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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중장기 체육진흥계획의 수립의 필요성 강조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0-07-21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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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만든대구중장기체육진흥계획아직까지 사용한다.

 

- 강민구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중장기 체육진흥계획의 수립의 필요성 강조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부의장, 수성구1)2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타 특광역시에 비해 부족한 대구의 공공실내체육시설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그 부족의 원인으로 2008년 수립 이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대구 중장기 체육진흥계획에 있다고 지적했다.

 

❍ 강민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실내 체육시설은 365일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시민의 여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라며, “그런데, 대구의 공공 수영장은 16개로 인구 10만 명당 0.63 개소로 8대 특‧광역시 기준 7위에 해당하는 반면, 대전의 경우는 공공수영장이 18개소로 인구 10만 명당 1.18개소이다. 대전보다 인구가 100만 명이 많은 대구가 대전보다 적은 공공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시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 강민구 의원은 “구기체육시설 역시 마찬가지의 결과”라며, “대구의 구기체육시설은 총3개소로 인구 10만 명당 0.11개소이다. 이는 8대 특‧광역시 기준 제일 낮은 결과인 반면, 울산의 경우 구기체육시설이 6개로 인구 10만 명당 0.52로 나타난다.”고 말하며 대구의 실내체육시설 부족이 심각함을 지적했다.

 

❍ 또한, “1995년 개장한 대구 빙상장은 25년이 지난 현재 지붕의 골제가 부식되어 조각이 빙상장으로 떨어지고 있어 실시간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그런데, 대구시는 30억(국비9억, 시비21억)을 들여 빙상장을 보수하는 계획을 추진하다 빙상장 수리기간 동안 학생선수들이 연습할 공간이 없다는 이유에서 전액 반납하였고, 매년 논의만 되고 있는 제2빙상장은 조성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5년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 강민구 의원은 “지역 실내체육시설 부족의 원인 중 하나는 2008년 계획되어 현시점 까지 유지되고 있는 ‘대구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 체육정책의 중심이 되는 ‘대구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이 12년 전의 계획이기 때문에 현 시대의 체육 정책을 반영하지 못함과 더불어 공공체육시설이 균형 있게 조성 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구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은 지역 체육정책의 가장 기초가 되는 중요계획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새롭게 수립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민구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과 함께 안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된다.”며, “대구시는 새로운 ‘대구 체육진흥 중장기 계획’에 실내체육시설 확충방안을 반드시 포함하여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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