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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제237회 임시회)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11-09 조회수 393
안녕하십니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열린 의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제 7대 대구광역시 의회 제 237회 임시회 의정뉴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 237회 임시회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선 총 열일곱 건(1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10월 5일에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제 237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0월 6일에 열린 제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과 함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현장을 방문했습니다. 10월 15일에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 후 폐회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소식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선 총 열일곱 건(17건)의 안건 가운데 열세 건(13건)은 원안 가결되고, 세 건(3건)은 수정안 가결됐으며 한 건(1건)은 찬성의견으로 처리됐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소방안전특별회계 조례안’, ‘대구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119시민수상구조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세 건(3건)을 원안가결 처리하고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선 수정안 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8일에는 대구시에서 제출한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위해 대구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예정지와 대구 FC클럽하우스 건립,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선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선 수정안 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8일에는 상원고등학교와 효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10월 12일에는 2014년 복원된 비슬산의 대견사와 하빈면의 육신사를 찾아 관리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구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민경제특별진흥지구 지정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네 건(4건)에 대해선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선 수정안 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7일에는 섬유 패션 중심 도시인 대구의 브랜드를 고취시키고 패션수출 비즈니스의 장인 ‘2015 대구패션 페어’ 현장을 찾아 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건축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선 원안가결 처리하고, ‘대구 군공황 이전건의서 수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선 찬성 의견으로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7일에는 대구야구장과 수성알파시티, 검단들 복합산업단지 개발현장 등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 등 총 세 건(3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10월 7일에는 달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 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하키, 수영 종목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10월 13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대구 수험생들의 수학능력 고득점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축제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에선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발굴과 육성을 위해 10월 13일, 올해 열린 대구시의 주요 축제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며 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종합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다음은 10월 6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대구광역시 의원들의 주요 시정 질문 내용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은 전통시장 육성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장 문화 살리기 방안과 시장경관 디자인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자 의원은 대구의료원이 진정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허브 기관이 되기 위해선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음압 격리병상 등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최재훈 의원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 가운데 ‘표준운송원가 산정방식’과 ‘수입금목표 관리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내버스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수요응답형교통의 도입과 시내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선개편 개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조홍철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비선호 기피학교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교장공모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구교육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먼저 10월 6일 제 2차 본회의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정순천 의원은 대구의 대표주거지인 수성구 행정구역의 중심에 대규모의 군사시설인 제2 작전사령부가 위치해 있어 대구의 성장과 발전을 억제하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2 작전사령부의 이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10월 15일 제 3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5분 자유발언입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대구 유원지의 역사이자 시민들의 아련한 추억의 장소인 동촌유원지와 금호강을 연계한 테마별 거리 조성 등의 개발방향을 제안하고 현재 발생되고 있는 주차문제 개선에 대해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이귀화 의원은 대구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 유치, 기존산업단지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앵커기업 유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물류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강신혁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취약요인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과 시설물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육위원회 박상태 의원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달서구 대곡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해 주민 복리를 증진시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월배신도시 일대의 주민들이 열차소음과 진동에 대한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월배차량기지 이전과 이전 후적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의정 단신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행복교육포럼’은 10월 5일 인문학 명사인 경북대 김규종 교수를 초청해 ‘노자의 눈에 비친 공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창조포럼’은 10월 12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 3차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 이후 제기된 시민들의 민원을 개선하고, 대책마련에 대해 촉구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14일 ‘근대대구정신의 요람 바로알기’를 주제로 대구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대대구정신의 요람인 달성학교와 우현서루, 조양회관을 중심으로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올바른 스토리텔링과 대구의 정체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였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15일 제 237회 임시회를 마치고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신승겸장군 유적지와 불로고분군을 둘러보는 제6차 현장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희 의장은 대구광역시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새마을운동과 같은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37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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