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항 통합이전 조속한 추진 촉구 성명,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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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7-05-12 | 조회수 | 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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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이전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국면을 맞아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해야 할 중앙정부가 정치권 ‘눈치보기’에 나서며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위는 중앙정부가 4월10일 김해공항 확장안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비용을 당초 예산보다 1조8천억원 늘어난 6조원을 책정해 발표하면서도 대구신공항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수용용량이나 시설규모에 대해 일언반구 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위는 따라서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이전절차를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할 것과 도로와 철도 등 충분한 광역교통인프라 확충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중앙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차기정부에서도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핵심 국정과제로 선거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조재구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 특별위원장 ‘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정치권 눈치보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눈치보기를 즉각 중단하고 대구경북지역의 거점관문 공항규모로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 ------------------------------------ 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2016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4월28일부터 5월1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합니다. 시의회는 이번 검사를 위해 박일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최인철, 배재훈 의원과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2명, 재무경력자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번 검사기간 동안 대구시와 교육청의 지난 회계연도 결산서를 확인하고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중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결산승인을 요청하게 되며, 해당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됩니다. (인터뷰)박일환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의 전 예산이 11조에 달하는 방대한 예산입니다. 위원수도 부족하고 결산 날짜도 짧지만은 심도있게 결산검사를 하여서 대구시 예산이 시민들의 세금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검사를 할 것입니다. ’ 2016회계연도 대구시 총결산규모는 세입 7조8천181억원, 세출 6조9천349억원, 잉여금 8천832억원이고, 교육청은 세입 3조709억원, 세출 2조8천340억원, 잉여금 2천369억원입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따라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결산검사위원교육을 사전 이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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