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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조직 기형적 구조로 운영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4-11-12 조회수 286
첨부
대구문화재단 조직 기형적 구조로 운영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 의해 지적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는 11월 12일 오전 대구문화재단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조직의 기형적 운영을 강하게 질타했다.

○ 문화융성은 박근혜정부의 5대 국정기조로 삼을 만큼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 지원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인력 육성을 통해 고품격의 문화창조도시를 이루기 위해 설립된 대구문화재단이 문화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직원이 한 쪽으로 편중되는 등 업무추진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조직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차순자 위원 - 대구문화재단의 직원이 대표를 포함하여 35명인데 반하여 특정부의 인원이 23명으로서 전체 인원의 65.7%를 차지하고 있음. 이는 조직운영의 효율성이나 지휘체계에 많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급한 조직개편 촉구

☞ 대구문화재단 조직도 및 직원 현황 : 첨부파일 참조
(2014. 9. 30기준)


◇ 이재화 위원장 - 문화예술단체에 지원된 보조금이 부정하게 사용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보조금 사용단체의 도덕성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지원단체에 대한 엄중한 관리를 요구
◇ 도재준 위원 - 문화재단 기금 217억원을 일반 시중은행에 예탁하여 이자로 운영비의 일부를 충당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질의하고 초저금리 시대에 얼마되지 않는 이자를 기다리지 말고 기금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입, 임대수입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
◇ 임인화 위원 -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대부분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교육청과 일선학교와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
◇ 김규학 위원 - 문화이용권사업은 저소득계층에게 공연, 여행, 스포츠관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문화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 김재관 위원 - 차세대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은 지역의 공연과 전시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서 지역문화융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양성과정 수료자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조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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