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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도시 대구에 상설마술극장을 설립한다.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2-05-15 조회수 649
첨부
제 목 : 공연문화도시 대구에 상설마술극장을 설립한다.
-대구 상설마술극장 설립 및 시립마술단 창단을 위한 정책제안-

대구광역시의회 제206회 임시회에서 김원구의원(달서구)은 금년초부터 대구경북연구원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21세기에 문화의 신조류인 마술공연을 상설화 할 수 있는 “대구상설마술극장 설립 및 시립마술단 창단”을 정책제안하고, 대구가 공연문화도시로 거듭 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시정 질의에서 김의원은 마술공연은 문화산업 중에서도 특화된 콘텐츠로 문화적인 상품가치가 충분하고 공연산업의 불루오션으로 등장하고 있음에도, 다른 공연장르에 비해 문화예술정책 내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며,

마술인구의 증가로 마술학원, 용품 숍, 카페・레스토랑, 매니지먼트사업 등 관련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일상적인 삶의 영역과 심리치료 및 학교교육으로 까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공연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가 국내 공연시장의 뉴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마술의 문화 상품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마술의 대중화 기반의 장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활로를 열어 주며, 좋은 작품을 하루에 끝내기 보다는
장기 공연으로 레퍼토리화할 필요가 있으므로 상설마술극장을 꼭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상설마술극장의 규모는 관객과 마술사가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고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100~200석 내외의 소극장이상 적정하며, 마술사의 창작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들을 잘 갖추고 관객과 마술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상설마술극장 설립에 따른 장기 공연으로 안정적인 수익금 확보가 가능하므로 운영예산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극장 운영을 위해 규모를 최소화 하는 시립마술단을 창단하고 마술극장 운영과 공연・홍보・교육의 역할을 맡길 것을 제안하였다.

김원구 의원은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에 응용하고, 현대의 다양한 예술장르가 크로스오버를 통해 그 가치를 높이듯이 마술도 대구가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을 접목시킨다면, 대구가 공연문화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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