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제245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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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6-11-16 | 조회수 | 526 |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열린 의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제7대 대구광역시 의회 제 245회 임시회 의정뉴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 245회 임시회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10월 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월 6일에 열린 제 2차 본회의에선 일반 안건 심사에 앞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은 ‘대구광역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했습니다. 10월 19일에는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했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북구 출신의 김규학 위원장을 비롯해 총 일곱 명의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건설교통위원장이었던 조성제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기획행정 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겼으며, 기획행정위원회의 박상태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은 대구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소식입니다. 제 245회 임시회에선 총 서른세 건(33건)의 안건 중 스물여섯 건(26건)은 원안가결 처리하고, 두 건(2건)은 수정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상정유보와 제안으로 각각 두 건(2건)을 처리하고, 한 건(1건)은 찬성의견으로 처리됐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안’,‘대구광역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구광역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일곱 건 (7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현장방문으론 10월 11일에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심사대상 지역인 북구 침산동 안경테 표면처리센터 건립 예정지와 남구 대명동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예정지,동구 각산동 동부소방서 이전 및 대구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중구 전동 경상감영 1단계 복원정비 사업 예정지 등 네 개소를 방문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구광역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대구광역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일곱 건(7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선 수정안 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10일에서 11일까지 양일간 충남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진흥 조례안’,‘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17년도 미래산업추진본부 소관 출연 계획안’ 등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하고 ‘2030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선 찬성의견으로 처리했습니다. 또 ‘대구광역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7년도 창조경제본부 소관 출연 계획안’ 에 대해선 상정유보 처리했습니다. 10월 11일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지능형 자동차 부품진흥원을 방문해 사업의 정상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역외기업들의 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2일엔 나노.모바일.바이오헬스 분야 신기술 연구센터인‘대구 TP 신기술 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등을 비롯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구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도시철도 3호선 건설사업 현물출자안’ 등 총 네 건(4건)에 대해선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건설신기술 연구.개발 및 활용 촉진 조례안’에 대해선 수정안 가결 처리했습니다. 10월 11일엔 국가과학산업단지 서편도로와 김흥교차로부터 달성 1차 산업단지 간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간 연결도로망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했습니다. 13일엔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 역사를 방문해 확인점검을 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와 스크린도어 관리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게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학군 설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선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10월 10일엔 2017년 3월 1일자로 통합예정인 신암.아양중학교와 복현 .경진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 학교 간의 재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융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13일엔 제주교육박물관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역사자료 및 유아교육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에선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10월 6일엔 대구공항 이전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시공항추진단으로부터 대구국제공항의 통합이전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업무보고에선 중앙정부의 추진의지와 진행과정, 이전후보지역의 여론 등을 꼼꼼히 따져 물으며 향후 활동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다음은 10월 6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시정 질문 내용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재관 의원은 경주지진에 따른 대구시의 지진대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공공시설물과 민간건축물, 문화재 등의 내진보강을 요청하며 가스관과 송유관 등 지하매립시설의 안정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산터널 개통과 테크노폴리스도로 개통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달서구 지역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조암네거리부터 차량기지까지 도로의 조기 개설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은 서쪽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의료가 취약한 동구에 ‘제 2대구의료원’건립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청소년 전문의료센터’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한 의료기관의 안전체계에 대해서도 촉구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최길영 의원은 서면을 통해 도시철도역사의 PSD 즉 스크린 도어 설치사업에서 잇따라 부실이 발생하는 등 대구시와 도시철도공사 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관리부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부실방지를 위해 남은 공사에 대해선 전문가의 감리와 도시철도공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조직과 인력보강을 제안했습니다. ------------------------------------ 다음은 10월 6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은 대구 도심과 이면도로의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교통사고 등의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주차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차상한제를 동대구역세권으로 확대 적용하고, 이면도로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학교 운동장의 지하주차장을 시범적으로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의 폐지와 CCTV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이귀화 의원은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유발 가능성이 높은 노후 된 영세 업체들에 대한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할 도심 대기질 관리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보기위해선 도심 대기 측정소에 대한 재점검과 도심 대기질 측정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이경애 의원은 경북북부지역 도민과 북구 칠곡지구 30만 시민들이 위급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칠곡 경북대학병원과 칠곡 카톨릭병원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조속한 설치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시에 긴급구조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의 확보를 위해 강북소방서를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10월 19일 제 3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상태 의원은 입시와 성적위주의 교육 및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공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의 인성회복과 예절의식 함양을 위해 예절체험센터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신원섭 의원은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현실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절약 교육과 신.재생 에너지 이용활성화 방안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지적하고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또 태양열 설비가 설치된 초.중.고교는 모두 52개교에 불과하다며 교육환경 개선 차원에서 학교와 교육행정기간 등에 태양열 시설을 확대.보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이어서 의정단신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10월 5일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상호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상생 발전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규하 의장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지역공동의 현안사업들이 시.도민 모두가 환영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도의회가 소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45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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