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제260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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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8-08-14 | 조회수 | 869 |
안녕하십니까? 21세기 세계로 열린 의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제 260회 임시회 의정뉴습니다.
[자막 : 제260회 임시회 7월 12일-24일까지 13일간 개최]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제 260회 임시회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배지숙 의장은 7월 12일 열린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첫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한 주요 안건들이 시민의 편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동료 시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지난 6.13 선거에서 지역 주민에게 약속하셨던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이번 임시회가 상임위원회별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의원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 그리고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서 시민체감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는 7월13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받은 후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했고,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습니다.
또 7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예산결산, 윤리, 맑은 물 공급 추진, 통합신공항 건설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했습니다.
[자막 : 제8대 시의회 첫 업무보고와 주요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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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소식입니다.
[자막 : 안건 8건 중 원안가결 7건, 수정안가결 1건] 시의회는 이번 제 260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안건 중 7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자막 :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가결–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는 7월 23일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대구광역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자막 :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5건 처리-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가결했고 ‘대구광역시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대구광역시 대표도서관 및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기행위는 또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7월 18일 달서구 두류동 지식산업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자막 : 대구미술관 및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예정지 현장방문-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여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과 산하 사업소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7월 18일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예정부지와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구미술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자막 :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경제환경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일자리경제본부, 녹색환경국 등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7월 18일 두류야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치맥축제 개막 행사장을 현장방문했습니다.
[자막 : 신공항 건립 예정 후보지 방문-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대구시 도시재창조국, 건설교통국, 교통연수원, 공항추진본부, 도시기반혁신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7월 20일 통합신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 현장을 방문해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의회 차원에서의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
[자막 : 대구교육청 주요 업무 현미경 점검-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및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8년도 대구교육청 주요 업무를 중점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7월 17일에는 과학교육원을 현장 방문했고, 19일에는 유아교육진흥원을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당면 교육현안에 대한 대안을 협의했습니다.
[자막 : 제8대 1기 황순자 예결위원장, 김동식 부위원장 선출–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구시의회는 제8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임했고,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황순자, 부위원장에 김동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황순자 예결특위 위원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원장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예산,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자막 : 제8대 전반기 송영헌 윤리특별위원장, 김대현 부위원장 선출-윤리특별위원회]
제8대 전반기 대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송영헌, 김대현, 김혜정, 김규학, 장상수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송영헌 위원장과 김대현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송영헌 윤리특위 위원장은 “지방의원들은 시민들로부터 직접 선출된 만큼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다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자막 : 김성태 위원장 김원규 부위원장 선출–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대구시의회는 김성태, 김원규, 윤영애, 김혜정, 이시복, 이태손, 강성환 위원 등 7명의 위원으로 ‘대구광역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성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원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성태 위원장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해결책을 찾아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자막 : 홍인표 위원장 김재우 부위원장 선임–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대구시의회는 지역 주요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홍인표, 김재우, 김병태, 서호영, 김대현, 김지만, 김규학 위원 등 7명의 위원으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홍인표 위원장과 김재우 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홍인표 위원장은 “이전부지 선정 등 풀어야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시민과 지역의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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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260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자막 : 안전한 먹는 물 확보 위한 특단대책 촉구–김규학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는 1991년 페놀사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수질오염 사고를 겪었고 최근 과불화화합물 파동으로 시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어떤 정책보다 앞서 식수안전 확보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 장애인 복지서비스 패러다임 변화 대응해야–이시복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을 포용하는 상호의존리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시스템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융합하는 지역사회 서비스인 ‘커뮤니티 케어’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자막 : 상화로 지하차도 및 월배신도시 도로 조기건설 촉구–황순자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은 달서구 상화로 지하차도와 월배신도시 지구내 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황 의원은 “상화로 일대와 상인네거리, 진천네거리 일대가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각종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효과적인 예산배분으로 이 일대 도로를 조기에 건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막 :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따른 대구시의 대응방안 제안–김병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구시의 대응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약 29% 가량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악화와 고용기피, 실업률 증가 등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지역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되도록 대구시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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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의정단신입니다.
[자막 :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대구시의회 방문]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일행이 7월 18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배지숙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지숙 의장은 취수원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자막 : 민생현장 탐방으로 생활정치 구현] 대구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동고동락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제260회 임시회 회기 동안 두 차례 민생현장탐방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배지숙 의장과 시의원 전원은 7월13일 매곡정수장에서 첫 번째 민생현장탐방 투어를 갖고 수돗물 생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어서 7월 24일에는 대구미술관에서 2차 민생현장탐방 투어를 진행해 간송미술관 조선회화 명품전을 관람하고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자막 : 아프리카 지방정부협력기구 대표단 시의회 방문] 7월 12일에는 아프리카 빅토리아호수 인근지역인 탄자니아, 게냐, 우간다 지방정부협력기구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대표단은 경제개발과 도시계획 관련 예산과 입법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클로징>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60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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