사실 받았습니다. 자료상으로는 보면 문제가 없는데 아까 우리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아마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상인역에 지금 공사는 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아주 크게 느낄 정도로 공기가 탁하고 화재가 났는 그런 냄새도 약간 나고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잘 되고 있지만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당연하지요.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예. 향후에 추진계획을 보면 지금 자동 세정형 교체가 지금 현재보다도, 그러면 교체로만 현재 있는 것을 교체를 한다는 것이지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전에는 종전에 재작년에 저희들이 50마이크로 이하로 관리를 하기 전에는 보통 세정형 필터를 1년에 한 10번 그러니까 평균 치면 한 달에 1번 정도 교체를 했는데 이것을 아무래도 필터 교체가 잦으면 클리어링이 더 되기 때문에 지금은 한 2달 주기로 한 번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터 주기를, 교체가 잦으면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그만큼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이런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비용의 문제보다 우리 시민의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본 위원도 이런 부분은 교체시기를 당겨주시는 게 맞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그래서 과거에 비하면 올해 2019년도에는 20개소, 그러면 지난해에는 몇 개소가 교체가 되었지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금년에는 1, 2호선 미세먼지 자동 측정으로 17억원 예산을 확보하고 있고요. 1호선 환경설비를 자동 세정형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마는 그 실적을, 제가 자료를 정확히 보면.
김성태 위원   예. 좀 하여튼 늘었는 것 같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하여튼 다방면으로 이렇게 보면 지하에 공기청정기도 지금 설치가 되어 있고 그런 부분들도 이렇게 보니까 있던데 하여튼 사장님이 많이 노력하시는 게 사실 눈에 보이고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튼 우리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또 지하철 내에서도 안심하고 타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감사합니다.
  더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김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원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규 위원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 우리 작년 10월에 일어난 핑거플레이트 이탈사건 지금 순차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참으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마는 저희들로 봐서는 사실은 설계나 시공 시에 문제점을 제가 부임하고 예견을 해서 관리를 죽 해오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윗부분은 정리가 거의 되어가지고 한 99%가 되었고 옆에 사이드 핑거는 좌우로 흔들리는 이런 부분들은 참 생각을 못 하고 간과했던 부분들인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개량형으로 해서 2022년까지 4,570개 전량을 교체하는 걸로 하고 있고, 지금 그것은 예산이 있더라도 한꺼번에 다 교체할 수 없는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교체하고 있는데 운행시간이 끝나고 나서 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작업 조를 많이 투입할 수도 없습니다. 그럴 뿐더러 이게 한 조를 교체를 하면 한 팀이 한 4시간 정도, 3시간 반 어바우트로 들기 때문에 그래서 우선 교체구간인 팔달교하고 대봉동은 벌써 교체를 완료했고요. 나머지는 강궤도 구간이라든지 1회 이상 보수한 데는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까지 전량을 교체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
  또 그다음에 공사비는 한 74억원 정도가 듭니다마는 절반 정도는 시공사에서 부담을 하는 걸로 하고 나머지 부분은 또 만약에 이것을 시공사에 전액 다 부담시킬 수 없는 문제인데 이 하자보수 기간이 10년이기 때문에 우리 그때 동안 계속 보수해 주겠다고 이래 나오면 참 맹랑합니다. 그래서 살살 달래가면서 재료 부분들은 시에서, 또 의회에서 승인해줘서 그 부분은 우리가 부담하고 해서 단기간 내에, 2020년까지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최대한 빨리 해서 교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그렇습니다. 이게 외부 전문가에서도 결과가 부실시공이 나오고 했는데 과거를 되짚자는 게 아니고 우리 시민들 안전하고 직결된 문제기 때문에 다소 우리 시에서 부담이 되더라도 빠른 시간 안에 해결이 되어야 되고 또 아시다시피 공교롭게 어제가 2.18 중앙로역사 화재사건 16주년 되는 날입니다. 그렇지요?
  제가 우연히 언론에 보니까 또 우리 철도공사에서 안전예방훈련을 어제 하셨대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그렇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그래서 이 사고는 저도 16년 전이지만 느낌이 최근에 일어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고 일어나지 않아야 될 문제인데 났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 그런 실 훈련을 좀 더 강화해가지고 우리 시민들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소 불편이 오더라도 그런 것을 자주 해가지고 우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안 좋겠나 싶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존경하는 김원규 위원님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어제 저도 2.18 헌화하고 추념행사를 중앙로에서 마치고 바로 반월당에 가서 한 1시간 동안 같이 안문협이라든지 또 가스안전공사, 병원, 우리 도시철도 합동으로 하는데 저도 코스마다 체험을 다 했습니다. 체험도 하고 격려도 하고 했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좀 자주 가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역량을 키우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김원규 위원   예. 시민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런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감사합니다.
김원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김원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김성태 위원님 질의하실 부분에 제가 한 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핑거플레이트 이탈로 인해서 일어나는 사고에 우리 볼트하고 인장 강도시험을 하셨지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그 결과는 안전수치 내에 듭니다. 안전수치 내에 드는데 이게 강도, 장력 이 부분이 문제가 아니고 팔달교라든지 대봉교는 덜 합니다마는 교각이 한 500 이래 되다 보니까 궤도가 강궤도고 또 이 플레이트가 긴 거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추호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완전하게 복구를 해놓았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그러면 2022년도까지는 전체적으로 다 교체한다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7,450개 전량을 다 교체를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그러면 그 상황하고는 별 상관없이.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지금까지만 해도 안전은 합니다마는 혹시라도 2020년까지 이 부분을 다 개량형으로 해서 우리 도시철도가 아마 해외 진출도 앞으로 하게 될 겁니다마는 해외에 갈 때는 우리 대구 DTRO의 모노레일 사양, 이 부분을 가지고 나오면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하고 저희들하고 좀 승산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이 사고가 잘 났다고 말해서는 안 되겠습니다마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다시 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3월 1일부로 우리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사업 개시한다고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지금 현재 진행되는 사항은 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지금 사이트 비지트(site visit) 현장조사라 그래 있지요. 가서 이제 한 7명이 하고 있고 다시 분야별로 7명이 들어나서 재점검을 하고 있는데 아마 그 사람들도 싱가포르 센토사의 감독자나 직원들도 “우리 대구도시철도처럼 이렇게 철저하게 할 줄은 몰랐다.” 자기네들은 “그냥 히다치에서 용역비만 주고 해서 굴러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그래서 굉장히 신뢰를 하고 있고 저희들한테 협조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그 자료에 보면 이뿐만 아니고 파나마 3호선 그다음에 필리핀 다바오 모노레일 이렇게 우리가 진출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는 모양인데 이 부분은 조금 설명을 보충해 주실 수 있습니까?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파나마 모노레일은 26km 정도 됩니다. 되는데 공사비만 해도 한 2조원 정도가 되고 거기에는 JICA 자금으로 일본 자금이 들어가서 차량은 히다치 차량이 들어가는 걸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히다치에서도 우리 대구도시철도를 추천을 하고 또 그다음에 현대건설이라든지 포스코라든지 또 현대엔지니어링 이런 데서 컨소시엄을 해서 히다치 모노레일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사가 들어가야 가점을 받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으로 봐서는 객관적으로는 아직까지 하프, 하프입니다마는 조금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필리핀에 다바오는 민다나오섬 로손 섬 밑에 민다나오 섬이 주도인데 현재 아마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장을 하던 곳입니다. 거기 다바오시가. 그래서 아마 두테르테 대통령이 되고 나서 다바오에 한번 방문을 해서 “왜 내가 있을 때 모노레일을 하라고 그때 안 했느냐?” 이래서 거기에서 역으로 우리한테 파견이 와서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들도 스터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또 파나마는 사업 규모상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정부적인 힘이 좀 작용되기 때문에 그것은 속단은 할 수 없습니다마는 객관적으로 본다면 거기도 해볼 만한 그런 곳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하여튼 우리 도시철도 장점을 잘 부각시켜서 우리 해외 진출사업도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예. 위원님들이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들 용기를 얻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병태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홍승활 사장님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홍승활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 오늘 업무보고하신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히, 시민 안전과 밀접한 안전관리 부분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위원장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7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본        부        장김문수
경     영     부    장장태옥
생  산  수  질  부  장박노술
급     수     부    장이성호
시  설  관  리  소  장김배호
수  질  연  구  소  장김영철
매 곡 정 수 사 업 소 장손봉익
고 산 정 수 사 업 소 장박희대
문 산 정 수 사 업 소 장김진수
가 창 정 수 사 업 소 장박수만
죽 곡 정 수 사 업 소 장장봉기
중 남 부  사 업  소 장정강조
동  부  사  업  소  장황성주
서  부  사  업  소  장남동원
북  부  사  업  소  장박동영
수  성  사  업  소  장백천조
달  서  사  업  소  장최준식
달  성  사  업  소  장한갑수
건설본부
본        부        장김영기
관     리    부     장최용문
토     목    부     장이동호
건  축  기  전  부  장백승태
도시철도건설본부
본        부        장진용환
관     리     부    장박운상
건     설     부    장허준석
기     전     부    장박정환
대구도시공사
사                  장이종덕
전     무     이    사김헌식
기  획  조  정  실  장이성덕
경  영  지  원  처  장이정인
도  시  개  발  처  장남정일
스 마 트 도 시 사 업 처 장배우성
도  시  재  생  처  장김지홍
보  상  판  매  처  장황병용
주  거  복  지  처  장배진수
안  전  시  설  처  장김영래
금호워터폴리스사업단장최효종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박준동
청  렴  감  사  실  장전준석
대구도시철도공사
사                  장홍승활
경 영  안 전  본 부 장김만주
운   영   본   부   장김제봉
기   술   본   부   장권영길
기  획  조  정  처  장구진본
지  원  관  리  처  장김태희
안  전  관  리  처  장최준호
영     업     처    장이영택
운     전     처    장박순환
전  략  사  업  처  장김형예
차     량     처    장정경일
시  설  환  경  처  장이광모
기     술     처    장안봉기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전배운
○속기공무원
김계남   장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