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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광역시의회 공항특위 합동 보고회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7-07-27 조회수 541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 특별위원회와 광주광역시의회 군 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7월27일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및 광주 군 공항 조속 이전 촉구를 위한 합동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시간 장소 자막]
대구·광주광역시의회 공항특위 합동 보고회
7월27일.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날 합동 보고회에 조재구 위원장, 김혜정 부위원장, 김의식, 장상수, 이경애, 윤석준 위원이 참석했고 광주광역시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특별위원회에선 문태환 위원장, 김옥자,이미옥, 이정현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자막 : 대구·광주 공항 이전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양 의회 공항특위는 이날 설명회에 앞서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사업과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자막 : 군 공항 이전 당위성 충분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부족]

양 의회 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와 광주는 도시의 팽창에 따라 도심에 입지한 군 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이전사업의 당위성은 충분하지만 정작 효과적인 추진전략이나 구체적인 계획 등 실행방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는 예비후보지 2곳을 선정한 후 5개월이 넘도록 한 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고 광주는 예비 이전 후보지 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어 중차대한 국가사업이 표류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타개할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인터뷰>조재구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 특별위원장
‘이제 우리 대구도 통합신공항이 제대로 된 규모와 접근성을 갖추어서 진정한 관문 공항으로 조기에 건설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군 공항 이전사업을 준비하는 광주와도 달빛동맹의 정신으로 함께 연대를 해서 힘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 군 공항이전 특별위원장
‘대구와 광주는 군공항 이전에 있어서 도심에 군 공항이 있기 때문에 안전과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같은 처지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면서도 군공항 이전에 모든 것을 지자체에서 해결해야되는 기부대 양여방식에 같혀서 대단히 어려운 문제점이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서로 많은 문제들 공유하면서 합심하면서 군공항 이전이 잘 추진될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대구에 왔습니다. ’

[자막 : 공항이전 사업 주체가 돼야 할 정부가 지자체에 책임 떠넘겨]

성명서는 특히 공항이전 사업의 주체가 되어야 할 중앙정부가 관련법에 따른 절차만 강조할 뿐 지자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군 공항이전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해 조속하고 책임성 있게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촉구 성명 현장음>
“정부는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사업과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포함하는 마스터 플랜을 조속하게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성명서 발표에 이어 대구광역시 공항추진본부와 광주광역시 군공항이전사업단 관계 공무원들이 대구와 광주의 공항이전사업 진행현황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고, 양 도시의 최대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습니다.

[자막 : 기부 대 양여 방식 문제점 보완 위해 관련 법 개정 요구]

양 의회는 이와 함께 군공항 이전사업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방사업이고 수조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국가재정 투입이 없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해 국비지원이 가능토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양 의회는 이전지역에 대해서도 국가차원의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성공적인 공항이전을 위해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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