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뉴스(제187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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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0-05-13 | 조회수 | 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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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제187회 임시회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는 4월 29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최근 불거져 나온 정부의 신공항 입지 ´부실용역´ 논란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들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을 비롯해 대구시의회에서도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187회 임시회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제187회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새마을장학금지급조례 개정안과 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개정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이 가운데 시의회는 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0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후 30일 폐회했습니다. 200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류병노, 정규용, 전성배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모두 10명의 위원이 선임됐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는 4월29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진 정부의 신공항입지´부실용역´ 논란에 대한 영남권 시도 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토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동남권 신공항 개발 타당성과 입지조사 분석 용역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유력후보지로 거론되던 밀양의 사업성이 떨어져 김해공항 확장론과 신공항 백지론까지 거론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회 신공항 유치특위는 이번 용역결과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대구시의 대응방안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토해양부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선정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국토연구원 용역결과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에 나서며 신공항 밀양유치 서명운동을 6.2지방선거 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대구지역 곳곳에 설치된 가운데 대구시의회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최문찬 의장과 도이환 부의장 등 의장단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행은 4월 25일 단체로 2.28기념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날 대구시의회의 단체 조문에 참가하지 못한 의원들도 개별적으로 잇따라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과 헌화를 하며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 활동 소식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4월27일 행자위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새마을장학금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4월27일 대구광역시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미술관 운영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는 4월28일 경교위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도시철도채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섬유관련기관에 대한 공유재산 대부료 면제 동의안, 다쏘시스템 R&D센터 지원동의안에 대해 심사하고 의결했습니다. 대구시의회 신국제공항유치 특별위원회는 4월 29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공항입지 부실용역 논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 특별위원회는 4월26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특위활동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절차를 거쳐 활동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지원 특별위원회는 4월26일 오전 11시30분 경교위 회의실에서 특위회의를 열고 활동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특별위원회는 4월27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첨복지원특위 활동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500일을 맞아 2011대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대구시의회 앞마당에 세워졌습니다. 2011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14일 대구시의회 광장에서 최문찬 의장과 류병노 부의장, 김의식 2011대회지원특위위원장 등 의회 관계자와 김범일 대구시장, 조해녕 2011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시민의 대표기구인 대구시의회 광장에 세워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상징 조형물은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육상대회 개최도시 대구와 대구시민의 자부심을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제187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가운데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조례안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이윤원, 권기일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가결했습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중학교 의무교육 시행에 따라 중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없애고 대학생을 지원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대신 예산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대상자 수를 7%이내에서 5% 이내로 줄이고 새마을지도자 1인당 1자녀로 지원대상으로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습니다. 개정안은 교육 관련 업무 지원·협력에 관한 사무를 기획관리실로, 대구염색단지조성과 관리에 관한 사무를 산기술산업국으로 변경하고, 대구근대역사관 관리·운영 업무를 문회예술회관으로, 대구미술관을 신규사업소로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청 소관 지방공무원 정원을 현행 4천849명에서 4천864명으로 15명 늘리는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이번 제187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습니다. 이 조례는 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3호선 건설, 금호강 생태하천조성 등 당면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3명 증원하고, 가압장 무인시스템 운영으로 잉여인력 조정 등으로 38명을 감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교사위는 또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미술의 발전과 창작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한 대구미술관 운영 조례안 가운데 ´예산의 범위에서´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기증작품 평가액의 100분의 20이내의´로 수정하여 가결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는 제187회 임시회 제1차 경제교통위원회를 열고 대구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조례는 도시철도채권 요율을 낮춰 시민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세수를 증대하고자 개정하려는 것으로 2010년 6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인 시행시기를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한 수정안을 가결했습니다. 또 ´다쏘시스템 R&D센터 지원동의안´은 지난 제186회 임시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유보한 안건으로 예산집행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원안가결했습니다. ´섬유관련 기관에 대한 공유재산 대부료 면제 동의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4조와 시행령 제35조를 근거로 지금까지 자체재원으로 부담했던 공유재산 대부료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으려는 것으로 원안가결됐습니다. 이상으로 제187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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