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대구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일  시  2020년11월18일(수)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1분 감사개시)

○위원장 전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대구광역시 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해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평소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 위원님들과 이 자리에 계시는 원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구 교육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수감 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감사의 중점 사항으로는 직속 기관의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 등이 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에 이어 기관별로 인사 말씀 및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일괄로 청취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 기관 관계자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해야 하며 증언 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같은 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교육연수원 원장님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선서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연수원 원장님 선서해 주십시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위원장 전경원   다음은 김승환 교육연수원 원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 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를 해 주시되 가급적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안녕하십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입니다.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님과 송영헌 부위원장님, 박우근 위원님, 강성환 위원님, 이진련 위원님을 모시고 2020년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연수원 직원은 모두 평소 현장 중심의 행정을 늘 강조하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도 내용을 연수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금년도 코로나 상황에서는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내용 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한룡 기획부장입니다.
  김동관 연수부장입니다.
  황윤백 글로벌교육부장입니다.
  배근영 총무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어서 2020년도 주요 업무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전경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형구 학생문화센터 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 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를 해 주시되 가급적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 강형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전경원 위원장님과 송영헌 부위원장님, 박우근 위원님, 강성환 위원님, 이진련 위원님을 모시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에 감사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우리 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호우 총무부장입니다. 
  김명식 운영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전경원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수연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보고를 해주시되 가급적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님, 송영헌 부위원장님, 박우근 위원님, 강성환 위원님, 이진련 위원님을 모시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특별한 상황이었지만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평소 우리 진흥원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흥원 전 직원을 대표하여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먼저 우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경녀 운영부장입니다.
  우병규 총무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어서 2020년도 우리 진흥원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운영방향,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입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전경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만 질의순서는 무순으로 하되 질의시간은 다음 질의할 동료위원님을 배려해서 20분 내외로 조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원장님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만약 원장님을 대신해서 다른 증인이 답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양해를 득한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속과 직·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송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헌 위원   달서구 출신 송영헌 위원입니다. 우리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 학생문화센터 원장님과 관장님, 언택트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기관 운영을 효율적으로 해오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학생문화센터 우리 강형구 관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시스템에 대한 질의입니다. 학생문화회관은 대구교육청 대규모 학생시설 교육관입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시스템을 도입하였던데 초기 시행착오 등 운영상 어려운 문제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맞이해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학생문화센터는 건물로 보면 크게 두 가지 동으로 나뉩니다. 우리 사무실 공간이 있는 건물과 대공연장 건물이 있는데 사무실에는 출입문이 여러 개 있습니다마는 출입문을 폐쇄를 하고 단 한 군데만 열어놓고 있습니다. 한 군데 열어놓은 데는 우리가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하고 또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대공연장의 경우에는 공연을 할 때 사전에 우리 학생이나 학교 단위로 오기 때문에 별도로 QR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명단이 다 확보돼 있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송영헌 위원   코로나 이전에는 공연장, 수영장, 시민교실 등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을 하여 왔고 언택트 코로나 상황에서도 작은도서관 이용 등 시민들이 즐겨 방문한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였다는데 시스템은 방문자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허위기재여부 발생이 가능한 수기출입명부 등의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대공연장의 공연이 있는 경우에는 300명, 700명 이렇게 많이 오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일괄적으로 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렵지만은 우리 본관 건물에 있는 사무실에 업무차 오는 사람들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QR코드 인식을 통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있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다음에 개인정보에 관한 저장이나 처리는 교육청의 지침이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받은 지침을 시교육청으로부터 하달받았습니다. 받아서 그것을 다른 목적에 사용하지 않고 보존기간도 지침에 정해진 규정 안에만 보관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활용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용이 어려운 방문자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처음에는 수기로 하다가, 7~8월에 수기로 하다가 10월부터 QR코드 인식을 통한 전자출입명부를 했는데요. 이게 우리 직원들이 한 사람이 계속 상주하는 게 아니고 시간별로 돌아가면서 로테이션을 하는데 그 사람이 바뀌면 이 QR코드 인식을 통한 전자출입명부 작성요령을 모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서 몰랐는데 근무하는 직원을 전체 불러서 사용법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별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예. 다음은 행감자료 168쪽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실적 관련 질의를 하겠습니다.
  학생문화센터 행감자료 168쪽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실적을 보면 올해 1건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인지초등학교에 한해 이루어진 것 같은데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상당 부분 문화적으로 소외되었을 학생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단 1건이라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올해 다문화학생 프로그램이 인지초 1건이 맞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거는 전체 우리가 사회적배려대상이나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여러 사업이 있는데 그 중에 1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이냐 하면 대구시 내에 다문화 학급이 별도로 편성된 학교가 있습니다. 13개 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를 우리 학생문화센터에서 한 달에 1개교를 방문해서 별도로 다문화에 맞는 여러 가지 공개교육이라든지 이런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1학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실시를 못 했고요. 2학기 때부터는 한 달에 한 학교를 정해서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료는 9월 말이기 때문에 1개 학교가 되어 있는데요. 9월달, 10월달 이렇게 한 학교씩 실시를 했습니다. 이거는 우리 다문화나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여러 개의 프로그램 중에 1개 프로그램을 이렇게 제시해 놨습니다. 
송영헌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해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실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우리가 사회적배려대상자나 다문화학생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중에 올해 실시한 프로그램도 있고 못 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방학에 하는 ‘방학 중 다품 미술여행’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여름 8월경에 코로나가 좀 기승을 부렸기 때문에 못 했습니다. 못 해서 이런 경우는 우리가 사업을 완전히 폐지하는 게 아니고 겨울방학으로 이관해서 내년 1월경에 겨울방학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해 기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별도로 있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방금 말씀드린 여름방학 중 다품미술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그다음에 토요예술문화체험학습이라고 해서 여기는 토요일 날 초·중학생들이 와서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요. 여기에 인원을 배정할 때 사회적배려대상자와 다문화학생을 30% 선배정을 했습니다. 선배정을 했고 예술영재교육원과 미술창작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이거는 미술이나 음악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특별히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에도 사회통합전형이라고 해서 사회적배려대상자나 다문화학생을 20% 이렇게 배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다문화교육 특별학급이 설치된 학교에는 우리가 한 달에 한 학급을 정해서 나가서 여러 가지 공예라든가 이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새미로’라는 뮤지컬이 있습니다. 온새미로는 순우리말인데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생긴 그대로, 온전한 그대로’ 이런 뜻입니다. 이런 뜻인데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거는 다문화학생들에게도 유익하고 다문화학생과 같이 생활하는 동료학생들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인데 지금 마지막 준비단계가 다 돼서 12월 중에 이 뮤지컬 공연 예정으로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영재학생 선발 시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경우 꾸준하게 선발하고 있는데 실제 일반학생과 실력 차이는 어떻다고 생각이 됩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아무래도 예를 들어 음악·미술영재를 선발해 보면 일반학생과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보니까 별도로 개인과외를 받거나 이러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재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선발하는데 전형 할 때 여러 가지 시험이라든가 실기라든가 면접은 동일한 잣대로 평가를 합니다마는 합격선은 다릅니다. 사회적통합대상자의 경우에는 일반 학생의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우리가 합격시켜 주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미래역량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구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 위로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까지 예술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또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 김수연 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도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성동화교실을 인성다문화교실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그 외에 또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매년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진흥원에서 ‘지구촌 행복가족’을 전반기·후반기 나눠서 2회 실시하였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전반기·후반기 지금 다 실시를 못 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토요가족체험’이라든지 각종 행사에 다문화가족에게 10% 정도 우선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유아교육에 열악할 수 있는 계층에 대한 지원책은 무엇이 있습니까?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 진흥원에서 모든 유아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역 기관, 구청이라든지 이런 기관에 공문을 보낸다든지 해서 그 가족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은 지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종 프로그램이라 하면 유아들이 토요체험이라든지 저희들 특별프로그램 체험이 있습니다. 그런 체험프로그램에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 정도 일정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저희들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지역자치단체와 또 다문화 지원기관과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다음은 우리 김승한 연수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스테이션 역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올해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저희도 사실은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집합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글로벌센터도 전부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히 다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원어민 프로그램’ 해서 2학기부터 코로나가 조금 완화되기 때문에 초등학교·중학교에 약 지금 1,000여 명 이상, 6개 학교 이렇게 방문해서 지원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조금 소규모학교, 그러니까 3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동화학습 콘텐츠를 초등학교 한 26개교, 1,000여 명 이상에게 제공했고 또 e북 영어독서활동 프로그램도 지원을 했습니다. 
송영헌 위원   글로벌교육센터 자체에는 다문화학생, 저소득층 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없습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지금 글로벌교육센터와 같은 건물에 세계시민교육센터가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교원연수라든지 학생 프로그램은 약간 구별을 해서, 그리고 다문화학생 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많이 운영을 저희가 연계를 해서 하고 저희 본원에서는 다문화교육 관련해서 연수를 온라인으로 약 14개 과정, 5,000여 명 선생님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영헌 위원   다문화 학생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 모국어와 함께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이를 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습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래서 이 부분도 저희가 많이 좀 고민을 했는데 지금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교실을 저희가 파악을 해보니까 41개교에 45개 강좌를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을 하고 저희는 이게 기본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심화가 된다면 저희가 이제 앞으로 적극 운영을 해볼 계획입니다.
송영헌 위원   다문화학생의 모국어와 영어를 접목시켜도 좋을 것 같은데 생각이 어떠십니까?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지금 저희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는 좀 제한이 많았는데 내년부터는 이 다문화학생들에게도 세계시민교육센터와 연계를 해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다문화라고 하니 너무 중화권, 동남아권으로 한정해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글로벌교육센터의 아쉬운 점에 대해 얘기하자면 행감자료 81쪽 글로벌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이 영어에 거의 편중되어 있습니다. 글로벌교육센터면 그 위상에 맞게 영어뿐 아니라 제2외국어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중국어 프로그램도 있지만 거의 영어프로그램이 중심이고 제2외국어 프로그램 비중을 좀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저희가 지금은 사실은 영어가 많이 주를 이루고 있고 중국어, 일본어가 운영되고 있는데 사실은 베트남어라든지 스페인어 이런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강사들을 구하기가 좀 어려워서 내년부터는 조금 더 수요조사를 정확히 해서 필요하다면 점진적으로 외부강사를 확보해서 조금씩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송영헌 위원   꼭 학생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언어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관심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 국제고가 또 개설되고 그 목적 또한 특정 언어,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국제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데 같이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모국어와 함께 영어 경쟁력을 향상시키면 세 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해 주시고 글로벌교육센터의 위상에 맞게 좀 더 다양한 언어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전경원   송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진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련 위원   이진련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안전체험관 말인데요. 전국에서 유아전용 안전체험관은 이것밖에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이진련 위원   작년에 시범운영하고 올해 개관식 이제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개관식 했습니까?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안 그래도 저희들이 올해 위원님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하려고 했는데 19 상황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잠정 연기를 했습니다.
이진련 위원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널리 좀 알려야 될 그런 필요성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좀 잠정적으로 연기를 하고 지금 현재 그렇지만 아이들은 와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련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개관식은 못 했고 지금 아이들은 이용을 하고 있고 그런가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너무 죄송합니다.
이진련 위원   아니요. 아니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먼저 시설을 보여드리고 “이러이러한 좋은 시설에서 저희들 하려고 합니다”라고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고 해야 되는데 좀 상황이.
이진련 위원   아니요. 저는 지금 이용을 안 하고 다시 이제 좀 안정적이 되고 이용을 하게 되면 그 자체의 안전점검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고 있나 해서 여쭤본 거고요. 지금 아이들이 계속 체험을 하고 있으면 그런 문제는 전혀 없겠다. 그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수시로, 일주일에 한 번 저희들이 안전점검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진련 위원   일반 수련원하고 지금 여기 안전체험장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일반 수련원은, 저희들은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전용 안전체험장이라면 제가 알고 있는 낙동강이라든지 팔공산이라든지 포항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또 거기는 아마 1박 2일, 기간도 아마 저희들보다 조금 길게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은 하루 아이들 그 교육활동시간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련 위원   활용도가 더 높아지겠네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이진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작년에 유아특수교육과 사업으로 만 5세 생존수영 시범운영 했었잖아요. 안전체험관하고 생존수영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연결고리나 사업 연관성이 혹시 있나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지금 저희들 시설에서는 생존수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없고 아마 생존수영 관련은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아마 사립 같은 경우에는 또 수영장을 확보하고 있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 지금 현 시설에서는 생존수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없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진련 위원   우리 세월호 사건 이후에 생존수영에 대해서 되게 관심도도 높고 작년까지는 막 유행처럼 이러다가 약간 좀 숨죽은 느낌인데요. 유아기 때 물놀이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니까 그런 것들도 좀 놓치지 않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알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그리고 제가 작년에 숲체험 프로그램이나 뭐 이런 것들, 그러니까 숲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하게 숲체험 프로그램이 아니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의미들이 녹아있을 텐데요. 어떻게 좀, 많이 못 했죠? 지금 상황이 좀 그래서.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숲체험 프로그램은 2013년까지는 저희들 진흥원에서 숲 관련 강사분들이 오셔서 또 유치원이 신청을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현장에 저희들이 관련되는 예산만 지원하고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장에 지원을 했는데 안 그래도 지난해 저희들이 2019년도 감사를 받고 올해 다시 재개를 했습니다. 재개를 해서 현장에 신청을 저희들이 받아서 처음에 유치원이 44개원을 신청을 했는데 역시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에서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취소를 해온 유치원도 있고 했지만 후반기에 12월까지 이 사업을 연장을 해서 할 수 있도록.
이진련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220페이지에 보면 숲체험이 2020년 신규운용으로 표기되어 있다가 그러면 2018년까지 실시하다가 작년에 중단한 건가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2018년에 폐지하게 된 이유는 진흥원 계획에 따른 교육내용·일정 운용으로 기상 상태라든지.
이진련 위원   예?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기상 상태. 그 당시 기상 상태라든지 학부모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그 부분을 항의하고 민원이.
이진련 위원   항의를 하고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이진련 위원   이런 것을 많이 해달라는 요구들이 되게 높던데 이게 좀 상충이 된다. 그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좀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또 제가 현장에 있을 때에도 저희들은 정말 밖에 나가고 싶은데 또 저희들 주변 인근 공원이라든지 이런 지역기관을 활용해서 하고 싶은데 사실 저희들 나가기가, 미세먼지 농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매일매일 따지다 보니까 사실 할 수 없는 그런 상황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치원 현장에서도 저희들이 계획은 해두었다가 못 하는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진흥원에서 그렇게 지원하는 게 좀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진련 위원   안전, 요즘 미세먼지나 이런 것들 때문에 기관지 문제 부모님들 신경 많이 쓰시는데요. 그런데 숲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특히 캐나다나 이런 데 보니까 그렇게도 많이 나오는데 물론 외부조건은 우리하고 좀 다르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교육진흥원에서 그런 교육철학을 좀 반듯하게 세워놓으면 거기 참여하실 요구가 있는 분들은 참여하면 되는 거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다 하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일희일비하고 저는 그렇게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괄적으로 하는 것 같으면 거부하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다른 고민이 또 생기는 거는 맞는데 이런 경우는 다 하는 게 아니라 선정해서 하는 거잖아요. 로테이션하기도 하고. 그런 것 때문에 잘 안 되고 하는 거는 저는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흥원 자체 내에서, 어쨌거나 진흥원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나 연수나 뭐 이런 것들이 선생님들한테 영향을 미치고, 교육철학이 저는 좀 묻어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는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 안 그래도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만 올해 연말에 저희들 지금 현재 연구용역사업 포럼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때 사실은 저희들 지역주민들, 그러니까 학부모님들이시죠. 학부모님들께서도 그런 숲체험이라든지 이런 야외생활의 어떤 그런 필요성, 중요함 이런 부분들을 그런 기회에 학부모님들에게도 좀 저희들이 많이 홍보를 해서, 기상 이런 상황에서는 저희들이 고려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만 유치원의 야외활동 그런 부분은 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저희들 학부모들에게 홍보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련 위원   당연히 안전 우선해야 되는 거고, 미세먼지 신경 써야 되는 것 맞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우리가 놀이터, 그냥 보기에는 안전성이 떨어지는 이런 노천 놀이터 지금 전국적으로 굉장히 각광 많이 받고 있는 것 아시죠? 안동에도 그런, 그 이름이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놀이터 전문 하셨던 분. 매체에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했었는데요. 부모님들은 사실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가 입장에서 교육철학을 가지고 홍보는 할 필요가 있지만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도 이것 숲체험 프로그램 내년 2021학년도에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예. 숲체험 프로그램이 숲체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흥원장님, 제가 좀 답답한 소리를 하나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가족음악회를 했었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지난 8월쯤.
이진련 위원   예산이 얼마나 들었나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700여만원 들었습니다.
이진련 위원   700만원이면 음악회 하는 데는 뭐 그렇게 많이 든 거는 아니라고 보여지긴 하는데, 여기에 참여했던 가족이 얼마 정도 됐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이진련 위원   참여했던 가족. 방청인원.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 그때 코로나 단계에서 아마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그 당시 완화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들이 좀 많은 인원을 하려고 야외에서 사실은 계획을 했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좀 더 많은 인원을.
이진련 위원   그렇게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래서 저희들도, 시간대가 또 밤이었습니다. 밤이었고 사실은 저희들 진흥원에서는 야외에서.
이진련 위원   날짜는 언제 했습니까? 원장님.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8월 13일입니다.
이진련 위원   8월이면 야외도 좋았을 텐데. 그죠?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야외에 갈 경우에 또 진드기라든지 모기라든지.
이진련 위원   그래서 방청 인원 몇 가족 정도가 참여 있었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때 40가족, 15가족이 참여했습니다.
이진련 위원   10가족 정도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이진련 위원   예. 그럴 겁니다. 사실은 참여가 굉장히 저조한 것은 맞아요. 그죠?
  그런데 밖에서 하면 되게 좋았을 걸 안에서 하면서 최소의 가족이 동원이 됐고요. 그다음에 가족 콘서트에서는 볼 수, 적은 가족을 초대하면서 되게 큰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서울에서 온 사회자, 화려한 조명, 행사용 방송 시스템 이렇게 하더라도 음악회로 따지면 음악회가 숫자가 작다고 질이 떨어지거나 이러면 안 되니까 그렇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 유아들, 어쨌거나 가족이지만 유아가 중심이 되었었어야 되는 건데,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유아들 모아놓고 선정적인 콘서트 진행됐다고 여러 가지 말이 많습니다. 마술 같은 것을 해도 아이들 깜짝 마술을 하는 걸 기대했던 부모님들이 성인 마술에서 깜짝, 너무 의아하게 생각했던 이런 것들, 그리고 전자현악 연주하고 이런 것들은 교육 기관에서 볼 수 있는 좀 우아한 그런 걸 기대했다가 조명도 어둡고 유행가에다가 속옷만 입고 아주 선정적인 짧은 치마 입고 나와서 가수들이 선정적인 댄스를 하고, 같이 갔던 엄마들이나 아이들은 굉장히 당혹스러웠었어요. 그죠?
  유아 교육 기관에서 이런 행사를 해도 되는지 사전에 프로그램 점검 안 하십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이 사전에 그분들이 반 연예인 같았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이 그 부분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진련 위원   걱정되셨으면 체크해서 안 하셨어야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이 요청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어린아이들이 있으니깐 복장이라든지.
이진련 위원   그러니까 요청을 다 하셨고 했었는데 체크가 안 되어서 이렇게 되어 버린 거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체크도 했는데 참 그 부분까지 저희들이 정말 하기가 조금 그런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앞으로 혹시나 할 때에 저희들이 특히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이런 게 꼭 여기뿐만이 아니라 뭐 다른 데도 있는데 사실은 중·고등학생쯤 되면 그냥 대충 뭐 그래 갑니다. 요즘 시대적으로 지금 학생들 수준이 우리 때 동요만 듣던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합니다마는 유치원, 그리고 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던 거는 이거는 진흥원장님, 이거는 좀 싫은 소리를 들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 그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이진련 위원   그리고 나서 그리고 그때 코로나19라고 선물 주고 뭐 아무튼 직원들하고 대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때 선물 받으려고 사람들이 후다다닥 빨리 이걸 작성하고 제출하다 보니까 막 체크해서 막 이렇게 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이런 얘기도 하던데 그런 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 가능한 학부모들에게 정말 저희들이 진솔되게 뭐 만족도 조사라든지 저희들 하는 모든 행사에 대해서 평가를 얻어야지만이 다음 행사에 저희들이 반영해서 참고로 하기 때문에.
이진련 위원   이 행사 대면으로 행사 만족도 높았다고 얘기했는데요. 이거 비공개 온라인 설문 이렇게 해야지 제대로 쓰죠. 얼굴 보고 행사에 초대, 어쨌거나 신청해서 가서 봤는데 밖에서 “별로였어요” 하기가 얼굴 보고 이게 직접 있는데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평가할 때 비공개 온라인, 요즘 온라인으로 되게 많이 하기 때문에 비공개 온라인으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앞으로 그 점 저희들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이번 가족 음악 행사 취지는 사실 힐링하고 너무 좋았겠지만 진흥원장님도 그러셨겠지만 이렇게 하는 행사 예산 낭비입니다. 이렇게 행사하시면 안 됐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사전에 프로그램 내용 점검하시고 체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거는 이렇게 실수하시면 안 됩니다. 원장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저희들.
이진련 위원   지나갔으니까 아마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마는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싶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체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원   이진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강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환 위원   수고 많습니다.
  달성군 출신 강성환 위원입니다. 
  김승한 대구광역시연수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쪽 한번 보십시오. 거기 ‘나’에 보면 정·현원이 있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정원은 25.5명이고 현원이 19.5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거는 어떤 의미를 얘기하는 겁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저희가 지금 원어민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재계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간이. 올 같으면 2학기 들어섰을 때 재계약되는 분들도 있고 한데 그런 분들 중에서 일부 재계약을 포기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근무를 하면서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좀 차이가 있는지 재계약을 포기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좀 차이가 납니다.
강성환 위원   정·현원을 표현하면서 이렇게 표기하는 거는 제가 볼 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수를 0.5로 표현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안 있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근무를 했다고 한 사람을 더 올리면 되는 것이지 굳이 0.5까지 표시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뭐 있어요?
  오늘 참고로 하시고 다음에 참고로 하고요. 주요업무보고 16쪽 한번 보십시오. 글로벌 교육 실적에 밑에 보시면 코로나19에 따른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행태를 당초에 방문 체험 수업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했다는 내용입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 대상 프로그램 참가 인원이 증가했다, 어떻게 보면 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1만 8,990명이었는데 올해 6만 646명이었었고요. 글로벌스테이션은 4만 675명이었었는데 올해는 8만 8,657명입니다.
  엄청난 숫자가 늘어났는데 비대면으로 수업하는 것하고 방문 체험 수업하는 거, 거기에 대한 장·단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코로나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대면이 안 돼서 온라인으로 해서 사실 저희도 걱정은 많이 했습니다. 이게 과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걱정을 사실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저희가 우려한 만큼 그렇게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글로벌센터는 또 새로운 어떤 좋은 장점을 찾아낸 것 중의 하나가 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외국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나온 대체적으로 일회성으로 저희가 운영된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에 잠시 참여했는 거지만 방과 후라든지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굉장히 체계적으로 기간을 두고 했기 때문에 좋은 어떤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강성환 위원   단점은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단점은 역시 아무래도 집합으로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좀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전화 영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상당히 보완이 되었습니다.
강성환 위원   위원장님, 집합 효과보다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런 거는 데이터를 설문 조사를 한다든지 해 본 적 있어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저희가 교육에 오래 있다가 보니까 특히 연수원에는 과정이 하나 끝날 때마다 만족도 조사를 다 합니다. 그래서 모든 과정에서 그런 걸 계속 지켜보기 때문에 특히 글로벌도 마찬가지로 학생 대상, 학부모 대상 만족도를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만족도 조사한 게 있어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지금 정확한 수치상으로는.
강성환 위원   대충 이야기해 보십시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지금 구글 클래스룸 같은 걸 이용했는 걸로 봐서 저희가 지금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의 서면 반응을 보면 그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굉장히 피드백도 좋았고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한 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고 특히 달성군, 멀리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왕복하는 데만 두 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히려 이걸 해서 굉장히 좋았다, 이런 반응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강성환 위원   앞으로의 교육 방법을 온라인이 이렇게 많이 참여하고 효과적이라면 방문 체험 수업을 할 필요가 있을까,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래도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강성환 위원   지금 온라인 수업으로 해서 인원도 거의 3배 정도 이상 늘었고 효과도 아주 좋다고 하는 설문의 만족도도 있다고 하면 굳이 이 부분을 대면 접촉해서 교육시킬 필요가 뭐 있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런데 저희가 지금 교육하는 방식이 특히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가 사전에 자기 자택에서 먼저 저희가 거꾸로 학습 형태로 과제를 주고 학습을 먼저 합니다.
  그다음에 학생들이 센터에, 일부 소수기는 하지만 센터에 와서는 그거에 대한 체킹을 받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어디를 조금 더 보완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좀 피드백 받고 다시 사후에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그런 형태로 지금 3단계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 중간 단계인 집합을 완전히 생략해 버리면, 저는 가능하면 허용이 된다면 집합을 포함하는 게 교육적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걸 생략.
강성환 위원   코로나 상황 같으면 당연히 그렇게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방금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만족도가 높다면 굳이 집합 교육을 시킬 필요가 뭐 있느냐 이 말입니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하셨죠? 달성군 같은 경우에는 두 시간 걸립니다. 그런데 굳이 교육연수원까지 가서 교육을 받아야 됩니까? 온라인으로 충분히 교육 효과도 있고 참여도 많이 하는데.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래서 저희는 비율을 지금 점차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쪽으로. 상당히 비중을 많이 높이되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집합을 하고 온라인.
강성환 위원   집합 교육은 단점이 한계가 있잖아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맞습니다.
강성환 위원   정해져 있는 인원밖에 교육을 못 시킨다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강성환 위원   또 교육 대상자가 거기 장소까지 와야 된다는 시간적인 낭비, 그런 부분들을 판단해 봤을 때 교육생들도 좋고 교육하는 측면에서도 온라인 시스템이 다 갖추어져 있으니까 하면 되는 것이고.
  그러면 강사 수당이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굳이 이 부분들을 집합 교육을 시킬 필요가 뭐 있느냐 이런 얘기죠.
  그리고 앞으로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새로운 이런 변화의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온라인 시스템이 완전히 갖추어졌다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집합 교육을 하는 것보다 온라인 교육을 하니까 거기 평가하는 방법은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평가만 합리적으로 집합 교육과 같이 할 수 있다면 온라인 교육하는 것이 참여 인원도 3배 이상 참여하고 또 그분들 피교육 대상자들이 굳이 집합 장소까지 안 와도 되고 장점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런 것 같으면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집합 대면 교육을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그 얘기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굉장히 좋은 말씀이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외국어 영재원 같은 경우에는 거의 상당 기간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만족도도 있었고 장점이 많았습니다.
강성환 위원   이 부분들을 원장님 좀 더 연구를 해 보시고, 이번에 온라인에 참여한 인원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렇습니다.
강성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참석하신 분들한테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설문 조사할 수 있잖아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강성환 위원   앞으로 교육을 집합 대면 교육을 할 것인가, 아니면 온라인 방식으로 해야 될 것인가, 그 장·단점을 본인들한테, 피교육생들한테 물으면 될 거 아닙니까?
  그걸 설문 조사를 하셔서 교육 방법을 이 기회에 새로운 교육 방법을 한번 정립해 보는 것도 안 좋겠나 싶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좋은 말씀입니다.
강성환 위원   그것 연구 한번 해 보시고 최종적으로 토론도 하고 여러 가지 심의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한번 해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주요업무보고 14쪽에 2020년도 특색 사업 추진 실적이 있습니다. 그 밑에 보면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 있어요. 지금 AI 교육이 학생들한테 어떤 형태로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반응은 학생들이 어떤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저희가 지금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연수는 사실은 선생님들이 막연하게, 지금 인공지능 교육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두려움 내지는 조금 막연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가 첫 번째 대규모로 AI 인공지능 교육 2회 과정으로 1,000여명 이상을 유튜브로 해서 운영을 해 보니까 선생님들의 반응이 이러했습니다. 
  장히 두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 인공지능이 교육에 다가와서 수학이라든지 여러 영역에서 지금 인공지능이 투입되면 우리가 도대체 어떤 일을 해야 되는가? 걱정을 안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염려할 필요는 없겠다, 지금 연수를 받아 보니.
  그래서 충분히 이 시스템을 이해를 하고 우리가 점진적으로 학습에 어떻게 적용을 하면 될지, 그런 이해 과정도 했고 실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강성환 위원   인공지능 교육은 그러면 누가 시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지금 전문 강사들이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강사들이 와서 교육을 시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상당수 패널들이 참여해서 굉장히 알기 쉬운 형태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조금 전에 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있는 직업의 65% 정도가 10년 이내에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발표를 하고 있어요.
  과연 이 인공지능이 특히 가르치는 분야에서 AI가 대부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보도되는 것을 보면 지식 산업이 없어진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우리 선생님들이 어떻게 그 두려움을 떨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방향이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들도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공지능 교육을 시키니까 선생님들 반응이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고 적응해 나갈 수 있겠다고 하는 그런 형태로 지금 반응이 나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그렇습니다.
강성환 위원   이 부분들을 좀 더 교육을 많은 선생님들에게 시켜서 선생님들이 그런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해 주는 것도 교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좀 확대해서 교육시켜 주시면 고맙겠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강성환 위원   그다음에 유아교육진흥원 김수연 원장님, 주요업무보고 7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인데 구별로 보면 동구는 유치원이 54개인데 참여한 유치원 수가 없고요. 중구도 12개인데 참여한 유치원이 없습니다. 서구도 21개인데 없고요. 남구 11개인데 참여한 유치원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왜 이렇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이 매년 1월에 단체누리체험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받는데 사실은 거리가 멀다든지 아니면 유치원 자체에서 어떤 그런 꼭 단체누리체험 필요성을 아무래도 좀 어려워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그 지역에서는 하지 않지만 저희들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신청한 유치원에, 밑에 또 보시게 되면 단체누리체험 대체 자료를 동구 같은 경우에 체험은 그렇지만 대체 사업 지원은 또 25개 원을 했고 그리고 남구 같은 경우에도 4개 원을 대체 지원을.
강성환 위원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고요.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라면 체험 대체 자료를 배부하고 말지 그러면 이 과정을 개설해서 왜 교육을 합니까?
  어떤 구는 참여를 하고 어떤 구는 참여를 안 했다 이 말입니다. 8개 구·군 중에서 4개가 지금 참여를 안 했잖아요? 4개는 참여하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이 원인이 뭘까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이 참여를 하지 않은 유치원에 한번 전화 모니터링을 해 본 기회가 있었습니다. 거리가 또 멀고.
강성환 위원   거리가 멀다고 하면 달성군이 제일 멀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아무래도.
강성환 위원   달성군은 참여했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기관장이 또 그런 생각을.
강성환 위원   이 부분들을 원장님도 원인을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유치원의 원장님들 생각이 “아 이 교육은 효과가 없다” 그렇게 판단해서도 안 올 수도 있어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거 아닙니까?
  아니면 여기 유치원에 설문지를 만들어서 일일이 설문 조사를 한번 해 보든지. 지금 여기에서 봐서는 유치원 전체 중에서 아주 미미하게 참여를 했다 이 말입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래서 이 부분은 비록 2020년도에만 이런 문제가 나타난 것은 아니고 지난 2019년도에도 아마 이 부분의 참여율이 지난해 같은 경우도 한 10여 개 원 정도 신청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유치원에 저희들이 전화로 물어보니까 조금 전 말씀대로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올해 2020년도에 리뉴얼을, 3개 체험관에 리뉴얼을 좀 했습니다. 또 야외에도 체험관 시설을 좀 보완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은.
강성환 위원   원장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지금 유치원 수가 340개로 되어 있습니다. 통계에. 참여한 유치원이 11개예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이거는 저희들 코로나.
강성환 위원   이 부분들은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렇습니다. 유치원 원장님들이 이런 프로그램은 안 가도 된다, 교육 효과가 없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꼭 거기 가서 유치원의 유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왜 안 오겠습니까? 유치원 원장님이 신청해서 오겠지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위원님 저희들 올해 2020학년도에 단체누리체험 신청한 유치원은 310개 원입니다. 310개 원인데 1월, 2월에 참여한 유치원 수가 그러니까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11개 원이 참여를 했고 나머지 유치원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대체 사업을 그동안 못 했던 3월, 4월, 5월, 6월, 1학기에 못 했던 유치원은 저희들이 후반기로 다시 신청을 받아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고 올해 2020학년도에는 총 310여개 원, 그러니까 한 30여 개 원이 올해 미신청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 유치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올해 그 이유를 조사할까 싶습니다, 위원님.
강성환 위원   이것은 설문 조사를 하든지 어떤 방법으로든지 조사를 해 보고요. 유치원 원장님들이 이런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진흥원에서 안 해도 된다 하는 부분은 판단할 수 있어요. 그런 것 같으면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고 보거든요.
  프로그램을 하나 개설해도 정말로 유치원의 소유자들이 원할 것인가,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그런 판단을 해 보시고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된다는 겁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래서 안 그래도.
강성환 위원   해 놔 놓고 따라오라,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그런 부분들이 원장님들 의견을 많이 들으셔서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니면 폐기를 하든지. 그렇게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성환 위원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13쪽 한번 보십시오. 유치원에 평가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네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강성환 위원   사립유치원하고 공립유치원을 다 평가를 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주기가 올해 사실은 제5주기에 들어갑니다만 주기별로 유치원 2020년도 3월 1일자 기준 유치원 수가 339개 원인데 339개 원을 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기라 함은 3년을 1주기로 해서 매년 공·사립 110여 개 원씩 저희들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도 있고 또 초·중등도 지금 올해 평가가 특별한 상황에서는 폐지가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미실시로 지금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1년에 110개 유치원을 평가를 한다, 그것이 가능한 얘기입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평가 위원은 교사, 교원들, 그리고 전문직 이러한 3명 한 팀으로 조직을 해서 대략 평가 위원들이 한 50에서 60여 명이 구성이 되어서 110여 개 원을 한 팀당 7, 8개 원씩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여기는 보면 구성이 원장님이 위원장이고 교육 전문직 교수님도 포함되잖아요? 이런 분들이 시간이 그렇게 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이 평가위원회라 하면 평가를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평가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는 평가 위원입니다, 여기 표에 나타난 구성 위원들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고 유치원 110여개 원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위원은 별도로 구성이 됩니다.
강성환 위원   여기에 또 보면 운영 현황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학교 평가 폐지 방침에 따라서 2020학년도에는 한시적으로 실시를 안 했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과연 이 유치원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나 안 하나 하는 그 근본적인 문제부터 한번 원장님 생각해 보십시오. 평가해서 어디에 활용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평가에 지금 4개 영역이 있습니다. 세부적인 영역에 보시게 되면은 교육 과정이라든지 교육 환경, 운영 관리, 건강한.
강성환 위원   그 부분은 뒤에 평가 지표가 있으니까 그거는 이해할 수 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걸 평가해서 어디에 씁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평가해서 학부모님들이 저희들 평가한 결과를 정보 공시, 정보 알리미에 저희들이 평가 결과를 다 입력을 하게 됩니다, 매년.
  그래서 학부모들이 그 유치원 평가 결과를 보고 유치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취지가 목적이 있고요.
  또 올해 같은 경우는 사실 4주기까지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만 이 평가로 인해서 대구 전체의 유아 교육이 많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나 또한 그런, 현장에서는 조금 부담이 가는 업무지만.
강성환 위원   여기에 보면 서면 평가, 종합 평가, 정보 고시 자료 이렇게 되어 있죠? 평가 방법이.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서면 평가하고 자체 평가하면 339개 원 중에서 110여 개 원은 서면 평가, 과거에 4주기까지는 현장에 나가서 직접 평가를 했지만 평가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올해는 서면 평가, 저희들이 제공한 그 리스트를 가지고 평가해서 제출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강성환 위원   학부형들이 유치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면 평가는 철저히 해야 됩니다. 현장에 확인 가 보고 평가 위원들이 심도 있게 해야죠. 예를 들어서 평가 위원들이 평가 잘못하면 그 유치원이 문 닫을 수도 있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래서 저희들이 평가 위원들이 구성이 되어서 평가 리스트, 평가 항목이 정말 현장을 발전시킬 수도 있고 또 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지 않은 그러한 항목으로 하도록 평가 위원들이 구성이 되어서 그것을 다시 한번 더 교육부에서 그 평가 지표가 내려옵니다만 저희들 대구시 자체에서 또 평가 위원들이 구성이 되어서 지표를 저희들이 조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치원이 스스로도 평가를 해서 굳이 올해 평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현장 평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유치원 자체 스스로 평가를 해서 유치원전체 운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자체 평가 그러는 것은 유치원 자체에서 하는 것을 말합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리스트는 똑같습니다. 항목은.
강성환 위원   리스트는 똑같은데 자체 평가를 해서 올린다고 하면 그거는 공신력이 있는 거예요? 내 유치원을 나쁘다고 평가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은 유치원 현장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강성환 위원   그거는 원장님, 믿는 것하고 평가하는 것하고 다릅니다. 내가 유치원 원장이라도 내 유치원을 나쁘다고 평가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래서.
강성환 위원   사활이 걸린 문제인데.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평가하기 전에 사실은 평가 대상 모든 유치원에 대해서 컨설팅을 저희들이 합니다. 협의회를 해서 평가가 좀 철저하게 객관성을 가지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수회를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위원들이.
강성환 위원   이런 부분들은 원장님이 자체 평가 유치원이 227개입니다. 서면 평가 유치원이 112개고요. 서면 평가는 예를 들어서 자료를 받아서 할 것 아닙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강성환 위원   그러면 자료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현장에 안 나가 보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유치원을, 만약에 저희들도 평가 자료가 거짓이 된다든지 이러면 거기에 대한 또 어떤, 저희들이 또 유치원 자체 컨설팅을 해 주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믿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서면 평가 대상이 되지 않았던 마지막 227개 원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또 그다음연도 다 평가가.
강성환 위원   물론 3년에 한 번씩 평가한다고 얘기했잖아요? 했는데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유치원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게 평가를 한다는 자체는. 서열을 매긴다는 것 아닙니까?
  학부형이 보고 어느 유치원이 좋겠노, 내가 우리 애를 어디로 보낼 것인가, 결정을 이 평가 보고 하는 것 아닙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지금 정보 공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세세하게, 한 유치원에 대한 세세한 평가가 아니고 어린이집 인증제처럼 이 유치원은 이러한 기준에 도달했으니까 우수, 미흡, 이런 형태로 되는데 대부분 저희들이 4주기까지 해 본 결과.
강성환 위원   그렇게 평가해서 공시를 하면 학부형들의 판단에 오류가 생기게 만드는 거 아닙니까? 정확하게 평가를 하면 공시를 하는 것이 맞고요. 정확하게 평가되지 않으면 공시를 하시면 안 되지요.
  이 부분들은 유치원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공립은 모르겠어요. 그거는 뭐 거의 비슷비슷한 지원도 받고 제도적으로 환경이라든지 모든 게 열악하지 않으니까.
  그러나 사립유치원은 이 부분들이 평가 공시하는 이 자체가 그 사립유치원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이 말이에요. 
  신중하게 평가해서 공시를 해야지. 이런 형태로 평가를 해서 공시를 한다고 하면 이거는 큰 문제가 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래서 저희들이 유치원을 지금 서열화하기에는 굉장히 평가 단계에서.
강성환 위원   이게 서열화하는 것 아닙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서열화는 아닙니다.
강성환 위원   아니죠.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서열화는 어느 기준에 저희들이.
강성환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원장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기준에.
강성환 위원   평가를 해서 공시를 하는 자체가 유치원을 서열화하는 거라 이 말입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저희들은 서열화 취지보다는 모든 유치원을.
강성환 위원   조금 전에 답변을 원장님이 그렇게 하셨잖아요? 어디에 활용하느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유치원을 공시를 해서, 점수를 매겨서 공시를 해서 학부형들이 유치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삼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거기 평가 정보 공시에 되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 예를 들면 교직원 수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전체 다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고 정보 공시의 어떤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을.
강성환 위원   이 부분들은 여기서 자꾸 원장님하고 논의해 봐야 되는 일도 아니고요.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정말로 객관적으로 모든 학부형들이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신중을 기해서 평가하고 공시를 해야 됩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이 평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더 세심하게 좀 고민도 하고 하겠습니다.
강성환 위원   그렇게 해야만 유치원에서 승복을 할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그러면 유치원이 진흥원에서 평가를 했는데 내가 불복한다고 이의 신청할 수 있는 길은 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있습니다.
강성환 위원   그러면 받아 줍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런데 아직 여태 4주기까지 한 번도.
강성환 위원   그것도 증거 자료가 있어야 받아 주지, 그냥 말로 한다고 받아 줄 게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절차에 의해서 이의제기를 하면 이의를 받아들여서.
강성환 위원   이의 들어온 유치원이 없었어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4주기까지는 다행히 한 건도 없었습니다.
강성환 위원   다행히도 없었는 게 아니고요. 진흥원은 갑이고 유치원 원장님들은 을이기 때문에 아예 안 하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신중히 생각하셔야 돼요.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강성환 위원   그래서 앞으로 유치원 평가할 때는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신중하게 평가해서 공시하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원   강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존경하는 박우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근 위원   수고 많이 하십니다.
  남구 출신 박우근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글로벌 교육 센터에 거기에 글로벌스테이션이 지하에 있잖아요? 지하에 있기 때문에 밀폐로 인해서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방역 하셨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사실 굉장히 어려움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어민 선생님들은 전부 별실에 별도의 한 분씩 근무를 하면서 지나가는 시민과 접촉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을 하고 방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칙에 따라서 철저히 하고 그다음에 하루에도 열을 제가 알기로는 두세 번씩 체킹을 해서 상태를 저희가 확인을 했고.
  어쨌든 간에 접촉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수시로 안 쪽에 소독을 하고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박우근 위원   거기에 연수원 내에 장애인 단체가 운영하는 카페가 하나 있죠?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있습니다.
박우근 위원   이 카페가 일반인들도 이용합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일반인들도 이용합니다.
박우근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이 카페 매출이 상당히 감소되었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임대료 감면이라든지 특별한 혜택을 준 게 있습니까?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래서 저희가 이분들에게 미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은 코로나가 심할 때는 완전히 차단을 해서 운영을 못 했는데 그 기간만큼 연장을 해 드렸습니다. 계약 연장을 무료로 해 드렸고.
  그다음에 일부 사용한 자격 연수가 진행된 여름방학에는 약 한 70일 정도 이용했는데 그때는 저희가 사용 감면료를 약 60% 정도 감면을 했습니다. 
박우근 위원   참 잘하셨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그리고 일반인도 이용하고 저희 직원들도 하고 또 소통 공감의 날 할 때 좀 이용하기도 하고.
박우근 위원   기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특히 장애인이기 때문에 특별히 잘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그러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 91쪽을 보면 외부 기관 시설 사용 허가 현황이 나오는데 거기에 중강당 1회, 강의실 7회 등 총 15에 걸쳐서 외부 기관이 사용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게 코로나 이전에 한 것입니까? 아니면 코로나 이후에 한 것입니까? 대관한 내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이것은 중강당 말씀하시는.
박우근 위원   전체. 중강당, 강의실하고 이렇게 해서 전체.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워낙 연수가 민감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심한 1학기 때는 사실은 굉장히 자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서 정말로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안전한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대여를 하다 보니까 올해는 대여 비율은 좀 낮았습니다.
박우근 위원   철저한 방역을 통해서 직원들은 물론 이용자들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여기는 연수시설이기 때문에 훌륭한 체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 김승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께 한두 가지 간단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강성환 위원님께서도 질의했습니다마는 그 질의와 덧붙여서 업무보고 자료 7쪽에 보면 1번에 행정구역별 유치원 현황이 있는데 유치원 현황에 의구심이 가는 게 달서구가 79개고, 북구가 71개, 북구가 사실 인구 대비 유치원 수도 그렇고 유아 수도 그렇고 상당히 이게 달서구에 비해 90%를 점하고 있고 비슷한 인구의 수성구에 비하면 66%가 더 많아요. 유치원 숫자가.
  유치원 숫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뭡니까? 궁금해서 내가 질문합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유치원 설립하는 데 공·사립 현황도 제가 지금 정확하게 파악은 못 했습니다만 아마 기관을 설립하시는 분들이 그 지역에 특히 지원할 수 있는 원아 수를 보고 아마 유치원을 설립해서 숫자가 이렇게 되지 않았나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분석을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우근 위원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게 워낙 북구가 달서구에 비교하고 비슷한 수준의 동구나 수성구에 비교해볼 때 워낙 많아가지고, 거의 뭐 수성구에 비해서는 이게 66%가 많고 달서구에 비해서도 90% 가까이 점하고 있으니까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특히 북구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구라고 생각은 들지 않는데 이렇게 많은 이유가. 예. 잘 알겠습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고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을 위해가지고 놀이자료 꾸러미를 배부한 적 있지요?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그렇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 배부현황과 내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죄송하지만 저희들 보고자료 12쪽에, 저희들 4월부터 사실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1학기 내내 저희 유아교육진흥원이 계획한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그냥 넘기지 않고 그 사업에 해당되었을 때에는 놀이꾸러미를 대신 지원을 한다든지 또 저희들이 온라인 동영상을 만들어서 진흥원의 어떤 되어 있는 그 시설물을 가지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동영상 자료를 만들어서 탑재를 했다든지 그렇게 했고요.
  그리고 특히 돌봄사각지대, 3월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했습니다.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유치원이라든지 아이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좀 신경을 써서 놀이꾸러미를 지원하였습니다.
박우근 위원   놀이자료 꾸러미 활용은 해당 유치원에서 교사가 합니까? 누가 합니까?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그 당시 저희들이 드라이브 스루도 했었고 또 우편물로도, 좀 심했을 때는 우편배송도 저희들이 했었습니다.
박우근 위원   앞으로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다양한 유아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장 김수연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다음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문화센터 관장님에게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단체학생 참가 시에 코로나 대비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우리 학생들이 학생문화센터에 올 때는 사전에 학교에서 미리 우리가 방역지침을, 학교에서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안내해서 발열체크를 학교에서 출발할 때 사전에 하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마스크 착용 교육을 꼭 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센터에 도착하면 또 열감지카메라로 고온 여부를 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를 다시 한번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박우근 위원   앞으로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마지막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11쪽에 보면 예술영재 지원 관련해가지고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예술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해서 아까 설명은 들었습니다마는 좀 구체적으로 간략하게 한번 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일단 분야는 음악과 미술 두 개 분야입니다. 두 개 분야고 정원을 말씀드리면 각 20명씩입니다. 음악 20명, 미술 20명입니다. 수업연한은 기본적으로 1년인데 원할 경우, 또 일정 수준에 올라가면 추가로 1년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회적배려대상자는 20%를 우선 할당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재선발은 영재선정위원회가 구성이 돼있어서 영재선정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습니다.
박우근 위원   앞으로 문화예술이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박우근 위원   특히 문화예술이 지금 BTS를 비롯해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지금 현재 영재교육원에서는 중학생 대상으로 하고 있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그렇습니다.
박우근 위원   중학생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 초등학생이나 고교생까지 확장할 계획은 없습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참 좋은 말씀이고 또 우리가 업무상으로 향후 발전방향으로 생각해 볼 과제의 말씀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초등학교도 확대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필요가 있고요. 실제로 우리 학생문화센터에서 검토를 했습니다. 해서 올해 2020년에 미술창작 아카데미라는 걸 신설했습니다. 음악 분야는 못 하고요. 미술 분야에 신설해서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학생들 중에 예술영재원에까지는 도달 안 했지마는 앞으로 영재원에 갈 정도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우리가 별도로 창작아카데미를 운영해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우근 위원   앞으로도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창의적인 예술인 양성에 더욱더 매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원   박우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진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련 위원   학생문화센터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도 많으실 텐데 어쨌거나 예전에 학생문화센터에 악기은행. 이제 악기은행은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때 당시에 바이올린. 그 수많은 바이올린 이 친구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 말씀 한번 드린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바이올린의 행보에 대해서 보고를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제가 못 받아봐서, 지금 그 상황 알고 계십니까?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악기은행사업을 학생문화센터에서 원래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2019년 말까지만 운영하고 그 이후로는 시 교육청으로 해당 업무가 이관이 됐습니다. 이관됐고 그때 보유하고 있던 바이올린 이런 악기들은 개별 학교로 관리전환을 다 했습니다.
이진련 위원   알고 있습니다. 개별 학교로 다 나눠서 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 학교에 그 바이올린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바이올린이 없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제가 이제 악기 관련해서 이상한 거예요. 학교마다도.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똑같은 악기를 이 학교는 500만원을 주고 샀어요. 똑같은 악기예요. 똑같은 악기인데 저 학교는 120만원에 샀어요.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는 좀 일관성 있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고 계속 보고 있는 중이고 아직도 진행 중에 있는데, 지금 우리 학생문화센터와 같은 경우에는 저도 몇 번을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잘하고 있기도 한데 악기 관리하는 거나 이런 거 보면 ‘더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되겠다’ 이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었고 그리고 바이올린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연습용이라서 그렇게 대단하게 고가는 아니지만 이것도 연습용으로 쓰기에는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악기 관리가 우리 학생문화센터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학교가 악기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교육청에서 우리 국장님도 계시니까 한번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다 해서 말씀드렸고, 그리고 우리 입으로 부는 악기들 있죠.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이진련 위원   여러 가지 많고 어떤 학교는 뭐 단체로 하기도 하고 하는데 그런 것 소독에 대해서도 예전에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실질적으로 소독이 좀 잘 안 되고 있더라고요. 우리 옛날 같으면 사실은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쓰던 것 씻어서 그냥 쓰기도 하고 이랬는데 지금은 코로나나 이런 것 때문에 되게 민감하기도 하고 해서 이런 것 악기 관리 좀 철저히 해야 되겠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악기 대수 관리 이런 것도 좀 잘해서 중복되는 게 없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악기 중복이 되게 좀 많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개연성이 떨어지더라고요. 뭐 타악기가 중심이 되는데 갑자기 국악기가 하나가 엄청 비싸게 들어와 있고 이런 것들도 많기 때문에, 학생문화센터는 저도 작년에 봤지만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하지만 요런 부분, 특히 또 바이올린이나 이런 것들 한번 체크해봐 주시고요. 또 이렇게 말씀을 드리게 되면 우리 국장님도 계시니까 학교 악기 관리나 이런 것들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가볍게 한번 말씀을 좀 드립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알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그리고 바이올린은 어디에 있는지 한번 찾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위원님 말씀 고맙습니다. 악기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악기은행 업무는 시교육청으로 넘어갔지만 일단 우리 학생문화센터 자체 내에 여러 가지 악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보유한 악기는 위원님 말씀대로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챙겨보고 또 일선학교에 있는 각종 악기도 관리나 구입에 대해서 시교육청에서 주관하지만 우리 학생문화센터에서도 같이 협조해서 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진련 위원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체크해봐 주시고 저도 지금 계속 그거를 보고 있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강형구   예.
○위원장 전경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데 대해서 원장님,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지역주민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교육정책 수립 시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계획된 감사일정에 따라 11월 19일 대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9개 시립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연수원, 학생문화센터,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원                   장김승한
기     획     부     장김한룡
연     수     부     장김동관
글  로  벌 교 육 부  장황윤백
총     무     부     장배근영
대구학생문화센터
관                   장강형구
총     무     부     장신호우
운     영     부     장김명식
대구교육유아교육진흥원
원                   장김수연
운     영     부     장오경녀
총     무     부     장우병규
○시의회사무처
시의회사무처
전     문     위     원         노인만
○속기공무원
차경미   박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