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제185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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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0-03-23 | 조회수 | 488 |
제185회 임시회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렸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5일 대구시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과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전달하고 대통령의 결단과 배려를 건의하도록 대구시에 요청했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노숙인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185회 임시회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3건, 대구시 11건, 대구시교육청 3건 등 모두 17건의 의안을 심의했습니다.상임위별 심의 의안은 행정자치위원회 2건, 교육사회위원회 6건, 경제교통위원회 3건, 건설환경위원회 6건입니다.류병노 의원은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돔구장 건립방향과 학교급식에 관해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방안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또 정순천 의원이 생명의학윤리분야 선점의 중요성에 대해, 김영식 의원이 국가산업단지 추진 미흡에 대한 대책, 차영조 의원이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한 5분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각 분야별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는 3월 5일 대구시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조기건설과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건의안을 전달했습니다. 의회는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영남권의 숙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산업기반시설로 대구의 하늘길을 반드시 열어야 한다는 지역민의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공항 건설은 10년 이상 기간이 필요한 대형국책사업이므로 동남권 신 국제공항이 밀양에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결단과 배려를 건의하도록 대구시에 요청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노숙인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이번 제185회 임시회에서 제정됐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박부희 운영위원장이 대구지역의 노숙인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발의한 대구광역시 노숙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 대구시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2009년말 현재 대구지역 노숙인의 수는 1천114명이지만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의 특성상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정확한 실태조사는 한번도 실시되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이번 조례안 제정에 따라 대구시가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기초로 매년 노숙인 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하며 중장기적인 노숙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했습니다.조례을 발의한 박부희 운영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해 왔던 노숙인의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제도권내에서 논의를 시작한다고 선언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대구시가 불우한 이웃들에 대해 보다 진일보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다음은 각 상임위별 활동 소식입니다. 운영위원회는 3월 12일 운영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186회 임시회와 제187회 임시회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결과 제186회 임시회는 3월 29일부터 4월9일까지 열려 9건의 안건을 심의합니다. 또 제187회 임시회는 청사 2층 공사작업에 따라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간으로 회기를 단축할 예정입니다. 운영위원회는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 설치에 따른 법규정비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안건심사를 거쳐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3월 10일 예정됐던 U-2011육상로드 1차 시범사업 현장방문은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노숙인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해 학자금 지원 조례안을 제외한 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교사위도 대구사격장과 대덕승마장에서 갖기로 했던 현장 방문 일정을 갑작스런 폭설로 취소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그러나 공업단지조성사업비 특별회계조례와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개정안은 보류돼 다음 회기로 이월했습니다. 건설환경위원회는 대구시 경관계획안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2020년 대구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공원.녹지 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통해 찬성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공유구역주변지역 등 지방발전위원회 조례 폐지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 다음은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발언 주요 내용을 소개해드리는 순섭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류병노 의원이 대구돔구장 건립방향과 학교급식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고 정순천 의원과 김영식 경제교통위원장, 차영조 건설환경위원장이 5분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 의정단신입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출마를 준비해온 의원들의 사퇴가 잇따랐습니다. 김대현 의원과 김충환 의원은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대현 의원은 수성구청장 선거에, 김충환 의원은 북구청장 선거에 각각 출마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의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원특위는 이번 회기 동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201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기업유치 등에 차질 없도록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습니다. 최문찬 의장은 3월 16일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대구시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 축사를 했습니다. 류규하 부의장은 3월 16일 엑스코에서 열린 ‘2010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도이환 부의장은 3월 10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향교여성유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부희 운영위원장은 3월 8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5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참석해 주요안건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영식 경제교통위원장은 3월 10일 현풍시장에서 열린 ‘도시철도 1호선 구지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석하여 도시철도 1호선 구지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동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원특위 위원장은 3월 12일서울 COEX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다쏘시스템의 R&D센터 설립을 위한 본 계약체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권기일 의원은 3월 15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회’에 참석해 개인택시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정순천 의원은 3월 10일 대구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교토의정서 기념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변화시대, 농업의 위기와 기회’란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 이상으로 제185회 임시회 대구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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