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강신혁 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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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5-10-16 | 조회수 |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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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강신혁 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촉구
강신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은 10월 15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도심 제한속도 하향조정과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의 전개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이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대구에서 약 14,5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대구가 전국 대도시 가운데 인구대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도시로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
❍ 강신혁 의원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취약요인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강 의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도로인 달구벌대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도로의 선형이나 구조 변경, 신호체계의 개편과 단속카메라의 추가 설치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물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의 제한속도를 10㎞ 하향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독일에서는 도심 제한속도를 60㎞에서 50㎞로 낮추자 전체 교통사고가 2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는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하였다.
❍ 그리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버스 승객이 버스승강장 차도진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안내 문구 설치 및 경고방송 등 관련 시설물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강신혁 의원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세계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시민행복은 한낱 구호에 불과하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구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오로지 시민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 시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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