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2016년7월14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43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이승만)

(10시1분 개식)

○의정담당관 이승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3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문)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류규하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권영진 시장님과 우동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원구성을 하고 오늘 처음 개최하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통해 전반기 시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이동희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의원님들께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님들이 이룩한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대구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와 동료의원님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인 만큼 의장으로서 후반기 의회 운영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후반기 의회는 협력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중심, 현장 중심, 정책 중심의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행부와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구발전의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구체적인 주요 역점시책사업과 민생현안사항들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후속조치와 대구공항과 K-2공군기지 통합이전문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과 시청 이전, 취수원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민과 관의 협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대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 대안을 모색하고 입법화한 사안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인 틀과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국제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는 블랙시트가 지금 당장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해도 세계경제 전체의 위축에 따른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지역 주력산업을 활성화하고 주민공동체 단위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대구경제를 살리는 데 관심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방분권, 지방자치 내실화를 위해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제도와 여건들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번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은 모든 권한과 재정을 가진 중앙정부와 2할 자치밖에 안 되는 우리 지방정부와의 관계를 여실히 보여준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타 시·도의회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와 연대해서 올바른 지방자치의 틀 속에서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 개헌운동을 펼치겠습니다. 
  아울러 지방재정 운영규모가 약 5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속속들이 분석해서 평가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와 의회사무처직원의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해 의회가 전문성을 가지고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을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은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과 급변하는 사회에 부응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고 있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자성의 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대구의 100년을 가꾸는 마음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개혁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라는 교육비전과 목표가 반드시 성취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따돌림 문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우리 시의회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후반기 새롭게 구성된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업무를 소상히 파악하시면서 앞으로 의정활동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저 역시 의장으로서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하는 일꾼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시정부에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원 모두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생활정책을 실현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의회,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시민 여러분께 드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여름철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이승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참석의원수 29인
  강신혁   김규학   김재관   김창은 
  김혜정   도재준   류규하   박상태 
  박일환   배재훈   배지숙   배창규 
  신원섭   오철환   윤석준   이경애 
  이귀화   이동희   이재화   임인환 
  장상수   조성제   조재구   조홍철 
  차순자   최광교   최길영   최인철 
○내빈참석자
대구광역시
시                     장권영진
경    제    부    시   장김연창
기  획   조   정   실  장이상길
재  난   안   전   실  장정명섭
창  조  경  제  본  부 장최삼룡
미 래 산 업 추 진 본 부 장홍석준
녹  색   환   경   국  장신경섭
시 민  행 복  교 육 국 장강점문
자  치   행   정   국  장전재경
보  건   복   지   국  장김영애
문 화  체 육  관 광 국 장정풍영
도  시  재  창  조  국 장김광철
건  설   교   통   국  장황종길
대         변          인최희송
소  방  안  전  본  부 장남화영
공  무  원  교  육  원 장경규덕
보 건  환 경  연 구 원 장김형일
상 수 도  사 업  본 부 장김문수
건    설    본    부   장김문희
도 시 철 도 건 설 본 부 장김종도
대구광역시교육청
교          육         감우동기
부      교      육     감오석환
교      육      국     장김영탁
행      정      국     장정희준
정    책    기    획   관심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