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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신국제공항 세몰이에 의회가 나선다 -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0-04-28 조회수 730
- 밀양 신국제공항 세몰이에 의회가 나선다 -

대구광역시의회 신 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돈규)는 2010. 4. 29 긴급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불거져 나온 정부의 신 공항입지 ‘부실용역’ 논란에 대한 대구시 나아가 영남권 시·도 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선다.

그동안 영남권 시·도민(부산 제외)이 힘을 모아 동남권 신 국제공항 밀양 건설을 위하여 1,000만명 서명운동 전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최근 국토해양부가 의뢰하여 국토개발연구원이 수행한 “동남권 신 공항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분석”에 대한 용역결과에 의하면 총사업비 산정과 공항수요 등 부실적용으로
그동안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던 밀양의 사업성이 떨어져 김해공항 확장론이 대두되고, 급기야 동남권 신 국제공항의 백지화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 대정부, 국회, 대국민을 상대로 널리 알려 신 국제공항을 밀양에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먼저, 대구시로부터 최근 언론에 유출되어 ‘부실용역’의 문제를 촉발시키고 있는 정부의 동남권 신 공항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분석에 대한 용역결과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대구시의 대응방안과 향후 밀양유치 활동상황 등을 보고 받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또한 박광길 대경권 광역경제발전협의회 사무총장으로부터 국토해양부 용역결과와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선정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정웅기 대구경북연구원 물류교통팀장으로부터 국토연구원의 용역결과 문제점을 듣고 대응논리 개발에 나선다.

부산 가덕도와의 신 국제공항 입지경쟁에서 이기고 김해공항 확장논리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영남권 4개 시·도민들이 모두 나서고 나아가 경제계, 학계, 관계 및 정치권이 총동원 되어 밀양 신국제공항 건설을 관철시켜나가야 한다.

시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위는 6. 2 지방선거로 인하여 다소 주춤한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서명운동을 선거 후 다시 추진하여 지역의 강한 민심이 정관계 요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신공항 특위 간담회 개요
- 일 시 : 2010. 4. 29(목) 10:00
- 장 소 : 경제교통위원회 회의실(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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