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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공사 교통카드 선수금 이자가 발생된다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1-12-21 조회수 567
첨부
- 도시철도공사 교통카드 선수금
정기예금 계좌로 관리하여 이자가 발생된다. -
시의회 배지숙 의원이 지적한 교통카드 선수금 관리 미비에
대해 즉각적인 관리방안 마련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승객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미사용한 금액(이하 ‘교통카드 선수금’) 30억원을 이자가 없는 별단예금에 보관해 오다 지난 12월 8일 대구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배지숙(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이 교통카드 선수금 관리가 미비하다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 올해 안으로 교통카드 선수금 30억원을 정기예금(6개월, 연이자3.7%)에 예치하고 발생되는 이자에 대해서는 추후에 좋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까지 대구시의 버스 및 지하철 이용에 대한 교통카드 선수금 규모는 191억원 정도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으로 카드 발행사인 카드넷, 유페이먼트, 도시철도공사에서 예치·관리되고 있다.

○ 그리고 교통카드 선수금에 대한 이자 발생액은 카드넷이 5억원, 올해 11월에 영업을 시작한 유페이먼트사가 8만원으로
- 카드넷의 경우는 발생된 이자 5억원으로 금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카드 보급에 4천만원을 집행하였고, 내년부터는 개인이 인터넷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경우 일정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2억5천만원)해 줄 계획이다.

○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의 교통카드 선수금 관리에 대해 “그동안 도시철도공사의 경우는 교통카드 선수금을 별단예금에 넣어두어 이자가 한 푼도 발생되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방안을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교통카드 선수금은 시민들의 주머니 쌈지 돈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1억 1천만원의 이자가 발생되는 만큼 카드넷과 같이 시민들에게 일정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거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등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도시철도공사 선수금 관리방침 마련(2011. 12. 15)
- 금년 중 선수금 30억원을 정기예금(6개월, 연이자 3.7%)에 예치
- 이자 발생액은 좋은 곳에 사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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