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 마약류·약물 중독자 치료 강화한다.- 약물 중독자 치료 및 보호 규정 강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 | |||||
---|---|---|---|---|---|
작성자 | 홍보담당관 | 작성일 | 2020-09-11 | 조회수 | 334 |
첨부 | |||||
김태원 의원, 마약류·약물 중독자 치료 강화한다. - 약물 중독자 치료 및 보호 규정 강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이 약물 중독자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마약류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발의했다.
❍ 김태원 의원은 “대구시의 경우에도 마약 및 약물 오ㆍ남용과 관련한 문제가 이미 지역사회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마약 및 약물 문제에 있어서 기존 조례는 오·남용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제는 여기에 더하여 중독자에 대한 치료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때가 되었다.”고 개정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 김태원 의원은 그 근거로 “지난해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전국적으로 1만명을 넘기고 있으며, 대구지역에 경우에도 검거자수가 2019년 기준 1천357명이나 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 이에 따라 이번 조례에서는 ▲시장의 책무에 약물 중독자의 치료보호, 익명성 보호,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을 추가하고,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지원사업 및 치료보호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 또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중독자 치료에 따르는 비용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마약류 중독자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준비하였다.
❍ 김태원 의원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모두를 힘들게 하는 문제”라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마약 및 약물 중독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여, 빠른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도와 지역사회 미래를 밝게 하고 가까운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전글 | 김재우 의원,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강화 - 사회복지 조사, 연구, 정책개발, 협력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기반 마련 |
---|---|
다음글 | 홍인표 의원, 실효성 있는 대구시 청년정책 기대 -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