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 제1차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3월23일(수)
장  소  3층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0시 개의)

○위원장 김지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결위 심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심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20년에 코로나 상황이 발생한 이후 벌써 세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시와는 달리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전 국민의 약 20%가 코로나에 확진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번 2022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러한 위기상황의 장기화에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민생을 돌보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 특별 지원의 경제방역 예산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점을 유념하시어 민생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 서서 그 어느 때보다도 꼼꼼하고 심도 있게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의 모든 관계자분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심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심사하는 예산안이 신속히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일 행정부시장의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정책자문회의 참석으로 인해 경제부시장께서 출석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1.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위원장 김지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부터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까지 일괄 상정합니다.
  경제부시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부시장 정해용   존경하는 김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28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최근 끝을 모르고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는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취약계층의 고통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 2년 동안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총 일곱 차례의 특별 경제방역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순간까지 더 과감하고 더 철저하게 그리고 더 절박한 심정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출하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에 이어 코로나19 피해업종과 방역 취약계층 중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친 시민의 삶을 보다 든든하게 지원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1,444억 원보다 2,563억 원이 증가한 10조 4,007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2,399억 원이 증액된 8조 2,675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64억 원이 증액된 2조 1,332억 원입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외수입은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신설에 따른 사무국 운영비 경북도 부담금과 보조금 반환 수입으로 5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운영비와 산불방지 대책 강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은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한시지원, 코로나19 진단검사비 지원 등 추가로 교부된 940억 원을 증액하고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운영 지원, 국가하천 유지관리 등 146억 원을 감액하여 총 794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순세계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등 전년도 이월금 그리고 예수금 수입 등으로 1,598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첫째, 코로나19 민생경제 특별지원에 1,355억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대구행복페이 추가발행,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0억 원 추가지원을 통한 2차 보전, 소상공인 상수도요금 감면금액 보전,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운영 지원 등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51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대구형 희망일자리 지원, 대구형 플랫폼 배달라이더 안심상해보험 지원, 어린이집 방역인력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도 8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한시지원, 코로나19 환자 비상수송, 재택치료 간호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749억 원을 편성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시민회복과 미래산업 지원 등 현안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위해 1,044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신천 분수 개선 및 야간조명 설치와 신천 보행환경 정비,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범안로 유료도로 재정 지원,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도시철도 역사 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교체 등 시민 편의증진 및 안전망 강화에 64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센서산업 지역거점 구축 지원,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 미래차 전환 기업 지원 및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미래산업 지원을 위해 68억 원을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활용 상생발전지원금,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교육 등의 긴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14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채상환재원 적립금, 기금예수금 이자상환, 국고보조금 반환금 등 법정 의무적 경비에 472억 원을 편성하였고 국고보조사업의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283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예산입니다. 
  공기업특별회계 중 상수도사업특별회계는 수질연구소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7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공산댐 상류 오수관로 신설, 옥포, 현풍 구지 지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예산 예비비로 17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40억 원, 교통사업특별회계 57억 원, 소방특별회계 45억 원을 증액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특별회계 2억 원을 감액하여 총 140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의 예탁금 증액 및 예치금 감액 그리고 재정안정화계정의 전입금 증액, 청사건립기금 사업비 증액 및 예치금 감액 등 총 3개 기금에 466억 원을 추가 조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과 정부 추경을 확대‧보강하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하고 특히 지난 2년 동안 대구시 공동체를 위해 방역에 협조하고 희생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생계에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예산임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만   경제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신희   전문위원 이신희입니다.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지만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께서는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헌 위원님, 아닙니까? 
송영헌 위원   예.
○위원장 김지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정회한 후 10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한 후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부시장님과 타 위원회 소관 실·국장님은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3분 회의중지)

(10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경제환경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존경하는 이태손 위원장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이태손 위원   제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인데 혁신성장국장님께 먼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정비 이거 신규가 들어왔는데 지난번에 제가 질문을 못 드려가지고 드려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충전구역 위반 행위 단속 말씀이신지.
이태손 위원   예.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지금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의 경우에 100면 이상 되는 주차장은 전부 다 전기자동차 구역을 설정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그 구역을 설정하고 또 그 구역에서 잘못된, 일반 자동차 주차를 하거나 하면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그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은 거기에 뭐 고지를 합니까? 홍보는 어떻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지금 홍보를 현수막으로 하고 있고 과태료 부과 주체는 구에 있는 환경 파트에서 진행을 합니다.
이태손 위원   이게 제가 보니까 법령이 1월 28일자로 시행이더라고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이태손 위원   그랬으면 왜 당초 예산에 안 담았나 싶어서 궁금해가지고 제가 질문드려봅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거는 저희들이 좀 미스를 했습니다. 그게 해야 되는데 당초에 저희들이 그걸 좀 놓친 게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전기 충전할 수 있는 곳에 일반 차량이 있을 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셨잖아요. 그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이태손 위원   그러면 과태료는 장애인 차들도 거기 잘못하면 과태료가 20만 원인가 10만 원 있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10만 원입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같은 조건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10만 원을 부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장애인하고는 관계없고 전기 충전하는 구역이 있는데 그 지역에 일반 차가 대는 경우, 그다음에 장애인 차가 대는 경우, 전기차라도 시간이 지난 경우 다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누가, 일반인들이 앱을 찍어서 신고하는 경우입니까? 어떤 경우입니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런 경우 신고도 가능합니다. 신고도 가능한데 신고를 해서 그게 적용되는 건 아니고 환경과에 있는 담당 공무원이 나와서 확인을 해야 됩니다.
이태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안녕하세요? 이영애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잠깐 여기 자료를 보니까, 주요 감액사업 편성내역에 보니까 국비 내시 변경 여기에 보면 자연재난과하고 또 미래형자동차과, 물에너지산업과하고 기후대기과 이렇게 국비 내시 변경이 되었는데 이 사유가 뭡니까?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혁신성장국입니다.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은 국비가 20억 원이 감액이 됐는데 이 사업이 당초에 국회에서 예산을 올린 겁니다. 그래서 그 연도에는 괜찮았는데 그다음 연도에는 국가에서 정상적인 프로그램으로 해서 지원이 되는, 원래 당초의 예산대로 지원되면서 국비가 삭감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당초에 산업부에서 예산이 정해져 올라갔는데 국회에서 증액시키는 바람에 많이 책정되었고 그다음 해에는 국회에서 증액된 걸 빼버리고 예산이 책정되면서 감액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니,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국비가 예산에 반영이 되었는데 지금 국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국비 예산이.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런데 국비는 저희들이 예산 짜는 시간하고 약간 차이가 납니다. 국비는 우리가 그 전에 계속 올리지 않습니까?
이영애 위원   예.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5~6월에 국회 가고, 우리가 시에서 짜는 예산하고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조정 작업은 추경에서 해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영애 위원   예산 조정기간에 따라서.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시간이 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영애 위원   그러면 주 예산이 다시 반영이 됩니까? 국비 예산이.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계속 정해진 금액대로, 산업부 프로젝트대로 예산 증액이 반영이 되는데 만약에 국회에 가서 금액이 또 늘어나면 그 늘어난 대로 또 진행이 되고 그렇게 진행이 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습니까? 그런 그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당초에 우리가 산업부하고 해서 진행된 계획이고 그 전 해는 국회에서 증액이 돼 있기 때문에 뭐 사업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녹색환경국 소관 또 추가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환경국 소관도 좀.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우리 기후대기과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인데요. 여기 안에 단위사업 내용이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일례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그런데 보통 환경부에서 국비를 할 때, 우리 본예산 할 때 가내시 정도가 되고 나중에 본예산 하고 나서 확정내시가 됩니다.
  그 차이에서 환경부 정책상으로 전체적으로 방향이 조기폐차 지원은 좀 확대하고 저감장치 부착은 좀 이렇게 덜 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이 확정되다 보니까 그에 따라서 우리 국·시비 매칭 비율이 있습니다. 우리 6개 사업 중에 3개 사업은 6 대 4고, 국비 6이고 시비가 4입니다. 그리고 3개 사업은 5 대 5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비가 확정내시됨에 따라 시비를 조정해서 이번 추경에 반영되었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래 해도 사업 추진하는 데 아무 이상이 없으면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유가 궁금해서 물었고 얼마 전에.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이 사업은, 우리 기후대기과 사업은 매년 계속 이루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지구온난화라든지 배출가스 감소는 정부 정책상 계속해서 매년 이루어지는 사업이고 우리 목표 대수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목표 대수 달성하는 데에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얼마 전에 제가 기조실장님, 우리 예결위원회 설명회 그 시간에 국비 내시 변경 등 여기 283억 원에 대해서 이렇게 누가 질의를 하니까 지방채 상환으로 그렇게 내시됐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하고 이거하고가 어떻게 되는지 싶어가지고 제가 확인을 하고 싶어서 질의를 한 바입니다. 그러면 이 사업에 아무 차질이 없이 변경된 사항인 것 같으면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송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영헌 위원   우리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의 질의에 저도 덧붙여서 우리 녹색환경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139쪽인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국비 157억 1,200만 원이 감액이 됐고 LPG트럭 12억 원, 건설기계 31억 원, 또 좀 전에 얘기한 DPF 부착 지원 5억 원, PM-NOx 18억 원 이렇게 저감장치 지원이 감액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에 유해환경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예산이 감액된 이유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보시지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참고적으로 우리 대구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운행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다른 시·도보다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우리 시의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본예산도 이렇게 좀, 어떻게 보면 일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굉장히 많은 대수를 했는데요. 실제적으로 현장에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우리가 당초에 1만 5,000대 하려고 했던 게 1만 8,000대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저감장치, DPF라고 기존의 어떤 배출에다 옆에 저감장치를 다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반적으로 환경부에서 올해부터는 대수를 좀, 물량을 줄이겠다. 왜 그러냐 하면 진짜 차량을 조기폐차해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친환경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정책적 목표를 더 두고 지금 DPF 기존 차량에 대해서는, 장치를 다는 사업에 대해서는 좀 비중을 낮게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기 때문에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당초에 우리 대구시는 본예산에 6,000대를 계획했습니다마는 2,148대,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설기계 DPF도 당초에 50대 하려고 하다가 6대 이렇게 하고 또 PM-NOx별 동시 저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도 150대 하려고 하다가 27대로 되었고요. 
  그 대신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이라든지 이 사업은 200대 하려고 했다가 391대로, 어떻게 보면 단위사업 여섯 가지 사업 중에 조기폐차라든지 엔진 교체 사업은 확대가 되고 기존의 DPF 장치를 부착하는 사업은 축소가 되었다고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대기환경에 제일 큰 문제가 되는 덤프차, 펌프차, 믹서차를 대상으로 하는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50대에서 6대로 축소했다니까 염려가 됩니다. 위에서 얘기한 건설 3종 저감장치를 부착하게 된, 배기가스의 발생된, 별도 장착된 이런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를 연소시켜 약 80% 이상 저감 효과를 거둘 수가 있고 또 한 번 부착으로 효과가 영구적으로 있는 건 아니고 건설기계에 부착되는 저감장치의 경우 보증기간 내에서만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보증기간은 몇 년으로 보고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제가 현장에서 아는 거는 지금 보통 3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DPF 장치가 뭐 위원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차량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보다는 기존의 차량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끔 환경에 저해되는 요소를 좀 감소시켜서 그렇게 부착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향후에는 친환경차로 대부분 다 전환되어야 된다는 게 우리의 정책적 목표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정부도 그렇고 대구시도 그렇고 그 목표에 맞춰서 좀 정책적으로 목표달성 대수를 조정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 여건에 대한 목소리도 이번 사업을 통해서 한번 들어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저소득층이라든지 또 생계형으로 배출가스를 운행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책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도 같이 중앙정부 정책에 좀 건의를 해서, 우리도 조기 폐차할 때 저소득층이라든지 생계형에 대해서는 우선권을 줍니다. 선정합니다마는 앞으로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도 좀 건의할 수 있는 사항은 건의해서 대기 개선이라든지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저감장치 기간이 3년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를 우리가 100% 지원해 주지 않습니까? 3년 안에 이게 폐차를 한다든지 또 3년 지난 이후에 새로 저감장치를 또 부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거는 어떻게 또 추진을?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한 번 하면 보증기간이 그렇다는 거지 저감장치의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자비로 하느냐 아니면 설치한 회사가 해주느냐가 문제인, 보증기간의 문제고요. 그게 수명을 다할 때까지는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그러니까 그게 일단은 뭐 설치로 끝나는 게 아니고 지속적인 관리가 따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큰 위해요소가 되는 게 환경입니다. 대구시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노후차량 및 환경 공해로부터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은 경제국의 민생경제 부분에 해당되는 건데 우리 일자리투자국장님, 민생경제에 대한 답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중기부 공고문에 이번에 우리 소상공인들 300만 원 지원하는 2차 방역지원금이 사전 공지 없이 지난 18일로 종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2차 방역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상공인 등 전국의 331만 명이 지급 대상으로 정부의 2차 방역지원금 신청 마감 기한이 사전에 제대로 공지되지 않아서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구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대구시의 2차 방역지원금 전체 대상자는 몇 명이고 이번 지원에 신청을 하지 못해서 지원금을 받지 못한 상공인, 자영업자가 몇 명이 되는지 파악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위원님, 죄송하지만 이게 경제국 소관인데 지금 경제정책과장님이 총괄하고 있어서 경제정책과장이 대신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송영헌 위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민생경제과장입니다.
  현재 우리 관내에 소상공인 업체는 18만 곳 정도 되고. 
송영헌 위원   몇 명이에요?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18만 개소에 한 35만 명 정도의 소상공인이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이번에 신청한 대상이 몇 명이나 돼요?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그거는 매출 현황이라든지 감소된 현황이나 이런 것을 개별적으로 좀 파악을 해가지고, 지금까지 지원했던 그런 데이터베이스가 중기벤처부에 돼 있습니다. 대부분 온라인상으로 그렇게 신청을 하기 때문에 그런 증빙서류를 갖췄든지 기 지원된 곳을 대상으로 해서 지원이 됩니다.
송영헌 위원   신청자 현황이나 지금 이번에 신청에서 누락된 상공인에 대한 그런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까?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지금 계속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그 현황은 저희들이 취합해서.
송영헌 위원   지난달 23일부터 해서 지난 18일 날 신청이 종료가 됐지 않습니까?
  그거 파악을 해서 저한테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2차 방역지원금 마감 날짜가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서 신청하지도 못하고 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로서는 너무 정말 억울한 일이고 불공평한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구시에서 지금 뭐 파악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제 방법, 구제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주시고 또 이어서 3차 지원이 있을 것 같은데 3차 지원의 대상에 들 수가 있는지 또 다른 방편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민생경제과장 최재원   예. 잘 알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본 위원은 어떤 방법으로도 지원에서 누락된 분들이 구제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제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강구를 해주셔야 하고 또 코로나19로 시민들은 지치고 저소득 자영업자들은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에 눈코 뜰 새 없고 인터넷 접속 폭주로 신청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에도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사전에 마감 날짜와 신청 요령 등을 더 자세히 알려서 3차 지원에서는 신청에 누락되어 피해 보는 억울한 시민들이 없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세심한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학 위원   혁신성장국장님.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거기에 보면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 있잖아요. 우리 이번 예산에 보니 추경에 3억 5,000만 원을 더해서 7억 원으로 하네요. 그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그런데 지금 의료관광업에 보면 의료관광 그 사업이 한 80% 이상이 급감했지 않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그런데 이 3억 5,000만 원을 더 추경하는 이유가 뭐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이게 국비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확보를 했습니다. 3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그게 매칭분인데 이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마케팅 쪽에 저희들이 좀 강화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면 국비로 인해가지고 3억 5,000만 원을 매칭해서 7억 원이 됐다. 이 말이십니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럼 7억 원이 되었으면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이게 80% 급감해 있는 관광산업을 어떻게 끌어올릴 생각이세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대구가 코로나19 전에 원래는 한 3만 명이 왔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렇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래서 지금은 코로나가 끝났을 때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과 중심으로 치과관광 쪽으로 해서 지금 저희들이 외국하고 계속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또 하나는 뷰티관광 쪽으로도 해서 코로나가 끝나고 비행기가 뜰 때.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알겠는데 지금 급감해 있는 의료관광 관광객들을 어떻게 유치할 것이며 그로 인한 의료산업을 어떻게 극복해갈 것인가가 이제 답이 나와야 되잖아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본 위원이 여기에는 또 관심이 많았던 게 한 6~7년 전만 해도 내가 의료관광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해외 출장까지 좀 다녔던, 또 국가적인 차원에서 초청해서 토론회도 갖고 이랬었거든요. 그게 문제가 됐던 게 뭔가 하면 성형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여성들이 굉장히, 중국이나 인도나 뭐 아시아 이쪽에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의술을 아주 알아줘요. 받고 싶어 하는데 직항이라든지, 공항 직항 문제하고 또 비자 문제하고 이런 것들로 인해가지고, 어느 중산층이나 그 밑에 있는 분들도 미에 대한 그거는 전 세계적으로 전부 욕심이 많아서 하고 싶은데 비자 관계 이런 것 때문에 들어오지를 못한다는 문제점을 많이 안고 있던데 그것도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때 그 문제를 보니까 뭐가 문제냐 하면 이게 60년대 법이 아직까지 진행이 되고 있어요.
  이런 것들도 조금 빨리 신속하게 접근해서 정책적으로 좀 바꿔줄 필요가 있다는 것하고 이 예산이, 의료관광산업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산업으로 인해서 부가가치를 올리는 건데 그냥 앉아서 오도록 기다리는 거하고 뭐 수술 이런 거 준비해가지고 잘한다고 알려서 될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제도적인 보안장치를 풀지 않으면 이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말하기 좋은 형식은 되겠지요. 그래서 이 제도적인 방안을 먼저 접근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또 이래서 제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보완 정책을 빨리 발표해서 모셔오고 또 모셔온 것을 패키지로 묶어서 관광상품화하고, 이게 산업이거든요. 신규사업을 만든 만큼 접근 방법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집중적으로 정확하게 접근해 주시기를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리고 이 7억 원이라는 돈이 80% 급감한 대구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하는 데에, 우리 혁신성장국장님 이하 담당 부서에서 금년에 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터를 놓는 데에 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리고 또 거기에 보면 혁신정책과지요? 그것도 혁신성장국에서 하시지 않습니까?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센서산업 지역거점 구축사업 지원이 신규로 또 들어와 있던데 이거는 20억 원이라는 돈을 왜 신규로 추경에 했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이것도 국비하고 시간차가 좀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이거는 국비가 없는데.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디지스트에 국가직접사업으로 내려가고 우리 쪽에 국가보조금으로 오는 사업은 아니고요. 디지스트에 국가직접사업으로 내려갔습니다. 40억 원이. 거기에 시비가 20억 원이 붙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면 여기 예시에는 국비에 대한 체크도 안 해주시고 그냥 시비 신규로 20억 원 이래 올려놨네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그게 국가직접사업이라서 표기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고 국비가 여러 가지로 오는데 국가직접사업, 국가보조금, 국가보조금은 시로 와서 이렇게 책정이 됩니다.
김규학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좀 우리가 이해하기 좋게 표기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그렇지요?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그다음에 센서산업이라는 게 이런 것들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그런 사업들 아닙니까? 산업들이고.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김규학 위원   이런 것들에 대한 만전을 좀 기해가지고 잘해주시기를 혁신성장국장님한테 부탁을 좀 드립니다.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예.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다음에 일자리노동정책과 같으면 일자리투자국장이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맞습니다.
김규학 위원   여기에 또 보면 신규로 11억 원이나 이렇게 잡았던데 이것도 매칭입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어떤 사업?
김규학 위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지역산업 맞춤형 그 사업은 저희가 당초.
김규학 위원   일단 일자리노동정책과 소관이네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맞습니다.
  당초에 이게 행안부에서 지방이양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에 행안부에서 편성 그 기준을. 
김규학 위원   이거를 이래 하면서 10억 원씩 넘는 예산을 꼭 추경에 이래 해야 되나 이게 조금 궁금합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그게 사업부기 변경입니다.
김규학 위원   예?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사업부기 변경입니다.
김규학 위원   사업부기 변경이에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김규학 위원   전환 써놨네요. 그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당초 저희가 편성한 목하고, 그러니까 행안부에서 전환사업 이 사업의 목을 바꿔야 된다고 해서 저희가 목을 좀 바꿔놨습니다.
김규학 위원   일자리 창출의 전환이면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상위 1% 저거, 경제, 일자리에서 상위 1%가 전부 수도권이나 경기권에 있잖아요. 그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최근에 언론 보도에 나왔었습니다.
김규학 위원   예. 이게 언론 보도에도 나왔고, 지역에는 보면 우리 대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중간쯤 오던데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올릴 수 있는 일자리 노동정책에 대해서 고민하는 게 혹시 있습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작년에 미래인재도시 만들기를 선언하셨고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 혁신인재 양성 부분에서 조금 전환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그 전환도 좋은 얘기인데 우리가 입에 좋은 얘기가 실질적으로 경제정책에 반영이 되거나 변화가 오는 추세는 암만 지켜봐도 아니더라는 것이 답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수준을 올리고 일자리 질을 올리고 하려면 근본적인 게 바뀌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옛날부터 했던 게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런 기업 유치가, 그게 기업이 유치되면 자동으로 노동률이 올라가는 거잖아요. 이런 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책이나 방향들에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 이 얘기거든요.
  거의 그냥 있는 데서 이런 일자리 맞춤형 뭐 지원해가지고 그냥 형식적인, 좋은 얘기는 맞는데 안 하는 것보다는 좋은데 미래에 큰 변화를 줄 수 없는 이런 정책으로 계속 접근해가는 거는 끝이 없다는 얘기지요.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앞으로 이렇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국에서 어떤 기업하고 어떤 우수 업체하고 계속적인 조인을 해서 미래에 언젠가는 우리 꼭 여기에 유치시키고 좋은 걸 만들어내겠다는 이런 형식적인 정책의 비전을 우리한테 계속 보여주는 게 맞는 거거든요. 올해는 이거 진행하면서 그런 비전을 만들 수 있는, 누군가가 희망이 보이는 그런 정책을 좀 밀어내주시고 보여주시면 좋겠는데.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신산업 분야 쪽에서 많은 기업 유치를 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병행하면서 창업 분야도 수도권에 있는 좀 유망한 창업 기업들을 저희가 많이 유치를 해서 여기서 씨앗을 뿌려서 성장, 스케일업시키는 걸로.
김규학 위원   일자리투자국장님이 우리 위원님들한테 미래에 우리 먹고 살 비전에 대한 이런 것을 한번 얘기도 하고 전부 자리에 한번 모셔가지고 “이렇게 우리가 가려고 하는데 여기에 어떤 지원이 좀 돼야 되고 같은 생각을 해주셔야 되고 또 얘기도 해주셔야 됩니다.” 하는 이런 열정적인 정책이나 이런 게 있어야 되지 늘 입 딱 다물고 그냥 일자리 어렵다고 하니 일자리창조국 뭐 돈 좀 주고 일자리 만들자고 하고 뭐 이래서는 안 된다는 이 말입니다. 이런 제자리 뛰기는 해봤자 대구시의 발전은 없어요. 돈은 쓰고. 이렇게 좀 우리 일자리투자국에서 국장님이 관심을 좀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래야 그때 우리 국장님의 사업이나 이런 업적이 굉장히 빛날 수 있지요. 그렇게 좀 접근해 주시고 잘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지금 건설국도 같이 합니까? 
○위원장 김지만   예.
김규학 위원   여기 있어요?
○위원장 김지만   예.
김규학 위원   그러면 교통국장님한테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교통국장 최영호   교통국장입니다.
김규학 위원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지금 대구시의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가 많지 않습니까? 이동량이 줄어듦으로 인해서.
○교통국장 최영호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지금 현재 많이 줄어든 게 몇 프로나 줄어들었어요?
○교통국장 최영호   작년 연말로 한번 파악을 해보니까 한 75% 내외.
김규학 위원   줄었어요?
○교통국장 최영호   예. 예년보다도 그 정도 되는 걸로 파악이 되고.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지금 대중교통 이용자가 75% 줄었다는 거는.
○교통국장 최영호   사실 그 정도로 회복은 좀 됐습니다.
김규학 위원   75%가 되었다고 해도 25~30%가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교통국장 최영호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경제소득이 떨어지는 거잖아요. 그지요?
○교통국장 최영호   그 수입이 감소되는 거지요.
김규학 위원   수입이 떨어지는 거잖아요?
○교통국장 최영호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수입이 떨어지는 거에 대해가지고 대안을 어떻게 취하고 있어요?
○교통국장 최영호   뭐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라서 이게 사실은 뭐 단기간의 처방이 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들 버스하고 이런 노조 측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대도시 6개 도시에 준공영제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뭐 환승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 해서 올해는 국가 지원을 좀, 지금 선거도 다시 치러졌고 해서 인수위 쪽에도 얘기하고 그래서 대응을 좀 하는 방향이고요.
  그리고 시에는, 저희들이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 지가 한 4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뭐 저희들도 시민들의 상황도 봐야 되긴 하지만 하반기 정도에는 약간 요금 조정도 좀 되면 그런 부분은 조금 이렇게.
김규학 위원   그럼 요금 조정 계획은 가지고 계시는 거군요.
○교통국장 최영호   원래 작년에 하려고 했었는데.
김규학 위원   그런데 무료 이용하는 나이가 몇 세까지입니까?
○교통국장 최영호   지금 버스는 그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은 65세까지지요.
김규학 위원   65세.
○교통국장 최영호   예.
김규학 위원   65세의 커트라인이, 지금 65세는 청년들 아닙니까? 65세가 지금 사회적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고. 그런데 그 기준이 맞는 겁니까?
○교통국장 최영호   그런 부분은 또 전체적으로, 국가적으로 검토가 돼야 되는데 아마 이번에 인수위 쪽에서도 조금 이렇게 조정해야 되지 않나 그런 이야기도.
김규학 위원   그럼 이게 국가 전체적으로 다 똑같습니까?
○교통국장 최영호   예. 그렇습니다. 그거는.
김규학 위원   그러면 이거 정책적으로, 본 위원의 제안은, 이거 민감한 문제라 그런데 이것도 우리가 한번 되돌아봐야 될 문제고 어차피 준공영제로 해가지고 손해나는 적자분은 시에서 우리 세금으로 다 커버하는 거 아닙니까?
○교통국장 최영호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리고 이것도 한 2,000억 원 되지요?
○교통국장 최영호   예. 그렇습니다.
김규학 위원   그러니까 2,000억 원, 3,000억 원씩 적자를 메꾸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몇 세부터 해야 된다는 고민도 이제는 좀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교통국장님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감소된 부분에 대해서 그냥 있는 교통망 정책을 그대로 끌고 가면서 보전을 할 건지 아니면 탄력적으로 운영을 해서 교통 적자를 최소화하면서 좀 다양화시킬 건지 이런 것도 국장님이 좀 고민하시고 예산 편성하고 예산을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국장 최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만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만규 위원   우리 일자리투자국장님.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이만규 위원   대구노동자권익센터가 기정액이 2억 5,000만 원인데 이번 추경에 5억 원이 편성됐어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그렇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지요? 추경에 5억 원이 더 편성, 증감이 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대구노동자권익센터는 지금 현재 대구시 같은 경우에 재임금 근로자가 한 93만 명 정도 있습니다. 그중에 노동조합에 가입된 근로자가 약 10%인 9만 3,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대다수가 미가입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복지에 대한 지원시설이 전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 또 새로운 유형의 노동 형태가 나오고 그다음에 사회적 보호 대상자도, 사회적으로 보호해야 될 대상분이 자꾸 늘어나고 있는 상태인데 그런 노동복지 사각지대에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당초 2억 5,000만 원 자체는 시설비로 해서 저희가 현재 시설 설계에 들어갔는데 6월에 개소를 할 예정입니다. 근데 그 프로그램 운영비가 없다 보니까 시설을 만들어놓고 이거를 놀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아까 말씀드렸던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권익보호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그 프로그램 운영비를 이번 추경에 5억 원을 올렸습니다. 
이만규 위원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단체나 아니면 또 지원 부서가 없었습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지금 기존의 노동단체 쪽으로 해서 저희 한국노총, 민주노총 쪽으로 해서 비슷한 사업은 있지만 그거는 조합원 대상으로 한 거였고 아까 말씀드렸던 미가입된 노동자들, 그러니까 노동조합이 조직화돼 있지 않은 그런 근로자에 대한 지원시설은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러면 이거는 전체가 93만 명 정도 된다는데 가입이 안 된 그분들까지 다 포함이 된다는 말이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그러니까 서비스 대상은 노조에 가입 안 된 그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시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러면 노조 가입한 사람 말고 그 외의 사람들에 대한 기준입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그렇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 가입 안 한 90%에 대한?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이만규 위원   그러면 이 자체의 운영을 내나 한국노총에서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여기는 한국노총 가입된 사람들이잖아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단체를 한국노총이라고 했는데 저희 지역 내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체가 아직 좀 미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앞으로 다른 단체나 조직을 또 육성해야 될 부분이 있지만 지금 이 사업 시작하는 데에 민간경상보조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한국노총이 좀 제일 낫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만규 위원   제가 묻는 거는 그 말이 아니고요. 한국노총에서는 지금 일단 그 가입자에 대해서 이렇게 관리·운영하고 있잖아요. 그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이만규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이 노동자권익센터는 가입 안 된 분들을 위해서도 하는 거잖아요. 그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그렇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럴 거 같으면 그렇게 하면서도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많이 늘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도 같이.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노조 가입은 사업장에서 근로자 2인 이상이 결성을 하게 되는 거라서 저희가 노조를 만들어라, 이렇게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고 자발적으로 근로자들이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라서. 다만 이제.
이만규 위원   관리 주체가 이래 되니까 이게 또 관리하는 과정 속에서 비가입자가 상당히 90% 정도 되다 보니까 과연 이것 갖고 그만한 걸 다 해내겠느냐 하는 그런 의문점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분들에 대해서 관에서 지원을 이렇게까지 안 했나 하는 그런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저희가 그동안 그 부분에서 조금, 사각지대에서 조금 많이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래요. 그 93만 명에서 10% 정도 가입되고 나머지가 약 한 80만 명 정도 되는데 이런 예산으로 과연 설치·운영이 되겠습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지금 이거는 6월에 오픈하니까 1년 치가 아니고 9개월치 정도의 프로그램을 저희가 설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그런 관련 프로그램을 또 운영을 해봐야 되는 거니까 저희가 타이트하게 잡아서 올해는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이만규 위원   전년도 11월에 용역이 완료되었는데 용역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어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용역에서는.
이만규 위원   당연히 해야 된다는 건 틀림없는데 이 많은 인력들을 수용해서 이 내용대로 정책연구, 법률 자문 이런 거 전부 다 하려고 하면 이 정도 갖고 과연 타당한가 하는 그런 용역자료들이 나왔습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그때 용역결과는 있는데 지금 저희가 제안한 것보다는 훨씬 큰 규모였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렇겠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이만규 위원   그런데 이걸로 해서 시작만 하겠다. 지금 이런 이야기입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일단 저희가 시설이 설치되니까 6월에 개소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전준비를 해서 6월에 바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려고 하다 보니까 그 금액만큼만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이만규 위원   그러면 진행될수록 예산도 더 필요하게 될 거고 사람들도 더 많이 홍보를 하고 이렇게 해야 될 그런 부분이네요. 그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그렇습니다.
이만규 위원   그러면 관에서 여기에 지원하는 부서는 이쪽으로 인력이 좀 파견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됩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공무원 파견은 아니고요.
이만규 위원   아니, 어차피 민간보조로 가긴 가는데 어느 정도는 관리를 해줘야 하지 민간에서 바로 받아서 다 운영할 수 있는 정도가 되냐 이 말이죠.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원래는 민간위탁으로 가야 될 부분인데 저희가 시설만 설치해 놓고 민간위탁 절차 자체가 조례 제정이라든지 여러 일련의 행정절차가 있다 보니까 개소하고 놀릴 수는 없어서 일단은 민간경상보조로 올해 운영하고 저희가 관련 절차를 만들어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때 그렇게 다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이만규 위원   하여튼 지금 이런 사업을 하려고 하는 만큼 확실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하는 거예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만규 위원   주요 내용 이런 것들이 그 노동자들한테 확실한 권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름값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박우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근 위원   경제국장님 안 나오셨지요? 경제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경제정책과장 김광묵입니다.
박우근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검토보고서 54쪽에 보면 대구 지역사랑상품권 행복페이가 있는데 이번에 300억 원을 증액했지요? 300억 원을 증액했는데 발행 주체하고 판매는 어디서 합니까?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지역사랑상품권 말씀하십니까?
박우근 위원   예. 행복페이.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지금 행복페이 시행사는 대구은행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근 위원   예. 그런데 대구시민들의 여론을 종합해 보면 대구시의 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도 대구은행이 독점한다고 해가지고 대구시장한테 항의도 하고 여러 통로를 통해서 반발하고 있는데 불만을 해소시켜야 될 그런 의무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공정, 형평성 차원에서 새마을금고나 타 금고, 기관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없습니까?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대구은행하고 새마을금고하고 대구시하고 행복페이 운영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나누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행복페이 운영조건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이게 수익성이 많이 낮기 때문에 새마을금고에서는 안 하는 걸로 그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박우근 위원   예. 합의해서 했는 거예요?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예. 그렇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런데 행복페이가 전체 금액은 얼마 됩니까? 간략하게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행복페이가 원래 당초에 1조 원을 발행하기로 계획했다가 1월달에 설맞이 민생지원대책으로 해서 1,0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게 되어서 전체 1조 1,0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고 이번에 1,000억 원에 대한 10% 할인비 100억 원을 추경에 요청한 것입니다.
박우근 위원   제가 알기로는 행복페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새마을금고나 신협이라든지 이런 데서 반발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그 사람들이 불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를 한다든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김광묵   알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예. 이영애 위원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61쪽, 구미해평취수장 공동활용을 위한 상생발전지원금 100억 원이 지금 올라왔는데요. 지난번에도 협정체결 결렬로 전액 불용처리되었잖아요. 그지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녹색환경국장입니다.
이영애 위원   예. 국장님, 그런데 올해도 또 이렇게 했는데 지금 추진은 어느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까?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추진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작년에 우리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고 또 대구시의 의지도 보일 겸 해서 추경에 100억 원 했는데 우리가 정부의 4개 기관 국무조정실 그리고 환경부, 국토부, 기재부 그리고 우리 대구시하고 경북도하고 구미시 지방의 3개 기관에서 상호협력하고 문구에 대해서 계속 협의했습니다마는 작년에 협정서 체결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두 가지 측면 쪽으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적인 측면은 작년에 환경부에서 우리 낙동강 수계에 98억 원 예산이 국비로 확보되어서 기재부의 예타가 작년 11월달부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가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해에 예타 결과가 나오면 환경부에서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내에 다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도 하반기에 기본설계하고 실시설계 예산을 반영하는 게 행정적인 절차고 2025년에 착공하고 2028년도에 통수하는 것을 지금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여건 쪽에는 안 그래도 시의회 차원에서 의장님도 방문해 주시고 해서 지금 구미시에서는 전반적으로 구미시민 의견도 매일신문 조사에서도 70% 이상 찬성의견 있고 찬성단체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구미시장님도 전격적으로 KTX 구미역이 된다면 조건부 수용 쪽으로 입장이 선회되었고요. 그리고 일전에 구미 정치권에서는 반대였습니다마는 지금 새롭게 구미 정치권에서도 조건부 수용 쪽으로 어떻게 보면 방향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협정서 체결 안건에 대해서는 문구라든지 이런 분야에는 대부분 4개 국가기관하고 3개에서 거의 합의가 되었습니다. 한 가지, 한 꼭지가 남아서 아직까지 날짜를 못 정했는데요. KTX 구미역 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건에 대해서 서로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또 당선인께서 공약사항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된다면 협정서 체결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예타 통과라든지 국비 지원이라든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국장님 말씀 들으면 행정절차든 뭐든 순조롭게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구미시에서도 찬성의견이 높다고 이렇게 나왔는데 본래 지난번에도 결렬되었지만 이번에는 협정 체결이 완결된 후에 예산이 편성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 맞지요? 그렇지요? 예산이 먼저 된 거지요. 그지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제가 그 분야에 대해서, 일의 선후 문제인데요. 작년에도 어떻게 보면 우리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지원해 주신 이유가 대구시의 취수원 다변화에 대한 여망이라든지 갈망에 대한 의지를 어떻게 보면 선제적으로 표현하는 쪽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셨고 올해도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협정서 체결 날짜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체결되고 난 뒤에 바로 우리 상생발전지원금이 지원되면 더 좋지 않겠느냐, 또 그리고 거기 찬성단체 쪽에는 그걸 희망하고 있는 쪽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경 시기하고 맞추다 보면 또 늦은 감이 있어서 위원님의 뜻은 헤아립니다마는 우리 대구시나 대구시의회에서 이만큼, 취수원 다변화가 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된다는 의지력을 적극적으로 한번 표현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어쩄든 저희들은 도와주는데 의지력을 발휘하는 거는 우리 집행부입니다. 추진 의지, 그지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지켜보겠고 다시 전액 불용처리가 되지 않도록 이번 연말에 추진을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리고 검토보고서 123쪽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규 4억 원, 여기에 대해서 지금 이 사업을 보면 임산부 하면 우리 여성가족과의 사업이고 먹거리 제공은 보면 또 경제과인데 이게 국비, 시비, 구비가 매칭인데 여기에 자부담이 왜 이렇게 또 부담이 되지요? 임산부에게 지원이 되는 이런 부분이면,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농산유통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이거는 우리 농산식품부의 국·시비 매칭사업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친환경농산물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100% 지원은 못 하고 일부 자부담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아니, 본 위원은 이 사업이 좋은 사업은 맞습니다. 농산물 판매사업과 또 임산부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그런데 여기에 임산부의 자부담이 이렇게 포함되니까, 주면 완전한 사업으로 해가지고 임산부한테 지원하는 사업이라야 되는데 자부담이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이게 보기보다 신청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100% 시비나 국비로 지원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고 모든 보조사업이 100% 보조하는 건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주 극히 일부만.
이영애 위원   자, 그러면 제가 묻겠습니다. 우리 대구시의 임산부가, 사업기간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하는데 사업대상은 2021년도 1월 1일 이후 출산자와 지금 현재 임산부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야지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이것 뭐 아이들 과자 갈라주는 것도 아니고 이런 사업을 왜 추진을 하십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그런데 이게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 아니고 농림부에서 하다 보니 저희들도 국비 매칭을 하는 사업이다 보니.
이영애 위원   아니, 국비 매칭이라도 국비사업에, 우리가 대구시 예산을 추가로 해서라도 임산부에 대해서는 충분한, 편애하는 이런 사업은 안 해야지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앞으로 좀 확대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예산을 증액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 우리 대구시의 임산부 얼마고, 2021년도 이후의 출산 산모와 지금 현재 임산부를 다 파악은 하고 있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사실 이게 대구시에서 처음부터 기획했는 사업 같으면 총 파악해서 하는데 이게 농림부에서 물량이, 금액이 정해져 내려오다 보니 그 사업의 금액 범위 내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이렇게.
이영애 위원   아까도 누가 인터넷으로 이렇게 신청한다고 하지만 이런 사업을 추진하면 아무리 인터넷으로 우리가 사업을 신청한다고 해도 이런 데이터는 다 알고 계셔야 되잖아요, 이 사업에 우리 대구시 예산도 들어가는데. 국비사업 같으면 순수 국비사업 같으면 국비에 인터넷으로 들어가든 말든 저는 질의를 안 하겠어요. 그런데 우리 시 예산이 매칭이 되고 자부담도 있고 하니까, 아까 제가 자부담에 대해서 문제점을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전체 자료를 파악해갖고 수일 내로 한번 받고 싶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위원님 말씀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앞으로 이 사업을 좀 확대하고 가급적이면 자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예. 그래, 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임산부한테 진짜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싶으면. 옳은 사업비로 해갖고 해야지 이게 지금 임산부가 얼마인지 수요자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이런 사업에 그냥 뭉텅대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지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고 일단은 저희들이 국비에 맞추다 보니, 금액에 맞추다 보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이해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국비에 맞춘다고 하지만 또 추가로 수요자가 더 많으면 취지에 맞게 우리가 예산을 더 반영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그지요?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감사합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안경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경은 위원   국장님, 과장님 모두 수고합니다.
  간단하게 질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농업계학교 검토보고서 123페이지인데 담당 부서가.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농산유통과장입니다.
안경은 위원   예. 미안하지만 마이크 좀 올리시고 큰 소리로 좀 해주세요. 미안합니다.
  농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해서 5억 원 증액해 놨습니다. 증액해 놨는데 이게 어느 부서에서 국비 5억 원을 우리가 확보했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이게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지원하는 사업인데 인큐베이팅사업이라고 청년농업인들 양성하는 사업인데요. 농업계 학생들이, 마이스터고 이 사람들은 앞으로 대학교도 갈 수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 학생들이 졸업하고 다시 재취업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지금 현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안경은 위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라는 이게 옛날 농림고등학교.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맞습니다.
안경은 위원   대구농고 아닙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그렇습니다.
안경은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모두 다 동감하고 국민들도 동감하고,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강냉이하고 밀하고 온 세계가 지금 큰 문제인데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하는, 국가적으로 말만 자꾸 하고 아직 실질적으로 준비를 못 하고 있는데 이거 우리 농산물 이런 데 아주 신경을 쓰고 앞으로 연구도 해야 되지만 직접 투자를 하고 살려놔야 되거든요. 이게 완전 전략사업이고 또 우리 어린이들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얼씨구나 하고 우리가 확보해서 대구농업마이스터 사립고등학교에서 어디에서든지 예산을 많이 확보할 겁니다. 자기 학교가 살기 위해서는 농림부에 하든지 어디서 하든지 할 건데 우리 대구시가 결과적으로 국비로 내려와서, 인큐베이팅 하는 이게 결과적으로 그 안에 미성숙된 동물들 그런 것 아닙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그런 게 아니고 취업을 하려고 하면, 학생들이 졸업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사회현장 적응프로그램이라고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이거 확보해줬는 게 이 근래에 얼마나 됩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농업계에는 지금 경북대학교에 스마트팜 농장 거기도 100% 국비사업입니다. 그리고 또 농업마이스터고도 국비사업이고 시는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일부 소액 정도 별도로 부담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대부분 큰 사업들은 농림부에서 직접 하는 국비사업입니다.
안경은 위원   국비사업은 알지요. 담당부서에서 의지적으로 와서 좀 많이 확보를 해서, 우리 학교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아닙니까? 많이 주는 게 장땡이지 그냥 내려오는 거 그냥 주는 거 누구든 다 합니다. 이거 확보를 할 수 있으면 많이 확보를 하셔서 많이 주세요. 많이 줘서 아이들, 후계자들 많이 키워야 되고.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최대한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제가 묻는 게 이 근래에 우리 대구시에서 확보했는 금액이 얼마인지 그 이유입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최근에는 이 사업이 국비사업 다 하고 지자체에서 별도로 하는 거는 앞으로 로컬푸드 지원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안경은 위원   앞으로 우리 담당부서에서 노력을 하시고 그냥 국비 내려오는 거 5억 원, 각 시도별로 내려오는 거 그래 확보해서는 안 되고 의지적으로 말이야, 좀 많이 확보를 하세요. 확보를 하셔서 우리 아이들 대구농고 아닙니까? 대구농고인데 요새 마이스터고로 많이 바뀌었는데 지원을 많이 해서 아주 유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알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는데 임산부 뭐 이거 하는 거 아까 우리 이영애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문제는 유치합니다, 유치해. 그거 지원해 주는 것 임산부, 유치하게. 어떤 임산부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 낳고 출산하고 언제까지 이거를 보면 농산물 좋은 거 유기농산물인데.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친환경농산물.
안경은 위원   친환경농산물을 사서 그 안에 뭐를 넣는가 하면 고구마도 넣고 뭐 뭐 넣어서, 제가 봤어요. 직접 가져왔더라고요. 그러면 애가 얼마 정도 기간까지는 주는데 아이가 조금 건강하다 싶으면 잘라버리는 거예요. 보건소에서 이걸 판단하는 모양이라, 보건소에서.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아닙니다. 저희들이 하는 건.
안경은 위원   그런 제도도 있어요. 제도가 있는데 그래서 참 유치하다. 어느 기간까지 아이가 통실하게 좀 낫다고 언제까지 줄 수 있는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데 그다음에 “여기는 아이가 건실하니까 중지시키겠습니다.” 이렇게 통보가 왔다고 하면서 항의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먹는거, 아이들 이것 얼마나 중요합니까? 아이들 0.81명 낳는데 그 아이들 생각해 보세요. 우리 온 국가가 전력투구해도 아이들한테 국가의 운명이 달렸는데 그러면 임산부들 이거 하는 거 개인으로 돈 내놔라 하는 그거는 말도 안 되고 유치한 거예요. 담당부서에서 이런 거는 중앙에 하고 어떤 거 하든지 이런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는 이런 말이 나오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학교 우유급식 4억 1,200만 원 감액이 됐는데 이거 우리 아이들한테 보니까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래놨는데 우유를 공급하는데 공급한 우유 업체에다가 지원한 걸 감액을 시켰단 말입니까? 설명을 한번 해보세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지금 학교 우유급식은 현재 차상위계층 학생들이나 이런 학생들한테 지원하는데 이게 지금 전달하는 과정에서 좀 누락되거나 예를 들어 우리 학생들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에는 학교에서 급식을 하다가 집으로, 가정으로 택배를 보내주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누락되는 부분도 있고 이게 사실 집에서 수령을 하다 보니 저희들이 실제 받았는지 중간에 학생들이 이걸 갖다가 안 받은 사람도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 해서 현재 현황 전수조사를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이 학생들한테,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어려운 학생들한테 좀 더 수혜를 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좀, 이것도 어차피 국비매칭사업이니까 최선을 다한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그래, 이거 유인물로 봐서는 공급한 우유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이거 여태껏 우리 학교 우유급식이 아이들 성장에도 아주 도움되고 또 생산하는 업체와 낙농업인들의 사업에 굉장히 득이 되고 이랬는데 우리 우유가 남아돌면, 말이 좀 그렇잖아요. 국가가 정책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건데 그 부분 내에서 이런 문제가 있는 모양인데 이거 감액해 봤자 4억 1,000만 원 이거 1년 겁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그렇습니다.
안경은 위원   1년에 4억 1,000만 원, 아이들 주는데 4억 1,000만 원 이러면 결과적으로 아이들한테 영향이 갈 거예요. 잘 좀 검토를 하셔서, 담당부서에 잘 검토를 하세요. 이거 4억 1,000만 원 가지고 어려운 아이들한테, 특히 어려운 아이들인데 이런 아이들한테 공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알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윤기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기배 위원   농산유통과장님 한 번만 더 나와 주세요. 죄송합니다. 오늘 과장님이 제일 바쁘시네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농산유통과장입니다.
윤기배 위원   사업설명서 74페이지에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인데 감액이 됐지 않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윤기배 위원   예. 과장님, 그게 바로 뒤에 있는 농업일손돕기센터 운영 지원이 감액된 사업을 보완하기 위해서 신규로 만들어 놓은 겁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아, 그게 아니고 사실은 이게 인력 고용문제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에 가보면 노동인력 공급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이 수요가 거의 없는 상태에 농민들이 굉장히 큰 애로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대구시에서 구지농협 한 군데 인력센터를 운영하다 보니 구지에서는 실제로 달성군 일부만 수요‧공급을 충당하다 보니 대구시 전체 커버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저희들이 하나 더, 대구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작년에 농림부에 국비 지원 신청을 했는데 두 군데를 했다가 한 군데가 탈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시 자체 사업으로 하나 더 한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러니까 신청을 했는데 하나가 탈락이 되는 바람에.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그렇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때 2개 다 선정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윤기배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좀 전에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요즘에 인력사무소 가서 사람을 구하려고 해도 외국인노동자조차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현실이 그렇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리고 임금을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지만 옛날 같으면 예를 들면 10만 원이었다 치면 지금은 하루 일당이 15만 원 정도, 그 정도로 해도 지금 없는 수준인데.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맞습니다.
윤기배 위원   지금 여기 8,000만 원 예산을 편성해 주셨는데 농업일손돕기센터가 8,000만 원이 농업인들에게 쓰여지는 건지 아니면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쓰여지는 건지 그게 좀 감이 안 잡혀서.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이거는 차량 지원이라든가 운영비, 교육비, 고용인력센터에 가면 이 사람들이 아무 전문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 데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러니까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쓰여지는 사업이라면 사실은 실질적으로 제일 도움되는 거는 중개수수료거든요. 인력사무소에서 이런 사람을 써도 10%나 15% 정도, 한 2만 원 정도씩 돈을 떼어가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지원해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저희들이 아무래도 이 위탁업체를 아직 선정하지 않았는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 저희들이 업체 선정할 때 충분히 고려해서 업체를 선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기배 위원   이런 예산들이 사실은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가야 되는데 농업인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예산이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89페이지에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도 감액이 많이 되었습니다. 신청 농가 감소라고 적어 두셨는데 대구에 친환경농사 지으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모양이지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사실은 국가적으로 궁극적인 문제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보급 확산해야 된다 하는 취지는 맞는데 현실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었을 때 판로 확보가 제대로 잘 안 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좋다는 인식은 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매시장이라든가 상가에서는 사실 친환경농산물이 때깔이 좀 없는 편이지요. 거기는 대량 공급하는 데 굉장히 가격도 비싸고 그래서 비선호 대상품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걸 좀 국가적으로 장려는 해야 되고 아까 우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도 매나 같은 취지에서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농민들이 어떤 판로 구축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농사를 짓고자 하는 메리트가 사실 좀 떨어지지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당초예산 책정보다는 미달하는 그런 사태가 있기는 있습니다.  
윤기배 위원   이거에 좀 반해서 요즘에 유기농이나 친환경농사 지을 때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미생물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지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그렇습니다.
윤기배 위원   우리 대구시에서도 미생물을 배양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지요?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윤기배 위원   어디서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제가 업체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것도 지금 저희들이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윤기배 위원   기술센터에서 하고 있거든요. 센터에서 하고 있는데 사실 지금 이거는 없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미생물을 더 나누어 드리고 싶어도 이게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다는 겁니다. 여기는 이만큼 감액이 되지만 거기는 미생물을 더 나누어 주고 싶어도 나누어 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우리 미생물 배합하는 공간이 너무 작거든요. 다른 데는 한 건물이 있어요. 우리 대구 같은 경우에는 자그마한 방에서 배양을 하고 있는데 턱없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 과장님께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과장님께서 이런 걸 신경을 좀 더 써주신다면 대구시의 친환경이나 유기농 농사짓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예. 잘 알겠습니다.
윤기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박갑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갑상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답변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우리 산단진흥과 국장님 안 오셨으니까 산단진흥과장님, 염색산단 재생사업 차입금 변경 세입에서 이거는 우리가 지방채에서 바꾼다, 이 말입니까? 그게 얼마인가 하면 46억 5,000만 원. 지방공공자금채에서 금융기관채로 바꾼다. 그 내용이지요?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아마 염색산단 재생사업이 사업 완료시점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국비하고 시비하고 사업 조정 때문에 맞추기 위해서 조정하는 걸로 그렇게 있는 것 같습니다.
박갑상 위원   대구시 전체 예산서안 보면 221쪽 차입금 부분입니다, 세입 쪽에. 이게 지방공공자금채에서 거기는 기정액에서 변경시기를 제로로 하고 금융기관채로 46억 원을 이렇게 세입으로 잡았다. 이거지요? 그걸 바꾸느냐 이겁니다.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맞습니다. 지금 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대부분 돈을 차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박갑상 위원   바꾸는 사유가 뭐지요?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차입하고 있는데 이자가 싼 쪽으로 변경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박갑상 위원   최초에 이자 싼 쪽으로 하지, 왜 이렇게 편성해 놨다가 또 변경을 하느냐 이거지요. 이거 갈아타는 게 쉽습니까?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이게 지역상생발전기금하고 통화금융이 이렇게 배분해서 차입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됐습니다. 섬유패션과에 해당업무 좀 묻겠습니다. 안경테표면처리센터 이게 지금 입주일이 어느 정도 됩니까?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지금 현재 1개 업체가 들어와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셀이 총 몇 개지요? 대략.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한 20개 업체 정도.
박갑상 위원   20개 정도 되는데 지금 한 개가 입주됐다.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예. 맞습니다.
박갑상 위원   앞으로 이거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공실이 계속 생길 텐데.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가동하려면 그 정도 업체가 들어와야지 폐수처리비가 정상적으로 산정이 되는데 최대한 안광학산업진흥원하고 협의해서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좀 활동을 하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우리가 사전에 이거를 할 때 충분한 수요조사도 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이게 지금 완공된 지 기간이 좀 지났는데 20개 셀 중에 한 개 정도 입주했다고 그러면 앞으로 민간보조금도 계속 지속적으로 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예.
박갑상 위원   공실로 인한 손해가 심각할 텐데 한번 보시고 그다음에 농산유통 쪽에 민간경상사업 보조에 보면 학교 우유급식이 보니까 사업예산이 한 4억 원 정도 삭감이 됐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는가요?
○산단진흥과장 서귀용   죄송합니다. 그거는 농산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예. 해당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시 전체 예산 231쪽 보시면 됩니다. 이 책으로 보시면 됩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질문을 다시, 제가 이해를 못 했습니다.
박갑상 위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그래가지고 4억 원.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삭감된 이유 말씀입니까?
박갑상 위원   예. 삭감된 사유.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이게 원래 학교 우유급식사업이 매년 우리가 집행하다 보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혹시 수요량과 공급량 예측을 제대로 못 해서 거기서 정산을 해보면 많이 좀 줄어든 경우도 있고.
박갑상 위원   지금 2022년도 예산을 2021년도에 편성했는데 불과 한 3개월 정도 돌아서가지고 수요조사해 보니까 4억 원 정도 삭감해야 되겠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아, 이게 왜냐하면 학교 학생들이 보면 방학도 있고 그리고 또 아까 배달하는 과정에서의 문제 여러 가지, 사실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지를 못합니다.
박갑상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그거는 제가 알겠다 이거예요. 아는데 우리가 3개월 운영해 보고 4억 원 정도 삭감할 정도로 수요가 파악됐다고 그러면 예산 판단을 잘못하셨다. 이거예요. 충분한 수요조사를.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하기보다는 농림.
박갑상 위원   됐습니다. 계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축산물도매시장 도축시설 교체 4억 6,000만 원 있네요. 이게 지금 도축시설을 여기에 교체하는 게, 우리가 1년에 정비나 개선, 교체 이런 보수비가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이거는 도매시장 소장님이.
박갑상 위원   예. 소장님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아, 소장님 오늘 안 오셨는데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소장님이 안 계셔서 제가 답변을 잘 못 드리겠는데 일단은 설비 쪽에 매년 감가상각이 일어나다 보니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시설 노후화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할 요인이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최초 시설을 한 지가, 지금 경과한 연수가 어느 정도 됐습니까? 최초 원 시설 자체가.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지금 한 10년, 20년 가까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박갑상 위원   10년 정도 되면 앞으로 수선비, 보수비가 자꾸 늘어날 테잖아요. 그지요? 그래서 대구시 입장에서 어떤 개선책이 있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그래서 저희 시에서 일단 앞으로 하드웨어 부분은 지속적으로 도매시장농안법의 시설물 유지관리 보수를 공유재산물품관리법이라든가 접목해서 당연히 하는 게 맞지만 방금 위원님 지적했다시피 소프트웨어, 설비 부분은 계속적으로 이게 어떻게 보면 소모품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박갑상 위원   과장님, 됐습니다.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앞으로 우리 시에서 예산이 지속적으로 자꾸 과중하게 들어가지 않도록 그렇게 좀 개선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유통과장 이동건   알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다음에 일자리노동정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44쪽에 보시면 우리가 공공근로사업이 한 50억 원 증액됐습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증액 사유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저희가 당초 희망 플러스 공공근로사업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1년 정도 규모가 대략 6,000~7,000명 정도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한 6,000명 정도 규모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저희 당초 예산 편성할 때 한 4,000명 정도 규모로 편성을 했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당초는 4,000명으로 했는데 지금은 6,000명 정도로 조사됩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까 저희가 6,000명 규모로 예상을 했지만 코로나가 좀 빨리 종식될 걸로 봤었는데 실제적으로 계속 장기화되고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이런 부분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안전망 차원에서 저희가 원래 적정규모로 가야 되지 않냐 해서 추경에 다시 한번 2,000명을 저희가 올렸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게 구별로 다 주는 거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구별로 주고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러면 구에서도 예산을 여기 매칭합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5 대 5로 매칭합니다.
박갑상 위원   5 대 5로 합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박갑상 위원   구에서 이런 게 사실은 우리가 후반기에 해도 되는데, 다음 추경에 해도 되는데 굳이 이렇게 당겨서 1차 추경에 넣은 사유가 있는가 해서 그렇게 질의를 한번 드리려고 했는데 됐고,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이만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노동자권익센터 설치 내용을 보니까 이 사업이 전체 예산이 지금 조정된 걸로 안이 나오던데 4억 원 했을 때와 5억 원 했을 때의 차이점이 뭡니까? 예를 들어서 4억 원을 했을 때 이 사업을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산 자체를 저희가 5억 원도, 당초에 6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1억 원이 더 삭감되는 바람에 저희가 이 사업 자체가 추진에 조금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삭감되면 사업을 할 수 있냐 없냐 이거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저희가 다양하게 해보려는 게 정책연구, 법률 지원, 교육, 인식 개선 여러 사업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몇 개 사업은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박갑상 위원   하여튼 사각지대에 빠져 있는 취약계층의 노동자를 위해서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예. 알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다음에 사회적경제과 소관입니다. 이게 246쪽이 되겠는데 5억 5,000만 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해가지고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했는데 이게 특별한 사유가 있는가요?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다시 한번 말씀.
박갑상 위원   사회적경제과 소관.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어떤 사업?
박갑상 위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그래가지고 5억 5,000만 원 증액사업입니다. 이 부분 신규사업으로 넣었다 이거지, 그지요?
  그중에 보면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연계 2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투어 2억 원, 소셜프랜차이즈 발굴 확산 1억 5,000만 원 이렇게 해서 약 한 5억 5,000만 원 증액했는 사유. 
○일자리투자국장 김동우   지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업종에서 많이 힘듦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저희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서 사회적경제 쪽에 골목상권도 연계해서 활성화시키고 그다음에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소셜프랜차이즈라고 해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모여가지고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걸 지원해서 그런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했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우리 대구시가 소상공인, 전통시장 그래가지고 연간 예산 투입되는 게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물론 일자리투자국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예산 편성할 때 보면 주로 사유가 코로나 사유입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골목상권 살리기 이런 쪽에 예산이 투입돼요. 그거 함으로 해서 거기서 이익 발생되는 건 누가 가져가느냐? 개인이 가져가요. 그래서 이건 우리 대구시 전체에서 한번 지양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 됐고, 그다음에 우리 녹색국장님. 기후대기 관련 쪽의 예산이 시비가 96억 원이 증액됐고 국비가 35억 원 감해졌다. 그지요? 이 사업내용을 보면 하기는 해야 되고 처음에는 국비 부담이 많았는데 결국 국비를 삭감하니까 지방비가 늘어나는 거죠? 이 사업목적은 달성해야 되고. 그렇습니까?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아까 우리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같은 경우에는 매칭비율이 6 대 4, 5 대 5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국비 비율에 따라서 지금 지방비를 같이 삭감한 사항이고요. 탄소포인트제하고 이런 분야는 신규로 사업내용이 달라져서 좀 증액돼서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게 그렇습니까?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게 보면 시비는 늘어났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그래가지고 이런 것도 시비 부담이 늘어나는 거죠?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거기 아까 6가지 사업 중에 일부는 증액되었고 일부는 감액되고 그렇게 조정되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자원순환과 업무인데, 성서생활폐기물소각시설 위탁운영 그래가지고 이게 증액이 한 25억 원, 위탁운영비인데, 이거 내용을 보니까 8월분까지만 산정했고.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4개월분의 부족분을.
박갑상 위원   4개월분이 부족하다.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본예산에 반영 못 한 부분을 이번 추경 때 반영.
박갑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2차 추경은 없을 겁니까?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2차 추경은 안 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12개월분입니다.
박갑상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1차에 빼고 2차에 하면 안 되느냐 이거지.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아, 지금 안 그래도 우리 녹색환경국에 위원님이 좀 이해해 주실 분야가 공원조성 분야하고 일부도 당초예산에 8개월분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자원순환과 분야만 어떻게 보면 1년어치를 이번 추경 때 확보하는 겁니다. 또 다음 추경 때는 다른 분야에 우리 부족한 부분들 반영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꼭 반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러면 1차 추경 때 대상이 녹색환경국의 성서소각장 이게 대상이다. 그래서 1차 추경에 넣었다, 4개월분.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박갑상 위원   그런데 예산 효율 측면에서 제가 여쭙는 겁니다. 왜냐하면.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상리 쪽하고 두 가지 사항을 넣어 놨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거만큼 우리가 1차 추경에 편성을 안 하면 시급한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2차 추경에 해도 되는데 왜 굳이 1차에 해야 되느냐. 그게 순서가 왔다?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예. 맞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뭐 순서 정해 놓고 그렇게 추경 편성합니까?
    (웃음소리)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이거는 예산부서에서 하는 일이지만 전체 추경규모라든지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순세계잉여금가지고 많이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예산 규모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야를 좀 적절하게 부서별로 해서 예산이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면 제가 간단하게, 이거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제국에 대구행복페이 질의가 있었는데 올해 2월 21일자 신문에 보면 행복페이의 사용처 절반이 영세업자보다는 10억 원 초과 가맹점이 47%나 되는 등, 사용처가, 그래서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행복페이의 당초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문제점이 노출되니까 대구시가 여러 가지 검토방향도 내놓고 계시던데 거기에 대해서 일단,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대구시가 어떻게 지금 인식하고 있고 또 입장은 어떻게 되고, 예를 들어서 매월 50만 원 충전하는 경우에도 보면 지금 코로나 시기로 인해서 힘든 저소득층, 취약계층에서는 충전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이 오히려 혜택을 보고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있으니 이러한 보완책은 또 무엇인지, 조금 자료를 정리를 하셔갖고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한테 좀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경제환경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정회한 후 1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한 후에는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7분 회의중지)

  (13시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손 위원   복지국장님, 복지.
○복지국장 정한교   예.
이태손 위원   사업설명서 125쪽에 장애인탈시설지원센터 운영 지원에 대해서 질문드리겠는데, 이게 당초예산에 1억 원이었죠?
○복지국장 정한교   예. 맞습니다.
이태손 위원   당초예산이 1억 원인데 지금 3억 원 증액이 된 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정한교   저희들 당초예산을 할 때는 전체적으로 필요보다는 좀 예산이 적게 반영이 돼서 할 수 없이 금번 추경에 3억 원 정도를 추가해서 4억 원으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당초보다 사업이 변경된 게 있습니까?
○복지국장 정한교   변경된 건 실제로는 없습니다. 그런데 당초예산 사정상 하다 보니까 1억 원만 반영이 됐습니다.
이태손 위원   사업기간도 변경된 것도 없고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3억 원이라는 것이, 제가 먼저 당초예산하고 지금하고 비교해 보니까 죄송하지만 토씨 한 자 다른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금액에 대한 설명이, 말씀하시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복지국장 정한교   실제로는 저희들이 1년간 운영을 하려면 한 4억 원에서 5억 원 정도를 잡았습니다마는 작년에 예산안 편성을 하다가 저희들이 1억 원밖에 확보를 못 한 그런 사정이 좀 있습니다.
이태손 위원   그러면 사전 설명이라도 좀 있었으면 하는데 종사자, 사업기간, 뭐 여러 가지로 글자 한 개도 변동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1억 원에서 그것도 뭐 1억 몇 천도 아니고 3억 원이라는, 300%를 사업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게 말씀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떻겠어요?
○복지국장 정한교   저희들이 센터를 설치하려면 센터를 만들 공간도 확보해야 되고 또 센터 설치에 따른 리모델링비나 그에 따른 공사비, 실제로 탈시설한 장애인이 지역에 150여 명 가까이 있는데 그분들을 상시적으로 케어를 하려면 종사자들이 한 5명 정도가 필요합니다. 수퍼바이저 한 분하고 센터장하고 지원사 한 명하고. 그런 인건비를 다 포함해서 한 4억 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그렇게 예산을 올린 겁니다.
이태손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당초예산 잡을 때도 센터장 한 분하고 종사자가 다섯 분인데, 3억 원을 올려서도 똑같은데 조금 이해하기가, 이해가 안 가서 그렇습니다. 이대로 꼭 해야 될 이유가, 지금 설명하시는 것도 좀 납득이 잘 안 갑니다.
○복지국장 정한교   예. 위원님,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하다 보니까 당초에 4억 원을 확보했어야만 되지만 1억 원밖에 확보를 못 해서 피치 못하게 금번 추경에 3억 원을 좀 추가해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그런 의지를 담은 거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처음부터 일단 1억 원 꼭지를 달아놓고 추경에 하실 그런 계획이셨나봐요.
○복지국장 정한교   그러니까 처음부터 1억 원이라는 건 없었는데 저희들이 요구하고 뭐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전체 예산이 조금 빡빡하다 보니까 미처 확보를 다 못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당초에 하고 추경에 6개월이 흐른 것도 아니고 바로 이어서 사업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300%라는 게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앞으로 조금 더 면밀히 사업계획을 해주셨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정한교   예. 다음부터는 좀 더 면밀하고 당초에 다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태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송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영헌 위원   우리 시민안전실장님께, 생활안전 노후 CCTV 특교 재사용으로 10억 원을 이번에 신규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노후 CCTV 교체사업인데 이게 교체는 첫 사업으로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하고, 지금 대구시 전체 생활안전 CCTV 설치현황에 대해서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저희들이 현재 대구시 내 구·군에서 관리하는 CCTV는 1만 3,551대가 있습니다. 그 1만 3,551대에 대한 관리체계는 각 구·군에서 CCTV 관제팀이라고 팀장 포함해서 한 3명 정도씩이 다 구성되어 있고요. 달성군하고 수성구는 자기들 구청, 군청 거기에 별도 관제센터를 둬서 따로 별도 관리를 하고 있고 나머지 6개 구·군은 안지랑에 있는 옛날 보훈청 자리에 6개 구·군의 직원들이 다 모여가지고, 그 사람들은 통제하는 사람들이고 전체 CCTV 관제요원들은 24시간, 8시간 3교대 해서 한 240명 정도가 거기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런 상태입니다.
송영헌 위원   2개 관제센터의 인원이 한 240명 된다는 얘기입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우리 대구시 전체.
송영헌 위원   전체.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송영헌 위원   CCTV 관제센터는 생활안전, 어린이보호, 도시공원, 재난관리, 문화재관리, 또 불법주정차 단속, 또 쓰레기투기 감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가 중요합니다. 좀 전에 안 그래도 답변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8개 구·군에서 관제센터를 두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지금 1만 3,551대에 대해서 구에다가는 기부채납을 하는 겁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아닙니다. 이 자체가 설립이 되면 여기에 대한 관리권이 구로 다 넘어갑니다.
송영헌 위원   그러니까 관리를 구에다가 이관시키는 거죠?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00대 교체하는 걸로 해서 1대당 500만 원 쳐서 200대 교체하니까 10억 원이 올라가 있는데 각 구·군에 몇 대씩을 더 설치할까 그건 아직까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CCTV는 7년 지나면 노후됐다고 봐서 교체대상으로 올라가거든요. 올라가는데 지금 각 구·군별 상황이 다릅니다. 중구 같은 경우에는 인구 100명당 한 1.6대 정도가 되어 있고, 지금 인구 비례로 제일 적은 데가 북구하고 달서구 이런 데는 100명당 0.4대 정도로 구·군별 편차가 한 3~4배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 구·군별 편차를 좀 고려해야 되고, 그다음에 각 구·군이 자기들 자체적으로 설치한 CCTV가 있기 때문에 구·군별로 노후 CCTV의 비율이, 노후도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각 구·군별 CCTV의 노후도를 고려해야 되고, 그다음에 우리 대구시 입장에서 8개 구·군에 지역별 편차가 또 상당한 수준에 있는데 그 지역별 편차를 고려해서 적의하게 구·군하고 협의해서 대수를 결정해서 설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주기가 7년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또 이게 기계다 보니까 중간에 고장도 많이 나지 않습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그렇습니다.
송영헌 위원   또 그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점검하고 하는 건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일단 그거는 각 구·군별로 별도 예산을 세워서 자기들이 관리하고 있는 CCTV에 대한 점검액은 별도로 다 예산으로 성립되어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앞으로 CCTV도 더 확대 설치가 돼야 하고, 관제센터도 확보를, 별도로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이 있습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CCTV는 지금 현재 각 구·군에서 요청하는 것이 매우 많고요. 그리고 우리 시에서 정부 특교세를 받아서 내려 주기도 하고 또 각 구·군별로도 민원이 많기 때문에 자체 예산을 성립해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CTV 관제센터가 보훈청 건물에 있는데 그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되었고 리모델링을 수차례 하다 보니까 천장까지의 높이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낮고 좁고 그다음에 거기 관제요원들의 휴게공간이 거의 없고 이런 상태여서 저희들이 신청사추진단하고 협의를 해서 가능하면 신청사 쪽에 별도 공간을 확보해서 유기적인 연결성이라든가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한때 혐오시설인 CCTV가 이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조하는 주민 선호시설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CCTV는 음주운전·무면허 현행범 검거에도 기여하는가 하면 강력범죄, 절도, 성폭력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24시간 안전시설이고 각 지자체별로 CCTV 자가통신망 구축에 국비, 시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더 많은 CCTV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또 영상관제 고도화로 안전한 도시, 시민들의 안전한 삶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애 위원   이영애 위원입니다.
  저는 기조실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자료를 요청해가지고 자료를 죽 봤습니다. 지방채 발행 및 상환 계획을 제가 봤거든요. 2001년도, 2002년도 시 본청 상환 계획하고 2002년도에서 2026년도까지 2025년하고 2026년 두 개를 이렇게 비교분석해 본 결과 지금 우리 지방채가 계속 추가로 채무가 발행되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2025년에 계획 잡았던 것하고 2026년도에 잡았던 것하고 변동사항이 좀 있다. 그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아무래도 중간에 코로나 상황이 생기고 여러 가지 당초 중기계획에서 조금씩 수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애 위원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건대 채무 발행과 채무 상환금액이 비슷하든지 이렇게 돼야 되는데 지방채가 자꾸 늘어나면, 그죠? 우리 재정 악화에 부담이 좀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존경하는 이영애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가 채무비율은 19.6%대, 20% 내로 비율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재정 규모가 전체적으로 커지다 보니까 비율은 유지가 되는데 절대적인 채무액이 작년 말 기준 한 2조 5,000억 원 가까이로 절대적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사유를 보시면 물론 코로나 대응으로 긴급하게 쓰는 부분도 있지만 장기미집행공원이라든지 최근에 도로 건설사업 이런 사업들에서 많은 지방채가 발행이 되고 있고 해서 이게 2023년 정도 되면 장기미집행공원 부분도 대부분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고, 그리고 저희가 순세계잉여금 이게 지금 초과수입 부분, 세수 남는 부분하고 이런 부분은 가급적 지방채 갚는 데 우선적으로 쓰고, 하여튼 이번에도 좀 추가적인 지방채 발행 없이 추경을 했습니다마는 기금이나 특별회계에서 또 우리가 예수한 그런 부분도 빨리빨리 갚아나가도록 해서 올해 정점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상환을 좀 많이 하고 발행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번에 우리가 공원 그거 사업으로 인해가지고 도로라든지 이런 데 그거 했는데,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국비 매칭사업들이 많잖아요. 그죠? 이런 사업에서는 우리가 같이 매칭으로 지방채 발행하는 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국비매칭으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경우는.
  정확한 숫자는 나중에 파악해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비 범위에서 하면 40% 내로 아마 지방채 발행할 수 있는 근거는 있는데 저희가 그 부분도 발행은 최소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근거는 40%라고 하지만 최소화해야 우리 재정건전성에 좋잖아요. 그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이영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여기 채무발행 및 상환계획 2022~2026년도 이렇게 봤을 때는 채무상환기간에 우리가 장기 채무상환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보니까 단기채, 중기채 외 장기채 10년 이상 이렇게 상환기간이 늘어났네. 그죠? 이런 부분은 참 좋은데, 그런 것 같으면 지금 이자율 변동이 있잖아요. 이럴 때는 우리가 장기채 상환을 했을 때는 변동이자로 합니까, 확정이자로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지금 저희가 변동으로 하고 있다 보니까.
이영애 위원   변동으로 하고 있습니까? 그거에 따라서?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지금 시중금리가 조금 올라가고 있어서 그 부분도 어느 부분이 유리한지 면밀히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어쨌든 우리 재무구조상 예산팀이고 또 기획 쪽에서는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쨌든 저희들이 또 걱정되는 바는 될 수 있으면 채무가 좀 줄어들어야 되지 않겠나 싶은 이런 마음에서 질의를 해봤고요.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방금 우리 송영헌 위원님께서 CCTV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자료로 지역에 균형적으로 안배해 가지고 CCTV를 설치하는데, 달서대로라든지 이런 데는 그 기준이 있잖아요? 방범 CCTV하고 속도 CCTV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안전실장님한테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떤 경우냐 하면 대로에 속도위반 CCTV 외에도 실제 방범,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큰 대로에 금융 그게 있다든지 이런 거에는 방범 CCTV가 필요한 데가 있거든요. 지금 우리 용산네거리 거기 향군회관에 보면 마을금고 여기서도 며칠 전에 계속 거기서 사고가 나가지고, 속도계 그것만 거기에 회전 그게 있는데 지금 그 인근에서는 계속 사고가 나고 하니까 이런 방범 CCTV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요청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CCTV를 설치하는 장소, 기능에 대해서 나누어서 말씀을 드리면 장소를 선정하는 것은 각 구·군에서 부구청장 또는 부군수가 위원장이 된 CCTV 장소선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경찰하고 소방하고 학교하고 등등 위원들, 과장급들 다 모여서 결정을 하는데 일단 그 부분에서 선정위원회를 할 때 정보통신과에서 그런 민원들이라든가 필요하다는 것, 그다음에 경찰에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별 기준이 있습니다. 그걸 봐서 선정을 하니까 그 부분은 이제 각 구·군에다가 일단 얘기를 해야 되고요. 만약 그게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가 구·군하고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설치기준에 보면 그게 있잖아요, 속도위반 CCTV 설치한 곳이 있고 또 그 도로 이외에는 방범설치, 그죠? 이런 그게 있는데 여기는 대로에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앞으로는 그런 면도 우리가 설치기준에 좀 포함을 해가지고 반영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옛날에는 단순 기능만 있었는데 요즘은 360도를 보는 거라든가 그 지역에 따라서 특성에 맞는 기능들을 넣으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이영애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CCTV 통합관제시스템 거기 관제센터에 가보면 거기에 우리가 모니터로 다 볼 수 있잖아요. 그죠? 거기에는 그러면 전체 속도 위반 그것도 관제탑에서 다 볼 수 있습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속도 위반이요?
이영애 위원   예. 대도로에 속도계 CCTV 있잖아요.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아, 대도로에 있는 속도계 CCTV는 저희들이 관장하지는 않고 그거는 경찰청에서 직할합니다. 방범 관련 CCTV 그거는 저희들이 해서 경찰하고 협조해서 하고요. 속도 그거는 순수하게 경찰에서.
이영애 위원   이런 부분은 설치하기가 애매모호한데도 그래도 거기에 맞게, 기능에 맞게 설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을 좀 반영해서라도.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잘 살펴 보겠습니다.
이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에 앞서 잠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정회 후 오후 속개시간에 대해서 분명히 공지가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늦게 오시는 공무원분들이 계시는데, 특히 답변을 하시는 담당국장님은 혹시라도 늦게 오시게 되면 미리 저희 예결위 직원이나 본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하시든지 또는 그 내용에 대해서 미리 공지를 해주시면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여기 예결위원님들은 다른 위원님들과 달리 상임위 활동도 하시고 또 바쁘신 와중에도,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서 하시는데 시간 약속을 엄격히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안경은 위원님. 
안경은 위원   실·국장님, 과장님 모두 수고합니다.
  간단하게 좀 한번 물어봅시다. 36페이지 삭감 이거 뭡니까? 검토보고서에 삭감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라는 것, 요새 이거 아주 필요가 있는 예산인데 어째서 22억 원이 삭감이 됐나 싶어서, 한번 물어봅시다.
○복지국장 정한교   시민건강국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예.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시민건강국장입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건 정책의 변화로 인해서 2022년에는 호흡기 클리닉에 대한 시설비 지원이 없습니다. 그 대신 호흡기 지정 병·의원을 지정해서 지금 510개소 정도가 참여해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또 비대면 처방을 받을 수 있게 정책의 변화에 의해서 올해 시설비 지원이 없는 사항입니다.
안경은 위원   그래, 이거 뭐 삭감이 돼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예. 다른 대안으로 호흡기 클리닉에서는 그대로 16개가 유지되고.
안경은 위원   그거랑 이거는 완전히 관계없다.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올해 현재 510개소의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이 있어서 그 기관에서 그 역할을 확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안경은 위원   그러면 처음에 예산 세울 때는 이 호흡기 클리닉을 어디 넣으려고 예산을 세웠습니까?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원래는 작년보다 올해 한 개 더 추가하는 예산으로 본예산에 들어갔는데, 시설비 1억 원에서 1억 5,000만 원 정도 지원을 해주는데 올해 정책의 변화로 해서 시설비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결정되어서 이번에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안경은 위원   그래요. 뭐 없어도 충분하게 될 것 같으면 다행이고, 지금 감기가 걸려도 요새는 약 지으러 가면 호흡기 이거는 병원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전부 진료를 보고 이러던데 이거 아주 중요한 그런 건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예산 이게 많아서 삭감시키는 것도 아니고 별도로 대응할 수 있는 그게 있으니까 다행입니다. 항상 수고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물어봅시다. 우리 제2의료원은 맹 건강국 거기서 하지요? 국장님이 하시지요?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예.
안경은 위원   이번에 신문, 언론에도 자꾸 그렇게 나고, 꼭 필요한 거는 대구시민들도 이미 옛날부터 요구를 하고 했는데 제2의료원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대구시의 예산이라든지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게 조금 시간이 흘러갔다가 이번에 결론이 났는데, 용역해서 자문위원들이 결정을 냈는데 이게 앞으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에서 저는 중요한 부분들이, 이걸 뭐 대구시 전체 다 필요하지만 먼저 선도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진행과정에 대해서, 이게 왜 그러느냐 하면 병원이 새로 생길 때 첫째, 필요한 데 먼저 갖다놔야 됩니다, 필요한 데. 대구시 어디든지 가야 되지만 제1의료원은 뭐 굉장히, 신문에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앞으로 입지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 문제성하고 많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죠? 많이 나와 있는데, 일례로는 저쪽 서구에 와 있잖아요? 이번에는 동구로 가는데, 동구나 동·북구나 이렇게 나가는데, 앞으로 없는 데 이거를 지게발을 먼저 놔야 된다. 계산을 그렇게 놔 달라고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 저쪽 지역에는 병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 2층, 3층짜리도 잘 없어요. 안심 쪽하고 이쪽에. 안심만 해도 저쪽에 인구가 13만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파트 거기 뭐 뉴타운 들어오고 이러면 곧 17, 18, 20만 되는데, 그래서 특히 꼭 필요하다는 이유는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 아직 사는 수준이 중 이하입니다. 중 이하, 그쪽에는. 경대는 중구나 이쪽 커버를 다 하고 수성구도 커버하고, 북구는 경대병원도 있고, 영대는 남구, 이쪽은 전부 다 있잖아요? 영대도 있고 다 있는데 그쪽으로 가야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공공병원은 좀 어렵고 이런 유행병 이런 데 우리가 굉장히 기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지요? 기여를 해야 되거든. 그러니 평시에는 어려운 사람들, 좀 어렵다고 하면 참 곤란합니다마는 그런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필요한 데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러니 이 진행을 우리 기획실장님도 계시고 국장님 다 계시잖아요. 이 흐름이 꼭 필요한 데 갔으면 좋겠다. 필히 그렇게 돼야 되고, 틀림없이 선정을 할 때는 병원이 없는 데, 소요가 필요한 데 가도록 그렇게 진행을 좀 시켜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올해 3월 9일 날 타당성조사 용역이 끝나고 자문위원회 의견도 받았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필요성의 이유 중 하나가 대구의 서남권에 해당되는 달서구나 남구 그쪽에는 의료기관이 좀 여유가 있지만 300베드 이상의 병원이 없고 응급실 기능을 할 부분이 없는 곳이 동북권이고, 동북권에 해당되는 곳은 수성구, 동구, 중구, 북구 지역입니다. 그래서 동북권에 제2의료원, 공공의료기관이 필요하다. 이런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용역 공론화 과정을 올해 거치게 되면 거기에서 부지 선정이라든지 운영방식 같은 것을 논의할 때 충분히 시민들의 숙의과정과 합의과정을 거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안경은 위원   잘 알겠습니다. 꼭 염두에 두시고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실장님하고 다 계시는데, 국장님하고, 꼭 필요하고 어려운 데 보내는 게 맞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김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정 위원   실장님, 우리가 5년간 순세계잉여금 규모를 보면 작년도의 순세계잉여금이 그 전년도보다 한 5배 이상이거든요. 2022년도도 지금 예산이 적지 않은 금액인데, 제가 2021년도에 취득세, 그 잉여금 중에 대부분이 취득세 초과징수 부분이 많은데, 취득세 징수실적 2021년도 것을 보면 우리가 목표는 1조 1,800억 원 정도 했었는데 결산액을 보면 1조 2,600억 원 정도로 약 750억 원 정도가 증액이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보면 작년도 상반기 중에 우리가 목표했던 금액보다 거의 초과징수됐고 7월부터는 우리가 목표했던 것보다는 결산액을 보면 훨씬 더 작은 금액이 마이너스가 된 부분인데, 취득세라는 것이 어차피 부동산 정책이라든가 아니면 경기의 흐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굉장히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라고 보면 이게 금년도라고 해서 갑자기 더 나아질 수 있는 그러한 요건은 없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금년도의 취득세 징수실적 목표를 받아보면 지금 현재도 1조 2,400억 원 정도로 목표를 설정하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금년 1월에는 특별한 매각대금에 대한 취득세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증감이 됐지만 2월달부터 보면 바로 마이너스가 되는, 목표액보다 이렇게 덜 걷히는 부분인데 앞으로 우리가 목표했던 것보다는 이런 추세로, 마이너스 추세로 가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좀 드는데 실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우선 존경하는 김혜정 위원님께서 취득세 추계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7월부터 목표 달성도가 조금 미진한 이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목표를 상향하다 보니까 이게 1월부터 6월까지는 본예산, 당초예산 기준으로 목표를 달성했던 거기에서 절대치를 보면 계속 취득세는 많이 걷힌 추세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제 통계를 보시면 2월달에 목표 대비 300억 원 가까이 조금 미달했습니다. 이게 이제 설이라는 특수한 그런 요인도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을 저희가 면밀히 추계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본예산 짤 때 저희가 2~3년 전부터 분양을 했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대구시 같은 경우는 2023년까지 상당수 입주물량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하면서 마지막 잔금 치르고 취득세를 내기 때문에 그래서 내년까지는 공동주택 입주가 많은 탓으로 취득세가 크게, 저희가 예측대로 간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일반 거래량들이 많이 줄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좀 면밀히 보고 지금 시 추경을 할 때 그런 세입 추계를 다시 조정한다든가 면밀히 해서 우리가 예산이 부족해서, 추계를 잘못해서 사업을 구조조정해야 된다든가 그런 사항이 없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김혜정 위원   그리고 이제 전년도 결산액을 항상 고려해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추계를 해야지 우리가 세수 전망이라든가 정확성을 좀 가져갈 수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이제 순세계잉여금이 너무 이렇게 과도하게 잡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재정의 효율성을 따지자면 비효율적인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조금 정확하게 가져가서 본예산에 조금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지 어떤 다른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늘 해왔던 대로 하시지 말고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고 조금 효율적인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순세계잉여금이 지금 작년 결산추경 대비 저희가 조정을 했습니다마는 2,700억 원 가까이 나온 게 보니까 물론 우리가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세출 조정 예산 절감한 부분이 한 1,300억 원 있다고 하더라도 지방세 부분이 한 1,000억 원 늘었습니다.
  이게 작년에 MBC 부지 매각이 연말에 있으면서 거기에서 한 200억 원, 취득세가 많이 걷힌 부분, 이렇게 특수한 요인이 있기는 합니다만 한 2~3개월 사이에 1,000억 원 이상 세수가 늘어났다, 추계가 이렇게 빗나갔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갖고 면밀히 좀 관리하겠습니다. 
김혜정 위원   저희들이 이번에도 보면 신규사업이, 물론 국비하고 매칭된 부분도 있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본예산 하고 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신규사업이 굉장히 많이 잡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예산의 효율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본예산에 책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좀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알겠습니다.
김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박갑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갑상 위원   박갑상입니다.
  우리 시민안전실장님한테 제가 여쭙겠습니다. 
  저는 우리 시 예산 책, 대구시 전체 것을 보고 하니까 이 페이지를 제가 불러드리겠습니다. 
  126쪽, 하천시설물 유지‧보수‧관리 그래가지고 13억 원 감액됐는데 이게 국비다. 그지요? 국비가 감액이 됐는데, 126쪽.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게 국비 삭감 이유가 뭐지요?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이거는 국가하천 유지‧관리비라고 해서 전액 국비사업입니다. 국가하천은 우리 낙동강하고 금호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국가하천이기 때문에 이제 전액 국비로 오는데 올해 예산이 원래 최종적으로 29억 9,600만 원 됐다가 이번에 13억 원이 감 되고 16억 8,700만 원으로 되었습니다.
  그거는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면 전국적으로 동일한 사안인데 이제 국가하천에 대한 관리권이 지금까지는 국토부에 있다가 올해 1월부터 이제 환경부로 넘어왔습니다. 환경부로 넘어오면서 환경부에서 전국으로 보니까 이월비가 자꾸 많이 늘어나고 하니까 일단은 작년에 썼는 것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그것만 먼저 주고 나머지는 국비 시행 실적하고 이 사용빈도를 봐서 안 줄 수는 없는데 그거는 추후에 보고 주겠다고 되어서 그렇게 조정된 겁니다. 
박갑상 위원   그러면 실장님, 13억 원 삭감되어도 우리가 낙동강이나 금호강 하천 관리하는 데 문제없습니까?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지금 그 29억 9,600만 원은 작년에 저희들이 스마트풍수관리시스템이라고 그래서 달성군에 31개소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번에 29억 9,600만 원, 쉽게 말해서 30억 원 되는 돈은 전부 다 거기 하천시설물인 제방이나 수문에 대한 정밀점검, 안전진단, 성능검사, 고수부지 조경관리로 현상 유지를 위해서 쓰는 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 내내 그 돈이 있어야 되고요. 그래서 다음에 추경을 통해서 다시 국비를 받아야 됩니다. 만약 중간에 받지 않게 되면 유지‧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박갑상 위원   실장님, 제가 그거를 왜 삭감해도 관계가 없느냐 하는 거 그거는 우리가 역으로 페널티를 받지 않았나 해서 제가 그럽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그렇지 않습니다.
박갑상 위원   대구시에서 국가하천 관리를 잘 못해서 거기에 대한 페널티로 13억 원이 감해진 것 아니냐, 이런 취지로 해서.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그렇지는 않고 전국적으로 환경부로 넘어가면서 조정된 사례입니다.
박갑상 위원   그래서 앞으로 환경부로 넘어왔잖아요. 그지요?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박갑상 위원   그래서 우리가 금호강변 양쪽 고수부지 쪽, 특히 검단들 쪽으로 전반적인 활용계획을 한번 좀 해보시고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넘어왔으니까 환경부에서는 관리 면에서 더 철저하게 하려고 할 겁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그 공간을 우리 대구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좀 강구드리겠습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철섭   예. 알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소방본부에 질의하겠습니다.
  134쪽, 135쪽에 배상금하고 인력보강 예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배상금 26억 원이 없던 게 증액이 됐습니다. 그지요? 여기에 보면 미지급 초과근무수당하고 이런 게 포함되어 있고 그다음에 인력보강에 약 12억 원 정도 증액이 됐습니다. 여기에 대한 119구급대 한시인력 운영 이렇게 해서 예산 2가지가 약 38억 원 정도 이렇게 증액됐는데 사유,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배상금 이게 뭐지요? 
○소방안전본부장 정남구   소방본부장 정남구입니다.
  저희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하고 못 받았는 금액이 일부 있었습니다. 예전에 기준이 우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했는 시간이 더 많다 보니까 나중에 이게 재판을 통해서 인정이 되는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26억 원 정도가 더 생겼고 그리고 우리 기간제근로자 70명을, 코로나 관련해서 119구급대원들이 격무에 많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비의 응급의료기금으로 12억 원이 더 내려왔습니다. 그 부분이 더 반영되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게 두 가지 다 놓고 보면 우리가 사실은 인력 숫자가 적다는 내용이거든요. 부족하다 하는 이야기잖아요. 그런 거 아닙니까? 초과근무를 하게 되니까 인력이 더 필요할 거고 또 여기 한시적인 인력보강 이것도 우리가 가용인력 가지고 할 수 없는 그런 외의 시간들이 있으니까 보강을 해야 되잖아요. 그지요?
  이게 앞으로 지속적으로 될 때는 우리가 인원 증원으로 인한 어떤 그런 계획도 좀 수립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소방안전본부장 정남구   먼저, 박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2017년부터 부족 인력에 대해서는 현재 많이 보강을 해가지고 어느 정도 안착이 되었습니다. 초과근무수당이 있었는 거는 2006년에서 2013년도까지가 대부분입니다.
박갑상 위원   아, 2006년에서 2013년.
○소방안전본부장 정남구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간제 이거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해서 발생한 거라고 그래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다음에 자치경찰위원장님한테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16억 원, 약 17억 원 정도 증액을 신청하셨는데 여기 내용 보면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경비 그래서 맞춤형 복지비 35만 원 곱하기 인원수 그다음에 정밀건강검진비 25만 원 해서 1,770명 이렇게 있는데 이게 애시당초 예산에 반영이 안 된 부분입니까?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   존경하는 박갑상위원님, 자치경찰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비나 건강검진비 등이 규모로 봐서는 본예산에 처음부터 포함되어 심의를 받았어야 되었으나 저희 위원회에서의 준비 또 경찰의 직협과의 어떤 소통 또 시 다른 지역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동향 이런 것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좀 늦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2022년도 본예산에 포함을 시키지 못했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   예. 못 했습니다. 그래서 추경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런 부분은 사실 우리가 근무자의 어떤 처우개선 문제, 복지 문제인데 다음부터는 좀 철저하게 하셔가지고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최철영   예.
박갑상 위원   그다음에 시민건강국장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176쪽에 위생업소 방역물품 지원 그래가지고.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예.
박갑상 위원   이게 5억 원 증액인데 당초예산은 없었고 사무관리비 해서 위생업소 방역물품 지원, 이게 매년 하는 사업입니까?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이 부분은 전액 시비사업으로서 저희들이 이번 추경에 반영한 것입니다.
박갑상 위원   아니요. 매년 하는 사업입니까? 지난해도 그렇고 2021년도도 그렇고, 2021년도는 안 한 사업이잖아요. 그지요? 처음입니까?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이번에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서 다른 기관에서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어떤 방역물품이나 지급되는 부분이 있고 보육시설도 지급되는 부분이 있는데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시민들이나 종사자들이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따로 필요성이 있어서 주로 외식업 계통 5만 개에 지급하는 예산을 확보한 것입니다.
박갑상 위원   그래, 외식업체는 구 단위에서도 지원하지 않습니까? 없습니까?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구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에서 일괄 구입을 해서.
박갑상 위원   아, 구로 줘서.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구로 지급하는 겁니다.
박갑상 위원   그러면 이게 지난해에도 사업이 있었네요. 그지요?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소규모였고 이번에 5만 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에 다 배부하려고 합니다.
박갑상 위원   그런데 2022년도 최초 예산에는 편성을 안 했다가 추경에 반영한다.
○시민건강국장 이영희   예. 다른 취약시설이나 선제검사 이런 부분에서 많이 보충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다중이용시설 부분은 그런 부분이 빠져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로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제가, 조금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여성청소년교육국장님. 
  184쪽입니다.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비 60억 원 지금 우리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지요? 왜 이런 거를 당초예산에 편성을 안 하고 자꾸 추경에 이렇게 하는 거지요?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조윤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올해 공정 목표가 전체 건립비에서 30% 과정으로 해서 올해 전체 120억 원 정도가 필요한데 사실 당초예산에 반영을 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환경오염 문제하고 또 유구 발굴에 따라서 공사 지연이 예상되어서 예산을 조금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부득이하게 추경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아, 공사 진척도에 따라서 편성하다 보니까 당초에는 예산을 편성 안 하고.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조윤자   예. 그렇습니다.
박갑상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출산‧보육 관련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출산‧보육에 보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그 항목에 보면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그래서 264억 원을 삭감하고 거기 보면 보조교사, 대체교사 지원 해서 구‧군으로 그렇게 편성을 했었어요. 여기 가만히 보니까 이게 목을 변경했는 것 같아요. 그지요?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조윤자   맞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게 사유가 뭐지요?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조윤자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사업비가 내려오면서 그렇게 목이 달라졌습니다.
박갑상 위원   아, 이제 변경해서 사용하라. 이래 됐고.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 
○위원장 김지만   위원님, 다른 위원님들도 질문을.
박갑상 위원   이제 하나만 남았습니다.
  문화복지 쪽에 출산‧보육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출산‧보육이 아니고 문화예술정책, 문화콘텐츠, 체육 진흥 관련해가지고 196쪽에 보면 문화소비할인쿠폰 사업이 10억 원 있습니다.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문화예술 그쪽에 보면 문화소비할인쿠폰 사업 공연 쪽에 6억 원, 전시 쪽에 4억 6,000만 원, 문화콘텐츠 영화 쪽에 4억 4,000만 원, 프로스포츠 쪽에 4억 6,000만 원.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총 한 20억 원 정도.
박갑상 위원   이게 주로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해놨어요. 그지요? 원래 당초예산에 없었는데.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없었습니다.
박갑상 위원   과별로 이렇게 구분을 해서.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이거는 저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사실 좀 어려운 문화예술공연계 지원 측면도 있고 또 시민들이 이런 문화예술을 통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갑갑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좀 힐링할 수 있게 만드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서.
박갑상 위원   국장님!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박갑상 위원   그러면 이거를 단일사업 하나로 묶어가지고 공연‧전시‧영화‧프로스포츠, 이렇게 좀 할 수 없습니까?
  그래서 예산절감 방안을 우리가 강구하자 이거라. 이거를 과별로 전부 분산을 시켜가지고 공연은 무슨 과에서 하고 전시는 무슨 과에서 하고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놓으니 우리 예산 활용 면에서도 중복 낭비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담당자도 이 업무를 각 과에서 다 해야 되니까 4명이 해야 될 거 아닙니까? 4개고 하면.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조금 고민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박갑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윤기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기배 위원   문체국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질의드린 내용 중에 문화소비할인쿠폰을 보면 공연‧전시‧영화까지는 이제 쿠폰이 나가는 건데 프로스포츠 쪽에는 이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해놓으셨어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맞습니다.
윤기배 위원   다른 데는 그러면 시스템을 구축 안 해도 된다는 겁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저희가 사실 다른 분야 같은 경우에는 예매처 쪽에서, 인터파크나 티켓링크, 예스24 쪽에 있는 예매처에서 최대한 저희 기존에 있던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사실 내용을.
윤기배 위원   프로스포츠도 온라인 예매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정도 기능은 있을 텐데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프로스포츠는 지금 티켓링크 한 곳에서 사실 거의 모든 예매가 이루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대신 프로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분야별로 야구하고 농구하고 배구 이런 부분들이 조금 어떻게 보면 그 티켓을 예매하고 배부하는 데 있어서 전체적으로 한 곳에서 관리를 해줄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성에 맞게 하다 보니까 나머지 공연, 전시하고 영화하고는 좀 달리, 이 부분은 저희가 별도의 관리운영비를 좀 책정했습니다.
윤기배 위원   이게 상임위에도 나왔던 질문 같은데 온라인으로만 하다 보면 온라인에 좀 미숙한 우리 어른들 같은 경우에는 이거를 예매하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맞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러면 이 혜택을 받기가 힘들 텐데 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해놓으셨는데 어떻게 지금.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저희가 사실 이 부분은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사이트라든가 이런 안내하는 부분들을 현장 예매처에 다 붙여놓게 부탁을 하고 사실 그 부분은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렇게 하시려고 합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윤기배 위원   그리고 뒤에 프로스포츠 관람기회 확대 지원, 그래서 명문 스포츠, 이거 축구 말씀하시는 것 맞지요?
  사업설명서 69페이지에 “명문 프로스포츠 구단을 초청해서 취약계층과 우리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명문 스포츠구단 경기 관람 기회 제공” 이렇게 해놓으셨는데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윤기배 위원   세계적인 명문 구단, 어느 정도 명문 구단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지금 이거 잉글랜드 토트넘하고 스페인 마요르카에.
윤기배 위원   토트넘을 이 금액으로 초청한다고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사실은.
윤기배 위원   이게 됩니까? 토트넘이 이 금액 가지고 옵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이 부분은 주최하고 주관이, 주최하는 곳은 쿠팡이고 주관하는 곳은 쿠팡플레이가 에이전시로 붙어서 사실 저희 예산만으로 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윤기배 위원   아, 이 예산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윤기배 위원   그러면 이게 기회 제공이라고 하면 무료로 보여준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무료로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할 계획이 있습니다.
  또 지역에 있는 이런 유소년 축구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손흥민이나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좀 와서 일종의 멘토링 비슷하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같이 가지려고 합니다. 
윤기배 위원   아니, 뭐 잘 아시겠지만 이거 2년 전쯤에 유벤투스에 호날두 초청경기 했을 때 굉장히 이슈가 됐던 것 알고 계시지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알고 있습니다.
윤기배 위원   호날두 선수 초청해서 왔지만 경기는 뛰지도 않고.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맞습니다.
윤기배 위원   그때 티켓값이 한 장당 최고 40만 원, 50만 원 했는데 집단소송 들어가가지고 난리 났던 것 아시지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알고 있습니다.
윤기배 위원   이것도 그러면 그 정도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 진행하시는 거지요?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사실 그런 부분들, 벤치만 지켰다가 그냥 출국한 그런 경우인데 이미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사전에 그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잘 협의를 하겠습니다.
윤기배 위원   알겠습니다. 분명히 알고 계시는 거라고 하셨으니까 명심하시고 사업 진행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기획조정실장님!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지만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특별 지원이라는 타이틀이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지만   그런데 이번 추경을 이렇게 보면 저희 검토보고서 57쪽에 보시면 “정부추경 대응 예산 반영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시 자체사업들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의 본예산 미편성분을 충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장님의 임기가 끝나가면서 민생경제 특별 지원이라는 타이틀에 비해서 좀 대표할 만하거나 상징성 있는 사업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는 얘기가 저희 예결위원님들하고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타 시도에 없는 대구형 민생 지원이나 또 그러한 관련 사업 정책을 충분히 고려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과 함께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를 겪으면서 기름값이나 다양하게 지금, 잘 아시겠지만 경유가 휘발윳값보다 더 비싸진다는 그러한 우려 섞인 뉴스도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지역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또 가중되지는 않는지 한 번 더 살펴주시고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조금 더 꼼꼼하게, 물론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도 있지만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좀 협조를 하셔갖고 예산을 편성하시고 또 신속하게 집행을 해주시는 걸 당부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이렇게 마칠까 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정기   예. 알겠습니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만   혹시 다르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정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예산안 조정을 위해 관계공무원들은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53분 회의중지)

(14시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해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심사결과 및 자구정리에 관한 것은 전문위원에게 맡기고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7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대구광역시
경    제    부    시   장정해용
기  획   조   정   실  장김정기
시  민   안   전   실  장김철섭
일  자  리  투  자  국 장김동우
혁   신   성  장   국  장이승대
복      지      국     장정한교
시   민   건  강   국  장이영희
여 성 청 소 년 교 육 국 장조윤자
녹  색   환   경   국  장홍성주
교      통      국     장최영호
소 방 안  전  본  부  장정남구
자치 경찰 위원회 위원장최철영
민  생   경  제   과   장최재원
경  제   정  책   과   장김광묵
문 화  예 술  정 책 관 장이상민
농  산  유   통   과   장이동건
산  단  진   흥   과   장서귀용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이신희
○속기공무원
김계남   주유경   배하영   박영혜
이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