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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교 의원, 창조경제단지를 세계 창조경제의 상징으로 조성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4-10-13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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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단지를 세계 창조경제의 상징으로 조성하고
낙후된 구도심을 재생하는 기회로 삼자!

○ 대구시의회 최광교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오는 14일 대구광역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삼성그룹의 전액부담으로 조성되는 창조경제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한다.

○ 최광교의원은 제일모직 철수 후 근 20년 만에 귀환한 삼성을 환영하면서 앞으로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지역에서 신규 사업과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기업니즈에 맞추어 맞춤식으로 철폐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

최광교 의원에 따르면 대구는 서울과 더불어 전국최고의 규제도시여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투자를 꺼릴 수밖에 없는 지역이므로 말로만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외치기보다는 각종규제를 풀어 기업이 스스로 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또한 창조경제단지는 이 곳의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프랑스 퐁피두센터와 같은 미래지향적 건축물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

창조경제단지는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창조경제의 허브’를 컨셉으로 창업과 산업, 예술, 문화, 그리고 역사를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조성되어야 하지만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삼성창업기념관을 제외하면 전국 17개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확장판정도에 불과할 뿐 이어서 ‘세계창조경제의 허브’라고 특정지울 만한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라면서 옛 제일모직 부지의 역사성과 향후 창조경제를 상징하는 메카로서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프랑스의 퐁피두센터를 능가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아울러 최광교 의원은 이 기회에 창조경제단지 인근을 ‘창조경제밸리‘로 조성해 칠성동, 고성동 등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조경제단지가 대구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단지가 창조경제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과 관련기업들이 빠짐없이 인근에 유치되어야 한다면서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계획과 별도로 인근지역을 ‘창조경제밸리’로 조성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낙후도심 개발계획도 함께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최광교 의원은 그간 대구는 지역총생산(GRDP) 꼴찌, 실업률 최고 등 꼴찌도시, 낙후도시의 오명을 쓰고 있었지만 삼성의 귀환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린다면 ‘창조경제의 수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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