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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및 전통시장 설 장보기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7-01-18 조회수 595
대구광역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화재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와 설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류규하 의장은 지난 18일 서문시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류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에 이어 화재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서문시장 일원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서문시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회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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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규하/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인해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 위로도 하고 겸사경사해서 나왔는데, 나와 보니까 그래도 화재수습이 잘 되는 것 같고 그리고 활력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의회에서도 현장중심으로 이런 행사를 하고 이벤트를 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시민여러분 전통시장을 확실히 살립시다. 그래서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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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이에 앞서 화재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연말연시 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과 시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담겼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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