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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 의원,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당면 과제와 대응 방안 적극 모색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4-10-13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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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당면 과제와 대응 방안 적극 모색
- 입지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동시 발주와 보다 적극적인 신공항 유치활동 지적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10월 14일(화)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장상수의원은 남부권 신공항은 수도권과 지방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남부권 경제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남부권의 미래를 열어 줄 핵심 인프라일 뿐 아니라 남부권에 사람과 물류, 산업을 집중시켜 남부권 전체 발전을 이끌어 갈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주장한다.

○ 남부권 신공항은 더 이상 대구·경북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타 지자체와 공동협의를 통해 입지타당성조사와 입지선정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모색과 함께 남부권 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한다.

○ 장의원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당면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3가지 방안을 집행부에 질의하는데, 첫째,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천명한 중앙정부가 나서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지자체 간의 이견을 중재하거나 입지를 결정하라고 촉구하며, 서로 이해관계가 상이한 지자체 간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국정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주장한다.

○ 둘째, 신공항 입지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 발주하는 것이 필요하며, 타당성조사의 원칙은 입지타당성조사의 결과가 나온 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2년 후 있을 총선이나 대선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하여 제기한다.

○ 마지막으로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신공항 유치 활동을 촉구하며, 남부권 신공항 문제는 국가 발전에 명운이 걸린 사안일 뿐 아니라 지역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산시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분명한 반론을 제기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 장상수의원은 백지화이후 최근 대구시는 신공항 건설관련 대처능력 부족과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신공항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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