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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의원연찬회 개최,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7-11-07 조회수 709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일성지리산 리조트에서 전체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의원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시간 장소 자막]
2017 의원연찬회
10월19-20일. 전북 남원시

류규하 의장은 남원시 일성지리산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개최사를 통해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전체 의원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장은 또 “앞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의회일정을 원활히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류규하/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번 7대 의회 마지막 연찬회가 되겠습니다. 우리의원들이 11월 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나, 예산결산심사라던지 이런문제를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교육을 받고, 또 힐링도 하고, 내년 6월 13일은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연찬회가 아주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 우리 의원들이 정말 나름대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서 유종믜 미를 거둘 수 있는 그런 연찬회가 되겠습니다.”

[자막 : ‘스킨십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의정’ 전문가 특강 진행]

개회식에 이어 권순해 KTC대구평생교육원장이 ‘스킨십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의정’이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했습니다.

권 원장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권순해/KTC대구평생교육원장
“저는 의원님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두루두루 펼치다 보니깐 자꾸자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애,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한다라는 것,
내가 그런 엑션을 취하지 않는데, 어떻게 주민들이 그런 엑션을 주겠습니까? 내가 취한만큼, 받고 싶은 만큼 그런 엑션을 날리세요. 그럼 당신에게 그 기회가 주어진다 라는 것”
[자막 : 스토리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현장 답사]

시의회는 이어 춘향테마파크와 삼성궁 등 문화현장을 견학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춘향테마파크 관계자로부터 현장 안내와 설명을 듣고 지역의 스토리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삼성궁을 방문해 자연환경의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현황과 남원시의 관광자원 운영 실태를 살피고 대구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류규하/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연찬회 이후에는 아무래도 행정사무감사나 예산결산심사를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조금은 소홀한 면이 없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도 있습니다만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함으로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번에 의원님들이 잘해 주시라 믿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문화현장 견학을 마치고 시의원들은 이번 의원연찬회 결산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시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시간 장소 자막]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0월18일.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

대구광역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0월 18일 유완식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인사검증을 한 후 10월 23일 인사청문회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습니다.

[자막 : 공직자 윤리와 가치관, 경영능력과 전문성 집중 검증]

인사청문회위원들은 유완식 내정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가치관, 전문성과 경영능력,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습니다.

인터뷰> 김규학/대구광역시의회 인사청문위원장
“이 청문회를 통해서 후보자가 한 번 더 생각하고 경영에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 대구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경과보고서에서 “유 내정자가 직무수행능력, 경영철학, 개인신상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봤을 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초대원장으로 3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료원이 정상화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자막 : 경북대 교수 겸직 보다 대구의료원장 전임 권고]

다만 “내정자는 경북대학교 교수를 겸직하면서 대구의료원장 역할 수행을 희망하고 있으나 법적으로 겸직이 가능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의료원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겸임이 아닌 전임형태로 임용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자막 :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당부]

이와 함께 “대구의료원장에 임명될 경우 인사청문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지적사항을 유념해 실천 가능하도록 하고 재정건전성 확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규학 인사청문위원장은 “준비기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인사검증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과 달리 면책특권이 없는 지방의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사청문회 실효성 확보를 전제로 하는 제도개선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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