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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담임교사의 잦은 교체와 계약제 교원 증가, 교단의 안정성 저해와 교육의 부실 초래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1-11-25 조회수 639
초등학교 학기중 담임교사의 잦은 교체와 계약제 교원 증가
-교단의 안정성 저해와 교육의 부실 초래-

대구광역시의회 윤석준의원은 11월 24일(목) 대구광역시교육청의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학기중 담임교사의 잦은 교체와 계약제 교원의 증가로 교단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이로 인한 교육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 2011년도 초등학교 학기 중 담임교사 교체가 2010년도 104명이던 것이 31명이 증가된 135명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초등학생의 경우, 담임교사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담임교사를 교체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이나 인격 형성에 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 특히, 윤 의원은 ‘2011년도 교체된 135명중 134명이 휴직, 정년(명예)퇴직, 승진, 전직 등으로 인한 교체로, 이는 학기초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계획 없이 담임을 배정한 것은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장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인 행정’이라고 질타하였다.

○ 또한, 계약제교원의 증가로 인한 교육부실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하였다. “2010년도 842명, 2011년도 981명의 계약제교원을 채용하였고, 제출된 2012년 예산안에는 1,110명을 예정하고 있어, 계약제교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계약제교원이 아무리 열정을 가지고 지도한다고 해도 기간이라는 한계가 있고, 상대적으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떨어져 교육이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정규 교원 충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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