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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생활인 위로방문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8-12-19 조회수 446

 

대구광역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한파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쪽방생활인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자막 : 동절기 힘겨운 겨울나기 하는 쪽방생활인 위로]

 

배지숙 의장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12월 19일 중구지역 쪽방 2개소와 쪽방생활인 지원시설인 ‘행복 나눔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자막 : 쪽방생활인 지원시설 관계자 격려]

 

대구지역에는 800명 정도의 쪽방생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가운데 중구 거주자가 318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12명, 동구 179명, 북구 91명 순이며, 이들은 주로 낡은 여관이나 여인숙 같은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막 : 대구시내 쪽방생활인 800여명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배지숙 의장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이들 가운데 중구 성내 2동에 위치한 여인숙 2곳을 방문해 쪽방생활인들에게 통조림, 밑반찬,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자막 : 중구지역 쪽방생활촌 2곳 방문해 식료품 등 전달]

 

이어 쪽방생활인 지원시설인 중구 대안동 ‘행복 나눔의 집’을 방문해 강주정 사무국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자막 : 행복 나눔의 집 방문해 관계자들 노고 격려]

 

배지숙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지만 한파가 극심한 동절기에는 특히 주위에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돌아보고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배지숙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행복 나눔의 집’은 대구광역시에 계시는 노숙인들을 위해서 대구광역시에서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는 곳인데요. 특히 추운겨울이 되면 더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입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 나눔의 집’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시의회에서도 ‘행복 나눔의 집’에 대한 지원과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 나눔의 집’ 강우정 사무국장과 직원들은 “쪽방촌은 주거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생활에 불편이 크다”면서 “무엇보다 일자리 알선 등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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