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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롯데쇼핑프라자, 현대백화점 교통체증 개선해야…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0-08-10 조회수 878
○ 율하지구에 입점한 롯데쇼핑프라자가 개점하고 큰 교통혼란을 겪은데 이어 내년 초에 반월당에 현대백화점이 개점하면 달구벌대로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오철환(수성2), 김원구(달서5)시의원은 율하지구에 개점한 롯데쇼핑프라자와 반월당에 개점할 현대백화점의 교통영향평가심의 회의록을 검토하고 롯데쇼핑프라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 동구청이 부지내 2개차로 확보를 요구하였으나 심의위원회가 불필요하다고 묵살함
- 타 유사시설에 비해 법정주차대수의 비율이 부족하므로 주차장을 추가확보(250%)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법정대비 202.2%만 확보하여 주차난을 야기함
- 대구시가 북측 안심로에 완화차로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수용하지 않음

○ 그리고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도 교통영향평가심의에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지않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주말이면 동아쇼핑과 큰장에 오는 손님으로 병목현상을 보이는 반월당이 마비될 것으로 우려하였다. 이 지역은 북측으로 중앙로대중교통지구가 지정되어 승용차가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동쪽에서 오는 차량은 우회도로도 없어 정체현상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점에 따른 교통대란을 방지하기위해 지금이라도

- 진입부에 완화차로를 확보하고
- 계산오거리 동측 유입부상 유턴 차로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 현재도 이면도로에 대한 차량소통대책 없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행하여 이면도로와 간선도로에 불법주차와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현대백화점 개점에 맞추어 약령1길과 약령2길과 남성로 등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전면적인 소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한편 김원구의원은 이 같은 할인점, 백화점 등 복합유통시설 입점에 따른 심각한 교통체증의 악순환을 끊고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가 사업자체를 무산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인근 주민에게 큰 불편을 준 롯데쇼핑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개선 조치를 조속히 취하기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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