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련 의원, 강은희 교육감 핵심 사업 맹공 - 대구교육청 IB 교육프로그램 시행, 교육재난지원금 미지급 등 강도 높게 질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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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1-11-09 | 조회수 | 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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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련 의원, 강은희 교육감 핵심 사업 맹공 - 대구교육청 IB 교육프로그램 시행, 교육재난지원금 미지급 등 강도 높게 질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비례)은 11월 9일(화) 열린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은희 교육감 미래역량교육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비판과 코로나19시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타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은 데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 이진련 의원은 강은희 교육감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IB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10월 15일 공개 토론회를 통해 한차례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당시 제기된 문제와 함께 향후 대학입시 적용 문제 등 우려될 수 있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이 의원은 IB인증 고등학교*의 전체학생 대비 IB과정 학생 비율이 낮은데 대해 소수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 IB과정을 질타하고, 일반학급과의 균형있는 학사운영을 촉구했다.
○ 이어, 이진련 의원은 “대부분의 타 시・도교육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거나 다양한 교육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받은 학생들과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된 학부모들에 대해 보상 차원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음에도, 전국에서 무상급식을 가장 늦게 시행한 대구교육청이 재난 지원에 있어서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타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한편, 이진련 의원은 10일 시교육청 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체험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추진된 서원·향교 인성교육 체험활동과 최근 고교 배정 시 과도한 개인인적 사항 기재 등으로 물의를 빚은 교육행정 전반과 지지부진한 특수교육실무원 확충 사업, 막대한 예산투입에도 감소하지 않는 학교폭력 등 교육감 주요공약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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