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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의장, 420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와 간담회 가져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4-12-01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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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의장, 420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와 간담회 가져

대구광역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경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위원장과 달성군 지역 조성제(달성1)‧최재훈(달성2) 의원 등과 자리를 함께하여 대구지역 33개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 관계자들의 예방을 접견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 ‘420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는 대구지역 33개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 신규 장애인 집단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장애인 단체가 원하는 자립시설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 이 단체는 지난 2009년 420합의 시 ‘집단형 거주시설을 하지 않고 아파트형 분산시설로 가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는데 합의내용과는 다른 신규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주장하고 본 시설이 허가신청 중인 상태이므로 사업을 중단하고 사업비도 반납해야 한다며 사업의 철회를 요구했다.

○ 이날 배석한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국비를 지원받아대구시에서 2013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달성군으로 교부하였고, A재단이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각 2동을 매입하여 시설기준에 맞게 보강사업을 추진한 후 현재 달성군청으로부터 시설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한편, 420연대와의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성군 장애인거주시설 신규확충사업 중단을 촉구한 후 이동희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 이동희 의장은 420연대 관계자로부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市 장애인집단시설 설치 철회요구에 대한 의견을 들은 후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와 달성군 지역 시의원들이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2015년도 대구시 예산안 심사에서도 장애인관련 예산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는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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