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열린 의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제 258회 임시회 의정뉴습니다.

[자막 : 제258회 임시회 6월 15일-21일까지 7일간 개최]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 258회 임시회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도재준 의장은 6월 15일 열린 개회식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면서 동료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지난 4년 동안 저를 비롯한 우리 시의원 모두 시민에게 봉사하는 지역 일꾼으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7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맞아 존경하는 동료의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에 감회가 깊습니다.
그동안 우리 7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많은 안건을 발의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하면서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자막 : 제7대 대구시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대구시의회는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안건을 처리하고 제7대 대구시의회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제7대 대구시의회는 개원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자막 :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성과 두드러져]

제7대 대구시의회는 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 267개소를 중점 점검했고, 2015년부터 ‘매력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펼쳐 대구 관광명소와 역점사업 현장을 23차에 41개소를 방문하고 알리는데 힘썼습니다.

[자막 :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집행부 견제]

행정사무감사를 네 차례 실시해 2천277건을 지적했고, 총 26회에 걸쳐 29명이 시정현안 85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32회에 걸쳐 173건의 5분자유발언을 했습니다.

[자막 : 제7대 처리안건 중 48% 의원발의]

제7대 대구시의회 회기운영은 총 34회 540일로 내실 있게 운영했고 임기 중 처리한 안건 1천13건 가운데 의원이 발의한 안건이 486건으로 4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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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소식입니다.

[자막 : 안건 35건 중 원안가결 27, 수정안가결 3, 찬성의견 2, 채택 3건]

시의회는 이번 제 258회 임시회에서 총 35건의 안건 중 27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을 수정안가결, 2건을 찬성의견, 1건을 채택 처리했습니다.

[자막 :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 처리 -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민관협의회의 시민참여를 높이고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구성을 위해 위촉직위원 조항을 수정해 수정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대구광역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앙부처명 및 일본식한자어 정비 등을 위한 대구광역시 일괄개정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대구청소년 꼼지락발전소 민간위탁 동의안’도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자막 : 대구예술발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처리-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예술발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레안’을 심사한 결과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위원회의 위원을 12명에서 13명 이내로 수정하는 안으로 수정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수창청춘맨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자막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 처리-경제환경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시한 결과 대구텍스카일콤플렉스에 섬유박물관을 추가하고 이용취소 위약금 적용 기준 등을 수정해 수정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와 베트남 다낭시 간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상인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자막 :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 처리-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지방건설기술심의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시설 공원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도시계획시설 도로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한 결과 찬성의견으로 처리했습니다,

[자막 : 과학교육심의회 조례 폐지안 등 7건 처리-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초등학교 교사자격부여 보수교육수강료징수조례 폐지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과학교육심의회 조례 폐지조례안’, ‘대구광역시 평생학습관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자막 :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 특별위원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1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습니다.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도 같은 날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도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대 마지막 위원회를 열어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하고 제7대 특위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자막 : 위원회 계류 안건 2건 자동폐기]

한편 기획행정위원회 계류안건인 ‘대구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교육위원회 계류안건인 ‘대구광역시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레안’은 지방자치법 제67조에 따라 제7대 대구시의회 임기만료시까지 의결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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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258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시정질문 내용입니다.

[자막 :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율 감소에 따른 대책 질타 – 이동희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이동희 의원은 6월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하고 집행부에 국비예산 확보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이 의원은 대구시 국비예산이 2010년 이후 9년째 3조원대에 머문 반면 타 시도는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집행부의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과 의지부족을 질타하고 실효성 있는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내놓으라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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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제2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막 :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제한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 정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정용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내 커피 등 음식물 반입금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캠페인 전개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시내버스내 음식물 반입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을 통해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고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막 : 금호강 하중도 달빛섬이라고 명명 제안 – 최광교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 명칭을 ‘달빛섬’으로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최 의원은 금호강 하중도가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하중도라는 명칭은 강 안의 섬이라는 보통명사에 불과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며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을 기념해 ‘달빛섬’이라는 새 이름으로 명명하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자막 : 대형화물차 밤샘불법주차 근절대책 촉구 - 배지숙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형화물차량의 밤샘 불법주차와 주택가 쓰레기 배출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배 의원은 대구시의 차고지 등록대상 화물차량은 1만4천600여대이지만 차고지는 1천500면 정도에 불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노상 밤샘주차장을 개설할 것을 제안하고, 주택가 쓰레기 배출도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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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의정단신입니다.

[자막 : 문복위 수창청춘맨숀 현장방문 실시]

문화복지위원회는 마지막 임시회까지 현장방문을 추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문복위는 6월 18일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해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행적인 행정처리, 민간위탁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자막 : 마지막 임시회에서 의원들 조례안 발의 잇달아]

제7대 대구시의회 마지막까지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잇따랐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은 강신혁, 김혜정, 이재화, 장상수 의원과 공동으로 ‘대구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오철환 의원은 대구시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의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또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주차장 부족 해결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제7대 대구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클로징>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58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